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 섬네일에 등장한 배스는 수달이 '먹기 위해' 죽였다.

그리고 앵글러분들 진짜 간절히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라인 절대 버리지 마세요. 야생동물 길고양이 몸에 엉켜 죽습니다. 하드베이트도 바늘좀 뭉개 졌다고 막 버리고.. 이거 진짜 절대 하지 말길 바랍니다.. 저는 그런거 보면 다 수거 합니다.

서산이 고향인데, 옛날엔 정말 시냇물에 온갖 물고기가 많았어요. 물이 깨끗해서 은어도 많았답니다. 저녁 무렵이면 은어들이 라이징을 하는 모습은 저녁 노을과 함께 장관이었죠. 붕어 등 토종 물고기 참게 등도 엄청 많았구요. 근데, 어느 순간 개체수도 엄청 줄어들고 종류도 적어졌어요. 생태계가 완전 뒤집힌거죠. 그게 한 30년 전쯤 일 겁니다. 그 원인을 배스가 외래어종에서 찾는 경우가 많죠. 저도 그랬고 제 주위 붕어낚시인들도 그랬습니다. 맞아요. 외래어종이 들어오면 초기에 혼란이 발생하는 건 맞아요. 그런데 30년이 지난 지금은 생태계가 나름의 질서로 돌아가고 있어요. 예를들어, 서산 간월호에 붕어가 엄청 많았어요. 배스가 유입되면서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죠. 그때 사람들은 배스를 엄청 욕했죠. 지금은? 네 맞아요. 이제는 나름의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더라구요. 붕어 개체수는 줄었지만 덩치가 좋아져서 낚시의 맛이 더 좋아졌어요 ㅎㅎ 생턔계를 망치는 건 외래어종 보다는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이라고 봅니다. 배스는 일종이 식량자원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도입했지만, 식량화에 실패했죠. 토종생태계 교란 및 경제가치 측면에서 배스를 악마화했어요 ㅎㅎ 생각해보면 30년 전에 배서가 있었나요? 제 기억엔 없었어요. 그런 종류의 낚시는 없었어요.전통 견지낚시는 있었어요. 대상어종이 다르죠. 지금은? 네 맞아요. 배서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겼고, 루어낚시라는 새로운 낚시기법이 생기면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었어요. 배스가 경제적 가치가 없다고 하지만, 그로인한 새로운 경제 파급 효과가 크다고 봐요. 이제는 어느 정도 생태계도 안정화되었고, 새로운 경제적 가치도 창출하고 있으니 배스에 대한 악마화는 멈춰도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놈의 블루길은 아무리 생각해도 박멸이 답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30년 붕어낚시인의 생각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영상 만들어줘 고맙습니다.

진짜 다른건 모르겠는데 쓰레기좀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낚금 되는 가장 큰이유가 쓰레기 때문에 민원들어와서 그런데.. 오늘 아침에도 낚시 갔다가 주민분이 쓰레기 자꾸 버리면 낚시 못하게 민원 넣을거라고 하시는데.... 할말이 없음.. 겨울엔 오리가 낚시줄에 걸려 있는거 구해 준적도 있고.. 루어낚시 하루종일 해도 쓰레기라곤 주머니 하나도 다 못 채우는데 왜 그렇게 버리는지 몰겠음.. 가뜩이나 배스에 대한 인식도 나쁜데 배스 낚시꾼 까지 인식이 점점 나빠지는것 같아 안타 깝네요..

진짜 그냥 땅에 던져놓고나 나무에 걸어두면 냄새기 엄청나던데.. 진짜 중요한건 정책적 변화가 필요한것 같아요

진짜 먹을만한데 말이죠 ... 포떠서 팬에 소금,후추, 마늘과함께 들들들 .. 레몬이나 식초 한두방울 또롱또롱... 촵촵해보믄 진짜 맛납니다~

저는 배스 낚시를 하는 사람이지만 배스가 없던곳에 배스를 옮기는 건 정말 없으면 좋겠네요....

진석기: 먹는걸로 장난치면 벌받습니다.

