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만 먹어야 두 배 오래 산다
후나세 슌스케 저/오시연 역 | 보누스
책 한줄 요약하기
저자는 절반만 먹으면 각종 난치 질환을 치료할수있으며, 노화를 지연시키고, 건강하게 장수할수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핵심키워드 3개
먹지 않을 궁리, 노화를 막는 단식, 난치병을 치료하는 단식
저자소개
후나세 슌스케 1950년~
소비자문제 및 환경문제 평론가. 온난화 등의 지구환경문제와 새집증후군 등의 건강문제, 나아가 문명론적 시점에서 날카로운 건축, 의료, 식품에 관한 비평을 전개하고 있다. 또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주)옥상녹화를 운영하고 있다.저서로는 『절대 사지 마라』,『항암제로 살해당하다(전3권)』,『웃음의 면역학』,『암에 걸리지 않겠다! 선언 Part ①, ②』,『의문의 가와사키병』,『위험한 전자파!』,『미래차 EV전략』,『어서 육식을 끊어라! 광우병과 주방혁명』,『여러분도 할 수 있는 자연주택』,『옥상녹화』,『환경 드러그(Drug)』,『암혁명』,『암은 낫는다 고칠 수 있다』, 『콘크리트의 역습』 등 다수가 있다.
소감 및 책속의 명대사
현대인의 질병의 60%는 먹는것 에서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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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몸속독소에서 비롯 1) 음식의 독 2) 마음의 독
소식/ 단식은 '음식의 독'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
음식의 독은 대사능력이상으로 음식을 섭취해서 몸속에 노폐물이쌓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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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1. 감당할 수 있는 해독능력 이상 먹어서는 안된다
나는 이책이 개인적으로 참 좋았다. (한번더 읽어보고 싶은 책) 도움이 될만한 팁도 많았고, 단식의 효능에 대한 임상근거도 적절히 제시해주셔서 좋았던것 같다. 지하철이나, 버스, 엘리베이터에서도 안에 탄 사람들이 나오고 나서, 다음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처럼, 우리몸도 먹었던 음식과 함께 몸에서 발생한 찌꺼기와 독소가 적절히 배출되고 나서 새로운 음식이 들어와야 하는데, 그동안 out 후에 in을 하는 과정을 제대로 못했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며 하게 되었다. 나의 아토피에 대해서 내 몸의 해독능력 이상의 독소가 지금까지 계속 유입되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동안 무엇을 먹을까에 집중해왔지만, 더 중요한 문제가 '어떻게 하면 덜먹을까?' 라는 것을 깊이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였다. (물론 아토피에는 해로운 음식을 먹지 않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 OpenClipart-Vectors, 출처 Pixabay
먹을 궁리가 아니라 먹지 않을 궁리를 하라
단식으로 몸이 정화,융해,재생되는 단계
1단계 자기정화 : 단식은 in을 막고 out 가속화,
해독작용활성: 자연이 부여한 이상적인 상태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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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병소융해 : 해독 (ex.암세포제거소멸)
자기정화에서 병소부분을 최우선 분해하고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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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조직재생: 정화 융해후 새로운 조직기관생김
단식은 재생의료의 한 부분이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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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식은 돈이 들지 않는 누구나 할수있는 건강법
나는 아토피를 고치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방법을 실천해왔고 노력해왔다. 지난번에 쓴 글에, 아토피치료와 가성비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는데, 나는 예전부터 하나님께서는 부자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 모두 쉽게 구할수있는 치료약을 주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성경에 하나님께서 '의로운 사람이나 악한 사람모두에게 빛을 비춰주신다'는 말씀과 함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가난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가장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가 되셨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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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일수도 있지만, 나는 지나치게 비싼 치료법에는 일단 마음이 좀 닫히는 편이다. 여기서 비싸다는 것은 개인차가 있겠으나, 내 기준으로 한달에 50만원이상의 치료를 6개월 이상 환자에게 하라고 한다면, 비싼 치료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효과가 확실하고, 단기간안에 치료된다는 보장이 있다면 300만원정도의 치료비를 자신있게 권할수도 있겠으나, 만성질환의 경우 언제 나을지 보장하기가 어렵고, 고가의 치료가 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부분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면, 오히려 그 치료가 환자에게 경제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수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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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 희소식이 있다. 바로 돈이 들지 않으면서도 병을 치료할수있는 방법이다. 그것이 바로 단식이다. 나는 단식이야 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숨겨두신 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누구나 할수있는 단식. 쉬운것 같지만, 선뜻 사람들이 하기에 부담을 느끼기도 하는 단식안에는 놀라운 효능이 숨어 있다. 책에는 단식을 통해 아토피뿐만 아니라 각종 난치병, 암, 불임등 다양한 질환이 나은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나 개인적으로도 단식을 실천해보면서, 단식의 효능에 대해서 몸소 느끼고 있다.
