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faq.info/get/bejne/l8eAhMak1MXJlXU.html 이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조건이 상대방보다 낮기 때문에 더 나은 환경의 배우자를 만나고 싶어하시는 것 자체가 자존감이 낮다는 증거입니다. 그에 따라 본인보다 낫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을 향해 질투하고 주눅든다는 것도 대표적으로 자존감이 낮다는 증거입니다. 제가 이전에 업로드한 자존감 관련한 영상이 있긴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자존감은 그런 상대적인 게 아닙니다. 자존감은 본래 그렇게 쉽게 왔다 갔다 오르락내리락 하지도 않는 겁니다. 그 근거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자존감이 낮다 혹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거가 자기 자신한테 있는 경우, 즉 자존감이 낮은 경우에는 자존심(pride)이 낮아졌다 높아졌다고 느낄 뿐 결국 그것은 자존감(self-esteem)은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다시 말해 자존감이 낮은 상태는 그 근거가 자기 자신에게 있는 교만(자기중심적)의 문제 가운데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조건에서 눈을 떼서 예수님에게 우리 자존감의 근거가 있을 때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 자존감의 근거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일입니다. 우리의 영적 정체성이 예수님의 정체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보시느냐에 따라 우리가 누구인지가 정해지는 거지 세상의 기준에 따라 자기 자신을 보는 것은 거짓을 믿는 것이며 바로 그때 답도 없는 자존감의 수렁에 빠져서 세상과 나를 미워하게 됩니다. 마귀의 계획이 그런 겁니다. 내가 누군지 모르게 하는 것… 그래서 결국 수많은 문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내가 누구인지 몰라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앤드류 워맥, 조셉 프린스, 조이스 마이어 같은 분들의 메시지를 추천하고 싶고 한국 분들 중에는 손기철 장로님(주로 치유 사역 위주로 하시지만) 메시지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체성 이슈는 정말 중요하고 사탄이 주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참에 제대로 배우시고 삶의 돌파도 경험해보시기를 축복드립니다. 만약 더 구체적인 변화를 원하신다면 소희감성 1:1 코칭/멘토링 서비스도 있으니 기도해보시고 삶에 깊숙이 들어와 내 삶을 잘못되게 이끄는 사이클을 끊어내는 도전도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기도해보시고 하나님이 마음을 주시면 메일 주세요. 축복드립니다!

@@shgs 답글 감사드려요:)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결국 근원적으로 문제가있었네요 메시지도 찾아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문의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본인의 기도응답으로 보입니다.ㅎㅎㅎㅎㅎㅎ 너무 분명하지 않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닫힌 문은 보호하심입니다. 기뻐하시고 다가올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shgs 이 기도정말 많이 했어요 제가 순진한성격에 금사빠기도해서 남자를 잘 못골랐어요 그동안연애경험이요 짧았던실패결혼은 더상처이구요 저에게도 기회를 다시한번 주실까요 ? 나이들어도 때를기다리면될까요..곧40인데..ㅜ 분명영화보자고 영화까지 정했는데 담날연락이끊깁니다 간절히 맨날기도합니다잠자면서 누워서요.. 또 누군가에게 끌려가지않게 제가 못끊으면 저에게 좋지않을 영혼은 끊어달라고요 .. 주님은제기도를 들어주고있나봐요 ...

@@rubi-gj3ef 저도 비슷한데요. 간절히 원하신다면 하나님은 당연히 들어주세요! 근데 내가 실수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회개가 필요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변해야한다고 합니다. 내가 성령으로 변하지않으면 또 똑같은 일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들었어요. 하나님 안에서 내 정체성을 확립하시고 주님을 확실히 만나시길 바래요! 이 모든건 하나님께 여쭈어보고 듣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멘

본인이 고민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기도하시고 맡기셨다면 평안을 따라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이 아니라, 기도하지 않고 육신의 모양으로 이리저리 움직이시면 지치실 수 있고 급기야 아무 잘못 없는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저는 반드시 하나님께 여쭤보시고, 하나님을 그 이슈에 초청하신 다음에, 즉 "믿음으로 해보겠습니다 아니면 막아주세요" 하는 기도를 하신 뒤에 평안으로 응답을 받으셨다 하면 뭐라도 해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보통은 자기가 이것저것 시도해보면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반드시 분별하셨으면 합니다. 불신자라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경우라면 지켜봐야겠죠. 결국 모양은 중요하지 않고 하나님이 하셨느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 축복합니다.

소개팅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본인이 지금 너무 조급해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리는 건 아무 것도 하지 말란 말씀이 절대 아닙니다. 기다릴 때의 자세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만 소개팅 하시면서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이 아니라면 사람 기준으로 보다보니 헷갈리고 실망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께 늘 기도하시면서 그 인도하심을 구할 때 뭘 하든 주님의 인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자신의 노력에 불과하죠.

소희감성의 영상들을 찬찬히 한번 다 들어보시기를 먼저 추천드리고 싶은데 만약 너무 바빠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시면 가장 저렴하고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인 책을 추천드립니다. 앤드류 워맥 - 하나님의 참 본성, 영혼몸, 당신은 이미 가졌습니다 등이에요. 이 책들을 다 읽으셔도 아무 변화가 없다, 아직도 내 안에 하나님을 향한 불만과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가득하다 하시면 그때 소희감성을 다시 찾아오세요!:)

자유 의지를 가지고 내가 찾는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내가 부족하고 연약해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방법은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소희감성이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 스스로의 힘으로 배우자를 찾는 것도 나쁘지 않고, 나는 능력없어 하나님께 구하고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시라 내 눈에 좋고 매력적인 것을 달라는 기도 역시 외면하지 않으시는 좋으신 분입니다. 다만 정욕으로 구하면 주시지 않는다고 야고보서에 적혀있습니다.

제가 100% 확신하지만 하나님이 응답 안 하신 게 아니라 다른 이유들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런 분들을 많이 봤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들어봤습니다. 직접 얘기도 해주셨고 짐작도 할 수 있지만 우리가 뭘 보고 쉽게 판단할 수 없고 그것이 우리가 할 일도 아닌 것도 아주 분명합니다. 그래서 저의 메시지 초점도 모두 우리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남들은 굳이 판단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본인이 인도를 잘 받으시는 게 중요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