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부터 받은 유산과 빚으로 비유해서 설명해 주시니 머릿속에 쏙 들어 오고 너무 이해가 됩니다. 남녀 서로 이해하며 협력해서 살아갈 그 날이 오기를 ~ 어느 정도 과도기적인 현상이라는 말씀 와닿네요

와.... 소름이다... 이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우문현답이네요.. 스님의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영악해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경우가 많죠 스님의 즉설이 정말 명쾌합니다 치우치지 않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보약입니다

스님 어쩌면 이렇게 세상 이치에 밝으신가요 ㅎㅎ 서른살 남성인데 스님 말씀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현명한 말씀이십니다

확실히 옛날보다는 차별을 덜 받으면서 자랐지만 어른이 되고 사회에 나가면 승진에 있어서 차별을 받고 결혼과 육아에 있어서 차별을 받고 길을 가다 괜히 치한에게 봉변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아직 존재하는 이런 차별과 두려움이 당장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다음 세대의 아이들은 성별 상관없이 이런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명쾌한 해답이네요.일본이 업보를 받지않고 적반하장으로 한국인을 욕하는것과 같다는 비유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와~~대박이다 즉석에서 질문받고 어떻게 저런 설득력있는 답변을 해줄수 있을까? 정말 대단하새요 스님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법륜스님 그동안 너무 궁금하고 고민했던 문제의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질문들이 더 많아지고 깊이있는 답들이 나와 남녀싸움이 좀 덜해지면 좋겠습니다 더운여름날의 소나기 같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들으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매일매일 뉴스에서의 시시비비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정확한 관점을 짚어주시니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저 또한 이런 역차별을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깊은 가르침에 고개를 떨구고 갑니다. 지금 상황을 이렇게 놓고 보니 잘 받아 들여 지네요 . 늘 남녀 관계에 불만을 가지고 살던 나를 되돌아 보게 됐어요

대박이다 진짜...어떻게 이런 생각을 바로 하시지??? 천재이신듯

무교지만 정말 불교를 종교로 하고싶네요.. 법륜스님 말씀때마다 놀라웠지만 지금 이 질문의 답변은 입이 떡벌어 집니다. 전 30대 후반이지만 남동생과 차별받고 자랐습니다. 남동생이 그걸 아는지. 누나인 저에게 잘하고 미안해하는 감정을 보였기에 참고 살 수 있었어요.. 아마 남동생마저 부모가 자기편이라고 절 무시했다면 전 아마 세상 모든게 역겨웠을꺼에요...

와우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잘 해주시다니요

저도 20대 여성으로서 이 문제를 바라볼 때 지금 한국사회는 과도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이 어중간한 세대에 껴서 이도저도 아니게 인생을 보낼지언정 저의 자식세대, 지금 20대의 한 세대 밑의 아이들은 분명 과도기를 벗어나 진정한 평등시대를 살 거라 믿습니다

스님 천재인듯

이또한 과거와 미래 사이에있는 사회현상이고 더욱 공정한 남녀평등으로 가고있는 길목이 아닐까합니다. 스님의 지혜로운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놀라운 해석이십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조목조목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가 되니 편하게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억울한 마음은 현상이나 상대를 이해하지 못해서인 것 같습니다. 지혜로 사회가 더 화목해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30대 후반이고 저희집은 아들이 없어서 차별받지 않았지만 세상에서 여자라고 무시하는 상황에 오히려 어리둥절하고 이해가 안갔었지요. 남자분들은 직접적으로 못겪어 이해가 안가실수도 있지만 여자들은 저마다 상처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많이 달라진것같은데 서로 이해하고 평화롭게 살기를 바랍니다.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래된 성차별을 겪으며 혜택을 받고 자란 남성들 대부분이 현재 사회에 진출하여 결정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전 여성이 남성을 위해 희생하는게 당연하고 큰 일은 남자만이 한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그대로 가지고 자랐고요. 이런 사람이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사람을 뽑을때 이런 인식이 반영되는 건 당연한 일이죠. 취업시장에서나 사회구조적으로 본인들은 이미 알게모르게 혜택을 받고 있다는 말입니다. 나는 받은적도 없고 요구하지고 않은 일로 부당한 취급을 받는 것 같은 기분에 반발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법륜스님의 말씀은 우리 사회에서 성별이란 조건이 무의미해질때까지, 인위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여성과 남성 모두가 동등한 자리에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을때까진 강제적으로라도 우리가 일정 비율을 맞춰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국회의원, 정치인 대다수가 남자인 사회에서 이게 당연하다 느껴지면 이미 성차별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거예요. 남자들만 회사 임원을 차지하고 정치권을 차지하는게 오직 그 남자들이 능력있어서라고 생각한다면 사고를 1차원적으로밖에 하고 있진 않은지 반성해보시길요.. 학교에서 또는 사회에서 나와 똑같이 교육받아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내던 여성을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이런 일은 남자들이 더 잘하니 남자들만 차지하나 보다’라는 생각 자체가 성차별적인 생각이란 뜻입니다. 본인들은 가져본적도 없는 것 같은데 저들이 요구하니 박탈당한 것 같고, 뺏기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순 있으나 결국 여성과 남성이 평등해져야 한다는 사실엔 공감을 해야합니다. 남성에 대한 여성의 평등요구는 절대 남성보다 더 나은 조건을 갖기 위함이 아닌, 같은 조건을 갖기 위함이며 여성우위가 아닌 여성과 남성의 진정한 성평등을 위함임을 이해해야합니다.

