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튜버왕 김겨울 영접 ❄️ 시를 즐기는 N가지 방법 with 시 덕후 김겨울 | 🔍 잡덕사전 E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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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조대한의잡덕사전 #시 #겨울서점
💡고품격 덕후 문화 대탐방
'조대한의 잡덕사전' 1~6화
매주 금요일 5시 업로드됩니다.
📌추천 시집
- 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문학과지성사
www.aladin.co.kr/shop/wproduc...
- 김이듬, 『히스테리아』, 문학과지성사
www.aladin.co.kr/shop/wproduc...
- 이소호, 『캣콜링』, 민음사
www.aladin.co.kr/shop/wproduc...
- 빈센트 밀레이, 『죽음의 엘레지』, 최승자 옮김, 읻다
www.aladin.co.kr/shop/wproduc...
‪@winter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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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3:10 오프닝 & 게스트 소개 (feat. 김겨울)
03:11-05:35 시는 덕후문화인가?
05:36-09:06 교과서 속 최애 시인 (feat. 백석)
09:07-10:57 이 시대의 사랑
10:57-13:50 히스테리아
13:51-15:36 캣콜링
15:37-18:11 죽음의 엘레지
18:12-20:58 시를 덕질한다는 것
촬영 장소 - 신촌 피망과 토마토

Пікірлер: 149
@minumsaTV
@minumsaTV 3 жыл бұрын
📌시 덕후(with 겨울 님, 대한 평론가)의 추천 시집 - 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문학과지성사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6012 - 김이듬, 『히스테리아』, 문학과지성사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6012 - 이소호, 『캣콜링』, 민음사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7032881 - 빈센트 밀레이, 『죽음의 엘레지』, 최승자 옮김, 읻다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1317987 00:00-03:10 오프닝 & 게스트 소개 (feat. 김겨울) 03:11-05:35 시는 덕후문화인가? 05:36-09:06 교과서 속 최애 시인 (feat. 백석) 09:07-10:57 이 시대의 사랑 10:57-13:50 히스테리아 13:51-15:36 캣콜링 15:37-18:11 죽음의 엘레지 18:12-20:58 시를 덕질한다는 것
@ironic9642
@ironic9642 3 ай бұрын
김이듬 시인 링크가 최승자 시인 링크와 똑같습니다 ㅠ
@user-zw7ck4yq9k
@user-zw7ck4yq9k 3 жыл бұрын
0:22 잡덕서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잡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bw5zp8rw1t
@user-bw5zp8rw1t 3 жыл бұрын
헉 소설이 영화라면 시는 사진이라는 비유 정말 좋아요 제가 시를 보며 압박감을 느꼈던 이유와 무언가 답답했던 이유를 알고 갑니다 ㅎㅎ
@fresh7081
@fresh7081 3 жыл бұрын
조아란 마케터님 찐 머글 바이브 너무 좋아요 사랑스러워
@mmh_hmm
@mmh_hmm 3 жыл бұрын
세계관 최강자들의 만남
@user-uy8qu6qj1g
@user-uy8qu6qj1g 3 жыл бұрын
16:02 과타쿠 잘알이다 진짴ㅋㅋㅋ 순간을 놓치질 않는 편집자님
@user-rp4yh4wi8m
@user-rp4yh4wi8m 3 жыл бұрын
4:37 15:46 고양이
@츠마부키
@츠마부키 3 жыл бұрын
0:27 저는 잡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일 웃김
@jicho2714
@jicho2714 3 жыл бұрын
"저는 잡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울님 덕에 드디어 인정하셨어..
