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이 알려주는 인간 삶의 존재 이유 (feat. '오십에 읽는 주역' 강기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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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코의 철학 Chungco

4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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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faq.info/love/UV9bHklegmYbdt091TNvjAjoin
안녕하세요. 오늘은 '삶이 불안할 땐 주역 공부를 시작합니다'라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강기진 선생님의 인터뷰를 진행해 봤습니다. 사주팔자 보신 분들 많으시죠? 사주의 기초인 주역에는 정말 심오한 지혜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Пікірлер: 104
@chungco_phil
@chungco_phil Күн бұрын
08:25에 나오는 '봉록'은 '복록'을 잘못 표기한 것입니다. 봉록도 있는 단어라서 제가 착각했습니다. 착오를 만들어 죄송합니다.
@user-nr6ye8yf5g
@user-nr6ye8yf5g 4 күн бұрын
수천년간 누적된 데이터를 분석해서 패턴을 찾았다.. 대단한거죠
@corelcid
@corelcid 4 күн бұрын
동양사상과 철학이 음양의 정신에서 발전되어온 것인데, 점사로만 해석되는 문화만 있는 것이 아니니깐 초반부만 보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해요..
@junheepark5423
@junheepark5423 3 күн бұрын
경청해볼 만한 말씀입니다. 잘 듣고 갑니다.
@user-uh9vf8zn9s
@user-uh9vf8zn9s 4 күн бұрын
따로 따로 구독하던 두분이였는데... 함께 나오셔서 화들짝~~^^ 환상의궁합 이네요.
@123carth
@123carth 4 күн бұрын
이었는데
@user-ve8ye1gp4r
@user-ve8ye1gp4r 4 күн бұрын
읽거나 보지도 않고 비판하는 댓글들은 평소에 뉴스 제목만 보고 어그로 끌리시는 분들이려나 편견 속에서 인생 참 편하게 사시네들
@frankwest7738
@frankwest7738 4 күн бұрын
덕분에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보네요 감사합니다
@user-ii8mw2dk3q
@user-ii8mw2dk3q 4 күн бұрын
성인군자 될수있는 사람은 만명에 한명 나올까 말까인데.. 다들 소인처럼 자기 일이라도 잘 챙기고 마무리짓는 태도가잇으면 세상이 훨씬 나아질듯해요 지 마누라 안챙기고 남들에게는 허허웃고 좋은사람 코스프레하는 인간들 너....무 많아요 여자들도 빌붙어먹으려는 마인드가진사람도 많고. 소인과 성인군자 이전에!!! 우리나라사람들은 기본 마인드셋부터 다시 돌아봐야하는것같아요.
@namito6188
@namito6188 Күн бұрын
소인이 군자의 마음을 먹으면 말씀하신대로 자기일 잘 챙기고 남에게 피해 안주게 되죠 군자의 마음이라는게 이익이 아니라 그 이상을 생각하는 마음이니까요
@bebeee6912
@bebeee6912 Күн бұрын
역사에 희망이 있다는 말이 감명깊네요
@gaspell
@gaspell 4 күн бұрын
다양한 관점을 접하는 것은 항상 재미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dhryuuduje1318
@dhryuuduje1318 3 күн бұрын
어..신기하다.. 어제부터 주역이 궁금하고 공부해 보고 싶어서 도서관에 갔었고 오늘 유트브를 통해 주역의 의미를 알아보고 싶어 검색을 했는데.. 놀랍게도 충코님이 주역 영상을 올리시다니.
@user-hf8ro1qh8p
@user-hf8ro1qh8p 4 күн бұрын
넓고 깊은 지식애서 나오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책 당장 읽어보겠습니다.
