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시리즈가 음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
 각 음원 서비스 및 아래 링크를 통해 6곡의 음원을 들어볼 수 있으니 많이 들어주세요💜 
오래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년째 거의 매일 듣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꿈을 이룬다면, 이 음악 덕분입니다.

해변의 카프카 읽으면서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루키 책 읽을땐 여기 와야겠네요ㅋㅋㅋ

를 읽고 왔다. 그는 고독을 즐기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이 많고, 글쓰는 작업에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는 사람 같았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바가 공감이 되어 나또한 외로움을 덜 수 있었다.

하루키 소설 전편 깨부시기 하고 있씁니다. 이제 이 음악이 없으면 책을 읽을 수가 없어요

앵무새가 있던 요양병원 근처 산 능선 어디쯤. 늦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들 사이로 그녀는 죽은 연인과 살아있는 연인 사이에서 함께 흔들리고 있었겠지요. 나오키는 삶의 끈을 놓기 전 무슨 생각을 했은까요? 미도리의 푸른 생명력이 ...조금 일찍..그녀를 만났다면... 상실의 시대 어느 장면을 떠올려도 잘 어울리는 곡들입니다. 좋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세상에~ 이런 음악들을 하시다니요. 너무 취향에 맞아요. 감사드립니다. 아껴가며 들을게요!

노르웨이의 숲 읽으면서 처음 들었는데, 해변의 카프카 읽으면서도 듣고 있어요 너무 좋습니다👍

사라져가는 모든것들을 잊어버리기 시작했다. 노을 세 조각을 받아주던 낡은 책상과 하루의 마지막 따스함을 머금은 의자부터 얼굴이 가물가물해진 옛 친구의 이름까지도. 몇 해 전까지는 사라져가는 것들에만 온 신경을 집중했었다. 나를 스쳐서 지나갔던 모든 냄새와 시간과 현상들을 붙잡고 있었다. 사실 아직도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 내 세포에 입력 된 그때의 기억들이 살아나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들을 다시 흘려보낸다. 이 느낌을 가슴 정중앙에 박아 놓고 사는 어른들이 이해가 될 무렵, 나도 분주히 돌아가는 세상에 발을 맞추려 억지로 그것을 즐겨봤는데 막상 들었던 느낌은 "나름 괜찮아요."였다. 지금도 그렇게 흘려보내고 있다. 나또한 누군가를 스쳐지나 사라져가길 바라며. 그 사람이 "나름 괜찮네, 괜찮았구나." 라고 되뇌이길 바라며.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읽으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ㅎㅎ 다음엔 '스푸트니크의 연인'을 읽어볼까해요~

진짜 몰입 최고... 해변에 카프커 읽고잇는데 분위기랑 너무 잘맞아서 책속에 들어간느낌이들정도로 좋은 음악..

댓글 보니 자작곡을 올리신 건가봐요..!! 첫곡 듣는데 눈물이 찔끔 나오는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좋아요.

이 음악을 들으며 오랜만에 1Q84를 다시 읽고 있으니 이 주말이 너무 행복해지네요 감사합니다

韓国の方に村上春樹ファンが多いんだなーと思わされるプレイリストです。素晴らしい音楽をありがとう😊

독서와 산책에 동행하기 참 좋네요. 적절한 텐션과 우아함이 음악에서 배어 나오네요...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덕분에 완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밤에 산책하면서 듣는데 너무 좋네요 . 모두을 사색에 잠기게 하는 마법같아요

무라카미 책읽을때 항상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듣고있습니다!

와 하루키 책 읽을 때는 이집만 찾아와야겠네 ㄹㅇ 찰떡..

잔잔하면서 힘이 느껴지는 곡들이 참 매료가 되네요. 짱입니다.

너무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책을 읽을때, 업무를 할때, 조금 차분해지고 싶을때 무조건 듣는 저의 최애 플레이리스트예요! 지난번 썸네일 표지가 바뀌었을때 이 노래가 삭제된 줄 알고 얼마나 애가 타던지 ㅎㅎ 오늘도 편안히 듣다가 문득 저의 일상에 행복을 주시는 솝튜브에 댓글을 남기자! 하고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평온한 저녁 보내시고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

나는 이것을 정말로 즐겼다.. 백그라운드에서 자연 소리와 함께 진정.. 감사합니다..

