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1등이긴 한 거 같은데, 펠레를 1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 - 한준희 -

확실한 건 메시가 펠레를 못 넘었다고 주장한다면 앞으로 펠레를 넘을 사람은 아무도 없음. 메시는 현대축구 기준 한 인간이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뤘고 실력적으로는 축구 역사를 통틀어서도 가장 완성된 선수라서 앞으로도 메시를 뛰어넘는 스탯과 실력의 소유자가 나오는 건 정말 쉽지 않을 듯

언제 펠레 관련 영상에 달려있던 댓글이 기억에 남네요. '펠레든 마라도나든 메시든 모두 시대를 초월한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시대의 지배자였던 선수들이었고 다른 선수들보다 한 차원 위에 있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늘 한 위원님 말씀 너무 잘들었습니다. 더욱더 자주 뵙게되면 좋겠습니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실력으로 이미 펠마를 소환하면서도 니가 정말 goat가 되려면 커리어에 이건 있어야지 이건 있어야지 하면서 던져준 수많은 퀘스트들을 다 깨버렸기 때문에 이견없는 goat가 맞다 생각해요

믿고보는 한준희옹 준희옹이 나오시면 일단 축구얘기 퀄리티가 넘사벽으로 높아져서 너무 좋습니다 자주 나오셨으면 합니다 ㅎ

시대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표로 순위를 매기는거 자체가 힘들긴 한데 21세기 젊은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메시일거 같음

메시가 숙제처럼 하고있던 자신의 선수생활의 마지막 숙제가 이번 월드컵 이었던 것뿐 이미 해야 할 숙제의 복습까지 다 끝났다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메시는 커리어, 스텟, 국대 및 소속팀의 우승 등 최상의 커리어 및 수상을 가진 최고의 플레이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위원님 옆에 임형철 되게 낯이 익는다 싶더니 ㅋㅋㅋ 원투펀치 조합이네 ㅋㅋㅋ 심지어 장위원님도 순주누나도 이스타tv에 라디오든 유튜브든 나오시는데 카카오에서 사라진 원투펀치를 이스타 버전으로 해서 축구뒷담화처럼 해줘도 너무 재밌을 것 같은 생각이 문득 ㅋㅋㅋㅋㅋㅋ 기대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메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무조건 올라가겠죠 아직 커리어 진행형이고 현역이라 실감이 안나서 그렇지 펠레는 얼마전 고인이되셔서 그 영향도 있어보이는.

1편에 이어서 2편도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ㅎㅎ

진짜 스킵하나 없이봤네요. 너무재밌습니다

준희옹 월드컵 이후 메시관련 얘기 길게 해주시는거 기다리고있었는데!

진짜 준희옹은 대단하다 혼자 30분이 넘는 영상을 캐리하시는데 몰입해서 계속 듣고 있었음

너무 공감되는 34분임 모든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하는건 당연하지만 우리 시대에 최고는 메시임.

메시는 오히려 현역 선수라 아직까지 goat 논쟁이 나는거라 보고.. 상징성도 은퇴 이후론 메시 쪽으로 기울 거 같아요. 메시 이전까지도 펠레는 마라도나랑 엎치락뒤치락 하던 입장이고 지금 메시가 월드컵 우승 쥐니 다들 축신의 라스트댄스니 대관식이니 하는 와중이라.. 22월드컵 당시의 메시도 나름 스토리가 많았죠.

펠레의 상징성은 후대에도 남을만큼 엄청난 업적이고 존중받아야함 그런데 이번 월드컵에서 메시한테 또 다른 상징성을 봤음. 사람들 월드컵 시작 전부터 메시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엄청 많았음 심지어 축구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번이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라는걸 듣고는 전부 메시가 우승했으면 해서 아르헨티나 엄청 응원함. 세대 막론하고 메시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는걸 들었을 때 진짜 메시가 가진 영향력을 다시 느꼈음 그리고 그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치를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증명했음. 진짜 소름 돋는게 데뷔 때부터 35살 때까지 끊임없이 증명해낸 선수가 전세계가 자신을 지켜보는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걸 보니까.. 그동안 메시를 평가절하 하고 의심했던 사람들마저 인정하게 만들었음 단순히 월드컵 우승을 넘어 본인이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거에 마침표를 찍은 메시에게 경의를 표함

