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상에도 싫어요를 누르는 사람이있는걸보면 살면서 나 싫다는 사람들 하나하나에 굳이 신경쓸필요가 없겠다라는것을 느낀다

세상 진짜 좋아졌다...누워서 핸드폰으로 이런 명품연주를 보고 듣다니 21세기 최고의 발명품이 스마트폰 맞구나..;

내가 클래식을 좋아했구나...

요즘 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많지만 한수진 처럼 영끌하는 연주자는 흔치않죠. 어나더 레벨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 초3이에요. 4권 비브라토 올라가면서 힘들어서 그냥 바이올린 그만둘까 생각했었는데, 수진 이모 연주를 듣고 너무 멋있어서 다시 할려고 마음먹었어요. 수진 이모처럼 멋진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앞으로 계속 멋진 음악 들려주세요!

40대입니다 그냥 솔직히 클래식도 모르구 바이올린도 몰라요 스트레스 받고 힘든데 뭔가 수진님 바이올린 소리듣고 악기소리에 집중하면서 안정이 되고 머리가 좀 맑아져요

저리 연약한 팔로 저리 강력한 연주를 할 수 있다니.

공허한 마음에 살아낼 힘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매일와서 들어요.

아름답다는 말밖에는............

두분 앙상블 최곱니다.

뭔 뜻인지도 모르고 듣는데 왜 듣다보니 눈물이 나지.. 😶

눈물이 나는구나... 영과 혼을 싣는 연주라는 게 이런 것이군요. 두 분의 하모니가 찌릿찌릿합니다^^

Congratulations

ハン･スジンさんの素晴らしいクロイツェル ソナタです。音楽の表情が実に多彩で非常に豊かな演奏です。感情表現豊かな韓国人アーティストらしい人間味溢れるベートーヴェンです。緩急の対比も素晴らしくメリハリの効いた演奏で艶やかな美しいヴァイオリンの音色がこの名演に華を添えています。スジンさんのこの曲の全曲が聴く事が出来て幸せです✨💖 有り難う御座いました！

멋진 연주다. 한수진은 자신의 소리를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뿜어내는 강한 의지가 있다. 신념이 강하지 않으면, 이같은 확신을 소리에 싣지 못한다. 피아니스트 조재혁도 최고 수준의 연주력을 가지고 있구나. 놀랍다. 댕큐.

수진님 연주는 굉장히 spiritual한 감성이 있어요. 그걸 뒷받침하는 기술과 이해가 있기에 더 감동이 더 하는것도 같구요. 연주자만의 예민함이 느껴지지 않아 편안하지만 본적없는 카리스마가 있구요.

근데 항상 한수진님 영상이랑 다른 악기 연주자들 보면서 느끼는건데 평소에는 조용하신데 음악을 연주할 때는 아껴놓았던 내재된 에너지를 전부 쏟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ㅎ 조성진님 피아니스트도 그렇고 말하실 때는 굉장히 나긋나긋하고 조용한데 연주하실 때 보면 '아 저 에너지들이 어디서 온건가..에너지를 평소에 비축하고 계시나..'할 때가 있답니다^^

클래식을 정말 잘 모르는데... 듣고 있다가 빠졌네요.. 왜 뭔가 울컥하는 느낌이 올라오는 걸까요 ..그런데 앞으로 계속 클래식 찾아 볼것 같아요 .. 너무 좋습니다 ^^ 감사해요 좋은 연주 들려주셔서

우리 수진님 참~독특하죠 유면한 Pianist김태형님과듀오컨섯트 협연중이네요 요즘 많이바빠졌다는군요~~~ 주님이 그대와 함께하시길~~~~♡♡♡

전 클래식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인데요~ 지하철을 30분 이상 타야할 때 듣기 시작해서 듣는 재미를 붙었어요 . 같은 곡을 다른 여러 연주자가 연주하는걸 듣고 있는데 듣다보니 연주자에 따라 곡이 주는 느낌이 다른걸 알게되고 내 취향의 연주자도 생기더군요. 수진님은 딱 제 취향의 연주자이시네요. 풍부한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연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 가녀린 몸에서 어떻게 저런 힘이 나오나 싶네요. 늘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5월의 서울 실내악스프링 축제에서 뵙겠습니다 ~♡

또모 채널 보고 왔습니다... 클래식 음악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제 귀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수진님도 응원할게요 ~ ^^

한수진님 곡 해석은 역시 탁월하지만, 피아노 연주도 정말 좋은데요.

