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반으로 가기 좋은 호텔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친구나 연인끼리 가기에도 너무 좋더라구요

휴양지 느낌 나고 + 럭셔리까지 겸비한 곳은 여기가 유일무이한 거 같아요

시암 켐핀스키만큼 리조트같은 방콕 호텔이 진짜 없죠.. 부모님 모시고 가고싶은 호텔 1순위입니다

ㅋㅋㅋㅋ한달살기 하시려면 엄청난 부자여야만 해서,,, 3박 정도 추천드려요 ㅎㅎㅎㅎ

방콕 호캉스의 끝판왕이죠 !

저도 과거의 제가 부러워요 ㅜ ㅜ

갔다 온지 두달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앓이중,,

여긴 큰 맘 먹고 투자하는거 추천드려요..!

ㅎㅎㅎㅎ 미치건네

일정이 어떻게 되실까요? 방콕은 처음이실지.. 왕궁 왓아룬 왓포 가는데 하루 거의 통으로 쓰셔야 하구요, 아유타야도 하루, 수상시장과 기찻길시장 묶어서 하루.. 여기에 카오산로드 가보고, 야시장 가보고, 나이트보트 타고 이러면 거의 호텔에 있을 시간이 없어서요.😂 물론 시암켐핀스키 부모님 모시기에는 정말 좋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로비부터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면서 으리으리한, 기품이 느껴지거든요..! 툭툭으로 철도역까지 데려다주고, 더위 피해 실내통해 쇼핑몰로만 다녀도 되구여.. 어지간한 맛집도 시암 근처에서 해결 가능해서.. 근데 외부에서 하는 일정이 많으시다면 전 그냥 가성비 좋고 교통 좋은 다른 호텔도 옵션으로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부모님 세대분들이 수영장을 딱히 안 즐기시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도 감안해보셔야 될것 같아요

​@@tayloredlife맞아요 부모님이 방콕 처음이셔서 외부 일정이 많을 것 같고 수영을 즐기진 않으셔서 말씀하신대로 가성비가 안 좋긴 한거 같네요! 일정이 타이트해서 교통 좋은 곳 +부모님 환갑 기념이라 럭셔리하고 조식 맛있었음 하는데, 혹시 추천하실만 한 곳이 있으실까요??😮

@@daisy3670 음...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감히 참견해보자면..ㅎㅎ 만약 5박이라면, 3박 + 2박으로 나누시는 걸 추천드려요 투어나 관광 일정을 다 몰아서 진행하시되, 위치좋고 깔끔한 호텔로 잡아서 경비 아끼시는건 어떨까요? 모든 투어가 아속역에서 출발하니까, 아속역 근처로 숙소 알아보셔용. 나머지 2박은 좀 럭셔리한 호텔에서 쉬는 일정으로 가시는 게 좋을것 같아요. 일정이 길지 않으시다면 2박+2박 혹은 3박+1박도 좋은것 같아요. 저려미~중려미 2박 칼튼호텔 / 노보텔20 요 두곳이 이 비교적 신축이라 깔끔하고 10만원대 중반정도에 잡을 수 있어요.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다만 이왕이면 부모님 모시는거, 4성급은 좀 그렇다 하시면... 소피텔 스쿰빗 (최근에 리모델링 완료) 하얏트리젠시 스쿰빗, 그랜드센터포인트 터미널21 이런 곳으로 가시면 될것 같아요. 얘네들이 1박당 20만원선이거든요. 고급 2박 이왕 모시는거 시암켐핀스키 정말 좋을거 같은데요.. 아니면 부모님들 강변 무드를 참 좋아하셔요.. 강변의 페닌슐라나 샹그릴라도 추천드릴만 해요. 좀 더 좋은곳 모시고 싶으시다면 포시즌스랑 카펠라도 강추합니다. 아속역 근처로 2박 잡으신다면, 뒷쪽 일정은 강변으로 잡으셔도 좋아요. 아이콘시암, 마하나콘타워 전망대, 밤에 나이트보트 투어 등 진행하시기 좋거든요.

@@tayloredlife @tayloredlife 헉 이렇게 자세하고 친절한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아쉽지만 이번에는 3박 밖에 못 있어서 숙소를 한군데만 골라야 할 거 같아요😭 추천해주신 아속쪽 호텔들이랑 강변 호텔들도 살펴봐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tayloredlife 제가 비행기를 늦춰서 꽉찬 3.5일이 되어서 약간 더 여유 생겼는데요!! 혹시 킴튼 말라이 어머님 모시고 간 영상 봤는데, 킴튼은 어떨까요??

제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지십니까 ㅋㅋㅋ 음식 진짜 괜찮았어요

thai.monkeytravel.com/user/product/product_info.php?product_id=1076635279&agcode=99e0fcaade17a06d 카바나룸을 예약하시면 돼요!