7:21 역시 한의원님.... 진짜 레전드...😊

시간이 흐를수록 메시 쪽으로 확고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일단 펠레 시절은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아서 후대인들이 그의 대단함을 체감하기가 쉽지 않아요, 펠레 플레이를 보기 위한 진입장벽 자체가 높으니까, 직접 볼 수 있는 메시와는 다르게 하나의 전설, 구전으로만 전해져오는 신화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시간이 흘러서 펠레에게 경외감을 느꼈던, 직접 펠레를 보았던 세대들이 떠나면 미디어가 발달한 오늘날의 메시가 goat가 될 꺼라고 봐요. 그리고 또 어느 분야든지 태동기에 폭발적으로 발전하고 안정기에 접어들면 발전 속도가 더디다는 점에서 메시는 후대인들이 봐도 엄청난 플레이어로 인식될 꺼라고 봐요.

추멘 형님 퀄리티 좋은 질문들 덕에 더 재밋게 본거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컨텐츠 mc보셔도 잘하실 듯 ㅎ

걍펠레 안무시하는데 일부 위장펠레팬 젖닌이랑 실제로 본적도없고 그시절 향수느껴본적도없는 애들이 뭐 넘을수없는 벽처럼 ㅈㄹ하니 지금 더 펠레한테 공격적으로 얘기하는 원인이됐다고봄

한준희 해설의원 자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 정말 재밌게 잘 풀어가심, 물론 축구에 대해 박학다식 하시고..

축구를 18년도 러시아 월드컵 보면서 그때부터 입문해가지고 메시랑 호날두 완전 전성기는 라이브로 못봤지만, 말년가면서 메시가 뭔가 눈에 더 가서 이건 그냥 취향차이인거같네요 펠마메 중에 취향차이요..

미화도 안된 현역선수가 벌써 펠마 넘었다고 대다수 매체에서 평가받는거면 이미 끝났다고 봐야함. 그리고 스포츠에서 절대 무시 못하는것중 하나가 스토리인데 메시의 지금까지 월드컵 우승 도전사는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도 최고의 드라마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음. 국대경력으로만 다큐 찍어도 몇편은 될정도. 2006년 내가 초딩일때 세르비아전에서 교체로 투입되던게 아직도 눈에 선한데 16년이라는 세월동안 수많은 좌절을 맛보고 비판도 받고 국가의 기대를 한몸에 짊어졌다는 중압감에 국대 은퇴선언을 했다가 번복하기도 하는등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주고 그에따른 공감과 연민도 이끌어냄. 그리고 마침내 그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커리어 막바지에 코파-피날리시마-월드컵 우승, 심지어 세 대회 모두 mvp로 우승하면서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걸 다시 한번 보여줌.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메시와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바랐던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런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 아닐까? 월드컵이 끝난지 한달정도가 되어가지만 아직도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그 장면을 라이브로 봤을때의 감동은 잊혀지지가 않음. 평생 못잊을듯.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결국 GOAT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텐데, 메시가 그 부분에서 1위라고 생각하고… 월드컵은 말 그대로 정말 팀 커리어에서 하나 채워지지 않았던 건데 그게 채워진 이상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고 봅니다.

한준희 선생님 나오면 무조건 본다 ㅋㅋㅋㅋㅋ

메시는 무관일때도 펠마를 소환했던 선수인데 월드컵을 하드캐리 하면서 우승까지 했으니 솔직히 이견 없이 메시라고 생각함 그리고 시간은 어짜피 메시편이기도 하고 메시를 더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거니까

당시의 축구화, 축구공, 그라운드등 여러가지 차이로 인해 메시와 펠레의 취향이 갈릴것이라고 하지만, 메시또한 본인의 환경과 장비들, 훈련이 좋아졌듯 현재의 경쟁자들도 똑같이 수준이 올라간만큼 취향차이를 가르는것은 환경 또는 장비가 아닌 보는 사람들의 세대가 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펠레와 메시 둘 다 최고의 선수지만 저에겐 제가 축구를 보는 시대의 선수인 메시가 최고라고 생각이 들듯이 말이죠.

