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삼국지1이었나, 일부러 지략1인 애를 둔다음, 일부러 지략을 0으로 해서 "빡대갈 공명"을 만든게 기억나네요. 그러면 걔의 조언은 무조건 오답이게 될테니, 선택지에서 걔의 선택지만 피하면 되는 겁니다. 반댜로 말하면 걔가 여러명일 경우 "오답만을 알려주는 답안지"가 되므로 역으로 정답을 알게 되는 플레이가 되었다고 해요

최근 게임중 발더스 게이트3에 '행운의 뒤틀림'이란 상대가 돈을 많이 가질수록 데미지가 증가하는 스킬을 사용할수 있는 상인을 저격하라는듯 만들어진 철퇴가 있는데 어떤 유저가 자기 돈을 은신하여 적 주머니에 넣은뒤 일격에 죽여버리는 기이한 꼼수를 보여줬던게 생각나네요.

얼핏 보면 이게 무슨 (우주)전함인가 싶다가도, 블랙홀 안의 웜홀처럼 비어 있는 중앙부로 적의 공격을 빨아들여서 통과시켜 무력화하는 중력장을 장비한 최신예 전함이라는 상상을 덧붙이면 그럴싸하기도 하네요

와 진짜 다들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이런 꼼수 혼자 찾아내는 거 좋아하는데 비교가 안 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

한때 제가 예전에 했던 삼국지8pk의 경우에는, 전투를 날먹으로 이기는 동시에 무장의 지력을 사기적으로 빠르게 올리는 꼼수가 있었습니다. 무장이 전투 중에 화공과 소화 스킬을 쓸 때마다 지력 경험치가 누적되는데, 그래서 근처 도시에 쳐들어간 후에 전투는 안 하고 적들이 발견하기 어려운 맵 구석탱이에 숨어서 혼자 암것도 없는 맨땅에 불 붙였다 껐다가를 계속 반복하는 거죠. 이 짓을 하면 그냥 일반적인 플레이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미친 속도로 지력이 빠르게 올랐습니다. 거기다 전투가 지속될수록 도시가 피폐해지는 시스템이라서, 몇 달 동안 같은 도시에 쳐들어가서 구석에 숨어서 불 붙이고 끄고만 반복하다 보면 도시의 군량이 금방 거덜나서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날먹으로 점령할 수가 있었습니다. 군량이 거덜나고 나면 적들이 성벽 안에서 방어만 하는 게 아니라 성 밖으로 뛰쳐나와서 아군을 적극적으로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불상사를 피하려면 구석탱이에 숨어서 불장난하는 게 안전했죠. 병력이 열세인 상황에서 걸리면 위험할 수 있거든요. ㅋㅋ 효율은 쩌는데, 단순 반복 노가다가 재미 없어서 그런 식으로 한 번 천하 통일하고 나면 게임이 질리더군요.

크킹2에서는 캐릭터가 배를타고 오래 항해하면 괴혈병에 걸려서 빌빌거리다 심하면 죽기까지 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이걸 이용해서 원래는 죽이기 힘들었던 자녀들을 상속문제 해결을 위해 항해에 내보내서 처리하곤했죠 크킹3에선 자동항해로 바뀌고 괴혈병이 없어져서 사라진 꼼수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3:34 의도하진 않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P-38 전투기가 중심이 비어 있는 디자인이라 멋모르고 쏘면 비어있는 부분으로 총알이 새어나갔다는 말이 있죠

돈스타브에서는 생존일수에 따라 경험치가 쌓여 캐릭터를 언락하는 구조가 있는데, 요리하거나 먹으면 강제로 주위 모든 캐릭터를 재우는 아이템인 만드라고라를 맵 설정에서 최대로 해놓고 마구 뽑아 요리하고 먹으면서 날짜를 휙휙 지나가게 해 경험치를 마구 채우는 꼼수가 있었습니다

직접 해보진 못했지만 폴아웃 3 이전에는 슈퍼 스팀팩이라는 힐템에 체력 깎는 디버프가 있었는데 그거 악용해서 암살 대상한테 수십개 슈퍼 스팀팩을 꽂아준 다음 디버프 중첩으로 암살하는게 너무 감명깊었음

시청자분들 다 자신의 경험담이나 재밌는 지식 말씀해주시는 거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영상에도, 댓글에도 흥미롭고 좋은 정보가 많다니 정말 청정한 채널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보겠습니다!!

