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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이라서 가능한 엔딩같음. 사람들 목소리들 사이에서 귀에 꽂히는 이선균 목소리.

이렇게 완벽한 엔딩이 또 있을 수 있을까? 드라마를 안 본 사람 눈에는 그냥 평범한 장면일 수 있지만, 본 사람에겐 하나하나가 엄청난 장면이다. 매일 커피믹스 회사 거 훔쳐서 먹던 지안이 커피숍에서 아무렇지 않게 커피를 사 먹는 거 하며, 인간관계란 1도 없었던 지안이 회사에서 사귄 또래 동료들과 평범하게 함께하는 모습, 매일 어두컴컴한 옷만 입던 지안이 화사하게 입은 모습, 서로 잘 사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드러나는 미소, 회사에 챙겨주는 사람 하나 없었던 지안에게 "이지안~ 가자!"하고 챙겨주는 동료들의 모습, 행복하게 살아줘서 고맙다, 그리고 나 살려줘서 고마워 하는 말 같은 동훈의 "고맙다", 동훈에게 얻어만 먹던 지안이 이제 자기도 밥을 살 수 있는 어른이 되어 동훈에게 밥을 산다는 말,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에서 "네" 하고 대답했다가, 다시 확신에 찬 목소리로 "네!" 하는 말 까지. 이 작품의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는 ‘평범함의 특별함’이다. 흔하디흔한 그 평범함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지 알려준다.

힘들 때마다 한 번씩 돌려보곤 하는 장면입니다. 환히 웃고 계시는 이선균 배우님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 곳에서는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바랍니다.

다들... 여기로 오셨네요... 이선균배우님. 편안함에 이르셨기를 바랍니다. 슬프네요.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나의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힘이 나는지

나 너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나가는 거 볼 거고, 다른 데서도 일 잘한다는 소리 들을거야. 10년 후든 20년 후든 길에서 만나면 반갑게 아는 척 할 거야.

이 따뜻한 목소리를 더이상 들을수 없다니 믿을수가 없습니다. 편안함에 이르셨냐고 묻기에는 우리 모두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많은 이지안들에게 따뜻한 목소리와 미소로 위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 미소와 목소리로 여기에 계실것에 감사드립니다. 내내 편안하세요.

75년생 동갑내기라... 따듯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명품배우 선균님 언제나 응원했었는데... 이시대를 살아가는 '이지안'들에게 참으로 많은 위로와 행복을 주었는데 이제 그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없다니 맘이 미어집니다. 어제 오늘 참으로 힘드네요. 그.곳.에서는 부디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

이지은이 연기하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해낸 작품.... 이지은 최고의 작품이다

직원들이랑 커피 마시러 가는게 뭐라고...이지안 가자 이 한마디가 뭐라고 눈물 나게 하는지ㅠㅠㅠㅠ

영원한 나의 아저씨... 박동훈부장님, 이제 편안함에 이르셨나요? 이선균배우님의 시간이 흐르며 더욱 깊어질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음이 너무 먹먹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자기 이 장면이 너무나 보고싶어서 왔다. 우리 모두의 저 아저씨가 웃는 모습은 이제 여기서 밖에 못본다. 지안아 .. 아저씨 잘 보내주자 ... 눈물 많이 난다 정말

이지은이 이선균의 목소리만으로 찾아내는 이 장면에선 다시봐도 오디오를 기막히게 입혔네. 이선균의 목소리가 들렸다가 안 들렸다가 그것에 반응해서 이선균을 찾아내는 이지은 . . .

진짜 한국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엔딩 연출임 1.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이선균의 목소리 음향 연출 2. 진짜 아저씨 둘이 대낮에 카페에서 할만한 대사+연기 3. 마지막 조금 망설이면서 '네..'하고 대답하다가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네' 라고 고쳐 말하는 것까지 걍 존내 완벽

이선균의 목소리로 나오는,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는 불멸의 대사다. 영원히 기억되고 회자될 엔딩씬이다.

진짜 내가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장면인데 오늘 선균이형 비보를듣고 눈물 흘리면서 보러왔다..

