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쓸려던 말인데, 1년 전 내가 써버렸군.

뭔 돈쓰고 고생하냐는 시선이 있을텐데. 자가정비는 하나의 재미고 취미의 성격이 강합니다. 내가 고쳤고(해냈고) 내가 돈을 아낀 거 같다(?)는 자기 성취감이 동기죠. 또 하나는 기존 정비업에 대한 불신입니다. 내 마음처럼 차를 아끼며, 정확하게 또 꼼꼼하게 정비할까라는 의심말이죠. 다휘어뱅크에서 내가 열심히 왁스 발라 닦은 휠에 복스알을 탁탁거리며 긁으면서 심한 과토크로 조이는 모습을 볼 때 마음이란 참. 그렇지만 당연하게도 돈주고 맡기는 게 몸이 편하고 어쩌면 돈도 조금 들고 시간도 훨씬 아낄 수 있죠. 잘 몰라서 실수로 차나 사람을 망칠 수도 있고요. 효율성으로 접근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좋은 책상을 사는 사람이 있고 만들어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는 자기효능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아파트였다면 아마...안 샀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제는 작업장 바로 옆에 공구창고가 있어서...뭐든 지를 수 있습죠 ㄷㄷ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궁금해 했던 걸, 결국 공구를 구입하든 작업을 하든...궁금증 해결한 뒤에 그걸 영상으로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게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다행인데...ㅎㅎ

ㅋㅋㅋㅋ 맞습니다 정곡을 찌르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현장에서 좀 뛰시면 아마...금방 실력이 일취월장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별거 아니죠 ^^;

그렇죠 ㅎㅎ OVM잭 수백번 올리고 내린 장인이 정말 열심히 해도, 설렁설렁 하는 것보다 2배 느리더군요 ^^;

정비는 장비빨이죠. ㅎㅎ 차 이것저것 만지다보면 공구만 늘어나요

ㅎㅎㅎ 저도 살 때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플로어잭 비교한 영상도 있는데...이왕 사는 거 알루미늄으로 된 걸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무게 차이 얼마 안 나는 것 같은 게...참 크더군요 ㅠㅠ

@@caballo8583 ㅎㅎ 카발로 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즐기지 않으면...10분대로 끊기 힘들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인정!

감사합니다 ㅎㅎ 밀웍기 이 친구들 소리까지 혹시 튜닝하나...싶을 만큼 매력적인 소리가 나더군요 ^^;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한번 만지기 시작하면...멈출 수 없기에 1년에 2~3번은 너무 적습니다 ㅋㅋ 한 2주에 한번 띄운다 생각하면 역시 장비빨이지요

@@caballo8583 2주에 한번씩 띄울 일이 있나요???ㅋㅋㅋ대단하십니다

@@caballo8583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소신 있게 지적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1번 같은 경우는, 풀 때 드드드득 드르륵- 하는 감각과 똑같이 살짝 조여준 것으로 심하게 오버토크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건 작업자만 정확히 느끼는 부분이죠...임팩렌치의 최대토크가 바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임팩이 때리는 소리가 나더라도, 가끔 휠이 비스듬하게 들어가서 완전히 체결 안된 경우가 드물지만 있기에, 토크렌치로 한번 더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전에 실제로 휠너트 하나가 토크렌치로 확인하니 느슨해진 상태더군요 나머지 휠너트는 임팩렌치만으로 규정토크값 혹은 그 이상으로 살짝 넘어가 있었구요 ㅎㅎ 2번은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만...고임목 휠 플로어 잭 안전잭 정도면 충분히 안전합니다 중앙이 아니라 휠 제거한 쪽이었고...뭐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ㅎㅎ 흙이나 자갈 위에선 그냥 작업 안하는 게 좋다 생각하는데, 나중에 리프팅 요령이랑 해서...다시 정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

