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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더와 펫숍의 차이 [수밤라이브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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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의 보듬TV

강형욱의 보듬TV

Күн бұрын

이번 라이브 주제는 ' 브리더' 였는데요
다음엔 무슨 주제로 하면 좋을까요?
#강형욱 #강아지 #반려견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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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987
@호주쏭이
@호주쏭이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수의공부를 하며 현재 스페셜리스트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요. 강형욱씨의 말에 정말 동의합니다. 브리더는 개개인이 '저 브리더입니다.' 라고 해서는 안되며 국가에서 지정한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자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는 브리더가 되기 위해 일정한 크기의 땅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건강검진 확인서가 필수이며, 일평생 브리딩을 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고 또 좋은 브리더는 강형욱님 말대로 입양신청서를 받고 그 중에서 골라냅니다. 입양신청자의 직업, 수입 등등을 고려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여 결정합니다. 유기견 관련한 말씀도 정말정말 더 이상 공감을 할 수 없을 정도에요. 제가 사는 시드니는 쉘터(보호소)에서 애초에 아무나 데려올수 없습니다. 정말 철저한 곳은 쉘터 직원이 집을 직접 방문하여 그 집의 상태를 알아보고 면접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번 버림받은 아이들이 또 다시 상처받을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물론 일정 조건만 된다면 바로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저는 퍼피의 소비를 절대로 막을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기견/묘를 방지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위해서는 국가가 개입하여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욱이 우리나라에서 펫샵은 절대적 악입니다. 펫샵은 사라져야 하는 비즈니시에요. 펫샵에 있는 귀여운 아이들이 어디에서 오는지, 부모견들이 어떤 곳에서 생활하고 자라는지 아는데도 불구하고 펫샵을 이용/지지한다면 그 사람은 동물을 사랑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user-yl7xn3jz2k
@user-yl7xn3jz2k Жыл бұрын
와 철저하네 너무좋다
@user-nw7bt7yt4j
@user-nw7bt7yt4j Жыл бұрын
저도 호주사는데 그런 곳이 존재하지만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예요. 안타깝지만 호주에서도 한국만큼 쉽게 쉽게 입양하고 쉽게 버려집니다.. 어찌됐건 애견문화도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사업이기에 전문 브리더라면 그것이 주업인데 그걸로 입에 풀칠하긴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 저 퀸즐랜드 살때는 펫샵이 망하면서 길거리에 모든 애들을 다 버렸어요. 고양이 강아지들.. 그중에서 고양이 한마리 데리고와서 길렀었는데.. 수의대 다니시면서 관련 지식을 늘리시는건 좋은데 좋은것만 보지마시고 그 외의 그늘진 곳에도 항상 관심을 둬주세요. 감사합니다.
@heartwarmera3228
@heartwarmera3228 Жыл бұрын
@@user-nw7bt7yt4j 수의사야말로 그늘진곳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가장 고된직업 중에 하나죠….기준을 높이 정해놓으면 자연스럽게 거기로 수렴되기 때문에 기준을 법적으로 정하는 건 중요한거 같아요.
@hannah_77773
@hannah_7777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user-so3gq4es1p
@user-so3gq4es1p Жыл бұрын
저도 호주 살아요. 이런 반려견 문화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꼈었는데 코로나 봉쇄가 끝나고 제일 큰 보호소인 rspca에 역대급으로 많은 유기견 유기묘가 몰렸다는 뉴스를 듣고 충격 받았었네요.. 아무리 시스템이 좋아도 항상 나쁜 브리더들은 존재하고 또 섣불리 동물 데려오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는 사실에 씁쓸했었어요. 저는 셸티 입양하려고 알아보는데 2년 정도 기다려야할 것 같아요
@minaseo6398
@minaseo6398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북유럽으로 처음 정착했을때가 생각나네요. 어느정도 직장도 안정적이게 되고 내집 마련도 하고 조건도 맞아서 강아지 입양 준비가 다 됬다 생각해 유기견 센터를 찾고있었는데 (미국에서 키우던 강아지도 유기견에서 데려온 아이였습니다) 유기견 센터가 너무 귀하더라구요. 있긴 있지만 엄청 대도시에 한군데 정도 있는 느낌? 그래서 여기서 사귄 친구한테 이나라는 유기견 센터 어디서 찾아보면 되냐 물었더니 유기견 센터가 흔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유기되는 강아지가 거의 없다고. 그거 듣고 말 그대로 컬쳐 쇼크였어요. 게다가 그 당시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유기견 보호 센터는 강아지가 한마리도 없었어요. 그래서 브리더들과 만나고 어플리케이션 작성하고 몇달 후에 번식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임신을 했다는 소식도 전해 듣고 강아지가 태어나기 전에 만나서 인터뷰도 했었어요. 집 크기, 마당 크기, 제 라이프 스타일, 파트너 라이프 스타일, 저희 둘 성격, 차량 유무, 아이 계획, 등등 물어보더라구요 ㅋㅋ 한두시간 정도 이런 저런 예기 후 브리더 분께서 저희가 마음에 드신다고 원하면 입양 보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강아지들 태어 났을때, 첫 예방 접종 맞으러 갈때, 등등 계속 업데이트 받고 강아지들이 어느 정도 컸을때 2번정도 만나러 가기 + 추가 인터뷰?이후 강아지 생후 12주 꽉 채우고 데려와서 지금 3년째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브리더와 연락은 아직도 하고 있구요. 모든 절차 거치고 강아지가 저희 집으로 오기까지 딱 1년 걸렸었네요. 처음엔 강아지 입양하는데 왜이렇게 절차가 복잡해..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렇게 해서 유기견이 없는 나라가 된다면 이게 100번 맞는 절차인 것 같아요.
@user-hh5qg2ge6m
@user-hh5qg2ge6m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게 맞는거고 강형욱 훈련사님이 말씀하신바도 이런거 같습니다ㅎㅎ
@meeyanglog3902
@meeyanglog390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이렇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요~
@user-yj5fk7gh8s
@user-yj5fk7gh8s Жыл бұрын
이 글이 고정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문화가 얼른 정착되길 바라요
@user-sl3bg1rx2g
@user-sl3bg1rx2g Жыл бұрын
😅
@user-he2yk6lb8n
@user-he2yk6lb8n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이 가장 영상 취지랑 적합한 것 같아요...
@nanana6421
@nanana6421 Жыл бұрын
이래봤자 ‘브리더’흉내내면서 더 비싸게만 파는 소규모 펫샵사장들만 늘어남 강형욱이 말하는 브리더는 부모 조부모견까지 확인되는 건강한 강아지라고 말했는데 우리나라 그런 강아지 찾기도 힘듦 조부모는 커녕 부모견도 제대로 알 수 없는데 인스타통해서 홍보하고 자긴 브리더라느니 2개월되면 사진 소품빨로 비싸게만 팔아치우고.. 동물장사하면서 동물 돈으로 보는 사람들이 그런 양심이 있을까요? 브리더에 대한 제도도 안되어있는데 우후죽순 저질펫샵과 팔이만 늘어날뿐임 유기견보호소 무조건 찬양하는 사람들도 똑같음 펫샵서 떨이하다 안 팔리는 강아지들 이젠 ‘자칭유기견보호소’차리고 책임비라고 이름만 바꿔 분양비받아 팔던데 다들 판단력이 단체로 상실된 사회같음
@JustHu814
@JustHu814 Жыл бұрын
안타깝네요 참...
@iiiiilllllll4737
@iiiiilllllll4737 Жыл бұрын
공감. 브리더라고 하는 소규모 펫샵 표현이 딱임. 건강한 강아지라는 것도 예비보호자가 찾는 품종견 족보 확인같음.
@user-rb5in2vo1w
@user-rb5in2vo1w 6 ай бұрын
자칭 유기견보호소도 펫숍식으로 운영되고 자칭 브리더도 펫숍식으로 운영되는데, 한국에선 그럼 어디서 분양 내지 입양받는게 도덕적으로 올바른 방법일까요?
@user-qg1ln1xm2g
@user-qg1ln1xm2g 5 ай бұрын
⁠@@user-rb5in2vo1w진짜 유기견보호소에서 분양 받으면 되죠 그런 곳은 이미 구조된 강아지들이 쎄고 쎄서 분양비 받지도 않습니다 교배 공장으로 인해 강아지들이 너무나도 많고 그중 반절도 소화되지 않는 지금의 한국에서 유기견보호소 외의 입양루트는 전부 윤리적으로 어긋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edenrothe
@edenrothe Жыл бұрын
좋은 브리더..라는게 엄청 어려운 거 같아요 우리나라 진돗개 협회에서요 좋은 개들만 남기겠다는 이유로 기준을 만들어 부합하지 않는 강아지들은 진도 밖으로 퇴출 시키고 이랬다는 기사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동물들을 위하는 길이 뭘까요..
@user-pi1lx4ro3g
@user-pi1lx4ro3g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이런 이야기도 같이 얘기됐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지 못한, 기준에 부합하지 강아지가 태어났을때 그 강아지를 식용견으로 팔아버리거나 버리는 문제요ㅠ. 생명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브리더가 펫샵보다 좋다는 말을 합리화 하는 것 같아요ㅠㅜ.
