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현대철학이 잘 어울리는 이유 - 김종욱 교수 [BTN과 조계종 교육원이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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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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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직관이란 사물이나 사태를 순간적으로 지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물의 내부로 들어가 지속을 파악하고 공감하는 방식입니다. 지속이란 계속 변화하면 계속 유지하는 것입니다. 달라져가면서도 달라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이죠. 연속, 흐름, 생성, 변화의 함축된 표현이 지속입니다. 현대철학의 이해 키워드는 '흐름'인데요. 이 때문에 불교가 현대철학과 잘 어울립니다.
#김종욱 교수 #인문학콘서트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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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5
@user-gg4sj7yl9b
@user-gg4sj7yl9b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계셔서 얼마나 행운이지 모릅니다. 최고입니다.
@user-hk2xl4ir1g
@user-hk2xl4ir1g Жыл бұрын
🙏
@user-ty3bv7cl4b
@user-ty3bv7cl4b 2 жыл бұрын
강의 잘 들었습니다
@user-jn4zh8sl6h
@user-jn4zh8sl6h 2 жыл бұрын
베르슨의 철학을 불교에 접목 시키나요.. ? 그 전에 참진리의 불가의 사상을 먼저 배우는 것이 어떻습니까..? 불가에서 세속의 윤회를 말한다 하여.. 그것이 지속을 의미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단절에 의미를 두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사상이 생과 사의 단절된 괴리에 기본한 것이기에.. 교리라는 것이 존재하는 겁니다. 그것을 부정하는 순간.. 세상에 종교의 의미는 사라지는 겁니다. 철학이든 신학이든.. 가장 기본은 인간의 낭만적인 사고방식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 하는거 아닐까요..? 시간과 공간이 어떻게 다를수 있습니까..? 시간은 숫자적인 개념이고.. 공간은 심적인 개념이다..? ㅋ... 그렇다면.. 참세상은 공간의 개념을 버려야 이룰수 있는 겁니다. 이미 조선시대에 나누던 담론을... 논하시는 겁니까..! 이치와 감정에 대한 논란으로 수많은 학자들이 죽임을 당했지요.. 종교는 부당하기 그지 없으나.. 도를 넘어서지 않는다면.. 용인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철학과 종교를 하나의 개념으로 보는것은 위험한 발상이 아닐까요..? 이런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종교인들이 부당하게 시민들의 주머니를 강탈해도 그것을 나무라지 않습니다. 허나.. 적어도 지식인 이라면. 옳바른 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강의를 하기전에.. 썩어빠진 종교계를 질타하는 것이.. 철학자의 본분이 아닐까요..?
@user-gg4sj7yl9b
@user-gg4sj7yl9b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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