일하면서 다른거 틀어놨다가 자동으로 실행되서 잠시 일을 멈추고 봤네요!! 역시 최고

천상에서도 이런 음악은 못들을 것 같아요 평소 바이올린이란 악기가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이었다만 수진님을 보고 정말 크게 반성했습니다. 이렇게나 아름다운 노래가 나온다는게 그저 감탄밖에 안 나오네요. 정말 염치없지만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너무 멋있으세요

한수진님 감사합니다

16살 반려견을 보내고 마음이 너덜너덜해졌는데 아름다운 선율에 많이 위로받습니다. 고맙습니다.

혼탁하고 어지러운세상, 욕심많고 이기적인 인간들, 전쟁과 고통속에 들리는 아우성, 세상 모든 사람이 먹고 남는 풍족한 음식속에 굶어죽는 아이들...... 당신의 선율은 항상 영혼을 치유하네요. 이 아름다운소리가 세상을 평화롭게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힐링받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세요~~ 항상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예술이 이런것이구나라고 생생하게 마음으로 다가오는 느낌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 기억하겠습니다.

크로이쩌... 이 곡도 한수진은 다른 차원으로 만들어버리는구나!!! 왜 이제야 오셨어요!

One of the best rendition of this sonata, energetic and passionate play with musicality!

진짜 바이올리니스트가 오셨는데....그의독창연주 감사하고 천재적인 연주솜씨가 넘~아까워 저혼자감상하기엔~~~

이런 사람이 있군요 와....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한수진의 조합은 한마디로 최고입니다. 무료로 보고 듣고 있슴이 미안함을 느낄 정도로 열정과 정교함 그리고 따뜻함이 깃들여진 무대라 생각되는군요. 고맙습니다.

크로이처 소나타가 어렵다는것은 테크닉도 어렵지만 음악의 디데일에 무게감을줄수있는 숨이막혀오는 긴박감과 순간 사라지는 허무함의 교차라고생각해요. 한수진님 아직젊고 테크닉도좋아요 . 나이들어 감성이 축적되면 깊은해구바닥까지 끌고가는 음악도 기대합니다 .

I. Adagio sostenuto - Presto 0:02 II. Andante con variazioni 14:41 III. Presto 28:09

This is most definitely the most beautiful rendition of Beethoven Kreutzer sonata I’ve ever heard. Beautiful. Kim is a great musician and very exciting Violinist.

I'd like to believe that you're the only Korean violinist to challenge this difficult sonata with the great success. To my ears, even Chung Kyungwha failed terribly. Your performance reminds me of Gidon Kramer.

Love pianist as well!!........ they both are soulmate! Breathing together!!! Just magnificent! He is handsome too!!!👍🏼👍🏼👍🏼💐💐💐

또모에서 생얼 뵈었네요. 완전 느낌이 옆집 누나같으신 분이세요. 음악 연주 끝날때 모습이 꽤나 진지한 모습이십니다 음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시는 찰라의 실수가 전혀 없으시는 음 느려짐같은.... 언제나 베스트입니다. 크크

음향이 끝내주네요..! 바로 옆에서 듣는것같은... 관중없으니 기침소리.. 잡다 잡음 없어 소리가 진짜깨끗해요. 귀가 호강하네요

잘 했다. 멋진 연주였다. 파워풀한 연주 모습도 볼만한 연주였다. 역시 한국에는 대단한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가 매우 많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기쁨이 차고넘친다. 한국에 가서 연주회를 찾아다니고 싶다.

이상하게도 수진님이 연주하시는 베토벤곡들은 들을때마다 눈물이나네요.. 👍🏻👍🏻👍🏻😭

수진님 연주에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ㅠㅠ 수진님 연주에는 밑바닥에 있는 감정을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힘이 있나봐요 잊고싶었던 감정도 잊기싫은 감정도 뒤엉켜서 저를 흔들어 놓고 감정을 주체하기가 힘들어요 연주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뒤돌아보게 되는 연주였어요 베토벤 과 수진님 이 절 울리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악보의 딱딱한 음표들이 한수진님이 연주를 하니 살아 숨쉬고 춤추네요. 베토벤이 작곡하며 상상했던 음악을 한참 뛰어넘는 연주... 잘 들었습니다. 피아노 반주도 대단합니다!

연주도 잘 하시고요 넘 예쁘세요~ ^^

아~ 빠져든다... ♥

한 수진님이 세상을 뒤집어 놓으셨습니다 나쁜 바이러스땜에 온갖세상사 망쳐놓았는데 어쩜 이렇게 착한 수진님 께서 삶의 희망과소망으로 다시 새희망갖고 살아갈수있도록~~~~ 넘~장하고 아름답습니다 내 여동생은 아니지만 친~내여동생보다 더 예쁘고 착하고 어질고 기교100만점에 뭐~더 할예길 없나봅니다 그대 엄마가 딸을 낳은게 아니라 인재를 두셨으니 세상참~고마운일이 어디 또~있을까싶습니다 오늘도 난 주님께 무릎꿇고 감사를드려봅니다...... 수진씨 오늘도 화이팅.....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구요~♡♡♡

한국인의 DNA 예술의 대한 사랑과 그 열정 참 아릅답습니다.