@user-pi1lx4ro3g
@user-pi1lx4ro3g Жыл бұрын
@@까라멜 엥 왜케 공격적이세요? 브리더 문화를 이야기 할 때 지금 현실에 있는 잘못된 상황도 '우리가' 같이 이야기 해야 한다는 말이예요. 제 댓글은 강형욱 훈련사님을 공격하는 의도가 아닌데요..한번만 다시 읽어주세요~
@Social_Heresy
@Social_Heresy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개 고양이를 기르는 거 자체가 동물을 사고 파는 겁니다. 애완동물이 먹는 사료는 사료를 만들기 위해 재료가 된 동물이 사고팔려서 만들어진 겁니다. 더 나은 환경에 대한 고민을 넘어서 사고파는 것 자체를 죄악시할거면 개나 고양이를 개인이 기르는 걸 문제시해야 합니다.
@user-qw8js5dq9u
@user-qw8js5dq9u Жыл бұрын
진돗개 공장도 있음!
@user-pi1lx4ro3g
@user-pi1lx4ro3g Жыл бұрын
@@Social_Heresy 가까이에서 기르는 반려동물 입양에서만이라도 생명경시 풍조를 지양하자는 의견이였어요.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떤 생명도 사고팔리지 않는다는 게 힘들겠죠. 그래도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건강한 강아지는 가정으로 입양가고 건강하지 못한 강아지는 농장으로 '팔리는' 형태를 문제 삼고 반대한다면 좀 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요?
@user-hh5qg2ge6m
@user-hh5qg2ge6m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호소하신 말씀 진짜 공감 천만배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애초에 유기할 조짐이 보이는 인간들한테는 절대 입양보내지 말아야해요.
@user-hh5qg2ge6m
@user-hh5qg2ge6m Жыл бұрын
kzfaq.info/get/bejne/qNygi9KqzcfDYXU.html 이영상 8분 15초부터 보시면 강형욱 훈련사님이 브리더에대해 가지고 계신 가치관을 더 들으실 수 있습니다.
@bsk7601
@bsk7601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 )
@sdoppelo6472
@sdoppelo6472 Жыл бұрын
저희 강아지 독일 브리더한테서 입양했는데 입양 결정 전 면접만 두 번보고 계약서도 쓰고 별거 다했네요. 이렇게 뭔가 까다롭게 입양 절차를 밟고 나니까 이 아이에 대한 책임감의 무게가 장난이 아니에요. 물론 요즘도 브리더님과 연락 자주 하구요 ㅎㅎㅎ
@irari_1
@irari_1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으세요
@spacedeep136
@spacedeep136 Жыл бұрын
접근성만 좋았다면 저도 그랫을거같아요 하지만 그러지못해서 좀 죄책감들음
@sdoppelo6472
@sdoppelo6472 Жыл бұрын
@@irari_1 감사해요~ 멋있다고 하시니 겸연쩍네요 😅 저는 독일 접경국에 살고 있어서 여기는 사실적으로 펫숍이 없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곳 보호소에 있는 아이를 입양하려 했는데 그땐 제가 반려견 키워본 경험이 없었어서 거절 당하고 독일 브리더에게 입양했네요.
@sdoppelo6472
@sdoppelo6472 Жыл бұрын
@로이네 저는 독일 접경국에 살고 있어서 브리더 포탈사이트 통해서 연락했어요
@sdoppelo6472
@sdoppelo6472 Жыл бұрын
@@spacedeep136 그렇죠. 한국에도 좋은 브리더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곧 더 나은 환경이 되면 좋겠어요!
@user-ze5ml1fq2t
@user-ze5ml1fq2t Жыл бұрын
남양주 불법 개농장 봉사를 했었는데 펫샵에 있는 귀여운 아기 강아지들이 어떻게 오는지 알면.. 다들 마음 찢어지실거 같아요. 뜬장에서 평생을 지내면서 임신을 시키기 위해 계속 주사를 맞고, 주사 바늘이 여기저기 널려있고, 다른 강아지 시체 옆에서 살기도 하고요 정말 평생 멀쩡한 땅을 밟아본 적도 없고 햇빛을 본 적도 없고.. 온 몸에 오물에다가 정말 철장에 갇힌 수십마리 닭처럼 강아지들이 붙어 살아요 추워도 죽고 더워도 죽고. 더러운 물에 다 썩어가는 사료 먹으면서 평생 새끼만 낳다가 죽습니다. 낳자마자 데려가서 펫샵에 팔고요. 남양주 개농장에 있던 아이들은 한 마리도 빠짐없이 모두 구조되었고, 임시 보호소에 있다가 대부분 입양을 갔어요. 아무래도 작고 귀여운 품종견들이 많다보니 입양을 갈 수 있었고.. 다들 치아, 발, 뼈, 자궁 등 성한곳이 하나도 없어서 심각한 수술도 많이 했습니다. 엄청 추운 날이었는데도 봉사자분들이 24시간 교대하면서 저 멀리 제주도에서도 와주시고 그랬었어요. 유기견 관련 봉사들을 하면서 인간에 대해 희망이 없어지다가도, 그 멀리서 봉사하러 오고 밤새는 분들 보면서 또 희망도 생기고 그랬어요. 한국은 아직 브리더 문화가 거의 없는거 같아요. 가정분양이라고 검색해서 보면 업자들이 가정분양인척 많이 해서 입양 보내기도 하더라구요. 예전에 비해 한국도 훨씬 좋아지긴 했지만 불법 개농장과 펫샵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jsong1722
@jsong1722 Жыл бұрын
외국 다큐에서 브리더가 나와서 하시는 말씀이 분양 받은 분이 못키우게 되면 브리더가 다시 돌려받을 권리 및 의무가 있도록 한다고 봤습니다. 훈련사님 말씀대로 제대로 된 브리더 문화가 정착되면 유기견이 나올수 없을거 같습니다.
@yusunha8510
@yusunha8510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해서 브리더 한테만 그 무거운 책임을 주면 안돼는거 같아요. 반려인들이 사던, 구하던, 입양을 하던, 자신들이 키우겠다는 책임감을 심각하게 여기고 살아야 된다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flowerroad73
@flowerroad73 Жыл бұрын
@@yusunha8510반려동물 을 키우는 사람,반려동물 을 입양 보내는 사람,입양하는 사람,브리더 이건, 입양자 이건 간에 한 생명에 대한 책임감의 무게는 같아야죠.
@yusunha8510
@yusunha8510 Жыл бұрын
@먼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돈으로 쥐어진 책임감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문화, 또는 사고 방식이 개발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될려면, 시간이 필요하지요. 하루 아침으로 바뀔수없겠죠.
@hyejimoon218
@hyejimoon218 Жыл бұрын
@먼지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그쪽으로 나아가기위해 노력해야하는 부분은 반드시 필요하죠.
@skang4732
@skang4732 Жыл бұрын
질문있어요! 만얃 펫샵이 사라지고 브리더를 통한 입양이 일반적 문화로 정착된다면 그 브리더들이 돈에 눈이 멀어서 사실상 펫샵과 별로 다를 바 없이 돈만 준다면 아무에게나 강아지를 입양시키는 "나쁜 브리더"가 많아질 수는 없나요? 그걸 막을 사회적 장치 같은게 있나요?
@c_est_jeudi
@c_est_jeudi Жыл бұрын
브리더와 펫숍의 차이를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일하던 회사 근처에만 해도 펫숍이 3개는 있었어요.... 매일매일 통유리 너머에 새끼강아지, 새끼고양이들이 있었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귀엽다고 사진을 찍고있었어요. 매일매일 그곳은... 한 아이가 나가면 또 다른 어린 개체로 채워졌어요. 하루는 그쪽 길로 출근하게 됐는데, 아직 영업시간이 아닌지 불이 꺼져있었고, 그 앞을 지나가니 새끼강아지 한마리가 화들짝 일어나 저를 바라보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았어요... 부디 생명의 무게를 아는 사람들만이 반려인이 될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라요.
@spacedeep136
@spacedeep136 Жыл бұрын
클때까지 안 팔리면 살처분되나요? 어케되어요?
@user-ie1bw4ui5y
@user-ie1bw4ui5y Жыл бұрын
@@spacedeep136 다시 번식장으로 돌아가 모견과 부견이 됩니다
@spacedeep136
@spacedeep136 Жыл бұрын
@@user-ie1bw4ui5y 이야 끔찍하네요;
@user-ie1bw4ui5y
@user-ie1bw4ui5y Жыл бұрын
@@spacedeep136 펫샵이 사라져야하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죠..
