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외도 2편, 외도 가해자들의 심경과 제대로 사과하는법 ㅣ 불륜, 용서, 상처 극복방법, 부부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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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숲PD 입니다.
이번편은 지난편에 이어 '부부치료-외도' 편으로 외도 가해자분들의 심경과 제대로 사과하는 법 등을 한승민 전문의가 전해주십니다.
외도의 가해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부부 관계회복이 더디다면 왜 그런것인지,
피해자분들도 함께 이 영상을 보시고 같이 공감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Пікірлер: 92

@user-my9bl2pv3e Жыл бұрын

10년100년이 걸리든 배우자가 계속적으로 문득문득 떠올라서 화가 치밀어 오를때 마다 화를 내고 따지고 그러면 잔소리처럼 듣지말고 분과 화가 풀릴때까지 받아줘야 되요 그럴때마다 죄인처럼 받아줘야 시간이 흘러 잊혀 집니다 남자들은 아내가 분이 풀릴때까지 끝까지 받아줘야 된다 그것이 치료가 되고 약이 된다는거다 적반하장은 평생 더큰 상처를 준다는 겁니다 바람피는데는 그 만큼의 댓가를 치러야죠

@user-jg4ss4bz7g Жыл бұрын

저도 문득문득 화가 치밀어 화풀이를 하고싶은데 외도초반에 제가 화 많이냈다고 시댁식구들한테 몹쓸년만들어놓고 집나가 버리고 시댁식구들은 남자가 바람필수있지 이혼시킨다고 난리치고 한달반있다 집에남편이 들어온다는걸 시댁에서 들어가지말라고 이혼하라고 남편이 우겨서 들어오긴했지만 그후부턴 화가치밀어도 내색도못했어요 시아주버님까지 제가화내나 안내나감시하고 남편이 매일 일러대고 몇년이 흘렀는데 생각할수록 어이가없네요

@user-jg4ss4bz7g Жыл бұрын

안그런 남자도있겠지만 또그래요 사회생활 그남자의회사생활구조에따라 좌지우지가 좀되는거같고 저희같은경우는 이사들과 동남아관광을 일주일씩 일년에 한번씩 다니다보니 폰이잘못눌리어 제가 또알게되었어요 근데 회사서 다음회에 그놈의 관광안가나요?가요 그트라우마 나중엔 이혼은안해도 가정이 파탄나는거죠 둘이 동네산책조차안하죠 남편이야 여러놀놀러다니는일들이많으나 전 우울증으로사람도 못만나고 살게되고 집에만있게되었어요그래도 자기인생 막지말래요 지인생 아무관심없지만 내불행이 내자식도 불행하게 만들고 있으므로 이런얘길해도 못알아듣고 본인의 얄팍한 습자지같은 행복에 가족의 이픔따윈 보이지않죠 자기 사회생활 막아서지 말랍니다 (젊은엄마였던 전 자폐작은아들에 유난히 사춘기가 길고 빌런같았던 큰아들에 이젠 중년이 되니 쓸모를 다했나 봅니다) 다른사람에겐 더없이 좋은사람이지만 전 인간으로 취급안합니다 그의 삶에관심도없고요 돈은 열심히벌어오니 제가 쓸권리는 충분히 있으니 열심히 쓰고있어요

@user-ds6kh7or6t 3 ай бұрын

맘고생크시겠네요.남편분 열심히 돈벌어오라하고 님은 팍팍쓰면서 풍요롭게 누리면서 사세요~ 그러실 권리 충분합니다

@seablue176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내 고통을 가해배우자가 함께 해주는구나라고 느낄때 비로소 용서가 되고 서서히 치유가 되는 겁니다

@dr_jina 11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건 정말로 진심이 들어야 하는거죠. 내가 즐거움을 추구하다가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내가 위험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충동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알콜중독, 마약중독을 끊기 어렵듯이, 외도도 단순히 반성하고 결심한다고 해서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외도한 사람이나, 상처입은 배우자나 서로의 결핍을 들여다보고 성장할 좋은 기회입니다.

