영상 하도 돌려봤더니 여기 나오는 방청객들 길 가다가 마주치면 알아볼 수 있을 거 같다

조용한 바닷속에 빠져있는데 물밖에서 노래가 메아리 처럼 들려오는 느낌임...

2020년엔 트로트가 차지했지만 내년에는 락이 뜨기를 간절히 빌며... 오늘도 가느다란 희망을 가져본다ㅠㅠㅠ + (2021년) 존버중.. 뜰 수 있을꺼야.. 존버는 언젠가 승리한다 + (2022년) 해외는 팝펑크 재유행, 엠넷에서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이라는 프로그램 한데요 + (2023년) 이를 우짤꼬... + (2024년) 존버는 승리합니다 NO PAIN… NO FAIL… MMA에 밴드 나오는 세상… 다들 실리카겔이랑 쏜애플 많이 들어주시길 그리고 06 동갑내기들 이번 수능 화이팅

윤성현 진짜... 이제 곧 끝난다고 관객분들 질척거리지 말아달라고 해놓고서 앵콜곡으로 이걸 들고오는 로맨티스트...

후반부에 리드기타가 생난리를 쳐도 보컬만 카메라 잡아주는 한국방송 클라스....

기타가 운다.

10년만의 라이브 여한이 없다 진짜

원곡을 정말 좋아하는데 쏜애플 버전은 뭔가 내일 지구 종말이 올것 같지만 우리가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은 슬프고 찬란하고 아름다워 막 이런 느낌. 펑 터져버릴것 같은 먹먹한 아름다움이랄까요. 2021년에 들어도 너어-무 좋네요.

음원도 없는데 이거 커버하는 대학교 밴드 동아리들은 계속 있는 이상한 곡

밴드의시대 제정신이라면 또 해라

이거 정말 몇 달 째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찾아와서 듣는중

이 영상은 무슨 마약같음.. 처음 봤을때 그렇게까지 감흥이 엄청 크지 않았는데 그냥 자기전이나 끊임없이 생각나고 계속 보게되는데 볼때마다 입을 못다물겠음 진짜 내가 본 그 어떤 영상보다 섹시하다

절규 하며 기타 치는 마지막 모습은 언제봐도 감동(?)적이다.. 수많은 가수들이 편곡을 하지만 이 노래 만큼의 완벽한 편곡이 있을까 싶다. 축제가 끝난뒤의 허무함이 정말 절로 느껴진다.. 최고

곡 해석 능력이 참 대단... 끝부분에 가면 정말 화려한 편곡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무함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진짜 대단한 밴드네요 정말 음악가들입니다

시작 부분인 '내게' 이 부분 멜로디를 코나는 '내(D)게(G)'인데 쏜애플은 '내(B)게(E)'로 바꿨습니다. 근데 너도나도너드 팀은 코나의 원곡처럼 DG로 부르지 않고 쏜애플처럼 BE로 불렀습니다. 그래서 원곡보다는 쏜애플의 리메이크곡이랑 더 비슷하다고 하는 것이지요.

별현과 빵요가 기말고사 기간을 갈아서 만들었다는 그 무대,,

40대 후반입니다. 오늘 우연히 첨 들었는데, 한국에 이런 밴드가 있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정말 음악 죽음이네요. 감동입니다. 계속 음악 해주세요.

아직도 들어와서 듣는분들 계신가

한여름 밤의 축제래.. 딱 한 여름 밤에 축제 끝나고 터덜터덜 집 가는 기분이 이 노래 한 곡 듣고 나서 멍..한 그 기분이랑 똑같다 진짜 편곡 너무 잘했어..

감성 이런 문제가 아니라 이 커버 자체가 원곡냄새를 거의 지워버리고 코드진행부터 템포까지 다 비틀어버렸음. 근데 이 버전이랑 멜로디 진행이 비슷해버리면 티가 날수밖에 없음... 아예 원곡 템포부터 다르게 조져놓은 커버인데 싱어게인 버전은 명백히 쏜애플 커버의 템포와 호흡을 따라감. 너드커넥션 개인적으로 응원하지만 이 무대는 솔직히 참조한것같음

진짜 소름돋았다... 힙덕이고 힙합 들으면서 소름돋는 일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쏜애플 시퍼런봄, 낯선열대, 살아있는 너의 밤, 빨간 피터 등 듣고 소름 몇번씩 돋음

진짜 이건 한 3년째 보고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매번 볼 때 마다 눈물이 핑도는지.. 쏜애플 본인들은 대체 뭔짓을 한건지 알고는 있는건가.. 이렇게 개쩌는 음악을 하는지 알고는 있는가..

