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없는 현실주의의 최후죠. 사루만은 현실을 있는그대로만 바라보고 거기에 순응했지만, 겐달프는 믿음을 가지고 현실을 바꿀수 있다고 믿었고 마침내 그걸 이루어냈죠. 그래서 믿음과 선의 그리고 방향성이 중요한겁니다. 현실에서 대부분의 지식인들이나 정치가들이 소위 현실주의라는 이름으로 사루만의 길을 걷거든요.

그 위대했던 사루만도 홀려버린 반지를 프로도에 대한 충성심과 사명감 하나로 이겨낸 샘이 제일 대단하다

같은 사씨라서 편먹은거 아니였나

난 간달프 존경스러운게 누가 힘법 아니랄까봐 발록이랑 같이 떨어지는 와중에 발록한테 칼빵넣고있음ㄷㄷ 악착같은 집념 만큼은 발라 초월할듯 소드마스터 검달프

감동했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임에도 디테일하고 명쾌한 해석과 설명이었습니다. 대.단.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크리스토퍼 리는 원래 간달프 역을 원했으나 후배인 이안 멕켈러도 후보에 오르자 자신보다 멕켈러가 더 간달프역에 더 어울린다고 판단하고 역을 양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사루만 역을 지원했다죠. 그러나 참고로 크리스토퍼 리는 본인 스스로는 톨킨에게 간달프역으로 적합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톨킨에게 인정받았다는 자부심을 평생 가지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양보했다는걸 보면 참 대단한 분이죠.) 또한 그는 2차세계 대전 당시 공군으로 참전한 경험이 있어 사람이 죽는 모습을 많이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루만이 뱀 혓바닥인 그리마에게 칼에 찔려 살해당하는 장면에서 피터 잭슨의 소리를 질러달라는 연출과는 다른 연기를 보였다고 합니다. 사람은 칼에 찔리면 "숨이 빠져나가는 소리가 난다" 라고 하면서 말이죠. 피터 잭슨도 그의 말에 수긍했다고 합니다. 여하튼 크리스토퍼 리의 엄청난 목소리는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사루만에 어울리는 배우...ㅠㅠ ( 그럼에도 한국의 성우 김기현님이 크리스토퍼 리와 비슷하다는 것은 함정)

대박!! 크리스토포리님이..영화에서 봤을때 겐덜프보다..더 젊다고 생각했었는데...둘이 나이가 17년차이나고..갠덜프 나이가 이제야 저 크리스토포리님하고 같다니... 나이 충격...받고 가네요...

처음엔 구독 할 생각이 없었는데 영상이 다 끝나고 엔짱님의 알찬 동영상 목록들을 보고 바로 구독눌렀습니다ㅎㅎ

와 제가 본 반지의제왕 리뷰들 중 최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구 갑니다~!!

너무 재밌어요. 계속 연재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머리나쁜 저도 이해할만큼의 설명이 대단하십니다 이 영상을 보고 반지의제왕 영화가 조금더 이해하게 되었어요!

와진짜 너무재밌게 설명하셨네요 게임도보여주면서하니까 더재밌어요

오 정말 재밌습니다 ㅋㅋ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그리고 지금은 돌아가셧지만 사루만역 맡으셧던 크리스토퍼 리 꼐선 유일하게 반지의 제왕 원작자인 J. R. R. 톨킨 을 직접 만난 배우이기도 하였죠

좋은 정보 잘 얻고 갑니다

근데 원래 사루만은 사우론이랑 손을 잡은거지 부하가 아닌데 영화보면 사우론 쫄따구 된듯한 느낌...

잘봣습니다. 15년전의 궁금했던 반지의제왕 이야기 오늘에서야 비로소 알게됬네요

반지의 제왕의 완성도가 높으니까 사루만의 독립적인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위대한 존재라도 시작하는 목적과 방법이 무엇이었냐에 따라 타락이냐 아니면 악에서 부터의 구원이 되느냐가 갈린 거였네요.

크 반지의제왕 덕후로써 존경합니다 !ㅋㅋ

재미있게잘봣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이야기 잘봤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게임은 아마도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2 와 미디블토탈워2 반지모드 일겁니다

자신이 무시하던 호빗들 때문에 계획이 완전히 틀어진 정도가 아니라 목슴까지 잃었으니 제일 비참한 몰락이네요.

반지의제왕 스토리 이렇게 보니깐 더 재밌다 설명도 아주 짱!!

이런거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넘나 좋아요 톨킨의 세계관

영화관에서 IMAX로 재개봉 하면 꼭 보러간다. 영화관에서 못본게 너무 아쉽다.

미친 영상 정성보소? 구독과 좋아요 뭐 비싸다고 박고갈께요

반지 제왕 갓빗은 역시 샘. 유혹에 전혀 흔들림이 없지.