@user-oy6vs4th5e Жыл бұрын

ㅠㅠ 선생님의 말씀에 너무 위로가 되어 눈물이 나요.. 정말 사과받지 않아도 사과 받은거 같을거라는거 공감해요..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르고 있어요..

@user-vk5eg1zg5i Жыл бұрын

주말부부중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서 남편이 사는 곳으로 가서 몇달간 같이 지냈습니다. 많이 노력했고 종종 남편에게 시비를 걸긴 했지만 많은 것들이 나아졌다며 주말부부를 접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사이에 남편이 또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만도 힘든데 며칠후 남편으로 부터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당했어요. 남편이 목덜미를 잡고 나를 흔들며 하는 욕들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더 괴로운건 남편이 지르는 소리를 제 아이가 다 들을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이에요. 남편의 두번째 외도를 알은지가 3주쯤 된 듯한데 저는 무슨 시간을 살고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저 세상에서 하루 하루 죽고 있는거 같아요.

@user-sophia-loren 9 ай бұрын

정말 많이 힘드시겠네요 하루 하루가 참 힘드시겠네요 아이들을 위해 강건하게 견디어 내시리라 믿습니다

@user-lp3ep9sc4j 5 ай бұрын

너무힘드시고 비참하시겠어요 제가 지금하루하루그런기분이에요 술로만풉니다 그나마 일을하기에 조금은 잊을수있지만 지금이시간에도 이런내용들만찾아보게되네요 ㅜㅠ 님 우리 힘내요. 어떤방법이든 애들지켜야져 ㅜㅠ

@Palhosquare 9 ай бұрын

정말 필요한 말씀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선생님.

@LUCYS- 2 жыл бұрын

진정성이 느껴지는 행동과 공감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mx5di5er4g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보고 참 시간이 지났는데도 눈물이나네요. . 가슴속에 많이 상처가있나봅니다

@user-jj7ng5kx6k 3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진짜 피해자인 나에게 미안해하고 있고 진심으로 사과하고있다고 느껴진다면 입으로 사과 안해도 용서했을거에요 하지만 진정성이 느껴지지도 않고 며칠 바짝 엎드렸다 또다시 지멋대로 행동하는 인간에게 무슨 사과를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자기는 사과했다고 노력하고있다고 니가 문제야! 너만 잊으면 돼!라고 하는데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래서 전 언제쯤 이혼할지 계획 중입니다.

@sptt8197 2 жыл бұрын

차분하고 설득력있는 목소리가 우선 너무 좋아요ㆍ 천천히 끝까지 다 들었습니다ㆍ 감사해요~~😔

@user-ke3gg7ey2e Жыл бұрын

선생님너무너무감사합니다

@user-zk2og8sn9s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나요

@user-pq3xj3up6n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한없이 눈물이 났읍니다~예전일이 생각도 나고 선생님의 강의 내용이 제가 바라는 마음의 소리이기 때문입니다~많은 의로가 되었읍니다~감사합니다~

@MELIE__TUBE 2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선릉숲 원장성생님 정말 최고십니다!

@jisupark7320 11 ай бұрын

너무 가슴에 와닫내요....우리가정이내...

@rancetole6404 Жыл бұрын

목숨을 내놓을만한 진정성이 없이는 쉽게 받아들여지지않을것임.. 그게 화해의 방법임 한번 죽었다 깨어날정도의 각오..

@user-mr4tz4re7d 10 ай бұрын

사과라도 하면 다행이지요 아무일도 없는거처럼 얼마나 뻔뻔한지 외도가 무슨짓을 한줄도 모르더라고요 지금 칠십일세 쓰러져 병들어 있는데도 평생 무슨짓을 한줄도 영도 모르고 있답니다 버려버렸는데도 왜 버려졌는지도 몰라요

@user-qp4gu9kk8p 2 жыл бұрын

사과도 없고,외도를 한것을 배우자 탓으로 돌리고, 외도전과 다름없는 폭언 폭력 자식들한테 까지 상처주는건 용서가 안돼네요~선생님 말씀이 제가 외도한 배우자한테 바라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이닌데, 외도한 남편이 우리는 소용이 없을꺼야 회복되지 않을꺼야 를 무한뱐복! 이게 적반하장이죠...