쏜애플이 원곡이랑 얼마나 다르게 편곡했는지 보면 싱어게인버전이 명백히 원곡보단 이 무대에 영향을 더 크게 받았다고봄 언급 없는건 좀 안타까운데

음원으로 나왔으면

이노래 6년째 듣고있어 제발 음원좀 내줘 제발 ㅠㅠㅠ

오-- 네겐 (희번득) 너무 아름다운-- (희번득) 너의 밤을 지켜주겠어

대한민국 3대 원곡 초월 커버 정형돈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침펄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쏜애플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싱어게인 덕분에 다시 떡상하는구나 ㅠㅠ 밴드의 시대 방송했을 때 레전드였다고 생각하는데, 시간 지나고 다시 주목 받는걸 보니 역시는 역시다 싶네

밴드의 시대 역대급 무대..솔직히 내 최애밴드보다도 몇배는 더 잘했다고 생각함. 스타일은 다들 다르지만 몇년동안 이거 들으면서 진짜 많이 울었다..

나는 오늘로서 드디어 중간중간보이는 방청객 당신들과 동등해졌어

2020 10원28일 임 이후 오시는 분들 방명록 작성하시고 가셔유 (모두들 이번 2020 열심히 살으셨어요! 내년에는 제발 모든게 잘되길🙏)

'기타가 운다' 라고 표현해주신 분 있으셨는데 댓글 어디갔지.. 쨌든 몇 년 째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

원곡보다 더 자주 듣는 쏜애플.. 진짜 이런 편곡으로 할 생각을 어찌함.. 쏜애플의 이런 신선한 행보가 거의 행보관인 줄

진짜 이 밴드 소름끼침... 여러분 시간 되신다면 단공 한번 다녀오세요.... 컨디션 좋을 때 가면 정말 최강임 공연 후 일주일동안 가슴 먹먹함과 띵함을 느낄 수 있음

저처럼 쏜애플을 알고 좋아하던 분이 싱어게인을 봤으면 너도나도너드가 평범하게 느껴졌을 것이고 너도나도너드를 먼저 접했고 좋았던사람들은 쏜애플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도 그럴게 쏜애플은 쓸쓸하게 무너져가는 사람의 광기가 어린, 원곡과 다른 스토리로 진행되고 있다면 너도나도너드는 원곡의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로멘틱하고 보다 솔직한 고백처럼 바꿨달까? 음악적 편곡은 너도나도너드가 원곡과 쏜애플을 모두 참고한 듯 보이지만 곡 해석은 결국 전혀 달라서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난 그저 싱어게인 덕분에 이 영상이 다시 뜨고 있어 행복할 뿐 ㅠㅠㅠ

엠넷 최대의 실수 이 노래 음원을 내지 않은것...

싱어게인에서 듣고 넘 좋아서 영상 보는데 쏜애플 얘기 계속 나오길래 찾아와 한번 봤는데 와..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듯...계속 생각남..ㅜㅋㅋㅋ

근래에 본 한국의 밴드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정체성이 강한게 마음에 든다. 특히 각파트가 뚜렷한 장기를 가지고 있는게 좋다. 특히 베이시스트는 기본기가 아주 탄탄해 보이는게 실력이 굉장히 좋을것 같다. 이친구들 영상을 하나씩 보고 있는데 기타치는 친구는 톤을 가지고 놀줄아는듯 싶고 이펙팅에 연구를 많이 한듯 보인다. 라디오헤드같은 얼터계열 그런지에 영향을 받은것 같은데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이니 만큼 굉장히 반가움. 펜더기타의 톤을 아주 잘 활용하는것으로 보인다. 보컬도 팀을 잘 리드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지고 암튼 정체성이 딱 부러져서 아주 마음에 든다.

4인의 밴드 구성원이 자신의 역할에 100% 이상을 수행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4인의 연주는 음악, 감정 모두 하나되어 있고 보컬은 그저 이 무대에서 하나의 악기. 마지막 기타가 소리치듯 울 때 즈음에는 어느새 밴드가 연주(+연기)하는 감정에 청중도 함께하게 됨. 필자는 밴드의 진가는 음원이 아닌 무대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함 이 무대는 이러한 생각의 뒷바침이 될 만한 훌륭한 자료. 밴드의 힘이 얼마나 무섭도록 위대한지 연주와 무대로 설명해줌. 때문에 처음 들었을 때의 전율과 충격은 아직도 잊지못함.

일타스캔들땜에 또 보러와따. 이거 원곡도 명곡인데 쏜애플이 너무 멋지게 불렀어.

경악스러울 정도로 잘하네... 죽기전에 이거 들으며 죽고싶을 정도다...