@lego8527
@lego8527 Жыл бұрын
@@Spacequeen8695 돈이 되니까요... 저는 브리더에게서 고양이 두 아이 데려와 반려 중인데 아이들 데려오기 전에 공부하고 펫샵과 캐터리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내가 묘연이 잘 맞는 아이들을 잘 찾아서 데려와야지만 내가 평생을 책임질 수 있겠구나 하고 마음가짐 먹고 데려왔어요. 그런데 주변을 보니 강아지든 고양이든 토끼나 앵무새든 반려동물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전 공부 없이 무턱대고 펫샵에서 귀엽다고 데려오는 경우가 정말정말 많더라구요. 펫샵은 그냥 장사꾼들이죠. 동물을 단순 상품 취급하는 곳 동물에 대한 애정이 눈꼽 만큼이라도 있다면 번식장에서 데려와 진열하고 판매하는 짓 못하죠...
@zyezye8793
@zyezye879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유기되는 강아지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ㅜ 탄생한순간부터 가족품에서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상처없이
@anthonykim9593
@anthonykim9593 Жыл бұрын
브리더를 굉장히 이상적으로 정의 하신 것 같아요. 실제로는 훈련사님 처럼 말씀해주신 그런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에 사는데, 미국에서도 브리더도 천차만별 입니다. 실제로 90%는 퍼피밀 이고 단 10%정도만 훈련사님께서 말씀 하신 그런 브리더에요. 안타까운 점은 지원서는 웨이팅 리스트와 큰 차이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강아지를 브리더에서 사는 것이 말씀 하신 것 처럼 까다롭지는 않아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브리더가 유기견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애견문화와 사람들의 의식이 정착해야지, 퍼피밀을 운영하는 브리더들 또한 강아지를 통하여 돈을 벌겠다는 어설픈 생각을 안하게 될 것이라고 믿어요.
@luckylife7581
@luckylife7581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생각이라 너무 속상합니다.
@koomiho8982
@koomiho898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외국이라고 다 엄청 좋은 브리더는 아닌거 같아요. 저희 애도 브리더에게서 데려왔고 좋은 점도 있었지만 딱 두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던. 그래도 다른 친구들 말 들어보면 정말정말 양반이었다는…
@poodingbori_luv
@poodingbori_luv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리고 공장식 번식장, 경매에서 데리고 온게 아니라고 좋은 견사를 갖추고 있다라고 부모견 확인할 수있다고 홍보하면서 막상 속에들여다보면 결국 번식견 형태인... 그런 좋은척 하는 펫샵도 엄청 생겼어요......결국 펫샵이더라구요..
@namu8117
@namu8117 Жыл бұрын
일전 하신 말씀에 대해 모두 털부숭이 친구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훈련사님이 가리키는 부분을 못보고 손끝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오늘 말씀 정말 맞는 말입니다. 반려 동물의 반려인이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ccomo1119
@ccomo1119 Жыл бұрын
브리더라 해놓고 1년에 몇번씩 새끼를 낳게해서 분양시키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치 공장처럼) 진짜 브리더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할것 같네요
@user-wo2yb9gf1y
@user-wo2yb9gf1y Жыл бұрын
브리더라고하는데 펫샵 운영체제인 곳도 많아서 잘 봐야할 것 같아요
@user-ho7gt1sf7j
@user-ho7gt1sf7j Жыл бұрын
저번 푸들 편에서 안 좋은 이야기들을 듣고 계속 그게 아닌데... 싶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진짜 전문 견사, 좋은 브리더가 생겨야 하는 또다른 이유는 유전병 때문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저는 보더콜리를 데려오려고 했고 지금 보더콜리를 키우고 있는데 공부하기 전에는 더블멀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고관절 이형성증이 뭔지도 몰랐구요. 그래서 어떤 견사에서 받아야겠다 했던 곳이 있었지만 결국 유기견을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얼른 좋은 문화가 형성되어서 샵에서 사보고 나니 나중에 얘가 유전병이 있더라 하고 유기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blowindfaith
@blowindfaith Жыл бұрын
5년 전 유기견 입양했는데 여태까지 잘못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었네요 좋은 영상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
@user-nz9hi2wp5r
@user-nz9hi2wp5r Жыл бұрын
요즘에는 펫샵에서도 자기들이 브리더라고.. 해요.. 사진으로만, 말로만 자기들은 강아지를 직접 브리딩한다. 는데. 이걸 통해 브리더가 무엇인지, 어떻게 다른지를 모두가 먼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강형욱님의 소중한 지식을 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ymk7143
@ymk7143 Жыл бұрын
그 말이 맞네요 유기견을 분양 받지 않아도 되는것이 가장 좋은 반려견 환경이고 문화겠죠 ㅠㅠ 지금도 방송이나 주변 사람들 보면 유기견 센터에서 분양한 경우가 상당한데 그 말은 결국 유기견이 많이 생긴다는 의미니까요 ㅠㅠ
@kim-ggogi
@kim-ggogi Жыл бұрын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넴 부르는 거 왜케 귀여우시짘ㅋㅋㅋㅋ
@user-wp6ie2yf6u
@user-wp6ie2yf6u Жыл бұрын
펫샵이랑 브리더 둘이 비교하면 당연히 브리더가 낫겠죠(정말 양심적이고 윤리적으로, 동물에 대한 착취 없이 교배시키고 입양 보내는 브리더라는 게 입증되었다는 전제 하에). 하지만 브리더 통해 입양하라는 조언은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수많은 펫샵들이 사라지고, 지금도 넘쳐나는 유기견들이 모두 입양 보내지고 난 다음 나올 수 있는 조언이 아닐까 싶은데..현재 전국에서 안락사를 앞두고 있는,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이 절대 적지 않은데 내가 이런이런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브리더한테 신청서 내고 교배시켜 탄생한 강아지를 데려오는 게 바람직하다는 말은 우리나라에서 너무 이른 조언이 아닌가 싶어요 펫샵도 사라지고 유기견들도 없어진 이후라면 브리더 좋죠.
@user-wp6ie2yf6u
@user-wp6ie2yf6u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브리더들이 국가에서 공인한 자격증이 있다거나 전문기관으로부터 적합한 교육, 관리, 감시를 받고 있는 게 아니라면 인터넷에 써놓은 글이나 브리더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갖고 있지도 않은 개개인이 몇 번 방문해서 눈으로 확인한 모습만으로 믿을만한 브리더인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브리더와 관련한 정책이 도입되고 그들이 관리를 받는다는 전제 하에만 필요한 조언이지 그게 아니라면 유기견 보호소에서 아이들 데려오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almondunsweet
@almondunsweet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저는 브리더라고 해도 좋게는 안보여요. 품종 따지는 문화에도 악영향일거 같고요.
@spacedeep136
@spacedeep136 Жыл бұрын
규제 당하는건 별로 안좋아하지만 생명이라는 가치가 걸려있다는 점에선 규제와 타협할만하다고 생각함
@닌자무
@닌자무 Жыл бұрын
4:20 인트로 그리고 아웃트로에 강아지 그림이 너무 마음이 따뜻해져요 오늘도 좋은 지식을 배우고 갑니다!
@jiseonpark3114
@jiseonpark3114 Жыл бұрын
강훈련사님, 어떨 때는 반려인들이 훈련사님에게 이런 논쟁적인 이슈에 너무 많은 책임과 짐을 지우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요. 오늘도 생각이 잘 풀리지 않던 부분에 대해 또 배워갑니다.
@spacedeep136
@spacedeep136 Жыл бұрын
너무 잘나가니까 흠잡으려고 호시탐탐 항시 대기중 ㅋㅋㅋㅋ 물론 그런 비판(결핍?적인 요소)들이 강형욱 훈련사님을 더욱 성장케할수도 있을듯
@user-qb7bm1yi5w
@user-qb7bm1yi5w Жыл бұрын
ㄹㅇ 미안하고 고마워요
@htlee90
@htlee90 Жыл бұрын
좋은 브리더가 더 많이 생겨서 우리나라도 건강한 반려견 문화가 한단계 더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user-tt7bo8hc6f
@user-tt7bo8hc6f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시네요 브리더를 통해 입양받고 유기견보호소가 없어지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RamGee_
@RamGee_ Жыл бұрын
입양받는데 돈은 왜내는거??
@skek635
@skek635 Жыл бұрын
@@RamGee_ 무분별하게 금전적인 책임없이 분양되면 어찌되는지 아시는지?
@RamGee_
@RamGee_ Жыл бұрын
@@skek635 결국 금전적인책임을 져야한다는게 모순아님?? 돈받고 사고파는 펫샵은안되고 누가 버리고간 개나 혈통도모르는 개 돈받고 입양하는건 되고?
@litaaaa
@litaaaa Жыл бұрын
@@RamGee_ 무료로 입양받을수있게되면 아무나 심심풀이로 데려다가 책임감없이 갖다 버리고 남 주고 할 경우가 더 많아질텐데요?
@RamGee_
@RamGee_ Жыл бұрын
@@litaaaa 결국 책임 = 돈 이라는 공식이 입밖으로 나오는거자체가 위선적인거 결국 브리더도 개장수고 개팔이 개교배머신 품종견생산업자 라는하는거랑 똑같음
@Hanulnuri
@Hanulnuri Жыл бұрын
유기견을 만들만한 사람에게 강아지가 안가야 한다, 정말 공감하는 말입니다.
