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형 애착 유형이 회피형 애착 유형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온 스토리. 진짜 가사가 미친 곡이다. 불안형 애착 유형은 상대가 자신을 떠날까봐 불안해하기 때문에 항상 상대방에게 사랑을 확인하며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자신을 떠날 것 같아 더욱 불안해져 참지 못하고 화를 낸다. 회피형 애착 유형은 감정 표현을 하는 게 불편해서 절대 하지 않고, 때문에 상대방은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다. 또 문제를 직면하여 해결하지 않고 회피(잠수)를 한다. 심지어 사랑의 표현을 받는 것 조차 싫어한다. 문제를 해결하면 사이가 더 가까워지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회피를 하는 게 더 편하다고 판단한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형은 더욱 불안해지며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화를 내어 문제를 직면하려고 하고 회피형은 더욱 피하려하며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와 같은 관계를 관점에 두고 해당 곡의 가사를 해석해보았다. 간지러웠어 널 보는 내 손이 다 주고 싶었어 내 안에 남은 사랑까지 지켜 주고 싶었어 널 감싼 세상이 혹여나 너를 아프게 하진 않을까 하고 ㅡㅡㅡㅡㅡㅡ 해석 : 정말 깊게 사랑하고, 자신을 희생할 수 있을만큼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당황스러웠어 내 고인 눈물이 감추고 싶었어 내 안에 남은 욕심들을 한걸음 물러섰어 네 여린 마음에 혹여나 널 더 아프게 하진 않을까 하고 ㅡㅡㅡㅡㅡ 해석 : 우리 관계는 나에게 상처가 남는다. 너와 가까워지려고 할수록 너는 불편해서 멀어지려할 것이고 서로 상처만 남게 되기 때문에 너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물러서서 지켜볼 뿐이다. 너가 불편해하지 않을만큼 나에게 먼저 다가올 수 있게.. 난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널 지켜 줄 거야 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날 알잖아 멀리서 바라만 봐도 마음이 아픈 모질게도 끝없는 사랑을 어떻게 할 수 없어 두 손을 꼭 쥘 뿐이야 ㅡㅡㅡㅡㅡ 해석 : 아름다운 사람이란,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의 속상함을 말하지 않음으로써 상대방과의 관계를 지키는 것이다. 왜 그게 지켜주냐고? 상대방은 회피형 애착 유형이다. 누군가와 친해지면 친해질 수록 불편하고, 문제를 직면하게 되면 상대방은 해결하지 않고 숨으려 하며 점점 관계는 멀어져만 갈 것이다. 마음이 아파도 멀리서 바라만 봐야 하는 상황이며, 그렇게 아파도 끝없이 사랑하기에 놓을 수 없다. 그래서 그마저도 끌어안고 가겠다.(두 손을 꼭 쥘 뿐야) 눈부시게 빛이 나는 그댈 보면 내 시간은 영원이 돼요 닳고 닳아도 사랑할 수밖에 ㅡㅡㅡㅡㅡㅡ 해석 : 회피형 애착은 정말 눈부실 정도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다. 이런 완벽한 사람은 앞으로 나에게 두번다시 오지 않을 특별한 사람이다. 닳고 닳아도 사랑할 수 밖에 라는 가사는 널 사랑하는 것이 나에겐 (닳음=아픔)이 되고 너가 떠날지도 모를 불안한 느낌을 받아도 너가 너무 좋다는 뜻이다. 정말 끝까지 자신을 희생하려는 불안형 애착 유형을 볼 수가 있다. 상대방이 회피하려는 성향 마저 자신이 불러 일으킨 불편함이라고 생각하여 그것을 고치는 사랑을 하는 것이다. 내가 조금 더 받아야할 사랑 표현을 요구하지 않고, 사랑 표현을 받기 싫어하는 상대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 그 선을 나만 넘지 않으면 내가 미친듯이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평생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저 옆에서 바라볼 수 있는 사랑. 그게 상대방이 원하는 아름다운 사람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성숙한 사랑인 것이다. 어떤 누구도 회피형 애착유형을 사랑하지 않고 그런 사람은 연애를 하면 안된다며 헐뜯는다. 그게 바로 세상이 널 아프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 것이다. 후반까지 해석을 해서 1절 가사가 그저 헌신적인 사랑이라는 6글자로 치환할 수 있는 그런 얄팍한 가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사랑하는 내 딸 유민아 엄마가 스물 하나에 널 가지고 지금은 스물둘 다들 꽃다운 나이라고 하고 안타깝다고들 하지만 엄마는 엄마가 어리다는 이유로 놀고싶다는 이유로 오늘은 좀 소홀하게 대했나 오늘은 내가 너무 못놀아줫나 니가 울면 짜증나고 듣기싫다는 생각은 커녕 엄마가 너무 모자라고 부족한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소중한 내딸 엄마가 정말 성숙한 어른이 되어 좋은 엄마가 될게 누가 뭐라고 해도 넌 사랑할수밖에 없는 내 딸이자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남편과 나의 아이니까 많이 부족한 엄마가 더 떳떳한 어른이되는동안 같이 발맞춰 자라자 사랑할수밖에 없고 사랑하는 내 딸 많이 사랑해