Wonderful

👍 중에서도 특히 👍👌♥

한수진 브라보~~ 당신의 바이올린과 사랑에 빠졌어요... 베토벤형님 역시 천재~~~

바이올린 소리를 더 크게 듣고 싶다... 더 크게... 더 크게;;;;; ㅜㅜ 수진님 최고!! 조재혁님 피아노도 멋져!!!! 너무 멋진 공연..!!! 귀호강....

어마어마하고 아름다운 연주네요 전세계가 힘든요즘 빛이되는 수진님 연주같아요 고맙습니다 좋은연주를 듣게해주시는 수진님 덕분에 힘이납니다

정말 멋집니다~~~😍😍😍😍😍😍😍 👏👏👏👏👏👏👏👏👏👏👏👏👏👏👏👏👏👏👏👏👏👏👏👏👏👏👏👏👏👏👏👏👏👏👏👏👏👏👏👏👏👏👏🤩👏🤩🤩 정말 귀호강♡눈호강♡ 와~~~~~~~~~👍👍👍👍👍👍👍👍👍👍👍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천상계~♡♡♡

피아노 연주 모습을 가까이서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가까이 붙어 있어서 또한 좋습니다... 촬영이 아주 잘 된 것 같아요`~~ 아름딥고 열정적인 연주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진행됐던 부산 클래식주 모습을 가까이서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가까이 붙어 있어서 또한 좋습니다... 촬영이 아주 잘 된 것 같아요`~~ 아름딥고 열정적인 연주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진행됐던 제1회 클래식 음악제 개막연주를 보지 못했던 게 아쉽네요`~~

코로나로 연주회장도 못가는요즘 방안에서 생생하게 들을수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멋진연주 너무 감사드립니다 피아니스트님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아 음원 시급…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요 근래 들었던 크로이쳐중에 제일 좋아요 진짜….

누추한 집에서 이런 고급진 음악을 감상하다니 ㅋㅋㅋ 수진님 감사합니다 ㅎㅎ

그냥쉬는 제 호흡 소리조차 거슬려 숨을 멈추고 듣게되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심금을 울린다는 표현을 이럴 때 하는 거군요.

Dear Soojin and Jaehyuk, I clapped at home after listening to your great performance of the Beethoven Kreutzer to help make up for your lack of audience! Both of you played with such expression and vigor. Well done!!! 💖💖💖👏👏👏👏👏👏👏👏

연주곡은 1도 모르는 저같은 사람도 끝까지 들었습니다. 악기를 저 경지로 다루고 저 깊이로 음악을 이해하시는 분들은 신하고 대화할수 있는 분들임이 틀림없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와. 진짜 천재들의 공연~

수진씨 오늘도화이팅~ 언제나 한결같은 수진님 넘~예쁘고 착하신분 그대 성공을 축하하면서..

현위에 영혼이 실려있어 나의 영혼을 얼루어준다.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감동을 받긴 처음이네요.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performance, with a lot of feeling and perfect interaction. Greetings from Belgium

Bravo, Soojin, another outstanding earnest performance, and re-discovery, on Beethoven's immortal will. From Melbourne, down under

Soojin Han and Jaehyuk. excel.lents Beethoven violin sonata nine Kreutzer ❤

이런 멋진 크로이처는 처음 들어요. 음악에 대한 연주자의 진정성이 느껴져서 그런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우리는 다른 언어를 말할 수 있지만 음악은 우리 모두가 이해하는 언어입니다

작곡가 베토벤의 격정이 느껴지는 곡.... 정말 감동적으로 들었습니다. 피아노 조재혁님과 호흡이 참 잘 맞고 한수진님의 열정과 화려함이 느껴지는 연주 정말 압권이네요. 늘 감동적 연주를 들려주셔서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이올린에 영혼을 실어 한몸이 된듯 훌륭한 인성에다 늘 웃는얼굴 또 매우 검소하신듯 .같은 헤어스탈 저 드레스 넘 많이 봤는데 괜찮아요 수진씨는 뭘해도 이쁘고 연주는 넘사벽이니까요

바이올린이 낼 수 있는 모든소리를 다 컨트롤 하실 수 있는 분인 것 같아요....너무 멋있어요...아름답고 깨끗한 선율과 분노에 찬 선율의 표현이 너무나 다양해서 소름돋아요 ㅠㅠㅠㅠ