@yoon7195
@yoon719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이고 맞는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너무 이른 말 같기도해요. 아직 수십마리의 유기견들과 불법번식장에서 빼오는 새끼들이 넘쳐나는데.. 된다해도 현재 우리나라의 문제부터 해결하고 도입되어야 할거같아요
@egotismandi
@egotismandi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브리더제도가 공식인증받고 잘 자리잡아 불법번식장이 점점 쇠퇴했음 좋겠네요.. 물론펫샵과 번식장문제도 동시에 병행 해결되었음 합니다
@spacedeep136
@spacedeep136 Жыл бұрын
이번 정권에서 확실하게 해줬으면 좋겠음 윤석열 입으로만 애견인 애견인 하지말고 제발 국방 확실하게 하듯이 이 문제도 해결해줫으면..
@goddkdnt7137
@goddkdnt7137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아직은 펫숍은 다없애고 브리더에대한 제한을 엄청나게 조여야한다고생각해요 강훈련사님이 말씀하시는 브리더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나쁜 예의 브리더가 너무 많고 한국인들은 아직 인간외의 생명체에 대한 존중이 너무부족해요. 브리더든 뭐든 반려동물의 각종 특징에 가치를따져 가격을붙여파는건 지금 한국 상황보면 일러도 한참 일러요. 동물학대에 대한 법까지 어느정도 구축된 후에, 유기견 문제를 점차 해결해나가면서, 강훈련사님이 말씀하신 절차대로 반려동물을 입양할 수 있게 된 후에 강훈련사님의 말씀대로 좋은 브리더분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 날이 왔으면좋겠네요. 그런데 왜 이렇게 제가 살아있는 동안은 그런날이 안 올것같을까요. 매일 뜨는 학대받는 길동물과 반려동물들에 대한 기사를보면서 잠못이룰것같을까요.
@user-bz3wm1ik5p
@user-bz3wm1ik5p Жыл бұрын
강형욱🌴🌴개통령님🐩🐶브리더와🐶🐩펫숍의 차이에 관한 설명 감사합니다~ 🌴🌻🐩🐶🍀🍓
@man._gox
@man._gox Жыл бұрын
❤❤❤
@user-ky3rq4uo6h
@user-ky3rq4uo6h Жыл бұрын
보호소가 아예 없어질 순 없어요...1인가구와 노인가구의 어쩔 수 없는 부고때문이죠....저는 우리나라에서 브리더는 현실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니 보호소 복지에 나라가 적극적이길 오늘도 바라네요ㅠㅠ
@spacedeep136
@spacedeep136 Жыл бұрын
뭘 불가능함 해보지도 않고 불가능 이러는 사람 ㅈㄴ 한심함 물론 태양을 직접 만져봐야 알수 있는건 아니지만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뭔 불가능 이럼? 게다가 왜 불가능한지에 대한 근거도 1도 제시안함 ㅉ 님 보호소 빙자한 돈벌이용 보호소에서 일함?
@Eeesss360
@Eeesss360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브리더가 왜 불가능해ㅋㅋㅋ 지금만 해도 몇 년 전과 다르게 펫샵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점차적우로 사회 분워기가 바뀌면 가능하지 그리고 바본가? 누가 유기견 보호소가 아예 없어져야한 것도 아니고 당연히 유기견이 생겨날 순 있겠지. 하지만 브리더가 더 활발해지면 미래엔 더 유기견이 줄어들 수 있지 현재의 보호소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문제해결도 좀 생각하길
@user-nt1en1so2n
@user-nt1en1so2n Жыл бұрын
유기에 대한 정의 최고에요!! 진짜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Damdamgomm
@Damdamgomm Жыл бұрын
모나미샵이슈다음에 이 논제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한국에서 유기견보호소는 없어지는추세였음 한다 하는 이야기 공감은합니다 근데 현실이 그렇지않단거 아시잖아요 화나고 감정적인 어투면 사이다스런 발언을 하실까했는데 뭔가 두루뭉술하고 원론적인 이야기네요 유기견은 대려오기 싫다 왠지 문제있을것같다 버림받은 이유가있겠지하고 합리화하며 한국의 브리더(이라고 주장하지만 대부분 펫숍)에서 사오는 경우가태반인데 이 영상이 브리더를 주장하는 펫숍들에게 또다른 빌미를 줄까봐 걱정되어요 강형욱씨 잘못이라곤 생각안하고 의견은 공감은하지만 이 발언을 악용할 사람들은 또 악용하겠죠 .... 한국에 엄격하게 법제화되지않는이상 저는 한국의 브리더에대해선 절때좋게 이야기하지못할거같아요 강형욱씨처럼 좋은 사례로 이론을 펼치는분도있겠지만 저같이 현실을 직시하고 타협안되는 사람들도 있겠죠...
@1pihohiko264
@1pihohiko264 Жыл бұрын
브리더라는게 한국현실에서 개인의 양심에 맡겨야하는데 그게 될까요외국에 제대로된 브리더들이 한국 사람보다 더 양심적이여서 그러겠어요 법과 제도가 따라주는거죠 아직 그것이미흡한 한국에서 전문 브리더 펫샵차이를 논하는거보다 순종이 아니여도 괜찮다는 인식이 선행되고 아무나 못키워야 가능할 것 같아요 한국에 온 외국친구가 반려견 놀이터가서 그러더군요 한국은 특정종만 다수인게 좀 크리피하다고요 견종이 유행이 있는 나라니까요 동물복지 최상위 국가에 살다 왔는데 거긴 출산 횟수까지 지정해서 그게 법이고 어디든10주미만은 입양 불가인거 그게 되는게 제도인데 한국은 그걸 개인 양심에 기대야 하는데 좋은 브리더는 제도가 받쳐줘야 나오는거라 시기상조인거 같습니다 오히려 전문브리더인척 하는 펫샵만 늘겠죠 한국에선 우선 개 자체를 아무나 못키우는게 하는것이 급선무 같네요 지금이시간에도 하루에 몇만 마리씩 버려지고 있으니까요 지금도 펫샵에서 데려오고 전문브리더에게 데려왔다는 사람 수두룩인데 전문 브리더를 감별하는 제도 없이는 시기상조같습니다 한국은 우선 품종견에 대한 선호도가 극히 높아서 그거부터도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쉬운건 한국에서 반려견 문화에 영향력이 있으신분이 브리더를 이렇게 설파하는 건 시기상조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되면 나중에 강형욱도 인정한 브리더라며 홍보하는 사람만 늘 거 같은데 오히려 펫샵을 없애거나 유기견문제에 더 힘쓰실 수 없는지 아쉽네요 강형욱 훈련사님 본인부터 품종견말고 믹스견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선행하실 수 없었는지 아쉽네요
@sojuismylife4886
@sojuismylife4886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호소하신 말 진짜 백번 천번 공감됩니다. 궁극적인 진짜 가장 큰 문제해결 방법은 누구나 쉽게 돈만 있으면 사고 팔 수 있는 문화가 없어지면 유기되는 아이들도 줄어드는게 당연한데.. 저희 나라는 언제쯤..하..어딜가나 아직도 펫샵이 보이고..슬프네요.
@hyeonjikim8909
@hyeonjikim8909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브리더는 아직까지 그저 고급 펫샵에 불과; 말씀하신 독일같이 되려면 100년은 더 걸리려나; 일단 비슷한 법이라도 좀… 유기견 입양합시다. 유기견들 너무 많잖아요 한국에.
@colliethedachs
@colliethedachs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유기견이 없으려면 개를 키워서는 안 되는 사람에게 개가 가서는 안 됩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개를 데려오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니까요.
@manggo356
@manggo356 Жыл бұрын
말만 브리더지 펫숍만 안차렸을뿐 개같은 브리더도 참 많음 그냥 가정집에서 10마리씩 키우면서 번식시기오면 계속 싸지르게하고 팔아치우면서 우리는 전문브리더다 이러고 가격은 또 브리더라고 오지게 부르고...동물 보호법이 지켜지든 안지켜지든 일단 재대로 제정되는게 시급합니다..
@Billyrei
@Billyrei Жыл бұрын
사실 냉정하게 국내에 제대로 된 브리더가 존재하는지 부터가 의문입니다. 앞으로 펫샵의 존재가 사라져야 하고 브리더에게 아이들을 데려오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유기견 10만인 대한민국에서 너무 이상적이기만 한 얘기인 것은 아닌지 싶네요. 유기견을 입양할 일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기견이 없는 세상이 되면 너무나 환상적이겠지만 지금은 넘쳐나는 것이 잔혹한 현실이죠. 그리고 그것 역시 인간들이 만들어낸 거죠. 지금은 유기견 입양을 좀 더 자연스러운 문화로 만들어가는 것이 더 우선되면서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국내 브리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노력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eugeneahn5740
@eugeneahn5740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ㅠ 3:08에서 강훈련사님이 좀 오해 하신걸로 보여요;; 말씀하신대로 캐나다에 유기견 센터가 많다고 하셨는데 거기서 대부분 입양되고 안락사 당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그에 반해 한국은 지금 유기된 애들 뿐만 아니라 안락사 되는 반려견이 좀 심각한 수준으로 높아요. 강훈련사님 말대로 유기하는 걸 멈추면 좋죠. 하지만 현실은 입양이 필요한 유기견들이 너무나도 많은 상황에서 브리더를 추구하는 자체가 좀 모순적인거 같애요. 캐나다에선 브리더를 찾는 경우는 주로 특정 반려견이 필요할 때 더라구요. 예를들어 양몰이 잘하는 쉽독, 가축을 지키는 그레이트 피레네, 사냥할 땐 하운드, 등등. 근데 그 개의 특징과 유전적인 본능을 무시하고 고작 순혈종이라는 이유로 한국에 데려오는게 태반이라....솔직히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유기견 문화가 필요한 건 맞는 거 같애여.......
