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가 배부른 소리만 하니 가볍게 여기는거겠지 막말로 진짜 비참하게 살았어봐라 우울증밖에 안걸렸다니 천만다행이다 라고 반응하겠지
@gr-bj5vr2 ай бұрын
감정에 잠식 당해서 울분만 토해내기전에 본인 객관화 부터 해봐라 니네가 얼마나 유리한 위치에 있는지 우울증 호소인들 많이 줄어들거임
@user-cm4kb8iv2s10 ай бұрын
뭐가 어쨌든 신중해야하는 건 맞아. 말의 무게는 감히 우리가 가늠할 수 없어. 그래서 말을 신중히 하는 사람은 보면 대체로 참 사람들이 깊고 멋있더라. 최소한 함부로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말이든 행동이든.
@llliiil26735 ай бұрын
그래서 눈으로 얘기하지
@DonghyunKoo5 ай бұрын
말의 무게는 500kg정도..
@luminant_40127 ай бұрын
중학교 아주 어린 나이에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아 현실감각이 너무 없어지고 표정, 말 없는 로봇 같았다고 옛날 친구들이 그랬음.. 난 그때 당시에 기억이 날라갔지만 유일하게 기억하는 건 매일 매일 죽고싶다만 생각했던거… 어리다고 안힘들고 안 위험한거 아닌거 같다 그들만의 힘듬이 있고 감정이 있다는 거 진짜 공감.
@user-kt1iy3sb9d4 ай бұрын
ㄹㅇ 어리면 그만큼 심한짓 당하기 쉬음 따돌림 진짜 안좋음 진짜
@zed12083 ай бұрын
지금 제 상황이랑 같네요.. 저랑 같은 경험을 했던 분이 계셔서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__-ii2yhАй бұрын
어,, 맞아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매일 아침에 눈이 떠지는게 혐오스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기억만 있지 그 당시의 나머지 기억들이 없더라고요
@user-uz87024 күн бұрын
제일 힘든게 집에서 부터 사회 나갈때까지 계속 스트레스 받을때죠. 가족이라 해서 사이가 좋은것이 아니니까요.
@choigang_pep_si9 ай бұрын
가짜우울증을 떠나서 빌리말이 맞다 모두 각자 감정이 있다는말 나한테 별거 아니어도 상대방 한테는 온 세상이 무너지는 일임을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어담을수 없기에 뱉고자 하는 말의 무게를 먼저 최대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를
@user-wn2gp5ez6f4 ай бұрын
참.. 맞는 말인것같아요. 당신은 그저 덧글하나 적은 것이겠지만 저는 눈물이 나네요. 왠지 나를 알아주고 위로하는 기분이였거든요. 당신에게 별거아니겠지만 저에게는 내 삶과 나를 위로하는 말같이 느껴졋거든요... 저는 아주 감성적인 편이고 말에 상처를 잘받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저도 말을 신중히하는 편이에요. 제가 상처를 잘받으니 남에게도 상처주고싶지 않아서요. 그게 얼마나 아픈 줄 아니까.. 근데 사람들은 제게 다들 틀렷다고 해요. 고작 그거가지고 그러냐며... 그 뒤로는 힘든 걸 주변에 티내거나 말하지 않게되엇어요. 그럼에도 저는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아서 제가 상처받더라도 남에게 상처주는 말은 하지 않아요. 할말이 있고 내가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더라도요.. 누군가랑 싸워서 이기고 지는 것에 왜 다들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싸우고 화해하더라도 말로 남긴 상처는 지워지는게 아닌데... 결국 마음에 남을텐데 다들 싸울땐 영영 다신 안볼사이처럼 물어뜯죠.. 저는 그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제가 너무 타인을 배려하고 사는거고 멍청하고 바보같은 건 저도 알지만, 똑똑한 사람이 되려고 타인을 상처내고 싶진않아요... 주변엔 이런 제가 못마땅한 사람들만 가득해요.. 그래서 당신의 말이 나를 이해하는 말인 것처럼 느껴져서, 한번도 온전히 누군기의 이해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눈물을 글썽였네요 ㅎㅎ 감사해요. 당신의 삶에 항상 행복리 함께하길 기도할게요.
