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남의 자식들은 외식시켜주고 드라이브 시켜주고 용돈도 넉넉히 주는데 우리새끼들은 왜이런다냐? 하고 낙심하고 자식들 불효자 만들게 아니고,,,,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는지부터 봐야합니다. 자식들이 내부모지만 학을 떼는대도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자식들 원망만 하시지 마시고요.

나이 들수록 집의 규모는 줄이고, 살림도 조금씩 줄여야해요. 어르신들 집에 방문해보면 왤케 낡고 묵은살림이 많은지요. 쓰지도 않으면서 먼지만 쌓이고, 보는사람 눈살 찌뿌려지고, 혹시 나중에 자식들이 치워야할때는 (요양원 입소나 사망 등) 자기 부모지만 욕하면서 치운대요. 나이먹어서도 살림욕심 집 욕심 못버리는 사람들보면 안타까워요 😢

돈 없이 늙어 가면 추하게 되는게 늙음인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 정신적 독립 2. 심리적 독립 3. 가급적 경제적 독립 스스로 서지 못하고 남을 이용해 뭔가? 하려는 일상은 비참해 지는 것이 상식 입니다.

늙어서 취미가 없으면 정말 추해집니다. 젊은 시절부터 친구, 애인 배우자 , 자식으로 이어지는 사람 의존증에만 빠져 살던 인생은 자기가 뭘 조아하는지 조차도 모르고 늙어선 바로 외로움에 빠져들지요.. 나이를 떠나 취미에 빠진 삶은 하루가 짧아서 안타깝네요~~~^^

거주할 집이 있고, 아프지 않고, 자식보다 든든하다는 연금 있다면 더 이상 무얼 바랄까요..~

좋은말씀 옳은말씀입니다 홀로서기 언제나 준비해야겠지요 귀하게 알고 곁에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좋아요😊

똑똑한 사람 일수록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편입니 다

👍👍

힘 있을 때 하고 싶은 취미 버킷 리스트 만들어 열심히 즐기며 살다 가라. 80 즈음에 10년 더 오래 산다고 그게 무슨 의미 있냐? 남들과 비교해 노년 대책도 없이 자식한테 노후 자금 다 퍼 주지 말고

나이먹을수록 혼자사는 법 배워야 합니다

분리불안

저 환갑인데 대기업건설사에 계약직으로 근무합니다. 평소 노후준비를 잘 해놓으면 직장걱정 돈걱정 안합니다. 안전기사는 70살에도 오라는 곳이 줄서있습니다. 건설안전관련 법이 강화되어 안전기사나 안전감시단에서 사람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한달 급여는 최소 400이상 받습니다. 안전감시단은 일도 쉽고 취업도 잘되고 현장도 많고 관리자이기 때문에 일도 아주 아주 편합니다. 2-3년정도 준비하면 누구나 자격증 딸 수 윘습니다. 자격증이 노후를 70까지 환영받습니다! 이런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잘 보고 듣고 있어요.

그저 자식들 결혼시키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여기고 지들 잘사는것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홀로 인생말년을 꿋꿋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젊을때부터 노후자금 넉넉하게 해놓고 노후수명이 길어질 경우를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도 각자도생이란 말이 슬퍼지는건 왜일까요

남의집 자식들은 부모님 찾아오고 외식하고 쇼핑도 다녀오는데 우리집 자식들은 왜 이모양들이냐 큰년인 너부터 잘하면 나머지 동생과 며느리들이 잘할것 아니냐 와 열받아 추한 노인네들 딸들에게 얼마나 잘했다고 그렇게 바라신담 절대로 나는 저렇게 되기 싫어라며 화를 냈던 적도 있었어요 남편이 있지만 강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컬킹 휘시판드에 물갈기 등도 익히려 하고 있읍니다.

인생에있어서 피할수없는 3대재앙 외로움과 나머지 2가지가 뭔가요???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