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 병원 다닐 때랑 똑같은데, 보호자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네요~

곰팡이성 피부염으로 지난주 일주일치 약 받고 내일모레 가야하네요 한 2-3주 치료해야한다네요. 예전에 고양이 피부염도 3개월이상 약 먹고 피부관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거의 6개월정도 신경썼던 것 같아요.

구조당시 9개월때 냥이였는데 동네병원에서 치아가 너무.안좋은 상태윘지만 꾸준히 치료받고 해서 다른곳은.거의 다 나았지만 4살때 구내염판정받았어요. 그렇게 꾸준히 병원에 다녀서 이정도로 유지가 되는거같아요. 입냄새 거의잡았고 침도 안흘리지만 계속 약은 먹어야되네요. 이렇게 꾸준히 동네병원 정해놓고 치료받는거 너무 중요해요. 원장님이 관리 안해주셨다면 지금쯤 울 아가는 밥도 못먹고 전발치했을거예요. 너무 감사한일이지요. 길냥이 밥주는 집사로서 너무 아픈상황이 많아요. 치료를 못해줘서 무지개다리 건넌 아이들이.많아요. 울 아가구조당시 같이 있었던 애는 늦게 구조히는바람에 치료시기를.놓쳐서 칼리시바이러스로2년동안 입원을 반복했지만 결국 1년 이맘때에 무지개를 건넜어요. 같이 있었던 울.아가는.지금 저랑 쓰담쓰담중요. 믿음과 신뢰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