어려운 얘기를 침착하고 용기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어떤것을 미워하며 사는삶 과 무언가에 의해 행복을 느끼는 삶, 그 흔적은 얼굴 인상으로 남는거 같습니다. 화창한 봄날 햇살을 한껏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것도 모자란데 죽이러 다니고 짜증내고 욕하고 ... 아까운 인생을 소비하지 말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이문제에 관하여 수많은 이야기가나왔었지만 , 아마 가장 정확하고 필요했던 이야기를 해주시는거같아 속시원합니다. 말을 너무 잘하심 👍🏻👍🏻👍🏻 응원합니다

말씀하시기 프로로서도 민감한 부분이셨을텐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식이 바뀌어야 할 때긴 합니다 단순 앵글러로써의 의견이 아닌 조금 더 현장에 가까운 일반 시민의 의견으로 소리 치더라도 벽이 너무나도 크죠 이형근 프로님, 여느 날 어느 때와 다름없이 출조 했을 때 생각치도 못한 만남을 기대해 본 적이 있습니다 말을 너무 잘 하시다 보니 알고있던 사실들도 훨씬 잘 이해하게 되는 언변에 낚시에 관해 내가 원하는 키워드의 대화를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 중에 한 키워드가 릴리즈에 대한 생각이었죠 당장 꿀배 유튜브만 봐도 걸어올린 배스의 후속처리과정은 나오지 않으니까요 유튜브다 보니 많이 예민한 부분 등등 거르고 걸렀을지 언정 이형근 프로님의 진심이 잘 전달되는 영상이네요 같은 뜻을 가진 목소리가 모여야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댓글은 처음 달아보지만 항상 양질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PD님도 화이팅이구요 꿀팁배스, 전국의 조사님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당당하게 낚시할 수 있는 환경은 낚시를 하는 사람이 만들어야겠죠 하루 빨리 물꼬가 트인다면 좋겠네요 꿀배 화이팅

전남은 외노자 분들이 많습니다 낚시도 많이 하구요 저는 배스 잡으면 외노자 분께 드립니다 그분들은 가져가서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들고양이 있으면 잘라서 줍니다 그게 처리하기 좋은거 같더라구요

그냥 자연은 건드리지 않는게 답이죠 낙동강 끄리 강준치는 정말 최악의 사례 누군가에겐 반려동물이라 불리며 사랑받는 개가 저에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어릴 적 트라우마로 목줄 없는 개를 보면 공포가 느껴져요 기르다 버린 개 고양이도 없애지 못하는데 물속 배스를 무슨수로 없앤다는건지 떡붕어 향어도 배스와 똑같은 이유로 도입했는데 배스는 개인적으로 낚시의 대상어로서 참 고마운 물고기죠 붕어처럼 무거운 장비 없이도 간편하게 잠깐잠깐 낚시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장르의 대상어로서 참 고마운 어종이죠

좋은 말씀 잘 듣고갑니다~!

영상에서 제일 공감한게 배스를 잡아서 죽여서 전시하는 행위는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배스낚시를 좋아하고 단속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본적은 없지만 배스를 릴리즈할경우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으로 인해 릴리즈는 지양하는 편입니다. 배스는 잡으면 처리하는 방법이 집으로 가져와서 종량제에 버려야하는 굉장히 껄끄러운 방식이있는데 만약에 배스를 릴리즈한 당사자가 그 배스를 잡지 않았다면 어차피 그 물에 계속 살아갔을 것인데 배스를 릴리즈한 행동이 생태계를 망치는 행동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저 혼자만으로도 이렇게 릴리즈에 대한 생각이 확실치 못한데 여러사람이 모이면 혼란은 당연히 커지겠지요. 하지만 저수지나 강의 생태계를 보호하자며 배스를 릴리즈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면서 배스를 죽여서 근처에 버리는 행동은 잘못된것입니다. 배스의 시체를 나무에 걸어두거나 바닥에 집어 던져서 죽인후 방치하면 그 또한 쓰레기가됩니다. 수생 생태계를 유지하기위해 죽인 배스한마리가 그주변을 오염시키고 오염된 흙의 성분은 다시 물로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릴리즈를 반대하시는 입장이시라면 불편하시더라도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방식으로 처리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스를 보호하자는 논리는 지극히 1차원적인 시선입니다.

5:27 젠틀낚시!!!