@Suesue-bh4ny
@Suesue-bh4ny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 매일 수십마리가 안락사 당하는 시점에 브리더를 논하기엔 시기상조죠.
@oinkoink6906
@oinkoink6906 Жыл бұрын
개성애자들이 벌인걸 인간에게 떠넘기네?
@user-lv1yb2wu3l
@user-lv1yb2wu3l Жыл бұрын
@@oinkoink6906 무슨 쉐도우 펀치를 하고 있나요?
@user-nd7to2ci7b
@user-nd7to2ci7b Жыл бұрын
유기견은 유기된 이유가 있기 마련임 물론 전 주인이 질렸거나 사정이 있어서 버렸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버려진 이유가 있음 다른 개들보다 더 시끄럽게 짓는다던가, 사람을 문다던가, 똥을 못가린다단가, 병이 있다던가....이런 개들을 들이면서 얻을게 도덕적 만족감밖에 없으니 사람들은 유기견 입양을 싫어할수밖에 없음
@o_new9313
@o_new9313 Жыл бұрын
일요일날 보듬 다른 훈련사님 예절교육 단체레슨 받고왔어요. 우리 집 강아지만 유일하게 말 안듣고있을때 강형욱 훈련사님이 살짝 들릴때 뵜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 강아지 혼자 말 안듣고 안 앉았는데 훈련사님이 웃고 가셔서 부끄러웠어요..앞으로 더 열심히 다녀볼께요ㅠㅠㅠㅠ
@user-soo36
@user-soo36 Жыл бұрын
맞네요.. 논리 순서가 그게 맞네요..
@user-vf7om5bi6u
@user-vf7om5bi6u Жыл бұрын
너무 사랑하다보면 깊어지더라구요 그냥 사랑만 주는게 아니라... 어떻게 더 잘 키우게 해줄수 있을까 하는 그런 모습이 보이시네요
@funfox1225
@funfox1225 Жыл бұрын
저도 강형욱님 말에 적극 동참합니다. 예전에도 브리더에 대해 들은 바가 있거든요. 강아지가 태어나서 커가는 것을 보면서 1년이면 어떻고 2년이면 어때요 내가 정말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여건만 되면 그렇게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랄 뿐이죠.
@Damdamgomm
@Damdamgomm Жыл бұрын
훈련사영상보고도 한국자칭브리더들한테 품종견대려왔다 하는 댓글들보며 이 영상 메세지전달은 실패오지게했단 생각만....(훈련사분 잘못이란거아님)
@ohsorry5763
@ohsorry5763 Жыл бұрын
3:44 애초에 그사람한테 강아지가 안가려면 브리더가 힘과 권위가 커야한다는 이야기.. 너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네요.... 훈련사님, 정말 브리더에 대해 정말 많이 알고 싶습니다. 올바른 애견문화에 대해 많이 전해주세요.
@beautydds
@beautydds Жыл бұрын
캐나다는 그래서 다른 나라 유기견들도 많이 입양하는걸로 알아요.. 우리나라 유기견들도 엄청 많이 입양가구용..! 그리고 말씀하신 좋은 브리더가 우리나라에 너무 얼마 없어서..ㅠㅠㅠ 이미 이곳에 살고 있는 버려진 아픔을 가진 아이들이 더 기회가 없어질까 두려워요
@musecine
@musecine Жыл бұрын
나두 진짜 영상보고 댓글 남기기 위해 로긴함.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유기견이라는 단어 자체가 고어가 되어야 됨. 예전 보단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가슴이 따뜻해 집시다.
@Csaerin
@Csaerin Жыл бұрын
유기견 정착화라는 말 되게 슬픈 말이네요 강훈련사님 말처럼 그만큼 유기견이 많다는 거니까요 버려진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게 정착화 되어 있지만 그만큼 소비 즉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다는 거니 ㅠ 마음이 아파여 누구든 생명을 데리고 왔으면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가족을 버리는 그 사람들은 이제 12살이 되는 우리 야옹이가 나랑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았으면 하고 바라는 제 마음을 이해할 수나 있을까요?
@user-ie4kv9gq8p
@user-ie4kv9gq8p Жыл бұрын
생명을 입양할때 해당 종의 미운점 힘든점도 감싸안고 사랑해줄 "각오"가 필요하다고봅니다.. 맘에 안드는 부분이 많으면 계속 함께하는거 쉽지않거든요..
@user-zx8fs2qy7k
@user-zx8fs2qy7k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그런 뉴스를 봤습니다 진돗개 어미와 새끼 두 마리를 입양한 사람이 입양 받자마자 보신탕을 만들어 실형을 선고받았던 일이 있었죠. 당시 그 둘을 입양시킨 브리더 분도 굉장히 철저하게 이것저것 체크를 했고, 못키우겠으면 다시 돌려보낸다는 각서같은 것 까지 세심하게 써서 입양시킨건데 결국은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는 건강원을 하는 지인이랑 미리 얘기가 되어있었으니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할 수 있죠. 제대로 된 주인이 될 사람을 꼼꼼하게 골라서 보내는 게 브리더의 중요한 책임인 것은 매우 공감하고,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한편으로는 '작정하고 치밀하게 자신을 감추거나, 물,불 안가리고 막나가는 사람들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아마 그 브리더 께서는 나름대로 꼼꼼하게 최선을 다해 보낼 사람을 골랐음에도 그런 비극이 벌어졌으니 엄청난 죄책감에 짓눌려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Missedocean
@Missedocean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이름만 브리더이지 그냥 분양업자나 다름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당연히 품종견 새끼들 이미 다 낳게 만들고 나서 홍보해서 몇십만원씩 받고 보내는 사람들이 버젓이 브리더라면서 사람들도 '나는 펫샵 아니고 브리더한테 분양받았다'면서 자랑스러워하고....
@lovingyoukeepsmealive
@lovingyoukeepsmealive Жыл бұрын
개를 쉽게 사고 버릴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안된다는 훈련사님의 골자는 너무나 옳으신 말씀이고 공감합니다. 유기견 보호소는 사라져야 할 곳이라는 말도 그런 맥락이었기에 당연히 동의하고요 그러나 유기동물 포화상태인 현 시점에서, 훈련사님처럼 영향력이 있으신 분께서 브리더를 언급하시면서 그런 말씀을 덧붙이는 게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런 의도로 하시는 말씀은 아니겠지만, 당장 댓글만 봐도 전문 브리더라는 또 하나의 선택지(?)가 제시되면서 반려견을 데려오는 루트 중 유기견 입양이 자연스럽게 배제되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펫샵 소비 지양이라는 분위기도 조성되는 듯해 이는 반길 만한 일이지만요). 그러나 그곳의 존재를 지우기에는, 거기에 너무 많은 강아지들이 안락사 위기에 처해가며 새 가족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은 아무나 강아지를 쉬이 데려올 수 있는 시스템 전반을 뜯어고치고,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슬로건에 더 힘을 실어주는 것이 유기견 보호소가 없는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방법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user-qo5jf6iq8l
@user-qo5jf6iq8l Жыл бұрын
그사람한테 강아지가 안가야된다가진짜 맞는말이죠 ㅠㅠㅠ 자격이없는 사람들이 데려가는 경우가 넘 많아요 ㅠㅠ
@yangiee263
@yangiee263 Жыл бұрын
훈련사님 말씀도 다 맞는 말씀이지만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부분도 있네요.... 한국의 유기견보호소에 있는 애들은 대부분 진도믹스 즉, 잡종이니까요. 그런 아이들은 생후 6개월 미만 강아지여도 입양이 잘 안되어 해외 입양 가거나, 안락사 당하죠. 아직 한국은 품종견 중심의 브리더 문화가 자리 잡기엔 먼거 같아요. 안그래도 품종견에 환장하는 한국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먼저 해결해야할 보호소 문제는 방치하고 브리더 문화부터 자리 잡으면 또다른 문제가 야기될거에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훈련사님의 말씀대로 되어간다면 좋은 방향이겠죠..
@Social_Heresy
@Social_Heresy Жыл бұрын
그건 유기되는 동물들이 품종견이 아니라 잡종이라는 얘기 아닌가요? 바꿔 말하면 유기되는 동물 대부분은 펫샵이나 브리더하고는 상관 없다는 얘기 아닌지?
