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이 에피였던것 같아요. 계산 잘하고 정치질에 능한것만이 아니라 최연승씨처럼 부드러운 카리스마?같은것도 지니어스답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메인매치때 승부욕에 흥분하고 있던 남휘종씨를 좋게 말로 진정시키고 웃으면서 납득가게 설득하실때 되게 놀라웠고 같은 말도 참 기분 안나쁘게 잘 얘기하신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피의게임 1에서도 그렇고~^^ 평범함이 비범함을 이기지 못한다고 아쉬워하셨지만 또다른 의미로 비범하셨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