뭔가 3집 계몽이랑 서울병에서 찾지 못한 그 파릇함 때문인지 여길 다시 찾게 됨

10년만에 음원보다 빠르게 노래방에 나와버린...

원곡은 낭만적이고 감동적인 느낌이라면 쏜애플 버전은 엄청 섹시한데... 분위기는 아침을 함께 하는게 아니라 죽음이나 혼자 가기 두려운 어느 곳으로 안고서 함께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그런 사랑 느낌..? 몽환적이다... 라이브 들어보고싶다...했는데 이렇게라도 보네요.. 저기 있는 관객들 부럽다! 밴드는 늘 옳다.... 보컬도 보컬인데 연주자들 겁나 멋져ㅜㅜㅜㅜㅜ

마지막 기타.....................진짜 오진다...................

4:20 저런 기타톤 어떻게 나오는거임 대체...소름끼친다

이노래를 경연에서 부르는걸 보고 가사가 너무 좋아서 원곡을 들어보려왔더니 세상에... 이런 완벽한 무대를 이제야 봤네요... 그것도 7년전... 정말 보컬이며 베이스며 락밴드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듣는내내 노래속에 빠져들었습니다. 어둠속에서 손을 잡아달라고 목놓아 울부짖는것 같은 다양한 감정들이 서로 요동치며 흐느적거리는 그런느낌을 받았네요 잘들었습니다!!

뉴진스 듣고 이거 들으러 왔습니다 다시 들어도 쏜애플이 최고인듯

윤성현이 탄식을 내뱉으며 1절끝나고 베이스 솔로 나오는 구성 강약조절 지렸다...

와.... 진짜 들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사운드 진짜 잘뽑는다.... 베이스에 미칠거같다.....

싱어게인 시즌 1의 방송분 때문에 이걸 듣게 됐다는 댓글들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여전히 쏜애플 버전이 훨씬 좋네, 모든 면에서 압도함.

정말 최고의 리메이크 곡이다. 언제 들어도 너무 좋아. 무대매너도 짱.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부분

후반부 기타연주는 진짜 아름다움의 극치다.. 볼때마다 너무 아름다워서 눈가에 눈물이 고인다...

2018년에도 잘 듣겠습니다

목표를 이루는 성공의 포인트는 목표에 대한 몰입의 정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이 영상은 제가 항상 최선을 다하는 가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무뎌졌다고 생각할 때마다 보고 있어요 이 무대, 이 경연을 향한 밴드의 전체 몰입도가 너무 좋아서 동기부여가 되거든요.

2:06 베이스소리에 반응한 허준의 표정은 찐이다

밴드 좀 해본 사람은 알 거다. 처음부터 끝까지, 특히 마지막의 사운드는 어마어마하다...

2020년에도 듣는분 솔직히2019년 조회수 절반은 나임 ㅠㅠ 음원은 바라지도 않을테니까 콘에서 한번만 불러주오ㅠ

마지막에 일렉이 우와우와우와웅 하다가 부와아아아 하는데 울부짖으면서 절규하는 것 같아가지고 볼때마다 눈물이 핑 도네요ㅠㅠㅠ 무대 너무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엔딩 부분 기타 사운드가 가사와는 달리 다시는 오지 못할 마지막 밤 속에서 홀로 괴로워하며 몸부림치는 느낌을 주네요.. 인상적인 무대입니다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날 때마다 몇 번이고 와서 듣게 되는 밴드 음악

윤성현이 어떤 표정을 지을지 어떤 목소리를 할지 여러번 봐서 다 알고있지만 전율은 계속남는다..

진짜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고 계속 들으러오게 된다 이게 음악이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젼에서 팀리더 소개할 때 윤성현은 이 영상 꼭 써줘라 엠넷 니들이 봐도 레전드잖아

2:38 여기 나만 존나 까리하다 생각하냐

항상 뭐든 오리지널은 따라갈 수 없다고 여겼는데 그런 생각을 부셔준 노래... 편곡 기가 막히게 했다... 이렇게 심오하게 편곡할 줄이야.....

10년 만의 라이브 감사합니다 검은 별 콘서트 오신 여러분들 자축하며 기뻐합시다🎉

2:37 부터 한승찬 기타 ㅠㅠ 듣다가 개좋아서 울컥함.. 아 어쩌자고 이렇게 아름답게 편곡할수가있지.........

기타가 소리지르는것 같다 마무리 정말 대단

이거 라이브로 들으신 분들 대체 무슨 복인가요….. .. 너무부럽다ㅠㅠ

2023년에 라이브로 들은 사람 ✋

와...젊고 어리다. 이때 모습도 정말 좋고 지금 모습도 좋고ㅎㅎ 저 검정가시? 귀걸이두 좋았고ㅋ 음색도 좋고 멤버들 모두 연주에 아주 무아지경인 모습들도...저 무대는 환상적임. 마지막 기타는 정말 황홀할정도ㄷㄷ 자꾸 반복재생하게 만듬..

