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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알게 모르게
깨달음에 대한 환상을 듣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동굴에서 크게 깨달아 기적을 일으킨다든지,
홀연히 어떤 도인이 나타나서 미래를 얘기해준다던지
이런 이야기들은 깨달음을 얻게 되면
나도 엄청난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 아니야?
라는 믿음이 무의식중에 심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에서는
초월적인 어떤 경험이나, 큰 통찰이 온다 해도
그것은 깨달음과는 관련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오늘 낭독할 내용에는 ‘있음’이란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
여기서 ‘있음’이란
현존, 깨달음, 해탈, 자각, 근원 같은 단어들과
같은 의미로 쓰였다고 해요.
읽어보겠습니다.
디스 이즈 잇 - 얀 케르쇼트
옮긴이 방기호, 출판사는 씨아이알입니다.
* 출판사 증정도서. 광고비 없음.
문의 : ootans@gmail.com
#깨달음 #마음 #알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