슈퍼마리오 시리즈 공통적으로도 마리오가 점수를 얻는 많은 방법중에 적을 밟아버리는 방법이 있는데 이게 또 적을 죽이는것만 아니라 엉금엉금의 등껍질을 밟아도 점수를 얻는데 그걸 땅에 닿지 않고 연속으로 성공하면 목숨 1개를 계속 얻을 수 있는걸 사용해서 계단 위에 등껍질을 두고 목숨을 최대치로 얻는 방법도 있죠ㅋㅋ

0:00 프롤로그 0:38 에피소드 1 2:18 에피소드 2 4:33 에피소드 3 7:19 에피소드 4 8:57 에필로그

옛날 삼국지 게임에서 지력이 가장 낮은 장수를 책사로 임명하고 걔가 시키는거 정반대로만 하면 지력 높은 책사 쓰는 것과 같은 효과라던 댓글 있었는데. 그런 것이 떠오르네요. 특히 뼈대만 있는 우주선에 대한 발상은 정말 놀랍습니다.

고전게임이지만 대항해시대4에서 선원들 레벨 빨리 올리는 방법이 있었음. 싼데 함재량 많은 함선을 사서 식량 조금하고 나머지 물로 가득채워서 해안가 따라돌면서 탐색만 주구장창하면 렙이 빨리 올랐음. 탐색하면서 물이나 식량이 가끔 나오기 때문에 잘 버티면 60~70일은 버팀. 왜 때문인지 물,식량이 모자라는등 상황이 나쁠수록 렙업이 더 빨랐음ㅋ 렙이 오르면 능력치가 다 오르는 시스템이라(케릭에 따라 더 빨리 오르는 주요 스탯은 다름) 이렇게 한 1년정도 보내면 렙3~40은 금방 올라서 전투고 교역이고 뭐고 간에 걍 다 쳐팸.

이번에도 전에 소개하신것 같지만, 페르소나 5에서 독감이 돌 때 던전에 한 곳에 너무 오래있으면 나오는 영파 방지 캐릭터인 거둬들이는 자(=사신)와 싸워 시작부터 절망 상태이상(행동불가, 3턴 후 사망)이 걸리게 해서 막대한 경험치를 날로 먹는게 가능했죠. 너무 날로 먹는지라 로얄에서는 절망에 안 걸리게 막혔지만 하여간 오리지날에서는 패치하지 않아서 잘 써먹었죠.

스타필드 도둑질은 이미 스카이림때도 있던 플레이라서 아주 참신하지는 않네요. 스카이림은 나무 접시를 이용해 철문을 뚫고, 나무 양동이 위에 올라가 하늘을 날며, 상인에게서 물건을 사면서 돈까지 받고, 말에서 내려 소닉같은 속도로 날아다니고, 마르쿠리오와 결혼하는 꼼수로 컷씬도 스킵하는 인외마경입니다.

3:50 ㅋㅋㅋ 실제로 2차대전때 미군 P-38 라이트닝 전투기는 검색해보면 다들 아이거 할정도로 유명한데 동체중앙이 뻥뚫린 구조로 맞추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녀석으로 유명하죠 ㅋㅋ 근데 그 특유의 실루엣때문에 비쥬얼컨텍트 할시 피아식별 할필요 없이 그냥 미군기네 하고 집중포화 당하기도 했다네요

경험치하니까 스카이림 스닉 경험치 올리기 버그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헬렌에서 탈출할때 튜토리얼 npc 단검들고 스닉어택 마구치면 경험치 쭉쭉오르는 ㅋㅋㅋ