@twowingun205
@twowingun205 2 күн бұрын
소시오패스로 피해받고 삼재로 피해받는 삶을 살던 내게 단비와 위기대응 메뉴얼의 기초토대를 받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hyeonhoom677
@hyeonhoom677 2 күн бұрын
귀한 공부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ungmiyoon7087
@jungmiyoon7087 4 күн бұрын
너무 귀하게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jjeetjamyeong
@jjeetjamyeong 4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jpal4843
@jpal4843 Күн бұрын
논리가 겁나 따뜻하다. 은나라 매력있네
@user-jl1dt8em1w
@user-jl1dt8em1w 4 күн бұрын
사고를 넓힐 수 있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환경의 영향을 받기만하는 게 아니라 상호작용하는 속에서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인간의 지성이 낳은 많은 분야의 학문들(철학,신학,과학)이 일맥상통하는 걸 보면 인간이 지향하는 모습이 우주(하늘)의 원리를 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SerinLee-fd2ek
@SerinLee-fd2ek 4 күн бұрын
주역 보러가려는데 뙇! 잘 보겠습니다. ㅎㅎ
@user-ee4ct2is1h
@user-ee4ct2is1h 4 күн бұрын
재밌고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ly2ky4zr2s
@user-ly2ky4zr2s 4 күн бұрын
좋은 강의입니다~주역에 대해서 배워보고 삶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haveyoueaten_
@haveyoueaten_ 2 күн бұрын
철학 심리학 방송 좋네요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vnr8875
@vnr8875 4 күн бұрын
주기도문 중 일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딱 이거 생각나네요.
@younghyunbaek5357
@younghyunbaek5357 4 күн бұрын
주역에도 연기법이네요 이것이 있어서 저것이 있다 진리의 길은 하나라는 것이 실감나네요 소승불교는 금욕이나 번뇌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고 이해를 해서 집착을 내려놓는 겁니다 금욕과 번뇌를 없애는 것은 탐진치에 화이고 극단으로 가는 것이라 중도를 벗어난 이교도의 룰이 됩니다 부처님이 가장 경계하시는 겁니다 니까야를 읽으셨으면 이런 말씀은 안하시겠지요
@user-zg1nm7sd1i
@user-zg1nm7sd1i 2 күн бұрын
좋은 책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JousungKim-ji6hz
@JousungKim-ji6hz 4 күн бұрын
있는 그대로의 세계는 이해할 수 없다 이해는 세계의 한계이고 진상은 언제나 주어지는 것이다 옛 선현들의 말처럼 나는 참 운좋은 존재이다 우리에게 어려운 일을 달성할 힘과 그걸 달성한 이후에 그들을 용서할 수 있는 짜릿한 자극을 기대해보노라 이종성
@nanlisakr
@nanlisakr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elizabethnam8476
@elizabethnam8476 3 күн бұрын
강선생 처럼 명징하게 설명하시는 분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많은 insight 를 얻고 시간을 잘 통과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신간 주문합니다.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leovet1004
@leovet1004 12 сағат бұрын
최근 읽었던 책중에 가장 감명깊은 책입니다. 50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천명이라는 생각과 방향 오랜시간 사춘기와 같은 시기를 거치다. 뒷통수를 맞은것 같았습니다. 친한 손님에게 1권, 미국에서 대학교수 하는 친구 1명에게 선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im3ce2my3b
@user-im3ce2my3b 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byung-gohnchoo5733
@byung-gohnchoo5733 4 күн бұрын
추천합니다 🎉
@chungco_phil
@chungco_phil 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nx1xm7lp9o
@user-nx1xm7lp9o 3 күн бұрын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언제 어디서 든 행복하게 살고자 하면 방법이 있다
@woonkim8655
@woonkim8655 4 күн бұрын
강기진 선생님이 충코에 나오셨구만요🎉
@meinlet5103
@meinlet5103 4 күн бұрын
나는 주역 역학 이런걸 전혀 믿지는 않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철학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의미가 통할 것이라고 생각함(물론 읽어보지도 않음) 인류가 수십만년동안 생존해오면서 문화를 발전시켰지만 본질적인 우리의 육체는 그다지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임 결국 우리 주변의 것들이 아무리 바뀐다 하더라도 우리가 느끼는 것들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할 것임 그 보고 느낀 것들로 깊게 통찰한 내용들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임 불교가 '과학적'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생각함 단, 우리는 지금 스스로 유전자를 바꿀 수 있고 진화를 할 수 있는 임계점에 다달아 있음 이 이후의 것들은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들과 다르기 때문에 철학부터 모든게 달라질 거임
@user-cg4qz3tl1r
@user-cg4qz3tl1r 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mzz6162
@mzz6162 4 күн бұрын
내공있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충코님 왜 거리두시죵 ???
@meinlet5103
@meinlet5103 4 күн бұрын
소인배는 대인배를 알아 보는 눈이 없어 소인배라 하는 것이지
@user-jp9rm2du8j
@user-jp9rm2du8j 2 күн бұрын
결국 불국정토, 하나님의 뜻이 통하는 세상. 주역의 하늘의 뜻 은 이름만 다르지 모두 같은 뜻의 사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종교의 본질을 추구할려면 종교를 버려야 한다는 말씀이 떠오르네요
@doors2888able
@doors2888able 4 күн бұрын
원환구조와 위계의 틀에서 세상을 해석하는 구조주의 .. 그것도 아주 순진하고 낡아빠진 구조주의.
