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섬에서 멈춘것처럼 가츠도 작가님도 쭉 평온하게 지내셔요. 동시에대 이런 훌륭한 작품을 봐서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user-ze5lo2ug7i2 жыл бұрын
진짜 89년에 연재시작해서 그동한 뻔한 클리셰, 진부한스토리, 비슷한복수등 많이나왔는데도 이정도 호흡과스토리를 생각할수있다는게 정말 충격적입니다.
@yohan89502 жыл бұрын
요정섬을 그리시다가 작가님도 행복가득한 요정섬에서 영면하셨어.. 부디 평안하시길
@takbro20182 жыл бұрын
가츠에겐 너무나 가혹한 생이다..
@Justlikethat29787 ай бұрын
캐스커가 있는데 먼
@user-yc7jw1mq4d7 ай бұрын
가츠가 더 가혹하지 가츠는 태어났을때부터, 남자한테 강간, 자기 아버지라고 생각한사람죽이고, 사랑하는사람이 친구한테 강간, 등 힘든거 다 갖다붙임
@user-ln7ow9fm4s5 ай бұрын
그렇지...
@스파보이4 ай бұрын
@@Justlikethat2978캐스커 몹쓸 짓 당하고 기억 잃지 않나요? ㅠ 자기가 그렇게 필사적으로 지키려 했던 연인이..
@Gp00004 ай бұрын
그럼에도 가츠는 탓하지 않았다 ㅠㅠ 기도할 손으로 횃불을 들으라고 하셨다
@user-yb1kc5nf1b2 жыл бұрын
감히 천재라 부를 수 있었던 작가.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JAZZ_Lab7772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이렇게 평화롭게 멈춰서 평화로운 엔딩으로 마무리되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user-zl2yy3ir9g2 жыл бұрын
그리피스는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사랑, 가츠는 이기적이여 보이지만 너무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 가츠만 불쌍하지…. ㅠㅠ 너무 슬프다. 그래 그냥 이렇게 끝내자, 괜히 돈독 올라서 어시니 뭐니해서 다시 연재하지 말고
@sungyeolkang84138 ай бұрын
진정한 만화의 신이라 불릴수 있는 작가님 만신 미우라 동시대에 이 작품을 접하게된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만화를 단순히 어린애들이 보거나 오덕후들이 즐기는것이 아닌 하나의 작품이란걸 깨닳게해준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부디 하늘나라에서 여유를 가지시길
@rq9m5852 жыл бұрын
미우라 켄타로..... 당신이란 사람은 도대체.... 이런 방대한 스케일의 작품에서도 인간의 심연을 연출하다니... 미완성의 결말이지만 불멸의 작품을 남기셨습니다! 마지막 화를 손에 잡고 있노라면 당신이 그리워 지겠죠? 편희 쉬십시오! 당신의 영원의 독자가! ㅠㅠ
@rn2rn4692 жыл бұрын
자기가 복수의 대상으로 삼은 그 존재가 만월이 되면 지키고자 하는 존재가 되다니.. 역설적이고도 가혹하다.. 설정 오진다
@user-ej2qi8gv2p2 жыл бұрын
가츠가 각각 고드헨드들 어떻게 잡을것인가를 나이먹어가면서 하나하나 보고 싶었던 .. 특히 보이드를 어떻게 상대할것인가가 정말 궁금했었고 정말 기대 하며 늦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지켜보고 언제나 잘 사ㅏ서 보던 사람중 하나였는데 ..ㅠ 참 아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감니다 오늘도 ^_^
@Ikarus_Maverick2 жыл бұрын
기다리고 있엇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번외편도 자주 올려주세요
@user-wq8ft4bb3x2 жыл бұрын
이곳 저곳어서 고뇌가 지속적으로 생기는 가츠의 상황을 만든 것 또한 그리피스의 간접적 공작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maac87672 жыл бұрын
가츠 아들의 몸을 빌려 그리피스가 환생했고 그리피스는 자신에게 없었던 유년시절의 부모님을 가츠와 캐스커에서 느꼈네요 적요감이라는 표현에서 사실 그리피스는 정말 바라고 바랬던것이 자신의 꿈이 아니라 부모님의 따뜻한 품속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너무 슬프네요
@An-hj2xi2 жыл бұрын
그리피스 아들아님? 그리피스가 캐스커 강간해서 정신병걸리는 걸로 나오지않나?