고맙습니다 보람있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1악장부터 몰아치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협주. 분명 바이올린 소나타임에도 바이올린에게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으려는 피아노와 그런 피아노를 밀어내고 자리를 지키려는 바이올린의 대립 안에서 피어나는 선율이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협주곡에 맞먹는 35분의 연주 속에서 베토벤은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뿜어낼 수 있는 기교와 화음을 악보에 아로새겼고, 한수진, 조재혁 두 분 연주자께선 온 몸과 마음으로 표현해주셨습니다. 깊이 있고 진정성 넘치는 연주에 감사드립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한수진님이 연주할 때의 집중력과 열정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예술가의 음악을 대하는 태도를 보는 영광이 주어져 행복한 아침입니다.

말은 귀를 통해 머릿속을 맴돌다 거의 대부분 사라져 버리지만 음악은 가슴으로 받아 감동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음악은 신의 언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지친 일상후에 편안한 자리에서 수준높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연주자로 남아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정말 잘 듣고 갑니다.

반주자 교수님이 바뀌셨네요. 테크닉이 달라서 다른느낌이 들어요. 한수진님의 연주는 항상 마음의 감동을 주시지요.

오늘 처음 수진님의 연주를 듣고 놀랐습니다 반갑습니다 자주 듣겠습니다 ~

여기 올라와있는 연주들 중에 제일 많이 들었던 곡은 역시 베토벤 소나타No.9 예요. 감정의 모든 것 희노애락이 다 들어가 있기 때문이예요

Thank you both for a thrilling performance.

50년전 명동 감상실 크로이첼 그때 시절이 .. 80줄에 다시 클래식을 한수진 선생 연주회 열리면 꼭 가보기로 늙은이와 약속했습니다.

MAGNIFIQUE INTERPRÉTATION DE CE TALENTUEUX DUO. MERCI POUR LE PLAISIR AUDITIF ET VISUEL. ⚘ De France en Martinique .

이 시대 최고의 연주가!! 멋집니다!!! 가녀린 몸에서 솟구쳐 영혼까지 울리는 열정의 퍼포먼스!!!

클래식에 문외한이 조차도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게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이쁘고 듣기좋고 아름다워요

저도 수진님 알게되서 얼마나 행운인지요. 자주 뵈어요

Apasionata !! Elegannzza``!! HermosssA~~~!!!!!!!!!!!! 눈물.............................................. .

심장 돌려주소 감동합니다 천상의소리 ❤😢

바이올린 음색이 사기네요.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자칫 듣기에 지겨울 수 있는 곡인데 스토리 텔링하는 듯한 연주 참으로 좋습니다.

감상하다가 그냥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그냥 대단하네요

부라보~~~

한수진님이 연주하는 음악은 듣고 또 듣게 되네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있는 자신이 뿌듯하기도 합니다.^^ 평소 트롯이나 발라드와 같은 대중음악이나 들으면서 보내던 나인데.

Beautiful duo! I really enjoyed this tremendous performance. Thank you.

베토벤 바이올린의 기둥중 하나인데... 이걸 또 이렇게 해내는군요. 코로나 와중에 상심한 마음을 만져주려 자꾸 보게 되고... 결국은 이렇게라도 댓글을 올리지 않을 수 없게 만드네요. 조재혁과의 경합? 덕분인가요? 직관이 불가능한 코로나 시기를 오히려 위로해준 셈이네요

오늘도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로 아침 작업을 시작해봅니다. 수진님의 곡 해석, 연주 스타일 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 올라오는 연주 곡들을 보면 선곡에도 그 사람의 아이덴티티가 있구나 싶어요. 전에는 그냥 와.. 너무 좋은 연주다, 좋은 연주지만 내가 좋아하는 해석은 아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정도였는데. 수진님의 연주를 보고, 들으면서 뮤지션 한 사람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연주를 들으면서 어! 이 연주자 나랑 성격이 비슷할 것 같아...! 하는 상상도 재밌고요. 저는 연주자가 아니라 리스너고, 당연히 음악 지식은 부족하지만... 이렇게 풍성한 감성과 감각을 누릴 수 있는 리스너의 삶도 참 좋네요. 저는 글을 쓰는 사람인데요. 수진님 연주 같은 글을 쓰고 싶어져요. 오늘도 감사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 히히 >_< 오늘 오후부터 비가 온다던데 창문을 열고 빗소리와 함께 다시 이 연주를 들을 거예요. 빗소리와 함께 들으면 얼마나 다를지!

한수진 화이팅!!!!

최고의 공연을 집에서 누워서 들을 수 있다니!!!! 수진님 복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