한번에 정리가 되었어요 고마우어요!!!

엔짱님 최고!!!

정말 재밌고 책과 영화를 수십번본사람으로써 반지의제왕관련 이야기들을 많이올려주시면 재밌게보겠습니다 진짜감사합니더

잘보고갑니다 재미있었어요!!!!

반지의제왕은 어떤 세계를 만들어 놓고 그 세계를 보면서 큰 교훈을 주는 영화라고 봅니다. 이런 영화 너무 좋습니다. 한국도 이런 영화 있는지 궁금합니다

와 재밌습니다 구독했어여~

가운데땅 관련 영상좀 많이졌으면 좋겠다 진짜

잘보고 갑니당~

아.. 원작 내용 다 알고 영화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재밌을까 ㅜㅜ....

잘 보고 갑니다

오. 이런 이야기가 있는줄 몰랐네요. 좀 더 다른 재밌는 이야기도 또 알려주세요. 흥미있는 스토리도 계속 들려주시면 구독할께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원래 3권으로 구성된 '반지의 제왕'은 '실마릴리온'이라는 책에서 약 3장 정도밖에 되지 않는 분량이었다가 나중에 이 부분이 조금 더 살이 보태져서 3권짜리 책으로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우론이라는 막강한 존재도 멜코르의 수하였고, 멜코르와 하이엘프 등은 일루바타르가 창조해 낸 창조물에 불과한 존재입니다. 성경에 빗대어 보자면, 일루바타르는 하나님, 멜코르는 타락한 천사 쯤 되겠네요. 실마릴리온의 내용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그 중 일부만 풀어도 여러 개의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나올 수도 있는 정도가 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마지막 사루만이 죽는 부분은 반지의 제왕 책을 다시 한 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루만...ㅋㅋㅋ 다른 타락한 마이아들이 절망적이거나, 영웅적인 전투에서 중간계 거주민들의 거대한 적으로써(주로 발록) 싸우고, 죽어서 만도스를 만났다면요. 사루만은 무려 시골 촌동네 반인족 마을에서 사람한테 칼 맞아 죽는 마이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밋게 잘보았습니다!! ㅎㅎ 게임으로 재구성해서 더 재밋었어요! 그런데 11분 30초즈음에 키르단이 간달프에게 자신의 "네냐" 반지를 주었다고 하셨는데 준건 불반지 "나랴"를 준것 아녔나요?

헐...아이센가드 풍수지리적으로 완벽한거 아닌가..배산임수....

영화에서는 간달프도 백색이 되잖아요 그래서 나는 마력이 쎄지면 회색에서 백색이 되는 줄 알았슴

반지의제왕이 이렇게나 방대한 작품인지 몰랐습니다. 정말 재밌게 풀어주셔서 잘 봤습니다. 언젠가는 원작 소설로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마법세계인데 마법은 별로없고 세계관 최강자 간달프마저 힘법사로 연출된..

사루만은 그렇게 죽어서 은하계에서 두쿠배작으로 환생

몰랐으니까... 절대 반지가 파괴될줄 몰랐으니까! 알면 배신했겠나?

사루만의 이야기가 더 적합한거 같네요

배우분 완전 초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스펙을 가지셨죠

영상 사이사이 마다 나오는거 게임인가요? 플레이하고 싶은데 이름이 뭔가요?

와 진짜 개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누르고가요 화이팅

호빗족이 무소유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아닐 거임. 채널주인 처럼 빡세게 세계관 통달하지 못 했지만... 호빗족은 기본적으로 좀도둑으로 유명하고, 작중에서도 물욕 개 쩜. 반지의 제왕의 전체적인 서사구조는 플라톤의 국가에 나오는 귀게스 신화에서 영감을 받았죠.(여러 개가 있긴 하지만) 귀게스는 정의, 도덕과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신화에요. 잡설은 차치하고, 영웅이 아닌 일게 좀도둑이 분지를 운반하게 한 건 간달프는 영웅이야 말로 쉽게 타락하는 존재라 생각했고, 평범한 인물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지만 프로도 역시 반지에게 타락함으로써 작가는 모두가 타락한다는 인간관을 보여주죠. 샘이 수수하기에 더 오래 버틴 건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타락할 대상일뿐이며. 호빗은 좀도둑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승리는 정의가 한 이유는 판매를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작가의 바람이기도 했겠죠.

오 재밋어요 그래픽 보여주는건 게임인가요? 바이워터 전투도 영화로 보면 재밋겠어요 외전이렇게 해서 ㅋ

혹시 동영상 배경으로 사옹했던 게임이름은 먼가요~?

오호~ 책으로 읽어도 이해하지못했던 간편정리~ 쌩유~!!

가장 고귀한 자일수록 가장 빠르게 타락하기 마련

간달프가 영향 안받은게 그가 보관하던 반지인 네냐가 여러유혹을 견디게 해주고 주변사람과 자신의 선함 용기를 증폭시켜줬다는 설도있음.