매번 꿀딥배스 영상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번 영상은 더큰 무엇인가를 느끼게 되네요 말씀하시는 의견들 이 존중 받고 점점 크게 많이는 아니더라도 천천히 자그마한 발전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ㅎㅎ

배스 퇴치된거 아님?? 몇주째 안나오던데 ㅠㅠ

댓글을 보시진 않으시겠지만 내수면어업법 동력관련 부분 생각도 듣고싶네요.. 프로분들이나 협회쪽에서 이런부분을 바꾸려는 노력들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낚시금지구역에서 걸려 본적 있습니다. 자세히 얘기듣지는 않았지만 훈방조치였고, 한가지더.. 배스하시는분들은 거의 안버리시는것 같은데,(웜, 하베 찢어지고 바늘휘어도 아까워서 다시 집어넣음) 대낚시꾼들이 보통 쓰레기를 더 (대부분 존버 및 떡밥 매번 사서 말아서 투척) 많이 버려서, 라고 하셨습니다. 요즘은 배스가 줄어드는 추세라 장비 채비들 버려야되나 싶네요

붕어낚시가 낚시발전에 많이기여했지만 쓰레기투기및불법좌대설치 장박텐트설치등도 많이차지했죠

비공감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특히 막 버리시는 분들 정말 그러지 마세요!! 썩는 냄새로 다음분들이 낚시를 즐길수 없습니다. 차라리 삽을 하나 들고 다니면서 묻으시던지 아니면 집에가서 구워서 고양이나 강아지를 주면 좋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참 그럴때가 있어요. 무언가 말을 조리있게 하고싶은데 어휘력이 부족해 표현을 못할경우 답답하죠 오늘의 인터뷰같은 영상은 너무 속시원합니다. 또 한 몰랐던 점을 배우고 갑니다. 화이팅!

옳은 말씀이고 고민과 충분한 생각 이후에 나온 말씀들이네요~~

신갈저수지만해도 지금 어찌되었을지 궁금하군요 낚금된지 몇년이된거같은데 배스 개체수와 붕어 잉어 개체수 알고싶네요 붕어와 잉어씨가 말랐을지 아니면 그들끼리 유지하며 살고있을지

깔끔했습니다!!!

공감이 씨게됩니다

베스 잡아도잡아도 끝이안보이지만 퇴치는 해야된다고생각합니다 번식력과 먹성이 너무좋아서 이제는 블루길과 베스만 공존하는곳이 많아졌어요. 무조건잡아죽이는것이아닌 다르게활용할수있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배스 릴리즈는 불법입니다 법이 내 맘에 들지않는다고 안지키면 안되겠죠? 그런데 릴리즈를 하겠다고 당당하게 댓글다시는분들도 있네요 이러니 욕쳐먹는겁니다

영상 잘 봤읍니다

👍👍🙏🙏 민감한 이야기 였는데 멋지십니다. (나에겐 방탄또는 트와이스 만큼 멋진선수)

