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 개입장에서 보시는 이찬종소장님 👍

그건 사회성이 좋은건 아닌거같아요 강아지보고도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갈줄아는게 좋은거에요 자꾸 인사시키면 강아지만 보면 다가가려고 짖을거에요 그냥 두발로서서 가려고해도 보호자한테 집중하고 방향전환해서 갈수있게 연습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희강아지도 그래서 요즘은 강아지보고 반응하면 신호주고 저 쳐다보면 칭찬해주면서 반대로 가요 자꾸 반복하니까 이제 강아지봐도 가려고하지않아요 ㅋㅋ

그거 집착이예요 좋아하는게아님 흥분도 높은거예요 인사시키지말고 멀리서부터 무시하고지나가는 연습시켜야 줄잡아댕기지말고 견주분이 몸으로 막아야 ᆢ대부분 흥분하는 강쥐들보면 백이면백 견주분이 줄만잡아댕기는

딱 만반의 준비 하고 계시다가 다른 강아지를 보고 흥분하기 전에!! 바로 그 직전에 훈련 하셔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미 흥분 상태가 되면 아무 것도 안 들리고 안 보이죠. 멀리 있는 강아지 보자마자 훈련 하는 것부터 천천히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근데 웃긴건ᆢ같은 아파트 살아서 산책때마다 자주보는 강아지가 있는데 처음엔 막 좋아서 그러더니 몇달지나니까 요즘은 처음같진않고 그애도 반가워서 막 다가오고 저희 강아지도 막 다가가지만 냄새좀 맡고 끝 요즘은 지가 먼저 방향틀어 다른곳으로 가고 다른 강아지없나 찾는 느낌;;; 처음에는 엄청 들이대다가 몇번보면 심드렁해지는 느낌,, 아주 매너가 꽝이죠ㅠ 다른 강아지보고 짖거나 그런건 전혀 없어요 그저 혼자 좋아 날뛰는 느낌ㆍ 그래서 일부러 새벽에 해요 사람없을때ㆍ 산책하다 강아지가 하나도 안보이면 서서 두리번거리고 살짝 낑낑대는날도 있구요 제생각에도 흥분도는 높아요 하루도 안빼고 매일 한시간씩하고 출근하고 저 출근안할때는 아침 저녁 두번하는데도 나갈때마다 날라다니고 한곳에서 냄새맡다가 방향을 틀때도 그냥 돌아서는게 아니라 몸을 슝 날려서 트는 ㅠㅠ 산책나가면 저러고 끝나고 집에와서는 정말 이렇게 얌전한애가 없어요

@@user-ro3yy7zv6e 답이 나와있네요! 좋아서 그러는게 아니라 흥분도가 높아서 일단 강아지보이면 무조건 확인하고 봐야되는거같아요 강아지들이 다가가는게 반가워서 그러는게 아니니까 그냥 강아지보이면 아무말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지나쳐가세용 인사시킬수록 점점 더 심해질거에요....^^..

저도요. 요즘 그게 고민

@@gravity_47 앗! 우리 애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고 싶은데 자꾸 짖으니.. 혼자 데리고 나가게 됩니다 😮‍💨

간식안주면 밥먹는다 그런것도 다 소용없었어요 왜냐면 간식도 안먹어요... 사람 음식도 안먹어요 고구마 단호박 감자 다 안 먹고 모든 음식을 그냥 안먹어요 겨우겨우 사료 입에 넣으면서 하루에 몇십알씩 먹이면서 살아요... 이제 겨우 한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