신두형 팬들에게 하는 말 메시가 월드컵 없었어도 GOAT인 이유: “아니 그냥 축구를 보라고 ㅋㅋㅋㅋ 이렇게 매주 보여줘도 모르겠어?“

실력은 메시가 더 좋지만 펠레의 시대상을 생각안할수가 없죠 그리고 개척자는 항상 가장 높게 평가 받죠 그래서 가장 존경 받을만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크 이런 재미있는 주제로 긴시간 얘기하는거 너무 좋음 👍

메시도 영향력으로 치면 장난 아닌게 이번 월드컵 솔직히 메시 팬이 아니더라도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면 아르헨티나를 응원했던 사람들이 꽤나 됬다는거임. 심지어는 프랑스 사람들 중에서도 결승전에서 메시 응원했다는 사람이 있다니 말 다 했지 2022 월드컵 자체가 '리오넬 메시가 우승할 수 있을까?' 가 최대 관심사였을 만큼 세계인의 거대한 축제가 메시 한 사람을 위한 이벤트처럼 보였음. 더구나 아르헨티나에서는 전재산도 팔고 조국을 응원하러 왔다는 수준이었는데, 이 정도면 펠레의 영향력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함

한가지 또 드는 생각은 펠레는 그 시절을 실제 겪었던 분들의 말은 존중해야한다라면 메시는 직접 겪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니가 직접 경기를 봐라가 가능하기 때문에 후대에도 옛날 선수라고 평가절하 당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이 흐르고 흐른다면 메시가 맨 앞에 오는게 점점 당연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메시 GOAT. 축구를 넘어 스포츠 올타임 넘버원까지 가보자!

기다렸어요

와 이거 계속기다리는데 왜안올라오나했음 숨참고본다

진심 준희옹이 얘기해주는 펠마메가 꿀잼임 이것만 기다렸음

메시의 시작과 전성기 화려한 라스트댄스 까지.... 볼 수 있어 영광입니다.

한준희 위원 말이 공감이 가는 게 누가 더 좋은, 탁월한 선수인가는 대부분 퍼포먼스적인 부분으로 평가하는 거니 장비, 기술, 전술, 기타 환경이 발전된 후세대로 갈수록 유리할 테고 누가 더 위대한 선수였는가는 퍼포먼스 외에도 영향력이나 상징성 같은 그 선수가 남긴 발자취까지 다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퍼포먼스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선구자격인 선수 손을 들어주는 경향이 있을 수 밖에 없음

영상이 남든 어쨌든 결국 자기의 세대 선수를 더 높이 평가하기 마련입니다. 지금의 메시와 현대축구도 미래에는 평가절하될 수 있구요. 그저 할수있는건 시대의 임팩트를 존중할 뿐. 그런 의미에서 등장부터 2022년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넘게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펠레를 리스펙 함과 동시에 우리시대의 위대한 선수 메시도 이의 반열에 올랐음을 즐기면 그 뿐이죠. 세월이 지나도 위대함이 달라지진 않는다고 생각하네요. 우리는 그저 앞세대를 경험하지 못했을 뿐이고 우리 뒷세대는 메시의 현역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되겠죠. 메시가 펠레보다 더 위대하지 않고 펠레도 메시보다 더 위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이제 고인이 된 펠레의 명복을 빌고 앞으로 그 자리는 메시가 21세기의 아이콘으로서 잘 빛내줄거임. 우리가 늙으면 앞으로 메시를 직접 보지 못한 세대들이 메시를 평가절하하는걸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메시의 위대함이 달라지지도 않을겁니다.

펠레의 상징성이라 하는데, 결국 메시가 상징성도 시간이 지나면 원탑이 될듯. 상징성+실력+커리어를 다 갖춘 스포츠 올타임 넘버원이란 소리가 무려 미국espn에서 나왔음. 메시가 조던을 제치고. 시간은 가면 갈수록 축구=메시 라는 인식이 퍼질것이고, 상징성 아이콘까지 메시가 되는건 시간문제.