@fleursong28063 ай бұрын
@@user-wn2gp5ez6f토닥토닥
@eygno_oihc3 ай бұрын
@@user-wn2gp5ez6f 아니요, 착한 사람은 멍청하지 않아요. 오히려 멍청한 것은 작성자님을 착하다고 멍청하다고 하는 사람들이에요. 무례하고 예의 없는 사람이고 작성자분께 "너무 예민한거 아니야?"라는 말을 한 사람들이죠. 이 말을 들은 사람의 기분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뱉은 말이잖아요. 그러니까 작성자분님은 똑똑하신겁니다. 모두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서 착하게 사시니깐요. 세상에 작성자분같은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user-re4ln5hp1w2 ай бұрын
@@user-wn2gp5ez6f'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는 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도 그런 시절을 겪고 인간관계에서 부딪히고 깨지며 고통을 참고 견디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그러한 경험을 거치며 마침내 얻은 깨달음은, 정작 자기 스스로에게는 친절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넌더리가 날 지경으로 몰아세우고 남을 위해 감내하며 사는 건, 한 사람의 삶이 마비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착한 것이 멍청하다'는 식의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를 두시는 게 인생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이롭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거울삼아 세상을 바라보기 마련인데, 세상을 오직 '승자와 패자'라는 흑백논리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눈에는 '사사로운 개인의 이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이타심으로 선행을 하는 사람'을 패자로 인식하기 마련이거든요. '자신 뿐만 아니라 남을 생각해서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란 개념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착한 행동을 약자의 행동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종자들일 뿐입니다... 저도 '남을 괴롭힘으로써 즐거움을 얻는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납득이 가지 않아 그러한 사람들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당연히 소름이 끼쳐서 공감하지 못하죠. 다만 그들이 정서적 착취 대상을 노려서 끼치는 해악은 매우 크기 때문에 저 책을 통해 인간관계에 있어서 작성자님을 그들로부터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독립시키고,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마음근육을 튼튼하게 키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튜버 '서람TV'님도 추천드려요. 그들이 끼치는 해악은 정말 끔찍할 정도이지만, 막상 그 실체를 알고 나면 한심하기 짝이 없을 거에요. 그들이 그토록 '상대의 마음따위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상처내길 원하면서 싸움의 승리에만 목숨을 거는' 이유는, '자신이 패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세상을 오직 '승자와 패자'라는 이분법적 구조로밖에 못 보며, 무의미한 시시비비까지도 '자신의 인생이 걸린 위급한 사안'으로 생각해야 한다면 삶이 얼마나 피곤하고 매순간이 공포스럽겠어요? 그러니 작은 일에도 게거품물고 득달같이 달려들어 맹렬히 쏘아붙이는 거죠. 반드시 이겨서 승자가 되어야만 자신의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여기니까요... 사실 작성자님의 억만 배는 더 타인의 반응을 살피며 눈치보는 게 바로 그런 종자들입니다. 다만 그들은 배려가 목적이 아니라, 다름아닌 본인이 패자가 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펼치는 생존 전략인 셈인 거죠. 누군가 자신을 짓밟기 전에 자신이 먼저 타인을 짓밟아야만 승자가 된다고 굳게 믿으며 24시간 타인을 경계하고, 선행을 베풀줄 아는 사람을 약자/위선자/패자로 분류하는 겁니다... 예... 속이 울렁거리죠..? 사실 작성자님이 훨씬 더 강하고 대단한 사람이에요. 자신을 솔직하게 내비치고 표현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니셨으니까요. 패자의 낙인이 찍히지 않는 것에 집착하여 일상에서의 사소한 언행조차 타인의 눈치를 극심히 살피며 오직 승/패에 목매는 우스운 인간들은 가볍해 무시하셔도 좋아요. 작성자님께서 타인의 마음을 세심히 신경쓰시는 건 그만큼 본인 스스로를 존중하고 진정으로 귀하게 여길 줄 안다는 의미입니다.
@jooho_U10 ай бұрын
가짜우울증에서 제대로 안봐주고 그냥 가짜 우울증이라고 치부해버리면 진짜 우울증 됩니다
@user-jl2xt2wu5t9 ай бұрын
그... 댓글중에 간혹 우울증에 대해 가볍게 말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은데 솔직히 우울증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쉽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누군가는 이 병을 이기지 못해 죽기도 해요. 진짜 그냥... 진심으로 부탁드리건데 쉽게 말하지 마요. 타인의 감정과 힘듦을 존중해 주세요
9살에도 화병이 걸리더라. 100세 가까운 할아버지 한의사 쌤이 나한테 묻더라. 사는 게 힘이 많이 드냐고. 그냥 눈물이 터졌다. 사는 건 그냥 다 어려운 일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blue_isjustblue19 күн бұрын
어휴 그 9살 어린아이가.......무슨 일이었을까요 꼭 안아주고싶네요 요즘은 괜찮아지셨길 바래요
@daniellim34556 ай бұрын
우울증은 우울하다는 기분이 "이유없이" 몇달이고 몇년이고 지속되는 병입니다. 그냥 아 요새 우울하네 이게 아니라 살고 싶지 않고 무기력해지며 심한 경우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만 주구장창 드는 증상이 있습니다. 😅 우울병은 일반적으로 느끼는 우울한 기분과는 다르게 금방 사라지지도 않고 치료받지 않으면 자해 또는 자살로 이어지는 병입니다.
@user-kt1iy3sb9d4 ай бұрын
저는 약안먹고 극복했어요 불안하고 슬프고 죽고싶은건 똑같은데 뭐 ..
@user-cj1ez6it9i3 ай бұрын
@@user-kt1iy3sb9d그럼 나은게 아닌거같은데요…..
@gjtasty3 ай бұрын
@@user-kt1iy3sb9d 이건 우울증에 익숙해진거아님?