내가 저거를 방청가서 내 귀로 들은게 내 인생에 잘한 짓 손가락안에 드는 일

쏜애플의 우밤당낮은 뭐랄까, 듣고 있으면 가인 카니발 같은 느낌임. 정말 죽음에 대해 음악으로 이야기 하는 느낌... 나의 밤은 이렇게 끝이 나지만 다음의 아침엔 함께 해달라는듯한 죽음의 앞에서 쏟아내는 이야기 같아서 내 장례식장엔 이거 꼭 틀어줘라

이렇게 영혼을 토해내는 밴드 음악 넘 좋다ㅠㅠㅠㅠ 쏜애플 이무대 최애였어 진심

행복한 나를 리메한 것처럼 이거랑 몇몇곡들 리메해서 리메 앨범도 하나 내줘라 제바류ㅠㅠㅠㅠ 오늘 엘지아트센터에서 보자 가시사과들아ㅠㅠㅠㅠ 퇴근하구 역삼으로 달려간다

미친 기타 + 미친 베이스 + 미친 보컬 + 미친 드럼 + 미친 편곡 = 마스터피스

싱어게인 선곡 듣자마자 '이거 참고했겠구나' 싶었다

가사는 그저 고백일 뿐인데 처절하고 비극적이어서 너무 좋다

이건 아무리봐도 레전드다 진짜.... 볼때마다 충격이 격하다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베어 물 수밖에 없는 가시 돋친 사과 ㅠㅜ

싱어게인보다 왔는데 역시 밴드반주가받쳐주니 소름이 장난아니네요 몽환적이기도하고

편곡에 쇠냄새 가득한게 너무 좋다 진짜 최고

내게 약속해줘 오늘 이밤 나를 지켜 줄수 있다고 함께 가는 거야 나를 믿어 내가 주는 느낌 그걸 믿는 거야 내겐 너무 아름다운 너의 밤을 지켜주겠어 우린 오늘 아무 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이미 알고 있어 흔들리는 너의 눈에 담긴 두려움 우린 오늘 아무 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다시 한번 자신 있게 말하지만 나를 믿고 있다면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나와 함께 해줘.....

제발 앨범 수록해쥬세요 ㅠㅠㅠ 너무좋아요

영상에 나오는 관객들 지나가다 봐도 인사하겠다

진짜 이 버젼 음질 좋게 한번더 나오면 소원이 없겠다 진짜

Such an awesome stage..feels like a breakout group. the type where you'd have to stop ton listen and watch them perform. Thanks for uploading MNET. great band

7년전이네요. 싱어게인때문에 찾아서 들어왔는데..진짜 멋있네요...

한편의 뮤지컬이다 사운드👍👍👍👍👍 보컬👍👍👍👍👍 베이스🤩🤩🤩🤩🤩

검은별에서 10년만에 라이브 듣고 찾아왔습니다 성은이 망극 진짜..😭😭

대학 동아리 밴드 공연에서 처음 들었는데 진짜 울뻔했음.. 쏜애플 공연이 당연히 더 수준 높지만 현장에서의 그 감동을 잊을수가 없다

2019년에도 듣는다

모른척할테니까 지금이라도 음원내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보고 왔슴니다. 어떤 아저씨가 심사석에서 너무 심드렁 하게 있고 5252 믿고 있았다구 이딴말 이나 하길래 도대체 누군데 하고 검색했는데 동일 인물 맞나요????????

윤성현씨의 음울하고도 심오한 작곡,작사 능력과 한승찬씨의 몽환적인이면서도 날카로운 기타 톤이 쏜애플의 아이덴티티 였는데 이제는 한승찬씨가 떠나셔서 많이 아쉽네요 ㅠㅠ 물론 지금의 쏜애플은 더 많이 발전했고 완숙미가 느껴지는 밴드가 됬지만 오랜만에 이 영상을 보니 저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몇일간 기타솔로가 머리 속에 맴도는게 참..

와이거보고 한국에이런밴드가있나 엄청충격받아서 이영상만100번은넘게본거같다 고딩때였는데 너무그립다 정말정말로

직접 보고 왔지롱 눈물 좔좔

몇년만에 또 찾아듣는 쏜애플 밴드음악.. 이거 들을때마다 결이 라디오헤드같아서 너무 감동적이고 마음을 후벼파서 듣고있자면 울고싶게만듬

다들 멋지고 잘한다. 기타는 정말 한곡에서 모든걸 다 보여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