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항우이니 책사들이 옆에 안붙은 거고 범증만 특이 케이스인거고 항우와 다른 스타일의 유방이니 책사들이 옆에 많이 붙은 게 됨 책사들도 자기들을 알아주는 인물을 위해 능력을 발휘하니

​@@hopejjang하기사 진평도 항우 수하로 있다가 자꾸 계책 묵살 당하고 수치심 주고ㅋㅋ 나 같아도 탈주치고 유방한테 갔겠다

그냥 선봉대 맹장 수준임

삼국지의 위연은 용맹과 힘은 뛰어났는데 인성이 거만했고 남을 깔봤었죠

@@user-oe4rs3dw4l 그렇지만 유비제갈량 사후 의지할장수가 부족한 촉입장에선 위연건재했다면 조금이라도 나았을것같네요

정치력과 인성도 능력임

@@user-oe4rs3dw4l 한중에 위연의 사당이 남아 있는 걸 보면 내정에도 능력이 있어서 한중 백성들의 존경을 받은거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위연 뿐만 아니라 인간은 모두 단점이 있습니다. 위연의 아쉬운 점은 본인의 단점에 대해 쓴소리 해줄 사람이 없었고 쓴소리를 받아들일 줄 아는 포용력이 부족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나 스스로 가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결혼을 하고 친구를 사귀며 여러가지 일에 조언을 받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능력이 없어도 대인관계만 좋아도 먹고사는덴 지장없죠.......지인이 권력자라면 한 자리 하는것도 어렵지 않고....... 정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그런 사례는 많죠....진짜 일 못하는데 인맥이 좋다보니 지인 인맥으로 꾸준히 일하는.......

군주로서 조조 절반이면 무력 조금 너프돼도 승리자였을 듯

근데 그랬으면 민심 그나마 좋은 유방이라 백성들 민심 씹창난 채로 시작했을 듯

김정은도 지 삼촌 숙청하는 거 보면….

이 양반 주원장 보면 그런말 쏙들어갈텐데

그래도 진평이랑 하후영, 장량등 일부는 살아남았죠.. 어떻게 보면 몸보신 잘한 인물들만 살아남은거죠..

가장 나이스하게 정리한 사례는 송태조 조광윤의 사례

최악의 군주지 ㅆㅂ

종리매 계포 범증 장한 진평 영포 팽월 용저 등등 다 뛰어난 인재들이라 크게 기뻐하고 환영은 했는데 지 잘난 맛에 좇병신짓 한 거죠 뭐

장량이 파촉 주는김에 한중도 주자고 해서 한왕에 봉해짐. 한중없는 그냥 촉왕이었으면 ㄹㅇ 갇혀서 늙어죽었을수도 있음

그때 서량이 없을 시기 아닌가요...?

@@user-xb3ku9sn2v 서량은 없고 그냥 옛 진나라 땅이었죠.. 함양 서쪽이었으니까요.. 그리고 현재 있는 장안은 진 수도 함양에서 동쪽으로 20킬로 정도 떨어진곳에 있다고 합니다..

​@@bamboospear7393한중도 받았었나요?

서량이 관중지역 근처데 그당시에 거기는 노른자에여

민심 타령하며 가왕으로 봉해달랬는데 개빡치는 거 참고 제왕으로 봉해줬으니ㅋㅋ 한신은 뒤질만 했음 차라리 괴철 계책 따라갔었으면 더 오래 살았을 듯

신기하게 초한-전한 사이에서 최초의 대사마가 태윈데 최초로 관직 받는 사람이 주발ㅋㅋ

저런 사람이 대장군 하면 개망함 힘만쎄다고 대장군 하느거 아님 그냥 맹장 선봉대 수준이지 대장군은 용장이 해야지 지휘 무력어느정도 지력이 중요하지요

진궁은 의탁하긴 했으나 여포랑 군신관계보단 동업자 느낌이어서

패자니까 그렇죠 이겼으면 장령 진평 이상 가는 인물이 되겟지요 역사랑 원래 그래여 그냥 안타까울뿐.....

인생 살면 노답은.어쩔 수 없음...지금의.초딩들이 교사들이.설득 못하는듯이

노인이잖아

내생각은 항우가 그정도로 노답이라고 생각했는데...

@@JungSungMock 그래도 여포보다는 지략이 있다고 함 ㅋㅋ0ㅋ

그만큼 노답 항우는 선봉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그런 사람이 조직의 수장으로 있으니 요즘 MZ같음 그냥 사퇴쓰고 나감

기록이 빈약한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가 봄 그래서 미디어들에서 주로 나오는 건 초의 내속을 잘 아는 항우 휘하 책사로 있던 진평이 장량이랑 같이 이간계 꾸며서 거짓 편지 등으로 갈라놓게 함 진평 장량이 바라던 건 범증을 죽이진 못해도 범증이 책사로 활약 못하게 하는 정도였는데 항우 성격이 기대 이상으로 좇같았음

저 당시는 봉건주의 신분제가 있던 시대입니다. 평민으로 왕이 된 한고제가 오히려 특이한 케이스죠.

@@rogue2586 하긴 그것도 그렇죠. 근데 의제가 항우 견제한거 보면 쟤를 초왕으로 삼은게 좋은 선택인가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명분상으로는 삼는게 무조건 맞긴한데. 그리고 항우면 평민도 아니고 과거 영웅의 손자인데다가 귀족이니 유방보단 스타트가 좋았기도 하고요

​@@dragonwings5045명분이 그만큼 중요하니 초나라 왕을 허수아비로나마 세운거 아닐까요? 내 고향이었던 초나라를 멸망시킨 진나라를 멸망시킨다는 명분하에 들고 일어난게 항우인데, 초나라 왕가의 후손이 버젓이 살아있는데도 막상 진나라 멸망시키고 나서 항우 본인이 왕이 된다고 하면 다른 제후들이 납득을 못했을 것 같아여.

근데 그 힘이 말도 안 돼서ㅋㅋㅋ 무력 너프되고 지력 조금만 버프 됐어도 황금 밸런슨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