배스 관련 법과 이를 레져스포츠화 하여 양성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 모두 정치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즉 이 프레임을 깨어 부시려면 정치인들에게 어떤 이득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배스가 유해외래종으로 분류되어 각종 정책이 적용되고 있음으로 해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누구이고, 유해외래종 해제시 받게 될 불이익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이 필요하며, 레저화 진행 시 정치인들이 받게 될 이득은 무엇인지에 대한 상세한 고찰과 조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유해외래종 퇴치를 위해 직업으로 배스 채집을 하는 분들을 위해서 대체 직업은 어떤 걸 제시할 수 있고, 그 예산은 기존 유해외래종 퇴치 사업의 예산을 전향하며 고유민물어종을 판매하시는 분들의 경우 다른 음식점으로의 전향등에 보조금을 드리는 방향, 그리고 레져화 하였을때 정치인들이 받을 수 있는 직접적인 이득인 표심이 어떤지 등을 꼼꼼히 따져 제안 한다면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부 등 정부기관들의 정책이 바뀌게 되면 좋아할 리가 없습니다. 그것도 20여년간 시행된 정책을 바꾼다는 것은 자신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반증하게 될 테니까요. 그래서 국회의원의 힘을 빌어 레저화를 추진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회의원들 입 앞에 먹기 좋고 먹고 싶은 음식과 같은 직간접적인 이득을 들이밀어야 합니다. 근 10여년간 배스, 바다 낚시를 했고,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여가를 즐기기 위해 필드를 돌아다녀본 결과, 한정한 포인트, 릴리즈에 대한 갈등, 점점 줄어드는 배스의 숫자 증가하는 배스 앵글러분들의 숫자 등 제가 내린 결론은 당분간 배스 낚시를 하지 않는다 입니다. 물론 좋아하는 취미를 칼로 무베듯 끊어낼 수는 없기에 장타와 버징, 펀징, 가물치 낚시 등 기본적인 민물 루어를 할 수 있는 H 태클만 두고 UL, L, ML, M, MH 태클 모두 중고로 처분했네요. 생물학 기반의 정공을 했는데, 현재 한국의 배스는 유전학적으로도 환경적으로 굉장히 취약합니다. 시초가 천마리도 되지 않은 씨배스로 시작하여 근친교배, 유해외래종 억제 정책, 좁은 땅덩어리에 늘어가는 앵글러분들의 숫자 등 한국에서 배스의 생존은 굉장히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그런 것들 보다도, 같은 낚시하는 사람들끼리 분쟁을 조장하는 정책적 모습에 회의감을 느꼈죠. 솔직하게 정책적으로도 이 레져 산업의 미래조차 불투명한 상황에 여러 훌륭하신 프로 선수분들의 영상들도 불편했습니다. 언제 어떻게 없어져 버릴지 모르는 파이를 놔두고 저 파이를 먹기 위한 포크, 수저 등의 도구를 파는 조구사들의 행태가 겹쳐져 보였거든요. 한국에서 배스 루어 낚시의 호황과 영광을 바라지만, 이젠 너무 지쳐버렸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도 많이 하고, 각 조구사나 배스 협회 등에 문의도 해보았지만, 돌아오는 이야기는 원론적인 노력중이다 였을 뿐, 어떤 시도들을 하고 있다는 정보 공유나 홈페이지 상 홍보물도 없더군요. 한 십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당분간 저는 배스 낚시를 손에서 좀 놓아둘까합니다. 당분간은 바다 루어 낚시로 전향하여 한국 배스 낚시를 잠시 두고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하게, 즐겁게 낚시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스를 생태계 망가진다고 죽인다면, 한강수계 외에서의 끄리, 강준치, 영동하천의 꺽지, 서남해안 하천의 산천어도 다 죽여야죠. 실제로 낙동강 수계에서는 끄리와 강준치로 인한 생태계 문제가 배스보다 심각합니다. 이미 되돌리지 못하는거 공존할 방법을 찾아야지 죽인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송어랑 비교하셔서 댓글남깁니다. 중요한것은 무용어종이라는것에 있습니다. 끄리, 강준치, 베스가 대표적인데 그중에 베스는 외래어종이라 특별관리받는듯 해요 ㅋㅋ

이 영상을 보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 없을거라..... 그래도 메아리가 되어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배스는 악마의 고기로 알고있었는데 왜 잡아서 방생하나했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저는 붕어를 잡는 대낚시도 즐겨하고 배스를 잡는 루어도 즐겨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잡은 후에는 릴리즈를 하구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물론 배스가 붕어 치어들 잡아 먹는건 사실이죠 그런데 그렇게 붕어를 아끼시는 조사님들이 붕어를 몇십마리씩 잡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산란이 가능한 붕어들을 그렇게나 잡아들이면서 배스를 욕하는게 맞는 일인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배스를 잡아서 릴리즈해도 불법 땅에버려도 불법 집에 가져가자니 둘곳도 없고,,명분뿐인 법은 법이 아닌듯합니다,,,,뭔가 확실한 체계를 먼저 잡는것이 급선무이지 않을까요,,, 추가로 이쯤되면 배스는 토착어종이라고 생각이들어요,,덕분에 붕어 씨알도 커지구요