볼사는 앨범 낼 때마다 본인이 앨범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어떤 생각을 전달하고 싶은지 담겨 있어서 그런가 매번 관심 가지게 되고 귀 기울이게 되네요ㅎㅎ 화력이 예전 같진 않지만 저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좋은 감정들은 예전 그대로입니다. 조용하고도 더 사랑히 응원할게요. 계속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ㅎㅎ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모두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멜로디랑 음색이 진짜 너무 잘어울려서 개인적으로 역대 볼사노래중에 제일좋습니다

이쁘다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르고 선한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그 마음이

볼사팬이지만 전집통틀어 이노래 제일 좋타..취향존중

사랑했었어 하지만 나만 사랑하지? 너에게 빨리 고백 하고 싶었어 너랑 놀면 좋았고 그냥 얘기만 해도 난 말이 잘 안나와 고백하면 너가 안 받아줄까봐 괜히 어색할까봐 고백 아직도 안하고 있네 구질구질한건 알아 하지만 너도 내 마음을 알아주면 안될까?

저는 자신에게 말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넘 뭉클해지더라구요.. 넘 좋은 노래 ❤

마음에 사랑을 품는것은 많이 행복하고 고통스러운거 같아여.. 가질수 없는 것과 가질수 있는거로 나눠진다면... 가질수없는걸 가질려고 할거에여.. 애타는 사랑이네요..

가사도 너무 아름답지만 선율이 너무나 조아요~ 애절한 선율이네요~지나간 추억을 회상하게도 하구요

겨울밤~~ 옆구리를 꾹 찌르는것 같은 이 감성을 우짤까여~ ㅠㅠ

볼사를 사랑할수밖에 ❤

가사가 진자 너무좋네

내가 널 많이 좋아하는데.. 시간은 흘러가버리고 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거 같네.... 그래도 내 서툰 표현 잘 받아주고 나 소중한 친구로 생각해주는 너를 보면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나 꼭 용기내서 이뤄낼거야. 너가 내 옆에 오도록

목소리 최고다

너랑 사귀면서 항상 공허하다는 생각을 했고 이럴거면 헤어지자라고 생각은 했는데 막상 너 앞에만 가면 말을 못하겠어 내가 항상 노력하고 너가 항상 화내도 내가 자존심 내리면서 미안하다고 해 내가 널 많이 사랑하나봐

무한 반복❤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지켜준다는 무한한 사랑에 대해 쓴 곡... 조금 슬프네

조아했다 그때의 널 사랑할 수밖에 ㅠ.ㅜ❤

꼭 행복하길.

전주부터 좋을 삘이 ...

아 노래 존나 좋아 ㅜㅠㅠ

뭔가 너에게닿기를 멜로디같은 달콤함❤

노래는 연인과의 사랑노래는 아닌것같지만 전애인이 생각나네 네가 내 사람이 될 수 없더라도 네 주변에 머물며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고 널 지켜주기위해 내가 더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다 알아주지 않아도 모르더라도 그렇게 되고싶다.