어찌 질문을 받으시자마자 그리 명쾌한 질문으로 해답을 주십니까.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남자가 저 얘기하자마자 주변 아줌마들 얼굴표정 ㅋㅋㅋㅋ

와 어떤심리가 깔려있는건가 했는데 비유들으니까 진짜 바로이해가요

남녀관계가 극으로 치닫는 현 시기가 지나고 어서 화합의 시대가 열리길 바랍니다. 남녀관계에 있어 극단적인 사상이 아닌, 서로 포용할수 있는 긍정적 운동을 만들면 좋겠네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를 모아서 들으니 참으로 명쾌합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어떻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해하여야 이성적으로 현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지, 그 마음가짐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신것이니... 법륜스님이 여자편을 든다!! 이건 연좌제 아니냐!! 이렇게 볼 문제는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남자 여자가 아닌 인간 인간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오길..

와 예시 비유 완전 완벽하시다.... 찰떡 이해가되네요...

와...혜안이 진짜 장난 아니시구나 매번 느끼지만 또 다시 느낍니다

스님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상속을 비교해서 쉽고 현명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생각을 못했는데.. 일본을 예를 들어 설명하니 무릎이 탁!!

비유가 너무 찰떡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20대 남성도 몰지각한 부모 밑에서 자라면 남아선호사상 고대로 물려받습니다 30대는 거진 대부분 아닌가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이지 명절 분위기 보면 알텐데요 당장 부모님은 아니라쳐도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는 아직 진행중인데

무릎이 탁 쳐지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현인이신듯. 언제나 처럼 탄복하고갑니다.

사회를 위해서 평화를 위해서 고군분투 하시는 스님의 마음이 더욱 고개숙여지는 오늘입니다. 응원합니다.

미혼때는 남녀차별이란걸 못느꼈는데 결혼을 하고보니 결혼생활속에서 남녀차별을 심하게 느꼈다 고로 여성들이여 결혼을 하지 맙시다

감탄..스님의 혜안에 감동하고 갑니다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상대방에게 깨우침의 전달력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엄청난 통찰력이십니다. 이런 강력한 느낌은 흔치 않습니다.

현명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스님은 진짜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저도 이 젠더 이슈에 어떻게 남자애들에게 설명하나햇는데 ;)이제 몬가 잘 말할 수 잇을거 같아요

남성들의 억울함이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여성들 또한 억압과 차별로 인한 억울함과 분노라는 부정적인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그것이 지금 터트려지는 것이고요. 스님의 말씀처럼 역사의 큰 관점에서 생각하면 지금 이렇게라도 터트려지는 것이 꼭 나쁜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옳지 않은 행위를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행위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이지요.

출근길 차에서 박수치며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현명한 대답이십니다..

항상 스님께선 제 고정관념을 깨부셔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스님

와 뒤통수 제대로 한대 맞은 기분이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ㅎㅎ

미시적으로 문제를 바라봐야 하는 게 아니라 거시적으로 문제를 바라봐야 하는 것이군요. 깊은 통찰력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스님의 날카로운 통찰력에 겸허히 배웁니다. 좋든 싫든 선대의 빚과 유산임을 알겠습니다. 20.30대 남자들의 허탈감과 억울함에 이해하는 맘을 내고 여자인 제가봐도 과한부분에 대해 균형이 잡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아 듣기 쉽게 설명 해 주시니 지혜에 감탄 합니다 감사 합니다 사회를 보는 관점을 빛과 유산에 대비해서 모두 물려 받겠 습니다

그야말로 지혜입니다. 놀랍네요.

제일 와닿는 부분은 프랑스 혁명과 광주민주화 운동도 초기에는 과격한 격동기를 거쳐서 현재의 발전된 세상에 이르렀다는 것이네요.