정독 했습니다! 오랜만에 배스낚시의 바른이해가 담긴 공감되는 설명을 들을수 있었네요 지금 정부에서 시행하고있는 유해어종 퇴치 정책은 실패했다고 봅니다 이래 가지고는 배스퇴치? 절대 불가합니다 쏘가리와 배스의 노는 물은 다릅니다 우리나라 토종어루와 보호 어종은 되려 쏘가리가 많이 서식하는 곳에서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정부에서 말하는 보호종과 토종어류의 보호차원 이라면 제거대상 1순이는 배스가 아니라 쏘가리가 되어야 합당할 겁니다 그치만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쏘가리 또한 우리나라의 토종 어류이면서 보호종 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럼? 외래어종이 잡아먹는건 괜찮고 토종 어류가 잡아먹어 치우는건 괜찮다? 란 논리인데 이건 먼가 어페가있는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먼가 다른방안을 모색해서 다르게 접근해 나가야지 단순히 정부 지원금을 이용해서 효과도 없는 정책에 혈세만 낭비할것이 아니라 배스에 관련된 업체 낚시인들 또 어업 종사자들이 모두가 받아드릴수 있는 그런 대책이 나오지 않고서는 해결되지 않는 정책임을 정부도 알아야 힐겁니다

상당히 참았던 내용으로 보입니다. 배스에 대해 쓰고픈 글이 다른 주제도 하염없이 많지만, [자원]이라는 주제로만 글을 써 보겠습니다. 70년대 못먹고 못살때 [양질의 단백질 공급]이라는 목적으로 미국에서 들여왔죠. 당시에는 [청쏘가리]라는 이름으로 귀하게 다루어졌습니다.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지금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이라는 달성할 목적 자체가 다른 방법으로 이미 되었죠. 우리가 (맛도 없는)배스 고기를 먹어야 할만큼 못살진 않습니다. 그럼 지금 우리가 필요로 하는 수요는 무언가 묻고싶네요. [고기]입니까? [레져]입니까? [레져]라는 수요를 충족시키자면 배스는 매우 중요한 자원입니다. 배스를 낚겠다고 기꺼이 지갑을 여는 사람이 몇이며, 쓰는 돈이 얼마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무지막지 합니다. 온갖 죽여주는 환상적인 물고기 제일 많고 낚시인구 제일 많은 미국에서 왜 배스를 최고의 게임피시로 치겠습니까? 재미있어서 입니다. 우리나라도 초보적인 배스 투어가 살살 생기고 있는 걸로 압니다. 미국의 경우 엄청납니다. 맥시코까지 갑니다. 아래 링크하나 걸겄습니다. www.ronspeedadventures.com/packages/lake-comedero/

낚시는 다 좋은겁니다 남의 낚시를 비판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은 낚시인의 자격이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진정 배스퇴마사 내가가는곳엔 씨가말랐는지 3년동안 2마리잡음 ㅡ ㅡ

예민한 주제인데 선뜻 나서서 얘기하시는 분이 잘 없었죠. 완전 공감합니다. 충분히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텐데 언제까지 유해어종 생태계 교란어종이라고 떠들어 댈건지..

맞습니다 배스 잡아서 바닥아 널브러져있고 쌓여져있고 나무에 꽂아두고 혐오감 만들고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요.. 좋은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잡으면 먹어요ㅜㅇㅜ;; 생각보다 맛있게 먹는방법이 많아요

그래서 잡은 물고기 어떻게 처리하시나요?궁금해요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중에 어류는 딱 2종류 입니다. 블루길 Lepomis macrochirus 과 큰입배스 Micropterus salmoides 입니다. 둘다 1998년도에 유해종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무지개송어,향어의 경우 한국토종자연환경에 영향을 미친것이 미미하고 오히려 한국의 생태계에 동화가 잘되었기에 이야기가 안나왔고 유해어종으로 등록이 되지않은겁니다 블루길과 배스는 유해어종인 이유가 처음에 들어왔을때 "지들마음대로 해버려서" 이렇게되버린거죠

무지개송어나 낙동강의 강준치 끄리가 교란종으로 지정되지 않은 것이 잘못인 것이지 배스가 교란종인게 잘못된 것이 아니죠. 브라운송어는 최근 교란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배스를 놔주는것, 나무에 꽂아놓는것 둘 다 잘못입니다.

이형근님은 베스잡으면 어떻게 처리하세요?

