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저 며칠전에 피지에서 한국왔는데 난디공항에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출국수속 간신히 통과해서 5분전에 탑승했어요ㅋㅋ 하마터면 놓칠뻔했다고 생각하니 한국도착할때까지 심장이 뛰고... 200만원 넘었는데... 다시 끊어야했다면.. 아우 지금 생각해도 어질하네요😂

비행기 티켓값이 한두푼도 아니고 변수가 생기면 정말 환장하죠. 저희 가족들도 저 먼저 보츠와나 가고 뒤따라 왔는데 세명이 홍콩 경유했다가 오는 경로로 대한항공탔다가 홍콩에서 탑승거절 당해서 다음날 한국 왔다가 표 다시 끊고 그런적 있었어요. 보츠와나에서 한국 올때도 탑승거절 당해서 티켓 취소당하고 다음날꺼 다시 끊고 아주 입.출국 할때마다 못타는거 아닌가 경유하다 촉박해서 놓치면 어쩌나 공항가다 사고나면 어쩌나 비행기탈때마다 아주 심장이 뛰더라구요ㅜㅜ 무튼 지금쯤 한국 잘 도착하셨겠지요? 한국 아주 들어오시는건가요? 지금 한국 올 시즈는 아닌것 같은데 일이 있으신가봐요

스탠바이 대기할때 10시 비행기는 예약 걸어놓은상태에서 기다리신건가요? 아니면 10시거는 여유롭게 탈수있어서 그냥 스탠바이하신건가요?

환불은 1도 못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