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입니다*** [조성진 피아노 연주] A: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베토벤 소나타 8번 비창의 2악장이었습니다. 성진씨가 여기 지금 테이블에 마주 앉겠는데요. 제마음을 추스려야겠네요. 그냥 (음악이) 그게 다 제 마음을 울렸거든요. Q: 성진씨, 오늘 저녁과 토요일에 있을 토론토 심포니 관현악단과의 협연을 위해 여기 캐나다에 머물고 있고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연주회를 갖는데요. 물론 이 작품(소나타 8번)은 듣기에 매우 강렬해요. 성진씨에게는 이 음악이 연주할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나요? A: 베토벤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중의 한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저에게 항상 새 아이디어나 상념을 불러와요. 저에게 새로운 것을 생각할 시간을 주죠. 그의 음악은 항상 진보적이고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불러 오는데 용감하죠. 제가 오늘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이 참 놀랍죠. 그는 예상하지 못한 화성을 사용하고 곡의 구성은 항상 진보적이고 특별하죠. Q: 진보적이고 특별하다고 하셨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저는 피아노를 칠 줄 몰라서 그냥 성진씨가 연주하는 걸 보면서 즐겼는데요, 베토벤이 왜 그렇게 도전이 될까요? A: 저에게는 도전인데요, 다른 피아니스트들한테는 아닌지 몰라도요. (웃음). 그의 음악은 우리가 차근차근 정복해서 올라가야 할 커다란 산과 같아요. 저는 베토벤의 음악을 14살때 아니면 13살 때부터 치기 시작했는데요. 제 공연 자체는 괜찮았다고 그때는 생각했는데 그이후로 지금은 곡의 해석이 바뀌었어요. 베토벤은 . . . 그의 음악은 극에서 극이었죠. 부드러운 악상을 표현하고 싶을때는 감미로운 사람이 됐다가 강한 악상이나 극적인 걸 표현하고 싶을 때는 맹수가 돼죠. 매우 극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Q: 감미로움에서 맹수까지, 음, 그게 베토벤이군요. TSO(토론토 심포니 관현악단)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데요. 왜 베토벤의 음악이 현대에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A:큰 유산이죠. 그는 피아노곡 뿐만 아니라 관현악 실내악 등 많은 훌륭한 작품들을 남겼죠. 시대와 상관없이. 베토벤의 시대에는 그의 음악이 걸작으로 여겨지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오늘날엔 인류의 유산, 걸작으로 여겨지죠. 영원히 연주될꺼라고 생각해요. Q: 시간을 초월해서요. 절대 고전이죠. A: 네, 시간을 초월해서요. Q: 13살 14살때 베토벤을 치기 시작했다고 말씀하셨는데 6살 어린 나이에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잖아요? 어떤 사람들은 6살이면 억지로 떠밀려서 연습하고 배운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피아노에 대한 사랑은 안에서 싹튼 건가요? A: 저는 피아노를 취미로 시작했습니다, 진지했던게 아니고요. 연습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았어요. 저의 부모님들은 음악인들이 아니셨기 때문에 절대 연습하라고 다그치신 적이 없었어요. 처음부터 저는 클래식 음악을 정말 좋아했고 피아노 치는 걸 좋아했고 음악듣는 걸 좋아했어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어요, 그게 어떤 건지도 모르면서요. 그냥 직업으로 전문 음악인이 돼고 싶었어요. 10살때부터 연습 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더 진지해졌죠. Q: 10살 . . .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 나이에 비디오 게임하고 있을땐데(웃음).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연주회에 참여하고 계신데 사실은 쇼팽이 성진씨의 피아니스트로서의 경력을 비상하게 만들었잖아요. 최근 5년 전에 바르샤바 쇼팽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셨는데 잘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 . . 쇼팽 콩쿨에서 우승한게 성진씨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켰나요? A: 쇼팽 국제 콩쿨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고 중요한 콩쿨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죠. 그 콩쿨에서 우승한 후에 제 인생이 많이 바뀌었죠. 그전엔 유럽에 메니저도 없었고 레코딩 계약을 한 적도 없었어요. 우승한 후에 모든 걸 갖게 됐어요 (웃음). 제가 어릴때부터 꿈꾸어 왔던 여행도 많이 다니게 됐죠. 피아니스트로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저에게 줬어요. Q: 축하드립니다. 오늘 여기서 연주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연주였습니다. 목요일 해드라이너 조성진씨와의 대화였습니다. 조성진씨는 TSO와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연주를 위해 여기 캐나다에 와있습니다.