동료들이 편하게 “이지안 가자~” 했을때 울음이 터져버렸습니다. 드라마속 이지안 계속 평안에 이르기를... 너무 고생했고 앞으로 편한하자~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알지. 이 엔딩씬이 왜 이렇게 울컥하게 하는지..

나의 아저씨, 박동훈 부장 따뜻하고 선한 사람 이선균.. 부디 하늘에서 편안함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좋은 연기 작품 남겨주어서 고맙습니다.

소식듣고..다시한번 보러왔는데 정말 가슴이아프네요 좋지않은일들이있었어도 저에게는 작품으로 언제나 힘이 되주시는 배우였습니다. 이선균씨 그곳에서는 편안함에 이르세요..

네라고 대답한게 한번이었다면 뭔가 불안했을것 같다.. 하지만 한번 더 네라고 확신에 찬 대답이 잘 살았었고, 살아갈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이선균은 진짜 반가워보인다. 저 웃음 미소 너무 좋다

이선균배우님 비보듣고 며칠동안 너무우울해서 이선균배우님 나오는 이곳저곳 들어가서 보고있습니다 선한눈매와 멋진목소리 더이상보고 들을수없다니 너무슬프네요~ 그곳에서 평안함에 이르셨기를 ᆢ

유튜브 댓글을 살면서 처음 남겨봅니다. 나의아저씨라는 작품을 통해 죽고싶었던 저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을 준 이선균씨에게 박동훈 부장께 정말 많은 고마움을 갖고 있고, 그렇게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게 된 배우였습니다. 너무 감사했고, 또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명복을 빌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중학교때 집이 너무 가난해서 밥 한끼 제대로 챙겨먹지도 못했을시절 밤마다 온몸에서 경련일어났었는데 아버지는 술드시고 홧김에 나를 죽인다고 쥐잡듯이 팼었는데.. 그때 내가 정말 선생님한테 말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고민듣고 펑펑우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제 형편들으시고 밤마다 친구들 몰래 불러서 저녁사주시고 집에 갈때 간식챙겨주시고 장학금 매달 받는것도 학용품으로 사고 저한테는 장학금으로 밥 사주는거라면서 부담갖지 말라고 하시고 몰래 선생님 카드로 긁는거 봤었습니다. 이*연 선생님 꼭 떳떳하게 선생님 제자라고 할 수있도록 성공해서 찾아가겠습니다.

이젠 안정적이게 자리잡은 각자 삶속에서 마지막까지 같이 돌아보고 눈 마주치는게 아니라 서로의 뒤를 서로가 바라봐주는 .... (서로 인생의 보이지않는 조력자같은.. ) 그냥 최고의.. 미친 드라마입니다........

이선균 배우님 하루 아침에 삶을 달리 하셨지만 배우님의 박동훈 부장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좋은 작품과 연기로 위로 받았던 배우였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의 아저씨 마음 아파서 다시는 못 볼것 같아요.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편안함에 이르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p 11 중 "나 너 계약기간 다채우고 나가는거 볼거고, 딴데서도 일 잘한다는 소리 들을거야. 그래서 10년후든 20년 후든 길에서 너 우연히 만나면 반갑게 아는척 할거야." 드라마가 아무리 내용이 좋았어도 결말이 ㅈ같으면 ㅈ같은 드라마인데 결말이 더할나위없이 완벽했던 드라마 열린결말병 걸린 드라마가 아니라 다행

이 장면 너무 좋앗음... 인위적인 만남이 아니라 우연히 커피숍에서 이선균의 목소리를 알아챈 이지은...

이선균 배우님. 힘들 때마다 저를 위로해주었고,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박동훈 부장님을 연기해주셨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곳에서는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바래요.

이선균 배우님 편안함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행복 했습니다

다른거 다 몰라도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 열손가락안에 반드시 들어 갈 정도로 엔딩은 진짜 역대급. 보면서 감정이 엄청 복합적이더라...

지금 시대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해준 드라마.. 자기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다고 무시하지 않고, 내 앞에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고, 약자에게 이해와 관용을 베풀고 용서를 할 줄 아는 사람.. 가짜사나이들이 바글거리는 세상에 드라마지만 진짜 어른의 모습을 본것 같아 참 좋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선균씨 저는 이 모습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정말 오늘은 너무 슬픈 날이네요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이선균 배우님이 그리워서 "나의 아저씨" 드라마 다시보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대사가 모두 배우님께 다시 들려주고 싶다. 정말 좋은 배우였는데, 그의 연기로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이렇게 허망하게...너무 아까워서 그가 껶었을 고통이 네게도 전해져 정말 너무 맘이 아프다. 부디 평안함에 이르렀기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벌써 많이 그립습니다.