맞습니다 ㅎㅎ 시작이 반인데...공구까지 좋으면 시작하자마자 끝난 기분?! ㄷㄷ

재생각은 일은 공구 가 한다고생각합니다

이른바 레드 빠워! ㅎㅎ

다음 영상부터는 다시 원래 버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네 60cm 롱 복스대라면 어지간한 건 다 풀 수 있습니다(적어도 정비소 에어임팩으로 풀 수 있는 건 모두) 성인 남성이면 데드리프트 80-160kg도 드는데...100kg이라 치면 푸는 힘만 거의 500-600N.m급은 나오는 셈이고 1000N.m급으로 잠갔다고 1000N.m로 잠긴 건 아니니까요 영상에 나온 건 3톤입니다

@@caballo8583 답변 감사합니다

한번도 써본 적은 없지만...왠지 저도 추천하게 되는 공구입니다 ㅎㅎㅎ

답장바랍니다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영상 마지막을 보면 하이토크로 살짝 조이고 토크렌치로 마무리 합니다 하이토크가 쎄서 조지면 안되요 미드토크도 규정토크보다 높은데...

타이어 훔쳐갈 때...ㅋㅋㅋㅋ 웃었습니다 ㅎㅎ 뉴스에서 휠이랑 타이어 훔쳐갔다는 거 보면 항상 붉은 벽돌이...ㄷ 붉은 벽돌+고무판 해도 되겠다 싶더군요 ㅎㅎ 이번에 나무판 좀 많이 구해놔서 카램프 하나 더 만들까, 말씀하신대로 그런 걸 만들어볼까...하다가 공구창고에 들어가는 선반 고정하는 용도로 다 써버렸습니다 ㄷㄷ 선반 중고로 큰 거 하나 사와서 넣으니 정리가 아주 환상적으로 되더군요 ^^;

투바이각목 높이가 얼마나올라가야하나요.2단에 올리려면 겁나두꺼워야게군여?

감사합니다 ^^

대단하십니다...ㅎㅎ 철도 침목이 어떤 건지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이 목재 관련해서는 찾아봐도 찾아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ㅠㅠ

오...제가 지금까지 질렀던 공구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녀석인데 ㅎㅎ 보관할 장소만 마땅하시면 정말 최고죠 ^^;

저는 이 영상을 늦게 봐서 쓰레기작키 구입했는데 ㅠㅠ 정말 써보니 내가 이걸 왜 샀나 싶었어요 공구는 좋은걸 사야 한다는 선인의 말이 생각납니다

고작 4만 원 정도에 그걸 깨우쳤다면...굉장히 싼 값이죠 ㅎㅎ 앞으로의 공구 구입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caballo8583 네 맞아요 되도록 카발로님 공구를 보고 사고 있어요 ^^ 점점 아파트에 공구가 넘쳐나서 그게 좀 걱정이긴 합니다만 취미 활동이다 라는 생각으로 구입중입니다 ㅎㅎ

맞습니다 ㅎㅎ 펑크났을 땐...보험출동 횟수 남았으면 그거 부르는 게 정말 좋더군요 펑크 찾는 것부터 메꾸는 것까지...이야...이 정도는 해야 직업으로 할 만하구나 싶을 만큼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ㄷㄷ 그게 아니면 잭 들어서 타이어 돌리면서 세제물 뿌려봐야하는데, 이래저래 ovm잭부터 1/2인치 소켓 및 복스대 간단한 건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 게 좋은 듯합니다 ㅎㅎ

아마 공중에 띠운 상태로 타이어 체결했다가 차를 내리면서 차무게가 타이어에 전달되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 ㅎㅎㅎ 공차체결 같이요~그런거라면 별 문제 없을거에요

동감합니다...ㅎㅎ 브레이크액 교체할 때도 전에 OVM잭이랑 복스대로 하다가, 이번에 임팩+플로어잭으로 하니 천상계...더군요 ^^;

감사합니다 ㅎㅎ 결국 직접 구입하고, 써봐야만 확실히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차종에 따라서는 흡기매니폴드, 부싱이 교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동호회나 선구자(?)가 있으면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ㅋㅋㅋ 맞습니다 똥손이니 오히려 비싼 거 써줘야하죠...어디 보자 또 공구 지르러 가야겠습니다