@user-hg6ir5lz4k
@user-hg6ir5lz4k Жыл бұрын
진도 믹스가 많은 이유.. 무료로 시골개들 분양 하고 중성화비 아까워서 그냥 키우다가 새끼낳고 또 새끼 낳아서요.. 유기견 데려와서 중성화비 아깝다고 그냥 둬서 임신출산 반복도 많음.
@LKim3911
@LKim3911 Жыл бұрын
브리더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 잡는 게 맞죠. 문제 자체가 컨트롤 없는 마구잡이식 브리딩에서 시작된 건데. 백날 유기견 보호한다고 애써봤자 브리딩을 컨트롤 안 하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질병을 컨트롤할 때와 마찬가지로 문제의 시작점을 해결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죠.
@giwoongchoi7040
@giwoongchoi7040 Жыл бұрын
결국은 이기적인 인간이 ㅆㄹㄱ이고 근본문제인듯
@ohsorry5763
@ohsorry5763 Жыл бұрын
맞아.. 브리더에대해 많이 알고싶었습니다. 정말 적재적소에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oggysignal
@doggysignal Жыл бұрын
강형욱 훈련사님 덕분에 반려문화가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가고있어요 계속 바뀌어가기를 바랍니다.
@TheLeadersKPOP
@TheLeadersKPOP Жыл бұрын
근데 브리더를 가장한 장사꾼들도 있는거 같더군요..글구 브리더라는건 순종만 다루고 있고 브리더를 통해 입양한다는건 키우는 사람 입장에선 한마디로 순종을 기르겠다는거고 새끼강아지를 기르겠다는거잖아요..그래서 전 브리더도 별로인거 같네요... 잘 키울 사람을 선별하고 보낸다지만 데려오는 사람 입장에선 애견샵에서 사는거랑 차이가 단지 돈을 주냐 안주냐 차이 아닌지요
@user-jn4vr2jn1d
@user-jn4vr2jn1d Жыл бұрын
응원해요. 화이팅~~~ 2023 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user-hd2js3vl6d
@user-hd2js3vl6d Жыл бұрын
훈련사님이 지난 번 브리더 관련해 말씀하신게 일부만 캡쳐되어 SNS에 퍼졌던 것을 봤어요. 영상을 제대로 본 분들에 의해 악의적으로 왜곡될 뻔한 내용들은 다수 정정되었지만,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또 다른 오해를 하게 된 분들도 있겠죠..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참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 훈련사님이 너무 속앓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정책과 인식이 보다 성숙해져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훈련사님과 제작팀, 그리고 시청자분들과 털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023년 되세요.
@hetppi
@hetppi Жыл бұрын
진짜 옳으신 말씀!! ㅠㅠㅠㅠㅠㅠ 좋아요 만개 드리고 싶어요
@gamjadachshund7540
@gamjadachshund7540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 중요해요! 중요한 이야기 힘주어 하시는 강형욱 훈련사님! 감사해요!
@hellohailey
@hellohailey Жыл бұрын
이런 점에서 독일이 너무 부러워요. 제발 그놈의 펫샵 좀 다 사라졌으면 ㅠㅠ 사지도 말고 버리지도 마요
@GHYI-mv5ll
@GHYI-mv5ll Жыл бұрын
독일에 살아서 말씀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펫샵이 없는 것은 맞고 전문 브리더들이 분양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아무나 얻을 수 없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맹견, 훈련이 필요한 종 외에는 돈을 주면 입양 할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브리더로부터 입양 받았고요. 독일은 세금을 냅니다. 저도 한 200유로 정도 1년에 내고요. 한국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서 키울 여력이 있는 사람만 키웠으면 좋겠네요ㅠㅠ
@yusunha8510
@yusunha8510 Жыл бұрын
동물 사랑하고 사회가 어떻게 바꿔져야 되는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강형욱님 분노 이해합니다! 문화와 사고방식 을 계발 할려면, 이런 passion 이 필요해요! 정말 감사하고 대단한일 하시는거에요!
@Udjskskebehshhwbhw
@Udjskskebehshhwbhw Жыл бұрын
요새 이름만 갈고 브리더 행세하는 펫썁 많더라고요
@user-ur7nl7do9m
@user-ur7nl7do9m Жыл бұрын
옳은 말씀이세여, 하지만 일단은 유기견 돌봄이 우선이긴 합니다.
@user-lu5my1bh4z
@user-lu5my1bh4z Жыл бұрын
저런 브리더들만 있으면 좋겠는데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브리더랑 펫샵이랑 다를바가 없어서 문제에요,,
@wonseokchoi131
@wonseokchoi131 Жыл бұрын
중요한 개념들을 짚어주신 거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그 개념에 대한 설명보다도 영상 말미에 (물론 그 분도 좋은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겠지만)나온 챗으로 인해 기존에 많이들 생각하고 있던- 조금은 그릇된 인식을 깨뜨려주신 게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외국이 선진문화이니 그것이 우월하고 옳은 것이라는 생각에 무조건적으로 그들이 행하고 있는 동물복지 또는 동물 관련 법안을 다 받아들여야 하느냐. 어쩌면 그들도 우리도 좀 더 나은 길을 모색하고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지, 단순히 유기견 입양만이 개들과 같이 사는 올바른 길이라는 생각은.. 물론 그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이 유일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흑백논리가 되겠죠. 그럼 다음에는 또 무슨 이야기를 해주실지 기다릴게요, 바이바이- !!
@Boolzum
@Boolzum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선진 문화를 만들어내는 자세에 대해 깨닫고 갑니다.
@user-nw8jv6fy3w
@user-nw8jv6fy3w Жыл бұрын
한국에는 정식브리더 없어요 법도 없음 걍 강아지팔이임 이영상 보고 한국브리더한테 강아지 사오고 펫샵강아지아니라고 위안삼지마세요 ㅜㅜㅜ
@ttingkong
@ttingkong Жыл бұрын
없지는 않아요
@user-hg6ir5lz4k
@user-hg6ir5lz4k Жыл бұрын
있긴한데 손에 꼽음. 그리고 그만큼 정보도 없어서 제대로된 브리더 찾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
@ssssong12
@ssssong12 Жыл бұрын
정식 브리더 없다는 건 기준이 뭔지ㅋ 브리더는 있으나 생각보다 까다롭게 보내니 대화하면서 불편할 거고 원하는 강아지 바로 데려갈 수 없고 1,2년 정도 대기 기간도 길어서 샵가는 사람 많음 브리더를 못 찾은 건 노력의 부족임
@spacedeep136
@spacedeep136 Жыл бұрын
맞음 지들은 펫샵 아니라고 하지만 정작 이미 낳고 데려갈 사람들 찾고 잇음 ㅋㅋ
@ttingkong
@ttingkong Жыл бұрын
@@spacedeep136 몇년 전부터 브리딩 계획해서 먼저 선착순으로 예약 받고 분양 보내는곳도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다만 보통 가정에 분양되는 경우가 적어서 그렇지
@j.wbmwgst-max
@j.wbmwgst-max Жыл бұрын
도베르만 4대째 한 브리더 와 연결 하고 관리하지만 조건도 까다롭고 항상 지켜보길 원합니다. 전 전원주택 거주자라 브리더가 방문 하는것에 너무 감사해 합니다. 확실히 브리더 는 종보존을 위해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제가 계석 배우고 있네요.30년 넘게 도베르만 만 키우면서 아직도 배우고 혼나고 있습니다. 진짜 쌍욕만 안했지 왜 부담 스럽게 영통으로 대화 하는지... 솔직히 싸워도 질거 같은 피지컬 이라... 그래도 항상 고마워 하시는게 자기 한테 와줘서 고맙다고 히십니다. 일단, 브리더 는 아무나 될수 없고 아무나 분양 안해줍니다. 저흰 너무 초창기고 브리더 라는 지식도 없던 그냥 도베르만 이라는 견종 자체를 몰랐던 시절 부터 키운 가정 이지만, 브리더 는 명함도 없고 핸드폰 번호도 아무한테나 인알려줍니다. 키우고 싶다가 그냥 포기하는 견종이고 다세대 주택 거주자 에겐 모든 견공을 키우지 마라고 그냥 처음 부터 깥까지 부정적 이야기만 합니다. 큰 견공 좁은집에서 키우는건 욕심이고 무지입니다. 도베르만의 경우 최소 5km이상 매일 활동해야 합니다. 매일 산책도 힘든데 5키로나 되는 거리 힘들죠... 저도 힘들지만 회사에 같이 출근하여 그냥 마당에 풀어줍니다. 최소 반경 2천평... 심재어 여직원분들이 점심시간 마다 놀아주니 브리더 더도 그런 환경에 너무 만족해 하구요. 큰 견공은 절대 다세대 주택에서는 키우지마새요. 욕심이에요.
@fellaz6209
@fellaz6209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아니 브리더한테 데려오는것도 부끄러워한다는 사람 진짜 일상생활 가능한 지능이냐??