좋은 영상입니다!

메시의 축구실력의 진수를 보고 싶으면 18 19 psv 챔스경기 보길 권합니다. 많이 움직이지 않고 번뜩이는 패스만 하는데 경기 끝나고 보니 메시가 해트트릭을 한 경기입니다.

상징성 때문에 펠레가 위라고 평가됐지만..메시의 플레이를 보고 자란 세대가 자리잡은듯 이젠

한위원님의 자세하고 근거가 가득한 설명을 듣게 되어 아주 감사합니다 펠레 메시 마라도나로 항상 갑론을박이 있지만 우리는 그 외의 선수들도 기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루이프, 호나우두, 게르트 뮐러, 루메니게, ㅈ두, 쥐스트 퐁텐 등등의 레전드들도 우린 언급하면서 또다른 슈퍼스타들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시다 암튼 메시는 축구 그 자체다..

한위원님 말씀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알지못했던 내용들을 알게되고 배웠습니다

ㅈㄴ재밌다. 한준희 위원님같이 나이드신 분들이 풀어주는 축구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요. ㅎㅎ

마이클 잭슨, 마이클 조던 같은 존재죠 펠레는. 후대에 어떤 인물이 나오고, 그 인물이 아무리 스탯이나 트로피가 펠레보다 높고 많아도, 그 시절의 대스타, 우상이 갖는 위상을 능가하기 힘듭니다.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 시절의 축구, 월드컵이 세계에서 갖는 의미와 현 시대에 온갖 스포츠, 오락, e게임, 연예산업이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나줘갖는 상횡에서 축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비교할 수 없어요. 세상이 그렇게 변했으니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의 영역이죠.

메시가 이전에 월드컵 먹기전 코파를 먹었을때는 이 정도만 했어도 이미 펠레를 넘었다, 동급 혹은 그 이상이다. 라는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코파같은 무근본 대회도 아닌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는 월드컵까지 먹어버렸으니 이제는 메시를 잡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함.. 펠레가 가장 위대하다, 상징성있다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 모르는 사람들도 메시 응원하고 축하해주는거만 봐도 더 이상은 상징성으로 무조건적으로 찍어누른다고 생각은 못하겠고 시간이 갈수록 메시가 더 더 더 위로 올라가고 결국 메시가 따낸 실력, 커리어, GOAT를 제외하고 아직 애매하다고 말하는 상징성, 영향력 모두 메시가 가져갈거라고 생각함

월드컵이란 대회의 상징은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다. 그런점에서 홀란드가 아무리 미친 괴물같은 골 폭격으로 모든 기록을 갈아치워도, 국대 경력이 없다면, GOAT로 가는길은 막혀있을것 같다

이러한 논쟁이 있을 때마다 한준희 위원께선 항상 에둘러 표현을 했죠. 이렇게 자기 의견을 강하게 말하는 영상은 처음 보는듯.. 컨텐츠가 너무 좋네요

솔직히 메시가 넘어선지는 오래됐다고 보는데 펠레는 예전에 거의1세대 라서 너무 레전드 느낌이 강해서 그렇지 앞으로 20-30년후면 메시는 진짜 전체 축구사에 최고의 레전드로 남을 선수임 펠레시대에는 전술이나 다른팀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시대고 축구를 엄청나게 잘하는 나라가 지금보다는 많지 않았다고 본다 지금은 진짜 정보도 엄청나지고 전술적으로 틀어막을수도 있는 시대인데 메시는 그냥 전술자체였기에 실력면에서도 역대 최고의 선수고 월드컵 우승까지 하면서 커리어까지 메시가 최고임 나는 메시를 응원하는 팬은 아닌 그냥 축구 자체를 좋아하는 축구팬이지만 정말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입

현재의 황제에겐 경배와 찬양을, 구세대의 영웅과 전설에게는 리스펙과 경의를, 훗날에 새롭게 나올 미래와 새싹에게는 기대와 기다림을.