진담 섞인 농담이었죠 흐흐 그걸 캐치하시는 걸 보면 역시 매의 눈이십니다 ㅎㅎ

OVM잭 수백 번 올렸다 내렸다 한 장인을 이길 정도이니...진짜 최고죠 ㅎㅎㅎ

타이어 교환은 타이어가게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휠밸런스 보는 그게 진짜 기계 없이는 힘든 것이더군요 ㅠㅠ

T핸들은 대단하신데요

@@caballo8583 감사합니닼ㅋㅋㅋ 그때 손목나가서 한참 고생했어요ㅠ 그 병원비로 공구샀어야했는데....

ㅎㅎㅎ 예전에는 저도 이 단위에 굉장히 민감하게 생각을 했는데...요즘은 그냥 1kgf.m=10N.m=100kgf.cm로 10단위로 간단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아무래도 자주 보게 되는 현대기아 정비지침서에 kgf.m로 명시가 되다보니 저도 이렇게 쓰는 것 같네요 ㄷㄷ 디지털 토크렌치 부럽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음...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사는 김에 3/4인치 급으로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ㅎㅎ 남자라면 일단 소켓을 볼트에 걸면 무조건 풀 수 있는 놈으로 사야지! 했었죠...하지만 1300N.m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1/2를 샀고, 그 선택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600N.m 급의 미드토크로 샀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싶을 만큼 힘 하나는 넘친다 싶더군요 다만 댐퍼 풀리 고착된 거 풀 때는 1/2인치도 약간...한 6~7초 두다다다다 때리고 풀릴 때 3/4인치 살 걸!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caballo8583 ㅋㅋㅋ 남자의 고민이란.... 그 3/4면 복스알리 휠너트에 안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ㅎ 아댑터를끼면 또 토크가 떨어지고요ㅠㅠ

맞습니다...ㅎㅎ 저 같은 사람은 리프트 빨리 놓는 게 무조건 이득 아닌가 싶었는데...요즘 정비에 대한 열정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ㅠㅠ 큰일입니다...이렇게 간단한 것부터 다시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

ㅎㅎ 맞습니다 본인 지갑 사정, 작업 환경 등 잘 따져서...가장 효율이 좋은 공구를 사는 게 지혜로운 거죠 너무 아끼면 정말 몸이 고생하더군요 ㄷㄷ

저는 1/2인치 사각부를 가진 토크렌치 블루버드 T-150, 250과 3/8인치 사각부인 T-80과 1/4인치 사각부인 T-60까지 총 4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2인치 소켓렌치세트와 T-150을 사용했는데 추후에 3/8, 1/4인치까지 늘어나게 되더군요 가능하다면 1/2인치, 3/8인치 둘 다 구입하시는 게 좋긴 한데...한 가지만 선택해야한다면 1/2인치를 추천드립니다

아주 무거운 녀석입니다 ㅎㅎ 들 때마다 데드리프트 하는 기분이죠 ㄷ

ㅎㅎ 감사합니다 임팩렌치는 가급적 수공구로 못 푸는 걸 푸는 데 중점을 주시면 좋을 듯하고, 라쳇렌치는 손으로 푸는 걸 빠르게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 12, 14mm까진 쉽게 푸는 임팩렌치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ㄷㄷ 수공구로 푸나 전동라쳇으로 푸나 비슷하거든요...하지만 휠너트든 댐퍼풀리 고정볼트든 우습게 풀어버리는 600N.m 이상, 미드토크 임팩렌치 이상은 그 의미가 있습니다 10, 12, 14mm 이런 볼트 풀 때는 별 의미없고 안 쓰게 되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요 그런 녀석들은 사실 수공구 하나만 있어도 풀 수 있고...여기에 전동라쳇 하나 더 추가해주시면 쉽게 할 수 있거든요...그래서 만약 전동공구 하나만 딱 들이신다! 하시면 저는 개인적으로 미드토크 임팩렌치...하나 더 살 수 있다 하시면 미드(하이)토크 임팩렌치+전동라쳇, 여기서 하나 더 살 수 있다 하시면 하이토크 임팩렌치, 작은 임팩렌치, 전동라쳇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caballo8583 답글 감사합니다. 하이토크 임팩렌치 하나 장만했습니다. 임팩 소켓 복스알 많이 사용하는 미리 수와 종류좀 알려주세요^^