물리엔진으로 물건 털기는 진짜 창의적이네요

소울나이트라는 모바일 게임에선 컨트롤러를 죽은 순간 직전에 클릭하여 손을 때지 않으면 컨트롤로가 움직이는 버그가 있었습니다..ㅋㅋㅋ 이 빙법을 이용하여 강한 보스들을 대리고 간 펫으로 때려죽이는 방법도 있었죠.. 펫은 무적판정이기에 시간은 걸리지만 쉽게 보스를 깰수있는 방법이였습니다ㅋㅋ 펫이 보스를 다 때려잡으면 광고나 약간의 보석으로 부활하고 펫이 죽인 보스가 떨군 아이템을 꿀꺽하면 됩니다ㅋㅋㅋ

마크에서 좀비 피글린이 공격을 당하면 주변의 좀비 피글린을 불러오는 것과 일정 이상의 개체가 한 공간에 뭉치면 대미지를 입는 것을 이용해 자동 경험치 공장을 만들어 쓰는 게 생각나네요

폴아웃 뉴베가스에도 유명한 도둑질 꼼수가 있습니다. 프리사이드에 있는 에너지 무기 상점 실버러쉬는 독특하게도 무기와 탄약을 진열해 놓았는데, 이 무기들을 z키로 집어 화장실로 옮긴 뒤 아이템을 획득하면 손쉽게 고성능 무기들을 획득할 수 있죠.

에피소드3의 NPCor몹 분장같은경우는 다크소울1편부터 사용되어오던 유서깊은 낚시 꼼수라고 하죠.(심지어는 방심하고 주변에 서성거리던 적 플레이어를 기습으로 처치하기도..,)

보더랜드2 서브퀘중에 npc 이야기 끝까지 듣는 퀘 있었는데 그 npc를 죽이면 경험치가 들어 왔고 그것도 선택지중 하나였음. 퀘스트를 수락, 거절을 반복하면 다시 그 npc가 스폰되는 버그가 발생했고 멀티로 한명은 수락 거절 반복, 한명은 스폰장소에서 계속 해드샷으로 경험치를 먹는 방식으로 폭업하는 꼼수가 있었음

4:33 저거 다크소울에서도 낚는 영상 본적 이 있어요 상대 빡쳐서 바닥과 벽에 칼질하는 모습에 맞추어 브금 편집하는 거 보고 겁나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5:08 몹이나 npc인척 하는 방법은 다크소울 시리즈에서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트롤링 전략이죠 ㅋㅋ

엔딩에 데스티니2를 넣은거 보니까 생각나네요 얼마 전에 데스티니 2에선 게임내 시스템인 무기제조시스템에 버그를 이용하여 원래는 만들 수 없는, 해당 무기군에선 원래 불가능했던 미친 성능의 무기들을 뽑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버그성 무기를 사용해서 레이드 보스를 순식간에 죽여버리거나 PvP에서 ttk를 아주 극단적으로 줄여버린 버그성 플레이가 판쳤는데, 번지도 주말 사이에 벌어진 이 일 때문에 아주 곤욕스러웠지만 유저들은 데스티니의 시즌에서 이름을 따와 '불법 무기의 시즌'이라며 이 광란의 버그파티를 즐겼습니다

이틀전 데가 제작버그도 재밌었는데 30프레임으로 맞춘다음 원하는 프레임의 무기를 누르자마자 바로 그 프레임을 넣고싶은 무기를 누르면 원래 들어가야할 프레임 대신 다른프레임이 들어가는 버그였죠 그래서 생긴게... 샷건 유탄, 샷건 기관총, 샷건 자동소총, 파동프레임 넣은 딜 35만짜리 벡스칼리버등등 엄청난 혼종이 탄생했었죠 6명이서 칼리 2초컷, 오릭스 원페컷, 크로타 3,4넴 원페컷등을 할수있었고, 수많은 유저가 던전 무결점을 손쉽게 할수있었죠 8:57 여기 데스티니가 나오는걸 보니 혹시?