@user-ms9vv2vn8r Жыл бұрын

진심입니다.제가 드리는 말씀은. 제가 그런삶을살다 지금은 철저저버림아밨지요. 적응이 안되 자살시도도 하고 나도 노력했었는데 당신이 결국 이럴수있나 그러다 받아들였지요. 예전 다니던 교회를통해 주님 벌을받을수있는심신만이라도 허락해주세요. 하면서. 자식들 한테 버림받고 못죽어 숨만쉬고 있답니다

@user-vu8rj3xi3w Жыл бұрын

제 배우자 놈도 적반하장 똑같아요 ㅠㅠ

@user-eu5ir2hz1g Жыл бұрын

이런말 쓰면 님가슴 후벼파게되는걸까요.. 그런데 남편분 너무나 고소합니다 상간녀도같이 아파야하는데.. 혹시 님 가슴 아프신거라심 글내리겠습니다

@user-nf2yc5re6u 11 ай бұрын

누구 에게도 말도 못하는 마음을 이해주시는 말씀에 갑자기 북 받쳐 오르며 눈물이 납니다.. 감사 합니다.

@user-hh3xh4pd4s Жыл бұрын

남편이 한살많은 친언니김영란이랑 바람을 피웠어요 5년동안~ 딸 임신했을때부터 딸 아들 5세4세때까지 바람 피우다가 둘이 도망까지 갔었구요~겁나서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지금은 거의 50년이 지났는대도 가끔씩 가슴속에서 뭔가가 올라오면 다 귀찮고 둘이를 죽이고 싶어져요~~치료는 제대로 못했고 남편이 죽을죄를졌다고 계속 빌어서 용서한다고 했는데 ~용서가 안됐나봅니다 지금도 그 생각이 떠오르면 모두다 휘~~저어버리고 싶어지고 살고 싶은 생각이 없어집니다

@flower-kkwha Жыл бұрын

그때 이혼했었어야 용서할 종류가 아닌데요 친언니랑?

@user-jg4ss4bz7g Жыл бұрын

친언니요?🥺 친언니는 잘살고 계셔요? 이건 너무 하잖아 😭

@user-mr4tz4re7d 10 ай бұрын

용서요? 말은 두마디이지만 용서라는거 정말 하기 쉽지 안습니다 인생을 고통속에서 살다가게 만드는게 배우자의 외도인데 그것도 친언니하고 정말 정말 힘드신걸 공감합니다

@user-wu2wi3nt8g 8 ай бұрын

살다살다 처형과 외도한 사람 첨 보네요 . 세상이 무너진 느낌이셨겠어요. 아휴..

@user-vd8br1np4f 8 ай бұрын

50년이 지났으면 연세가~~

@chicpark0506 11 ай бұрын

후회 할 사람이었다면 외도 불륜 저지르진 않았겠죠…단 한번의 실수란 없습니다. 또 외도 하는 장면 보시려면 그냥 상간녀소송으로 돈만 연실 뜯어내시면서 사세요…

@user-gr1we8im8w 10 ай бұрын

바람피다 들키며 남자의태도 상대녀편을 드는게 특징인거 같아요 좋은여자다 착한여자다 그런여자 아니다 이렇게 약올리게 말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user-jg4ss4bz7g Жыл бұрын

사과를 진심어리게 피눈물로 무릎을 꿇고해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년전 그일이 지금겪는거같고 일년전 그일이 지금겪는거같고 오년전 그일이 지금겪는거 같거든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근데 한달이도못갑니다 미안하단말이 ...결국 우울증걸려 그통받게되고 영혼이 파괴되죠 상대는 그저 오락몇판했을뿐인데 너무한다 그런 분위기?