살짝 장난질(?) 좀 해본 것인데...ㅎㅎ 이놈의 편집도 계속 새로운 걸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필요한 만큼 배우고서는 손 놓아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ㅠㅠ 복스대로 살짝 꽉 조여줘도, 한 5~10도 안 잠겨서 딸깍- 하는데 하이토크로 살짝 잠그니, 전혀 더 안 잠긴 상태로 딸깍- 하더군요 ㄷㄷㄷ 엄청난 녀석이었습니다...정말 살짝 조였는데...

@@caballo8583 신형 하이토크모델이라면 최대 1300 정도로 기억합니다 .... 대충 130 키로정도 되니 맘먹고 조여버리면 휠볼트 따위는 뭐 ..... 카센타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에어임팩이 400 ~ 600 정도죠

감사합니다 ㅎㅎ 몸 조심하겠습니다~

맞습니다 ㅎㅎ 한번에 앞이든 뒤든 올리는 게 좋죠 다만 이 작업에선 앞바퀴 뒷바퀴를 바꾸는 거라서...^^; 요즘 플로어 잭으로 앞이나 뒤 한번에 들어서 작업하면 너무 편하고 행복하네요 ^^;

현대기아는 현재까지 제가 본 건 다 9-11kgf.m이었습니다 다만 르노나 쌍용 같은 경우는 11-12kgf.m 정도인 경우도 있었고...어쨌든 본인 차량 정비지침서를 한번은 꼭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디아블로는 레벨빨도 좀 있죠...흐흐 소서리스가 그 주변에 다가오면 번개 치는 스킬 쓰고 입구 막고 있고, 그 주변에 가득한 캐릭터 시체들...아직도 이거 생각하면 웃깁니다

흐흐 제가 가성비 찾아 떠났던 그 길을 똑같이 따라오시는 분들 보면 뭔가 흐뭇한 기분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24mm였던 것 같은데...ㅎㅎ 종류가 많나 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제가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편집도 DIY하는 시대입니다! ㅋㅋㅋ 새로운 도전을 한번 해본 셈인데...이 도전은 여기까지...^^: 영상 컨셉에 맞춰서 꼭 항상 하면 더빙이 아니라 좀 새로운 걸 계속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ㅎㅎ 다만 걱정되는 사항이, 트럭이 아닌 일반 승용차는 유압잭 기본 높이도 잘 안 들어가는 경우가 ㅠㅠ 그리고 OVM잭은 구조 상 앞뒤로 조금씩 움직일 수 있는데, 유압잭은 올린 그 자리에서만 위로 쭉쭉 올라가니...ㅎㅎ

동감합니다 ㅎㅎ 저도 절대 전동공구들 먼저 사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수공구 라쳇렌치로 볼트 수백 번 풀고 조이고 해봐야...임팩렌치도 제대로 쓸 줄 알게 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오버토크까진 아니고, 또이또이한 수준입니다 ㅎㅎ 오히려 덜 잠기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토크렌치로 그냥 확인해준 것이죠 ㄷ

아무래도 돈만 아끼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적자나기 딱 좋은 분야다보니 ㄷㄷ 취미의 영역이라고 보는데, 취미답게 입문자용-중급자용-전문가용 이런 식으로 공구가 느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처음부터 샀더라면, 그만큼 안 좋은 부분도 아마 많았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아마 볼트너트 많이 뿌개먹었겠죠 ㄷ 어서 댐퍼풀리 교체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크랭크풀리 볼트...라고 부르고 댐퍼풀리 고정볼트인 그 녀석이 얼마나 쉽게 풀릴지...흐흐