예전 테일즈위버 언데드였나?커스?였나 여튼 미스틱이랑 디버프 걸면(힐썼을때 힐이 데미지로 들어가는 디버프)를 몹한테 걸고 힐주면 힐량만큼 딜이 들어가는 방식이 가능해서(테일즈는 몹한테 힐시전이가능) 이걸로 몹잡았는데 이거 장점이 테일즈는 덱스 수치가 높아야 몹한테 명중이되는데 저렙이 딜스텟 포기하고 덱스에 몰빵한다음에 디버프걸어두면 티치엘(힐러)가 딜하는 식으로 파티레벨보다 고레벨 사냥터 사냥이 가능했음 또 다른거는 딜반사하는 버프가지고있는 캐릭들은 탱수치 높게해서 쳐맞으면서 몹몰아서 딜반사로 짤딜주고 막타로 광역쳐서하는 사냥법도 있었음 ㅎㅎ

웹소설 드래곤라쟈에 보면 오크마법사 하얀불이란 케릭이 나옵니다... 오크여서 머리가 나빠 달랑 파이어볼 하나 밖에 못쓰는 마법사지요... 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마나량도 늘어나 결국 이 오크마법사의 파이어볼은 그 색이 태양처럼 하얗게 보일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지니게 됩니다. 그걸 모티브로 드래곤라쟈의 마법사를 키울 때 마나량을 정해주는 위즈를 먼저 엄청 올리면, 일반적인 마법사의 데미지가 한번 뜰 때, 7-8번의 중첩데미지가 들어갔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버려지는 마나포션의 초과량이 아까워 미리 위즈를 좀더 올린거였는데.. 어느날 중첩데미지가 뜨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제일 큰 마나 포션양 보다 조금 더 큰 정도로 올렸는데... 마법 한번에 7-8번의 데미지가 한꺼번에 주르륵... 😅😅 원래 D&D룰에 충실히 따라 개발되었어서 전사가 동레벨 법사를 이기기힘든 밸런스였는데.. 중첩까지 들어가다보니 레벨 30 법사로 45레벨 전사를 레벨 20인가에 배우던 불마법 한방에 즉사... 😂😂😂😂

텅텅이 함선은 진짜 창의력 대박

초창기 마영전 무한 무한 중력이 생각나네요....보스잡을때 파티 순서대로 중력 걸어서 보스 아무것도 못하게 하기...

한때 워썬더에서 이륙과 착륙을 하면 각각 경험치를 줬었는데, 이게 헬리콥터가 나왔을때 수정을 하지 않아서 이륙도 착륙도 아닌 애매함 상태에서 호버링을 하면 경험치가 거의 무한대로 차오르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물론 얼마 가지 않아서 수정되었죠

3:39 회피력 만렙 수수깡함선 ㅋㅋㅋㅋㅋㅋ

엘든링 NPC 행세는 진짜 대단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깨알박수치게 만드네

예전에 콤보 올리면 경험치 많이 주는 게임이 있었는데 적 중에 계속 때려도 안 죽는 고정형 포탑형 몹을 999콤보까지 올려서 만렙찍었둔 겸험이 떠오르네요 무슨 마왕의 자식이 인간몰살하는 게임이었는데

아 너무 일찍 왔다 이 채널 영상은 댓글 보는 재미도 중요한데ㅋㅋ

오늘도 영상 고마워 형아

중간에 나오는 콜옵 지뢰작의 경우에 알려지고 나서 지뢰작을 모두가 하지 못하도록 탱크가 스폰이 되자마자 대전차 로켓을 몇방 쏴서 바로 터트리거나 아무도 타지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ㅋㅋ

근데 스타필드 무적 함선은 개발자들도 이미 예상하던 시나리오였습니다ㅎㅎ 어떤 재미있고 독창적인 함선이 나올지 기대된다면서 본인들이 만든 재미있는 함선 보여주는 인터뷰도 진행했었거든요ㅋㅋ

