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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충방역업체 바퀴119엑스터 입니다. 요즘들어 서서히 날씨가 풀리고 이제 겨우내 뜸했던 바퀴벌레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바퀴벌레 퇴치 관련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장면은 한 고객님께서 천장에서 자꾸만 쥐소리가 나는 것 같다고 하며 저희에게 퇴치 관련 의뢰를 맡기셔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쩌다가 점검구를 뚫게 되었을까요? 처음 방문했을 당시 고객님께서는 저희에게 천장 쥐 퇴치를 요청 하셔서 천장에 구멍을 뚫고 쥐 퇴치 작업을 진행하였었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장 속에서는 여전히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하셨죠. 그간의 경험을 돌이켜 볼 때, 천장 속 안에 쥐가 너무 많아... 천장에 놓은 쥐약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고 아니면 천장에 쥐가 아닌 고양이 때문에 소리가 난 것 일 수도 있고 또 아니면 대형종에 속하는 미국바퀴벌레가 천장에서 있어 소리가 났을수도 있고 이렇게 다양한 상황을 계속 추론밖에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결국 고객님과 협의 후 점검구를 뚫어 보고 한번 안을 보자 라는 결론이나게 되어 지금처럼 점검구를 뚫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쥐가 전혀 퇴치 않았다고 하시곤.. 자 이제 좀 더 작업 모습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우선 도착을 해서 먼저 천장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점검구를 한번 뚫어보았는데요. 지금처럼 점검구 규격에 맞게끔 도면을 그리고 진행을 하였는데 여기서 작업하는데 제일 문제가 있었던 것이 바로 천장을 지탱해주는 강목이 있어 이 부분을 자칫잘못하다는 절단 할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수 있기 떄문에 조심하면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자.. 그 다음 이렇게 도면을 그리고 난 뒤, 그 도면에 맞게끔 전동 톱을 가지고 지금처럼 절단을 해주었는대요. 어.. 근데 생각보다 분진이 굉장히 많이 튀고.. 이 천장 위에 무엇이 있는지 어떤 상태인지 알수 없었을 뿐만이아니라 이 분진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자칫잘못하다간 옷을 버릴수 있었기 때문에 저희는 지금처럼 방진복을 입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잘 절단이 되었네요. 후에 이 부분에 맞게끔 점검구를 이렇게 설치 할 것입니다. 일단 고객님께서는 계속 쥐가 있는 것 같다고 확신을 하시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안을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고객님이 계속 주장한것처럼 쥐똥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네.. 보시는것처럼 만일 쥐가 이곳에 있었더라면 지금처럼 이런 작고 길죽한 모습의 쥐똥이 많이 있었어야 할텐데 이처럼 별다른 쥐의 분변과 같은 흔적은 발견할수 없었고 대형바퀴벌레인 미국바퀴벌레의 분변만 많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어두워서 카메라에 잘잡히지 않아 다른 바퀴벌레의 분변을 보여드리겠습니다.이건 우리가 집안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독일바퀴벌레의 분변의 모습인데 이런 형태의 검은색 빛깔의 점찍는 듯한 바퀴벌레 분변이 위에는 많이 있었는데 사실 이거보다는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이런 상태의 분변 이었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데.. 일단 이게 말라버린 미국바퀴벌레의 똥 모습입니다. 자, 지금 이런 상황이라면 이렇게 어른검지 손가락 마디만한 미국바퀴벌레 때문에 이 천장에서 소리가 난게 분명하였는데요. 실제로 미국바퀴벌레가 서식을 하게되면 특유의 사각사각거리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소리로 인해 쥐가 다니는 줄 알고 오인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이 미국바퀴벌레는 진짜 오래되고 허름한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에 많이 출몰하는 경향이 있는데,지금 영상으로 보시는 이곳은 다세대주택의 원룸이었기 때문에 미국바퀴벌레로 인해 소리가 났을 확률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볼 때.. 따로 쥐에 관한 처리는 할 필요는 없었고 이 미국바퀴벌레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처럼 점검구를 설치하고 대형트랩을 놓고 지속적으로 바퀴벌레를 살충제를 투약하고 모니터링 작업을 함으로써 더이상 이러한 문제는 발생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