인스턴트 커피만 마시다가 커피숍에서 커피 사먹는 연출도 너무 좋음 이 장면 때문에 감독님이 힘들게 카페 섭외하셨다고 하던데 연출 진짜 대단하심

2:40 지안이가 제가 밥살게요 했을 때 이선균이 짓는 저 행복한 표정....... 저건 정말 찐이야 둘 다 연기 미쳤어 진짜

이렇게나 많이 좋아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이선균배우님에 슬퍼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아주세요. 부디 그곳에선 맘이 편해지시길

참 좋아했던 배우였습니다. 힘든 일이 있었겠지만, 다시 이겨내고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돌아오기를 바랐습니다. 나의 아저씨를 보면서 참 많이 위로 받았었는데요. 선균 님의 좋았던 연기를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힘듦과 어려움의 기억들은 모두 사라지고 평온함을 이뤘기를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배우였습니다.

작품에 완벽한 엔딩이 있다면 바로 나의 아저씨의 엔딩이 아닐까 싶네요.

이를 (지) 편안할 (안) 이전에 동훈이 이름대로 살아라고 말했으며 엔딩으로 이만한 대사가 있을까 싶은 명장면임 나의 아저씨 좋아하는 분들이 이런 부분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가 바뀌어도 이선균님의 선한 눈빛과 환한 미소 그리고 한없이 따뜻한 목소리가 가슴을 어루만져 주시니 그래도 고맙다란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혼자서 외로이 힘들 때 응원 한마디 전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후회됩니다. 이 세상을 힘들게 사는 수많은 지안이들과 억울한 죽음을 대신해 아직도 살아있음을 고맙게 생각하며, 주변을 살펴 이웃을 돌보며 조금이라도 온기를 나누며 살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서 편안함에 이르셨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이선균님, 부디 편안함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가님 인터뷰에서 "네를 두번 한 이유는 한번은 박동훈 부장님께 한 대답이고 한번은 스스로에게 한것" 이래요 작가님 레알 천재 ㅠㅠ 이번 나의 해방일지 너무 기대해요

와 이선균 웃는거봐 진짜 연기자 직업이 존경스럽다..

눈물납니다.더한놈들도 잘만 돌아다니는데!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아저씨

셀수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구원을 주신 이선균 배우님. 박동훈 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 인생이 어둡고 고달플때 많은 위안을 받아 놓고 정작 아저씨가 외롭고 힘든 터널을 지나고 계실때 아무 위로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다음생에도 따뜻한 배우로 우리곁에 다시 찾아와주세요ㅠㅠ.. 편히쉬세요...

어른이 되고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던 내게 아 이렇게 살아야겠다 가르쳐준 드라마 고맙습니다

아이유는 정말 이지안을 연기하기 위해서 태어났나.. 싶을 정도로 연기를 너무너무 잘했음. 진짜 봐도봐도 울컥한다ㅠㅠ

꼭 한번씩 찾아보는 장면인데... 아저씨 편히 쉬세요. 눈물 납니다... 이선균님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친한 지인이 떠난것처럼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ㅠㅠ나의아저씨 최고의 드라마였고 이선균배우님의 명품연기 최고였습니다•••부디 하늘에선 편안함에 이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우리들의 아저씨 영원히 못잊을 겁니다❤따스한 봄날처럼 계신곳에선 행복하시길.꽃길만 걸으세요❤먼훗날 천상에서 다시 또 만나요.만인의 아저씨 가시는길 평안하시길~~~❤오래도록 생각나고 그립고 또 그리울꺼예요.팬으로 사랑했고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하나님 이사람만은 천국에 머물도록 허락하소서!어디가면 만날수가 있나요?너무 많이 보고싶어요.

맹수같았던 이지안이 독기가 다 빠졌네. 이름대로 살게된듯.