고삼지 좋아하는 필드인데 누가 지느러미란 지느러미를 가위로 다자른후 놔줘서 종종 올나오는데 직접 잡게 된다면 놀라서 그필드 다시 갈 생각이 안들것 같더라구요

응원합니다👍👍👍

학교다닐때 교과서에 배스 유해어종이라고 했던거같은데 .. 그것도 크게 작용하지않았나 싶어요

훌륭하십니다 !

정부가 유해어종까지 신경을 쓸까요? 유해어종으로 지정해놓구 나몰라라 하는거 같은데

배스맛있어요 특히 튀김 기가맥혀요

송어있다고 그동내 작은 물고기 다없어지진 않아요.배스 저수지에 풀리면 새우부터,작은고기들 거의 씨가 마르죠.

제발 앵글러분들 자신이 버린 쓰레기나 루어, 라인등은 자신이 버립시다.저는 아직 15살이지만 낚시를 12년 가까이 했습니다 저는 배스 낚시를 하면서 버려진 루어는 다 수거해 가서 하드베이트는 바늘을 고쳐서 다시 사용하거나 버려진 웜을 주웠다면 이걸로 한번 잡아볼까?라는 생각을 하고 그 웜으로 잡거나 웜에 많이 손상이 됐다면 웜 본드로 붙이고 다시 사용합니다.낚시를 하면서 느꼈던 점이 옛날에 비해 쓰레기가 너무 많아졌습니다.그러니 자신이 버린 쓰레기라도 매듭 묶고 남은 라인 짜투리라도 주머니에 넣어서 나중에 쓰레기통에 버립시다.저번에 라인 밟아서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비전 원텐도 버려진 라인에 걸려서 루어를 손실했습니다.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이런 일을 막고 싶습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배스를 맛있게 요리할 수 있으면 됩니다.

배스를 미워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송어가 가지는 활동영역과 배스가 가지는 활동영역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기도 하고 활용가치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나는 게 틀린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요즘 낚시 다니다보면 배스가 없는 곳이 없어요. 가물치나 쏘가리같은 토종 상위포식자를 방류하는 것도 배스나 블루길을 유어 때 일정부분 줄이고자 하는 이유도 있는거구요. 쏘가리 방류 사업에 3년째 참여하고 있는 입장에서 쏘가리나 가물치와 배스를 비슷한 케이스로 말하시는 부분에 괴리감이 드네요. 정답은 없겠지만요.

나무는 심하지만 배스는 어차피.죽여야 되서.. 어쩔수가 없나봐요...

생태계 교란종 판단은 대충하는게 아니에요 어마어마하게 타격이 컷었고 회복도 안되는 하천 저수지가 엄청남

오늘 배스 알집털러 갔는데 누치랑 잉어가 배스 알 다 훔쳐먹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배스가 쫓아가도 빵으로 다 무시햌ㅋㅋㅋㅋㅋㅋㅋㅋ

배스를 잡아서 죽이던지 살리던지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죽이는것을 택했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후 처리를 잘하라는 얘기를 하고 싶군요~ 요즘 대부분의 저수지, 강계는 수변공원화작업을 하고있어서 가족단위로 산책을 많이 하십니다. 배스를 잡아서 나뭇가지에 양꼬치처럼 꿰어서 걸어 놓으면 참 아름다운 풍경이 되겠죠(?)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부풀리는 언론도 한몫하고 있고, 그 잘못된 정보를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입된지 40년된 천덕꾸러기 배스를 죽여서 없애기보다는 좀더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해봐야하는 시점 입니다.

진짜로 꽤 사리셨네 그래도 시원합니다! 특히 실패한 정책 이건 글 정말 멋지네요

그냥 산업으로 잘키워져서 맘놓고 낚시 하고싶네여

항상 응원해요!! 오늘 말씀도 동감합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은 자유가 될 수 없죠..!!

