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기에는 주휴가 달라서 별도로 년차를 써야해서 년에 두어번 정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ㅎㅎㅎ

5:10 여기 쉼터는 아주 예전엔 데크도 없었고 정자 옆에 천막으로 장사하고 있었어요. 그때는 자전거 쉼터가 많지 않아 그곳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었는데(막걸리에 파전을 5천원에!!) 6:42 용골 촛대바위. 여긴 처음 보는 곳이네요.. 추암 촛대바위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올 여름 꼭 들려야겠어요. 13:12 여기서 식사를 하실줄은.. 나중에 저도 한번 청승을 떨어볼렵니다.ㅋㅋ 14:47 추암 촛대바위는 갈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여유롭게 즐기지 못하고 쫓겨나다시피 추암역 굴다리로 떠밀렸던 기억이 ㅜㅜ. 그리고 터덕터덕 오르막길을 올랐던.. 그런데 영상으로는 사람이 없네요? 이참에 다시 한번 도전..

15:00 제가 말씀드렸던 믓흣.. 그.. 길이군요.. 어제 저녁에 갔어야 되는데.. 15:35 도째비골도 한번 들러야겠어요. 멋있네요.. 18:23 망상해수욕장 구간의 자전거길이 상당히 좋아졌네요.. 그 길은 매번 공사중이라 포기했었는데. 벌써 안간지도 5년이나.. 이번엔 꼭 다시 도전!! 19:04 아.. 여기였군요. 이름이 금진솔밭길. 저는 정말 경치 좋은 솔밭길을 자전거 타고 간 기억은 있는데, 어디인줄 모르고 매번 양양 근처만 주구장창 뒤졌네요. 음.. 옥계였어..옥계해수욕장 뒷편

22:25 저도 똑같이 언덕으로 못 올라가고 터널로 갔습니다. 억울해서 불법 유턴해서 언덕으로 다시 올라갔는데요.. 별거 없었어요. 여기저기 버려진 커피컵, 뙤약볕 밑에 있는 의자, 해풍으로 바래진 난간.. 23:34 여기 자전거길은 처음 보는 길이네요. 처음에는 안인 해변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인가 했어요. 여기도 나중에 도전!! 25:21 강릉 단오제 처음 봤어요. 지방 행사는 크게 여는군요. 둘째날에도 100여킬로 넘게 탄걸 보면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체력을 보충해서 이번엔 아들이랑 같이 가보려고 합니다. 집사람은 질색 팔색..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

오~ 저는 복 받았네요. 저도 여기지나면서 낚시하면 좋겠다는 생각했는데 역시 포인트였군요. 카페나 숙박업소는 아무래도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이모네 한식뷔페는 아주 특별하게 맛있는 곳은 아니였지만 가성비 짱이였던 곳이였습니다. 맨님이 임원 인증센터 가실때는 아카시아 나무가 사라져 있기를 소원해봅니다 ㅎㅎ

@@user-bs1yn9hi2j 용골 촛대바위 강추 드립니다. 정자보다는 해변에서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생각만큼 운치가 있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저의 단점이자 장점인 평일 라이딩이라 아무래도 주말보다는 한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덕분에 여유를 만끽하면서 유유자적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오늘 못다한 동해안 종주 한다고 답글이 늦었네요. 음... 그냥 조금 천천히 간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힘들지 않은거 같습니다.

@@Korea_Bicycle-Tour 정동진인증센터 가시기 전에 제일 고각 부분도 바로 돌파하시는 거 보니 대단하시네요!

@@user-wh2qo9eo3r 답글이 늦었네요 ㅎㅎ 네 맞아요 동해안 구간중에 거기가 가장 힘들었던거 같아요. 저도 올라오면서 처음으로 끌바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구간이 였는데 용케 올라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