와 AI봇으로 게임을 학습시키면 저런 플레이가 가능하다니 대단하네 ㄷㄷ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폴아웃76에는 무슨행동을 하던지 0.1초 딜레이가 있었음 핑때문인거 같음 아마 그래서 정확한 타이밍에 아주 빠르게 두번 상호작용하면 랙권으로 2개를 먹는경우가 종종생김 근데 폴아웃76 맵중에 함정시스템을 해제하면 경험치와 그 함정에 어울리는 총알을 먹는데 이걸 빠르게 먹으면 두배 이벤트마냥 총알과 경험치를 두번받음

천사의 제국3에서는 수면, 빙결 등의 디버프 마법을 이용해서 전투를 아주 손쉽게 이기는 꼼수가 있었습니다. 그 게임은 마법에 맞으면 수면, 빙결이 100% 확률로 걸리기 때문에 한 번 디버프 마법을 때리고 나면 매 턴마다 계속 수면, 빙결을 반복해서 걸면서 죽을 때까지 패는 꼼수였죠. 수면은 빙결과 다르게 한 대 맞으면 풀리긴 하는데, 한 턴 동안 때릴 거 다 때리고 나서 턴 넘기기 전에 다시 재우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짓하다가 보스몹 다시 재우는 거 깜빡해서 광역 마법 제대로 맞은 적도 종종 있었죠. 마법을 쓸 때마다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봉인된 적 한 마리를 일부러 안 때리고 질질 끌면서 재우고, 얼리고를 반복하면서 레벨 업하다가 어느 정도 만족하고 나면 그 때 죽이기도 했습니다. ㅋㅋ 그것 때문에 딜량, 맷집 상관 없이 다른 모든 직업보다 마법사(특히 디버프 특화 부류)가 개사기인 게임이었죠. 캐릭터 직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게임이라서, 마법사로 온통 도배해서 마법 군단 만들면 무적이었죠. 디버프 걸 애들이랑 광역 마법 때릴 애들... 부대를 그렇게만 편성해도 레벨 업 노가다할 필요도 사실 없이 어떤 적들이 나오건 압살하는 게 가능했죠. 레벨 업 노가다까지만 하면, 나중에는 애들 분류해서 편성할 것도 없이 애들이 광역이든 디버프든 가리지 않고 둘 다 쓸 수 있었음요. ㅋㅋ 그런데 그 꼼수 때문에 결국 게임이 재미 없어지고 질리기도 했어요. 사실 그런 게 없었으면 오히려 훨씬 더 재밌는 게임이었을 듯하네요.

’벗을수록 강해진다‘ 의 새로운 표본

ksp라는 게임에서는 날개를 한 곳에 많이 붙여두고 그 날개를 움직여서 약 마하3까지도 가속할 수 있었죠

썸네일에 맞혀봐는 문제를 맞혀봐의 맞히다고 맞는 '맞춰봐'가 맞는 표현입니다

페르소나4 원작에서도 황금손 경험치 노가다가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은 가물가물

사소한 문법오류가 있어서 3:26 구미는 당기고 군침은 돌고 입맛은 돋웁니다. 셋 전부가 섞인 것 같네요

탱크위에 지뢰는 진짜 신의 한수네... 상상도 못한 플레이 ㄴㅇㄱ

4:27 게임계에서 팬티만 걸친 녀석들은 가장 무섭다는것을 다시한번 알게 해주네요

엘든링 잡몹 흉내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잠깐 얼굴 비춘 게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경우 최근 무기 제작 시스템에서 무기를 불법 개조 수준까지 제작 가능하게 하는 버그가 생겼었죠. 어떤 식이냐면 산탄총의 탄환을 자동 소총에 박아 넣어서 산탄총의 위력을 자동 소총의 발속으로 사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 같은 경우 PVE, PVP컨텐츠가 따로 있는데 개발자들이 '고쳐지기 전에 마음껏 써도 된다'라고 못을 박아서 고작 2일 정도 였지만 스팀 동접자 수를 4위까지 찍었다는 소문이...