스님의 말씀에 무릎 꿇습니다...감탄이 나옵니다!

맞는 말은 많으나 차별이 안 남았다는건 여자로 안살아 봐서 하는 말인듯 이삼십대 남자들아 현재 힘든건 알겠으나 짧게 보지말고 결혼해 봐야 남녀 차별을 확연히 알게된다오 허영심 많고 돈만 보는 이십대 여자 아니면 다비슷 비슷함

일본젊은이에 비교한게 탁 이해가 가네요. 내가 식민통치했어? 왜 계속 나쁘게 생각하냐. 과거의 착취로 특혜를 누렸다면 해온걸 내가 빛을 갚는거다. 유산이다 부의 유산이 아닌 빚의 유산이다.

저도 여자지만 저런 의문이 들거라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정리가 되어 시원합니다

80년대생인 제 경우 실제로 성감별로 인해 죽임을 당할 뻔인 딸이기도 하고 제 앞의 두 아이가 그렇게 하직했습니다... (제노사이드: 성감별살인) 태어나서부터 집안에 존재하지도 않는 "아들"과 비교를 당하며 인생을 갈아넣어 살았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 성차별은 현실이었는데, 세상이 많이 좋아지긴 했구나 싶네요. 90년대 여성들은 평등하게 길러진듯 하여 부럽기도 하고 다행이란 생각도 드네요.

설득하는 말씀에 감탄만 나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에 감동받습니다.

훌륭한 말씀입니다

더하여 삼천년간 이어져온것이 어느계기로 하루아침에 사라졌겠을까 싶ㄱ습니다. 서서히 변하겠지만 여전히 문화와 관습 제도애서 서투른 것이 있겠고 그것에 분노할 수 있는 것이지요. 변화가 필요없는 완벽한 상태의 사회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인데, 지금 시기를 자기이익에만 안주하지않고 보편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찌 그리 현명하실수 있을까요 정말 스님을 알게듼자체가 큰기쁨입니다~~^^

우째저리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게 비유를잘하시는지..스님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남녀차별을 보상의 개념으로 접근하네 ㅋㅋㅋ 그럼 그 보상을 지금의 5060세대 정도되는 어머님들이 받아야지 지금 1~30대 여성들이 왜 보상을 받습니까?ㅋㅋ 지금 밖에 어딜 나가봐도 여성시설 여성전용 여성일자리 등등이 안보이는 곳이 없구만... (이런 것들을 수혜받는 여성들이 직접적으로 여성차별을 겪었던 세대라면 ㅇㅈ) 여성의 인권을 올리자는데 반대하는게 미친놈들이고 인권은 올리되 남성의 피해를 당연하게 여겨선 안되지요? 그걸 노동자 혁명때도 좋아지려면 몇몇은 피해봤으니 남성들도 피해 좀 봐라 ㅇㅈㄹ 하고 있네 ㅋㅋㅋ 아 내 20분 돌려줘요 ㅠㅠ

스님 존경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의 본질을 알면 안티가 안될텐데..ㅎ 동시대를 살아감에 참 감사합니다.().

스님 덕분에 오늘도 발전하는것 같아요~~~

명쾌한 답변 역시 법륜스님이십니다 ~~

수많은 지식이 느껴지며 심리학의 깊이가 보이고 정치나철학과 심리학자 같은 다방면에서 깊이가느껴 집니다

감사합니다ㆍ솜결

어쩌면 저렇게 명쾌하신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이런 최고로 민감한 이야기에 대해서 확실하게 마음으로 정리가 되게 말씀을 하신건 스님이 처음입니다

사랑합니다 스님ㅜㅜ

훌륭하십니다

자신이 조금 손해본다고 생각해야 마찰이 적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친구간의 싸움, 부부싸움, 국가간의 싸움 모든것을 포함해서입니다. 서로 자기가 손해보는것 같다고 한발 빼지 않는다면 관계발전에 진전이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영상에서 조차 싸우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자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비하하는 댓글 쩐다. 요즘 20대는 남이 비하하면 같이 비하는 특징이 있음.

스님 적절한 비유.감동 입니다. 천재 세요.

