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열반하신후 한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은 구전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1차 결집에서 마하가섭을 중심으로 한 제자들은 가르침을 모으는 데 진력합니다.
2차결집은 계율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두고 교단내의 다른 의견이 충돌하는데서 시작합니다. 흔히 10사논쟁이라고 불리는 것때문이었습니다. 10사논쟁은 이미 율에서 명확히 금지하고 있는 열 가지 조항에 관하여 그 허용 범위를 넓히려고 하는 일부의 비구들과, 그것을 강력히 저지하고 기존의 율을 고수하려는 비구들간의 대립이 빚은 논쟁이었습니다.
하지만, 10사논쟁의 핵심은 승가가 재정을 직접 운용할 수 있는지의 문제였습니다. 김성철 교수는 동국대 교수를 지낸 법경스님의 연구를 직접 요약하면서 십사논쟁의 핵심을 짚어냅니다. 그리고 그러란 논쟁을 거치면서 교단이 어떻게 분열되는지를 살펴봅니다.
#김성철교수 #십사논쟁 #부파분열
부처님 열반후 찾아온 사상적 혼란과 분열 [김성철 8강 불전의 결집과 부파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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