@user-bw3vn1ng7k
@user-bw3vn1ng7k 3 жыл бұрын
저도 시를 좋아하긴 하지만 모의고사 풀다가 운 적은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근데 캣콜링 편집자가 정어리님이었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야 증말~~ 정어리 아믿슈~
@user-xf5lh8kt6h
@user-xf5lh8kt6h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님 오늘 광대 어디까지 올라가시나 기대하며 달려왔습니다🙋‍♀️🙋‍♀️
@blueflower_43
@blueflower_43 3 жыл бұрын
아란 마케터님 유머가 저의 취향저격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yun._.between00_01
@yun._.between00_01 3 жыл бұрын
오늘 조아란 마케터님 포지션에 이입해서 보게 되네요ㅋㅋㅋㅋ
@user-gr4st1el3p
@user-gr4st1el3p 3 жыл бұрын
저도 시는 항상 해석해야하고 어떤 의미로 쓴 것인지 파악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어렵게 느껴지고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영상을 보고 그냥 그 글 자체를 좋아하는 거라는 걸 알게 됐어요.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마지막에 내 마음대로 읽으면 된다는 부분에서는 정말 음악이랑 닮았다고 느껴졌어요. 음악도 작곡가, 작사가가 어떠한 의미로 썼더라도 각자 듣는 사람마다 다른 의미,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잖아요. 그리고 어떤 가수가 뮤직비디오에 어떤 의미가 있냐는 말에 사람들의 다양한 해석이 좋다고 틀에 가둬두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이 떠올랐어요. 앞으로 시를 좋아하고 즐길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을 보여주셔서ㅎㅎ 그리고 겨울서점과 민음사 둘 다 구독자로서 이 만남 너무 좋습니다. 다른 컨텐츠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user-cn4zm3we9n
@user-cn4zm3we9n 3 жыл бұрын
소설, 에세이, 기타 비문학들만 읽어왔었는데 소설이 영화라면 시는 사진이라는 비유가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오네요,, 시는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는 거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집 한 편 사야겠어요 0:22 16:02 개웃김ㅋㅋㅋㅋㅋ 과타쿠 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qn7nm7ym5d
@user-qn7nm7ym5d 3 жыл бұрын
너무 짧아요ㅜㅜㅜ 우리 나눌 시들 많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대별로 3편은 갑시다ㅠㅠㅠㅠ
@user-pm1hq2bk2l
@user-pm1hq2bk2l 3 жыл бұрын
북튜버 세계관 최강자다 . . . !!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님 시 팟캐스트 해주시면 안되나요! 머글인데 덕후 되고싶어요.. 시는 진짜 못읽겠거든요 ㅠㅠ
@pensee6847
@pensee6847 3 жыл бұрын
김이듬 시인....제가 시 처음 입문했을 때 충격받은 시집이 히스테리아였는데, 지금 다시 펼쳐보니 밑줄 친 문장도 많고 시 전문이 좋아서 제목에 동그라미를 친 시도 있네요. 김이듬 짱bb
@jicho2714
@jicho2714 3 жыл бұрын
오늘 개인적으로 잡덕사전 시리즈 중에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겨울님과 조대한 평론가님께서 번갈아가며 시를 낭독해주신 게 너무 좋았습니다! 낭독해주신 시의 전문을 읽어봐야 겠어요🤗
@user-bh2sv4oc6w
@user-bh2sv4oc6w 3 жыл бұрын
안드로메다랑 갤럭시랑 부딧히는 세계관 대폭발의 장!!! 블랙겨자 넘나 부럽네요 ㅠㅠ
@chunmie5249
@chunmie5249 3 жыл бұрын
와 민음사티비랑 겨울서점,,, 이 조합 격하게 찬성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hyshin7777
@hyshin7777 2 жыл бұрын
1980년대 최승자 시를 읽으며 시대의 암울함을 위로받던 젊은 날의 제가 떠올라 쓰윽 눈물을 훔칩니다 감사합니다
@skki928
@skki928 3 жыл бұрын
최승자 시인 보자마자 댓글을 남깁니다 ... 제 사고의 깊이는 이 시집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ㅜ
@mmh_hmm
@mmh_hmm 3 жыл бұрын
12:02 겨울님 오셔서 반가운 마음에 즐겁게 보다가 이 시 낭독듣고 갑자기 울었네요... 시 때문에 처음 울어본 것 같아요..
@Koomanbo
@Koomanbo 3 жыл бұрын
헤엑 좋아하는 사람 옆에 좋아하는 사람 옆에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시에 대해 이야기한다...
@sooh6531
@sooh6531 3 жыл бұрын
민음사티비 겨울서점 케미 무엇~!!~!!!! ㅠㅠ 또 해달라!!! 시는 사진이라는 비유가 정말 좋네요. 저는 어릴 때 야자시간에 김종삼 묵화를 읽었던 순간이 생각나요. 조용하게 문제집 넘기는 소리, 샤프 달칵 거리는 소리, 어두운 창 밖 풍경이 사진처럼 기억에 남았는데 지금도 묵화는 저를 울컥하게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김겨울 최고~~!!!
@mmh_hmm
@mmh_hmm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잡덕님....(부르는 이도 착잡...)