@user-yw3dk6pp7w3 ай бұрын
엥 그럼 자식잃고 몇년 앓으며 슬퍼하고 우울해하는건 우울증이 아닌가요
@LaonCoco2 ай бұрын
@@user-yw3dk6pp7w우울증 중 하나
@parkssi_9 ай бұрын
행복의 가치를 남이 정해줄 수 없는 것처럼 우울의 무게는 남이 가늠할 수 없다. 이해를 바라진 않아도 당신이 내뱉는 말이 남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Aiddal2Ай бұрын
남한테 감정적인 피해를 주니까 가짜우울증이라 그러지 진짜 우울증은 피해 안줌 자기만의 세살에 갇혀 혼자 스스로 자기를 파괴함
@user-mq6wm6ng8r6 ай бұрын
요즘 우울증 증세가 있어서 어른들한테 물어보면 전부 13살에 어떻게 우울증이 오녜.그 얘길 시도때도 없이 들으니 나는 우울증이 아닌가? 라는 고민도 하고 존나 우울해도 모두 이런것 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user-kt1iy3sb9d4 ай бұрын
전 14살에 왔어요 따를 하도 당해서 제가너무 물렀나봐요 계속당하고
@mireu_084 ай бұрын
충분히 생길 수 있어요... 심해지시기 전에 위클에라도 가시던지 아니면 전화로 상담 받아보지던지 해보세요... 초6부터 중학교 3년 내내 그 상태로 살았더니 시간 날린 거 같고 뇌도 안 돌아가요 ㅎ
@chapuli5055 ай бұрын
제3자의 입장에서 우울한 사람한테 절대 가짜 우울증이라 하면 안되는 건 맞음. 다만 자신이 우울하다고 생각하면 그게 가짜인지 진짜인지 판별할 수 있는 객관성을 가져야함. 자신의 객관성이 의심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위 두개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user-xk4gx3zt4iАй бұрын
나한테 저런 부모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린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부모였다면 난 이러지 않았겠지
@godoosim9 ай бұрын
비가 와서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다르지. 하지만 그걸 안다고 남의 우울함을 평가할 수 있어지는것은 아님. 누가 우울증인것 같다고 힘들게 마음을 열어오는데 어디서 주어들은 우울한거랑 우울증이랑은 다른거야 이 지랄에 더 마음을 닫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NJ_-lj9gu9 ай бұрын
세상은 모두에게 동등한 행복을 부여해 줄 만큼 친절하지도 않고 세상을 탓하자니 남은 건 나 혼자뿐이니 내 감정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이들의 무례함과 위로라는 듯이 하는 말들에 아니다"라고 부정할 힘도 없고 그저 또 한 번 혼자 일..뿐 인거 같음..
@user-en1gj7yh3w6 ай бұрын
빌리의 인성과 성품&배려 무한 칭찬합니다👍
@user-sb4ce7hs7q10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우리는 가짜 라는말을많이 사용해서스트래스받았는데ㅜㅜ 감사합니다😢😢
@user-oy7ji6xl1g5 ай бұрын
우울증이랑 우울감이랑 헷갈리는 분들 많으신데 우울증은 단순히 우울한게 아니에요; 무기력증 집중력저하 수면장애 불안장애 등을 동반합니다 보통은… 저 같은 경우는 전부 다 해당되었고 한 1년쯤 고민하다가 병원 내원해서 뇌파검사 MMPI심리상담검사 다 받고 진단 받았고요. 지금은 수면장애는 거의 사라져서 그럭저럭 자는데 어릴 땐 자면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 할 정도로 깊은 잠 잤는데 지금은 시간마다 깨서 선잠자요. 불안은 예고없이 찾아오는데 난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주로 사람 많은 장소에서 갑자기 심박수가 미친 듯이 올라가고 숨이 차고 주저 앉고 싶어져요. 제일 심한 건 무기력증인데 진짜 이건 스스로도 괴로운게 ‘내가 게으른 건지 아닌 건지’ 판단할 근거가 없어요. 그래서 자책감은 계속 들고 그러면서도 침대 밖을 벗어나질 못해요. 남들은 10만큼 힘을 들이면 될 일을 저는 100만큼 써야하는 상황인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요. 왜 못하지? 왜 내가 안 하지? 굴레에 빠져서 자기혐오감도 들고 그럽니다. 식욕도 저하되어서 솔직히 밥 안 먹고 싶을 때가 많아요. 배가 고파서 꼬르륵거리다 못해 아픈데도 먹고 싶지가 않아요. 저는 가족들이랑 사니까 강제적으로 식사를 하지만 혼자 살았으면 굶었지 싶어요. 그리고 이유 없이 섬유근육통처럼 아파요.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 어떤날은 괜찮고 어떤 날은 경련이 오고 그러다 또 괜찮아지고. 약을 2년째 복용 중인데 사실 약만 먹는다고 나아지는 건 아니고 스스로도 계속 나아질거라고 생각하고 생활 패턴을 잘 만들어서 어떻게든 사이클이 무너지지 않게 생활해야합니다. 마인드도 계속 바꿔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자책하는 경향이 심해서 ‘그럴 수도 있지. 오늘 이만큼 했으면 잘 한거야’하고 스스로에게 계속 위로를 해줘야해요. 물론 잘 안됨ㅎ; sns에 우울증이라고 티내진 않는데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는 있어요.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나서 울 때가 있는데 (눈물 없는 사람임…) 그러면 다음 날 엄마가 근교 큰 카페 데려가서 기분전환 시켜줘요… 근데 가면처럼 평소 밝은 모습으로 있으니까 잘 몰라요 말해줘도. 우울증이라고 항상 기분이 우울한게 아니에요. 보통 기본적으론 아무 감정이 잘 안 들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확 내려 앉았다가 또 멀쩡해지고의 반복? 그래서 자꾸 더 스스로를 의심하게 돼요. 내가 우울증이 맞나? 아닌가? 검사까지 받았는데도 그래요… 전 그나마 주변 환경이 좋은 편이고 병원도 꼬박꼬박 다니고 술도 안 마시는 편이라 다행인데 가끔은 스스로가 너무 밉고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고 모든 감각을 차단하고 싶어서 눈을 감고 있어요. 언제 쯤 나을런지는 모르겠네요ㅎㅎㅎ..
