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시는 성향이나 음악에 따라 달라질텐데요~ AB클래스가 좀 더 소리가 진하긴하겠죠~

투명하고 깨끗한 음을 선호한다면 나드 M33 이 잘 맞구요. 부드럽고 포근하고 진득한 음을 선호하신다면 네임오디오 NOVA 가 더 낫습니다. 각자의 장점이 상대 기종에게는 단점으로 작용됩니다.

그렇다면 sa750/m33/유니티노바 중 올라운드(?)형으로 추천주시면 머가 제일 나을지…

JBL 전용 앰프가 SA750 이죠. 굳이 그걸 부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공간이 넓다면 마크레빈슨이 더 좋다고 볼 수 있겠구요. JBL 에 D Class 방식의 앰프 매칭하는건 딱히 별로 우선대상은 아닐 것입니다. D Class 방식은 음이 얇아지는 것을 감안하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JBL 의 음이 얇고 가벼워지면 매력이 없어지는거거든요. 참고로 SA750 의 기본 베이스가 아캄 SA30 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SA750 이 사실은 아캄인 셈이죠. 다만, 튜닝이 조금 달라서 SA750 이 출력이 10w 가 더 높고, 아주 약간 음이 더 풍성하게 재생됩니다. 가격차이가 제법 나니 아캄 SA30 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JBL 은 D Class 방식으로 매칭하면 진득하고 블루지하고 깊이감의 매력이 반감되고, 어정쩡한 AB Class 방식으로 매칭하면 음이 답답해지고 중저음이 벙벙거립니다. 그래서 JBL 앰프가 그 중간 장점들을 섞어놓은 G Class 방식입니다. 가장 완벽하게는 예를 든 앰프들보다 약간만 더 업그레이드 된 기종들이(공간 여유가 될 때, 마크레빈슨) 완벽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예산이 그정도가 안된다면 SA750 이나 SA30 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니터오디오 PL 시리즈는 D Class 방식이랑은 매칭이 별로입니다. 쨍하고 정교하고 미려한 음을 강조해서 듣고 싶다면 프라이메어 PRE35/A35.2 를 추천드리구요. 그게 아니고 음악성을 좀 더 키워서 사용하고 싶다면 마크레빈슨같은 앰프를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NAD M33 이 딱히 모니터오디오와 잘 맞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FullrangeKR 답변 감사드립니다.

평가 내용 그대로 유연성과 섬세함이 보완되는 매칭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해상력도 나쁘지 않지만 이탈력이 강조되는 음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소프라 시리즈는 음이 좀 튀어 나와줘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장점과 단점 언급을 필요한만큼 했습니다. 사용자 스스로에게 해당 제품의 장점이 필요한지 단점이 크게 작용될지 고려해 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파인오디오 클래식 시리즈가 기본적으로 충분히 밝은 음색입니다. 심지어는 크기에 비해 가볍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NAD M33 도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앰프지만, 저라면 AB Class 방식을 매칭하겠습니다. 올인원앰프라면 네임 NOVA 정도가 있겠고, 좀 더 투자를 한다면 마크레빈슨이 좋았습니다. 다만, 클래식8을 섬세한 음색보다는 당차고 강한 음색으로 만들고 싶다면 다를 수 있습니다.

네 제품 리뷰가 드디어 들어오게 되었네요~ 앞으로 NAD 리뷰는 계속 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올인원앰프들이 초기에는 다소 불안정한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앱은 많이 발전을 해서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한글 지원되는 것도 좋구요. 기능도 더 많아졌고 좋습니다. 음질은 영상중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빠트리지 않고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초기 제품과 당장에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재미있는건 저희가 초기 제품을 가지고 리뷰영상까지 찍고 녹음까지 해놓은게 있습니다. 그걸 토대로 비교해 보면 확실히 음색이 좀 바뀐 것 같기는 합니다. 바뀌었다고 해서 완벽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포기할건 포기하고 더 살릴건 살린 듯 합니다. 가격을 감안하면 국내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을만한 상품인건 맞다고 생각됩니다. ^^;;

NAD M33 뿐만 아니라, 이 가격대에서 포칼 스칼라 유토피아를 구동할 수 있는 앰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해가 아주 쉬우시도록 강하게 말씀드리자면, 택도 없습니다. 이건 절대로 NAD M33 만 그런 것이 아니고 이 가격대 그 어떤 앰프도 다 그렇습니다. 당연히 소리야 나지만, 그걸 스칼라 유토피아에서 제대로 소리가 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FullrangeKR 감사합니다. 매킨토시 9500 쓰는 데용 매킨토시도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이 제품의 특징과 장단점, 매칭의 주의사항까지 전문가답게 정말 잘 설명 해준듯 합니다.

나름대로 장점 뿐만 아니라 단점이나 주의할 점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할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이는데 억까도 좀 적당히 합시다. 애매한 표현을 쓰면 안된다는 의무조항이라도 있습니까?? 좋아진 것 같다 가 아니라 좋아졌다 라고 하면 박수라도 쳐줄건가요?? 무조건 좋아졌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특성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하면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고 참고하면 되는건데 리뷰어가 무슨 100% 책임을 져야 되는 의무라도 있나요?? 그리고 잘 모르시나 본데요. 저분은 본인을 평론가라고 말하지 않아요. 적당히들 좀 합시다.

이렇게 리뷰 해주시는 것도 감사하죵^^

오래두고 쓰면서 여러가지 매칭으로 듣다보면 의견이 얼마든지 조금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오디오 전문가들도 사람이다 기계나 컴퓨터가 아니다

네 잠시 오류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영국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