자가정비 라면 수공구로 하는게 가성비갑입니다

이미 늦었습니다 ㅋㅋ 다음 영상부터는 또 저런 걸 쓸 일이 없을 듯합니다 ㄷ 마침 영상 컨셉트가 저렇게 맞아 떨어졌기에 효과음 천국을 한번 해본 것입니다 ㅎㅎ

아, 낚시에 쓰는 손저울 살 생각입니다. 작은거 끼울때 토크 계산용 ㅎㅎ

전동공구는 편의성만 높을 뿐, 열 고착된 배기관 너트나 댐퍼 풀리 등등 순간 타격을 줘야만 하는 경우가 아니면 수 공구로 다 대체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이제 시작하시는 거라면 일단 수 공구 쪽으로 예산을 다 돌리는 게 좋을 듯합니다 추가적으로, 토크렌치는 블루버드 T-150을 추천드리고요. 안전말목 3t 짜리도 한 조(한 쌍) 사셔야합니다 그리고 안전말목 고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것도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일자, 십자드라이버, 롱노우즈 같은 기본 공구들(집에서도 흔히 가지고 있을 법한)...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이런 건 인터넷보단 차라리 일반 철물점이나 생활용품마트에서 눈으로 보고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인터넷에는 워낙 사이즈를 다양하게 판매하다보니, 이거야 싶어서 구입했더니 너무 작거나? 너무 크거나 그럴 수 있습니다). 또 600mm 1/2인치 복스대도 구입을 추천드리는데요. 휠너트가 처음 푸시면 상당히 쩔어 있을 수 있습니다...토크렌치나 일반 수공구로는 안 풀릴 가능성이 있어요. 1/2인치 및 3/8인치 소켓렌치세트는 제가 재생목록 - 공구에서 다뤘던 녀석들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가정비 3~4년째 하고 있지만 정말 공구 구입 후회 안하는 세트들입니다. 여기에 타격드라이버라고 검색하시면, 쇠 망치로 뒤를 때려서 푸는 공구가 나오는데요. 이것도 디스크로터 교체하시려면 필수 공구입니다. 정말요. 그리고 캘리퍼에서 피스톤을 뒤로 미시려면, 피스톤 공구도 그냥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만 원 돈 아낀답시고 하나 만들어볼까, 실리콘 건으로 밀어볼까 고민했는데 지나고보면 그냥 만 원짜리 피스톤 공구 사는 게 정말 남는 장사더군요. 앞으로 전기차를 타시든 뭘 타시든 패드 교체는 대부분 직접 하실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투자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왕 하시는 거 브레이크액도 교환하시죠. 실리콘호스 검색하셔서 내경 6mm짜리 구입하시고, 작은 케이블타이는 다이소 같은 곳에 팔고요. 페트병 뚜껑에 구멍 살짝 내고(드릴이 좋으나 송곳으로 열심히 뚫으셔도 가능한 수준) 거기로 실리콘호스 통과시키면 브레이크액 뺄 수 있는 공구가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플렉시블헤드 길이조절 라쳇렌치까지 구입하시면 정말 쉽게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제 영상에 나오는 공구들을 사실상 다 다룬 셈인데, 이 공구들을 보면서 이거 없어도 가능할지...아니면 그냥 사라는대로 다 사실지...잘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그런데 정비는 정말 공구가 실력이란 말이 맞더군요...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caballo8583 감사합니다. 덕분에 공구마련 했습니다. 1) 토크 렌치 : 블루버드 T-150 (T-80도 끌렸는데 이건 안샀습니다... 손저울로 하려고..), TOKU 600mm 복스대도 샀습니다. 2) 1/2 소켓 세트 : 스마토 24p 말고, 지니어스 GS-427MA로 갔습니다... 어제 보니까 23000원에 팔더라구요.. 엄청 쎄일해서 ㅋㅋㅋ 3) 3/8 소켓 세트 : 지니어스 GS-331M 으로 갔습니다. 이것도 23000원에 샀어요. 대박! 4) 1/4 셋트 : 아직 안샀어요. 나중에 추가 구매 할께요 5) 소켓 추가 부품 : 소켓어댑터 (1/2 to 3/8, 3/8 to 1/4, 3/8 to 1/2), 볼연결대 (3/8., 1/4), 임팩볼유니버설조인트 3/8, 볼소켓어댑터 세트 (이건 드릴 연결용) 전동 라쳇렌치 살까말까 고민이구요.. 말씀하신 디스크 리턴 장비... 15000원 하던데.. 아.. 그거... 볼트랑 판 하나만 있으면 되는건데 왜글케 비싸게 받나요 ㅋㅋㅋ 그거 몇개면 전동 라쳇공구 가격인데.. ㅎㅎ 손저울은 다이소 가서 사려구요. 한 500g 정도 오차 난다고 하는데 뭐 3000원짜리로 대충 맞춰서 하게요.. ㅎㅎ 비싼거 2만원 짜리 전동식 사봐야 많이 안쓸듯해서.. 감사합니다~ ^^ 혹시 추가해야할께 보이면 마라해주세요 ㅎㅎ