너무좋아요ㅜㅜㅜ

노래좋당❤

내 모든걸 다해서 지켜주고 싶었던 그녀가있었고 그렇게 나는 사랑에빠졌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를 위해 해줄꺼라곤 떠나주는거 밖에없다. 잘지내요 그리고 몇개월동안 이지만 진짜 행복했어요.

선업튀 솔이 시점같음 너무 좋아

볼빨간사춘기신곡 💕 💜 할 수밖에

볼빨간사춘기 노래중에 제일 취향이다

미쳤네...음색으로 조지는 새로운 유형의 노래다... 아이돌의 서막을 올린 원더걸스 텔미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

뭐가 그리 아쉬워서 뭐가 그리 보고싶어서 아직도 잊지 못하고 같이 도서관에서 나와 버스를 기다리던 사소한 그 분위기와 느낌이 1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네 잘지내? 난 못지내 매일 후회의 연속이었고 매일 그리움에 누나를 떠올려 온갖 상황과 핑계로 헤어지자고 한 내가 너무 역겹고 한심해 그냥 그렇다고

볼빨간사춘기 가사는 늘 한편의 영화같아요

무한반복

사랑해

가까이 다가올수록 다가갈수록 피하는 회피형이랑 어떻게 연애하지...짝사랑보다 더한 곶통이네

사랑하기되길

니가 미워도 널 사랑할 수밖에 없나봐

보고싶다

진짜 좋다..해체했다고 들었는데..그래도 좋넹....00:46 너무 좋다 난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널 지켜 줄 거야..이거 가사랑 음이랑 다 좋음

나는 애착유형이 혼란형에 가까운데 가사를 전하는, 가사를 받는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되네 ..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오려나

너가 너무 보고싶어. 아직 사랑해

돌아오길기다릴게

1빠!! 고정좀!! 잘햇다!!

하양아 많이 보고싶다

울지말고 진심으로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맙고 미안해

사랑해 아직도

우리 평생 함께하자 사랑해

하도 인스타에서 광고해서 들어봄

😊

가사의 대상을 Uzi 윤이로 대입하면 함께 못하는 그리움에 내가 더 가수로,노래로 잘 하고 잘 지내는 모습 보이는게 너를 지켜줄거야,그러니까 너도 잘 지내줘 (홀로 남은 마이크에 두 손을 쥐며..) 둘이었을때 무대에서 빛나는 시간은 영원이었지

화이팅

웃는 얼굴로 1년뒤에 한국에서 보면 좋겠다 많이 사랑해 내가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볼께 같이 믿고 잘 이겨내면 좋겠어

ㅇㅅ야 사랑한다!❤

난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널 지켜 줄 거야

저도지금만나는사회복지사선생님하고만나고있어요

1빠 고정좀요 노래 너무 좋네요^^

민경이 보고싶다 ㅠ

이 노래가 나온 4개월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오빠야 보고싶다

제발 다시 연락해줘

성용아사랑한다

ㅍㅗ기만 하려하면 나한테 진째 왜 그라 너도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잖아 알면서 왜 그래 왜 나 갖고놀아 너한텐 내가 그렇게 쉽니? 예쁜 애들이 너 좋아해주니까 그렇게 사람 막 대해도 돠는 거야? 혹시 내가 못갱겨서 그래? 미앙ㅇ해 내가 고칠게 나 좀 봐ㅜ저라 미랑해 너 알고나서무터 잠도 안 와 너 생각밖에 안나 너 생각만 하면 심장이 ㄱ,랗게 빨리 뚜ㅣ어 더 좋ㅇㅡㄴ 사람 되서 너한테 다시 연락할게 기다려줘 너보다 더 좋은 애 웂을 것 겉ㅇ아

사랑한다 무지가랑한다 무지무지사랑한다

괜찮아 니가 다른 여자애 집 데려다주고, 욕하고 때려도 괜찮아 좋아해 많이 그냥 그래 그냥 좋아해

2년동안 짝사랑하고있는데 생각나네

지영아 우리 평생 사랑하고 결혼하자❤❤❤❤

🥲

ㅇ

우지윤 선생님 생각해서 쓴 글 같네요.

이번 노랜 밋밋하네...

성용아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