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성주의의 시대 : 심심한 사과랑 사흘 뜻을 모른다고?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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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의 인벤토리

아이템의 인벤토리

Күн бұрын

백 팔십삼번째로 알아볼 것은 '반지성주의의 시대' 입니다.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하니 왜 사과를 심심하게 하냐며 화내던 그들
아주 사과에 새우젓이라도 섞어달라할 기세던데..
1020세대는 우리가 쓰는 말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사흘 #심심한 #사과 #반지성
BGM 정보 ::
Track: RetroVision - Campfire [NCS Release]
Music provided by NoCopyrightSounds.
Watch: • RetroVision - Campfire...
Free Download / Stream: ncs.io/CampfireYO
00:00 인트로
00:37 '요즘것들'은 하여간 상식이 없어~
04:25 '요즘것들'의 상식 수준
08:11 '요즘것들'의 태도
11:40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식은

Пікірлер: 7 700
@아이템
@아이템 Жыл бұрын
이번 편에는 이스터에그가 숨어있습니다! 대놓고 "이스터에그"라고 적어두었으니 한번 찾아보시지 핫하
@user-qr5zr1tr1s
@user-qr5zr1tr1s Жыл бұрын
1.25배속으로 3번 다시봤는데 못찾겠다.. 혹시 조회수를 올리려는 계략인것인가
@댕이
@댕이 Жыл бұрын
8:28 이스터에그다욘석아
@pityJ
@pityJ Жыл бұрын
@@댕이 맞아요.. 배운 건 고칩시다. 저도 맞춤법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계속 배우고 고치려고 노력 중 입니다. 간혹 몇몇 분들에게 맞춤법이 틀렸다고 알려드리면 뭘 이런 사소한 걸로 뭐라 하냐면서 오히려 화를 내시는 분들도 보이더라구요ㅠ 모르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틀렸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배우지 않으려는 태도는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kimkeekkeek
@kimkeekkeek Жыл бұрын
@@댕이 상황에 따라 '그랬데' 도 될 수 있습니다 :)
@kimkeekkeek
@kimkeekkeek Жыл бұрын
@@댕이 문맥으로 읽어도 아예 -데 가 쓰이지 않는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틀린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정말 맞춤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서 대댓글 덧붙인겁니다. 😅 기분 나쁘게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kimgato
@kimgato Жыл бұрын
모르면 알고 넘어가면 되지만 모르는걸 굳이 티내면서 공격하는건..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다시 영상보러 왔는데 답글이 참 많이 달렸네요. 하지만 서로 인신공격 하지맙시다. 좋은말로 답글 달아요 우리
@user-re2tc6yy1m
@user-re2tc6yy1m Жыл бұрын
공감... 나도 나보다 어르신들 말 못알아 듣는거 있지만 그걸 꼬집지는 않음 그게 상대방 존중에서 나오는 매너 잔아 근대 그걸 꼬집거나 비아냥 대는건 인성이 덜된거지.. 집안교육 개판으로 받은거
@zmfla986
@zmfla986 Жыл бұрын
신념보다는 눈치가 드럽게 없는거 같음 ㅋㅋㅋ
@TTChalyS
@TTChalyS Жыл бұрын
@@user-re2tc6yy1m 지금 인터넷 문화 자체가 상대방 꼽주는게 기본인 예절은 내다버린 상태라 그런것 우리팀 왜이리 게임을 못함?이 우리 정글은 부모가 안계신가로 넘어가고 그건 그런 뜻이 아님이 그것도 모르냐 등신아가 되어버린 세상이라...
@user-rm9tp1wu4p
@user-rm9tp1wu4p Жыл бұрын
@UCAAKM0V1xVPTd7c86svMrug 지가 모른다고 공격 받는다는 게 아니라 지가 모른다고 공격한다는 뜻 아님?
@극딜
@극딜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모르는 놈이 당당하게 무식을 티내며 적반하장으로 공격적인거 말한것같은데, 댓글엔 무식한거 지적하는 행동을 공격으로 이해하고 착각공감받는 무식한 놈들뿐이네ㅋㅋㅋ
@user-lp8yr8dg8s
@user-lp8yr8dg8s Жыл бұрын
아이템님이 놓친 거 한 가지는... 예전과 달리 현대엔 "무식을 부끄러워 하는 문화"가 사라졌다는 점이에요. 예전엔 자기가 모르는 말이 나오면 무식이 탄로날까봐 입을 다물었어요. 모르는 게 되게 부끄러운 시대였거든요. 그런데 훌륭한 지식인들이 나오면서 "어떤 말이 어렵게 들리는 건 그걸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탓이다." "제대로 알면 쉽게 말할 수 있다." 라는 등의 아이디어를 퍼뜨렸어요. 그건 훌륭한 분들이 어려운 지식을 대중화하기 위해서, 자기들끼리만 소통하는 엘리트들을 채찍질하고 지식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서 했던 말이죠. 훌륭한 말이고 훌륭한 생각이었지만 그 부작용도 컸어요. 사람들이 언젠가부터 "내가 못 알아 듣는 건 내가 무식해서가 아니라 쟤가 말을 어렵게 한 탓이다."라는 태도를 갖기 시작한 거예요. 근데 이건 정말 최악이거든요. 특히 유튜브가 활성화되고 수많은 뛰어난 커뮤니케이터가 나타나면서 많은 사람들은 "남이 하는 말을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되었어요. 뭐든지 네가 알아서 이해하기 쉽게 떠먹여 달라는 태도를 취하게 됐죠. 그러니 아무곳에나 대고 "날 이해시켜라! 그게 니 의무다!" 이런 태도로 공격하고 갑질을 하게 된 거예요. 말하는 사람의 의무(잘 설명하기 위한 노력)만 남고 듣는 사람의 의무(이해하기 위한 노력)는 사라진 거죠. 그래서 제 생각에 이건 반 지성주의가 맞아요. 지성은 어려운 말을 어렵게 수고해서 이해할때 작동하고 발전해요. 그런데 어려운 것을 힘들여 이해하려는 수고는 안 하고 무조건적으로 쉬운(자신의 작은 경험과 작은 지식으로 이해 가능한) 말로 설명을 듣길 원하면 지식과 지혜는 온전히 전달될 수가 없어요. 그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편견과 선입관만 계속해서 강화해가게 될 뿐이죠. 바로 그런 이유에서 현대 사회에 수많은 갈등과 혐오가 존재하는 거라고도 생각해요. 모든 걸 쉽게 쉽게 내가 아는 것에 기초해서 이해하다보니, 자신과 다른 타인을 절대 이해할 수 없게 되는 거죠. 힘을 들여 이해해볼 생각은 안 하고 자신의 지식과 자신의 경험만으로 "쟤는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해!" 하고 공격하는 거예요. 이게 바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위기인 반지성주의의 실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어려운 말을 쉽게 풀어내는 능력뿐 아니라 어려운 말을 힘들여서 어렵게 이해해보는 노력이 다시 강조 되어야 하는 때 같아요.
@user-op1ui6be3e
@user-op1ui6be3e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 댓글 읽는 내내 고개 끄덕임
@네갈네갈
@네갈네갈 Жыл бұрын
(수정) 이런저런님, 그것이 바로 '패러다임'의 "변화일 수도 있다"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패러다임의 '변화일 수도 있다'는 동영상 제작자의 의견에 동조하고 싶었을 뿐이고, 지금 시점에서는 그게 일시적 유행(Fancy)으로 남을 지, 아니면 시대적 흐름(Trend)이 될 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은 종교가 정치에 개입한다 욕먹는 신정체제(교황령이 전 유럽에 영향을 끼쳤던 시기)는 그 당시 사람들에게 올바른 것이었습니다. 그 후에 등장한, 독재라고 욕 먹는 절대왕정체제도, 그것이 성했을 당시에는 당대 사람들의 이치에 합당한 것이었습니다. 노예제도도 마찬가지고요. 그것들이 성했을 당시 사람들 기준에서, 신정체제, 절대왕정, 신분제도가 없어질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민주주의나 만민평등(노예 제도 없음)도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어떻게 될 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수학이나 과학을 제외한 인간이 생각하는 대부분의 가치관, 개념 등등은 오롯이 인간이 만든 것이고 절대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항시 생각 해야함을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심지어 수학이나 과학도 기존의 이론을 뒤엎을 수 있는 새로운 발견이 계속 이루어지죠. ex. 뉴턴역학 -> 상대성이론 -> 양자역학 -> ?.. ) 제가 역사 전공자는 아니지만, 최근에 역사를 배우면서 그 당시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보려 노력하고 고민 해 보니, 이런 이슈들에 있어서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려 노력하게 되는 것 같네요.
@user-oc7tv4rr7q
@user-oc7tv4rr7q Жыл бұрын
@@네갈네갈 적절한 비유는 아닌 듯 싶은데요,,
@user-oy8wy4gp5x
@user-oy8wy4gp5x Жыл бұрын
@@네갈네갈 노예제도랑 민주주의는 여기에 붙여볼만한 올바른 비유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같은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쳐도 노예제도와 민주주의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윤리의식의 변화와 그로 인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생사에 직결된다고 할 수 있는 삶의 모습을 바꾼 무게감 있는 개념으로 여길 수 있지만 반지성주의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부당하게 목숨을 잃거나 하지는 않으니까요 ㅋㅋ...오히려 적절한 비유를 따져보자면 반지성주의와 유사한 패러다임의 변화로는 과거 조선 시대에 일상에서도 체계적으로 잡혀있던 선비나 여성의 예법을 현 세대를 살고 있는 저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선비는 뛰지 않는다' 라는 과거의 예법을 고지식하다고 여기고, '아녀자의 목소리가 담장을 넘어가면 안된다' 라는 그 당시의 시대상을 지금 사람들은 성차별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죠.
@NANNANNANAA
@NANNANNANAA Жыл бұрын
@@네갈네갈 그저 '시대의 물줄기' 라기엔... 적반하장 뻔뻔하게 나오는 태도는 이해가 안되는데
@니인생레게노
@니인생레게노 Жыл бұрын
07년생입니다. 사흘이랑 심심한 사과 뜻을 모르는건 그냥 병신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jb3pi9wz6y
@user-jb3pi9wz6y 11 ай бұрын
11년생입니다. 저도 사흘이랑 심심한 사과 뜻을 모르는건 병신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짜11년생 맞습니다.
@소방서
@소방서 11 ай бұрын
@@user-jb3pi9wz6y11년생이면 몇살인거읾..?
@user-fn6nj9vj8q
@user-fn6nj9vj8q 11 ай бұрын
​​@@소방서임 ㅋㅋㅋ 읾은 뭐여
@소방서
@소방서 11 ай бұрын
@@user-fn6nj9vj8q 귀여워보이려고 일브러그러케써써
@user-jb3pi9wz6y
@user-jb3pi9wz6y 11 ай бұрын
한국 나이13살 만나이12살 입니다
@Bodashiri
@Bodashiri Жыл бұрын
얼마전 학교 통보문에 나온 "중식 제공"이라는 표현의 중식을 점심이 아니라 중화요리로 착각하고 우리애는 중국요리 못먹는다고 항의했다는 학부모 기사를 본 참이라 ㅋㅋㅋ 애엄마쯤 되는 연령대도 이정도로 반지성주의예요.
@banu8667
@banu8667 9 ай бұрын
근데 중식은 점심도 中食, 중화요리도 中食이라 한자로도 구분하기 어렵네요 ㅋㅋ 그래도 문맥을 파악해서 점심으로 생각하는게 보통이죠
@asdaxuxy
@asdaxuxy 7 ай бұрын
​@@banu8667 문맥파악을 못하는 것이 반지성. 모르는 것은 무지일 뿐. 모르는 것은 알면 해결된다. 그러나 이해하지 못하는 건 해결되지 않는다 전 후자가 반지성이라고 생각하네요 정보 두 개로 새로운 정보 하나를 도출해내는 것 그것이 지성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이 영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네요. 지성이라면서 그저 무지에 의한 문제만을 짚고 있네요.