@dieblauetasse
@dieblauetasse 3 жыл бұрын
저도 한창 시를 참 사랑하던 때가 있는데 기형도 시인과 천양희 시인 정말 좋아합니다. 지금까지도 옷처럼 입고 사는 시가 몇 편 있어요 그 시를 만나서 참 반갑고, 너무 외로울 때 세상에 나를 이해해주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시인이 나와 같은 마음을 담은 시를 남겨주셨다는 게 고맙더라구요ㅠㅠ
@user-gc4uk4lh4v
@user-gc4uk4lh4v 3 жыл бұрын
오늘 맥주를 마시면서 봐서 그런가... 멍하니 시를 듣는데 기분이 좋네요. 사실 저는 시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해석하려고 하다 보니...?) 우연히 알게 된 시인으로 인해 그 매력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어요. 시인 고정희의 '아름다운 사람 하나'라는 시집을 보면 사랑에 관한 시들인데 마음을 그렇게 후벼파요. 즐거울 때는 책에 눈길도 안 가는데 슬플 때 보면 공감도 되고 나보다 이 사람이 더 슬픈 것 같고. 처음 겪어보는 감정이었어요. 절판된 시집이라 저도 중고로 구매한건데 슬픔을 즐기는...? 슬플 때 억지로 기분 좋아지려고 하는 게 아닌 일부러 슬픈 음악듣는 그런 분들 있잖아요. 이 시집 강추합니다...
@aether0412
@aether0412 3 жыл бұрын
두 덕후 사이에서 브레이크 역할하시는 분이구나 생각하면서 보는데 5:32에서 진짜 브레이크... 물리적 브레이크.... ㅋㅋㅋㅋㅋㅋㅋ
@SJ-vs6ld
@SJ-vs6ld 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너무조와.. 양 옆 두 분의 찐덕후 모먼트와 가운데에서 어리둥절하는 머글 잘 보았읍니다 덕분에 또 시가 읽고 싶어졌어요
@jinwoo517
@jinwoo517 3 жыл бұрын
이런 대화는 종일 듣고 있을 수 있는데요......
@womynalwaysright_
@womynalwaysright_ 3 жыл бұрын
저는 시를 즐기기 시작한 것이, 시를 써보는 것부터 출발했습니다. 첫인상은 일단 교과서에서 접했던 시들이지만 너무 어렵고 분석해야만 하는 대상으로만 딱딱하게 느껴졌기에 매력을 전혀 알 수 없었거든요. 그런데 커서 보니 시가 정말 많은 위안이 되기도 하고 또 나에게 삶의 영감을 주기도 하더랍니다. 내가 못 쓸 게 뭐야? 라는 생각에 몇 년 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남에게 평가받고자 글을 쓰는 것이 아니기에 나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거나, 또 어떤 좋은 표현을 떠올렸을 때 글로 옮겨쓰는 과정에서 느끼는 창작의 고통과 뚜렷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저는 시를 계속 쓰고 읽을 생각입니다. 민음사 TV 애정합니다*
@jinkim7001
@jinkim7001 3 жыл бұрын
헉 겨울님!!!!! 와 세계관이 마구 확장된다
@jey980113
@jey980113 3 жыл бұрын
제가 요즘 감수성이 많아진 건지 겨울님의 낭독이 좋아서인지는 몰라도 눈물이 났어요... 시는 안 읽은지 꽤 됐는데 오늘 추천해주신 시집을 모두 사서 읽어봐야겠네요ㅎㅎ
@user-xf9bu3oj1y
@user-xf9bu3oj1y 3 жыл бұрын
겨울님이 낭독 해주신 김이듬 시인의 시 너무 좋아요 꼭 사서 읽어볼게요
@user-jm7nx2hi8i
@user-jm7nx2hi8i 3 жыл бұрын
시 읽어주시는 목소리가 정말 두분 다 너무 좋습니다........🌌
@user-mz3zu8kz4i
@user-mz3zu8kz4i 3 жыл бұрын
헉 죽음의 엘레지 제 최애 시집인데 민음사x겨울서점에서 겨울님 소개+낭독이라니ㅠㅠ 너무 감격스럽네요
@user-mv7il6vl5d
@user-mv7il6vl5d 3 жыл бұрын
모의고사 보면서 운 사람 여기 왔어요!!! 저도 백석 시인의 라는 시를 국어시간에 읽고 눈물 글썽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괜히 이상하게 보일까봐 남몰래 눈물을 닦았던...ㅎㅎ 시 덕후들이 모여서 시에 대해 말하는 영상 존귀하다 막 아껴서 보고싶어요
@user-ni9fi4xv7i
@user-ni9fi4xv7i 3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신난 조대한 평론가님(물론 이전까지도 진심으로 신났지만ㅋㅋㅋ) 보기 좋아요 ㅎㅎ
@bkim3150
@bkim3150 3 жыл бұрын
이번 편 너무 좋았어요. 소설과 비문학은 읽어도 시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시를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은 편안해진 시간이었네요.