@heartwarmera3228
@heartwarmera3228 Жыл бұрын
자칭 브리더라는 사람 잘 살펴봐야할것같아요 😂 가정에서 하는 번식업자들이 자칭 브리더라고 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한국 비숑에만 심장병이 있는 것도..원래 찐 브리더라면 다 검사해서 병이 있는 아이는 유전자풀에서 제외시켜야 하는데…. 한국에 비숑이 소수 들어왔을 때, 심장병이 있는 강아지를 번식시켜서 현재 한국비숑은 심장병이 있는 거래요…이건 번식업자인거죠. 브리더는 생태학적으로 유전과 진화에 직접적으로 동참하기 때문에 그에 합당하는 지식과 소신, 양심을 갖춰야 하죠.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이랑 좀 많이 다른 거 같더라고요.
@minichocoba
@minichocoba Жыл бұрын
한국 비숑만 심장병 있다는 소리 처음 듣네요. 저희 비숑이 최초로 비숑을 소개한 브리더님 컨넬 출신인데 심장병 없고 튼튼해요.
@heartwarmera3228
@heartwarmera3228 Жыл бұрын
@@minichocoba 처음 들으셔도 어쩔 수 없죠…최근 통계를 가지고 한 수의사님이 말씀하신걸로 그러면서 브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하신거거든요. 내개는 내가 선택한 브리더가 문제없으면 다행이고 더 신뢰가 가게되는 계기가 되지 않나..참
@beautydds
@beautydds Жыл бұрын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건 많은 유기견 보호소 (시보호소x) 또한 입양자들을 깐깐한 기준으로 판단하고 아이들을 입양보낸답니다. 브리더와의 차이는 “이미 존재하는 아이들”을 입양 보낸다는 것 뿐이에요..! 이미 이 세상에는 사람들이 만든 유기견들이 넘쳐나요. 이 아이들 또한 누군가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기견이라는 이유로 기회를 박탈당핮니다. 브리더를 통한 입양이 잘못됐다는 게 아닙니다.. 이미 태어나 말도 안되는 이유로 버려진 아이들 중 나와 함께 할 수 있는 아이가 있는지 먼저 찾아보고 그 다음 브리더를 찾아도 늦지 않다는 말입니다..!
@user-zj4by1jg4t
@user-zj4by1jg4t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이미 세상에 있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계속해서 새생명이 태어나게 하는게 참 씁쓸합니다..
@spacedeep136
@spacedeep136 Жыл бұрын
유기견 위한답시고 입양 어쩌고 하지만 본인들도 그걸로 먹고 사는거 짜증남 그냥 봉사로만 그런거 운영해줫으면 좋겟음 본인들 돈 안받고
@workaholism
@workaholism Жыл бұрын
@@spacedeep136 그럼 누가 보호소에서 일을 하나요? 보호소 일은 감정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소모가 큰 일입니다. 많은 시간을과 감정을 할애해야 하는데 무보수 봉사를 하면 그 사람들은 어떻게 생계를 이어나가나요? 따로 본업을 가지고 남는 시간에만 봉사하나요? 부족한 인력은 어떻게 충당하죠? 좋은 마음으로 하는 일이라면 보수를 받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라면 너무 편협한 시각 아닐까 싶습니다. 돈을 받으며 일한다고 진정성이 없는 건 아닌데 말이죠.
@spacedeep136
@spacedeep136 Жыл бұрын
@@workaholism 그럼 유기견 위하는게 아니네요 본인을 위한 일이기도 한거에여
@workaholism
@workaholism Жыл бұрын
@@spacedeep136 어떤 존재를 보호하고 구하는 일을 하는데 보수를 받기 때문에 진정 그 존재를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소방공무원분들이 보수를 받고 일한다고 해서 그건 자신들을 위한 것이지 시민들과 사회를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나요? 그들이 진정성과 책임감을 갖고 누군가를 지켜내기 위해선 개인의 삶도 보장이 되어야 가능한 겁니다. 굶어 죽을 각오로 무료봉사를 해야만 유기견을 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건가요? 마치 보호소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선자라고 생각하는 듯한 인상을 주시네요.
@user-by5in6rp2u
@user-by5in6rp2u Жыл бұрын
브리더를가장한 펫샵도많고 개체수조절이란 이유로 분양많이하죠
@lt8242
@lt8242 Жыл бұрын
에흐.. 차라리 인형이나 껴안고자라, 감당도 안될거 일단 귀엽다고 물건마냥 질러놓고 지 뜻대로 뭔가 안되니까 갖다 버리지? 또 그걸 반복하지 ㅋㅋ 아직 한국은 반려견문화가 너무 저급해서 갈날이 멀었습니다 강형욱님 덕분에 아주 조금이나마 나아지고 있는거 같아 다행
@user-gu8ft5xl9g
@user-gu8ft5xl9g Жыл бұрын
2:25 저희나라 아니고 우리나라요
@user-ic4mz9sv6v
@user-ic4mz9sv6v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그 사람한테 강아지가 안 가야 돼요!"
@user-xw2jw8rv8n
@user-xw2jw8rv8n Жыл бұрын
강아지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꿈도 강아지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잘 참고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qj9of1bj7d
@user-qj9of1bj7d Жыл бұрын
장래희망 강쥐 ㅋㅋ
@user-rf6lq7zf9y
@user-rf6lq7zf9y Жыл бұрын
강형욱님 같은 훌륭한 강아지가 되시길 바랍니다!
@user-xw2jw8rv8n
@user-xw2jw8rv8n Жыл бұрын
아니 강아지가 되고 싶다는게 아니라 ㅋㅋ 강아지 관련 직업을...ㅋㅋㅋㅋ
@poibeans
@poibeans Жыл бұрын
당연한 말을 하고 걱정하시는건 안당연한거 같은데..ㅎㅎ 훈련사님의 좋은 말씀 오늘도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ahkkung
@ahkkung Жыл бұрын
저도 한참 기다려서 브리더님께 분양 받았는데 강아지도 행복한 환경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밝고 건강하고 저도 기다리고 공부하며 마음가짐을 달리 가졌더니 행복합니다😊 좋은 브리더님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asd-ln7rq
@asd-ln7rq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브리더님께 분양받고 싶은데요 혹시 한국에서 받으셨을까요? ☺️
@user-em5lx2st3p
@user-em5lx2st3p Жыл бұрын
좋은 브리더가 뭔 말인가요 애초에 모순 아닌가요 ㅋㅋㅋ 인간이 원하는 특정 종 얻겠다고 강제로 교배 시키는 게 좋은 브리더 ㅋㅋㅋㅋ? 전문 브리더래봐야 이제 막 12개월령 된 강아지 강제 교배 시켜서 1년 간격으로 네다섯번 출산시키고 더 출산시키면 자견 ‘품질’ 떨어지니까 입양보내거나 하는 인간들인데요.
@user-em5lx2st3p
@user-em5lx2st3p Жыл бұрын
@@asd-ln7rq좋은 브리더 따위 없습니다. 전문브리더래봐야 이제 막 12개월령 된 강아지 강제 교배 시켜서 1년 간격으로 네다섯번 출산시키고 더 출산시키면 자견 ‘품질’ 떨어지니까 입양보내거나 하는 인간들인데요.
@user-br1pq8od8w
@user-br1pq8od8w Жыл бұрын
@@user-em5lx2st3p 말투 참 틱틱거리시네ㅋㅋ 제대로된 견사는 암컷 교배 2~3번하고 은퇴시키는데 어디서 주워듣고 ㅋㅋ
@user-br1pq8od8w
@user-br1pq8od8w Жыл бұрын
@@user-em5lx2st3p 댓글 복붙하시는거보니까 성격이 조금 많이 이상하신분 같은데 제발 개고양이키우지마세요~~~ 님같은 사람한테 생명이 안가는게 유토피아일거임.............
@user-dc3rf4ec2p
@user-dc3rf4ec2p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양서파충류 연구자로서 개, 고양이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동물에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련 규제도 문제지만 시민들의 인식 개선도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user-mh5rp7qg7q
@user-mh5rp7qg7q Жыл бұрын
22년6월 서울복지지원센터 통해 유기견 입양한 보호자에요! 우리 망고와 지내면서 사람 이상으로 감정을 나누고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는 감정도 느끼며.. ㅜㅜ 초딩 우리 아이들과도 너무너무 잘지내는 모습보면서 진짜 강훈련사님 말씀처럼 유기견 자체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망고처럼 이쁜아이를 학대하고 버리신분.. 벌받을 꺼에요! 아..우리 망고는 학대당하고 방치 되다 동네 주민 신고로 구조된 아이에요.. ㅜㅜ 진짜 믿을수없어요ㅜㅜ 이렇게 착하고 이쁜아이를..
@Hether6971
@Hether6971 Жыл бұрын
😓
@dreamlee9558
@dreamlee9558 Жыл бұрын
국내엔 그런 의미의 브리더라면 존재자체가 없지않을까하네요...