준희옹 말은 진짜 흡입력이 장난 아니다

15:24 아다테타 표정 너무 순진무구한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존경하는 교수님 강의 재밌게 듣는 대학생 같네ㅋㅋ

시대가 변하고 발전하면서 축구에도 유스 시스템, 체계적 식단관리 등 으로 선수 수준이 많이 올라온 상황에 보통 선수보다 요만큼의 차이만 있어도 특출나는 세상인데 메시는 두 세 단계 어쩌면 그위에 단계 까지 보여준듯...

메시는 이제 들수있는건 다 들었음 … 진짜 이건 전설로 남을거임 언제 누가 이 기록을 깰까 … 현재로선 없다고 봄

한준희옹의 축구이야기는 정말 즐겁습니다~ㅋ

축잘알의 명쾌한 설명 좋습니다~

음바페는 유로 프랑스 우승, 챔피언스리그, 발롱드로 앞으로 이루어야 할께 많고 다 이룬다면 십여년후에는 펠메음으로 구전될 선수라 보는데 현재 행보 보면 힘들지 않을까 한데 그래도 대단한 선수고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지요

저는 이번 월드컵에서 거의 전세계 모두가 메시의 우승을 기원한 모습을 보고 상징성 또한 메시가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초등학생들만 봐도 펠레는 몰라도 메시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마 다음 세대부터는 펠레가 가지고 있던 축구의 상징성 또한 메시가 뛰어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옆동네 박펠레님꼐서는 자신의 별명에 맞게 몇개의 영상이 있지도 않은 펠레 영상을 보고 누가 봐도 요즘보단 잘해보이지 않는데 그것을 보고 테크니컬적 운동능력적으로 모든면에서 펠레가 한 수 위라고 하던데 ㅋㅋ 박펠레다운 축구 보는 눈 지렸다리 우리는 호날두의 시대를 살고있다를 시전하신 분, 스타크래프트 해설계의 김태형 같은 정말 경기보는 눈이 어찌된건지 ㅋㅋㅋ 박펠레의 근거로 펠라가 최고라는건 존중할 수가 없다 ㅋㅋㅋ 암튼 속이 후련한 준희 옹의 트크 정말 좋았다!!!

펠레의 업적을 존중해서 위로 두는 사람들도 많지만, 문제는 순전히 메시를 싫어해서 펠레를 미는 사람도 많다는 거... 샤이호동생들 아직도 많고, 그 시절 바르샤 강점기 때 당했던 타팀 팬들 중에서도 메시 증오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여. 순수하게 펠레 업적을 위로 두는 사람과, 그냥 메시 싫어해서 무슨 플레이를 보여주든,어떤 커리어를 쌓든 그냥 인정 안하려는 사람 의견이 섞여있음

못알아챘는데 임형철 위원 ㄹㅇ 인성이나 예의 완벽한듯 말도 잘하고 한위원님 말씀하실때 진짜 공감 잘해주고 리액션 잘해주네

옛날 축구랑 현대 축구랑 수준이 다르고 요즘이 훨씬 빡셀텐데 이미 옛날에 넘었다고 생각함... 게임 같은 경우도 시즌 1 천상계 영상들 다시보면 현재의 마스터 수준 밖에 안되는 것들이 있음

메시 플레이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6:00 이 얘기 정말 공감됨 ㅋㅋ 그렇기에 역대 최고의 결승이지 않을까 생각함 스타리그 정말 매니아였는데 딱 다음 스타리그 결승 같았음 ㅋㅋ 준우승인데 역대 이렇게 멋있고 잘했던 준우승팀이 있었나 싶음 이 부분이 그 당시 변형태 보는듯한 기분..가장 강력했던 준우승자

멋진 영상이다

근데 펠레 최고라 하는 사람 중에 실제로 펠레 경기 뛰는거 본 사람 얼마나 될까...? 메시 이후로의 세대는 메시가 남겨논 유튜브 영상만해도 어마어마해서 말로만 비교 되는게 아니라 플레이를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에서 이미 큰 차이가 생겨버렸다 봄 신화라는 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만들어지니까 구전으로 사람을 통해 전설이 되는건데 메시는 영상이 있어서 구전, 전설, 신화 격으로 만들어지기 어렵겠지 다만 그 커리어를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 얼마나 될까? 라는 부분

신밧두 팬들 풀경기 한 번도 본적없는 펠레 팬으로 둔갑해서 어떻게든 메시 역대 2위로 밀어내려는 거 너무 애잔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시가 실력으로 펠레를 넘고 월드컵우승도 한 순간, 펠레의 위대함을 넘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음악의 goat로 평가되는 바흐는 사후 100년이 되서야 지금의 위상을 갖게되었고, 농구 역대 최고의 센터라 불리는 카림 압둘자바도 윌트 채임벌린, 빌러셀과 같은 선수보다 아래로 평가받았었던 것처럼

우리는 메시의 시대에 살고있다.