@user-mk4kw3zl6j
@user-mk4kw3zl6j 3 ай бұрын
​@@user-zi3yv3up9c저의 오전 11시로부터 오후 1시까지 부근의 시간을 떼어 드리겠습니다
@user-sk3uf1bw7i
@user-sk3uf1bw7i 2 ай бұрын
​@@user-zi3yv3up9c 학교에서 중식제공이라고 말하면 이전시대의 대부분의 사람은 점심이라고 생각하죠 후후
@섹스충
@섹스충 2 ай бұрын
석식 나오면 돌맹이 쳐맥이는줄 알겠네
@user-ot3ct1gz9x
@user-ot3ct1gz9x Жыл бұрын
1020세대인 저는 또래 애들보다 책을 좋아해서 저에겐 상식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설명을 해줬는데 제가 잘못한 것처럼 몰아가는 것도 당해봤습니다. 당해본 사람으로서 굉장히 기분이 나쁘고 이런 애들이 인터넷에 많은 줄 알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그런애들은 소수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영상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협한 시각으로 보던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user-pr1jw1cu4u
@user-pr1jw1cu4u Жыл бұрын
소수에 불과
@user-zk4mk1vu7x
@user-zk4mk1vu7x Жыл бұрын
진짜 심심한 사과모르는애들 이해가안감
@user-ki7iy1up7h
@user-ki7iy1up7h Жыл бұрын
인터넷 문화 자체가 옳든 그르든 고로시하고 보는걸로 정착된지 좀 됐음. 무식한건 죄가 아니지만 아집은 죄가 맞다.
@MOMO-ww9tt
@MOMO-ww9tt Жыл бұрын
이제 그런걸 잘난척이라고 하며 싫어하는데.. 보통 고딩 가면 없어지더라고요.
@user-gw9pc5wl1i
@user-gw9pc5wl1i Жыл бұрын
잘못한 사람처럼 몰아가는건 아마 잘난체를 하셔서 그런걸 꺼에유
@KyuChanKim
@KyuChanKim Жыл бұрын
사실 어느 세대에서든 이런 반지성주의의 사람들은 있었습니다 다만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 수월하게 표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게 차이점이죠
@인별그램
@인별그램 Жыл бұрын
1980년대 초딩들의 흑역사는 졸업앨범으로 남았지만 2020년대 초딩들의 흑역사는 SNS 로 공유되어 길이길이 기록되었죠 ㅋㅋ
@user-zw4zv4qn6i
@user-zw4zv4qn6i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반지성주의가 아니라 온정주의의 시대입니다 멍청이들을 반지성주의라는 멋진 호칭으로 불러주는 배려와 온정의 시대죠 -부기영화
@user-ou4dq8oh9k
@user-ou4dq8oh9k Жыл бұрын
굳이 산책이라도 나가야 동네 바보를 볼 수 있던 시대가 아니라, 그 동네 바보들이 인터넷에 수백명씩 모여서 떠드는 시대인 거네요.
@62restroom79
@62restroom79 Жыл бұрын
@@user-ou4dq8oh9k 인터넷이 그렇게 되어버렸죠..ㅋㅋㅋ오히려 ㅂ신들 걸러내기 쉬워졌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가도 합니다ㅋㅋ
@blokhin10
@blokhin10 Жыл бұрын
@@user-zw4zv4qn6i 명언이네요
@bumsul
@bumsul Жыл бұрын
덕분에 햇갈리던 단어를 확실하게 알수있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릴수 있도록! 화이팅!
@ychych1234
@ychych1234 8 ай бұрын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논제를 던지신 것 같습니다. 본인의 영향력을 선한 곳에 사용하시는 점을 존경합니다
@HK-bb1tc
@HK-bb1tc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언급되는 1020세대는 문어체보다 구어체에 익숙하다보니 더욱 이런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무리에서 활자를 언급하신 부분에 많이 공감합니다.
@Bubblefox88
@Bubblefox88 Жыл бұрын
유튜브의 활성화 이후에 더욱더 문어체에 취약해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user-rk7vx9vt9m
@user-rk7vx9vt9m Жыл бұрын
문어체? 먹는건가..
@KrissD2578
@KrissD2578 Жыл бұрын
@@user-rk7vx9vt9m 글로 작성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 일반적으로 보면 굉장히 격식을 차린 표현 같은 것이 문어체, 평범하게 말을 할 때 사용하는 것이 구어체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좋았쓰으
@좋았쓰으 Жыл бұрын
영어를 많이 쓰다보니 그럴수도 있어
@seo_nak_sketch
@seo_nak_sketch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부터 유튜브를 보면서 자라다보니 활자보다는 영상매체 쪽에 익숙해져서 어휘력이 약해진게 아닐까... 또 코로나로 인해 단체활동보다 개인활동시간이 많아진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user-kj7yc8ty4c
@user-kj7yc8ty4c Жыл бұрын
저거 그냥 드립치던줄 알았는데 저게 그냥 진심 이였넼ㅋㅋㅋㅋ
@user-fi2hb4gr1k
@user-fi2hb4gr1k Жыл бұрын
저 이후로 심심한 사과는 사실상 드립화가 돼서 쓰지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
@prted
@prted Жыл бұрын
@@user-fi2hb4gr1k 그럼 싱싱한 사과라 합시다
@noname-js5uj
@noname-js5uj Жыл бұрын
@@prted 싱싱한 사과 맛있죠~!
@games-delivery
@games-delivery Жыл бұрын
싱싱한 사과 ㅋㅋㅋㅋ
@버블버블버블
@버블버블버블 11 ай бұрын
금일을 금요일로 아는 사람도 있어여
@user-lh2jw6sd6w
@user-lh2jw6sd6w Жыл бұрын
저랑 생각이 동일하시네요. 특히 소수의 불편한 행동을 보고 그 집단에 전체를 싸잡아 본다는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그 사상을 표현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승승장구 하십쇼.
@Herzong13
@Herzong13 Жыл бұрын
Gracias por poner subtítulos en la parte inferior de tu video, es realmente útil al momento de traducir :D
@user-tt1qk4yd9s
@user-tt1qk4yd9s Жыл бұрын
¿Puedes traducir este video al español? Si está traducido, ¿dónde puedo verlo?
@Herzong13
@Herzong13 Жыл бұрын
@@user-tt1qk4yd9s Lo traduje con google lens sacando capturas, es un poco difícil pero funciona y no, no creo que haya un video traducido así que tendrás que hacerlo tu :D
@flrnce225
@flrnce225 Жыл бұрын
반 지성주의는 1940년대부터 매카시즘과 함께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점점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 는 명목으로 제한을 안먹고... 당당해지는...
@youngyubookbug4433
@youngyubookbug4433 Жыл бұрын
@@IlI-je1ms 소수보다는 오히려 비합리를 ‘약자’라는 명목으로 과잉 존중하는 문화는 있는 거 같네요
@Havertz_dor
@Havertz_dor Жыл бұрын
그게 지금 젠더나 세대갈등 솔직히 전 뭔 제노젠더인지 판섹슈얼 잘 이해가 안갑니다 게이 레즈 트랜스 그런건 알겠는데
@gungaghangagmul
@gungaghangagmul Жыл бұрын
인터넷이 발전하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습득하는 시대로 접어들다 보니 이러한 일들이 계속해서 생기는 것 같네요
@flrnce225
@flrnce225 Жыл бұрын
@@IlI-je1ms 소수의 의견... 이라기 보다는,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명목 하에 결핍이나 부족에 대한 지적도 못하게 되는게...
@user-el8kx7qd2r
@user-el8kx7qd2r Жыл бұрын
이러한 상황에서 이득을 보기위해,또는 손해를 안보기 위해"그럼 나도 소수가 되면 된다"로 자신을 바보등신으로 수렴시키는게 정말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user-gi6cd9rc1y
@user-gi6cd9rc1y Жыл бұрын
가끔 이렇게 진지빨고 잔잔하게 사회 고찰 영상올려 주는거 개좋다 템형
@pickpocketisDaddyshoe
@pickpocketisDaddyshoe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런쪽으론 이미 마리갤한테 파이 뺏김
@belil76
@belil76 Жыл бұрын
​@@pickpocketisDaddyshoe 마리갤 이 뭐에요?
@user-he1ng9kt4x
@user-he1ng9kt4x Жыл бұрын
@@pickpocketisDaddyshoe 마리겔은 음지문화잖아 서로 분야가 다르지
@_..-o00o-.._..-o00o-.._
@_..-o00o-.._..-o00o-.._ Жыл бұрын
@@pickpocketisDaddyshoe 둘다 디시나 다른 커뮤 문화가 대부분이라 비슷하지만 아이템은 그 안에서 좀 더 밝은쪽 주류 문화, 말 그대로 일반인들도 어느정도 아는 밈 위주면 마리갤은 좀 어두운쪽이고 밈보단 사회문제와 불만, 디시문학 위주라고 느껴짐
@WhiteJade-tn1pi
@WhiteJade-tn1pi 2 ай бұрын
영상 하나 하나 재미있고 구성이 훌륭합니다. 영상 제작 과정은 어떤지 만들어주시면 영상제작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 같습니다. 편집자분은 몇 분인지 영상에 쓰이는 사건 소재의 내용과 팩트체크, 이미지와 영상들을 아이템님께서 모두 수집하고 1차적으로 영상을 만든 후 나머지는 편집자에게 넘기는 것인지, 제작과정들이 궁금합니다.
@HoneyBee7im
@HoneyBee7im Жыл бұрын
형 항상 영상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적게 일하고 많이 벌길 바랄게
@섬혁
@섬혁 Жыл бұрын
반지성주의... 단어만 보면 뭔가 극단적이면서도 거창한 사상같지만, 실상은 그냥 모르면서 자존심만 높은 바보들을 최대한 고상하게 불러주는 단어... 천재의 대명사인 천하의 아인슈타인도 틀린 적이 있듯이, 누구나 틀리거나 모를 수 있기 마련이죠. 모르는걸 인정하고 배우는 겸손한 자세도 훌륭한 미덕임을 반지성주의자 분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물론 상대가 잘 모른다고 험악하게 공격하는 것도 지양해야할 자세고요. 영상 끝의 아이템님의 말씀은 이번에도 주옥같네요
@leeseu
@leeseu Жыл бұрын
그런 말이 존재한다는것 부터 충격적임ㅋㅋ
@rollthesnowball
@rollthesnowball Жыл бұрын
@@leeseu 실제 반지성주의의 끝판왕을 보려면 미국을 가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ㅋㅋ 우리나라도 머지 않은거일수도
@smc-susan
@smc-susan Жыл бұрын
자기들이 병x같은 일을 하는걸 예쁘게 포장해서 남한테 권하는거 같음 겉은 번지르르해도 속은 qudtls같은거
@Ban_AKoon
@Ban_AKoon Жыл бұрын
제가 이 대댓글에 미래를 예지를 해보겠습니다. 주옥이라는 단어가 욕인줄알고 찾아오는 무지성이 등잘할것입니다.
@user-ou4dq8oh9k
@user-ou4dq8oh9k Жыл бұрын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아, 근데 이건 다른 얘기인가요?
@user-vi6nz7uf8t
@user-vi6nz7uf8t Жыл бұрын
저는 초5 잼민이인데 맞춤법도 오타 아니면 잘 지키는 편 이고 이 영상에 나오는 단어 거의 다 아는데 솔직히 주변에 맞춤법 안 틀리는 친구가 없다고는 장담 못해요 제 취미가 글쓰고 글읽기여서 잘 지키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완전히 못 하는 친구만 있는게 아닙니다ㅠㅜ 또 인식도 문제인게 요즘 애들은 유행어 다 알아~ 이런 시선이지만 어쩔티비 뭐 그것도 엄.. 2~3주에 한번? 분조카는 분실된 조카의 크레파스?싶어요 어른들이 이런 줄여쓰는거가 유행이라고 젊어지겠다고 회개하겠다고 무조건 줄여서쓰는데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요즘 애들은 이렇게 말한다며? 하며 계속해서 쓰니까 조금 한국어가 망가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user-yy4fi4zc7t
@user-yy4fi4zc7t Жыл бұрын
이 유튜버 처음으로 접했는데 진짜 말 맛있게 하신다 ㅠ
@user-rd1hg8hl4m
@user-rd1hg8hl4m Жыл бұрын
이번에 학교에서 책 같이 읽기 했는데 쌤이 사흘이 뜻이 뭐냐고 해서 제가 3일이라고했는데 비웃음만 오지게 받다가 쌤이 말해주고 그날의 레전드는 제가 됐었죠..
@holse9417
@holse9417 Жыл бұрын
ㅋㅋㄹㅇ? 아니 근데 국어 문제 풀려면 어느정도 독해력이랑 이해력이 있어야하는데 이게 맞는건가
@user-oo6oy8ge4m
@user-oo6oy8ge4m Жыл бұрын
@@holse9417 초~중등 정도의 어린 나이 아닐까요?