@maac87672 жыл бұрын
@@An-hj2xi 가츠의 아들인데 그리피스로 인해 마가 끼어버립니다 그리고 월하의 아이는 가츠의 아이의 감정에 동조된 그리피스인거고 만월이 끝나면 다시 온전한 그리피스로 돌아가죠 하지만 그리피스는 월하의 아이의 감정에 동조하고 그 감정을 너무 그리워합니다 눈물을 흘릴정도로
@nextstage3795 Жыл бұрын
이런 해석도 가능하군요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합니다
@ggcross6592 жыл бұрын
멋진 해설이었습니다.
@user-tg8eg6ko9h2 жыл бұрын
아 드뎌 독고님의 마지막편 리뷰가 올라왔군요.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longfish30952 жыл бұрын
이 다음편이 진짜 사무치게 궁금한데.... 동시에 끝이라면 이게 너무 잘 어울린다 하아
@kom69032 жыл бұрын
왜 눈물이 나냐 24년간 읽어오며 신간이 나올때마다 설래이게 했던 작품.....작가님 고생하셨습니다ㅜㅜ
@fivehyun2 жыл бұрын
ㅁㅊㄴ
@randy76198 ай бұрын
꺼꾸로 생각 하시길 그것이 이만화 개인의 답이라는거
@user-ew4dz8dl3y2 жыл бұрын
아 이런 멋진 명작이 미완으로 끝나다니~~~
@user-lg3je6ux2c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인간의 감정을 느끼게되기 시작한 그리피스가 마지막에 희생하면서 마무리될것같은... 그런 생각이드네요
@dpflr772 жыл бұрын
트리니티 블러드도 연재안하기로 결정을 했어요....일러스트 작가님이 작가님에게 들은 마지막 내용은 우주에서 카인과 아벨이 싸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user-ht4nk2gq9i Жыл бұрын
목숨과 맞바꾼 엄청난 작품
@지금이니2 жыл бұрын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이 떠난걸로 충격받은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user-jl5fl7bf2d2 жыл бұрын
제일 평화로운 요정섬에서 멈춰진게 작가님도 아셨는거같음
@yhs42352 жыл бұрын
어쩌면 미완이 진정한 레전드결말일지도요.. 어른을 위한 잔혹하지만 아름다운작품이었습니다. 소년일때 그저 보던작품이라 습관적으로 봤지만 어느던 30대중반이되서 다시 정주행했을때 그몰입감을 정말잊을수가없습니다. 차기작없이 작가가 영혼을 갈아넣은 작품..
@user-lz1ei4tr2q2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독고님의 영상을 보면서 베르세르크의 향기를 진하게 느꼈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독고님의 영상을 보면 베르세르크 특유의 슬프면서도 고독한 분위기가 느껴졌달까요. 이번화가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고 베르세르크만한 명작을 또 찾을수 없고 앞으로도 그럴수 없을거 같아서 더욱 아쉽습니다. 그동안 정말 영상 잘봤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user-pl5zp7gq3e10 ай бұрын
독고님처럼 몰입되는 리뷰가 없다…목소리 톤 보이스 왠지는 모르겠지만 베르세르크와 매우 잘 어울림..
@user-tv8se6ic2l2 ай бұрын
그림체 보면서 옛 생각이 두네요 슬픈음악 배경이 상황에 너무 어울리네요
@user-hg4cf7uc6r2 жыл бұрын
이번화가 스토리가 한발나아가는 화라고 생각했는데 열린 결말이 되어버렸네요
@joy791209212 жыл бұрын
베르세르크는 십년이상은 볼수있었다고 생각했다... 너무 안타까운 만화임ㅠ
@user-ws5uq1jj4n8 ай бұрын
최고수인 작가님이 수제자들 한.두명에게 조차 마지막 스토리를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지금도 저에겐 큰 충격입니다. ㅠㅠ 너무도 섬세하신 분이셨던것 같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독자로써 찐 결말을 볼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도 슬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do0329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열린결말로 끝난것도 미우라 답네요 뒷얘기가 궁금하지만 명작입니다ㅠㅠ
@chunhokang11612 жыл бұрын
한 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user-jt7se9qz8v2 жыл бұрын
베르세르크..만화라는 걸 즐겨하지않는 저도 유일하게 찾아 본 작품 만화를 넘어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것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user-jd1yj2ec6x2 жыл бұрын
부족하지 않고 알찬 영상 감사합니다.