나무위키에서 보고 따라해본건데... 고전게임 코에이삼국지3는 군주제로 병력을 훈련시키고 사기진작까지 시켜서 적지를 점령하는 게임인데 병사의 숫자가 적을 수록 훈련속도가 빨라지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래서 훈련시킬 병력이 1만이면 그 중 1을 훈련을 진행할 무장에게 맡겨서 1~2달짜리 훈련을 시키고 그 이후에 나머지 9999를 병력 재편성으로 훈련무장에게 몰아주면 1만의 병력이 1달만에 훈련량 100%를 찍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했죠...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_= 보통 1만을 한번에 편성하고 훈련을 진행시키면 12개월동안 훈련시켜야 간신히 100%를 찍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테라리아에도 이런게 많았죠. 지금의 최종보스를 손쉽게 잡았던 방법이 대충 떠올려도 5가지정도 되네요.

오늘 겁나재밋ㅎ네요 ㅋㅋㅋㅋ

4:19 애초에 적이 취할 피와 살이 없으면 된다는 거군요

그거 보는거같네 전투기가 피격당한 패턴을 보고 보강할 부위를 정해야했는데 알고보니 피격당한 곳은 맞아도 생환할 수 있는 곳이었다는 이야기

고전 게임 록맨(메가맨)3의 경우 2P 콘트롤러의 방향키를 오른쪽으로 누른 상태에서 추락해 죽으면 에너지가 없어지면서 사망음효과가 나오는데, 그상태에서 점프해서 뛰어 오르면 무적 상태가 되어 어떤 데미지도 받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실수로라도 에너지 아이템을 먹으면 무적상태가 풀리게 되죠.

와 손만 대도 난리핀다고? 그럼 손 안대면 되지 라니ㅋㅋㅋㅋㅋㅋㅋ 뻔한데 신박하고 신박한데 당연하고ㅋㅋ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

Remember... No armor is best armor 이 말이 이해가 안간다면 이 영상을 보아요

프로그래머적 사고로 분석하는 법이 기가 막히네요.. 내가 프로그래밍했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며 작동과정의 로직을 분석해서 대응한 거네요.. 물건을 훔치면 NPC과 화를 내는 걸 제작진이 어떻게 로직을 짰을까... 행동을 눈으로 '보고' 반응하는구나.. 그럼 시야를 가리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해서 양동이를 씌운 거네요.. 감탄... 사고방식을 배우고 갑니다.. 관찰 → 로직 추정 → 간단명료한 대응 실험...

7:35 모던2에서는 신규 총기가 나올때마다 파츠 해금을 위해 레벨업이 필요해서.. 정말 많은 경험치 파밍 방법이 있습니다

사기스펙 봇 하니 아머드코어 포 앤서의 라인의 소녀라는 봇이 생각나는군요 듀얼쇼크를 해킹해서 게임 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움직임을 하게 만들었는데, 컨트롤러로 들어오는 데이터를 기반해서 맵 구조, 잔여 탄약과 에너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특정 조건 하에서만 활약했지만, 해당 조건에서는 플레이어 7명과 싸워도 시간제한으로 판정승을 거두는 경우가 있었지요. 심지어 이 프로그램의 용량은 324kb였다고 합니다 물론 그걸 격파하는 고인물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거의 20년 전 라그나로크 온라인 할 때 매지션에 '스톤커스' 라고 석화 거는 스킬이 있었는데. 이거 찍음 망케.. 난 찍고 고성에서 몹 커스걸고 친구랑 수다 떨고 나중에 1대 때렸는데 몹이 죽음. 스톤커스 걸면 몹피가 점점 딸더니 피1됨! 이거다! 그때 '무지무지쎈' 붙은 제작템은 miss없이 무조건 뎀지10들어감. 이걸로 쌘몹 석화 걸고, 랩1로 초고렙몹들 잡고 대량 랩업했음ㅋ

얄팍한 함선을 보니까 노출이 심할수록 방어력이 높아진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보다 게임을 하는 인간의 모습이 더 흥미롭다

난 gta 같은 비슷한 느낌의 게임에서 모드인지 치트인지 여러 탈 것들을 소환화는 기능도 있었는데 거기서 사람이 얼굴 부분에서 파괴광선을 쏘는 방법을 우연히 알아낸적이 있었어. ㅋㅋㅋ 뭐랑 뭐를 같이 눌렀던것 같은데.