@user-hj4yk4he8v
@user-hj4yk4he8v Жыл бұрын
강형욱님이 말씀하신 브리더는 일단 입양자 심사 뒤에 건강한 강아지를 출산하게 하는거니까 우리나라엔 올바른 브리더 너무 찾기 힘드네요..인스타에 지가 브리더랍시고 강아지 엄청 많이 올리면서 돈 많이 내고 데려갈 사람 찾던데.. (왜냐? 펫숍이 아니라 전문 브리더가 만들어낸 강아지라 비싸대요 ㅋ) 우리나란 브리더나 펩숍이나 그게그거~~ 혹시 이거 보고 오 그럼 브리더 한테 사야겠당 하는 사람 제발 없길 ㅜㅜ 우리나란 그게 그거에요~~ㅜㅜ😢
@user-ss3ws6sp7w
@user-ss3ws6sp7w Жыл бұрын
쉽게 말해서 전문입양기관이네요. 사람을 입양하는거랑 비슷하게 관리감독하고 자격요건 따져서 입양보내는.. 귀하고 어렵게 데려와야 유기를 안하죠..
@user-iy8vv1lg3e
@user-iy8vv1lg3e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개를 버리는 사람이 없어야되요ㅜㅜ
@riveriveriveriver
@riveriveriveriver Жыл бұрын
발전된 반려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민감하고 어려운 주제까지 다뤄주시는 덕분에 인식도 바뀌어가고 언젠가 변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라이브 봤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aughty_135
@naughty_13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 브리더라고 부를 만한 사람들이 있긴 하나요?
@user-dm4ld4kn4z
@user-dm4ld4kn4z Жыл бұрын
있어요. 1-2년동안 기다려서 데려오고, 모견자체가 쇼독이라 최소 1년 또는 2년에 한번만 출산을 하고, 아이들 자체도 건강해서 거의 아프지도 않아요. 서로 인스타나 카톡으로 연락도 하면서 아이 안부도 확인하기도 하고 일이 생겼을 땐 호텔링도 해줘요. 물론 외국에 비해 이런 문화의 역사가 많이 짧은편이라 아직까진 덜 체계적일 수 있지만 건강한 문화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user-ql7qi7lm5v
@user-ql7qi7lm5v Жыл бұрын
ㅇㅇ잇어
@soribomx
@soribomx 10 ай бұрын
없어요
@soribomx
@soribomx 10 ай бұрын
그냥 개장수임. 브리더란 ㄱㅐ념 정의가 모호한데 내생각은 10 마리 넘어가면 다 개장수라고봄
@koreanfoodmall
@koreanfoodmall 9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얘기하잖아요 브리더한테 입양했다고.
@user-vb7ul3kr5l
@user-vb7ul3kr5l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항상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도하고 죄송도해요.고맙습니다.
@hjjojjh5752
@hjjojjh5752 Жыл бұрын
훈련사님 재치도 뛰어나신듯해요 ㅋㅋㅋ교훈과 더불어 영상 꿀잼!
@ebom515
@ebom515 Жыл бұрын
세상이 이상적으로만 흘렀으면 우리는 이미 유토피아에 살고 있어야 해요 현실적으로 지금 개들 살리는건 유기견 입양 맞고요 현실적으로 도움 좀 주세요 이상만 줄줄 읊는다고 세상 안 변해요 결국 당신 말 비틀어서 개 사고 파는거 합리화 하는 인간만 나올 뿐인거 왜 몰라요
@desperadomad6490
@desperadomad6490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만 마리의 유기견이 발생하는데, 그럼 이 유기견들은 제쳐두고 브리더 문화부터 정착하는게 가능할 일일지 😅 현재로는 우리나라에는 진짜 브리더라할 사람 보다 그냥 브리더인 척 비싸게 팔아먹는 사람만 많은데 사람들은 또 이 영상으로 말 비틀어서 그래서 브리더한테 데려와야 병도 없고 어쩌구 하면서 구매가 더 이뤄질 것 같네요. 사람들은 모든 말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듣는데 품종 좋아하고 새물건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딱 비틀어 듣기 좋아할 만한 말을 하시네요. 예전엔 아기들을 그렇게 수출하더니 이제는 유기견을 얼마나 수출하는지. 유기견이 넘치다 못해 외국으로까지 매번 보내야하는 상황에 브리더의 옳은 점을 얘기해봤자 현재 브리더인 척 하는 사람들 배만 불릴것 같은 같네요. 비싸게 주고 사와도 유기하는 사람 주변에서도 참 많이 봤는데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유기견 우선 입양이 먼저 아닐까 싶네요 😢
@comoffahab1707
@comoffahab1707 Жыл бұрын
동물 입양이면 '아니 개새끼 하나 입양하는데 뭐 이렇게 까다롭냐. 그러니까 입양처를 못 구하는거다.' 같은 식으로 말하는 종자들이 브리더에게 돈 주고 개 사오면서 염병 안할까요? ㅎ
@odinban2146
@odinban2146 Жыл бұрын
너무 동의합니다. 유기견 보호소가 대단한 곳이 되면 안되는데..
@deqpa8344
@deqpa8344 Жыл бұрын
닉넴박젴ㅋㅋㅋㅋㅋㅋㅋㄲ맞는말씀 하셨는데요 뭐ㅋㅋㅋㅋㅋ
@heejaejo
@heejaejo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 유기견 문화가 잘 되있다는 것은, 유기견 문화라기 보다는 '입양'문화라고 생각하심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 있는 유기견들의 상당수가, 다른 나라-한국,멕시코,아이티,그리스-등 에서 온 유기견들입니다. 부끄럽지만 한국개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살면서 한국 단체와 함께 한국 개들이 올 때 공항 픽업 봉사나, 임시보호 봉사 하고 있습니다. 한번 버려졌던 아이들이고,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구조된 아이들이기에 입양자 선정도 매우 까다롭습니다. 입양도 말씀하신 브리더처럼 신청서/계약서/인터뷰/홈체크 모든것이 병행됩니다. 신청자가 재정적/물리적/시간적/심리적으로 안정적인지 판단합니다. 모든것이 갖추어진 분들께만 아이를 입양할 수 있도록 선정하고 있습니다. 유기견이라고 해서 아무나에게 개를 주지 않습니다. 캐나다 사람들이 개를 잘 입양하는 것은 버려졌던 아이에게 가족이 되어 주고자 하는 예쁜 마음도 물론 당연하고, 특정 견종들에 대한 혹은 순종에 대한 선호가 높지 않아서 입니다. (물론 인기 견종이 있긴 있습니다만) 믹스견도 아주 잘 입양 됩니다. 견종차별이 높지 않은 나라라 그런 것 같아요. 어떤 외모의 아이든지 상관없이 개는 개답게 키우고 개는 개의 언어로 사랑해주는 성숙한 반려문화도 한국과 다릅니다. 현지 사람이 가끔 묻습니다. '왜 너네 나라에서는 개들이 입양되지 않고 여기까지 와야 하는거야?'- 이런 질문 들으면 참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할지 막막해요. 요점은 훈련사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나 아무렇게 개를 살 수 있는 상황은 정말 고쳐야 할 근본적 문제네요.
@user-py3ny3tm4s
@user-py3ny3tm4s Жыл бұрын
맞아 믿는사람 끝까지 책임 해줄 가족 만나게 해주는 것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거지
@mmilallio4264
@mmilallio4264 Жыл бұрын
그럼 브리더가 파는 강아지들은 어디서 오는거에요? 번식농장과 다른 시스템이 있나요?
@01version
@01version Жыл бұрын
1:45 브리더에게서 데려오는것도 결국 사오는것.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라는 말은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넘치는 유기동물을 입양하라는거지, 윤리적이던 비윤리적이던 동물 팔아 먹고 사는 사람한테서 돈주고 사지 말란 소립니다. 강형욱님은 브리더에게서 동물 구매하신거고요. 단어 오염시키지 마시고, 좋은 브리더를 통해 구매하셨다고 하세요.
@Social_Heresy
@Social_Heresy Жыл бұрын
강아지 먹이는 사료는 동물이 아니죠.
@user-uf9ov2ex5h
@user-uf9ov2ex5h Жыл бұрын
단어오염ㅋㅋㅋㅋ
@AA-lh8gj
@AA-lh8gj Жыл бұрын
그러게 애초에 왜 버려서 유기견을 입양하자고 합니까. ㅉㅉ
@GHYI-mv5ll
@GHYI-mv5ll Жыл бұрын
다른나라에서는 브리더>>>>> 펫샵이지만 한국은 솔직히 별반 다를 바 없음.
@evergreen9391
@evergreen9391 Жыл бұрын
??????
@skek635
@skek63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브리더 문화자체가 전무하다시피해서 그냥 단순 비싼분양업자로만 알고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해외 같은경우는 가족 구성원 전체의 면접을 볼정도 정말 까다롭게 보호자 선정을 하고 분양을 합니다
@ernestojun1038
@ernestojun1038 Жыл бұрын
선생, 종교인, 공무원 처럼 브리더도 돈보다 직업 윤리가 먼저여야 한다는 말인데... 한국에서 그 비중이 얼마나 될려나...
@user-hh5qg2ge6m
@user-hh5qg2ge6m Жыл бұрын
지금은 0% 전무하죠ㅎㅎ 그게 점차 1%라도 생기게끔 하는게 현재로썬 최선이겠죠?? 사람이든 동물이든 생명은 입양하는게 절대 쉽지 않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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