붕어도 하고 배스도 하지만서도... 배스가 있다고 붕어가 없진않더라고요. 심지어 5치 6치급 붕어들도 존재합니다. 제 나름의 생각으로는 생태계가 아무리 망가져도 피라미드 관계는 유지될거라고봐요. 피식자가 포식자보다 훨씬 많은게 일반적인 자연의 모습아닐까 생각됨. (어제는 붕어꽝침)

배스 자체가 처음가져올때 식용으로 쓰려고 가져왔다 맛없어서 상업화가 실패하면서 야생에 방류한게 문제된거고 배스의 제일 문제점은 동채에 대한 강력한 공격성과 포식성입니다. 그래서 토종물고기를 많이 잡아먹는다는게 문제고 영상에 나온 '돈되는' 토종물고기들의 개채수를 줄인다는게 문제죠. 괜히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게아닐뿐더러 관련업계 업자분들만 옹호하지 생태계 관련 학자분들깨 직접 물어보시면 지정이 당연하단 이야기가 나옵니다. 버리는건 미관상안좋고 합법적으로 분리 배출은 매우 힘드니 매립이 제일 좋다고 보는사람이라 차라리 국가에서 매립을 권장했으면싶네요.

저는 붕어 낚시를 하다가 97년도부터 배스 낚시를 시작 햇는데요 사실 저도 배스를 싫어 하기도 해서 처음엔 던져놓곤 햇는데 어느덧 낚시를 시작한지 30년이 넝어 가면서 느낀건데 배스 보다 블루길이 물속 생태게에 더 해로운게 아닌가싶어요 그리고요즘은 수달이 폭발적으로 늘다보니 배스가 예전만큼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붕어조사님들은 배스꾼한테 그러시죠 토종치어들을 배스가다잡아먹어서 붕어가없다고 그럼 왜 붕어를그렇게사랑하시는 분들은 밤새도록낚시해가면서 어망에 기본40~50수 많으면 100마리넘게씩 잡아가셔서 다려서드시는거죠? 고기가없다없다하지만 사람들이 더생태계를 망치는거같습니다

배스는 환경부에서 침전물이 생기지 않게 밀봉해서 쓰레기종량봉투에 담아서 버리라고 나와있는 부분인데, 생태계 교란 종으로 지정된 것들의 처리방침은 대부분 이렇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현시점에서 릴리즈 부분은 뭐라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네요. 확실한 건 혐오스럽고 악취가 생기게 처리하는 부분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5:20 ~ 5:35👍👍💕

이년전쯤인가? 배스수매하고 자루를 열어봤더니 다 붕어였던적이 있었죠 작살꾼들도 이제 커서 산란을할 작은배스는 잡지않고 크고무게나가는 것만 잡구요 배스를 미워해야 돈이됩니다

릴리즈에 대한 인간적인 고민말고 법적으로는 어떤가요? 외래어종 릴리즈는 무조건 불법인가요? 잡은 자리에서 놔주는건 괜찮고 잡아서 다른곳에 이식은 불법이다 뭐 여러가지 썰..카더라들이 있는데 법적으로 제제가 있는건지 있다면 그 내용이 정확히 뭔지 궁금합니다.

배스처리와 정부정책에 대해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기분이 좋네요.. 속이 후련합니다~

토종어 강준치가 제일 문제죠!! 팔당,한강만 봐도 개체수 가장 많고 입맛도 손맛도 없어 아무도 상대안하는 물고기. 크기는 메다급까지 크는데 육식어ㄷㄷㄷ

배스도 어느덧 우리나라에40년이란 세월이 흘러~좋운 친구입니다 한생명이고 스포츠 피시 게임입니다 환경파괴는 인간입니다 붕어조사님 장박하면서 쓰레기&소주병& 담배꽁초 그리고 통종붕어 붕어소주한다고 씨알마리수~환경파괴/생태계 파괴는 우리들입니다

배스잡아서 튀겨먹으면 꿀맛

어렷을때는 낚시금지를 마냥 풀어달라는 입장이엿지만 가까운 포린트에 가보면 담배꽁초 버려진 라인 기타등등 앵글러들이 버리고간 쓰레기가 정말로 많습니다. 우리 앵글러분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그때서야 낚금이 풀려도 안심될거같아요

항상 좋은대안이있고 고민해보면 잘풀어갈수있는 문제들인데 항상 아쉬운부분입니다. 전시해놓는것은 먹고 죽인다 이전에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행위이니 안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어려운 주제를 꺼내셨네요 저도 배스낚시를 다니지만.. 어렵네요..!! 솔직히 낚시 다니는 사람들이 환경 더럽히는게 더 큰 자연 생태계 파괴인듯..수거해갑시다 모두!!