@user-calhfufu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은 내려치거나 우울도 경쟁하는 경향이 있어서 슬픔. 그냥 힘든 일 있냐고 물아봐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말 한마디만 해줘도 당사자한테는 세상의 문이 열리는 말인텐데 그게 어려움. 그만큼 빠릿해야하는 경쟁사회라 그런거겠지만 안부 물어보고 응원하는 시도를 해보는 건 분명 나쁘지 않은 습관이라고 봅니다.
@alicej969521 күн бұрын
난 몰랐는데 지나서 보니까 아주 어렸을때 난 무기력증에 정서불안 그리고 우울증이 있었다. 그 조그만 아이가 무관심한 부모님과 신경질적이고 못된 조부모 사이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정말 그때로 잠깐 돌아가서 어린나를 한번 따뜻하게 안아주고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넌 나쁜 어린아이가 아니야 넌 아주 소중해. 내가 널 많이 사랑해"
@ingg007 ай бұрын
우울증은 뇌의 손상이 동반되는 병이래요 경증이라면 시간이 지나고 노력해서 이겨낼수도 있지만 더 심해지면 전문가와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해요 경험에 따른 손상정도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병의 경중도 다를 수 있으니 가볍게 치부하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어쨌거나 우울증때문에 삶을 끝내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user-et2rn7yr3q9 ай бұрын
이 말도 맞는 말이지만. 더 나은 감정을 보여주고 느끼고 살게 해줘야한다. 감정이 개인의 고유한 것은 맞지만 실제 삶에서는 크게 적용되지 않는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출근을 해야하며 어른이 될 수록 선택지가 줄어가는 삶을 살게된다. 모두가 가수일 수 없으며 재능은 몇몇 사람들이 발견하면서 그 중 소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으로 돈을 벌면서 살아간다. 이미 불공평한 선 위에 있다. 허나 중요한것은 그럼에도 그저 웃으며 살아가야한다는것. 단지 그 뿐이다. 받아들이지 못하면 평생 괴로움을 느끼며 살아갈것이며, 받아들인 자들은 평범한 하루 속에 감사함을 느끼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속임수들을 그대로 돌파하며 웃음으로 살아 갈 수 있을것이다.
@user-hw9et4es9d5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진짜로 가짜우울증인 애들한테도 너무 야박하게 대하면 안된다 생각함 우울증 아닌데도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다니는데엔 걔만의 힘든 이유가 있을테니까 그 이유가 뭐 관심이나 걱정을 받고 싶다던지 피해망상이 있어서든지 등 뭐든지간에. 그리고 '난 우울증이야'이러는 애를 무시하고 배척하면 그 애한테 우울할 이유를 만들어주는거임 이미 자기가 우울하다 생각하는 애한테 우울할 이유가 생기면 그 애는 더 우울해질거임 진짜 우울증이든 가짜우울증이든 "너 가짜우울증이야" 이러는건 그 사람 상태를 악화시키는것 밖에 되지 않음 +그렇다고 막 케어해주고 관심가져주고 이럴건 없고 너무 매정하게 대하거나 욕하진 않았음 좋겠음 한 사람으로서 이정도 자비는 배풀 수 있자너
@Imnotdie102412 күн бұрын
11살입니다... 가끔 죽고싶긴한데 위로가 조금 되는 기분이네요!
@user-kv8ho9zp7w19 күн бұрын
이게 참 어려워.. 보통 가짜든 진짜든 우울한 사람들은 그자리에 멈춰있어.. 그리고 가까운사람일수록 그 모습이 안타깝지 니 감정 중요해 하지만 이러고있을때가 아니야 이런느낌으로 부추기게되고 사실 남이고 신경 안쓰면 힘내세요~ 하고 끝낼일이지만 가까운 사람일수록 그렇지않으니까
@user-dw8cf5gz6s4 ай бұрын
11살때 우울증 걸려서 잠 많이자고 방에서 안나오고 꿈이랑 현실 구분 못해서 방 창문에서 날 죽이려하는 그사람이 있다고 소리지르고 학교 안가고 도망치고 가족들 다 정신병자같이 왜 그러냐고 화내고 오열해서 정신과가서 약도 받아먹고 했지만 결국 지금까지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는데요,, 그때문인지 초등학교때 기억이 거의 날아갔구요 기억력도 떨어지고 항상 우울하다 즐겁다 하면서도 방에 쳐박혀있고 심하면 분노를 다 잡을 수 없어서 몸 떨다가 손목 긋고 그럽니다 피보면 또 진정하고 갑자기 과호흡으로 실려가기고 했었고요… 다들 어릴때 이상하거나 많이 힘들면 꼭 병원에서 진료 해보세요 나중에서야 자각해봤자 그냥 내가 이미 그 감정자체가 되어버려서 별 생각 없어집니다..