@user-ur4kj7hy3c 2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왜려 제가 예민한거다 라고 본인이 한거에 있어서는 별거 아니였다고 하면서 혼자 상담 받아보라고 되려 뒤집어 씌우네요 그냥저냥 참고 있는데 여전히 다른폰으로 연락들을 취하고 있더군요

@user-vb6eq9pm2w 7 ай бұрын

선생님 말씀 처럼 그런 젠틀한 외도 가해자가 과연 몇 퍼센트가 될까요? 넘 이상적인 내용이라, 씁쓰그레하네요.

@user-fu7xg1gy1q 2 жыл бұрын

부부상담 꼭받고 싶어요..어떻게 찿아가야 하나요

@user-po4vy8rk6m 11 ай бұрын

남편이 사과도 하고. 관계회복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어요. 제 기분도 자주 물어봐주고, 제 기분도 살핍니다. 저도 지금 힘들다 말만 하지 외도에 관한 얘기는 절대 꺼내지 않고 있습니다. 근데 제 마음이 문제네요. 남편의 행동과 말을 끊임없이 상간녀와의 대화나 문자 그리고 여행다녔곳을 떠올리며 계속 비교하고 또 그걸로 슬퍼집니다. 머리로는 제가 예민하다는걸 알고 있고. 덮고 살려면 잊어야하는걸 알고 있어요. 근데 겉으로 말만 안할뿐이지 속에서는 힘들어요. 극복하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

@user-ry6fn3uw4j 10 ай бұрын

혼자여행도가서 머리도식히시고 친구들과 그냥재미 난 얘기만 하고 맛난것도 사 드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가지고 비우세요! 이혼결정안하시면 좋은글 많이 읽어세요

@gyeongwonji4094 Ай бұрын

마음을 글로 써보는것도 도움이 맘ㅎ이 돼요

@kyu5447 9 ай бұрын

피해자가 배우자뿐만은 아니고 아이들도 상처를 받고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읐는데 사춘기의 딸들은 어떻게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user-lg5lv6si6j 4 ай бұрын

한여성과 지속적으로 피는남성이 부인과 애들까지 큰상처를주는데 부인께서는 우선 운동등 취미생활을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면 삶에 희망을 찾을듯해요

@honggibongable 6 ай бұрын

외도가 용서할만할 일인가 ..걍 이혼각인데

@925keyable 2 жыл бұрын

제 남편도 1년전에 한번 외도했고 이제 다 해결은 됐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심정이 엉망인데 남편과의 대화는 항상 싸움으로 끝나네요..단한번도 내 의견에 공감을 못해주고 있어요. 원래부터 싸우면 싸움 붙이는 내탓이었습니다. 난 위로받고 싶고 공감해줬으면 하는데 절대 남편자신이 고생한것만 말하네요. 저는 반성하고 있는 남편이라 믿고 말하는데 제 의견은 들어내지 말아야 하는걸까요? 얼마전에도 외도를 말한게 아닙니다. 내가 힘들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시작하는데 결국 받아주진 않고 자신이 힘든 상황만 계속 풀이됐어요.. 정말 이젠 제가 그냥 넘기고 마음이 힘들고 아파도 참고 살아야 하는걸까요? 그럼 잊혀질까요?

@user-ms9vv2vn8r Жыл бұрын

힘들고 아픈게 삶자체인가 싶어요. 힘들다 힘들다지처 번개탄을 피워도 눈을떠게되고 또 더힘들어지고

@user-is6oe5wo4v Жыл бұрын

@@user-ms9vv2vn8r 힘내세요 제가 못나서 그런게 아니에요 그상대자가 중증성중독심리장애 에요 장애인이라 그래요 장애자식 데리고 산다 생각하세요 삶은 굴곡이 있다네요

