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의 시대에 고전을 들으며 조는 건 편안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어제 차에서 쉬고 있는데 부활 시작 싸인이 와서 듣고 새벽에 다시 한번 더 들었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닝독하고 싶었답니다^^

다시 귀로 읽는 부활~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여정을 함께 해주시니 기쁩니다. 더불어 가지 않으면 때로 지치고 피로를 느끼게 되지요. 모두가 부활의 내용을 알고 있지만 완역본에서 촘촘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톨스토이의 마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

다시 귀 기울이는 부활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을 많이 열어주길요~ 감사해요

창가 오디오북은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이 책, 저 책,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한 번 가보세요~^^

아름다운 올레길을 걸으시며 톨스토이와 함께 하시는군요~^^

러시아 소설은 이름이 어려워서 노트에 인물들을 적으며 들으시는 분도 계셨어요. 글로리아님의 씩씩한 독서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죄와 벌에서 어디로 가실까 했는데 부활로 넘어오셨군요. 도스토예프스키에서 톨스토이, 두 거장에 대한 느낌이 남다르실거예요^^

동서양을 오가시느라 바쁘십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듣고 계시는군요. 무척 길지만 넘나 재밌는 작품이죠^^ 완독 후 부활로 건너오세요~

@@bookwindow 물론입니다~ 지금은 스칼렛의 매력에 푹 빠져 있지만 동시에 얼른 부활을 읽고 싶은 조바심도 나네요 ㅎㅎ

상은니임~~~!!! 안 그래도 이사는 잘 하셨는지, 코로나 후유증은 어떠신지 걱정되어 댓글로 안부를 여쭐까 어쩔까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저도 4월 중순 이사를 마쳤고 이사하기까지 두어 달 다소 어수선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너무도 반가워요!!!

​@@bookwindow저랑 비슷한 시기에 이사하셨네요^^ 이사하고 손녀 돌잔치하고... 어수선한 날들 보내고 대구에 적응중입니다^^ 대구는 난생 처음이어서... 지금부터 시간나는대로 부지런히 들어보려고요 ㅎㅎ

부활로 넘어오셔서 톨스토이의 말년 마지막 작품을 감상하시며 연휴의 여유로움을 누리시는군요~ 네훌류도프의 섬세한 감성과 예민한 이성적 자각이나 감각에도 빠져드실 거예요. 세월이 흐를수록 명절이 한가해집니다^^

@@bookwindow 한가위하면 떠오르는장면이 있는데 박경리선생님의 토지 시작할때 풍경이 그래요. 어린시절에는 그런 기분을 약간이나마 느끼곤했는데 지금은 책이나 영상을 통해서만 경험하게되니 그때가 그립기도해요. 요즘 명절은 최참판댁의 적막함이 떠오를정도네요~^^

오오, 좋아요!!! ❤

그렇네요~ 생각지 못했던 점이에요^^ 갑자기 한 번도 떠올리지 못했던 그 노래가 뇌리에서 마구마구 울리네요~

@@bookwindow ★ 카튜샤 노래도 있고, 영화로도 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부활 출발하시는군요. 완청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