@user-yg4ut9bi6g2 ай бұрын
이분 말이 맞아요, 16살인 저의 언니 우울증 걸려 너무 힘들어 합니다 물론 저도요 사람감정은 자신만에 감정이 있고.. 자신만에 생각이 있습니다 저처럼 생각을 못하고 어린나이에 장애가 생긴 애들은 중등이 되서도 정신병자 취급 당합니다 봐로 제가 당했으니까.전 중 1인데.. 우울증 여러 장애 약까지 먹고 있는 사람 이에요, 나이제한 없이 걸립니다.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수 있어요. 어린 사람이든 많은 사람이든 그 사람을 도와줘야되는데.. 욕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정말 힘들었습니다.. 진짜 공감해요
@mingzandi24 күн бұрын
동의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요. 저도 우울증 환자니까요. 하지만 그걸 방패로 내세워서 자신의 모든 책임을 지지않고 이기적임을 정당화하는 사람을 보기전까진 그랬어요....
안겪어 본 사람들은 영원히 이해할수 없는 감정일거예요 그냥 모든게 아무 의미가 없어져요 인생이 무의미해지죠 사는게 겁나 의미가 없다고 느껴져요.약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병원의 도움 받으시면 큰 도움이됩니다❤❤❤❤
@FmlFTS11 күн бұрын
누군가의 최선은 타인이 정해줄 수 없는 법이다
@Leenal02113 ай бұрын
진짜.. 빌리 어일이사님께서 부르신 Lovely안 곡도 들어볼때 너무 좋았고 지금 좀 많이 지칠때 들으면 위로가 되곤 했어요. 근데 지금 분명 안 울고 있는데도 코가 찡해요.. 진짜 “‘가짜 우울증’이란 말은 절대 해선 안된다고, 사람들은 모두 각각의 문제가 있다”고 말할때 진짜 남들이 힘들수 있고 나도 우울할수도 있는데 나와는 다르지만 나도 갖고 있을수도 있는 남들이 가진 문제와 힘든 그 상황을 이해못하고 가볍게 말하는건 안된다고 그건 서로 생각해야한다는 말처럼 와닿았네요..
@user-qm4zc8bu8s2 ай бұрын
맞음ㅋㅋ가짜우울증으로 보이는 애들도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거임.. 쉽게 말하면 안됨
@user-kt1iy3sb9d4 ай бұрын
제발 우울증있는 사람에게 많이힘들지? 라고 하지말고 걍 꼭안아주세요....진짜 나아짐
@user-ld9dd6dl3y15 күн бұрын
맞음 소아우울증 있는 사람도 있다, 애 가정사 모르면서 간과하지 마라. 나도 유치원생때 애들이랑 소꿉놀이하다가 엄마역할 애가 너무 상냥해서 엉엉울어버린 적 있었음
@Tammy_33666 ай бұрын
Thanks for sharing. People will still say shit about things that they don't even know about but still you are doing something good for the people. Deep.
@user-cmvn3je218 күн бұрын
ㅇㅈ... 우울증 있다고 하면 꼭 " 야 나도 우울증 있어 ~ 우울증 없는 애가 누가 있냐? " 꼭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있음..
@29-134Ай бұрын
’진짜 힘든사람은 힘들다는 말도 못해‘ 이말하는 사람은 거른다
@QwQ_164802 ай бұрын
조금 어릴때 우울증이였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니가 뭐가 힘드냐 어린 니가 뭘 알아 하면서 위로는 커녕 오히려 더 상처를 주셔서 학교에서도 부모님이 하셨던 말이 계속 생각나 집중을 못했을때, 선생님께서 지켜보시다가 저에게 무슨 힘든일 있냐면서 상담실로가 도와주셨던 경험이 생각나네요
@Bbijin_gamzaАй бұрын
아이고 지금은 괜찮으시나요??