@rivernine310
@rivernine310 8 сағат бұрын
주역...읽어봐야겟다
@user-ni5js4qp5q
@user-ni5js4qp5q Күн бұрын
주역에 대하여 보다보니 주역에서 음양을 정할 때 느껴지는 힘의 실체에 대하여 말해보고 싶습니다. 이게 꺼림직하다고 괘를 안 뽑는 사람도 있습니다. 괘를 뽑는 것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생겼을 때 음양을 여러 번 정해서 그 모양을 읽어보는 행위입니다. 주역에서 일반적인 경전과 다른 점을 생각하면 ' 위치 관계 ' 가 있다는 겁니다. 위치 관계, 상하 내외 관계, 주객 관계, 전체 모양에서 나의 위치와 역학 관계로 인해 전혀 다르게 처신해야 한다는 점이 다른 여타 것들과 확연히 차이 납니다. 주역의 간단 버전으로 서양에서 실용적으로 사용되어진 게 있습니다. 나폴레옹 점성술이라는 게 있는데 그거는 32개의 괘만 있습니다. 5번만 음양을 정하면 됩니다. (주역은 6번이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나폴레옹이 전쟁에 나갈 때 항상 같이 다녔던 점사가 괘를 뽑아 주었다고 합니다. 다섯 번 음양을 정합니다. 의문을 단순화 압축한 뒤에 빗금을 종이 위에 그립니다. 숫자를 세지 않고 그어 나가다가 천천히 멈추면 하나의 음양이 정해집니다. 짝수는 음, 홀수는 양. 그렇게 해서 다섯 번 음양을 정해서 괘를 정합니다. 즉흥적으로 컴퓨터 자판으로 하면 이렇게 됩니다. 빗금을 누르다 멈추길 반복. ///////////////////// 21개 양 ///////////////////////// 25 양 ////////////////////////////// 30 음 /////////////////////////////////////// 39 양 /////////////////////////////////////////////// 47 양 나폴레옹 점성술 괘 이름은 “ 범선 ” 범선이라는 괘는 찰떡 궁합, 키스, 바람을 타고 항해한다 - - - 는 뜻도 있는데 여기에 글을 쓰는 게 그리 흉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서양 괘의 이름이 직관적이며 친숙하며 조금 웃깁니다. 주역은 밑에서 그어 올라가는데 이 녀석은 그냥 좌에서 우로 그립니다. 상하로 유추해도 될 것 같습니다. 괘 이름들 - - - 태양(플러스 5개) 열쇠 모래시계 범선 각도기 거목 벌집 사다리 유성 화살 뼈 곡물 해골 전갈 피라밋 닻 하트 제단 신의눈 원기둥 달과별 성 하프 도끼 천막 독거미 책 쟁기 석재 단검 성벽 초승달(마이너스 5개). 32괘. 저는 주역 점을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처음에는 그 묘한 느낌이 의문이고 꺼림직 했었습니다. 나폴레옹 점성술에서 빗금을 그을 때 마지막 빗금을 그으면 잘 그어지지 않는 묘한 느낌과 비슷합니다. 주역은 18번 음양을 정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백원짜리 동전을 아주 좋아합니다. 2의 18 승이 전체 경우의 수(26만 2천 144)이고 표현되는 경우의 수는 4의 6승입니다. 음, 양, 음이 겹친 경우, 양이 겹친 경우 가 각각 6번 표현되어 집니다. 주역을 2의 6승 - 64라고 단순히 볼 게 아닙니다. 18변법으로 괘를 그어 올라가는 것을 해 보면 2의 18승이 맞습니다. 백원 짜리 동전에서 숫자 100이 나오면 양, 사람 모양이 나오면 음. 3번씩을 묶어서 6번 그어 올라갑니다. 근데 3번 연속 음음음 양양양 나올 때 동전에 힘이 실리는 듯 한 느낌이 납니다. 같은 음양이 겹치면 ‘움직일 동’ 동효라고 봅니다. 음양이 뒤바뀌어서 괘가 두 개가 됩니다. 점 치는 사안에서 전후가 생기고 바뀌는 순간이 되는 거죠. 음음음은 음이지만 양으로 바뀐다. 양양양은 양이지만 음으로 바뀌는 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괘를 뽑으면 두 개의 괘가 뽑히게 됩니다. 본(뿌리)괘 지(바뀐)괘. 점을 치면 본괘의 의미에서 지괘의 의미로 바뀌는 순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에게 주역이나 나폴레옹 점성술에서 가장 의문스런 건 음양을 정해주는 힘의 원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창조주 하나님 신 뭐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의문에도 응하는 힘으로 동전에 개입하고 나폴레옹 점성술의 빗금에도 개입합니다.