최근 데스티니 가디언즈에는 무기 제작 시스템에 허점이 발견되서 발속이 빠른 기관총같은 무기에 샷건 프레임을 달아 빠르고 사거리가 기관총급인 샷건이 탄생해 레이드 보스들이 말도안되는 속도로 잡히는 사건이 있음

저런것 보면.. 참.. 베데스다 갓겜.. 즐길게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유저들은 찾아낼것입니다 👍

콜옵의 경우엔 그냥 매크로 돌리며 무한매칭하는 유저들이 많았죠

아니 그러면 콜옵에서 경험치복사에서 상대입장에서는 탱크타고있으면 계속 화면 흔들리는 상태에서 운전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흔하지만 아무튼 파밍과정을 스킵해버리는 마크의 공장들도 처음부터 그 용도는 아니었으니 맞...나? 그거 만들기 더럽게 어려운으니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첫번째는 레전드네요 ㄷㄷ 스카이림 이라는 게임이라구요?

로켓리그 공 머리에 올리고 가는 컨은 ㄹㅇ 멍해지네 ㅋㅋㅋ

마지막 콜오브 듀티 저 경험치 꼼수는 2 종류의 탱크 중 윗뚜껑이 열려 있는 탱크에만 가능한 버그여서 탱크가 리스폰되는 모드에서 적이 경험치 날먹을 하는 꼴을 못보는 사람들이 탱크를 엄호하는 보병이 되어 탱크 위 지뢰를 제거하고 다니는 일이 빈번했음

스타필드는 폴아웃 뉴 베가스의 실버러쉬 털이법이랑 비슷하네요

이 주제랑 관련해서는 오루알사에서 경험치용 해피너스 100짜리 잡던거나 마리오 등껍질 계단에서 뾰롱뾰롱이 생각나네요

제가 아이온을 즐길때 그때 당시 장군쾌스트 라는게 있었습니다. 상대 진영 중 등급별 계급이 나뉘어서 단 극소수의 유저가 장군을 달고 그 유저를 잡는 쾌스트지만 그때 당시엔 상대방이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몸을 사리면 불가능에 가까운 쾌스트 였습니다. 아무리 장군이 지나가는 길목에 은신해서 기다린다고 해도 100% 안전해야 활동하고 정찰대까지 쓰는 장군 유저면 잡는건 매우 힘들었습니다. 이때 저희가 생각한 방법이 상대 진영 아이디로 장군의 위치를 확인하고 상층 어비스 던전에 있는걸 확인한 다음 특정 상층 어비스 던전입구에 날면서 비비면서 로그인 로그아웃을 반복하면 맵 폴리곤이 깨져 캐릭터를 강제로 맵 벽속에 들어가게 만들어 로그인해도 아이디가 가려져 상대에게 전혀 보이지 않게 되는 점을 확인하고 파티를 모아서 던전입구에 단체로 조용히 몰래 잠입해서 전체 로그아웃을 하면 시스템상 한명이라도 접속중이면 파티가 유지되고 재접속 했을때 약 10초간 투명 무적 되는걸 이용해 파티원이10초 마다 돌아가면서 접속 로그아웃을 반복하면서 시스템상 100% 들키지 않는 100% 은신 무적을 이용해 상대 장군이 던전을 돌고 안심 하고 나올때까지 이짓을 15~30분까지 입구에 버텨서 쾌스트 깻던 기억이 나내요 매우 초기 아이온 시기에나 가능했고 추후에 금방 패치되서 불가능했지만 그때는 시스템의 악용이다 헛점이다 말도 많았지만 나름 괜찮은 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자세히 아는 이유는 제가 아이온이 특정 지역에서 비행중에 로그아웃 로그인 반복할때 좌표가 미묘 하게 달라지는걸 확인하고 특정 맵에 벽을 뚫고 로그인 하는걸 확인했거든요 그걸 상층어비스 던전 입구에서도 가능했고 몸과 아이디가 가려지는 위치까지 2일을 거쳐서 십수시간 로그인 로그아웃 반복해서 찾았던 기억이 나내요 ㅋㅋㅋ