@user-jg4ss4bz7g Жыл бұрын

우리 여자들 정말 다들 힘든거같아요 말들을 이런데서나 터놓고하지 나가서 속속들이하나요 제가볼땐 결혼하고 40넘어가면서 조금씩 바람들피고 오십대남편은 제꺼가 아니라고 보는게 맞지아늘까 모르겠어요 남편이 예전에도 술도안마시고 칼퇴근했는데도 외도했는데 지금도 술도안마시고 칼퇴근하지만 지위가 올라가다보니 낮시간을 맘대로 씁니다 근데뭐 촉은오는데 이제는 한심해서 한없이 한심합니다

@user-jg4ss4bz7g Жыл бұрын

일년이면....그일이 어제일어난일같이 아직 아프고 그럴텐데...전 그랬어요 엄마한테 묻기도했죠 언제쯤이면 생각이 안나냐고 .영원히 그런날이 안올거같았는데 오긴오더군요 좀편해지는날이 결국 겪을만큼 맘고생을 겪은후에 시간이 좀 흘러야 어느날 문득 나도 모르는새 편안해졌구나 그러더라구요 좋은얘기만 해드리고싶은데...더 속상하셔야 한다고말씀드리니..제경우는 그랬었으닌까...미안합니다 이글을 지울까 하다가 제경우를말씀드리면 이겨나가시는데 도움이될까싶어서요

@925keyabl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고 맞는 말이에요. 이제는 2년이 넘은지라 .. 마음에서 비우기를 시작하니 훨 낫더라구요.. 그리고 남편도 가족도 아닌 남! 이라고 생각하니 좀 편해졌어요..이래저래 정보도 많이 찾아보고 했지만 결국 내마음은 나스스로 다스릴수 있어야 하드라구요.. 무조건 남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서 특징을 생각해요. 남이란 말한마디와 행동이 어떻든 신경 안쓰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섭섭하게 해도 그러려니.. 남이니까! 라고 생각하니 한결 편합니다. 아직도 남편이라 생각하면 여전히 속상해요.. 그렇지만 안싸우고 내마음 편할려면 이게 맞는 방법인거 같아요..삶의 지혜를 배워 간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당신이 나에게 혼자 상처를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줬구나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삶을 이끌어 나가시기 바래요 ♡^^

@user-ic2ko9cd5j 2 ай бұрын

1년이 지났는데... 남편은 제가 모르고 넘어갔으면 아무사이 아닐정도였는데 제가 의심하고 파헤쳐서 이사단이 났대요... 영상속 가해자처럼 사과도 했고 지금은 가정에 충실하지만 저는 아직도 걔네둘이 나눈대화 눈빛(언니동생 하며 친하게 지내던 여자) 나중에 알았지만 나와 함께 하던 자리에서 지네둘끼리 나눈 은밀한 사인들....ㅠㅜ 날이 갈수록 선명해져요 ㅠㅜ 남편은 장난이었다고 제발 이제 그만 하라는데... 내가 미친ㄴ인가 싶고.. 이러는 나도 내가 너무 괴로워요 ㅠ 기억이 사라지는 약이 있다면 먹고싶어요 ㅠㅜ

@forest.clinic 2 ай бұрын

치료하다 보면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기억이 사라지는 약이 있으면 하고 말이예요. 말 한마디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아무쪼록 힘 내시기 바랍니다.

@user-jd3qq9wk8s Ай бұрын

시간이 약입니다.취미생활 하면 그나마 좀 좋아지더라고요.힘내세요.

@bbdwife Ай бұрын

ㅠㅠ

@JK-vf6xk 11 ай бұрын

사과는 잠시 외도는 습관인듯~죽어야 끝인듯요

@user-qg9jv8pi8d 3 ай бұрын

저는 피해잔 제가 부부상담을 받자고했는데 뭐지...ㅠ

@wj1738 Жыл бұрын

선생님.상담받고 싶은데 본격적인 상담전 고민이.많아요....