우울한듯 아닌듯 지금 제마음같아서 좋아요

해변의 카프카보면서 들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무라카미의 책과 이만큼 잘어울리는 노래가 또 있을까 싶네요

이슬아 작가님 책이랑도 잘 어울리는 음악입니다^^ 감사해요

하루키 책에 나오는 재즈 노래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는데 진짜 너무 좋네요... 잘 들을게요🥺

요즘 노르웨이의 숲 읽고있는데 배경음악으로 너무 좋아요😊

잘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기사단장 죽이기 읽으면서 들어봅니다 처음부터 너무 좋네요 ㅎㅎ

눈을 감으니 전무님이 보입니다

최고예요👍🏻

이거 들으면서 노르웨이 숲 완독했습니다!

작가의 성향은 재즈 일지라도 독자의 성향은 재즈가 아닐수도 있으며, 무라카미 하루키가 재즈를 듣고 책을 썻더라도 독자가 재즈를 들으며 노르웨이 숲을 읽으란 법은 없다. 나는 이 노래가 좋다 책을 읽을때도 일상에서도..

감사합니다 하루키의 소설이나 에세이 읽을 때 같이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Beautiful

나카타 !

카프카 배경음으로 완전 딱이당..

즐겨 찾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 늘 감사 드립니다.

Simply beautiful. Thank you.

상실의시대 보다가 알게됐는데 어느 책이랑 읽어도 잘 읽어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헐 이런 플리도 있다니 신박+닛치하네요!

Listened to this while reading Drive My Car. Indeed, this music suits very well!

무라카미 하루키.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ㅠㅠㅠ 책읽으면서도 읽고 불면증있는데 잘때도 틀어놓고잤더니 금새잠들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취저💗💗좋은 곡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첫곡부터 띵곡이네요!

한 일주일만 하루키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자고 먹고 책 다시 읽기 하면서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 거기서 드라마 하나 나올 거 같애

여자 없는 남자들 읽으며 듣고있는데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iq84읽다가 우연히 유튜브에 검색하게 되었는데 진짜 잘 어울리네요...좋아요 음악!감사해요

relaxing listening to the sound of the piano! 😍😍😍😍

자작곡 좋네요

😊

기사단장 죽이기를 읽으며 유용하게 듣고 있어요. 좋은 곡 감사합니다.

여행에 목마르면 '먼북소리' 머리를 식히고 싶을때 아무데나 펴서 읽는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두 권 봤다. 문장은 단문, 단순한 스토리. 그리고 대부분의 내용은 침묵에 가까웠다. 시끄러운 자동차의 경적 소리에 사람들의 고성이 공기를 울리는 도시에서 마치 사차원의 문을 열고 황량하지만 조용한 어느 소도시에 불쑥 입장한 기분이었다. 바람이 적당히 불고 흙먼지가 조금 날리지만 5공 시절의 단순함이 정치 선전 포스터가 붙은 후진 상가 건물에 할 말을 잊은 것 같았다. 일본 예술의 한 가지 특징인 하나의 비밀이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만나는 내용은 내게 중요하지 않았다. 죽음같은 침묵이 쓸모없는 걱정을 하는 나에게 안식을 주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무라카미 하루키의 공간은 사무라이가 할복을 하기 전 침묵의 죽음을 새로운 삶으로 받아들이는 불교의 적멸과 같은 미화된 죽음의 공간이었다. 나는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그는 호텔을 운영하며 독자에게 공간을 파는 사람은 아니다. 어쨌든 나는 그의 공간에서 번민의 청춘을 이겨낼 잠깐의 휴식을 얻을 수 있었다.

33:20

독서 하면서 잘듣고 있습니다! 제가 기숙사에서 이노래를 돋고 싶은데 유튜브 뮤직에서도 이영상을 유튜브 뮤직에 되게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ㅠㅠ

첫곡이 너무 좋은데요? Haha

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음원으로 발매하실 계획있으신가요?

하루키 신작이 나왔는데 한 곡 올려주실 생각 없으신가요 ㅎㅎ

🦋🦋🦋🌈🌈☕️☕️🙏

어머니가 피아노로 이 곡들을 너무 치고 싶어하는데 노래 제목들 혹시 알 수 있을까요? ㅜㅜ

첫 번째 곡 제목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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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문장은 엄청 건조하지 않나요

글쎄요….이 음악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올것 같은 음악들인데…하루키의 소설은 읽으셨나요? 이 분은 무조건 비틀즈와 재즈입니다. 워낙 그 둘에 박식하셔서 소설에도 자주 등장하고 그걸로 에세이까지 쓰신 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