@user-tp6py6qv1t
@user-tp6py6qv1t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인데 비웃음받은거면 그 학교 수준을 의심해봐야….
@user-us8uq5of1e
@user-us8uq5of1e Жыл бұрын
중2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사흘뜻을 3명중1명꼴로만 알아요...
@user-tp6py6qv1t
@user-tp6py6qv1t Жыл бұрын
@@user-us8uq5of1e 중딩이면 아직 어리고 요즘엔 책도 예전보다 덜 읽는 시대니 그럴수도 있겠다고 이해합니다..
@Joyl_w
@Joyl_w Жыл бұрын
1020세대인 고등학생인 저도 영상에 나오는 심심한 사과, 사흘, 무료한 등의 단어를 어떻게 모를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봐왔었습니다. 확실히 무식함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며, 그로 인해 본인을 쿨하다고 여기게 되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서 종종 논란이 과열되는 현상이 생긴 것 같습니다. 모르는 것을 배우려는 의지도 없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모두가 싸잡아 욕을 하고 욕을 먹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0o650
@o0o650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에 공감가는게 뭔가 인터넷이 익명성이 높으니까 내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무지식함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한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findyourdream8183
@findyourdream8183 Жыл бұрын
고삼인데 저걸 모르는게 말이 안되는거같은데
@Lim_Jeong_Kyu
@Lim_Jeong_Kyu Жыл бұрын
적어도 몇몇 단어빼고는 상당수 교과서에서 본단어들인데 그냥 공부안하고 진짜 무식했다는거임
@named0826
@named0826 Жыл бұрын
1020 세대 이러는데 어짜피 저출산으로 곳 북한한테 적화통일 될듯
@user-hv2uk8dz9p
@user-hv2uk8dz9p Жыл бұрын
틱톡 보면서 이상한 것만 배우고 줄임말만 엄청나게 쓰니까 더 심해지는 듯..
@johnlee2277
@johnlee2277 Жыл бұрын
정리잘했따 ㅋㅋ
@wack-jyeo-angyeong
@wack-jyeo-angyeong Жыл бұрын
저도 1020세대중 한명인 중학생인데요 요즘은 인터넷만 봐도 심심한 사과 사흘 묘사 등등 저또한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단어들을 모르는 경우도 많고 배우기보단 적반하장으로 윽박 지르며 다가오면 어우 저도 당황스러워요..
@xxx-pd2oh
@xxx-pd2oh Жыл бұрын
내 친구가 작년까지 학원에서 영어선생님했는데 그 때 말해준 썰이 생각난다 고2 애들한테 잡지에 관한 얘기를 하는 영어문제를 번역하면서 설명해주는데 애들이 "잡지얘기하는데 구독(subscribe)이라는 말이 왜 나와요?"라는 질문을 해서 당황했다고.... 학생들이 '구독'이라는 말을 그냥 유튜브에 있는 버튼의 고유명사로 알고 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듣고 진짜 말도 안된다 생각했는데ㅋㅋㅋㅋ세대라는게 이렇게 무섭구나ㅋㅋㅋㅋㅋㅋㅋ
@Ark-sq9zp
@Ark-sq9zp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건 그 고2애들이 그냥 지식이 부족한거 맞는듯..ㅋㅋㅋ 신문 잡지 아직 구독 서비스 하는 곳 많은데ㅠ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Жыл бұрын
와 ㄷㄷㄷㄷ
@ydc4739
@ydc4739 Жыл бұрын
살아온 배경의 차이를 고려하면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함. 솔직히 요즘 신문 구독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user-sf5ts2ty8d
@user-sf5ts2ty8d Жыл бұрын
반면에 40대 이상이면 subscribe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을거임 살아온 환경의 차이지 살면서 본 것들의 차이고 누가 멍청하고 똑똑하고를 따지기엔 너무 별거 아닌거잖어 고작 단어 한 두개 알고 모르는건
@holliiy
@holliiy Жыл бұрын
아니 초2도 아니고 고2…?
@user-mc8kw3lc4e
@user-mc8kw3lc4e Жыл бұрын
대부분 동의하지만 마지막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 사흘, 음/양성, 금일 같은 단어를 모르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함. 아이템은 건조하게 알아두는 게 좋을 것이다 정도로 끝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디 가서 못 배운 놈 취급받고 어리바리까기 싫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초 어휘란 걸 알았으면 좋겠음. 심심한 사과 무료하다... 그래 모를 수 있다치자 하지만 사흘 금일 같은 단어를 모르면 언젠가 본인에게 큰 기회가 왔을 때 허무하게 놓칠 수도 있음
@user-mt2nj1xx6h
@user-mt2nj1xx6h Жыл бұрын
@@xxxxbbbb7 명일 작일은 나도 모르겠는데...
@minjoopark1062
@minjoopark1062 Жыл бұрын
회사만 가두 명일 작일 금일 내주 익일 등 많이 쓰는디.. 아니다 회사까지 갈 것도 없구나. 대학만 다녀도 쓸 일이 많을텐데
@user-mt2nj1xx6h
@user-mt2nj1xx6h Жыл бұрын
@@minjoopark1062 저 대학생인데 교수님들도 금일말고 쓴걸 본적이 없는데 대체 몇년도에 대학가신...?
@Sssjee2
@Sssjee2 Жыл бұрын
@@user-mt2nj1xx6h 한자 기본만 알아도.. 명일 작일은 알듯 작년은 아시죠?
@krReFlecTia
@krReFlecTia Жыл бұрын
명일 작일은 일본식 한자어고 일제 잔재쯤으로 보면 됨. 키노우(昨日), 아시타(明日).
@user-hb7hc2xu4o
@user-hb7hc2xu4o Жыл бұрын
와씨 내가 커뮤니티에서 했던 논리를 영상으로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zp8tc7vj7p
@user-zp8tc7vj7p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다 보니 영상 주제와는 조금 다른 얘기지만 중2 때 겪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당시 친구들과 한 친구의 연애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제가 “그럼 그 이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라고 물어봤죠. 여기서 그 사람은 친구가 아닌 다른 여자에 대해 물어본거였고요. 근데 친구들이 갑자기 저보고 왜 그녀가 아닌 그라고 지칭하냐 했어요. 왜 여자를_남자를 뜻하는 ’그‘라고 하냐고요. 저는 이때까지 제 주변 어른들께서 성별에 상관 없이 사람 자체를 뜻하는 ’그 이‘을 더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저도 자연스레 나온 말이었는데요😮 이것 때문에 한참동안 의견 분쟁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땐 제대로 반박하지 못해서 제가 잘못 말했다고 하며 넘어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렇게 넘어가면 안됐나 싶기도 하네요🥲
@Tivec123
@Tivec123 Жыл бұрын
드라마틱하게 변한다는 점에 진심으로 동의합니다. 예전에는 유행하는 밈 같은 것들도 연간 1개정도가 나오는 반면, 요즘은 SNS의 활성화로 인해서 이제는 인플루언서와 그들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은 따라가기 버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대가 점점 더 빠른 것을 추구하게 되고 그로인한 괴리가 점점 커져간다고 느낍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보아도 구석기에서 신석기까지는 몇십만년이나 걸렸지만, 그 다음 모든 발전들은 체 1만년 정도밖에 안 걸렸고, 산업혁명이 발생하고 불과 100년만에 핵무기가 나오고 또 100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죠. 이것은 저가 해석하기에 인간의 발전 속도가 점점 빠르게 되고 있고, 그것이 특정 분야만 그럴 것이 아니라 언어부터 문화, 기술 등지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Jindalrae
@Jindalrae Жыл бұрын
특히 인터넷 문화가 변화속도가 상당해서
@wender_maker
@wender_maker Жыл бұрын
근데 문제점은 상황판단은 하나도 안해보고 자신이 모르는 어휘에 대해서 찾아보지도 않고 무지성으로 욕한다는거..
@wender_maker
@wender_maker Жыл бұрын
기성세대가 1020 한테 지적이지 못하다고 하는건 일부 비 성숙한 기성세대가 우리나라에서는 더 자신보다 어리거나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을 얕보는 경향이 1020을 싸잡아서 욕하는 특정 인물들에게 겹쳐 인터넷 상에서 기성 세대를 대변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1020 이라고 싸잡아 부르는 일부 기성세대가 1020이라고 말하는 일부상황이 모든것을 대변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원래는 세대가 아닌 개개인을 기준으로 보아야 하는 것을 비성숙, 지식없는 사람들은 1020으로 싸잡혀 부르게 되는 것이고, 고지식하고 고집 쎈 사람들이 꼰대라는 명목하게 기성세대로 불리게 되는 상황! 일부(비성숙)가 다수에게 또다른 일부(고지식)가 또 다수에게 욕을하며 사회 전반이 비성숙해 보이고, 누가보면 실제로 갈등이 막대한 영향을 주고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죠. 물론 일부 사람들에게는 막대한 고정관념이 다수에게 생기겠지만요. 여기서 생각해야 할게 그 일부속 각각 사람들은 이미 자신이 욕하고 있는 나이와 상황에 처해왔었지만 인지하고 못하고, 이제 지나칠 시기임에도 그 시기를 욕하며 자신이 다가갈 일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부가 아닌 '진짜 다수인 우리'가 인지해야 한다는 겁니다.
@wender_maker
@wender_maker Жыл бұрын
5:46 여기서 아이템님이 말하시는 1020 세대라는 건 굳이 10대에서 20대까지의 나이를 가진 개개인의 무지를 한 단어에 굳이 묶어 놓은 단어라는 것이죠. 이와 비슷한거로 우리가 대한민국에 바라는 여러 이상을 존재하지는 않지만 한국 비판하기 위해 한곳에 묶어 놓고 외국이라는 단어로 나타낸 것이 있고요.
@wender_maker
@wender_maker Жыл бұрын
솔직히 7:14 에 나오는 단어들 모두를 모르는게 1020이라고 싸잡아서 부를 수 있겠습니까 ㅋㅋ; 아이템 님도 이해 쉽게 하라고 그냥 하신거겠지 에이 설마 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되는데..
@cnhlr6217
@cnhlr6217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런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했었음. 다만 인터넷을 비롯한 통신기술의 발달로 한 개인이 접하는 인간 군상이 워낙 많아진 탓에 더 자주 눈에 띄게 되었을 뿐이지.
@ing_ha
@ing_ha Жыл бұрын
근데 쿨찐문화니뭐니 인터넷의 안좋은 문제가 문화가 되는경우가 많아져서 실제로도 저런사람이 많아진게 팩트인거같음
@dnlgjs10
@dnlgjs10 Жыл бұрын
ㄴㄴ 요즘은 정도가 심함. 갠적으로 난 이걸 시대가 변하는 것 보다도 교육이 무너진 현상의 일종으로 보고있음. 막말로 지금 초등학교 시스템보면 교육기관이 아니라 보육기관임...
@user-ck2wj3ee7f
@user-ck2wj3ee7f Жыл бұрын
@:)a 아직은 평화롭다
@user-ck2wj3ee7f
@user-ck2wj3ee7f Жыл бұрын
@릴스타 그것보다 요즘은 문맥을 파악하려는걸 가르치기보다 거의 대부분의 학원이 문제 푸는거에만 집중하다보니까 점점 떨어지는게 당연한거임
@user-comnayng
@user-comnayng Жыл бұрын
@릴스타 오호...통재라....
@bobaechoi6856
@bobaechoi6856 Жыл бұрын
키오스크, 컴퓨터집 예시 들어주시니 조금 뜨끔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확실히 우리는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user-ui7mh3eo8r
@user-ui7mh3eo8r Жыл бұрын
최근 유튜브 보면서 정말 깊게 생각되는거 같네요 단순 하나만 볼게 아니라 전체를 봐야 해결될거같은..
@andyjohn8627
@andyjohn8627 Жыл бұрын
예전에도 멍청한 애들이 많았는데 그때는 주변에서 "멍청하네 ㅋㅋ 그것도 모름?" 이렇게 말하면 "아.. 내가 무식했구나 금일, 사흘, 나흘, 심심한 사과 이런거 알아둬야지" 이렇게 반응을 해서 멍청한 애들이 기본적인 어휘에 대해 보완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멍청한 상태 그대로 성인까지 가는 흐름이라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개인주의의 만연, 쟤가 멍청하든 말든 알빠노 라는 생각, 코로나로 비대면 기간이 김.
