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맞는게, 자리가 편하고 대화가 좀 통한다, 긴장이 풀렸다 느껴지는 그게 ’재밌다‘임. 그냥 무조건 ’잘생김=재밌음‘으로 받아들여서 공격적으로 씩씩대는 사람들도 많던데, 잘생김은 어디까지나 더 쉽게 경계심이 풀어지고 말을 꺼내놓도록 도움을 줄 뿐이지, 잘생기지 못해도 좋은 분위기는 충분히 만들 수 있음. 사람들 많이 만나봤거나 대화 기술이 좋은 사람들은 대개 이게 가능함. 만남 뒤가 꼭 긍정적이진 않아도, 헤어지고 집에 돌아가서 ’괜찮은 분인데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랑 ’야 넌 ㅅㅂ 저런 남자를 소개해주냐‘하면서 주선자에게 따지는 건 정말 큰 차이임ㅋㅋㅋㅋ

생방에도 말씀드렸는데 첫만남 분위기 너무 좋았고 애프터 카톡도 너무 잘돼서 스스로도 믿기지가 않네요ㅋㅋ 만남 준비하면서 홍차님 영상 진짜 많이 봤는데 도움이 많이 된것같아요. 드디어 모쏠 탈출할것같은 느낌 뿜뿜입니다!!

어 내 사연이다😊 이렇게 정리를 또 해주시다니!!

군데군데 호감을 표시할만한 혹은 호감이 들게 할만한 장치(?)를 사용하는거로군요..메모메모..

사실 여기서 원활한 대화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건… 저쪽에서 관심이 있는지가아닐까…. 싶어요 경험상ㅋㅋㅋ 어차피 첨 만나 하는 얘기야 뻔하져

다소 이런 경험이 적지만 오늘 이혼통보 받았어요.사별도 모자라 이혼..흑 ㅠㅠㅠ

이성한테 호감살 생각을 하지말고 호감을 받는 나자신으로 만들면 나머지는 그냥 본인 있는 그대로 나가면 알아서 이성이 딸려옵니다

23 모솔입니다. 홍차님 영상들 보고 첫 소개팅 나갔는데 상대분이 제 성격을 주선자 친구한테 이미 파악했는지 미리 준비해왔을 것 같다고 뭐 준비했는지 물어봐서 영상 보고 배운 거 다 말했습니다. 이야기는 잘 되서 그날도 막차 시간까지 한강에서 대화하다가 갔고 애프터도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당

저게 숨쉬듯 자연스럽게 나와야하는게 포인트 ㅋㅋㅋㅋ

주입식교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 연기지만 킹받네요 ㅋㅋ

0.1초 채령 폼 미쳤다 ㄷㄷ

1:37 여자가 5병 드시는분 있는데.... 각자 소주 5병씩 먹고나서 갑자기 여성분 "이제~! 몸풀기도 끝났으니! 달리기 시~~작!!!" 소리 듣고.... 기사단은 그렇게 쓰러졌다.....

E유형의 대화군 I는 고지식한 얘기 하면됨

와... 대체 저 스킬로 여자를 몇 명이나 꼬셔본거임?

한번씩 던지는거.. 나 할수있나? ㅎㅎㅎ

꼬리에 꼬리 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