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영 마리아 수녀님. 중학교 동창이자 세종로성당에 같이 다닌 세실리아에요^^ 기억못하겠지? 소영이가 수도자의길을 가게 됐다는 주임신부님 말씀을 듣고 놀라움과 서운함, 신비함 등 여러 감정을 느꼈는데 세월이 삼십년쯤 흐른 날 이렇게 아름다운 수녀님으로 많은이들에게 복음과 위로를 전해주고 있음을 알았네요. 그간 냉담하고 나태했던 나의 신앙생활을 반성하며 세례받았던 초심으로 돌아가려 노력중이에요. 마리아 수녀님~ 늘 건강하고 주님 안에서 행복하길!

아름다운 수녀님 목소리로 주옥 같은 책들을 읽어주시니 고맙습니다^^

강마리아 수녀님~ 주말에 수녀님을 만나는 방법이 있었네요~ 책 읽어주는 수녀님💘

이제민 신부님의 책 인생이 피정이다 읽었습니다.

고운 목소리로 읽어 주시니 참 좋습니다!~♡

수녀님 낭독 감사히 잘 듣습니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음성에 큰 위안을 얻습니다~~

수녀님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전권을 다 듣고 싶어요. 필요하면 구매를 해서라도 듣고 싶습니다. 책 전체 낭독 부탁드려요~

찬미예수님 책읽어주는 수녀님과 수사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부드러운 바람으로 제게 오시는 나의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늙음과 죽음의 씨앗을 잘 키우겠습니다. 단순함,고요함,느긋함... 오늘도 마리아 수녀님을 통해 영적으로 풍성해져서 행복합니다. 자연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내안에 어린아이를 자주 만나기를 소원합니다~~^^

내삶이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다 칭찬받았으면~~~오늘 배운 성인들처럼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비가많이오네요~가을재촉하는것같아요~수녀님감사드립니다~영육간애건강하시고주님은총가득하세요

찬미 예수님 !강소영마리아 수녀님 안녕하세요. 수녀님 목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편안해지고 행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나이 들수록 울 엄마처럼 기도와 함께 하는시간에 감사드려요 🙏 수녀님 말씀도 들으며 사는 요즘도 좋구요 ~ 80가까이 가지만 잘 살아옴에 감사뿐입니다 🙏🙏🙏

책 사러 바오로딸에 가고 싶어집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움츠려지는 요즘 힘이 됩니다.

찬미예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녀님의 덕분에 마음을 양식을 쌓아봅니다. 그림자 그는 나의 본 삶이라는것을 깨달아봅니다. 거울에 비추는 나의 모습보다는 그림자가 보여주는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오늘입니다.

수녀님들의 목소리에 주님자비와은총과 영육간건강주시고 저희들에게도 비움과 나눔의은총주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 수녀님 예쁜 음성 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스토리를 더욱 감미롭네요 💕🌷😇🙏❤️

아멘~~~ 있는 그대로 주님께 의탁하오니 주님의 뜻대로 이루소서~♡-♡

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감사합니다♥ 수녀님 감사합니다 ♥ 늘건강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

늙은이의 단순함과 고요함 그리고 힘을 비운 느긋함.. 나이들었으니 새겨야할 신부님의 글도 감사합니다~

코로나로모두어려운데비가많이와서저지대어려운서민들이피해가많지않기를주님께기도합니다

수녀님 이렇게 또 쏘도 돠나요 제가 차사고로 장애인 입니다하지만 걸어다니기는 합니다 뛰지는 못해도 또 당뇨병 합병증 으로 왼쪽 눈이 잘안뵙니다 43세부터 남편이 갱년기를 이기지 못해 어린 남매를 두고 떠나버렸습니다 지금은 75세 노인 입니다 힘들어겠군요. 내 힘들어요 돈도 없어서 아파도 쉬지를 못했는데 어느날 십자가 의 예수님을 보고 투장할여고 하는데 모습이무 아파보였어요 성모님 을보니 아들의 저고통을 보실때 얼마나 힘들고 마음이 아프셔 썼을까 그생각을하고 아이들을 처다보니 살자 열심이살다 하고 하느님 당싱잉우리 아이들 건강 자켜주시고 위험한곳만 피하게 해주세요 난먹이고 옷만 이비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시면 딴 눈 안팔고 성당에 열심히 단이며 혼자살겠다고했습니다 나도 약속 지키며 참즐겁게 살았습니다 한대 우리 천주님게서도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 평하게 우리예뿐 며늘아기가 들어와 손자들 낳고 잘삽니다 요즘엔 효자 효여 둔 엄마 합니다 다천주님과 성모님 덕분이죠 내가 키운줄알았는데 다 하느님께 서 해주시었습니다 천주님게 감사 성모님께 감사합니다 신부님 수녀님감사합니다. 먼지 막 말이 하고 싶어 지네요 죄송합니다 누구에게 하고싶은 넋두리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멘

(낭독 중에서) 하느님이 엘리야에게 동굴 밖으로 나와 서도록 부르신다. 강한 바람과 지진과 불길이 그 앞을 지나가지만 하느님은 폭풍 가운데도 지진과 불길 가운데도 계시지 않았다. 그것은 하느님이 폭풍의 하느님도 지진이나 불의 하느님도 아니라는 말씀이 아닌가. … 그분은 오히려 부드럽고 나지막한 바람의 소리로 나타나 엘리야를 부르신다. …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 변화는 우리가 아니라 주님이 일으키시는 것이니 우리는 다만 나지막이 부르시는 주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된다. (묵상하기) 학창시절 저는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저의 현실과 괴리된 과도한 담론이 가득차 있었고, 그런 생각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몰아붙였습니다. 마치 강한 바람과 지진과 불길 속에 세상의 진리가 담겨 있다는 듯 말입니다. 그 때 저는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눴어야 했을까요? 매일의 삶 속에서 어떤 감정이 피어 오르는지, 내 앞에 놓인 일상의 크고 작은 선택 거리는 무엇인지, 올바른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지, 그리고 예상되는 선택의 결과가 나에게 어떤 의미와 위로를 주는지. 아마도 그런 것을 생각하고 이야기 나눴어야 했을 겁니다. 부드럽고 나지막한 바람의 소리에 귀 기울이듯 말이죠. 이런 깨달음은 지금의 저에게도 여전히 소중합니다. 나이 들어 가면서 온유하고 겸손하셨던 주님의 매력을 더욱 깊이 깨닫는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