말씀하신대로 방콕 호텔하면 짜오프라야부터 떠올라요..ㅎㅎ 그 강가의 정취란.. 완벽한 시암 캠핀스키엔 없는 딱 한 가지라 할 수 있죠

(1) 루프탑바&재즈바 밤이 화려한 도시이니만큼 루프탑이랑 재즈바를 추천드려요 티츄카가 가장 대표적이지만 여기만큼 좋은 바 많아요! 영상 한번만 봐주시면 감사,, kzfaq.info/get/bejne/sKhxbKafnt6Vg6s.htmlsi=K62UhGqXr-_LDyfI 재즈바 추천할만한 곳은 소박하면서 블루지한 감성의 펑키하고 신나는 역사와 전통의 고급스러운 70년 전통 방콕 하이쏘들이 모이는 루프탑은 킹파워 마하나콘타워 전망대 여기 칵테일도 팔아요 왓아룬 뷰 투톱은 (2) 아이콘시암 아이콘시암은 워낙 유명해서 잘 아시겠지만,, 가서 꼭 해보셨음 하는 걸 정리해 드릴게요 - 아이콘시암 수상시장 쑥시암 먹거리 먹기 - 크리스피롤 먹기 (태국인들 즐겨먹는 간식) - 전통의상 체험하고 사진찍기 - 분수쇼 시간맞춰 가서 감상하기 - 스타벅스 있는 층의 외부 무료 전망대 즐기기 - 유명빙수 양대산맥 타이티빙수 (Pangcha) 망고스티키라이스빙수 (Afteryou) - 태국 브랜드 모아놓은 the selected 구경 아! 근데 저도 아직 안가봤는데 작년 12월에 라는 초대형 몰이 또 문을 열었어요 딱히 볼건 없다는 후기가 보이던데, 맛집 좀 있고 태국 아로마 브랜드인 ERB도 있고 하더라구요 사실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건 터미널21 아속 가서 선불카드 충전해서 이것저것 먹고 다니는거,,, 전 근데 터미널21인 이라는 식당이 세상 존맛,, 태국인 친구 pick이에요 비슨한 컨셉으로 센트럴엠버시 몰의 도 길거리음식 깔끔하게 즐길 수 있고 여기 지하에 도 태국인 친구가 알려준 곳인데 세상맛있어요,, (3) 독특한 사원 가보기 왕궁투어 하고 왓아룬 왓포 가는게 정석이지만.. 이미 가보셨다면 색다른 사원 투어 추천드려요 - 왓 빡남 파씨 짜런 소형 아파트만한 엄청 큰 황금불상이 있는 사원이에요. 주변 수로에서도 보임 - 푸카오텅 (왓 싸껫) 산이 없는 방콕에 인공으로 만든 산, 그 위에 지은 사원이에요 - 왓 라차낫다람 워라위한(로하 쁘라삿) 조용한 분위기에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예쁜 사원 (4) 근교 가보기 일정이 짧아서 비추지만,,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방콕 시내에서 1시간 정도 걸려요. 대신 푸릇푸릇한 동남아 감성을 느낄수 있죠 Bubble in the Forest Cafe - 방갈로 위에서 커피 마실수 있는 카페 After the Rain Coffee & Gallery - 수로가 있어서 배 타고 난리부르스 추는 카페 근데 그냥 도심에 계실거면 이런데가 좋아요 전 자전거타는 거 좋아해서 다녀왔는데 blog.naver.com/tayloredlife?Redirect=Log&logNo=221625290908&from=postView 여긴 일정 길때만 추천..ㅎㅎ 꽤 시간 잡아먹는데 치앙마이 느낌 나서 좋았어요 (5) 애프터눈티 사실 전 그냥 더울때 쉬고 먹고 수영하고 힐링 좋아해서,, 해더운 오후엔 안 돌아다니고 애프터눈티즐기곤 해요 월도프아스토리아 피콕앨리 - 왕궁 경마장 내려다보며 마시는 우아한 느낌 blog.naver.com/tayloredlife/221685282975 카펠라방콕 티라운지 - 강가에서 셰프들이 트롤리 끌고와 서빙해줘서 세상 고급 blog.naver.com/tayloredlife/223298349601 만다린오리엔탈방콕 오서스라운지 - 150년 전통의 호텔의 기품 blog.naver.com/tayloredlife/222971147279 전 이 세곳이 너무 좋았읍니다,, (6) 쿠킹클래스 blog.naver.com/tayloredlife/223215157512 반나절정도 (3~4시간) 투자해야하지만 직접 시장에 장도 보러가고 재밌어요! (7) 성시경 백종원 맛집 따라잡기 blog.naver.com/tayloredlife/223217253737 예전 스푸파 말고, 최근에 한 배고파 방콕 시리즈에 나온 집들 괜찮더라구요! in.naver.com/taylor_traveler/challenge/keyword/484267661480864 키챌에 90개 정도 방콕맛집 정리해놨으니 참고하시구요 (8) 방콕키안들의 핫플 가보기 최근 몇년동안 핫한 동네는 딸랏너이 / 차이나타운 얘네들도 힙지로 감성 뉴트로 감성 이러고 앉았어요 예쁜 바와 카페가 많은 soi nana 인근이나 강변을 따라 숨은 카페가 많은 song wat road 추천해요 츌라롱콘대학교 옆 대학생들 핫플 즐비한 Soi Chulalongkorn 5 여기에 그 유명한 똠얌꿍 라면 맛집 도 있어요 방콕의 성수동이라 불리는 아리 Ari 지역에도 카페랑 맛집, 루프탑 많아서 가볼만 하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첫방콕이시면 왕궁가셨다가 표에 포함된 공연 놓치지 말기 (시간되면) 왓아룬에서도 전통의상 체험 가능하구요,, 야시장은 필수인거 아시죠? 쩟페어랑 딸랏롯파이 양대산맥이구요 ! 벼룩만물시장 짜뚜짝은 식기랑 라탄제품 많이 사와요 그거 존이 따로있어서 지도 먼저 보고가세요!! 짜뚜짝은 주말시장이라 주말에가셔야돼요~ 1일1마사지 필수인데 건식으로 매일받으면 근육통 생기니까 발마사지 섞어주시고요 ㅋㅋㅋㅋㅋ 고렴이 마사지중 최고는 바와스파온더에잇, 디오라 럭스 스쿰빗입니다.. 중렴이는 무적권 헬스랜드 사톤, 렛츠릴렉스구요 길거리에 지나가다가 로컬 마사지샵 평 좋은데 들어가도 성공확률 꽤 높더라구요 (200바트 내외) 근데 마사지샵은 마사지사따라서도 천차만별이니까 복불복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지락실 맛집도 가주세요 안유진 빙의해야죠..! 통스미스도 맛있지만 레라오 오징어구이가 최고존엄,, 크루아압손은 똠얌꿍 & 게살오믈렛 맛있어요 룸피니공원 산책하고 craft 카페 들러볼만 하고 벤짜낏띠 공원은 일몰때가 예뻐요 3대 루프탑바인 시로코 반얀트리문바 레드스카이 중 레드스카이는 인도인 바글대니 놉.. 시로코는 너무나 가격이 미쳤구요(잔당 5만원) 만만한게 반얀트리에요 ㅎㅎ사톤쪽 묵을때 가도되는데 전 그냥 마하나콘타워 올라가서 전망 보시는걸 추천 티츄카는 다들 가니까 한번은 곡 가보세요 꽉 찬 하루씩 잡아야 하는 일정은 요정도..일거같아요 왕궁 왓포사원 왓아룬 근교투어 (아유타야 or 근교 수상시장과 기찻길시장 or 칸차나부리 등) 짜뚜짝 반나절 (주말에) + 아이콘시암