@eodsla
@eodsla Жыл бұрын
아이템 한글날특집을 일주일 못참고 걷어차네
@user-vk2bw7pn4w
@user-vk2bw7pn4w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user-hd7ob1rx5o
@user-hd7ob1rx5o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Idontknownow416
@Idontknownow416 Жыл бұрын
특집이라고해서 원래 업로드 주기를 미룰 순 없잖아
@proComments
@proComments Жыл бұрын
이거네ㅋㅋㅋㅋㅋㅋ
@syukeulia_de_la_mancha
@syukeulia_de_la_mancha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jude7869
@jude7869 16 күн бұрын
마무리 글귀 보고 구독 결정합니다. 아주 야무진 채널이에요
@user-sx9pe7cb3p
@user-sx9pe7cb3p 3 ай бұрын
현재 중딩인데 실제로 고지식하다를 칭찬으로 쓰고 피의자 피해자 몰라서 말해줘도 돌아오는 답은 이렇게 어려운 말 쓰지말라는거 아니면 재수 없다고 욕함.. 난 솔직히 영상에서 하는 말처럼 알고 있는 사람한테 짜증내는 거 현실에도 있음... 심지어 쫌 많음 그래서 1020세대 무식하다는 말 난 공감하고있음
@engi3341
@engi3341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집에서 부모님이랑 저녁먹다가 내가 '빌미'를 '별미'로 잘못 말해서(그게 그 뜻인줄 앎) 한동안 우리 집 밈이였는데 그때 깨달은게 '괜히 아는척 해서 개쪽 당하는 것 보다 모르는걸 먼저 물어보는게 훨씬 용기있는 것이다.' 였음. 그래서 그 이후로는 조금 몰라도 꼭 먼저 물어보고 검색해봄.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이걸 집 안에서 깨달은게 천만 다행 근데 아직도 내 집에선 빌미라는 말만 나오면 별미라고 바꿔씀 ㅅㅂ
@user-iz2vt8en6l
@user-iz2vt8en6l Жыл бұрын
칡을 아십니까 ㅋㅋ
@다다다다다라라다
@다다다다다라라다 Жыл бұрын
@@user-iz2vt8en6l 그거 합성ㅋㅋㅋ
@Banillof
@Banillof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화목하네요
@vakion1
@vakion1 Жыл бұрын
'별미'를 '빌미'라 부른것을 '빌미'로 가족끼리 '별미'로 즐기고 계시네욬ㅋㅋㅋㅋㅋㅋ
@Thaumiel타우미엘
@Thaumiel타우미엘 Жыл бұрын
@@vakion1 ㅋㅋㅋㅋㅋ 드립과 라임이 아주 찰지십니다ㅋㅋㅋ
@user-nc2yl3it3y
@user-nc2yl3it3y Жыл бұрын
90년대생입니다 영상 내내 아이템님이 진짜 어떻게 사흘이 3일인걸 모를수가 있냐 진짜 믿을수가 없다 라고 말하고싶은거 꾸역꾸역 참는게 강하게 느껴지네요 ㅋㅋㅋㅋ 전 사흘은 그렇다 쳐도 '묘사' 를 모른다는것 자체가 더 충격적이네요 초등학교 미술시간에도 알려주는 단어 아닌가 '소묘' 같은 전문적인 단어도 아니고 묘사인데 타임캡슐을 타고 먼 미래 인류가 전부 멍청해지는 개그영화가 떠오르네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기엔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앞날이 걱정되면서도 알려주면 꼰대취급에 아는척한다 취급 받으니 꼰대는 되고싶지 않으니까 그냥 멍청하게 살라고 하렵니다...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네
@user-we1rm8ef7k
@user-we1rm8ef7k Жыл бұрын
아니 애초에 이정도로 멍청하지 않았어요. 애초에 문재인 정부의 전교조만봐도 알잖아요. 맨날~~~~~ 정치선동만 할 줄 알지, 자유민주주의를 민주주의라 하고, 북한에 대한 경각심을 일본으로 타겟을 바꾸고 그냥 이상해졌음.
@1vs557
@1vs557 Жыл бұрын
근데 사흘이 왜 3일임?
@user-go6qn9yf6l
@user-go6qn9yf6l Жыл бұрын
@@1vs557 순우리말이라 그래요 3을 뜻하는 우리말 석에 날짜를 뜻하는 흘이 합쳐진 석흘에 변형된게 사흘 나흘은 넉흘이었다 함..
@user-we1rm8ef7k
@user-we1rm8ef7k Жыл бұрын
@@1vs557 아니 이양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도 나오는 걸 왜 굳이 질문을 하고 있어 ㅋㅋ
@yuhyun3
@yuhyun3 Жыл бұрын
@@user-we1rm8ef7k 어차피 다른 사람들이 알려주는데 귀찮아서 그런거 같은데
@caohs2767
@caohs2767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번편 보면서 제일 많이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astkim2046
@beastkim2046 6 күн бұрын
그냥 개인적으로 지켜보니 중요한 건 결국 관종들이 판을 깔고있단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모르는데 어쩌자며 윽박지르거나 더 쉽게 이야기하던가라며 오히려 타인을 몰아가는 행위를 보면서 든 사람들은 '나이불문' 항상 행동거지에도 그 것이 묻어나오거든요. 이런 걸 보통 '편협하다' 이야기하는데 그런 편협한 마인드로 사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남을 깎아내리며 자신의 우월함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저도 사람 상대할 때 마다 그런 사람들은 항상 주변에 누군가가 남아나질 않는 걸 봐왔구요. 마지막으로 8:28~8:29 넘어가는 쪽에 띡 1번 쳤을 때 연관검색어 부분 맨 마지막에 이스터에그 잘 봤습니다 ㅋㅋ
@myupo1127
@myupo1127 Жыл бұрын
모르는 거 = 정상 아는 거 = 정상 모르는 사람이 물어보는 거 = 정상 아는 사람이 알려주는 거 = 정상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 상식없다고 까는 거 = 비정상 모르는 사람이 알려준 사람한테 말 어렵게한다고 까는 거 = 비정상 이거잖아
@fuckuphandle
@fuckuphandle Жыл бұрын
Goat....😊
@마륀퀴트
@마륀퀴트 Жыл бұрын
​@@fuckuphandle염소....😊
@MOTO.ldkkska
@MOTO.ldkkska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bdnine683
@bdnine683 Жыл бұрын
사실 예전에도 이런 문제는 있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조금 책을 일찍 읽어 급우들보다 어휘력이 좋은 편이었는데, 이를 크게 신경쓰지 못하는 어린 시절 아무렇지 않게 어려운 단어들을 남발하니 아이들은 나댄다고 인식하고 저를 싫어하던 경험도 있었거든요. 이는 한국사회에 만연한 '튀어서는 안된다는' 문화가 아직도 유효하다는 뜻이고, 이것이 인터넷 사회로 확대되다보니 더 크고 만연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파급력, 그리고 익명성의 획득으로 가능해진 공격성의 발현 등이 크게 작용한 문제인 것 같아요.
@everym0rn1ng66
@everym0rn1ng66 Жыл бұрын
나도 사실 심심한 사과라는 단어의 대략적인 뉘앙스는 알았는데 약간 "부족하지만 저희의 작은 사죄" 같은 의미로 심심한 사과라고 쓰는 줄 알았음
@o0Oo0Oo0Oo0O
@o0Oo0Oo0Oo0O Жыл бұрын
@@everym0rn1ng66 근데 정확한 뜻은 모르더라도 문맥상으로 이해만 하면 괜찮져
@H0ING
@H0ING Жыл бұрын
튀어서는 안된다 보다는 모르는 것을 당당하게 생각하는 요즘 생각이 문제 같네요...
@everym0rn1ng66
@everym0rn1ng66 Жыл бұрын
@@H0ING 모르는 건 당연히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음 왜냐면 영상에서 주구장창 설명했던 것처럼 그냥 상대적으로 덜 접해서 모르는 것 뿐이니 이건 당당해도 아무 문제가 없음
@1he1beecover
@1he1beecover Жыл бұрын
@@everym0rn1ng66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과 당당한 것은 다릅니다.
@Choi_Minjun
@Choi_Minjun 3 ай бұрын
무료, 심심, 사흘 이런 단어를 모를수도있지는 아님 중고딩 됐는데도 모르면 무식한거고 성인인데도 모르는거면 그냥 평생 책한권 안읽고 어른들하고 대화도 안해본 무식한 사람이란 거임 애초에 무식해서 글 내용과 맞지않아보이는 단어로 보는거고 그래서 그 작성자를 비웃고 조롱하는거임
@user-hk7be6cu4m
@user-hk7be6cu4m 7 ай бұрын
영상 속에서도 이야기됐던 것이지만 언어나 문화, 환경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하여 상식이 변했다, 라는 이유가 제일 큰 것 같습니다. 활자라는 것으로 예를 들자면, 활자가 만들어지기 전에 글씨를 붓으로 썼을 때는 우선 글씨를 잘 알아보게 하는 것, 글자에 속한 언어적인 부분 뿐만이 아닌 획별 굵기나 길이의 비율로 표현하는 비언어적인 부분 또한 있었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능력이자 상식이었을 것입니다. 이후 활자부터는 다 똑같은 글자이다 보니 비언어적 표현보다는 글 자체의 맥락에 집중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해졌을 것이고, 타자기부터는 또 다른, 우리가 쓰는 유튜브의 댓글에는 또 다른 능력이 요구되는 것이 현실이죠. 그럴 때마다 전의 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닌 현재의 것에 필요한 장점을 가진 사람이 더 강한 사람이 되게 되었지요. 변화에 따라 중요한 것이 달라지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그저 놀리는 데 쓰지 말고 그들이 잘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급진적이지 않고 단계적으로 일어납니다. 걸어왔던 발자국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것이 변화이지, 저 멀리 가 있으면 그것은 변화가 아니라 공상, 망상, 헛소리로 치부가 됩니다. 천동설이 절대적이었던 그 시대에 지동설을 외쳤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처럼요. 그렇기 때문에 빠른 변화 속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려면 이제까지 걸었던 발자국에 대한 성찰은 필수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역사라고 표현을 합니다. 워낙 속도가 빠른 변화에 고작 수십 년 전의 것도 역사라 표현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만, 옛것, 내가 모르는 것을 익혀놔야만 앞의 변화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배경지식이 없는 변화 앞에서는 이유도 목적도 모르는 상태로 끌려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태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식이 전유물인 양 하사하듯하는 태도로 가르쳐주는 사람, 모르는 사람 무안하게 만드는 사람, 모르는 것을 알려 하지 않고 오히려 아는 사람을 공격하는 사람, 전부 잘못되었습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것은 단순히 아는 사람 입장, 모르는 사람 입장 이렇게 나눠진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 내가 아는 것이라면, 모르는 것이라면 입장이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두 입장 모두 견지하여 모르는 것을 아는 기쁨과 아는 것으로 널리 이롭게 하는 기쁨을 모두 누리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XXX-wc1rc
@XXX-wc1rc Жыл бұрын
현재 고딩인 사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휘는 많이 아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제 주변 친구들도 모고에 나오는 단어를 몰라서 문제를 못 풀었다는 등 교과서는 말이 어렵다는 등 하는 얘들도 종종 있기도 하고 이 영상에서처럼 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즐기기 위해서도 필요한 거 같아요^^b
@dnlgjs10
@dnlgjs10 Жыл бұрын
지식은 다다익선이죠 응원합니다
@user-go5mc4rs4g
@user-go5mc4rs4g Жыл бұрын
현재
@spystells
@spystells Жыл бұрын
뭐,, 근데 말투가 고딩같진 않으세요
@뵘
@뵘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속미인곡 배웠는데 애들이 독수공방이라는걸 모르는게 신기했음
@user-cc7lc2kr5m
@user-cc7lc2kr5m Жыл бұрын
@@spystells ..에 ^^b는 딱봐도 3 40같아보이긴 함
@도루미
@도루미 Жыл бұрын
05년생입니다. 사실 제가 모르는게 좀 많았습니다. 제가 모르는 단어가 너무나 많아서 가끔씩 뉴스를 보면서도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 생기죠. 이런 단어들, 학교에서 안 알려줍니다. 책을 보면 어휘력이 높아진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뜻을 모르면 문장의 의미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갈 뿐입니다. 주변의 학생들 모두가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도서관에는 사서 선생님만 있습니다. 중학생일때만 해도 도서관 가서 소설이나 만화만 봤었는데.. 참 빨리 변하죠? 모르는게 많아 제 자신이 한심해진 저는 몇년 전부터 모르는 단어나 문장이 보일 때마다 바로 네이버 달려가서 그 의미를 찾아봤습니다. 이런 습관 덕분인지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가끔씩 쓰는 문장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느꼈지만 아직도 제가 모르는 단어들은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상식의 기준은 참 어렵네요.