@YHWHYHWH122 күн бұрын
어른들은 아이들이 무조건 행복할거라 생각하는지..우리 부모님도 니가 어떻게 우울증이냐고.. 본인이 더 힐들다면서 하는것도 없으면서 뭐가 힘드냐 했는데 난 그거 용서 못하겠음
일반적인 상식 선에선 맞는말임 자기만의 문제 자기만의 감정과 그것을 받아들임에 대한 차이가 있으니까 다만 심리학적으론 받아들이기 힘듬 정말 아무문제,사건이 없어도 자기자신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음 그냥 무기력하고 염세적인 마인드로 자기자신을 채찍질 하는 사람도 있고 조금 불편한 감정이 들면 다 우울이라고 생각하며 합리화하고 약한채로 사는 사람도 있으니까 쨋든 심리학 관점에서 틀림
@ILOVEFOOTBALL6565 ай бұрын
이런 사고방식을 갖기위해선, 내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태도를 버리는거다. 항상 상대방에겐 이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의식적으로라도 하는거지. 이해하긴 쉽지않아도 노력하는거지. 사실 이게 절대 쉬운건 아냐.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내 잣대로 남들을 판단하거든. 이게 사실 나쁘다? 라고 하기엔 잘 모르겠어 자연스러운거거든. 근데 적어도 이런 노력을 조금이라도 기울이면, 너가 노력한 만큼 그 상대방의 마음과 신뢰를 얻을 순 있을거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마음이 내 인생에 어떤 형태로 도움이 될 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도움은 될거다. 내 좋은 사람 되기 15개 지침 중 15번에 써놓은 말이다. 뭐 무시하고 지나갈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Middle1drawjaengi3 ай бұрын
친구앞에선 항상밝게 웃고싶고 우는모습 보여주는건 싫어서 집와서 혼자우는데친한친구들이 생겨서 그애들한테는 내가 너무 힘들고 죽고싶다 우울증인거 같다했는데 애들이 그거 우울증 아니야라고해서 응..알겠어 하고 집가서 진짜로 오열했습니다 겨우겨우 힘내서 말했는데..그러니까 더 아무것도 하기싫고 죽고싶어요…
@Yanyo_DistrictАй бұрын
가짜우울증 진짜 악랄한 말임 진짜로 우울증 으로 힘들어서 약 복용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걸 어쩌라고 하고 그대로 힘들어요 하면서 따라하는건 진짜 너무 악랄함 내가 어린이집 다닐때 우울증이던 애 있었는데 힘들어보이더라.. 그래서 가짜 우울증 가진 사람들이 더 악랄해보임
@bosraahmed736512 күн бұрын
와..이사람 너무 좋다
@user-vh4pk4nv8f5 ай бұрын
어려도 우울증은 다걸리는것같아요 저도 초6때 교실창문으로 뛰어내리고싶은충동에 시달린적이 있었어요 그냥 ㄱㅏ만히 있어도 눈물나고 그런데 가족이나 친척들한테는 멀쩡한척 웃었어요 😢
@user-oc2lp8rc1z2 ай бұрын
이거 보고 눈물 흘렸다
@yy8j8973 ай бұрын
애초에 자해그거올리는것도 관심받고싶은 심리라고들하지만 관심받으려고 자해한다는 그행위부터가 힘들다는거지 그만큼
@user-nmhty09961Ай бұрын
우울증엔 나이따이가 중요하지 않아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와..멋진말이다..😢❤
@rotyt45 ай бұрын
예전엔 주변의 자극(약간의 나쁜말)에도 예민하게 반응했는데 지금은 심각할정도로 주변에 귀가 닫힘 예전보다 우울하지않은데 공허함이 미미하게 느껴지고 점점 내 감각이 죽어가고있나 싶어짐 예전에도 정신과에 가야겠다 고민 많이 했는데 감정에 일렁임 하나없는 잔잔한 지금이 더 병원에 가야하나 고민중...나 지금 무슨상황일까 우울증같진 않은데
@mireu_084 ай бұрын
그거도 되게 위험한 거라고 들었어요... 너무 지쳐서 그냥 다 무감각해지고 무기력해지는 등 위험한 증조래요 저도 그런 상태에 있어본 입장으로 참 쓸모없는 말이지만 힘내세요..!
인터넷에서만 봐도 내가 겪는 증상을 말하며 다 가짜 우울증이다 그냥 사춘기다 어린 것들이 뭘 아냐 패션 우울증이다 호르몬 때문이다 청소년기여서 그런거다 요즘엔 개나 소나 다 우울증이라고 한다 요즘 살아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증상이다 ...등등 그렇게 말하는거 보면 진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어두컴컴한 밑 바닥으로 끝없이 추락하는 기분이 드는데 저런 말을 직접 들었다면.. 진짜 상상하기도 싫다 제발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moon1number15 ай бұрын
”가짜 우울증“
@moon1number15 ай бұрын
2찍
@user-ue8ly4ml9h7 ай бұрын
우울증은 아닌데 그냥 가끔.. 혼자 이어폰끼고 잔잔한노래가 듣고싶다 아무것도안하고
@L712mst23 күн бұрын
당장을 나랑 같은 집에서 평생을 산 내 부모님, 내 형제들의 마음을 헤아리기도 쉽지 않은 세상인데 어찌 만나본 적도 없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겠음
@user-px6kf8on8q8 ай бұрын
찬우야 해외까지 영향력을,,, 너는 진정한 알파메일이구나
@HhjGggf9 ай бұрын
멋지다... 울 빌리아일리쉬 언니 사랑해 ❤
@Iamhyunnn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왜 나도 눈물이 흐르는지 모르겠지만 언젠간 다시 일어설수 있는날이 오겠지,,
@capriboy5448Ай бұрын
용찬우에게 드는 역겨운 감정은 사실 우울증 자체를 부정하는데서 오는게 아니라, 본인은 우울증을 부정해놓고 막상 본인에게 힘든 상황이 오자 누구보다 불안하고 우울해하면서 온갖 악수를 두는데서 오는거임. 인간은 본능적으로 비일관성에 역겨움을 느낌.. 겉과 속이 다른 가식과 말과 행동이 다른 비겁함.. 그게 그 사람을 망가뜨린 요인이지 사냥개나 특정 유튜버나.. 절대 그것들이 원인이 아님
@moonforce29 ай бұрын
드래곤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user-dj7df4ki7r3 ай бұрын
적어도 빌리 아일리쉬처럼 찧고 까불고 다니는데 우울증은 없음 ㅋㅋ
@user-iw4hw1xk7r3 ай бұрын
동의
@user-ud2sh7yw7hКүн бұрын
맞아... 진짜 맞는 말이야. 난 9살 때 자살시도를 했었거든
@user-eq3ms2qf8wАй бұрын
영상 멈추고 쓰는데... 빌리 아일리가 아니라 빌리 '아일리시' 아닌가요...?