@user-cj3pc4lt1r
@user-cj3pc4lt1r 3 күн бұрын
주역에 대해 처음 들었는데요. 모두 들어보니 가톨릭의 사상과 거의 흡사한데에 놀랐습니다. 군자는 마치 성인들과 같이 느껴집니다.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군자는 성인은 못되는데, 최소한 성인의 삶을 본받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jjahn9493
@jjahn9493 2 күн бұрын
이 조합은 뭘까 ㅎㅎ
@shuaprophet
@shuaprophet 2 күн бұрын
Galatians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spheretropostratomesothermospa
@spheretropostratomesothermospa 4 күн бұрын
내가 생각하는 종교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인간 개인의 가치는 없고 인간 종으로써만 가치가 있다" 임 개인적으로 신은 모르겠고 종교는 안 믿음
@user-xf2pp1zl7w
@user-xf2pp1zl7w Күн бұрын
주역의 주제는 중용입니다..
@ayo2al177
@ayo2al177 4 күн бұрын
👏👏👏👏👏👏👏👏👍👍👍
@cijjeehh2302
@cijjeehh2302 4 күн бұрын
동아시아는 주역으로 “발전”했다는... 좀 사실과는 다르네여.
@user-im8gb7nu1p
@user-im8gb7nu1p 3 күн бұрын
사람 아닌것들이 말년에도 잘먹고 잘살다가 장수하고 뒈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왜 말년은 안좋다고 하죠? 사람의 삶은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복불복인거십니다. 다만 본인의 내면과 사상 생각에 따른 본인인생에 만한 만족도가 다르겠지요.
@user-hu7xs9mp5g
@user-hu7xs9mp5g 3 күн бұрын
라는해석일뿐...
@corelcid
@corelcid 4 күн бұрын
들뢰즈가 "차이" 를 이야기한 것 처럼, 괘와 갑자는 차별이 아닌 각각의 위치에서의 특성을 정신을 이야기한 것이라서 어떻게 그 특성이 현실정치나 사건에 투영되어왔는지 이야기가 되어도 넘 좋을 것 같습니다. (유교가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이렇게 해석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또한 동양의 인식론이나 존재론에서 중요한 역할인 대화작용에서 정신이 생성되는 이야기도 너무 축약된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dnsqhd1217
@dnsqhd1217 4 күн бұрын
소인배들 싹다 없애야 🤩🤩
@PUSALEE
@PUSALEE 2 күн бұрын
가는과정이중요한것도 있지만 성공해서가 더문제아닌가ㅋㅋㅋ
@giglman1170
@giglman1170 4 күн бұрын
무속에 휩싸인 시대. 시대가 아무리 발전해도 무질서와 변수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우리네 인생에 한뿌리 잡아보려는 희망의 발버둥의 산물이라 본다…
@user-zw1mz1ko5u
@user-zw1mz1ko5u 9 сағат бұрын
굳이 어그로를 끄는 모든 댓글들과 말을 섞지는 않아도 될 듯 하다.
@user-ip3kj2wo5u
@user-ip3kj2wo5u 3 күн бұрын
동양사상은 천지인 빼면 남는 게 없음.
@Emopy
@Emopy 3 күн бұрын
뭐냐하면이라는 게 뭐냐하면
@geanyo7334
@geanyo7334 Күн бұрын
음..