@kikiru328
@kikiru328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멋지세요👍
@Junyong_Park
@Junyong_Park Жыл бұрын
지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쭉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그런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가 쌓여 님의 지식이 되고 표현력이 되는겁니다
@user-jk4gb4ll1g
@user-jk4gb4ll1g Жыл бұрын
책은 자신의 수준에 맞게 읽어야 비로서 효과를 발휘합니다 수준이 딱 맞는 책부터 더 높은 지식을 내포하는 책으로 스텝을 밟아보죠 힘내세요!!!
@huser_bb
@huser_bb Жыл бұрын
모르는건 죄가 아닙니다. 모르면 찾아보고 알면 되는거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건 본인이 무지하다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또는 본인이 무지하다는걸 인정하지 않는 인간들입니다.
@user-lf2yc6np3t
@user-lf2yc6np3t Жыл бұрын
나는 학교에서 배웠는데 그럼 요즘 학교에서는 국어시간에 도대체 뭘 가르침? 진짜 궁금하네 뭐 인터넷소설 가지고 수업하는건 아닐거 아냐
@user-qn6vv5fm5m
@user-qn6vv5fm5m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는 안나왔지만 이렇게 시대적으로 변화하면서 언어적인 차이가 생기는 것이 빠른 이유중에 하나로 줄임말사용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줄임말을 사용하다보면 사용하는 언어가 제한적이게 되고 그러다보면 묻혀지는 언어가 생기길 마련이다보니 줄임말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욕설사용 이는 과거 뉴스에 나올정도로 욕설을 사용하다보면 기존 단어를 욕설로 대체해서 쓰게되어 단어들이 한정적이게 되는거죠 3줄요약 1. 줄임말도 한 몫한다 2. 욕설또한 포함된다 3. 우리 바르고 고운말 다정한 말을 사용합시다 :)
@user-gw4co4vs5f
@user-gw4co4vs5f 11 ай бұрын
혹시 요새 사람들이 헷갈리는, 자신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단어가 있으면 대댓글에 써주실수 있나요? 배우고싶어서욤..!
@ji_wo0ooo0
@ji_wo0ooo0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적 부터 책을 참 많이 읽었는데 막상 어린 시절엔 그 사실을 잘 몰랐어요. 그러면서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다 보니 저는 상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 또래들은 잘 모르는 단어나 지식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확실히 좋은 책은 단순 단어나 지식부터 글을 쓰는 능력까지 높혀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읽는 '책'은 제가 알던 책과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중학생 때 까지는 해리포터같은 두께의 소설 몇 권 정도야 무난하게 읽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제가 다른 책을 읽는걸 보고는 글이 너무 많은데 다 읽을 수는 있냐면서 신기해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 고등학교 올라와서 친구들이 웹소설 읽는 걸 보니 한문장에 50자도 안 돼 보이는데다 한 화면 안에 잡히는 문장도 3문장 내외인 걸 보고는 제가 정말로 놀랐어요. 제 생각에는 세대별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글, 즐겨읽는 글이 달라지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핵심적인 내용만을 빠르게 즐기고 이용하는 것을 잘 하니까요. 그러다 보니 문화생활이나 콘텐츠들도 그런 쪽으로 발전하고 있고요. 단기 온라인 클래스라던가... 시대가 바뀌며 언어관습이나 문화들은 바뀌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영상에서 예시로 든 사례들 일부를 보면 아쉬움이 남기는 하네요. 저런 일들은 문해력 문제를 포함해서 개인의 인성 문제나 세대갈등 문제 등등이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Run_Chicken_Run
@Run_Chicken_Run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결국 문제푸는법만 배우는 방식보단 다양한 경험을 함양시켜 주는 길이 더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을 이해하게 해주는 토대가 될텐데 한쪽으로 너무 편향되어있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네요. 사흘 나흘 사실 몰라도 '사흘이 4일인가요?' 물어보면 될 일 인데 과도한 경쟁과 압박이 그들에게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게끔 만드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또 하나 생각보다 종종 마주하는 부분은 유튜브 편집자들 조차 맞춤법 제대로 맞춰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분명 그분들도 성인이실텐데 자막다는것도 업무역량이라는 의식이 생기면 좋겠네요
@user-je2rr1vz7k
@user-je2rr1vz7k Жыл бұрын
정통문학, 라이트 노벨, 웹소설 가리지 않고 다 읽는 편인데 그건 아닌듯. 내가 볼땐 추구하는 가치가 다른거 같음. 일단 웹소설은 요즘애들 기준으로도 굉장히 마이너함. 웹소설을 보는 애들의 절대다수가 1020인건 맞는데 1020중 대부분은 웹소설 안 보고 웹툰 봄. 때문에 웹소설은 일단 거르고 말하겠음. 정통문학들을 보면 대개 배경이 좀 올드함. 아무래도 정통문학을 쓰는 작가들이 대부분 옛날사람이거나 좀 나이드신 분들이라 요즘 애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가 힘듬. 물론 어떻게 문학을 공감 여부만으로 가려 읽겠냐마는 홍길동전이 그러했고 위대한 개츠비가 그러했듯 문학에 있어서 독자의 공감이란게 소설에 몰입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그에 반해 라노벨이나 웹툰들 보면 그 나이대 독자들의 입맛에 맞을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잔뜩 들어감. 대개 보면 그 세대의 키워드인 게임, 학원, 인터넷 방송에 로맨스나 전투액션 넣어서 만드는 식임. 1020애들이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요소들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거임. 작가들이 젊은애들이기도 하고. 이러한 공감대의 괴리로 인해 요즘 애들은 요즘 애들이 쓴 글만 읽게 되고 요즘 어휘만 보게 되는 거임. 근데 이게 솔직히 요즘 애들만 이런거도 아님. 3040 아재들도 삼국지나 무협지 보고 사자성어 배우고 한자어 배웠지 그거 아니였음 배수진, 계륵, 노익장 이런 말 어케 알았겠음?
@jaehyunkim2480
@jaehyunkim2480 Жыл бұрын
미국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보다 노력 안 한다고 느꼈는데, 한국도 같은 현상이 있는지 덕분에 알게됬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문해력 먼저 키워주기 해봐야겠네요
@Shyen-ie
@Shyen-ie Жыл бұрын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이것도 모르냐?", "이 정도는 모를 수도 있지! 어쩔" 이게 아니라 아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을 이해하고 모르는 사람은 이를 알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로 맞춤법이나 어휘, 사고력 갖고 이것이 틀렸네 저것이 틀렸네 하면서 콜로세움 열 게 아니라 서로가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를 여는 게 전체가 가져야 할 성숙한 태도라고 봅니다. 근데 사흘 몰라놓고 그러는 건 진짜 좀... 너무하긴 해.
@user-rh5to5fj7t
@user-rh5to5fj7t Жыл бұрын
1:15 여기서 미성년자 운운하는데 진짜 개웃긴건 야화첩은 성인 웹툰이었다는 사실..... 인간적으로 성인이면 머리를 좀 달고 살자...
@y_james
@y_james Жыл бұрын
현 23세 1020세대인데 18세인 동생도 사흘, 심심한 사과 등등 영상에 언급된 모든 단어를 압니다. 제 기억으로는 초중등생때 모두 배우고 정립한 단어들이거든요. 제가 이 문제를 접했을 땐 초중등 학업을 제대로 성실히 임하지 않은 몇몇 인간들이 찾아보고 배우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쿨찐’에 심취해 멋대로 정상인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자극적인 것들만 찾는 매체에서 이 사건을 더욱 띄워주면서 이슈가 된게 아닌가 합니다. 뉴스에서 짚고 점어가지 않았으면 ‘몇몇 무지한 사람의 흑역사’ 정도로 넘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영상 말미에 얘기하신것처럼 그들도 어느정도 사회생활 하다보면 은근 흔하게 쓰여서 자연히 알게될 그런 말들이라.. 이동진 평론가가 방송에 출연해 한줄평에 대해 해석해주면서 한 말중에 ‘세상에는 의미없는 단어는 없고, 이 한줄평에 쓰인 말은 영화와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기에 가장 적합하고 명확한 말들이었다’ 하는 뉘앙스의 말이 있었어요. 숫자 ‘1’을 얘기할 때 ‘하나’ 라고도 하고 ’일’이라고도 말하듯이, ‘1개’를 “일개”라고 하지 않고 “한개”라고 하듯이 상황에 때라 적합한 말들이 있고, 그에따른 사회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말들은 찾아보고 계속 학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어의 가변성 때문에 이레, 여드레 처럼 언젠간 잘 쓰이지 않고 역사속으로 사라질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어느정도 활발히 쓰이는 말들이잖아요 😊
@user-zn2fw2zb3o
@user-zn2fw2zb3o Жыл бұрын
ㅇㅇ 솔직히 말하면 22살인 나도정상적으로 고교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면 모르기힘든단어라고 생각함
@user-vh4hi1cj8b
@user-vh4hi1cj8b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 키우는데 물론 그렇게 어려운 단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이런 한자어나 관용어 비유적인 표현 등등 다 배움ㅋㅋ 본문에 글들 볼 수록 개탄스럽네ㅋㅋㅋ
@someday5426
@someday5426 Жыл бұрын
ㅇㅈ 솔직히 지금도 그런단어들은 다 배움 ㅋㅋㅋㅋ 몇몇 머리빈애들이 하는짓이지
@user-uj1yd9rg5m
@user-uj1yd9rg5m Жыл бұрын
맨날 수업시긴에 쳐 자면서 담배나 피는 양아치들 때문임
@Creative_Moon
@Creative_Moon Жыл бұрын
쿨찐, 틀딱 이라는 단어 많이 쓰는 애들이 커서 귀 닫고 “라떼는”이라는 말 엄청 씀. 30대인데 중고등학교 때 어른들 무시하고 귀닫고 우리가 최고라고 했던 애들이 지금은 ”요즘 애들“이라는 말 엄청씀. 결국 남을 이해하기 귀찮을때 그냥 무시하는거였던.. ㅋㅋ
@Cloudskychi
@Cloudskychi Жыл бұрын
솔찍히 마지막 챕터 말이 가장 중요함. 사회생활하고 스스로 일어서서 활동하면서 옛날에 책 안가리고 읽은게 진짜진짜진짜 큰 힘이었음. 그 힘으로 모르는 단어도 문맥보고 대충 파악이 돼서 수능에서도 고득점 주웠고, 취직에도 진짜 도움이 됐음. 보고서 작성이나 공문제작할 때 진짜 엄청 도움이 되서 빨리빨리 쳐내는데 이게 진짜 큰 힘이고 능력임. 특히나 사무, 공무원, 행정, 경영 등. 화이트 컬러 직업 갖고싶은 사람들은 언어적 역량이 블루컬러의 숙련도랑 똑같다고 보면 됨.
@hohenionis3786
@hohenionis3786 Жыл бұрын
크게 공감되고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첫 줄과 마지막 줄의 첫 단어는 의도적으로 킹받으라고 적으신 건지 궁금합니드아아 아, 지금 모바일 환경이라 제 기준 마지막 줄 첫 글자는 '똫' 으로 나옵니다
@user-xe4vl7vp7q
@user-xe4vl7vp7q Жыл бұрын
@@Cloudskychi 막줄 똫이라고 뜹니다 선생님 별개로 진짜 글 공감되네요
@wuse296
@wuse29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아 무슨 말인가 했네 ㅋㅋㅋㅋㅋ 킹받네
@HUI2650
@HUI2650 Жыл бұрын
저의 나이가 중간 세대쯤 되겠네요. 신조어는 지속적으로 변화해서 익숙해지면 소멸하고 과거의 언어는 가끔 모르는 것들이 나오고. 모르는 과거의 단어들도 자주 보게되니 단어를 이해하고 쓰게 되어 과거의 단어가 현재의 단어가 되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언어적 특성을 보면 하나의 의미에 너무 많은 단어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주쓰이고 바로 이해되는 3일, 그리고 가끔만 쓰는 사흘 언어적인 측면에서 사흘은 소멸하는 단어에 속할 수 있겠네요. 새로운 세대에게 사흘이라는 단어는 소멸중인 단어로 인식될것이고 최근 변화하는 영상정보를 보면 과거와 비교하면 최대한 간결하고 바로 이해되는 단어 위주로 구성이 됩니다. 영어 배울때 한 단어에 여러 의미를 가지는데 상황에 따라 의미가 틀려지니 머리 아플때가 생기는데 이게 하나의 단어 하나의 의미로 변화하는것과 비슷하다고 받아들이면 될것 같네요.
