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상 싫어 태백산 800미터 산 중턱에 집을 지었는데 나 혼자가 아니었다?┃길도 없는 깊은 산속 지게로 철판날라가며 1년┃철판집 자연인 이웃을 만나다!┃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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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 싫어 태백산 800미터 산 중턱에 집을 지었는데 나 혼자가 아니었다?┃길도 없는 깊은 산속 지게로 철판날라가며 1년┃철판집 자연인 이웃을 만나다!┃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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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 이 영상은 2021년 7월 21일에 방송된 ＜한국기행 - 바람이 불어오는 곳 3부 청산은 나를 보네＞의 일부입니다.
해발 1,567m 경북 봉화의 태백산.
산속 유일한 운송 수단인 지게를 지고 울퉁불퉁 거친 산길을 단숨에 오르는 남자, 안동윤 씨를 만났다.
장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는 그는 처음 집을 지을 때도 지금처럼 철판 36개를 직접 지게에 지고 하루에 30번씩 날라 1년 반 만에 지금의 오두막을 지었단다.
그가 이 험한 산속에 사는 까닭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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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태백산 자락에 한옥을 짓고 사는 이춘화 씨와 수십여 종의 여름 야생화가 만발한 마당을 가진 김시우 씨 부부를 만났다.
꽃을 벗 삼아 이야기를 나누고 계곡을 그림 삼아 차를 마시고,
정답게 둘러앉아 돌판에 고기를 구워 먹으며 살랑이는 바람으로 여름을 느끼는 그들의 하루는 누구보다 행복하다.
도시 사람이던 이들이 태백산을 만나, 그곳에 푹 빠지게 된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한국기행 - 바람이 불어오는 곳 3부 청산은 나를 보네
✔ 방송 일자 : 2021.07.21

Пікірлер: 28

@EBSDocumentary 4 ай бұрын

※ 이 영상은 2021년 7월 21일에 방송된 ＜한국기행 - 바람이 불어오는 곳 3부 청산은 나를 보네＞의 일부입니다.

@user-km3dm4uh6y Ай бұрын

태백이 여름에 시원하잖아요 부럽네요

@pso1205 4 ай бұрын

산골이 정말 사람 수명도 더 살려주고 공기도 좋고 너무 보면 볼수록 너무 좋은것ㅎ같아요

@user-zs5us5vs8j 4 ай бұрын

한국기행 진짜 내 힐링프로….

@pshgo83 4 ай бұрын

여유만 있으면 도시의 삶보다 시골에서 유유자적 살고 싶네요 힐링 영상 감사합니다.

@user-bz1lg3uc9b 4 ай бұрын

저런곳에 살고싶네요^^

@good5402 3 ай бұрын

아 자연이 좋다

@user-vy4ku8mu8n 4 ай бұрын

살고싶은곳

@user-zn2qw8tc6s 4 ай бұрын

나도 오년째 시골 들어와 살지만, 있는 병도 없어지고, 집값이 오르네 내리네 온갖 사물 사람에 치이는 번잡스럼 없으니 다시는 아비규환 도시로 돌아가는 끔찍함 생각만해도 아찔.. 경제적 필수 시기 어쩔수 없는 도시삶이야 감수 해야 하지만, 훅 지나가는 인생 빠르면 빠를 수 록 도시해방 용기결단이 제일 잘한 일인 듯.

@user-hq8rt3fv8c 4 ай бұрын

👍👍👍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user-qy2rd4vm1n 4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는 8년째 ㅎㅎ. 가끔 서울가면, 도저히 못있겠어서, 하루이틀만에 돌아오고나면 숨이 쉬어집니다.

@zzi577 4 ай бұрын

쥐 뱀 멧돼지 삵 조심하세요..

@user-yz1cz5gj9n 4 ай бұрын

대리만족 만끽합니다 나도 저렇게살고싶은데 여건이 안되니 영상보면서 대리만족합니다

@planch4019 3 ай бұрын

초록이 우거진 계절일때는 이 나라 산 중턱 아니라 어디든 다 살만하겠지.. 한 겨울 영하의 추위에, 저런 계곡물과 모든게 다 얼어붙어있을 때도 저런 여유를 부릴 수 있을까..? 산 속이나 전원생활에 가장 솔깃할 때가 4~5월! 이런 생활을 후회하는 시기는 10월 부터 이듬해 2~3월 까지..ㅋ 이 나라 미디어들이 산이나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4~5월에 집중 쏟아낸다더라..ㅋ

@yyb804 4 ай бұрын

사는건 자유나 가실때는 자연으로 원상복구 하셔야 할듯~ ~ 시골에 쓰레기와 방치된 빈집이 너무많음

@musictopia6409 4 ай бұрын

안빈낙도 安貧樂道

@user-zd1gh2pv1i 4 ай бұрын

아! 저런 곳에서 살고 싶네? 이젠 듣기도 싫고 보기도 지겨운 말이다 인간은 과연 하고 싶은대로 하며 사는 이가 몇이나 될까? 평생을 마음속으로만 뱅뱅 되뇌이며 물질욕망을 놓기 싫어 도심을 못벗어나고 하고싶다 가고싶다 하다 때 놓치고 떠나는 이가 대부분일것이다 그냥들 입 꾹 다물고 조용히 떠나라 그 곳 자연속으로! 못떠나더라도 한탄하는 소리는, 아쉬운 소리는 하지들 말라 그건 그만큼 욕심과 집착이 많기 때문일것이다 누리고 있는 이런저런 것들을 놓지 못해서가 아닌가 그냥 떠나던가 입 다물고 감내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