@vinci7804
@vinci7804 4 күн бұрын
“갑골 점을 치고 난 기록 중에, 들어맞는 점은 보관해요. 다음에 유사한 점을 칠 때, 참고하려고. 들어맞는 점은 보관하고, 맞지 않는 점은 버리고 해서. 대를 이어가며 수백 ・ 수천년간 계속 하는 거죠. 그러면 한 삼천년쯤 지나서 남는 것은 뭐냐 하면, 삼천년 동안 수백만번 점치는 동안, 한 번도 틀리지 않고 들어맞았던 내용이, 남았습니다. 그쵸? 그래서 삼천년 점 치는 동안 한 번도 틀리지 않고 항상 들어맞았던 내용을 집약해놓은 것 - 그게 주역입니다.” 현대의 과학 활동에서는 맞는 경우와 틀린 경우를 모두 기록을 해서, 이를 확률로 나타내는데, 주역은 맞는 경우는 남기고, 틀린 경우는 모두 제거해서, 한번도 틀리지 않고 항상 들어맞았다고 주장하는 것이군요. 저는 축구 선수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거 보고 있으면, 저 선수는 한번도 슛이 틀리지 않고 항상 골로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한번도 볼을 뺏기지 않고 항상 드리블로 돌파해낸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user-ur3ge4ye2q
@user-ur3ge4ye2q 2 күн бұрын
쇼펜하우어는 同苦의 윤리를 설 했는데 소인으로 만들어 버리시네요.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제가 쇼펜하우어를 소인으로 치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가 '의지의 제거'를 해법으로 제시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2 күн бұрын
😊
@jm.3868
@jm.3868 3 күн бұрын
뭔가 이상한게 쇼팬하우어는 세상의 모든 존재자들이 나와 같이 알수없는 의지에 이끌려 고난을 받는 존재라고, 이를 깨닫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나요? 이게 어떻게 소승불교의 입장이죠?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강기진입니다. 제가 쇼펜하우어 전문가는 아니니 잘못 안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우선 저는 쇼펜하우어가 금욕(의지의 제거)을 통해 불안과 고뇌를 없앨 수 있다고 말한다는 점에서 불교와 유사하다고 봤습니다. 불교는 소승과 대승으로 개념 구분해볼 수 있는데, 소승불교는 금욕(의지의 제거)을 통해 개인의 번뇌를 없애는 것에 집중합니다. 반면 대승불교의 보살은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서원을 세우고, 그 서원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자신의 열반을 이루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 점에서 대승불교는 의지를 긍정하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은 생각에서 쇼펜하우어의 논리는 소승불교와 비슷하다고 얘기했던 것인데요, 제가 쇼펜하우어의 논리에 대해 잘못 생각한 부분이나 추가로 더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2 күн бұрын
😊
@doors2888able
@doors2888able 4 күн бұрын
군자와 하늘이 가진 위계와 권위에 한없이 머리숙일뿐인 미신,
@user-ks9hh6yv7c
@user-ks9hh6yv7c 4 күн бұрын
6:55 충코 윤석열 저격
@framedriven2123
@framedriven2123 2 күн бұрын
하늘의 뜻이 진선미? 참 허황하네요. 차라리 욕심을 버려 불안과 고뇌를 넘어선 소승이 구체적 나의 행복을 말하네요
@hl3095
@hl3095 16 сағат бұрын
진선미의 진짜 의미를 생각해야죠. 미스코리아 떠올리지 마시고 ㅋㅋ
@user-zw1mz1ko5u
@user-zw1mz1ko5u 9 сағат бұрын
주역의 입장을 따르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판단입니다
@dnsqhd1217
@dnsqhd1217 Күн бұрын
씨앗이 아무리 좋아도 밭이 구려서야 ㅉㅉ🤩🤩
@user-ow2ku8wr5r
@user-ow2ku8wr5r Күн бұрын
쇼펜하우어가 염세주의라는건.... 또 무슨.. 마케팅적으로 비교 대상을 가져온다는 발상은 좋은데, 쇼펜하우어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를 지식인이라는 분들이 검토도 없이 갖다쓰고 있군요
@user-di4gh2et1q
@user-di4gh2et1q 15 сағат бұрын
쇼펜하우어가 염세주의자가 아니라 하시면, 어째서 그러한지 설명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user-ve6um8bd2m
@user-ve6um8bd2m 4 күн бұрын
도올 선생의 주역 강의 때문에 속상하고 미치겠는데...먼 과거에 글을 쓸줄아는 사람이 지어논 것을 동양철학으로 같다붙여 해석하는게 구역질난다....
@younghyunbaek5357
@younghyunbaek5357 4 күн бұрын
구역질 나면은 보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성질나면서 본다는 것은 마음이 끌리는 거예요ㅜ
@user-jc6fe4tz6f
@user-jc6fe4tz6f 4 күн бұрын
서양철학 동양철학 두루 공부하셔야죠.