@gametallica2 жыл бұрын
한참 전투를 하는 장면에서 끝난게 아니라.. 어쩌면 1차 목표였던 요정섬에 도착 그리고 캐스커까지 깨어난 후라는게 더욱 안타깝네요...
@emblemfire39092 жыл бұрын
미우라작가님께서 예전 어디선가의 인터뷰에서 베르세르크는 다시 어두운 분위기로 돌아갈거고 그때는 이전보다 훨씬 더 잔혹하고 어두워질거라고 말씀하셨죠. 즉, 요정섬에서 새로운 동료들과의 화목하고 행복한 일상은 가츠가 매에단 시절에서 느꼇던 행복감과 소속감의 반복이고 작가님의 인터뷰내용으로 유추했을때 불쌍한 가츠는 매의단을 잃었던 일식보다 더 끔찍한 현실을 다시 겪게 될것같습니다. 아무리봐도 지금의 가츠가 매의단시절 가츠보다 더 행복해보이거든요. 그만큼 더 가혹한 절망이 찾아오겠죠. 만약 정말 그런 전개가 됐다면 가츠는 정말 안타깝겠지만요 가츠는 일식때 트라우마가 심해서 동료도 다시 안만들려했는데 어쩌다보니 다시 동료가 생겼고 또 비극이 되풀이될테니까
@EngMonYD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잘봤어요
@user-ff2qr2tu4fАй бұрын
보름달이 뜨는 순간 주도권을 뺏기는게 고드핸드 페무토 등극당시 매의단 제물들중 가츠와, 캐스커가 제물의 표식이 심어졌음에도 해골기사가 둘 을 빼돌려서 페무토가 제물전체를 흡수하지못한 불완전한 고드핸드가 되어서 그러지 않나 생각드네요.
@kyubokhan39372 жыл бұрын
요정의 섬에서 가츠가 원한이 희미해져버렸어요. 이런 평온함속에서 소중한 동료들을 하나하나 잃으며 가츠가 다시 복수귀로 돌아가는게 작가의 큰그림 아닐까 생각했지만 동시에 가츠가 너무 유순해져서 이러다가 용두사미될까 걱정도 했습니다. 작가님이 갑자기 세상을 떠서 이런 예상 다 벗어나긴했지만요
@alliswell8542 жыл бұрын
근데 작가의 작업량보고 예전부터 완결전에 이렇게 될거란 예상도 많았죠 ㅠ
@user-tu2di7np1o2 жыл бұрын
베르세르크를 제대로 완결낼 수 있었다면 여기서부터가 챕터2였을 듯
@linecrew64042 жыл бұрын
이제 부터는 잃어버린 누군가를 위한 복수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었죠. 동료들 및 요정들의 힘을 모아 거대한 전쟁의 힘의 균형이 맞춰지고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user-tu2di7np1o2 жыл бұрын
@@linecrew6404 결국은 가츠랑 그리피스랑 어떤 방식으로 싸우게 될 거냐 그건 확실했다고 생각함
@weather10304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선생님
@83025022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작가님의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결말이 되겠네요...개인적으로는 무리해서 연재를 더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을 거라고 보입니다. 극장판 같이 원작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다면 더 보고 싶긴 합니다
@mz342 ай бұрын
훌륭한 영상
@lims-pt4nw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이미 고인이 되셨으니... 그냥 이렇게 끝내는게...
@user-eq9fl3yq4r2 жыл бұрын
암튼 구독자 한사람으로서 오랜만에 찾아와주셔서 감사^^
@user-eq9fl3yq4r2 жыл бұрын
너무 오랜만에 영상봐서 즐거웠어요
@secret0606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그리피스가 한 일을 용서할수있을까? 식구들과 같은 매의단을 다 비참하게 죽여버린... 이제와서 왜 눈물을 흘리고...
@ccbb11912cc122 жыл бұрын
그리피스를..가츠가..찢어..죽이는 스토리를 기대했건 ㅜ ㅜ
@user-ze5lo2ug7i2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미완의존재이기에 언제나 후회를 하죠. 아직 그리피스도 인간의마음이....
@user-pd5kv7dw2p2 жыл бұрын
독고님 잘봤어요!!