월드컵 우승 후엔 저도 메시가 GOAT라고 생각하지만, 우승하기 전까진 펠레라고 생각했는데, 이유를 한 위원님이 잘 대변해주셨군요. 과거의 레전드는 현대 축구가 발전했다고 폄하할 것이 아니라 당시의 수준으로 평가 받는게 맞다고 봄.

메시 슈퍼발롱도르 가자~~~

메시의 시대에 메시 팬으로 경기를 쭉 지켜봤던건 인생의 행운이였다

진짜 한준희님 존경합니다!

한준희 해설위원님 자주모셔주세요 너무좋습니다 정말!!

와... 한준희 위원님 원맨쇼인데도 꽉찬 느낌 ㄷㄷ

펠레는 축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이고 축구 자체이다. 메시는 축구사에서 가장 능력이 있고 훌륭한 선수이다. 펠레와 메시는 시작할 때의 축구의 발전 정도가 달랐기 때문에,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

존나 재밌다 진정한 축구 혹부리영감이 풀어주는 썰 느낌

하아.. 진짜 준희옹 사랑해요 ㅠㅠ

펠레든 메시든 마라도나든 누가 위인지 각자 생각이 다르시겠지 다만 진작에 종결됐어야 할 메날두 논쟁에 깔끔한 마무리를 할수있어서 속이 후련함 ㅋㅋ

펠레는 다이해한다해도 축구가지금같지 않은데서 조금잘해도 화려해보이는 시기였고 마라도나 메시는 지금축구에서 우승과 거리가 먼팀을 우승시켰다는 차이 그리고 프랑스는 다음월드컵에서 우승에는 진출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대표팀에서 메시는 동료들도음이 부족했고 음바페는 팀의 도음을받았고 소속팀에서도 네이마르 없으면 혼자서 아무것도 할수없음

한위원님 말씀이 가장 정확한 거 같네요. 축구 역사상 가장 탁월한 선수는 메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는 펠레 두 선수 모두 goat입니다.

86년도때 마라도나 아르헨티나의 캐리하면서 끌어올리던때와 비교가 되네 2022년 메시...심지어 메시는 30대 중후반임....마라도나는 저때 20대중후반이였음...메시 정말 대단함...

펠레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는 나올수도있음 당장에 음바페도 그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고 , 근데 메시같은 선수는 과연 나올까 싶음 이 선수는 단순 골기록 , 커리어 기록 뿐만 아니라 축구 기술자체가 워낙 뛰어난 선수라 수비 , 키퍼 제외하고 모든 플레이가 가능한 유일한 선수라고봄. 단순 멀티플레이어가 아닌 멀티플레이어에서 한단계 고차원인 선수라고 생각함 6번 , 8번 , 9번 등등 어느 롤을 맡아도 충분히 최정상 그것도 비교대상이 안될수준으로 격차를 벌이고 발롱도르 수상을 했을거다라고 생각하는 유일한 축구 선수중 한명임 펠레 , 마라도나 , 호날두 , 음바페 등등 최정상의 선수들이 과연 다른 포지션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보여줄수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지금 음바페도 좌측이랑 센터랑 뛸때 차이가 뚜렷하게 보이는데 유일하게 메시는 키퍼 , 수비수 빼고 가능하다라고 생각되는 선수라고봄 좀더 포장을 해보면 키를 극복한 수비수도 될수있다고봄 그게 칸나바로거든 그렇기 때문에 메시도 할수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함 그냥 메시는 다른 선수들이 할수없는걸 유일하게 혼자할수있는 선수라고 생각함