서로가 서로를 살렸다.. 눈물나게 완벽한 엔딩

보고파서 온 사람들 여기서 애도를 표해주세요ㅠㅠㅠ 나의아저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있는지 보고 계시죠 우리 언니 아이유 지안에게 나의아저씨가 돼줘서 고마웠어요 많이많이 보고프고 그리울 거예요 영원한 나의아저씨 잘가요 안녕

한국은 아무리 명작이가평가받는 드라마도 엔딩만큼은 허무하거나 별볼일없었는데 나의아저씨는 엔딩마저 완벽하다

몇십번을 돌려서본 엔딩장면... 이선균 표정이 진짜 말로형용할수가 없음...너무 연기가 좋아서

마지막에 엇갈리게 서로의 뒷모습을 쳐다보는게 '이지안과 박동훈은 서로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존재'로 해석되어서 진짜 마지막 장면까지 내 눈에 눈물 고이게 만들었다. 정말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꼭 그곳에선 편안함에 이르시길 빕니다..

이 엔딩장면을 몇번을 보는건지.. 이선균씨 웃음 목소리 대사.. 이젠 영원히 잊을수 없을것 같다 ㅠ

저 멀리서에서도 이선균 목소리가 들리게 한 설정이 너무 좋았다

밥좀 사주죠에서 밥살게요로 끝나는... 명작이다

마지막 대사가 꼭 자신한테 말하는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픕니다 ㅠ 그곳에서는 아픔없이 편안하시길ᆢ😢

미소가 아름다웠던 나의 명배우 이선균님. 하늘에서는 편히 쉬세요. 명복을 빕니다.

수십 년 수백 년이 흐른 후 이 드라마는 고전명작중에서도 탑으로 우뚝 서 있을 것이다. 인간이 이런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

이.드라마는 분기에 한번씩은 정주행 해줘야 함. 보고나면 내가 좋은 사람 되고 싶어 미칠지경이 됨

미치겠다 어제 소식을 듣고 눈물이 왈칵 나더라 생판 모르는 연예계 탑스타이지만 그가 여태껏 보여준 따뜻한 연기에 비해서 그의 마지막 모습이 너무나 비참해보여서 그랬을까 가슴이 너무나 아프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덕분에 힘들때마다 많은 위로 받았는데 정작 본인은 어느누구에게도 위로 받지 못하고 떠나신 것 같아 무거운 마음입니다. 너무 늦었지만 저의 위로가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나의 배우 나의 아저씨 편히 쉬세요.

드라마틱하게 놀라운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더 감동이었다. 늘 평범한 일상의 대낮에 은은한 우연으로 마주한 인사 한 마디의 엔딩이. 박동훈, 이지안 잊지않을께.

이게 사람 머릿속에서 나올 수 있는 엔딩인가 싶다. 카메라 구도, 대사 모든게 아직조 잊을 수 없음

정말 미안해요......그저 편하게 방에서 영화관에서 당신의 모든 노력이 들어간 작품들의 연기들을 봤어요. 보고 감동 받고 울고 웃고 했는데 저는 당신에게 당연하게만 보고 감동 받기만 했어요. 수많은 기사거리에 슬퍼하지 않다가 안타까워하지 않다가 당신을 잃고 난 지금 상실감과 미안함이 미친듯이 밀려오네요. 정말 미안해요. 그리고 감사했어요 그리고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당신의 연기를 그리고 배우 이선균을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드라마 엔딩 탑3 안에 드는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완벽한 엔딩이었음.

난 이지안이 제가 밥 살께요라고 말할때 늘 울컥한다 밥을 살 수 있는 어른을 만들어 준 진짜 어른들의 이야기

고몽에서 보고 온 나는 마지막 엔딩이 궁금해서 왔다..근데 ㄹㅇ 이거 내 인생 드라마됨 ㅋㅋㄴ 하루만에

이 마지막 장면을 얼마나 좋아했게요?? ㅠㅠ 아깝게 보내야하다니 안타깝습니다ᆢ 나의 배우님!!!!편안함에 이르셨기를~~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드디어 휴무라서 오롯이 당신을 위해서 울어봤습니다.. 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일줄은 몰랐습니다. 그곳에서 편안하시기를

역대급 최고의 엔딩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이 대사는 지안이에게만이 아니라 현대사회의 모든 상처받은 이에게 해주는 위안같은 대사임.

