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한국교회를 논하다] 475회ㅣ부교역자 사역 기피현상,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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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ай бұрын

■ 사 회 자 :
박찬호 교수 (백석대학교)
■ 출 연 자
김동영 목사 (청년사역네트워크 의장)
김용준 목사 (문화선교연구원)
소문수 목사 (전 사랑의교회 부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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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758
@user-sj9xt9kw1z
@user-sj9xt9kw1z
옛날 마인드로 부교역자들을 대하는비인격적인 태도에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겁니다!! 바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담임으로 섬기고 있는 중입니다. 시골이지만 두명의 교육전도사님이 한시간 거리에서 오고 계십니다! 교육목사님 한분이 청빙중 전화가 오셔서 “지원하기가 겁이 납니다! 여러 교회에서 혼이나고 권위적으로 함부로 하다보니 지원하기가 겁이 난다”는 겁니다. 도시에 교회 목사님들이 교육전도사님을 저에게 구해 달하고 전화가 올 정도입니다. 없는게 아니라 안가는 겁니다. 부디 교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올바른 사랑의 권위를 회복하셔서 좋은 소문이 나면 귀한 동역자들이 가실 겁니다. 부족하지만 한자 적어 보았습니다! 평안들 하세요!!
@ilovenyc8176
@ilovenyc8176
1. 담임목사는 부교역자가 역량이 부족해서 목회를 방해한다고 생각함
@user-rq5nu9xr7u
@user-rq5nu9xr7u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부교역자 사례비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20년 전에 비해 월세나 전세, 아이들 학원비, 의료보험료, 각종 물가들이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그런데 많은 담임목사님들의 자녀들은 미국이나 영국으로 유학을 갑니다. 그걸 바라보며 현타가 오는걸 사명감 부족이라고 하신다면 사역 그만두는게 맞는거죠.
@user-lo2dp2vp1u
@user-lo2dp2vp1u
저는 부교역자로 사역을 하다가 공황장애를 앓게 되고, 더 이상 사역이 힘들다고 판단이 되어 상반기도 끝내지 못하고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공황장애를 얻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교회를 나와 횟수로 2년째 되었고, 이제는 새로운 직장에 취직을 해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쉬면서 자격증을 따뒀던게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암튼 저는 여기 직장생활을 하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서로가 선을 지켜주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나이가 많던, 직급이 높던 간에 말이죠. 엄밀히 말하면 저는 노동자로서 노동법에 보호를 받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제게 함부로 하지 않는 분들의 인성은 말할 거도 없지만 그 저변에는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제가 보호를 받고 있는게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치외법권 지역이지 않나 싶습니다. 담임목사의 비인격적인 언사, 줄세우기, 부교역자간에 무한경쟁을 시켜서 인격적으로 무안을 주기, 좀 다른 얘기지만 당회원(장로)들도 부교역자들을 대하는 태도 역시도 담임목사 못지 않는 교회들이 상당합니다. 이런 일들이 한 교회에서의 일이 아니라 제가 사역했던 교회에서의 일들을 나열을 한 겁니다. 그런데 교회는 부교역자들이 이런 환경, 이런 취급을 받아도 제도적으로 보호를 받을 만한데도 없다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기도 얘기는 꺼내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얘기를 하는 자리는 아니잖아요. 암튼 그런 환경에서 버티지 못하면 믿음없는 부교역자고, 사명 없는 부교역자가 되는 판입니다. 한국교회는 미래에 얼마남지 않은 부교역자와 함께 교회를 유지하려면 이렇게 토론만 해서는 안됩니다.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총회법이든, 뭐든 부교역자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패막이를 만들어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user-kd3gu9jp8m
@user-kd3gu9jp8m
사명감만으로 희생을 강요하면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정당한 보상과 대우, 그리고 존중을 해야합니다.
@j.d.85
@j.d.85
부교역자들이 가장 힘든 이유는 담임목사로부터 배울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youmoya213
@youmoya213
부교역자가 사역을 기피하는 이유가 사명감부족이라고 생각하는 500명의 담임목사님들 대단하시네요. 사명감 높으셔서. 저러니 부교역자들이 기피하지.