저는 처음 피아노를 45세때 시작 해서 지금은 61세 .더 엔죠이 하고 더 좋아서 성진씨 하는것을 보고 행복하며 감사해요.이곡도 올해꼭 칠 껍니다

조성진군의 미소속에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시간들이 보여요~ 사랑하는 멋진 피아니스트 앞으로도 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하시길 빌어요~~♡♡^^

Beautiful! Seong-jin Cho is a great pianist and also a very modest person. I can see it from his interview and attitude on stages. That's why I like him all the more.

아무리 봐도 천재피아니스트~♡ 언제 들어도 좋은 피아노 소리에 푸욱 빠져봅니다. 힐링 평안 이런기쁨 선물해주어서 감사해요~^^

훨씬 먼저 태어났지만 같은시대에 살면서 조성진님의 피아노 소리를 들을수 있어 영광이에요^^

Every time I hear the recital of Mr. Cho, I became happy

인터뷰에서 조성진의 대답은 늘 상상 이상의 깊이가 있다. 마치 그의 음악처럼.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는지..!!

어렸을때는 비창2악장이 이렇게 아름다운곡인줄 잘 몰랐는데.. 화성 멜로디 너무 좋고.. 성진님의 연주는 더 좋네요~

Desde q conheci Cho me apaixonei pela sua arte . Figura nobre elegante além de ser muito simples nas suas respostas nas entrevistas. Assisto Cho todos os dias

늘 아름답고 귀한 연주 감사드려요 🌹💕

Bravo Seon -Jin Cho ! Your playing is so close to my heart , full of deep and meaning of every note ..... . Thank you ! 🌹

연주야 두말할것도 없이 정말 좋구요~~^^ 그런데.. 목소리마저ㅠ 좋으시네요 :)

사진에 눈이 쌓여 있는 풍경이 보기 좋습니다.

Beautiful playing and a beautiful and modest person

대한민국보배 세계의 보배 성진 조 고마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연주기대할께요

미소가 아름다워요~~ 항상 건강 잘챙겨서 좋은음악 들려주세요^^

I listen one of his piano music every day. Somehow it beautify my soul.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퇴근 후 조성진 님 음악을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어김없이 열일중인 성진씨의 연주여행에 축하드립니다. 눈이 아닌 비가 오는 우리나라 겨울인데 캐나다의 눈쌓인 아름다운 경치에서 미소지으며 인터뷰하는 성진씨의 모습을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계속 건강하게 연주여행 잘 하시기를~~😅😅

깊이와 넓이를 헤아릴 수 없는, 조성진님의 감동의 연주~!!

오늘 토론토 마지막 공연 너무 좋았어요- 마법 같던 순간, 오래오래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싸인 씨디도요^^)

성진님이 치신 비창 ㅠㅠ 너무 실제로 듣고 싶네요..

처음으로 베토벤시절에 레코딩기술이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베토벤이 친 Pathétique 은 어떤 감동일까 궁금해지네요. 인터뷰하시는 분도 진심으로 감동을 받으신 거같아요. 담엔 캐나다 전국투어도 해주세요. 듣고 또 들어도 너무 좋아요. 다른 표현은 잘 못하겠네요. 나의 내면의 감정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어요, 조성진님은요...

배경 사진이랑 찰떡이에여 후아 넘나좋은 ㅠㅠ

조성진의 비창2악장 너무 좋아합니다.

목소리가 아주ㅜㅜ 흑흑ㅜㅠ 인터뷰 분위기도 편안한 느낌이고 좋네요

조성진님의 미소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성진님 정말 영광이었어요. 한공간안에서 듣고 느끼고 좋아하는 성진님 연주모습보고 .. 정말 행복한 시간이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Oh I didn't know that you did not plan to be a pianist at the beginning. I think that is amazing your hobby became your dream And it's more than amazing that your dream came true! Loved your interview and piano piece of course. ❣

늘 그렇지만....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듣는 비창이네요 👏🏻👏🏻👏🏻👏🏻👍🏻👍🏻👍🏻

A biggest STAR!!