@mmh_hmm
@mmh_hmm 3 жыл бұрын
13:51 ㅠㅠ 이 시 정어리님이 이 채널에서 (아마 서울국제도서전편) 소개하신 적 있어서 찾아봤었는데 시 집 전체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aether0412
@aether0412 3 жыл бұрын
kzfaq.info/get/bejne/ar6prZp20c25gJ8.htmlm 여긴가봐요!
@mmh_hmm
@mmh_hmm 3 жыл бұрын
+민음사tv 시작할 쯤에 대한&화진님 페밀리데이 영상에서 겨울님이 스쳐지나가시고, 그때도 대한님이 팬이라고 수줍어 하셨는데 ㅋㅋㅋㅋㅋ 이렇게 한 컷에서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user-so8ev8le2w
@user-so8ev8le2w 3 жыл бұрын
시 덕후 힘차게 등장...! 김이듬의 시집 꼭 사야겠어요 짧은 순간이지만 눈물이 났네요ㅠㅠ 혹시 여유 되시면 풀영상 보고싶어요, 시를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
@user-gw2sg9yd9t
@user-gw2sg9yd9t 2 жыл бұрын
엉엉...😭 저도 분석이 아니라 이미지로 있는 그 자체로 시를 즐길 때 가장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구 겨울님 낭독.. 넘 좋아요 은혜로워😇
@user-pb4tk7yl7b
@user-pb4tk7yl7b 3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는 시를 어려워 했어요 전반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는 해석하고 이해해야 하는 문학 작품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시 그 자체로 즐겨도 된다는 말을 듣자 자유로워진 것 같아요!! 해석하지 않아도 시인이 오랜 시간 고심한 정제된 언어를 읽어나가는 것만으로도 좋으니까요 소설은 영화, 시는 사진이라는 비유가 정말 저에게 와 닿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user-tr9ht8cn9k
@user-tr9ht8cn9k 3 жыл бұрын
김이듬 시인의 시 정말 인상적이네요!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좋아요! 시를 배워야 했던 시기를 지나 즐기게 된 지금이 너무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goldsilverwater
@goldsilverwater 3 жыл бұрын
아니 오늘 왜이렇게 짧게 느껴지죠.. 세 분(+제작진분들) 덕에 앞으로도 열심히 시를 사랑하면서 자유롭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편집된 추천작들도 알고싶어요! 나중에 미공개로 풀어주시나요..)
@steadythingsaredead
@steadythingsaredead 3 жыл бұрын
오엠지••• bgm마저 완벽한 잡덕 사전... ⭐
@Habitmaker
@Habitmaker 3 жыл бұрын
두분이 읽어주시는 시를 들으니까 제 마음속 시들을 묻어두고 살았구나 문득 깨닫고 맞아 내 속에도 시가 있었구나 새삼 느끼게 된것 같아요 금방 서점으로 달려가서 시집 여럿을 품어오고 싶어지는 기분입니다 ^^*** 낭독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decaffein353
@decaffein353 3 жыл бұрын
겨울님이다!!!! 겨울님 시 낭독 너무 좋아요.. 소설은 좋아해도 시는 잘 안 읽는 편인데 덕분에 추천받고가요!😇
@user-yd8nr5kv8q
@user-yd8nr5kv8q 3 жыл бұрын
저도 항상 공허함을 시로 채우고 시만 읽으면 마음이 출렁이는 덕후인데 내가 이걸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건지, 그냥 허구로 좋아하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그치만 그냥 읽고 느껴지는 그대로 좋아하면 된다는 말씀에 안도를 느끼고 가네요 !