@Cloudskychi
@Cloudskychi Жыл бұрын
@@hohenionis3786 무친 잠깨고보니깐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전엔 글쓰거나 검토하믄 안되겠어요
@sadsays7766
@sadsays7766 11 ай бұрын
나이먹어가는게 뼈저리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하.. 인생...
@vouna16512
@vouna16512 Жыл бұрын
여차하면 편파적으로 보이기 쉬운 주제인데.. 최대한 중립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하신 게 보이네요 ㅠㅠ 짱
@user-3Mreading
@user-3Mreading Жыл бұрын
저는 그저 익명성에 숨어 싸움과 혐오가 판치는 이 시대에 중립적인 입장에서 서술해주시는 아이템님이 대단할뿐입니다👏👏 배우고 갑니다
@sweetdevil6769
@sweetdevil6769 Жыл бұрын
유루바가 중립 안지키면 고이거나 나락갈뿐이지
@yan-bi8oh
@yan-bi8oh Жыл бұрын
절대적인 중립은 없음 중립을 방향성으로 맞춰두던가 중립인척 하던가 둘중 하나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마냥 중립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뭐 ...
@ACADA99
@ACADA99 Жыл бұрын
@@yan-bi8oh 진짜 군밤 사만이친삽십이억 대 마렵네 슈발
@m.sk.5077
@m.sk.5077 Жыл бұрын
@@ACADA99 1020어휘력의 좋은 예
@user-jx1ph5el9x
@user-jx1ph5el9x Жыл бұрын
@@이섹이 댓글 읽어보니까 그냥 안티네
@justitia5794
@justitia5794 11 ай бұрын
기본소양을 무시하고 과학만 외치는 공교육의 문제같다.
@user-yb6kn4zs5q
@user-yb6kn4zs5q 10 ай бұрын
저도 이제 학창시절에는 공부를 많이 안해서 메시지 보낼때 복잡하고 어떨때는 부끄러운때가 있는데 그래도 게속 검색해서 바로 바로 " 아 이거구나 " 하고 이야기 했는데 다행이네요 똑똑하진 않지만 지금이라도 배울려고 하는 행동을해서 무식하고 싸가지 없는 10대를 대표하는 놈이 아니라서 다행인고 같네요 앞으로 구리고 영상 항상 잘보고 있어요 아이템님
@syanroy12
@syanroy12 Жыл бұрын
무식한건 죄는 아니다 하지만 무식해서 피해끼치면 죄 맞다
@i-wanna-go-home
@i-wanna-go-home Жыл бұрын
무식하면 배우면 되는거고, 누가 가르쳐주려 할때 그사람 욕하는 놈은 죄 맞다
@I_smell_sus
@I_smell_sus Жыл бұрын
무지한게 문제가 아니라 아집이 문제지
@user-bucher
@user-bucher Жыл бұрын
생각없이 댓글 다는게 문제임
@user-xn9of7rl6i
@user-xn9of7rl6i Жыл бұрын
진짜 아이템님 영상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다 나와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아이템님이 이런 인터넷 현상이나 사회적 이야기를 해주실 때 조회수는 조금 안 나와도 저는 매우 기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frain9325
@refrain9325 Жыл бұрын
'뚤리는'이 아니고 '뚫리는'입니다. 심심한 알림을 드립니다.
@byepolar8494
@byepolar8494 Жыл бұрын
이런 얘기는 상식을 채우고 얘기하자~
@UdonSari
@UdonSari Жыл бұрын
06인데 내가 봐도 빡침ㅋㅋㅋㅋ 내 주변에도 저정도로 심한사람들은 거의 없고, 인터넷에서 가끔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실제로 본 사례중 유일…. 그냥 모르는 사람이 전체중에 일부인데 그 사람들이 너무 부각되서 인식이 굳혀진거같기도?
@user_skxk93jfnd7e
@user_skxk93jfnd7e Жыл бұрын
전 만일 자식 생기면 "이 세상에서 너는 대단하고 완벽한 존재가 아니란다. 그리고 너뿐만 아니라 이 세상 사람들 모두도 마찮가지야. 그러니 사람들은 함께 완벽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 대화하며 맞춰 나가야 한단다. 주제 파악이 세상 사는 지혜의 첫걸음이야"라고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다들 하나같이 자기 주제를 모르고 자신이 대단한 줄 아니까 저렇게 당당하게 무식함을 숨기지 못하고 알아볼 노력도 없이 상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거지요. 이런 거 보면 소크라테스가 왜 니 자신을 알라면서 이사람 저사람 꼽주고 다녔는지 그 마음이 이제는 이해가 가네요.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인물은 소크라테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user-ko5uz8ti4i
@user-ko5uz8ti4i Жыл бұрын
상식은 시대가 지나면 교양이 되는 경우도 있다.. 정말 좋은 말인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갈등이 심각하다시피 그리고 사람들이 그 갈등을 즐기는 듯한 시대에 이런 영상을 내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실텐데 올리신 영상 덕에 저는 또 하나 배워갑니다.
@user-yb9ux1jq4w
@user-yb9ux1jq4w Жыл бұрын
역시 상식이 아무리 중요해도 지나치게 얽매이면 의미없죠.
@pallel6806
@pallel6806 Жыл бұрын
무서운건 저런 사람은 안보이고 비판하는 사람만 보임...우리도 어디선가 저러고 있을 수 있음 계속 조심하고 의심해야함
@Jake-po7wp
@Jake-po7wp Жыл бұрын
전 나중에 자식이 생긴다면 한자와 단어공부를 깊게 배우게 해주고싶습니다 아이가 한자공부를 싫어하고 흥미없어한다면 어쩔수없지만... 어릴때 한문을 배울 땐 정말 하기싫고 복잡한 것들이라 짜증이 났었는데 나중에 성인이 되고나니 인생에 어마어마한 도움이 되었거든요 학생때는 몰랐지만 사회에 진출해 사회생활을 하고나서야 부모님의 한문공부 추천이 얼마나 피가되고 살이되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보고서, 대화, 업무등등 간결하고 직관적인 전달방식은 한자가 대부분이었어요 나이대가 40 50 되신 분들과 일을 하면 간결하고 빠른 일처리를 원하시는 분들이 태반이었습니다 왜냐고요? 그분들은 빨리 일끝내고 쉬고싶어하시거든요 😂 예를 들어서 '위험구역 접근 시 사고위험 급증' 이라는 글을 쉽게 풀어볼까요? - 위험한 곳에 들어가면 사고를 당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커진다 - 를 풀이한겁니다 단 몇글자 줄인다고 한자쓰냐? 아는척 하면서 가르치려들지마라, 누물보 시전하면 기분은 나쁘겠지요 하지만 사회는 냉정하고 능력자를 원합니다 모르는게 죄는 아닙니다 쿨찐병 도져서 난리부르스하고 물어뜯고 동세대 바보만들기 하는게 죄이지요 사회나가서 보고서로 상사에게 대판 깨져보신 분들은 한번씩은 이해되실겁니다 😅 보고서가 가독성이 떨어지고 길어지고 다시해오라고 할 수록 상사들은 일머리없고 교육이 길게 필요한 사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보고서에 글자 몇개 줄이고 지들이 말하는 상식적인 단어쓰고 한자쓴다고 그게 나아지냐? 헛소리하지마라 하시는분들은... 아직 사회진출 전의 분들이거나 할말 없는 분들이지요 여러분 세대간의 상식갈등이 왜생겼을까요? TV와 신문에서 핸드폰의 유튜브간의 차이? 요즘 MZ의 쿨병? 많겠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가르쳐달라하고, 배울 자세와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을 존경하는 멋진 아이들도 많습니다 단지 위에서 언급했듯 쿨찐병 걸려서 꺼드럭대는 존재때문에 묻힐 뿐이지요 꺼드럭대고 뜰딱꼰이라고 외치는 아이들도 결국 그 수준에 맞는 사람과 사회생활을 하고 나면 알아서 공부할 아이입니다😂 너무 뭐라 하면서 가르치려들지말고 그냥 지켜만 보시면 됩니다 자기 소신대로 알아서 하는 아이들 세대니 나중에 되어서 깨닫는 점도 있겠죠 😅 세대간의 갈등은 필히 거부할수 없는 관계이잖아요? 아랫세대는 윗세대를 시간이 지나서야 인정하듯이 상식이 없다느니 그런 험담으로 무시하고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 본인의 과거를 투영시켜 말하고 생각하며 아랫세대에 Ctrl V + Ctrl C 시키고 강요하는거야말로 어르신들이 그리 듣기 싫어하는 꼰.대 잖아요?
@user-tf5uy8of1f
@user-tf5uy8of1f Жыл бұрын
근데 나도 솔직하게 말해서 정확한 뜻은 몰랐어요 어릴때 주변에서 쓰니까 대충 알아들은거지 이 영상 통해서 또 배워요😂
@venecia9430
@venecia9430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다른 분 영상보면서 놀랐던 게, 현직 교사가 하는 말이 요즘 애들이 문장독해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오히려 영상독해력은 훨씬 뛰어나다는 것이었음. 문자 그대로 유튜브각, 영상편집감각, 촬영 구도 이런 것을 훨씬 잘 알고 있다는 거. 자주 쓰는 쪽으로 사람이 변해가는 거 같음.
@user-jr8zd9jn2j
@user-jr8zd9jn2j Жыл бұрын
그와 별개로 어휘력, 문해력 떨어지면 영상 편집능력도 그 이상으로 성장 못합니다. 이리하나 저리하나 어휘력, 문해력은 필수입니다.
@venecia9430
@venecia9430 Жыл бұрын
@@user-jr8zd9jn2j 맞아요. 이미 시대가 활자시대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user-tu5zo6xz3b
@user-tu5zo6xz3b Жыл бұрын
무슨 영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 보고싶은데
@lockdown-e34r
@lockdown-e34r Жыл бұрын
@@user-jr8zd9jn2j 이분 말은 예전에는 어휘력 문해력 기준으로 지능을 올렸다면 지금은 영상 기준으로 지능을 올렸다는것
@bumbum0923
@bumbum0923 Жыл бұрын
@@user-tu5zo6xz3b 지식백과 김성회 가면 현직교사 2분 나오시는 영상 있는데 그거인듯 교직 준비하는 겜창 학생으로서는 배울게 참 많은 영상이었음
@Euwbsb
@Euwbsb Жыл бұрын
분명 우리 때는 딱히 교육받은 기억에 없는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서 알고 있던것들을 요즘 친구들은 하나하나 풀어서 알려줘야 할수도 있다는게 좀 신기하네요
@user-zk4mk1vu7x
@user-zk4mk1vu7x Жыл бұрын
근데 저 현 중학생인데 저런거모르는 사람들 이해가안감
@DZDZ210
@DZDZ210 Жыл бұрын
@@user-zk4mk1vu7x단어는 자주 들어야 받아들여지는데 주변에 그런말을 쓰는사람이 많이 없나보죠
@Streetworkout2000
@Streetworkout2000 Жыл бұрын
저는 매체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유튜브가 아닌 tv예능을 봐도 저런 단어는 유튜브에 비해 훨씬 많이 쓰고 저도 어렸을 때 저런 단어들을 tv에서 접했던 기억이 나요 정확한 뜻을 몰라도 어떤 상황에서 써야하는지 어떤 뜻인지 유추는 가능할 것 같아요 유튜브는 그럴수가 없어서 그런 거 같고요
@korean0102
@korean0102 Жыл бұрын
@@user-zk4mk1vu7x 22
@fru1tv0m1t
@fru1tv0m1t Жыл бұрын
@@user-zk4mk1vu7x 33
@lutad.3179
@lutad.3179 Жыл бұрын
사전이용률 보니까...생각해보니 그 위로 갈수록 이미 아는 경우가 있거나 이미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가지고 뜻을 유추가능하셔서 그런걸 수도 있겠다고 생각도 도ㅑ네요
@imjustpacket
@imjustpacket Жыл бұрын
진짜 설마 인터넷에서만 있는일이겠지...했는데 정말 주변에도 있더라고요.... 진짜 지금 저 포함인 세대가 이렇게 되는게 너무 슬픕니다.. 그리고 진짜 책이 중요합니다
@user-oh7tc6ok8b
@user-oh7tc6ok8b Жыл бұрын
‘사흘’ 이라는 단어가 논란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그치만 이렇게라도 이슈화가 되어서 몰랐던 분들이 알게되면 결과적으론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서 좋은 것 같습니다 ^^
@user-ns7nj3kv4e
@user-ns7nj3kv4e Жыл бұрын
나도 10대인데 사흘은안다,, 사흘을 모르는건 국어책도 안읽어본거 ㅋㅌㅋ
@Leopold_Godowsky
@Leopold_Godowsky Жыл бұрын
초딩때 배우는데..