저는 캐치앤 프리를 존중합니다. 죽이든, 먹든.. 근데 왜 굳이 보란듯이 널어놓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5:26 종래형 ㅎㅇ

위법말고 적법하게 다 잡아먹는게 최고죠

배스낚시 좋아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저는 불루길 ,배스잡으면 땅에 파묻어버려요. 살려주면 않되요

저도 배스낚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잡은 배스를 잔인하게 죽이거나 미관상 좋지않게 여기저기 던져놓는 것은 분명히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렇지만 배스를 잡아서 놓아주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배스퇴치의 목적은 배스를 이 땅에서 완전히 없애고자 함이 아닙니다. 물론 가능하지도 않은 일이겠지만 그렇다고해서 배스퇴치가 전혀 무의미한 일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배스의 개체를 줄이면 그만큼 토종 어류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올라옵니다. 그러니 우리가 배스를 전부 잡아 없앨 수는 없겠지만 없앨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최대한 줄여보자는 취지겠지요.. 그렇다면 배스퇴치반대 주장의 근거가 '배스가 이미 완전 퇴치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가 될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배스를 좋아하는것'과 '배스 잡기를 좋아하는 것'과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순수하게 배스라는 그 생명체와 존재 자체에 애정이 있으신게 확실한지 한 번 여쭙고 싶습니다. 낚시를 하게되면 필연적으로 배스가 죽거나 배스가 평생 불구로 살아야되는 일이 생깁니다. 꼭 죽고 살고를 떠나서 낚시 자체가 배스에게 달가운 일일까요? 그게 아니라면 과연 낚시라는 행위가 한 생명체와 존재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행위라고라고 볼 수 있을까요? 배스에 달갑지 않더라도 낚시를 하는게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좋아한다는 것의 객체가 본질적으로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낚시인 본인의 즐거움과 욕심을 어느 한 생명체와 존재에 대한 애정으로 착각하고 계시지는 않으신지..

강준치 끄리 꺽지 쏘가리 가물치 기타등등

영상잘보고갑니다 며칠전 지나가다 배스를 나무가지에꽂아놓았더군요 깜짝놀라서 욕나오더라고요 제발이런짓좀안했으면좋겠어요

배스낚시유투버보면 누구 어느하나 잡은 뒤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지도 않고 바로 편집해서 놔준건지 갖고간건지 알수가없는데 잘보고갑니다

현명한 생각입니다

영상의 내용이 제가 하고싶은 말이네요

수십년동안에 걸쳐 정착화되었는데...외래종으로 분류해도 무방하거늘...어떤 이유가 있어서 유해어종으로 묶여 있겠죠... 혐오를 조성하는건...어론 매체죠...그렇게 사람들이 받아들여서 행동한다고 생각합니다. 토종 물고기가 줄어드는건 인간이 생태계를 파괴해서 줄어드는지 배스가 잡아먹어서 줄어드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나옵니다.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다는 뉴스는 심심찮게 접하죠...ㅋ 향어.떡붕어등과 같이 외래종으로 분류되었으면 하네요

베스로 애견사료 만들어서 성공하신분도 계신데 차라리 베스를 그런쪽으로 해서 여러 방면으로 시도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진xxxx님처럼 베스 잡아서 요리한다던가

하나 더 덧붙이자면. 전에는 배서를 별로 안좋은 시선으로 봤는데....지금은? 오히려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왜? 배서들은 워킹을 하기 때문에 그곳 생태에 많은 정보를 갖고 있어요. 가끔 배서 만나면 물어봐요. '저기 붕어들 어디서 좀 놀던가요?' 붕어있는 포인트를 붕어낚시인 보다 더 많이 아는 경우가 있어요 ㅎㅎ

외래종 닭도 우리나라에서 몇대에 걸쳐 살면 토종닭이라고 한답니다. 배스는 이제 토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배스보다 쓰레기버리는 개낚시꾼 이 제일문제입니다.!!!!

9:12 보청천에는 수달을 방류한게 효과가 좀 있었나봅니다... 낚시할때 수달도 더 자주보이고 배스 개체수도 작년보다 줄어있어요 내 간식거리를 수달이 전부다 먹어치우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