@user-uz87024 күн бұрын
일단은 모두가 나와 같을거라는 편견은 깨야하고 그사람말이 틀리던 맞던 들어는 보고 이사람 의견은 이랬구나 해야하는데 니말은 무조건 틀리다며 구박하고 이러니 소통이 안되는것이죠 그러다 심해지면 우울증 시작으로 대인기피증까지 이어진다면 사람만나기 싫어지게 됨.
@user-ck2zo4zs9n9 ай бұрын
그렇죠 말을 신중하게 해야죠 본인 우울증 걸렸다고 sns에 올리는 것도 신중해야죠
@user-vj5zb5gx3pАй бұрын
맞말임 난 10살때 진심으로 자살 생각해보고 계획도 세워봤어요 어리다고 우울증이 안오는게 아닙니다
@joon_8Ай бұрын
근데 그 이유가 뒤지게 웃길 수 있다는거겠지
@user-wc8dm4me7rАй бұрын
@@joon_8 40세의 이유도 80할아버지가 보면 웃길수도 있음
@joon_8Ай бұрын
@@user-wc8dm4me7r 엄마가 게임 하면 잔소리 해거 죽고 싶어요 ㅠㅠ면 웃긴게 맞지 않나요
@user-dg3pp4kb3g7 ай бұрын
원본영상 받을 수 있을까요? 한국어자막 없어도되요
@DiaMoonAm9 ай бұрын
우울하지 않은데 폼잡을라고 우울한척 지랄하는게 싫은거야
@REAL_THAT_TREE9 ай бұрын
빌리는 진짜였잖아
@jaykim2186 ай бұрын
그런 애들도 문젠데 진짜 우울증인데 가짜라고 가스라이팅 시키는 것도 문제지
@user-tf3ck3yd7c6 ай бұрын
진짜 우울증 심한 사람에게 가짜라고 가스라이팅 하는것도 위험해요
@user-getjswq1dheewi2 ай бұрын
@@user-tf3ck3yd7c ㄹㅇㅋㅋ
@Oasis_forever6 ай бұрын
나도 13살인데 우울증임
@user-yl1ce7us4p9 ай бұрын
Maj-amaj-a. Geu nai-ae geu-girl al-dani. I'm so sad. Fortunately you make music & sing. That's certainly the finest balm or therapy. Don't stop singing.
@user-nu4hs3ln1yАй бұрын
우울을 느끼는 사람 100명이 있으면 100개의 우울이 있는 거. 우울증을 극복했다하여 다른 우울증 환자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음..😢
@user-mr2ly5rn9xАй бұрын
저도11살 때 심각하게 우울증 걸려습니다 그때 진짜 칼 들고 와서 머리로 꽃아버릴 뻔 했습니다 지금은 완치해서 짝사랑 하는 사람도 있죠
@leebukhan74366 ай бұрын
맞지만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그런 말을 함부러 쓰진 않는다 과연 그런 말을 들을 사람이 어떻게 관계를 맺어왔을지를 생각해보면 납득이 간다
@naneulАй бұрын
저 말도 정답일 수 있지만 나 우울증이야 나 죽고싶어라는 말을 아무곳에서나 남발하면서 타인이 고통을 얘기할시 이전의 말과 완전히 다를 정도의 거짓을 섞어서 내가 최고로 불쌍한 인간이야 라는 것을 세뇌시키려는 사람을 만나보니 저 생각도 좀 흐려지더라고요 물론 힘든 상태인 건 알지만 내가 슬프다고 남의 고통을 가볍게 여겼고 제가 겪은 상황으로는 시험 직전 보충 중이라 다들 지치지만 서로 힘내자면서 힘든 거를 숨겼지만 쉬는 시간에 갑자기 불러내더니 나 죽을 거 같아라는 말을 1시간을 하는 와중에도 남의 고통은 가볍게 여기고 그 대화 속에 본인 여친이 있는데 본인이 관계를 가졌다 같은 일방적인 무례한 말을 하니 공감을 해보려고 하고 해결방법을 찾으려하던 마음이 사라지게 만드는 사람한테 저 생각을 잘 못 가지겠네요
@user-xl6hz5hx4e5 ай бұрын
심지어 진짜 가짜라고 해도.. 기껏해야 유치하고 미성숙한게 전부 아닌가. 왜 남의 미성숙함에 내가 분노하는가? 정말 상대의 고통에 무관심하다면 그게 사실인지도 안궁금한게 맞다. 근데 사실여부를 따지려 하고 창피를 줘서 교정하고 샆은 것은 오히려 공감해서임. 내가 그래봐서 안다고 생각하고, 공감성 수치를 건딜수가 없는 것임. 그러나, 자신이 우울한 줄 아는 착각과 내가 겪어봐서 다 안다는 착각이 도대체 뭐가 다른지. 어찌 보면 후자는 타인을 향한 편견이기까지 해서 더 나쁨. 너나 잘하면 되는게 인생임. 서로 응원해주기도 바쁘다