@Qaswe0
@Qaswe0 Жыл бұрын
@@user-ns7nj3kv4e 그냥 여초 + sns + 1020 = 좆병신 집단 인거 인증임
@mintchoco_fish
@mintchoco_fish Жыл бұрын
사흘, 금일 이 둘이 가장 햇갈려 하는 듯
@user-iz2vt8en6l
@user-iz2vt8en6l Жыл бұрын
그럼 나흘은 뭐냐, 란 질문이 딜레마를 주죠 ㅋㅋㅋ
@tTNn_8858
@tTNn_8858 Жыл бұрын
아이템님은 항상 말 하나하나 신중하게 하신다는 게 느껴져요. 이 영상을 보니 한낱 중딩 잼잼이인 저도 1020세대에 공감이 가는 것보다 더 높은 세대에 이해하려는 마음이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문해력이 딸리고 어휘력이 딸리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학교에서도 한문시간에 문해력을 배웠지만 아직 모르는 단어가 기사, 유튜브, 웹툰 등 수많은 인터넷에서 수두룩 빽빽으로 나오더라구요. 저는 그럴 때마다 주기적으로 네이버 국어사전으로 단어를 찾아봅니다. 유의어, 반의어도 같이 찾아보기도 하고, 한자 뜻풀이도 알아보는 게 생각보다 재미있거든요. 무식은 부끄러운 것이란 걸 매번 생각합니다. '어휘' 는 작가나 국문학과 같은 곳의 사람들만 배우는 게 아닙니다. 전혀 글과 상관이 없는 직업을 갖게 되더라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상식' 이에요. 이번 영상으로 더더욱 반지성주의 시대에 대해 깊게 생각해봅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템님!
@user-ti6vp1fh7s
@user-ti6vp1fh7s Жыл бұрын
책 많이 읽고 모르는 단어를 꾸준히 찾아보면 고딩되고나서 국어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게 느껴질겁니다 좋은습관이니 꾸준히 하십쇼
@Ajajajs381
@Ajajajs381 Жыл бұрын
이 영상과는 반대로 어쩔티비처럼 새로 생긴 신조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모른다고 무시하지 말고 무슨 뜻인지 알려주는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당
@whale_0911
@whale_0911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직 모르는단어가 많은거같네요 주위에서 알려주시면 항상 배우고 있는데도 심심한사과가 무료한 사과가 아니란건 알았지만 깊은사과의 뚯이란걸 새롭게 알게된거 같네요 (막상 쓰니까 조금 부끄럽네요..;;)
@Dk7446
@Dk7446 Жыл бұрын
저도 1020세대 중 한명인데, 사실 전 그러한 단어가 너무 일상적이고 편안해서 논쟁의 여지조차 느끼지 못했는데 아닌 사람들도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하지만 이 영상에서 나왔듯 모르는 건 그럴수 있어도 알게되면 더 삶이 편해지는건 맞아요. 예를 들자면 금일 7시까지를 금요일 7시까지로 알아들어서 과제를 안했다던가 하는 불이익을 막을수 있어요. 무지는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무지에 안주하면 인생이 힘들어져요. 다른 사람들도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1he1beecover
@1he1beecover Жыл бұрын
저는 과학의 발전때문에 모든 게 촉발된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1020이지만 제가 어릴때는 디지털 즐길거리가 기껏해야 tv정도였고, 그것마저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건 아니었으니 자유 시간에는 친구들과 놀거나 집에 있는다 이 두 가지 선택지밖에는 없었으니까요. 집에 있으면서 그 시간에 책을 탐독할 수 있었고, 자연스레 어휘력이나 지식 수준도 같이 올라가면서 더 높은 수준의 글을 읽는 것에 큰 거부감이 없었고, 동시에 배움의 기쁨도 함께 느꼈었죠. 하지만 과학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아주 어릴 때 부터, 잠시 밀의 표현을 빌리자면 "낮은 수준의 쾌락"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아주 당연하게도 책이나 지식을 설명한 영상들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게 되었죠. 인간은 손해를 보기 싫어하기 때문에 굳이 한 번 경험해본, 즉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을 버리고 시간을 들여 재미도 덜한 것을 추구하려고 하지 않았을거구요. 마냥 한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정도는 불가피하게 생긴 문제인 것 같아요. 저나 작성자분처럼 특이 케이스가 아니라면 우리가 말하는 "상식"을 모르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상식의 기준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은 맞지만,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더 배우고자 하는 태도 역시도 어릴 때 어땠는지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나중에 결혼하고 자식을 키우게 되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ㅠㅠ
@user-js7dv5sm6c
@user-js7dv5sm6c Жыл бұрын
무지는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무지에 안주하면 삶이 힘들어진다... 진짜 공감되는 말이네요...
@Sinsongdeltateck
@Sinsongdeltateck Жыл бұрын
@@user-js7dv5sm6c 요즘 시대에 무지는 죄임 널린게 정보인데
@user-fl5gy6jf1e
@user-fl5gy6jf1e Жыл бұрын
@@Sinsongdeltateck 죄는 아닙니다.. 영상에도 나왔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퍼진 모든 정보 사이에서 단 1개라도 모르면 죄인임.
@hansaram1101
@hansaram1101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Myname-gc5bn
@Myname-gc5bn Жыл бұрын
어렸을 적 부모님이 책을 많이 읽으라고 강요해주신 덕분에 또래보다는 확실히 문해력이 높다고 생각하는 한 학생입니다. 같은 나이대에서도 제가 알고 있던 단어와 표현을 상대방이 모를 때에는 왜 모르는지 이해할 수 없고 또 화날 때도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는 바로는 지식을 많이 아는것이 그 사람의 씀씀이나 인성을 결정하는 듯한 문화가 대한민국에 자리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에만 보아도 시험을 잘보면 상을 주고, 못보면 핸드폰이나 게임기를 압수하는 등의 벌을 주는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니까요. 인터넷에서 1020의 문해력이 낮다는 기사나 영상 등을 볼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을 시험을 보는 기분으로 사는 것 같다고요. 어휘력이 낮은건 당연하겠죠. 세대가 다르고, 어리니까요. 표면적으로 수준이 많이 떨어져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세대를 나누지 말아주시고, 공격하진 말아주세요. 알지 못한다는 건 나쁜게 아니라 슬픈거니까요. 무지를 분하다 느끼고, 또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사춘기의 일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템님의 영상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보고 많은 걸 느꼈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Junyong_Park
@Junyong_Park Жыл бұрын
상당히 많은 1020들이 문해력 딸리는거 ㄹㅇ공감된다...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급을 나누고 욕할 필요는 없지
@user-kt8bj1vz7k
@user-kt8bj1vz7k Жыл бұрын
아저씨가 지금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은데요, 알지 못하는건 이해하지만 본인이 알지 못하는걸 인정하지 않고 상대방을 공격하는건 나쁜게 맞습니다.
@ttt83743
@ttt83743 Жыл бұрын
번지르르하게 썻지만 공감은 하나도 안됨 ㅋㅋ 저정도 어휘력은 죄가 맞음
@user-ff5ms2ip4d
@user-ff5ms2ip4d Жыл бұрын
알지 못한다는건 슬픈거지만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건 나쁜게 맞다고 생각함
@arahan123
@arahan123 Жыл бұрын
알지못하는게 핀트가 아니라 알지못하는데 역으로 화내는게 문제입니다.
@JenOh_daemon
@JenOh_daemon Жыл бұрын
이전에 스타 에서 벽창호 라는 대사가 나와서 뭔가 하고 찾아보니 고집이 강하다. 라는 뜻이여서 뭔가 새로웠습니다
@Wonwoowife1107
@Wonwoowife1107 Ай бұрын
평소에 살다가 가끔 모르는 거 튀어나오면 어떻게든 그 대화에 안 끼어들고 아 그치그치~~ 이러고 넘기고 몰래 찾아봄 쪽팔려서라도 저렇게 역정 못 내겠던데ㅋㅋㅋㅋ
@user-ok8ne3xn9p
@user-ok8ne3xn9p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하는 영상이네요 20대 중반인데 10대 학생들을 보며 문제다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저도 영상에 나오는 단어중에 모르는 단어도 많네요 ㅠㅠㅠ 윗세대분들과 다음세대 분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아주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onstermaniac5867
@monstermaniac5867 Жыл бұрын
저도 모르는단어 많이 나오긴 했어요
@user-zv5ru3pr5i
@user-zv5ru3pr5i Жыл бұрын
원래 항상 사람은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을 부족하다 생각하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user-ww1mf8eu2c
@user-ww1mf8eu2c Жыл бұрын
모르는 단어나 지식이 나오면 궁금증을 가지는걸 보니 괜찮으신 것 같습니다. 모르는게 잘못은 아닙니다. 다만 배우지 않으려고 하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user-fr3pp5wu7o
@user-fr3pp5wu7o Жыл бұрын
정말 이지적이네요
@user-if8qz3sx4g
@user-if8qz3sx4g Жыл бұрын
와.. 사흘 실검 올랐다는건 진짜 충격이다.. 모를수는있는데 도리어 왜 어려운말 쓰냐고 화내는 수준이;;
@user-xq8xv9xz7g
@user-xq8xv9xz7g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은 깊게 생각하며 만드신 게 느껴져서 평소보다 훨씬 몰입하게 된 것 같아요. 늘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hk258
@dhk258 Жыл бұрын
사전 찾는건 바라지도않음. 백번 양보해 모를수있음. 그럼 조용히 있기라도 해야하는데 요즘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나대니까 문제임. 뭐가 그리 당당하고 떳떳한건지. 자존감 채워주는 서적이니 뭐니 그만좀읽게 해야함. 요즘 사람들은 너무 자신감만 넘침. 교육방침도 잘못되었음. 상식이니 도덕이니 가정 한문이니 다 갖다버리고 전공쪽에 올인때리니까 언어뿐 아니 사고나 대화의 합이 안맞음. 교육체계가 하루가 다르게 격변해서 문제가 생기기도 함. 전공쪽 전문성이야 어린친구들이 더 있겠지
@user-qn5xz8qf7g
@user-qn5xz8qf7g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대본을 너무 잘써 진짜 자소서쓰라고 하면 엄청 잘쓸거같다
@_..-o00o-.._..-o00o-.._
@_..-o00o-.._..-o00o-.._ Жыл бұрын
진짜 말하고 읽고 쓰기 시작한 때부터 10대 초반까지 여러가지 동화나 고전들 많이 읽으면 폭발적으로 어휘가 늘고, 그 문해력이나 어휘가 죽을 때까지 갑니다. 어린애들 선행학습으로 그런 부분을 하는게 좋아요
@zogaemandoo321
@zogaemandoo321 Жыл бұрын
닉네임 멋지네요
@_..-o00o-.._..-o00o-.._
@_..-o00o-.._..-o00o-.._ Жыл бұрын
@@zogaemandoo321 고마워요
@1he1beecover
@1he1beecover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ㅎㅎ 어릴 때부터 문학 작품을 읽으면서 책에 친숙해지게 되면 나중에 수준 높은 책을 읽을 때에도 큰 거부감이나 어려움이 없게 되는 것 같아요.
@chi_cham
@chi_cham Жыл бұрын
얘들아 진짜 중학생쯔음에 삼국지 세번 읽어라 부탁이다
@delpi.
@delpi. Жыл бұрын
매체의 변화도 큰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함. 예전엔 티비보면서 방송국에서 문법,어휘 맞춰서 제작된 영상을 같이 시청했지만, 지금은 각자가 알아서 봐서 서로 상식선이 더 달라지고 유튜브등 규칙없이 비전문성으로 만들어진것을 더 많이 보다보니 더욱 이러한 현상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user-cz5cy1ud1k
@user-cz5cy1ud1k Жыл бұрын
사실 요즘은 티비보다 유튜브가 전문성이 훨씬 좋은 지 한참 지난 상황인지라 댓글을 보니 Delpi님의 춘추가 느껴지네요.
