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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 배신! 남녀의 만남과 헤어짐에는
늘 따라붙는 단어입니다.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에도 누군가 눈물을 흘린 사람이
있엇죠. 웃는 사람이 있으면 남몰래 우는 사람도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기도 한데요.
아주 오래전 일이고 개인 프라이버시라서
그 얘기까지 언급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누군가를 울려놓고
행복한 결혼생활은 커녕 서로에게 화살을 겨누는 듯한
모양새를 보면서 당시 눈물을 흘린 당사자를 취재한 적이 있는
제 눈엔 여러 생각들이 교차합니다.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이 알려진 이후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처음엔 호기심 때문에 반듯한 잉꼬부부 이미지의 반전 때문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계속되는 노이즈로 피로감마저 준다는
반응이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