맞습니다 ㅎㅎ 돈으로 못 사는 건...돈이 부족한 건 아닌지 생각해보라는? 그런 말이 떠오릅니다 ㄷㄷㄷ

자가정비...단순히 돈 아끼려고...하기엔 절대 추천하지 않는 취미입니다 ㅎ 낚시, 스키, 보드 등 온갖 취미에 나름대로의 돈과 시간을 쓰는 것처럼...자기 차 고치는 그 자체가 재밌어서 시간과 돈을 쓰는 게 좋지, 단순히 돈 아끼려고 접근하다간 병원비가 더 나올 수 있죠 ㅎㅎㅎ

차 부품의 동작원리를 자가수리하면서 정말 많이 알게되었죠. 수리해서 정상동작하는걸 보는게 즐겁고 전체적인 시스템도 이해하게되고... 그러다보면 진동이나 소리만 들어도 어디가 문제인지 대충 감이 오더군요. 그러다보면 수리맡길때도 문제있는 부위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게 되더군요.

ㅎㅎ 마치...최대속도 200km인 차로 과속카메라 지나면서 악셀 살짝 밟았는데 200km라고 딱지 찍혔다는 이야기랑 비슷합니다...임팩이 세도 살짝 때리면 거의 규정토크량이랑 정확하게 조여집니다 ㄷㄷ

@@caballo8583 그냥 임팩으로 조여서 말씀드린건 아니고 토크랜치로 마무리하실때 토크랜치가 전혀 돌지않고 끝나는 너트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그부분은 아마 이미 과토크 상태일것 같습니다. 기왕 토크랜치 쓰는거 정확하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헐...존경합니다...^^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 렌치 길이는 40cm였습니다.

ㅠㅠ 안전말목 고무라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네이버에서...그러면 나올 거 같습니다 ㅎㅎ 아 그런데 혹시 한국에서 사시는 게 아니면...jack stand rubber 이렇게 검색해보세요 하키퍽이라고 하시니 왠지 외국에 계실 것 같아요 ㅋㅋㅋ

@@caballo8583 미국가고싶어요. 미국 가면 Daytona 노란색잭 사고싶어요.

저도...코로나 터지고 미국 시위 하는 거 보고 있으니 한국이 더 좋은 나라구나 싶은데 ㅎㅎ 자가정비 관련된 것만큼은 부러운 나라죠

저는 연결을 아예 안 해뒀습니다 ㅎㅎ 그냥 위에 얹어놓고...올립니다 ㅠㅠ

ㅠㅠ 유압작기 중간 부분에 고무로 된 마개 같은 게 있을 텐데요...거기로 유압유를 좀 넣어주시면 됩니다 롱노우즈로 잘 잡고, 손가락이랑 같이 해서 뽑아주시면 되는데 이게 혹시 찢어지면...답이 없으니 잘 잡고(안 찢어질 만큼) 뽑으셔야합니다 그리고 다이소표 소스통에 유압유를 좀 넣어서(제 작기들 비교 영상 보셨다면?) 채워주시면 됩니다 ㅎㅎ