@@tayloredlife 아니 이렇게 정성스러운 댓글이라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꼭 일정 잘 짜서 다녀오겠습니다 😀 혹시 호텔은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을까요? 비행기가 방콕 토요일 밤 11시 도착, 서울 금 새벽 12시 출발입니다. 그래서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한 ‘유사톤방콕’을 맨 앞 혹은 맨 뒤에 1박 정도 넣을까하고 생각중입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호텔 있으시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2박 정도는 10만원대 가성비 좋고 깨끗한 곳 2박 정도는 20만원대 호캉스 즐길만한 호텔 찾고 있습니다!

@@woong_ah 호텔은 일정 짜시고 기호별로 선택하심 될것 같아요 일정에 따라 괜찮은 위치가 너무 달라지기도 하고 요새 시기별로 값도 널뛰기라,, 10만원 전후로 많이 가는 호텔은 딱 생각나는건 더쿼터아리｜머큐어 24｜더쿼터짜오프라야｜자스민59 20만원 이하로는 얘네들이 가성비 좋아요 이스틴그랜드 파야타이 17만원대 이스틴그랜드 호텔 15만원대 25~30만원대는 밀레니엄힐튼 방콕 소방콕 차트리움 그랜드 방콕 샹그릴라 방콕 더스탠다드 아래 둘은 제가 안 가봤지만 요새 인기있구요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아바니 플러스 방콕

@@tayloredlife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tayloredlife 안녕하세요! 혹시 5박 7일일정인데 유사톤 방콕 1박 (새벽 비행기 도착) 코모 메트로폴리탄 1박 그랑데 센터 포인트 수라웡 2박 이스틴 그랜드 파야타이 1박 (새벽 비행기 출발) 이렇게 총 4개 숙소는 좀 무리일까요? 방콕이 처음이라 숙소들이 다 좋아보여서 고르고있는데 혹시 무리인 일정일까해서 여쭤봅니다!

이 댓글을 보고 영상 만드는 방법을 좀 바꿔봤어요,, 영상 컷편집 > 컷마다 자막치기 >그 자막을 보고 읽으며 음성녹음 이런 식으로 진행했어서 그랬나봐요 ㅜ 다음꺼 보시고 한번 피드백 부탁드려요,,,

조금 길거리에서 피는 사람이 있지만 이동할때 택시타고 다니시고 좀 피하고 그러면 될거에요 ㅎ 아드님이랑 여행 잘 다녀오세요~~~

네 저도 투숙하는 내내 피는 사람 본적은 없었어요~ 흡연구역이 따로 있다고는 하는데 문 밖에 있는듯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