@user-ku6gr6cr7f2 жыл бұрын
독고님 오랜만에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kakarotke2 жыл бұрын
연개재개 한다고하네요! 독고님도 돌아오실거라 믿습니다!^^
@kimjeong-hoon97712 жыл бұрын
다음 스토리 예상은 그리피스는 자신이 아니게 되고 자신이 그로인해 약해질거라고 생각해서 요정의 섬 침공할거 같았음 완전히 끊어내서 확실한 전생을 이루려고 할거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또다시 일이 벌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 죽어버렸음 ㅠㅠ
@emblemfire39092 жыл бұрын
군대 순간이동 시킬려고 스톤헨지 찾아낸거보면 뻔함.. 요정섬 총공격할듯.. 근데 바키라카일족이랑 리케르트가 돌아와서 큰 도움 줄듯
@user-sead10002 жыл бұрын
미완의 완작 멎진거 같아요..
@practice26982 жыл бұрын
저기서 앞내용을 상상해보자면.. 그리피스는 캐스커를 데려갈거 같다, 예전처럼 자기와 같이 살자고 일식은 없던일로 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고 가츠에게 말을한다 가츠는 당연히 거절하지만 캐스커는 거절하지 못할테니 데려간다, 가츠의 선택이 용서하여 같이 사는것이든 그리피스에게 복수하는것이든 캐스커를 데려간 이상 다시 그리피스의 나라로 갈 수 밖에 없는 여정을 떠난다
@user-kh6cx7tl9q8 ай бұрын
동시대에 이런 명작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였습니다 미우라 켄타로형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eefy97778 ай бұрын
거의 20년 정도 연재를 봐오며 어릴 때는 가츠가 모든 걸 다 태우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지만 이제는 그만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skkmh1ify2 жыл бұрын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랬던 것이었습니다
@user-db8xq9wf3tАй бұрын
대학생때 처음 이 만화를 보고 느꼈던 충격은 50대 중반이 되어서도 아직 기억합니다. 작가님 고맙습니다. RIP
@BulletTaxi0012 жыл бұрын
고인이 된 작가의 유지를 이어나가며 작가의 의도를 훼손치 않고 할 수 있는 일은, 2017년 이후 중단된 원작의 영상화(애니메이션 제작) 아닐까요? 364화 까지 영상화 하고, 영상을 본 대중의 의견이 모이면 무언가 길이 열릴 것 같습니다.
@user-ep1dg5xt2r2 жыл бұрын
그때쯤이면 작품을 같이그렸던 팀이 해체되서 만약 연재를 계속하려면 지금 결정하는게 좋을듯
@user-li2jf8mn1l2 жыл бұрын
가끔 생각나면 만화방에서 컴퓨터로 모바일로 또 불법다운로드로 찿아보던 만화인데 잊고 살다유튜브로 마지막화를 보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keun51652 жыл бұрын
좀 사서 봐라 그쯤되면
@user-tp8jd9zw1uАй бұрын
제가 본 최고의 작품 이었습니다 작가님 좋은곳에서 편히 잠 드시길….
@djjcnnwjj1223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요정섬에서 캐스커 기억도 돌아오고 다들 행복한채로 연재중단 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언젠가 가츠의 새로운 동료들이 또 매의단처럼 강마의의식 때문에 다 찢어발겨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dpflr772 жыл бұрын
양부 감비노도 가츠를 악마의 아이라 하면서 죽이러 했죠......가츠는 결국 감비노처럼 똑같은 선택을 했을까요??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이 세상을 떠나셔서 영원히 알수없게 되어버렸습니다
@core0832 ай бұрын
이미 베르세르크는 수십년에 걸쳐 작가만의 작품이 아닌 독자 모두의 작품이 되었다. 물론 원작자의 각본이 중요한 것이겠지만 원작자가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지금, 일생의 작가의 삶이었던 이 작품은 어떻게든 끝이 나야 한다. 그것이 저승에 있는 작가도 원하는 바일 것이다. 거대한 서사시의 마지막 조각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완성되어야 한다.