@Y-raise
@Y-raise 4 күн бұрын
책팔이들만 넘쳐나네ㅋㅋ
@didiin2260
@didiin2260 4 күн бұрын
다 돈 덕분이죠 뭐… 엄청 깨달았다는 듯한 말로 돈 과 이득을 좇아가지 말라하지만 역설적인 행동 으로 책 내용을 전하는사람은 책 을 내면서 돈을 갈구하니.. 또 그들은 욕하면서 우리 도 돈을 벌기위해 일하며 사는것이 참.. 복잡하네요 정말 신기한 행동중 하나는 세이노의 가르침 밖에 모르겠네요
@Kkim0830
@Kkim0830 4 күн бұрын
이분은 그런 스탈도 아니세요.. 서울대 법대 나오셨는데 그랬음 판검사하다가 변호사로 돈 벌지 굳이 주역 공부하고 다니실까요? 본인이 걍 그쪽 공부에 꽂히신 분입니다…
@didiin2260
@didiin2260 4 күн бұрын
@@Kkim0830 강기진 소장 본인이신가요??
@user-jc6fe4tz6f
@user-jc6fe4tz6f 4 күн бұрын
책팔이가 돈이 됨???ㅎ 님이 해보세요
@Infinityisone
@Infinityisone 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Infinityisone
@Infinityisone 4 күн бұрын
와 엄청 전문 분야를 배우는 날이다! 🎉
@Infinityisone
@Infinityisone 4 күн бұрын
2:05 와~ 고대 중국 역사다.
@Infinityisone
@Infinityisone 4 күн бұрын
3:47 헐~ 제가 안 그래도 얼마 전에; 인류가 ‘수학’과 ‘언어’ 중에 무엇이 먼저 였을까 고민 중에; 방금 전에 ‘주역’의 64괘를 보니; 제 눈에는 ‘숫자’ 또는 ‘수학‘으로 보이네요. 와~ 수학이 역시 먼저인거 같다. 아닌가? 그림이지~ (1). 그림(기하학)이 1번이고. (2). 이 후 ’기호•수학‘이고. (3). 이 후 ’단어‘가 만들어지고. (4). 그 뒤에, 다시 ’언어 및 언어 체계‘가 만들어지는 구조네~ 오케이~ 이게 언어 방정식의 순서네~ 오늘도 새로운거 하나 찾았다~
@Infinityisone
@Infinityisone 4 күн бұрын
왜? 라고 하였을까? 이거로 이제 우리는 ‘언어’를 만들 수 있으니까. 이게 아주 기본 패턴. 이거로 우리는 ‘개개인 언어 창조’가 가능하게 됨. 나만의 조합으로. 완벽한 가 만들어지는거네~ 진짜 암호넼ㅋㅋ
@Infinityisone
@Infinityisone 4 күн бұрын
3:53 오늘 완전 개 풀 집중•몰입력으로 공부해야지~ 룰루랄라~ 😂🎉
@Infinityisone
@Infinityisone 4 күн бұрын
4:56 점괘를 사람들이 ‘미신’이라고 ‘착각’을 한거네? 이 논리라면, 현재 MBTI를 믿으면 안되는거지~ 점괘는 MBTI 실시간 측정소넼ㅋㅋ 무슨 드래곤볼 전투력 측정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애들 존나 똑똑해~ 전혀 비과학적이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식하게 몇천년동안 지식 탑을 쌓아서, 그 중 말이 안되는 것부터 단계별로 하나씩 제거한다. 그거 내가 지금 내 행동량으로 반복 작업 하는 것과 동일한 몇천년의 역사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반복 작성•복기•제거•지식추가•작성•복기•제거. = 미래 예측 결론. = 맞음 ㅋㅋㅋㅋㅋ 이거네~ ㅋㅋㅋ 64괘나 내가 지금 반복 작업 해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반복 관찰•기록 하며, 그것을 향 후 스토리로 내가 미리 예측 설명을 해 주면, 사람들이 알아서 찾던지 가져가던지 하는거곸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결론은; 무언가의 무한대의 끝 점은 ‘하나’로 귀결 된다. 끝~
@user-ro1pi9iz8l
@user-ro1pi9iz8l 4 күн бұрын
결국 육도윤회를 벗어나지 못한 미신들 그 미신밑이 철학관이고
@unionasone
@unionasone 2 күн бұрын
(마태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아라. 그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되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shuaprophet
@shuaprophet 2 күн бұрын
왜 이런 댓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