@johnettore1863
@johnettore1863
현재 부교역자입니다.
@user-tv3kv7qz8s
@user-tv3kv7qz8s
부교역자라해도 사레비외에 형편이된다면 기타생활가능하도록 지원 해주는게 맞습니다 그래야 그분들이 믿음을위해 나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지요 이름도없이빛도없이 움직이는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분들 아닙니까
@jihyunkim9891
@jihyunkim9891
현 전도사입니다 이런 주제를 다루는 시대가 된 게 신기하네요 어느덧 첫 사역을 시작하고 16년 째 되었네요. 지금은 아이 낳고 3년 정도 한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지요
@song-tm1ff
@song-tm1ff
기업이 되어버린 한국 교회!!
@y.k2795
@y.k2795
월급은 적고 시키는 일은 다 해야하고
@baileyjin
@baileyjin
아이가 넷이고 교회에서는 경제적으로 책임져 줄 수 없습니다. 사명감으로 남편은 25년이란 시간동안 사역을 했고 저도 재정적인 부분보다 주님께서 채워주시리라 믿고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더욱 주님을 알기위해 더욱 감당했는데.. 결국 남편은 저희 가정은 부속품중 하나로서 취급되어지고 교회에 기대고 재정적으로 손을 벌리고 싶지않아서 제가 일을 뛰게되었는데.. 결국 저도 남편도 난치병과 공항장애와 사람기피현상이 일어남에도 주님앞에 살기위해 피흘리며 살아갑니다...부목사로서 목회도 가정도 중요한데.. 예전과 시대가 다른데.. 담임목사님께 부사역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기를 원하지만 말하지 못하고 이야기를 하기에는 너무 어렵고..저와 아이들 그리고 남편은 매번 주님앞에서 엎드려 구하게됩니다. 주님 뜻대로 갈 수 있길, 버틸 수 있길.. 부업하며 아이를 키우며 그렇게 버티고 있습니다. 가끔은 부사역자들이 자신 개인의 사역의 부르심을 기억하고 살아가면서 교회에서도 버틸 수 있는 교회의 지지가 필요하지 않을까싶어요.. 담임목사님께 몰려있는 사례비와 기본 적인 생활비. 부사역자는 사례비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그 부분이 아니지않을까..싶네요.. 파트가 50-70만원 전도사는 150-180 파트부목사 140-160 전임부목사 180-220인데 6인가족이 살아가며..힘들긴합니다. 한번도 불만가진적없으며 저도 저대로 일하며 버텼지만 힘들어요 정말..푸념만 하네요..
@user-gz9vv5ge2v
@user-gz9vv5ge2v
부교역자 기피현상
@Nature0410
@Nature0410
상식적으로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들, 아이들 부양하는 가장들에게 평균 최저 시급도 안되는 사례, 하루 15시간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johnju8728
@johnju8728
이런 의논들을 볼 때마다 답답한 것은, 담임목사님(급?)들끼리 대화해서 무슨 답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지 않나요? 하지만 이런데에 나와서 자기 목소리를 전도사님들이 낸다면 괘씸죄로 어느 교회에서도 사역하지 못하겠죠. 이러한 교회와 사역 공동체의 구조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minjaelee6822
@minjaelee6822
토론보다 댓글이 도리어 내용이 더 충실하고 읽을만 하네요. 토론은 정말 하나마나한 뜬구름 잡는 얘기들이나 나누고 있고요
@hannahlovely4388
@hannahlovely4388
남편이 부목사 10년사역동안. 월요일새벽기도 인도로 1박 여행한번 가기 어려웠고 아이들과 제대로된 여유로운시간갖기어려웠어요
@user-xi6vc1cd7r
@user-xi6vc1cd7r
부교역자 사모로 살면서 담임 목사에게 온갖 모욕 조롱 폭언 갑질 당하는 남편목사님 보며 피눈물 흘렸습니다
@user-lj5hk6rx3m
@user-lj5hk6rx3m
이런 얘길 하는데 정작 패널중에 부교역자가 없다는게 놀랍네여 ㅎㅎ
КАК ДУМАЕТЕ КТО ВЫЙГРАЕ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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