@user-gx2ft8dg9s2 ай бұрын
화질도 스토리도 별로에 보면 기분만 나쁜 개망작이 너무 고평가 되어있음 한국 독자들이 수준이 낮다는 방증인듯 한국수준은 걍 딱 웹툰 한국 독자수준은 낮은데 본인들스스로 엄청난 칼럼리스트라고 생각하고있음
마녀가 운명은 나선형이란 말을 했었는데 비슷한 거 같지만 다른 결말이 나온다라는 거 같음 당장 여기서만해도 다른 고드핸드들은 멀쩡한데 고드핸드였던 그리피스가 만월엔 월하의 소년이 되니깐
@user-nz7cx7tw7iАй бұрын
왠지 미우라 작가님이라면..그리피스에 의해 세상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되려는 찰나 가츠가 그리피스를 죽이고 새로운 인과율을 만들며 끝날수도 있을거 같아요..거기다 더해 가츠가 새로운 고드핸드의 수장이 되는 엔딩도 나올수 있겠고.. 정말 매력적인 작품인 베르세르크..미우라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user-sv1sf9hj3u2 жыл бұрын
안타깝다 앞으로 더 보고 싶은 만화였는데
@user-ov8fz7co7q2 жыл бұрын
조드가 그리피스의 야망이 무너질 때 가츠에게 필할수 없는 죽음이 찾아 온다고 했는데 그게 강마의식을 암시 하면서도 그리피스가 부활 후 제2의 야망을 실현하려고 할 때 그게 좌절 되면 결국 가츠에게 죽음이 찾아온다는 작가의 복선 같은게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genel6972 жыл бұрын
항상 올릴때마다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ksinxman12 жыл бұрын
결말은 가츠가 그리피스와 세상의 증오로 인해 파괴신이 될 운명을 가지고 있으나 마지막 순간에 인간으로 남아 죽을지 파괴신이 되어 세상을 멸 할지 선택하게 되는 것이 결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흰매가 제물이 된다는 구전이나 과거 인과율의 신이 등장한 장면. 가츠의 내면에서 자라나는 살육과 파괴의 야수. 결말을 예상해 봅니다
@monkeyingdom2 жыл бұрын
오 그럼 파괴신이 될 때 제물은 캐스커일까요?? 아니면 지금 같이 다니는 일행 전부일까요??
@ksinxman12 жыл бұрын
@@monkeyingdom 뇌피셜을 좀 풀어보자면 가츠는 사도같은 것이 아닌 그보다는 세상의 인과율을 벗어나 세상을 멸할 거대한 맹수가 될 운명을 타고 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그 이유로는 계속되는 괴물과의 싸움으로 인해 점점더 커지는 검은 야수와 가츠가 갑주에 잠식되어가는 모습들. 그리고 가츠 자체가 죽은자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가츠는 특별한 목적이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되요. 세상의 모든 사도는 자신의 욕망이 곧 신의 목적이지만 가츠만 처음부터 정해진 운명을 가지고 있기에 가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가츠를 세상을 멸할 존재로 만들기 위한 운명이고 유일하게 그를 파괴신으로 만들기 위해 조작된 존재가 그리피스가 아닐까 생각되요. 가츠가 사도가 된다는 것은 세상의 욕망에 존속되기 때문에 사도는 될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일반적 몬스터들은 대 부분 북구신화에서 차용한거 같은데 그럼 가츠의 야수는 펜리르고 가츠는 라그나로크를 일으킬 존재인데 그런 존재가 될지 아니면 인간으로 남아 죽을지 선택하는것이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의 주변 인물들과 캐스커는 그가 인간으로 남아 죽게 도와주는 역활이 아닐까 하고 뇌피셜을 해 봤어요
@monkeyingdom2 жыл бұрын
@@ksinxman1 그게 맞다면 해피엔딩이라 그랬으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ㅋㅋ
@jinholee67612 жыл бұрын
@@ksinxman1 매트릭스의 네오 같은 느낌이네요 마지막에 선택을 해야하는 운명
@user-bz2os2jy3l2 жыл бұрын
홀라랜드 작가님이 이어서 연재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뒷 내용을 친구에게 들었다고,,! 독이 든 성배가 될 것인가? 아님?!,,,
@user-hr3tq2lk8n2 жыл бұрын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유튜브를 할생각해 너무 즐겁습니다
@Latome2 жыл бұрын
사실 모두가 그리피스 뚝배기 깨는 사이다 엔딩을 20년동안 바라왔지만 판타지아로 넘어온 뒤 분위기로 보면 이미 그런 식으로 끝나진 않겠구나 많이들 느끼고 있었죠...
@mnzi00002 жыл бұрын
결국 진실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 그것만이 고통스럽고 끔찍한 현실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pssb60692 жыл бұрын
ㅜㅜ 너무 슬픈 결말 ㅜㅜ
@user-pn7vb9wm5i2 жыл бұрын
끝나지 않는 가츠의 고통
@user-to9YroTq8gj2 жыл бұрын
저주스런 운명의 손(신의 손) 고드 핸드와 싸움의 결말이 있어야 겠지요 결국 가츠 운명도 그리피스와 매의단도 패왕의 알과 더불어 운명에 맞서 싸우는 그 강하던 그리피스는 운명에 굴복하고 가츠와 거의 비슷한 절망에서 패왕의 알에 굴복하지 않았지요 고드 핸드는 한 놈도 잡지 못한 거 맞죠 요정의 섬에서 더 큰 힘을 얻어서 해골기사 처럼 대항할 수 있어야 싸움이라는 것을 해볼 텐데요 보스급 부하들만 잡았으니...