m.blog.naver.com/bareuni61/221169829147 유압작기 유압작동유라고 검색하니 나온 어느 블로그 게시글인데요...참고하실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caballo8583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고 답글남기겠습니다ㅎㅎ 항상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ㅎㅎㅎ 감사합니다...젊은 사람들 드립이 쉽지 않죠 ㄷㄷ

수공구에 쓰는 은색을 한번 써서 해본 적도 있는데, 파손되고 그러진 않더군요 ㅎㅎ 다닥- 하면서 두어 번 치고 바로 풀려서 ㄷㄷ 하지만 다다다다다다다다닥- 하면 아마 깨지지 않을까 합니다 ^^; OVM잭은 보통 본인 차량에 들어간 걸 쓰다보니...나사산 청소-그리스 발라주는 그런 걸 제외하면 사실 리뷰하기도 뭐하죠 ㅎㅎㅎ 하지만 주로 SUV용, 승용차용 이렇게 나뉘니...거기에 맞게 구입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랜드마다 OVM잭 받치는 부분 모양이 다를 수 있어서, 이왕이면 정말 본인 차량과 연관이 좀 있는 걸로...

그런 장점도 분명히 있죠 ㅎㅎ 굵은 임팩소켓보다 얇은 수공구 소켓으로...

무겁죠...영하 10도 이하로 찍으니 시동 걸기가 겁 나더군요 ㅎㅎㅎ 저는 사실 예열 한 30초...도 안 합니다 ^^; 그냥 엔진오일 잠깐 순환시키고 차를 움직이면서 예열 시키는 사람이죠 ㄷㄷ 아무래도 엔진 열이 없으면 연소가 잘 안 되어서...처음 2분 정도는 저도 그런 느낌이 좀 많이 듭니다 ㅎㅎ 다만 연료첨가제 스타나다인 꾸준히 넣고 있는데, 혹시 이게 좀 효과가 있는 건지...ㅎㅎ 연료필터는 거의 매년 교체하는데, 혹시 4~5만 킬로 넘으셨으면 효과 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하십니다 ㅎㅎ 임팔라 타는 분이 주변에 계시는데 한번 말씀드려야겠네요 휠이랑 타이어도 큼직큼직해서 무거워보이던데, 그거 20개씩 풀면 진짜 근육 생길 것 같습니다 ㄷㄷㄷ

저도 카램프 있습니다 ㅎㅎ 직접 만들었죠 다른 영상에 가끔 나올 겁니다

저는 ES 전동라쳇 쓰고 있는데 가성비가 그나마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ㅎㅎ 꽤 오래 썼는데 고장도 안 났네요

@@caballo8583 감사합니다. 질렀습니다.

그러니까요...ㅎㅎ 이게 어느 정도 선까지가 맞는 건지...참 애매합니다 그냥 복스대 1/2인치 소켓렌치세트 안전잭 ovm잭만 사서 활대링크 로워암 엔진오일 미션오일 이 정도만 하는 게 맞는 것인지...^^; 그냥 취미라 생각하고, 좋은 장비 사는 거 같습니다 ㄷ

@@caballo8583 타이어 풀려면 1/2복수랑 소켓인가 그것 몇짜리로 사야하나요? 썬키 21 세트사고 따로 1/2복수를 사고 소켓만 살지 아님 그냥 썬키 21,17 세트로 2개를 사야할지.. 패드작업시 하체 올리는거 저렴한것도 사야할지가..

감사합니다 ㅎㅎ

한가지 조언 하자면 임팩 쓸때 유니버셜 아답터나, 익스텐션 쓰는 경우가 참 많은데.. 이것들이 각각 25~30% 정도 토크를 깎아 먹습니다.

고생하는 것보단 사는 게 낫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