@forest.clinic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한승민 원장님께서는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보고 계십니다. 상담 원하실 경우 선릉숲의원으로 문의주시면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ady-Oh Жыл бұрын

선생님,상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forest.clinic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장님께서는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보고 계십니다. 선릉숲의원으로 검색후 문의주시면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vvoodagram 10 ай бұрын

연락드렸는데... 6개월~1년 기다리라고 하시네요ㅠ

@user-lx2wj7yu5m 9 ай бұрын

원장님 진료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연락할수 있는지요?

@forest.clinic 9 ай бұрын

@user-tj3mu9on3k Жыл бұрын

외도를이여자저여자많이했는데도지금까지사과한번도받지못했어요저는상처만나아매일계로워요죽어야있을것같아요저한테가거는잊으레요그런데도이혼을못하고있어요나하나만생각하면할수있는데정말괴로워요선생님말씀듣고저를위로해주시는것같다눈물이남니다선생님감사합니다

@user-jg4ss4bz7g Жыл бұрын

다그래요 말들을 밖에나와 안해서그렇지 한국여자들 다 불쌍한거같아요 에잇 몹쓸놈들 저는 사과 받고싶지도않아요 괜히 영혼없는 사과받고나면 용서해야하잖아요 용서할 마음도 없어요 쉽게그게되지도않고 우리집도 그래요 전 그냥 제인생에서 이젠 남편을 그다지 중요한 부류에 포함시키지않기로 했어요 한심하기 짝이없는 종자 니가 그정도밖에안되는종류지 내가바라는게 무리지 돈은 벌어오니 당당하게 쓰기로했어요 지가 나를위해 돈이라도 받쳐야지

@user-bw9fv5du9b Ай бұрын

사과안하는사람도 있어요 바람피운게아니고 오해라고 둘러대기만 했지

@forest.clinic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user-ro2wh6cr8e 2 ай бұрын

어떻게상담받을수있을까요?

@forest.clinic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wz6pv6xn5r 2 жыл бұрын

성매매 문제는요? 이건 못고친다던데..

@user-hi8yj3xl2u 5 ай бұрын

자기 남편 자식한테는 속이며 아직도 만나는 서산 ㄱㅎ

@user-pi1cr3me6h 8 ай бұрын

다 필요없어요 남편이 주말부터 입원중인데 월욜 오후부터 살짝 짜증에 아픈 그 와중에 핸드폰을 꼭 쥐고 있더군요 상간년이 농협 직원인데 퇴근시간다돼서 연락을 해야되는데 내가 있으니 짜증 ㅋㅋ 오늘 아침에 제 눈을 피해 통화한 녹음을 들어보니 아주 둘이 서로를 향한 걱정에 병수발은 내가 하는데 상간년보고 걱정하지말고 있어라 오늘내일 퇴원한다고 하네요 오늘 외출이라도 하려는것을 보고 완전 이혼결심 굳혔어요 병수발은 내 몫인데 남편놈 걱정할 내연녀걱정을 하다니 도저히 같이 살 수 없어요 울산 농협직원이예요 상간년~~둘이 살면 또 모르죠 오히려 더 잘 살 수 있을거같아 제가 빠져주려고요 인생 허무하고 참 내 인생 엿같네요 상간년도 유튭을 보니 이 글 볼 수도 있겠네요 그래 너!! 숙아!! 이놈이 이혼안해주면 은행가서 사람들 다 있는데서 통화녹음 들려줄게~ 다 죽어보는거야^^

@prettygirl0403 7 ай бұрын

잘못하고 이혼 안해주는 남 편분이 잘못인데 여자는 왜 잡고 늘어지세요...경제적 정신적 자립 얼렁하시고 보네주세요.. 보란듯 잘사세요..미련 두지 말고... 양다리 걸치는 놈 끝을 봅시다 ㅋ

@user-pi1cr3me6h 7 ай бұрын

@@prettygirl0403 네 맞아요 이번에 저도 창업해요 보란듯이 잘 살고싶은데 이 인간이 이혼을 안해줘요 하녀로 써먹으려고 하나봐요 오죽하면 이혼 부적까지 썼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