설명하면서 보여주는게임같은건 무슨게임인가요?

RIP Sir Christopher Lee 🌷

힘이 아닌 사랑과 연대의 힘이 정의라는 영화에 아름다운결론. 현실세계 에서는 그리말하던자가 사기꾼이던데.

와 중간계 전투2...... 저거 추석때마다 형들이랑 치킨내기로 했었는데....

실례지만 어데 사씹니까? 내 이랄 줄 알았어 대구빡이 딱~~~ 그후 밥도 먹고 사우나도 가고 의기투합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미드로 만들어진다고 하던데 그때는 영화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도 나오겠네요.

오...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가 드디어 이해가 가네요...

저 필자님 로마토랄워1 한글파일이랑 반지파일 구할수있나요 ??

5:30 부터 싸우는씬은 무슨영화에서나온장면인가요..?

오~~~~ 추천

구독하고가욥

크리스토퍼 리 경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방송에 나온 게임의 이름은 뭔가요 ??

하늘 아래 요정왕들에게는 세 반지 돌의 전당의 난쟁이 왕들에게는 일곱 반지 죽을 운명의 인간들에게는 아홉 반지

몰락은 자만과 함께 온다 달리는중엔 옆을 볼 수 없으니

영상에 나오는 반지의 제왕 게임은 제목이 무엇인가요?

헐ㅋㅋㅋ 사루만이 호빗한테 전사하다니.. 충격쓰 영화에서랑 다르군요!!

네냐가 아니고 나르야 입니다. 네냐는 갈라드리엘의 반지죠

청색의 마법사는 도대체 어디서 뭐하는것인가..

틀린 부분이 많아서 조금 아쉽네요. 대충 생각나는건 일단 사루만이 반지에 대해 정보를 얻은건 미나스티리스의 도서관이고ㅜ그이후에 팔란티르가ㅜ오르상크에 있다는 걸 알고 오르상크를 곤도르에 요구 했습니다. 그리고 키르단이 간달프애개 준것은 불의 반지 나랴, 네냐는 물의반지로 갈라드리엘이 가지고 있습니다.

Which game is your footage from? ;) Also, why do you call the "one ring" the "absolute ring" in Korean? Is that the conventional Korean translation?

저 게임이름이 뭐에요?? 로마토타워같은거랑 비슷해보이는데 갸꿀잼일듯.. 혹시 아시면 답들 부탁드려요!

다시보니 참신하네요. 저장장치에 반지의 제왕 1,2,3 다 있어 시간 나면 가끔 다시 봅니다. 원서도 가지고 있고.. 진짜 영국책 종이 저질입니다. ㅋㅋ

발라와 마이아들은 강력한 영적존재 이자 불사의 존재임... 영혼이라 육신이 없어 자기가원하는 모습으로 바꿀수 있는데 사루만 또한 마이아라 어차피 영혼이 지본질...죽어서 영혼이 되었다라는 표현은 이상함 중간계로 왔을때 인간의 형상을 취했을뿐 또 마이아의 힘을 제한받았으니...

'반지의 제왕'이란 이름으로 영화와 새로이 완역된 버전이 알려지기도 10여년전에 '반지의 지배자'라는 제목으로 먼저 1권짜리 형태로 통째로 번역되어 한국에 소개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LORD라는 단어를 직역하면 제왕이 되지만 말에 담긴 또다른 의미와 절대 반지가 결국 다른 반지들을 지배하는 위치이고 그 반지를 누가 지배하는가가 작품의 주이야기였으니 어쩌면 가장 적합한 제목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힘 뺏어버리고 사우론 잡으라고한 만웨잘못이닷

그렇게 사루만의 영혼은 돌아오지못하고 은하계에서 두쿠백작이 되었다는.....

그는 마이야라 죽지않고 영혼으로 떠돌다가 제다이 기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시작브금부터 크....

토탈워 말고 다른 게임의 이름은 뭔가요?

이거 중간에 나오는 게임 먼가여??

근데 저 반지의제왕 게임이랑 영화중에 뭐가 더 먼저나온건가여?

중간중간 나오는 이게 무슨 게임이에요??

멋져!~!~

들으면서도 계속 헷갈리는 사루만과 사우론... 쩝.

착한 라다가스트 찬양혀 ㅋㅋ

게임을 차레대로 해야 내용이 이어지나요?

사루만은 사우론에 의해 타락한게 아니라 절대반지 얻기위한 큰그림을 그렸는데 망하고 디진거라 봐도 됨?

와...세계관이...정말 엄청나네요

이영화의 찐 주인공은 샘이라 생각합니다 프로도는그냥 반지그자체였고 샘이 찐주인공이라 생각하네요

12분동안 집중해서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