@considerably_strange_person
@considerably_strange_person Жыл бұрын
@@user-cz5cy1ud1k 아직까지는 tv의 전문성이 훨씬 높은것 같습니다. 당장 이 영상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개인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대형유튜버들이 아무리 작가, 편집자 등을 고용하여도 그 규모는 tv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인원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고요... 물론 정보의 다양성이나, 양의 경우에는 유튜브가 압도적이지만, 개별 영상(혹은 프로그램)의 전문성은 유튜브가 아직까지는 낮은것 같습니다
@user-cz5cy1ud1k
@user-cz5cy1ud1k Жыл бұрын
@@considerably_strange_person tv가 전문성을 말하기에는 너무 시청자가 다양해서 진짜 전문적인 이야기는 오히려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정치 경제는 프로그램 취지 자체인지라 이해가 가능하지만 보통 전문지식이라고 볼 수 있는 영역에서는 유튜브가 아득하게 tv의 전문성을 넘었어요. 이유도 당연한 게 그 전문분야 하나로 수 십 분에서 몇 시간을 방송시간에 넣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tv로는 도저히 전할 수가 없습니다. tv는 특성상 반드시 그 시간대에만 봐야하거든요. 제일 중요한 게 몇 명이 봤냐? 가 아니라 그 시간에 몇 명이 봤냐? 라는 시청율을 초점으로 맞추기 때문에 tv는 전문적인 내용을 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는 이게 가능하죠 그래서 시청율이라는 거에 초첨을 맞출 필요없이 컨텐츠를 만드는 게 가능한 것이고 그래서 전문성으로 따지면 tv보다 유튜브가 압도적으로 좋은 겁니다. 이 부분은 tv가 잘한다고 어떻게 극복 가능한 게 아니에요. 컨텐츠의 특성상 tv에 나올 프로그램은 유튜브보다 전문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992geezerium6
@992geezerium6 Жыл бұрын
@@user-cz5cy1ud1k 하지만 유튜브는 전문성이 있는 자료가 많이 있지만, 그에 반해 가짜 정보를 담은 영상도 너무 많아서 평균적인 질이나 정보 신뢰성의 최저점을 고려한다면 tv나 신문이 웬만해선 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요. 물론 전부 섭렵한 뒤 교차검증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추려낼 수 있다면야 좋겠지만, 사회인들에겐 그럴 기력이 없고, 수험생들에겐 그럴 시간이 없으며, 어린이들에겐 그럴 능력이 부족하니까요.
@user-cz5cy1ud1k
@user-cz5cy1ud1k Жыл бұрын
@@992geezerium6 과연 tv라고 그게 보증이 된다고 생각할까요? tv에서 가짜 정보가 엄청나게 많이 퍼진 사실을 생각 안 하고 있다는 것 부터가 어린이 이전에 성인 조차도 그 능력이 낮다는 걸 의미합니다. 애초에 tv는 방송분량이나 시청률의 한계로 유튜브보다 전문적으로 지식전달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거죠 가장 큰 문제가 이겁니다. 가짜 정보는 tv에서부터 아주 심각할 정도의 문제였는데 님은 tv의 가짜 정보를 거의 말하지 않고 있죠 이것부터가 아주 큰 문제입니다. 제가 나이가 그렇게 작은 게 아니라서 tv랑 유튜브 양쪽에서 상당한 정보를 접했지만 양도 그렇고 질도 그렇고 유튜브가 압도적으로 우위였습니다. 근데 유튜브의 가짜정보의 관해서는 많이 나오지만 tv는 옛날부터 가짜정보를 계속 뿌려도 이의제기를 거의 안 하죠 tv가 가짜정보를 어느정도 잡아줄거라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오히려 컨텐츠를 만드는 데 제약이 더 크기 때문에 전문성이 유튜브보다 절대로 높을 수가 없습니다.
@moonlightplayer-ht6ho
@moonlightplayer-ht6ho Жыл бұрын
인류는 "저게 틀렸나?" 를 늘 고뇌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저게 틀렸지ㅋㅋ" 라고 단정짓기만 했다면 우린 아직도 중세 시대였을 겁니다.
@user-zn9sf1yr1v
@user-zn9sf1yr1v 10 ай бұрын
예전에 어떤 댓에서 우리 나라는 글자는 읽지만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실질적 문맹이 높다는 말을 봤는데 요즘 그 말이 엄청 와닿음
@SAKYU01
@SAKYU01 Жыл бұрын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마지막 말씀이 매우 공감됩니다. 10대 때에는 지식, 상식이 적은 게 당연합니다. 아직 세상을 오래 살지도 않았고, 경험도 부족하기 때문이죠. 그런 어린아이들을 어른의 기준으로 보며 '왜 이런 것도 모르냐'라고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리니까 모르는 게 당연한 건데, 그 당연한 것을 마치 잘못된 것, 나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수업 때 질문이나 발표를 많이 안 하는 현상도 모르는 것을 부끄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면 그 자리에서 모름을 인정하고 그때부터라도 알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모르는 것을 부끄러운 것, 잘못된 것이라고 보는 사회 분위기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그런 사회에서는 자기가 모른다는 것을 숨기려고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모른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오히려 큰 소리를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한국 사회의 모습이 아닐까요? 어릴 때뿐만 아닙니다. 사회 초년생, 신입사원 등 무엇이든 처음 하는 것들에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에 대해 각박하게 굴지 말고, '경험이 적을 때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제부터 알아가면 되는 것이다'라고 따뜻하게 바라봐 주는, 그런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면 이런 사태가 줄어들지 않을까,라고 한번 생각해 봅니다.
@user-nz4hg7vp3u
@user-nz4hg7vp3u Жыл бұрын
무지한 놈이 많아진게 아님 옛날엔 무식한 사람들이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면, 지금은 누구나 자신의 무지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을 뿐임...
@aa98005797
@aa98005797 Жыл бұрын
4년전에 고등학교에서 20대 젊은 선생님이 무릎이 아프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통풍이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말했는데... '세상에 통풍이라는 병이 어디있어~~'라며 당당하게 말하더라고요... 이런 사람들도 이젠 선생하는 시대입니다...
@카즈하여친
@카즈하여친 Жыл бұрын
현재 15살인 어떤한 사람입니다 사실 이영상 보기전엔 사흘이 3일인지 몰랐습니다 어릴때 살짝 한자배울때 사짜가 넉사짜인줄 알고 4일인줄알았거든요.. 모르면 배우면되고 배웠으면 모르는 이들에게 좋게 가르치면 좋겠다만 그걸 잘 안받아 드리는 이들도있으니.. 묘사를 모른다는 말에 되게 띠용하긴 하더라고요 나중가서는 이것도 더 모르는 이들이많아 질수도있죠
@kimdoging
@kimdoging Жыл бұрын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완벽한 비유와, 모든 세대가 봐도 이해할만한 난이도의 내용, 완벽한 설명까지. 아이템님의 대단함을 알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나의 세대에게 적용되지 않는 내용이라고 무턱대고 비판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은 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qd8gq4uq3x
@user-qd8gq4uq3x Жыл бұрын
@@user-jp1be2pq9j 11:54 꾹꾹눌러담은진심
@legomham
@legomham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오늘 유독 단어 선택이 유려하네요ㅋㅋㅋㅋ 얼마전에 "요즘 너무 방만하게 모은것 같아서 걱정이야" 라고 썼더니 방만큼 모은거면 많이 모은거 아냐? 해서 당황
@user-zn9zx5xg1r
@user-zn9zx5xg1r Жыл бұрын
ㄹㅇ?
@J슈아
@J슈아 Жыл бұрын
ㅋㅋ ㄹㅈㄷ
@tolicutty
@tolicutty Жыл бұрын
할머니 생신이셔서 케이크를 사드리려고 파리바게트에 갔는데 알바생이 예순 일흔 여든 아흔 같은 단어를 못 알아먹더군요 필요한 숫자들은 좀 외워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carrot_city
@carrot_city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1020세대지만 책을 자주 보는 편인데요 어느날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피자를 먹다 어느 친구가 사레가 들려서 기침을 하더라구요 근데 다른 친구가 콜라를 마시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사레는 기도로 음식물이 들어가서 기침하는 거니까 뭘 더 먹는거는 안좋지 않을까?" 라고 했더니.. OO아 그런 과학적인 얘기는 안해도 돼 라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를 듣자마자 다른 친구들이 웃어서 기분이 굉장히 안좋았습니다...언제는 금일은 금요일이 아니라 오늘이라고 했더니 " 아 오늘이 금요일이니까 금요일이란 거구나! 그럼 금요일 맞잖아!"이러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학교에서도 제입으로 말하기도 뭐하지만 공부를 잘하는편이였거든요.. 인터넷에서는 적을지라도 댓글을 잘 적지 않는 사람들중에서도 어휘력이 떨어지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런점에 대해선 유감이네요ㅠ 제가 아는척, 잘난척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이 영상이 공감이 잘 되네요.. +어떤 애들은 이상이나 이하,미만,초과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user-mk9bx9cl8v
@user-mk9bx9cl8v Жыл бұрын
한글날 기념해서 부모님이랑 다시 봤는데 부모님이 이런 얘기를 하시네요. 1. 사전이용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모르는게 많아서 일 수도 있다. 다른 세대들은 알기때문에 안쓰는 것이다. 2. 한국어는 한자어, 한글, 외래어 3가지가 있는데 교육과정 간소화로 한문과목이 줄었다. 오히려 기성세대가 이렇게 만든 것일 수도 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gloverlance9807
@gloverlance9807 Жыл бұрын
학생들이 사흘과 심심한 사과를 모르는 것과 관계없이 국어 지문에 나오게 되면 강제로 알게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user-wd1fr5xe3t
@user-wd1fr5xe3t Жыл бұрын
이 말이 맞는 게 교과서에서 한 번도 못 본 건가..? 사흘이나 심심한 사과 이런 건 국어 교과서 지문에라도 충분히 나올 만한 단어인 거 같은데
@user-xp7ev1lr8w
@user-xp7ev1lr8w Жыл бұрын
이미 수능국어는 매년 진화하고 있습니다 모를사람들은 나와도 모름
@user-wd1fr5xe3t
@user-wd1fr5xe3t Жыл бұрын
@@user-xp7ev1lr8w 그럼 그냥 공부 안 한다는 말인 거 같은데.. 나 꼰대인가
@tyk6521
@tyk6521 Жыл бұрын
음...근데 얼마전에 우연히 국어문제집보니까 어렵긴하더라... 어려운 단어들도 충분히 많이 있는데 지금 학생들은 단어에 대해 보는것보단 그냥 시험보기위해 빠르게 훑고 맥락을 이해만 하는게 많더라구요. 시험으로 모든걸 판가름 하게 된 지금 시대자체가 이런 문제를 가속화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하지만 사흘은 심했지...
@uni0620
@uni0620 Жыл бұрын
@@user-wd1fr5xe3t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국어지문에는 심심한 사과, 사흘처럼 일상에서 간간히 쓰이는 단어보단 거의 안 쓰는 단어가 더 나오더라고요...
@Deko207
@Deko207 11 ай бұрын
심심한사과로 딴지 걸었던 사건은 정말 머리가 띵해질 정도로 어이가 없었음
@ragaliaa412
@ragaliaa412 Жыл бұрын
학생으로써 학교에서 저런거 쌤이랑 수업중에 한번 토론한 적있는데 일단 다 알고는 있었음 그냥 진짜로 소수의 무지한 사람의 말이 인터넷상이라서 엄청 빠르고 널리 퍼진거 같음
@lucianpak9609
@lucianpak9609 Жыл бұрын
어떤 웹툰 작가 : 요즘 같은 시대를 반지성주의의 시대라고 일컫는다면서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반지성주의의 시대가 아니라 온정주의의 시대입니다. 멍청이들을 반지성주의라는 멋진 호칭으로 불러주는 배려와 온정의 시대죠.
@JHKim0220
@JHKim0220 Жыл бұрын
혹시 어느 분이신가요?
@lucianpak9609
@lucianpak9609 Жыл бұрын
@@JHKim0220 카카오웹툰 '부기영화'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134화 돈룩업
@user-ty1bj3fo1z
@user-ty1bj3fo1z 10 ай бұрын
​@@JHKim0220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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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벌어진 희대의 사기극 : 하지만 인생은 실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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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의 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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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반 찐따가 저를 아가씨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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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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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벌인 인터넷을 뒤흔든 대참사들 : 큰 일은 급식이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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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주작이 불러온 더욱 주작같은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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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의 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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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МОГЛА НАЗЫВАЕТС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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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itos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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