@user-ly5tt2ci7s
@user-ly5tt2ci7s 3 жыл бұрын
죽음의 엘레지 듣다가 울었어요ㅠㅠㅠ 겨울님 목소리에 너무 잘어울리고 이 계절에도 잘어울리고 쓸쓸해져서ㅜㅜ 너무좋아요ㅠㅠㅠ
@user-pw3db1qm9w
@user-pw3db1qm9w 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해인 수녀님의 시가 좋아서 한때는 많이 사서 읽었습니다. 지금은 다 읽고 책장에 꽂혀있습니다. 한때 시를 많이 읽었었는데 요즘은 거의 읽지를 못했네요 시간내서 다른 시집을 찬찬히 읽어봐야 겠습니다.
@user-nh1lo2so2e
@user-nh1lo2so2e 3 жыл бұрын
미쳤다리 미쳤다 ㅜㅜ 진짜 재밌게 봤어요~~~~🥰🥰🥰
@Shiwol_
@Shiwol_ 3 жыл бұрын
미쳐따 이번편 제 최애❣❣❣❣❣
@user-wk2oj5be9l
@user-wk2oj5be9l 3 жыл бұрын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예고편 보고 동주 영화까지 보고, 시집까지 읽으면서 기다렸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user-jt4wx2np2m
@user-jt4wx2np2m 3 жыл бұрын
시편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게스트 겨울서점님이라는 것부터 안 볼 수가 없는 영상...! 캣콜링 정말 좋아하던 시집이었는데 편집자가 정기현 편집자님이셨다니ㅋㅋㅋㅋ 오늘 다시 읽어야겠어요
@user-mr9vl3pu9b
@user-mr9vl3pu9b 3 жыл бұрын
냥이가 중간중간 돌아다니는거 넘나 귀엽네요ㅜㅠㅠㅠㅠ
@user-mr9vl3pu9b
@user-mr9vl3pu9b 3 жыл бұрын
민음티비 영상 처음 보는데 넘 재밌어요!!! 너무 심각하거나 어렵지 않게 문학을 소개해주시는점이 좋아요🤍🤍 친구들이랑 자기 좋아하는거 마구 얘기하는 기분이에요
@gyang7532
@gyang7532 3 жыл бұрын
오늘 나온 시집 다 읽어보고 싶네요~~!!♥
@user-yp4rv3xd1z
@user-yp4rv3xd1z 3 жыл бұрын
너무 내용 좋고 재밌어요 시집 저절로 읽고싶어지네요
@user-wt1ge8um5t
@user-wt1ge8um5t 3 жыл бұрын
윤동주나 백석 볼때마다 서정주가 참 아쉽다... 연꽃만나고가는바람같이 (박혜상 소프라노가 부르신 가곡 강추합니다. ) ,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었다. 이런 시구들 정말 너무 좋고 문학적 성취도 크게 이뤘는데 삶과 시의 격차가 너무 커서 ㅜㅜ.....
@whatrudreamingof
@whatrudreamingof 3 жыл бұрын
ㄹㅇ 시만 놓고보면 한국어를 이렇게 쓸 수도 있구나 합니다
@seullee7039
@seullee7039 3 жыл бұрын
겨울님께 본격적으로 시 이야기를 들으니 넘 좋아요.....
@MBae-sz7wc
@MBae-sz7wc 2 жыл бұрын
이 채널 볼수록 매력있습니다!!! .점점 빠져드네요.
@oo2714
@oo2714 2 жыл бұрын
겨울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시 낭독하시는데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김이나 작사가님 목소리도 닮으신 것 같구 완전 매력 넘치셔요♥
@yurung6665
@yurung6665 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들어왔는데 시 읽어주시는 목소리도 너무 좋고 영상 구성도 너무 어렵지도 가볍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보는 내내 마음도 귀도 즐거웠습니당~!~! 시랑 관련해서 계속 시리즈 이어져도 너무 좋을것같아요!
@user-mp9wc5eg6j
@user-mp9wc5eg6j 3 жыл бұрын
소설 편식을 하던 저였는데 시를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해주었던 이번회차 소중합니다.💜💜📚
@_ocean4699
@_ocean4699 3 жыл бұрын
시를 즐겨읽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네요.. 겨울님 낭독도 오랜만에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시 관련한 컨텐츠 또 제작해주세요!
@user-bo3xw1md4r
@user-bo3xw1md4r 3 жыл бұрын
오늘 이걸로 구독을 시작합니다. 너무 좋았어요.
@needu3
@needu3 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다시 미뤄두었던 시집을 읽습니다 😌
@user-bg3is6ti7c
@user-bg3is6ti7c 3 жыл бұрын
마케터님 이야기들 너무 좋아요 ㅠㅠ 더 많이 말씀해주실!!!