이집 진짜 썸네일 하나는 맛깔나게 뽑는다

빅뱅이론 보면 쉘든이랑 라지가 함선 전투 게임 우주 버전 스타트렉 게임 하는데 우주선의 중심 좌표를 들킬까봐 라지가 도넛 모양 우주선이라고 거짓말 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거랑 비슷한 건가 봅니다 ㅋㅋㅋ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초월 능력중 갈고리가 있는데 이게 수류탄으로 판정이 됩니다. 근대 타이탄 직업 방어구 중에는 수류탄을 2번 장전할 수 있게 해주는 방어구가 있더군요. 그걸 안 뒤로 저는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아닌 스파이더맨 가디언즈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생긴지 몇 년 안된 겜 중에서 알고는 있지만 소문나서 막힐까봐 말 못하겠음... 아직까지 뽕 좀 더 뽑아먹어야 하는지라 ㅋㅋㅋㅋ

옛날에 몬헌에서 하메 플레이하던게 생각나네요 기둥 뒤에서 산탄 쏘기, 구멍 안에서 산탄쏘기, 연기옥 계속 터트리기...

적ai: 성능만이 전부가 아님 부여주지..! 전투 후 적ai: 성능이 뛰어난 함선 때문에 패했다

로켓리그 잘하는 사람들 플레이 보면 이게 진짜 사람인가 함 개잘해 ㄷㄷ 근데 봇이그런다면 ㅎㄷㄷ

경험치 복사라고 하면 마크 EXP 농장을 빼놓을 수 없죠

엔딩에 데스티니가 나왔네요 ㅎㅎ 지난주말은 버그무기들로 광란의 파티였어요😂

대스디니 제작버그가 곧 나오겠찌..

옛날에 손노리의 악튜러스라는 게임에서도 대량의 경험치를 얻는 방법이 있었는데 버그인줄 알았는데 버그가 아니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npc로 위장취업하는 꼼수 저거 옛날에 다크소울이었나 그거로 봤던 거 같은데 ㅋㅋㅋㅋ

슈퍼마리오 1에 거북이 밟기로 타이밍 잘 맞추면 목숨 무한대로 만들 수 있는것도 있었죠

진짜 유저들이 래전드다!!!

02:21 실제로 현대전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게 된 무기가 중무장한 장갑차나 탱크 고성능 전투기 폭격기 등이 아닌 소형 드론이나 중장거리 미사일이 더 효율적으로 써먹힌다는거에 나름 고증이지 않나 싶음 덩치가 큰 함선이 뭔 소용있어요 무인기 드론 초소형 고효율 폭탄 등이 훨씬 까다롭죠 스타크레프트에서도 뮤탈 때려잡는것보다 스컬지가 더 상대하기 까다로운데 한번 제대로 맞으면 뼈아픈것처럼 엄청 고증이 잘된 게임이내요

엘든링 저건 밈 아닌가요? 버튼만 누르면 누가 플레이어인지 아닌지 다 알 수 있는데 저기에 속을리가 있나요?

경험치하면 그거죠 엘든링의 그레이오르 무한 부활시키기

npc 연기는 진짜 미친 거 아냨ㅋㅋㅋㅋ

1:28 웁님 말하는줄 ㅋㅋ

버그성 플레이긴 하지만 최근에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제작무기 시스템을 이용해 우주종결 무기를 만들어서 번지가 긴급하게? 패치 중엔 사건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