빨갛게 손가락 자국 남을만큼 힘이 잔뜩 들어간 악수 장면... 박동훈 부장의 여러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것 같아서 뭉클했어요ㅠㅠㅠ

저 눈빛, 저 미소, 저 목소리....연기 이상의 그 느낌들이 참 그리울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너무 아까운 사람이 또 별이 되었네요. 그곳에선 편히 잠드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지안 그자체였음. 가수 아이유는 1도 생각안남.

아무리 명작이어도 엔딩이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엔딩마저 이렇게 완벽할수가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말을 전 수도없이 받았고 힘든시간 죽고싶어도 살아왔는데..몇년을 그렇게 버틸수있게 해주셨는데... 전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말을 못해드렸네요. 정말 미안합니다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이 스스로 삶을 마감하기까지 수많은 이유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그곳에선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동년배로서 먹먹하고 마음 아픕니다...

일본 고교생입니다. 어머니와 둘이서 방송을 매일 기대하고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한국어를 공부하려고 지금은 극중 노래의 연주 연습을하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언젠가 현지에 갔을 때 잘 말할 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내용을 안본사람이 마지막 엔딩씬만 보면 지극히 평범하고 그저그런 내용처럼 보일수있겠지만 16편다보고 이엔딩을본다면 가슴벅참과 미친여운과 행복감이 느껴지는 최고의 엔딩씬임을 알게된다..

영원한 나의 아저씨.. 편안함에 이르기를..

나의 아저씨,,, 이선균님.. 편히 잠드소서... 이 작품을 보면서 내내 울기도 웃기도.. 잔잔한 감동이었습니다..

보통 드라마들 엔딩이 욕먹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것만큼은 절대로 욕할수가 없는 엔딩임.이름대로 결국은 편안함에 이르러 외치는 '네' 한마디가 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ㅠㅠ

와 이선균 표정 연기 진짜 압권이다... 이지안 만나고 나서 짓는 미소가...ㅠㅠㅠ

편안함에 이르셨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좋은 작품으로 연기활동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아끼고 아끼다 따뜻한 봄 계절마다 소중하게 보는 장면입니다. 이번에는 일찍 찾아보게 되네요. 가슴 아픕니다. 벗꽃 흩날리는 봄에 또 뵙겠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편안함에 이르시길

작가가 쓴 대사도 대단하며, 지안을 바라보는 동훈의 표정도 너무 완벽하고 동훈을 바라보는 지안의 연기 또한 완벽하다 한국 드라마 중 올타임 레전드 엔딩씬

최고의 엔딩. 완벽한 끝맺음. 군더더기 없고 궁금할 것도 없어 보는 나도 편안함에 이르렀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던 장면. 연기도 인상적이었고요. 댓글들 보니 응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가족은 어떡하구요 이 사람아… 살아생전 작품들은 잘 보았습니다. 좋은 곳 가서 편히 쉬세요.

이선균의 눈빛이 좋아서 눈물남ㅜㅜ❤

저장면 이선균 연기가 너무 좋았음 지안을 만나 너무 반갑고 잘 지낸 모습에 대견해하는 모습도 보이고 와이프에게 받은 엄청난 상처를 누르고 꾸역 꾸역 버티는 기러기 아빠의 쓸쓸함과 그늘이 동시에 보임

진짜 잘만든 미드든 영드든 다 필요없다.. 정말 나의 아저씨가 인생 최고의 드라마 정말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명작 중의 명작이고 특히나 이 엔딩신은 볼때마다 감탄밖에 안나온다 극 중 이선균의 '아무것도 아니다', 정말 되뇌이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 것같은 마법같은 한마디

하루종일 듣고 또 들었던 목소리. 소음 속 아저씨의 목소리를 지안은 정확히 걸러낸다. 그리고 소리나는 곳으로 옮기는 발걸음. 이 장면 하나만으로 엔딩은 모든 걸 담아낸다. 잘 살아줘서 고맙다는 아저씨, 밥 살게요 전화드릴게요. 이제 그들은 서로에게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것이다. 늘 그랬듯. 작가와 연출 연기자. 모두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