비유를 정말 찰떡같이 하시네요. 그렇죠. 우리가 당장 현실에서 일본에게 착취당하고 전쟁피해를 본 건 없지만 일본에게 사과를 요구하듯이, 성차별을 크게 받지 않은 환경속에서 자랐어도 여성들의 권리신장을 주장하는 것을 남성들이 이해를 해주어야 빨리 문제가 해결될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아직까지 성차별은 만연하게 존재합니다. 취업, 직장내 성희롱, 그리고 가족 내부에서 등 아직 문제가 많죠.. 여태까지 많은 성차별을 겪은 20대 여자 1명이 법륜스님의 말씀에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와 .. 진짜 대단하셔요

남녀가 평등하다는 것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거지요~ 엄연히 남녀는 유별 합니다. 성이 다르구요~ 아이를 낳구요~ 법앞에 평등한데 왜 유산은 받고, 빚은 안 받을려고 하나요? 법이란 것을 바로 배워서 현실을 직시하는 사람이 되세요~~~

감사합니다 스님.,... 일하면서 이것도 여자 직원들도 가능한 일인데 여자라는 프레임 안에서 못하게 하는것에 대해서 굉장히 힘들었는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남자직원들도 여자애들도 가능한 일인데 왜 자기들에게만 시키냐고 역차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항상 상사분들에게도 여자애들도 가능한 일이라고 무거운 것도 들려고하고 일도 먼저하려고 하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보는게 있어서...오히려 감사해야하는거 아니냐??라는데 제 생각을 그대로 밀고 나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여성 남성으로 보는게아니라 사람과 사람으로 봐야한다는걸 배웠습니다.

90대 들어서면서 산아제한이 생기면서 아이수를 적게 낳게되자 낙태율이 올라가서 낙태법이 제정되었다 그당시에는 남아 선호사상이 있었기에 딸들은 낙태하고 남자아이를 가지려는 부모가 많았고 그게 지금와서 남녀 성비가 안맞게 되어서 남자들이 결혼하려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남자들은 남아선호사상 덕분에 낙태 안당하고 태어나게 되는 유산을 받은거고 그 덕분에 여아들은 많이들 낙태를 당했고 대신 그 때의 결과로 남자들이 결혼하기 더 힘든 세상이 되어버리고 여자들이 더 적기에 더 귀한 사회가 되어버렸다. 현 여아 선호사상의 결과도 여자들은 부모를 끝까지 챙기지만 남아선호사상 당시 꿀만 빨고 자기 부모를 안모시고 버려버리는 남자들의 행테에 여아 선호사상이 생기면서 여자아이도 남자아이와 동등하게 키우려는 상황이 된것이다. 남자들은 그 유산덕분에 빚까지 다 물려받게 되었다.

스님 감사합니다. 오래 사셔서 즉문즉설 오랫동안해주세요

아이의 보호는 3살까지는 반드시 아빠 엄마로부터 보호 받아야 마땅하고 어려운 사람을 보호해야 하는 것도 마땅합니다

가부장제의 혜택은 가장만 본게 아닐텐데...? 물려받은 것도 없어 사회에 짓눌려사는 청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타고난 성별을 이유로 탄압당하고 죄악시 여겨진다는 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가부장제의 해체는 곧 누군가 가장의 자리를 대체해야함을 의미할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금처럼 청년들의 피로 세워진 사회는 영속하기 힘들테니까. 과도기긴 하겠죠. 근데 그건 뭇 어린 여자들이 생각하는 세상은 아닐겁니다 여성들에게도 남성답기를 요구하게 될 테니까

스윗한남

천재 스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맞아요 남자 여자가 잘못한게 아니라 사회가 변하고있는데 그 변화를 마치 여자탓인거마냥 말하고 남자탓인거마냥 말해서 더 큰 분란이 되는것같아요

상대의대한이해와배려도 자신이 그만큼 할 여력이있어야 되는거같다.... 지금 10~2030 대 들은 학업 ,취업난, 사회 격차,부동산 등등 이런분위기때문에 누굴이해할 마음을 가질수 없는거 아닐까 ㅠㅠ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슬기로운 하루 만들어 가겠습니다.

답답. 했어는대 시원하게 답을주시니 시원합니다

역차별은 없어져야해 진짜 혜택 5대5로 바꾸면 여자가 편해질까 남자가 편해질까 반박하고싶으면 댓 ㄱ

와..ㄷㄷㄷ 충격적인 답변ㅜㅠ 스님 존경합니다ㅜㅜ

스님 내공지림

486세대의 남성이 혜택을 다받고 그밑에 자녀의 남성은 혜택받지도못하고 여성이 486남성과똑같은 혜택을받는다? 먼미래에 아마도 그대로 돌려받을겁니다

스님 정말 해답을 얻은 느낌? 다른 사람들한테 전해줄 수 있을거 같아요^^

어려운 문제지만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구조적인 불평등 또는 답습되어 내 DNA에 나도 모르게 자리잡은 불평등을 발견할때도 있었습니다 불평등에 질문하고 토론하고 개선하려는 분들로 불평등에 놓인 입장들을 다각도로 생각해보게 됩니다 때론 이러한 논의가 불편할때도 있지만 분명 필요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