@leehyokyoung
@leehyokyoung 3 жыл бұрын
8:29 문청잌ㅋㄲㅋㅋ 이렇게 시도 영업당하고 갑니다 😂
@golbangeee
@golbangeee 3 жыл бұрын
와 이 조합 너무 좋다...
@user-vz7gx9gv7j
@user-vz7gx9gv7j 3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마저 좋을 건 또 뭐야.. 완벽한 회차였다 :)
@jinijenny
@jinijenny 3 жыл бұрын
이게 무슨일이에여~ 이렇게 시를 정확하고 날카롭게 또 미학적으로도 완벽하게 설명해 주시다니요~ 🎀 겨울님은 원래 찐팬이구 조대한평론가님도 앞으로 기억할께요~^^* 시 전공자도 자꾸만 사라져가는 세상에 너무나 소중한 영상 감사드려요~~ 🌸
@dnfl-Tkdtks-vbfmrp
@dnfl-Tkdtks-vbfmrp 3 жыл бұрын
겨울님 낭독에 눈물났다....,,,,
@unknown22de
@unknown22de 3 жыл бұрын
mc 정어리 보고 싶어요 ㅠㅜ
@user-bh6rp9nf8x
@user-bh6rp9nf8x 3 жыл бұрын
잡덕입니닼ㅋㅋㅋㅋㅋㅋ 겨울님 이렇게 재미있는걸 혼자 먼저 보시고 자랑하시더니 진짜 재밌긴 하네요 겨울님 돌아버리는 모먼트 너무웃곀ㅋㅋㅋ 앗 그런데 겨울님 고양이 알러지 있으신데 괜찮으셨나요...?
@user-bh6rp9nf8x
@user-bh6rp9nf8x 3 жыл бұрын
외증조 할아버지께서 시인셔서 (이번 수특에 시한편이 실렸는데 그거 공부할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어렸을때 부터 외할머니 따라서 문학관도 가고 산소도 가서 놀곤 했던 기억 때문에 시를 좋아하는데 시 덕후들의 대화 공감도 되고 다른 덕후의 생각도 듣고 너무 즐거웠습니닼ㅋㅋㅋ
@user-hx6ku6hs3c
@user-hx6ku6hs3c 3 жыл бұрын
책상 위에 올라가 있는 시집들이 다 뭐였는지 너무 궁금해요 ㅠㅠ 얼핏 보니까 박준, 문보영, 진은영은 보이는 거 같은데 다른 건 무엇이었나요? 알려주세용 ㅠㅠㅠ
@siinseon
@siinseon 3 жыл бұрын
시덕후 힘차게 등장 이런거 너무 좋아요 2탄 내놔요
@user-fy2os6dm1y
@user-fy2os6dm1y 3 жыл бұрын
두분 말할때마다 보조개 뿅뿅 넘 귀엽네여 ㅋㅋ
@sungbumhong2462
@sungbumhong2462 3 жыл бұрын
겨울님 독서능력을 죽어도 못따라갈듯
@atwhateverything
@atwhateverything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뭔가 크게 깨달은 느낌이에요 좋아하는 시는 있었는데 그렇다고 시집을 사서 적극적으로 시를 읽진 못한것이 시를 즐기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인거 같아요. 영상을 두번 다시 돌려보며 좋아하던 시를 다시 찾아보고 또 거기서 나아가 새로운 시를 읽어보고 싶어지고 제 시를 써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user-ui7pu7bk7e
@user-ui7pu7bk7e 3 жыл бұрын
잡덕시리즈 정말 너무 사랑해요ㅠㅠㅠㅠ유익한 시간을 선사해주는 컨텐츠와 함께하는 21세기 최고...😭😭시의 난해함을 두려워하던 과거를 청산하고 자유로움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요. 소설은 영화고 시는 사진이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시의 행간을 넘나들며 독자로서 마음껏 상상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글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ongmaro
@hongmaro 3 жыл бұрын
시를 찾아읽지 않는 편이지만, 겨울님 보러 들어왔는데... 정작 '잡덕'님 목소리에 푹 빠졌다가 가네요...ㅎㅎ
@user-gm5jj7ui9x
@user-gm5jj7ui9x 3 жыл бұрын
겨울서점 💙 민음사 💙 잡덕사전 민음사는 잡덕사전 티셔츠 굿즈로 출시해주세요 제발..