@user-qu3cx7cv9y5 ай бұрын
징징대니끼
@Trivial-AКүн бұрын
패션 우울증이란 말 개 싫음 애초에 패션 우울증처럼 우울증인척 하는 것 자체가 뭔가 문제가 있는거임
@OnarahH20 күн бұрын
가짜 우울증이라는게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팩트가 뭐가 됐든간에 팩폭한답시고 남의 감정이 진짜니 아니니 떠들지 말라는거지. 그런 애들 중 대다수가 자기 감정도 잘 컨트롤못함
@eos91jspapamsnbsm8 ай бұрын
I'M ELEVEN BRO!!!
@user-in2qd6sl8k4 ай бұрын
새해부터 나한테 왜그럴까 정말 우울증 재발은 아니였으면 좋겠어
@user-qj5lh4gv6t2 ай бұрын
뭔가 말을 잊지 못한다고 해야하나 좀 급하거나 이걸 빨리 말하고싶은데 당황해서 말을 안나올때??? 뭔가 그런 말투 간지나는것같음 만화에서 만ㅎ이 본것갇ㅈ은데씹타쿠라그런가
@user-qs3kh7th5h9 ай бұрын
근데 영어 진짜 미국인중에서도 엄청 잘해보인다
@derl60462 ай бұрын
"말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존재이기도 하다."
@user-hn3wz4lw2d7 ай бұрын
사실 👍
@user-cc3cg3xi2k3 ай бұрын
매일 죽고 싶다 나 왜 살지 ? 난 필요없는 존재야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고통이 영원히 가지는 않았다 그러니까 인생을 끝내려고 하지말자
@nghs855 ай бұрын
흔히 말하는 패션 우울증도 결국 우울증이라고 생각함
@user-id9pb6fv6tАй бұрын
몸이 힘들땐 쉬고, 마음이 힘들때면 이곳으로 오게 된다.
@cute-chikawa-ehajo2 ай бұрын
ㅠㅠㅠ
@user-fm4yi2ze3q4 ай бұрын
13부터 우울증 걸렸었는데 애들은 우울증 안 걸린다는게 무슨말..😢 자기들은 사랑만 받고 자랐다고 과시하면서 우울증 가진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 같음
@user-if4xe9hy6k5 ай бұрын
이 댓글들을 보구 왜 울지.. 우는 나두 우울증인건가..
@user-yt4yq1xj9i6 ай бұрын
ㅠㅠ
@eclipseoo466 ай бұрын
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지 하기ㅜ싫은거 안 하고 싶은거 모든 사람이 다 그럼 진짜면 다 안 해야지
@ggon6432 ай бұрын
자살관련으로 게이트키퍼라는 단어가 있는데 우울증에도 그런 존재가 필요한듯. 하나라도 있으면 행운이지
@user-hy4cl6st3x7 ай бұрын
난 살아가나 아님 죽어가나
@user-jf1xb3rz8x5 ай бұрын
가짜 우울증이라는 단어 쓰는 사람들은 진짜 행복하게 사는거임 복 받아야됨. 복채 받으세요
@elcucuy23803 ай бұрын
진짜 우울한 사람이 있고 우울한 척하는 사람이 있음 그런 사람들한테 가짜 우울증이라고 하는거지
@user-th3qy1ks7h4 ай бұрын
우울감을 호소하는 것도 결국 문제 생기기 전에 싸인 보내주는 거라 다행으로 여기는데.. 그게 계속 되는 사람들에게 패션 우울증이라 하는 것임ㅠㅠ 나 우울증이야 자살 실패했어 어쩌고 술 먹고 징징징.. 그럼 결국 불행배틀 하게 됨 😂😂 다들 여유있지 않으니까
@Dhxjsj39 ай бұрын
빌리 아일리 폼 미쳤다
@HarleyQUEEN1114 ай бұрын
근데 나는 가짜 우울증도 뭔가가 그거 같음 가짜 우울증인 사람들도 자기만의 이유로 관심을 못 받아 우울증인 척 관심 받을려고 하는거 아녀요? 제 생각은 가짜 우울증도 우울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