단식의 10가지 효능
1. 체질을 바꾼다
2. 기억력이 상승한다
3. 에너지를 올바르게 사용한다
4. 숙변을 배출한다
5. 환경독소를 배출한다
6. 혈관이 젊어진다
7. 유전자를 활성화한다
8. 스태미나를 강화한다
9. 면역력을 높인다
10. 활성산소를 줄인다.
단식은 여러가지로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출처: YES24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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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식 후, 폭식을 주의하라
쉽게 할수있는 단식방법이 바로 간헐적 단식인데 간헐적 단식은 음식을 필요이상 많이 먹는 것을 예방하며, 일정시간 공복을 유지해 우리몸의 소화기관에게 휴식을 주는 방법이다. 흔히 많이 하는 방식이 16시간 공복유지후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만 먹는 16:8간헐적 단식법이다. 책에서 5 2 단식법도 추천하는데 일주일에 5일은 평소대로 식사하고, 2일은 24시간동안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하루종일 굶는 것이 아니라 하루전날 저녁을 먹고, 다음날 공복을 유지하다 저녁을 먹는것이다. 전에 읽었던 몸찬 패스트책에서 나왔던 단식법과 같다. 나또한 일주일에 두번 이렇게 24시간 단식을 실천한지 2개월정도 되었는데 피부건강 회복에 효과가 좋다. 일주일에 두번, 화요일이나 목요일 또는 화요일이나 금요일에 아침과 점심을 거르고, 저녁은 평소와 비슷하게 먹는것이다. 2일 또는 3일에 한번 24시간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세포재생과 함께 몸의 해독과 치유, 면역을 증진할수있다. 단 주의할것은 공복후 식사를 할때 폭식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꼭 적절한 절제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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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후 식사할 때 절제가 필요하다
단식후 식사를 할때 폭식을 하면 안된다. 오랜 공복뒤에 폭식한다면 이는 간헐적 단식이 아니라 '간헐적 폭식'을 하는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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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taE, 출처 Pixabay
4. 단순한 장수가 아닌, 질높은 삶을 위한 단식
평균수명이 연장된 시대에 우리는, 단순한 장수가 아닌 질 높은 삶을 살아야 한다. 병에 시달리면서 오래 살기보다, 건강하고 활력있게 사는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단식을 하면, 건강하게 늙을수있다. 암이나, 각종 대사질환의 위험에서 멀어지게 되며, 또한 젊어지게 된다. 피부클리닉과 성형외과에서 보톡스와 피부시술을 받는것보다, 단식의 효과가 뛰어나다. 나는 주변에서 이렇게 적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오래사시는 분들을 본적이 있다. 지금 내가 근무하는 병원에 93세의 할머니는, 위장이 약해 항상 조금밖에 드시지 않는다. 매일 묽은 죽을 조금씩 드시는 할머니는 어떤 치매증상없이 정신이 맑으시다. 물론. 관절질환이나 비염같은 증상이 있으시지만, 할머니는 스스로 거동하실수있고, 간병인없이 생활하실수있다. 할머니의 건강비결이 나는 소식에 있다고 생각한다. 또 몇년전 아프리카에서 고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시는 여자목사님을 만난적이 있는데 나이는 50이 넘으셨지만 외모는 30대에 가까운 분을 만난적이 있다. 그녀또한, 하루에 한끼정도밖에 먹지 않기에, 아주 건강하고 탄력있는 외모를 소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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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나이를 묻기보다, 몸과 얼굴을 보고 나이를 가늠한다. 10년, 20년후 단식과 소식을 실천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건강과 외모는 많이 달라져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한다.1일1식을 하는 일본인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도, 60대의 나이에 30대의 외모를 하고 있지 않던가.. 이처럼 좋은 단식과 소식의 효과를 알더라도, 실천하는데 부담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라도 젊었을때 단식과 소식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나간다면, 건강하고 활력있게 나이들 수 있을것이다.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덜 먹을지 궁리하자. 그리고, 할수있다면 하루 1식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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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먹으면 늙음을 잊는다
* 실험연구: 열량섭취를 40%만 줄여도 늙지 않음
미국 코넬대학교 교수이자 영양학자인 클리브 맥케이의 연구,
- 열량섭취를 40%줄인 쥐가 다른 쥐보다 2배 오래삼. 다시말하면 먹고 싶은 만큼 먹은 쥐는 소식한 쥐보다 수명이 절반이나 짧았다.
공복상태를 즐기자
음악 : 플로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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