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돌아가신 아버지. 눈물도 안나오더니 이제 눈물이나네요. 조미미노래를 좋아하셔서. 들어보네요. 세상에서 사라지신 아버지 이제는 편히쉬세요. 맘편히.
@rotok86753 жыл бұрын
저두엄마가보고싶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user-ns3pi6ns2e3 жыл бұрын
땅꼬마때?마음의상처로.이노래로.내마음달래던,누님노래지금들어도여전히최고예요
@user-sj4ws5ix2o4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외할머니 애창곡이었어요. 할머니댁이 남해인데 엄마가 태어나고 두 달 뒤에 할아바지가 배에서 작업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바다 한 가운데에서 사고가 나서 시신도 못 찾아서 가짜 무덤?을 만드셨대요. 명절 때 성묘가거나 가족이랑 노래방 가면 항상 이 노래 부르셨는데 할머니도 이제 돌아가셔서 들을 기회가 좀 처럼 없었어요. 갑자기 할머니 생각이 나서 찾아들었는데 역시 좋은 노래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w4yd8cu7j4 жыл бұрын
가짜 무덤을 가묘(假墓)라고 합니다.
@user-rr3gx4lv1m3 жыл бұрын
슬픈 사연이네요.노래 한곡으로 지난 시절의 아픔.가정사가 공감되네요. 그리운 외할머니 까지 소환시키는 게 노래의 힘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