@dotorisan
@dotorisan 3 жыл бұрын
잡덕사전 너무 재밌어요 짱
@user-nk9ky5ku3h
@user-nk9ky5ku3h 3 жыл бұрын
얼마 전에 음악을 들으며, 모든 음악가는 시인이라고 생각했어요. 영상을 보니 시인들 또한 음악가의 일을 하는 사람들인 것 같네요. 그동안 시의 숨겨진 의미를 찾아야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어요. 내 마음대로 읽어도 되는 것이었군요! 앞으로는 시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느껴봐야겠어요.
@user-yv3so6dc8t
@user-yv3so6dc8t 3 жыл бұрын
시를 교과서에서 공부 목적으로 많이 접했어서 그런지 저도 늘 시를 보면 해석하려 하는 버릇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진을 보듯 시를 보라 말씀하신 게 확 와닿더라고요. 그후 사진처럼 보려고 의식하다보니 요즘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전보다는 더 쉬워진 것 같아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겨울님이 낭독하시는 거 듣고 요즘 히스테리아 읽고 있습니다.. 영업왕 겨울님..
@user-iq3ci6ss1q
@user-iq3ci6ss1q 3 жыл бұрын
저는 시를 참 싫어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고교시절 국어시간에 한 시에서 참새가 총총총 뛰는 모습을 묘사하였습니다 저는 그 시가 참 명량하고 기분 좋은 숲을 그리고 있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어요 국어 선생님께서는 이 시를 읽으시고는 시에서 쓸쓸함이 느껴진다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시험시간 답안지에서도 화자의 쓸쓸함이 정답이었겠지요 그래서 저는 시가 싫었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답이아닌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얻어야만 점수를 받을수 있었으니까요 영상의 마지막에 시의 자유로움을 이야기하는 두분의 모습을 보고 아, 자유로울수도 있는구나 그래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틀린게 아닐수 있겠구나 싶네요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J-gw4ou
@YJ-gw4ou 3 жыл бұрын
20분 58초가 이렇게 짧게 느껴지다니..
@aether0412
@aether0412 3 жыл бұрын
사진, 시 다 제가 잘 어려워하는 것들이네요. 영상에서처럼 좋다/싫다 느끼는게 먼저같은데 그게 잘 안돼요ㅠㅠㅠ 물론 그렇다고 소설이나 비문학들을 잘 아냐고하면 그것도 아니지만... 아무튼 시 덕후들 모여서 이거 좋다 저거 좋다 이건 이게 좋다 하는 팟캐스트든 유튜브든 있었으면 좋겠어요. 듣다보면 그런가 하고 영업당할꺼같아서요. 이미 이거 보고 몇개 장바구니에 넣었어요ㅎㅎㅎ
@user-ug9nr2il6n
@user-ug9nr2il6n 3 жыл бұрын
시의 자유로움! 용기를 얻고 갑니다. =)
@woom658
@woom658 3 жыл бұрын
자유롭다!😊
@user-xv6zw5tx7d
@user-xv6zw5tx7d 3 жыл бұрын
모의고사 보다가 운 적 없으세요?ㅋㅋㅋㅋ
@ddudde
@ddudde 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부족해서 울었으면 모를까...
@user-gr4kx2yu6d
@user-gr4kx2yu6d 3 жыл бұрын
@@ddudde ㅋㅋㅋㅋㅋㅋㅋㅋㄴ
@kerry8834
@kerry8834 2 жыл бұрын
저도 시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교과서 부록에 실렸던 문태준 시인의 시였거든요. 그 문장이 너무 좋아서 쉬는 시간에 달려가서 그 시가 실렸던 시집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 겨울님이 하는 시 이야기 좋다~
@2notelife
@2notelife 3 жыл бұрын
진짜 흰 바람벽에 있어 최고예요ㅜㅜㅜㅜㅜ
@mg1156
@mg1156 3 жыл бұрын
모의고사때 정지용시인의 호수 읽다가 울컥했었는데 ㅋㅋ 갑자기 그때 생각나네요 ㅋㅋ
@user-ps7ln1zs3z
@user-ps7ln1zs3z 3 жыл бұрын
썸네일 만든 사람 내 또래지. 저 노래를 안다고??ㅋㅋㅋㅋ 또르르...눈물이...ㅋㅋㅋ 공부의신 ost. 또르르_지연(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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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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