1. 펠레는 메시 못지 않게 경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선수였음. 펠레가 골만 넣는 공격수였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애초에 그랬으면 월드컵 통산 14경기 8어시는 어림도 없었음. 펠레는 오늘날의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할 수 있는 위치(ponta de lanca)에서 플레이메이킹에도 많은 관여를 하는 선수였고, 기량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양발을 사용하는 능력이나 제공권에서만큼은 오히려 펠레가 확실히 메시보다 우위라고 할 수 있음. 2. 펠레는 브라질 대표팀 뿐만 아니라 산투스에서도 범접하기 힘든 성적을 냈음. 61-65 브라질 전국리그 5연패, 62-63 남미 챔스 2연패 등등 클럽에서의 활약상만으로도 펠레는 충분히 어지간한 레전드들을 거의 다 제칠 수 있음. 2016년 발롱도르 추가 수상 기준으로 했을 때 펠레는 월드컵이나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지 않은 해에도 발롱도르를 4회 수상했을 것으로 평가됨. 3. 펠레가 뛰던 시절 남미 축구는 절대 유럽보다 수준이 떨어지지 않았고, 펠레가 뛰던 산투스는 유럽팀들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승률을 자랑했음. 당장 펠레가 뛰던 시절만 해도 클럽 월드컵 우승은 남미가 더 많이 했고, 아직도 클럽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자는 단 3경기만에 7골을 넣은 펠레이며 펠레는 이외에도 수많은 유럽팀들과의 경기에서 무수히 많은 골을 넣었음. 펠레의 소속팀 산투스는 펠레를 이용해 유럽팀들과 많은 친선 경기를 잡으며 짭짤한 수익을 올렸고 펠레는 이 때문에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심한 혹사를 당했음. 펠레의 기록에 비공식이나 친선경기가 많은 것은 이런 이유들 때문임. 4. 당시에는 좋지 못한 장비와 잔디 사정, 수비수들의 살인적인 태클들 때문에 공격수들의 부상이 매우 잦았고 펠레도 이 때문에 만 21세와 만 25세의 월드컵 2차례를 부상으로 사실상 날려야했음. 58월드컵(만 17세) 4경기 6골 1어시스트 62월드컵(만 21세) 2경기 1골 1어시스트 66월드컵(만 25세) 2경기 1골 70월드컵(만 29세) 6경기 4골 6어시스트 총 14경기 12골 8어시스트 펠레는 월드컵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지만 정작 전성기 나이 때는 월드컵에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했던 것임. 뭐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충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여전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펠레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 차이는 그리 크지 않으며 이런 내용들을 이해하고도 메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의견 역시 존중할 수 있음. 근데 뭐 물로켓이니 어쩌니 이런 그건 그냥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거임 ㅋㅋㅋ 제발 쪽팔린 줄 알고 닥치고 있길 ㅋㅋㅋㅋ 그리고 무엇이 더 객관적인 평가인가와는 별개로 결국 역사에 남는 승자는 메시가 될 것 같음. 이미 펠레의 플레이를 눈으로 직접 본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났고, 지금 여기 댓글 분위기만 봐도 이런데 후대로 가면 갈수록 더욱 메시의 손을 들어주는 의견이 많아질 것이 분명함. 1989년 슈퍼 발롱도르를 수상할 때만 해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는 요한 크루이프보다 위로 평가받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크루이프를 더 높게 평가함. 고작 21살의 차이인 디 스테파노와 크루이프의 경우도 이런데 무려 47살의 차이에다 영상 기술 및 SNS의 발전까지 있었으니 펠레가 GOAT로 남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보임. 뭐 다 떠나서 하나 확실한 것은 펠레가 있었기에 오늘날 축구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고, 메시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축구팬들의 입장에서 매우 행복한 일이라는 것임. 메시의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고 펠레는 영면하셨으면…

호날두가 예전에 중동, 미국은 가지않고 유럽에서 마무리한다고 이빨깠지만, 중동의 중심인 사우디를 가게된건 돈도 돈이지만, 펠레처럼 자신의 영향력을 증명하고 싶어해서 간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메시한테 실력이랑 인성도 밀리고, 유럽에 동료들한테 무시당하고 그러니 사우디가서 쫀심 세우러 가는듯 합니다.

