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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나비는 콘텐츠 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의 세미나로 '창작, 생존, 자립, 자본 - 미디어 아티스트의 홀로서기'를 진행합니다.
예술가는 언뜻보기에 한없이 자유로워 보이나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균형을 잡고 살아가는 것이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더욱이 미디어아트는 산업사회와 시장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분야이기 때문에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들은 작업의 방향성을 시장의 유행에 맡겨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행하는 작업을 하고, 시장의 콜을 더 자주 받는 것 또한 만족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미디어를 통해 실험하고 도전하는 발칙한 열정을 억눌러야 하기도 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본과 예술활동이라는 중심 없는 시소 위에서 춤추는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들에게 2022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미디어 창작자들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미디어아트, 미디어 융합 교육 기획, 인문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연사님들을 모셔 3일간의 세미나로 구성하였습니다. 자본주의, 예술가와 교육, NFT의 세 가지 주제를 통해 미디어 아티스트의 자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첫째날의 주제는 ‘자본주의’ 입니다.
예술이 자본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지, 얼마나 종속되어 있는지, 자본주의의 위기와 예술의 역할에
관한 내용을 중앙대 김누리 교수님과 성균관대 임태훈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김누리 교수 칼럼 다운로드 링크
라이피즘 : drive.google.c...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전환을 감행하자 : drive.google.c...
■ 임태훈 교수 칼럼 다운로드 링크
금융 통치의 시간표를 넘어 '대안 시간'을 발명하기 : drive.google.c...
자세한 세미나 정보는 아트센터나비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nab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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