가장 좋아하는 비창 2악장을 조성진님 연주로 듣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다른 영상도 찾아봤었는데 잡음이 있어서 좀 아쉬웠거든요. 이영상은 음질도 좋고 최고예요👍💙

사진 너무 잘 나왔네요

제목을 몰라서 .. 답답해하며 지나치기만 했었던 곡이예요..이제야 이렇게 제목을 알게 되었어요.. 성진님 감사해요!!~

피아노 치시는 모습은 때론 천진하고 순수한 개구장이 모습 (아유 죄송)...ㅎㅎ 인터뷰 실제 목소리는 넘넘 듬직하고 늠름한 성진씨네요. ㅎㅎ 덕분에 매일밤 행복하게 잠자리에 든답니다. 고마워요...건강하세요...

나라걱정에 가슴이 답답했는데 연주들어니 돌같이 굳어있던 마음이 눈녹듯 사르르 녹아내려요ㆍ감사합니다 ㆍ😁

너무 좋아요 힐링이 저절로 되네요 감사합니다👍🏻👍🏻👍🏻🥰

목소리 참 부드럽네요 못알아 듣지만~^^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도 좋은 연주 잘 부탁드려요 우리나라는 눈이 그리운데 참 부럽네요 ~^^

Oh, my~ 이토록 따뜻한 음색의 베토벤이라니...

Thank you so much for uploading this interview! The music is so beautiful as his voices...

Great pianist!

언제나 들어도 너무너무너무좋은음악ㅠㅠㅠㅠㅠㅠㅠ

댓글을 처음 다네요. 항상 연주영상이나 라디오 녹음 된 것들 예쁘게 편집해서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잘 보고, 듣고 있어유♡

아름다운 곳,여기.성진님 정말 대단하십니다.너무 자랑스러워요~^*^

음악이 위로가 되네요ㅠㅠ

너무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와 너무 좋아하는 곡의 조합이라니 ㅠㅠ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이에요 ㅠㅠ 전에 연상으로 연주하신거 자주 봤는데 이걸로 갈아타야겠네요 ㅠㅠ

기타로 처음접한 이곡.. 참 매력적인 배경음악이었어...내 첫사랑의 소설속에..

너무좋아요.마음이 차분해지고,힐링하는 기분입니다.♡

사랑해요. 캐나다로 날아가서 직접 듣고싶은 소원입니다.

ㅠㅠ 밤에 생방으로 들었는데 ㅠ 너뮤 좋았어요 ㅠㅠ

음악을 들으니 행복감이 차오릅니다. 감사합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사진도,음악도 다 감사드립니다 ^*^ 우와~~인터뷰도!!!

새해 첫 연주 영상인가요? 좋습니다^^ 레빗님 올해도 잘 부탁 드립니다

사진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

올한해도 아프지말고 ~~

성진 조 피아니스트 참기쁩니다 우리나라보배 올해도 좋은연주보여주세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은 엄청 국가적위기입니다 미소도 무척 아름답군요 서울은 눈이거의 없어요 겨울비가 왔었지요 눈이그립네요

사춘기 때도 하지 않던 덕질을 하고 있을줄 몰랐다. :) 올해 베토벤 풍년을 기대하며, 조성진님 공연 티켓팅 도전!! 서울서 안되면 니폰까지는 영역 확장. 싱가폴까지?

비창 죠아여☺️☺️☺️

👏👏👏👏👏👏👏👏

영상으로만 만나뵙던 성진님의 연주를 직접 감상 할수 있어서 참 좋고 감격스러운 시간 이였습니다 ! 근데 왜 채널이름이 라빗 인가요? 저도 토끼를 키우고 토끼를 참 좋아하는데 .... 네, ... 그렇다구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조성진 님이랑 토끼가 합쳐진 이름이네요 ! 핳ㅎㅎ

비창2악장도 참 좋아하는데 혹시 베토벤소나타 14번은 치신적이 없나요? 3악장은 있지만 1악장이 최애인데..ㅜㅠㅠㅠ 사실 전악장 다 좋아요 월광 뭔들♡

인터뷰 시작 04:59

조성진 그대는 인간 버버리....

조성진 is 뭔들.

조성진씨꺼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