@user-qu5em3bz1x8 ай бұрын
만화로 나온지 한 20년 넘었을까요 만화방에서 첫 대면한 베르세르크는 탑안에 드는 충격이었는데... 명작임을 첫인상으로 알수 있엇죠 암튼 작가님 명복을 빌어요 !
@user-vf1sg9rd6y2 жыл бұрын
미완의 작품이라니 그저 아쉽네요
@jplee45202 жыл бұрын
6:00~7:00 배경 피아노곡 제목이 무엇입니까? 피아노 연습하고 있는데 찾아서 연습해보고 싶습니다.
@brandonheet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먹먹하고 아쉽고 안타깝다ㅜㅜ
@klimt82522 жыл бұрын
이게... 마지막이었어...ㅠㅠ
@user-pu1bo2ud5j2 жыл бұрын
ㅜㅜ작가님도 가츠도... 인과 율에 갇혔다.....
@user-ne8bn9cz5q2 жыл бұрын
내 인생 최고의 만화.. 이것 또한 인과율이겠죠..
@user-ln6kh1rk6k2 жыл бұрын
이걸보고 한발빼러가는 나.. 이것도 인과율
@seonsworld8995Ай бұрын
이 작가를 보면 결말에서 절대 단순히 가츠가 그리피스를 죽이는 걸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 그리피스가 점점 아이의 감정에 동요되어 끝내는 월하의 아이로 살기로 하는 결정을 내리지 않을까. 캐스커가 죽거나 가츠가 죽거나 둘 중 하나는 죽을 것이며 그 둘 중 하나가 월하의 아이를 자식처럼 키우며 살아가게 되는 그런 결말이 되지 않을까.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닌 여운이 남는 그런 엔딩이지 않을까? 아니면 그리피스, 가츠 둘 다 아이의 모습이 되어서 캐스커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진정한 친구이자 형제로 다시 살아가는 슬픔과 동시에 행복한 결말일지도..
@dongwooklee70472 жыл бұрын
그리피스가 인간의 마음을 얻는다면 스스로 파멸하는 길을 선택하겠죠. 너무도 고난했던 가츠를 위해서라도. 캐스커야 더 할 것도 없고요.
@Dan-pp9mv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일부러 미완으로 끝낸것 같은 베르세르크. 연재를 멈추고 죽은것도 보면.. 요정섬에서 가츠는 복수를 포기하고 구독자들과 함께 편온한 일상으로. 그리피스도 가츠와 함께.
@golice2 жыл бұрын
차라리 만화책이 아니라 ova로 마무리 해도 좋지않을까 싶군요 만화책으로는 제작하기 힘들겁니다
@user-nc1bz1rt1r25 күн бұрын
베르세르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세계를 이렇게 통찰한 것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작가선생님이 돌아가신 것은 운명의 장난처럼 여겨집니다.
@user-er2cw3pm1i2 ай бұрын
전 가츠를 놓아주고 싶었습니다... 특히 캐스커 기억 돌아오고 나서... 그만 괴롭힐 때도 되었잖아요...
@user-hw3hp6hf8m7 ай бұрын
베르세르크는 3번 읽으면 또 다르게 보입니다. 영원히 읽어야 하는 책
@ahndhcn24ijokdnh6c2 жыл бұрын
아직 서두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봐온 작품인데...결말은 모르겠으나 한 인간이 무언가에 자신을 불태우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긍정적으로 보여준 작가의 평온을 바랍니다
@gorgo132 жыл бұрын
작가 생전 인터뷰에선 이제 후반부라고 했습니다.
@ahndhcn24ijokdnh6c2 жыл бұрын
@@gorgo13 그렇다면 좀 위안이 되네요
@kuraenai452 жыл бұрын
아마 어시들은 큰스토리라인은 같이작업해서 알겁니다. 선뜻 연제하지못하는건 켄타로선생 만큼의 작품성이 불안한거겠죠 이렇게 미완으로 끝네는게 나을정도의 미친 작품성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