20대 중반까지 월드컵 우승, 피엘 무패우승, 피엘 득점왕, 피엘 최초 20/20 달성, 발롱 2위 3위 두번 먹은 앙리가 역대로 가면 명함도 못내미는 쭈굴이가 되는데 발롱 포디움 조차 한번도 못들어간 현재 음바페가 역대 20위쯤이라니;; 계속 파리에 있으면서 더이상의 월드컵 우승 없이 챔스 우승 1회 정도 들고 커리어를 마감한다면 앙리 정도고 빅리그 이적 후 현재 퍼포먼스를 10년 가량 유지하며 리그 우승 다 회, 챔스 우승 다 회 한다면 호날두 정도 평가 받을거라봄. 메시 따라잡는건 불가능이고

음악이던 스포츠던 개척자 또는 초창기에 슈퍼스타가 나오면 그 이후에 아무리 날고 기는 사람이 나와도 못 뛰어넘는거 같음.

펠레 시절에 비해 현재의 인재풀이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두터워짐. 과거 축구가 유럽, 남미의 일부 국가들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이 유럽과 남미의 강호를 잡을 정도로 전세계에 축구가 보급됨. 그래서 그런 넓은 인재풀 사이에서의 경쟁이다보니 원탑이 되기 훨씬 힘든 구조.

축구에 있어 펠레가 가지는 축구황제로서의 이미지는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것같아요. 펠레, 마라도나, 메시와 같은 선수들에게 시대에 따른 전술의 차이나 기술의 발전같은 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이들은 누구한테 뭘 배우기 전 아마도 10살도 되기 전에도 축구천재로서의 모습을 보여줬을테니까요. 다만 수많은 경기에서 보여준 기술이나 기록들을 볼 때 적어도 메시가 펠레, 마라도나보다 아래에 있지는 않을것 같아요

한 위원님의 의견 존중하겠습니다.

위원님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는데 중간 중간 류기자님이 정보주시는 것이 또한 좋네요

개인적으로 메시한테 손들어주고 싶다 지금 현대 축구에서 시스템이 펠레 마라도나 시대보다 더 잘 갖춰져 있고 까다로운 상황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메시는 월드컵 우승까지 함으로서 축구에서 모든상을 휩쓸고 그래서 메시한테 좀 더 높게 평가하고 싶음

시간이 흐를수록 현선수의 위대함은 더 위대해짐 현재 덕배 이런선수들도 나중에 지단같은 위상까지 오를수있음

뉴턴,아인슈타인이랑 현대 학부생이랑 비교하면 위대한 사람은 당연히 전자일테지만... 메시는 학부생 수준이 아니라 뉴턴,아인슈타인만큼 천재적이고 엄청난 실적을 쌓은 상태까지 이르렀고, 그래서 뉴턴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위인이 된 상태라 봐야겠죠 그러니 정말 대단한 거라 생각합니다, 전설이자 신화로 남은 선구자를 현역이 넘었거나 최소 비빈다는 평을 받는 건 정말 빡센 일이거든요, 그걸 해내네요

개인적으로 요즘 펠레 보면 그냥 상징성 하나로 거기에 위치해있다고 생각이 듬 축구선수 관점으로 보면 메시 > 마라도나 > 크루이프 > 펠레 난 이 느낌임 펠레 영상 보면 진짜 잘한다는 느낌이 안듬 시대 감안해야 한다고 해도 오히려 펠레보다 히벨리누랑 자이르지뉴가 브라질에서 훨씬 돋보였을정도로

메시는 이제 축구라는 한 종목 안에서 순위를 매길 것이 아니라, 다른 종목의 전설들과 비교하면서 누가 인류 스포츠 사에 더 위대한 족적을 남겼는가?로 얘기해야지 .. 농구가 조던이고, 골프가 우즈면, 축구는 메시니 .. 당연 펠레와 마라도나보다 한단계 위라고 생각함

추멘 어른이랑 얘기할땐 완전 다르네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