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든 음악에 대한 저작권에 대해서 검색하던중에 우연히 알고리즘에 잡혀서 이 채널까지 들어오게 됐습니다. 이 영상뿐만 아니라 직접 음악을 만드는것도 봤는데 정말 신선했어요. 왜 ai가 음악을 그렇게 뚝딱 만들어내는지도 제 나름의 생각으로 정리가 됐습니다. 이번 영상은 52분인데 엄청 짧게 느껴질 정도로 인상깊었습니다.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나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 된 거 같아요. 사실 어렷을적 꿈이 있는데 그동안 미뤄왔습니다. 먹고 산다는 핑계와 중간에 해보고 싶은것도 생겨서 자꾸 늦춰지더군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회피한거 같아요. 사회 초년생은 기자로 시작했는데 막상해보니 직업윤리와 가치관 파괴로 삶의 목적이 돈으로 바껴버렸습니다. 고기집 장사를 시작했고 운이 좋게도 대박이 났고 그 과정에서 아이러니하게 돈이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느꼈어요. 하지만 코로나 초기에 개업한 두번째 가게로 인해 삶이 피폐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모든걸 정리하고 건설현장으로 노가다를 나갔고 일용직 잡부에서 어찌하다보니 중견기업의 차장이 됐습니다. 작년에 ai가 처음나왔을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ai의 성능도 충격이었지만 무엇보다 인간, 나라는 존재와 정체성에 도전 받는 느낌이 강했고 본능적으로 느낀것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과분한 대우와 과분한 연봉에 미련이 없진 않았지만 과감히 퇴사를 결정하고 어렷을적 꿈인 프로그래밍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제 나이 40이 되어서야 도전할 용기가 생기더군요. 주변에서 엄청 만류했지만 사실 주변의 격려 이외에 만류와 걱정, 오지랖 넓은 조언들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를 위축시키고 실패를 생각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도전도 못하고 좌절하게 되죠. 영상에서도 언급하셨지만 남과 비교하는 삶, 천편일률적인 교육, 튀는걸 싫어하는 한국 기업문화 등. 자기만 그렇게 살것을 주변인까지 자기 기준에 맞춰서 끌어 내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래서 ‘경험’이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경험은 나를 뒷받침해주는 힘이되거든요. 지난 6개월의 과정과 경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제게는 큰 의미가 되었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주제넘게 장문의 글을 썼는데 누군가에게는 용기가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잘 봤습니다 [lilys ai 자동 타임스탬프] 00:00:00 브랜딩의 중요성과 음악가의 길. 00:01:56 메인 작곡가와 새끼 작곡가 협업 및 시대별 변화 00:01:25 신인과 AI 작곡가 활동, 발전 속도 강조. 00:05:52 음악산업 변화와 y2k문화 소비 00:07:50 한국 작곡가의 현실과 외국 작곡가의 영향 00:11:23 저작권 수익과 음악산업에 대한 전망 00:10:22 큰 음악프로젝트 수익 기대 vs. 작곡가 수입 현실, 브랜딩 정의 고민 00:14:23 브랜딩에서 주체성이 중요하다 00:16:45 음악가로서 주체성과 차별성의 중요성 00:20:15 아티스트로서의 과제와 나의 브랜딩에 대한 고찰 00:24:57 음악 청취 및 경험의 중요성 00:27:56 경험의 중요성과 취향 발견에 대한 이야기 00:29:53 패션 취향과 자아정체성의 중요성 00:34:30 차별성과 컨텐츠 제작의 중요성 00:38:42 홍보 전략과 스타트업의 지속성 00:43:33 음악가로서 브랜딩의 중요성과 정체성에 대한 고찰 00:48:10 교육방식과 진로 선택에 관한 이야기 완벽한 영상요약, 릴리스에이아이

그저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후킹하게 궁금하게만 만들어서 컨설팅 제품으로 팔아버려도 충분히 돈을 버실수있을텐데, 애써서 기획하고 방송하고, 정리 편집해서 공유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정과 인사이트에 울림 받고 갑니다.

굉장한 통찰이 있는 영상입니다~!

감명 깊은 얘기네요. 제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50분이었습니다. 결국 많이 경험하고, 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남이 아닌 제가 고민하고 결정해서 행동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딕헌터님 좋은 영상 감사했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추상적인 것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알려주니 너무 좋아요. 너무나 친절한 영상이라고 느꼈습니다. 감사해요!

늘 존경합니다 ㅎㅎ

평소 생각의 방향성과 확신이 생겼습니다. 여러모로 도움을 계속 받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이 채널 매번 보다가 생각정리 할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

좋은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본인을 알아야 된다는게 정말 와닿습니다. 음악으로 말씀하시면서도 결국 인생에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색깔 찾아보겠습니다!

꼭 음악 아니더래도 갈피 못 잡을 때 들으면 참 좋은 얘기들이네요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 한다는

같은 생각입니다.. 음악이나 인생이나 정답이 없고 존버도 내가 원하고 할수 있는걸해야 버티는힘이 생긴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 자신을 알아가면서 방향성을 정립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속시원하게 귀한 영상보고갑니다😁

책을 읽은것 처럼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채널을 다 못보는데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채널 전체 영상을 한번 다 봐야겠어요 말도 너무 잘하시고 정말 많은 경험을 하신거 같아서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현실적인 이야기.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선생님 의견에 너무 공감합니다! 너무 필요한 브랜딩! 스토리!

우와.. 작곡 관련 영상중에서 너만의 색채가 있어야한다, 브랜딩 이야기하는 분은 처음이에요.. 정말 혜안이 탁월하셔요..

정말 잘보고갑니다 결국은 "나" 를찾아가는 인생같은거네요 😊😊😊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좋은 채널이네요, 여러모로. 😊 고마워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최곱니다!!!!! 유튜브 안넘기고 본게 처음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음악을 취미로만 하겠다는 마음을 가진게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실패해도 계속 노력하다보면 난 성공할 수 있을거야!" 이런 생각이 오히려 희망고문이 되고 저주가 될 수가 있거든요.. 달콤한 거짓보다 씁쓸한 현실이 더욱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어떻게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는 말씀만 하시다니 아멘할뻔 했습니다..ㅋㅋㅋ 정말 현실적인 냉철한 분석입니다

오늘 많이 배우고 갑니다. 결국 시작은 "나"에 대한 공부 부터라는 말에 머리가 띵해 집니다.

점점 멋있어지네 형..

여태 유튜브에서 제가 본 모든 음악 관련 영상 중 제일 솔직하고 현실적인 영상인것 같네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굉장히 통찰력 있으신 것 같네요 음악을 하고 있진 않지만 도움이 되고 생각지 못 했던 것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었네요

시청자 입장에서 유튜브에서 50분 영상 보는게 정말 난이도가 있는데 영상을 보다보니 어느덧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나 자체의 브랜딩에 대해 꾸준히 전략적으로 발굴해내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좋은 강의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인사이트 잘 보고 갑니다 ^^

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요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나름 정리가 되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형님 말씀처럼 주체성을 가지고 형님 영상 속 내용드를 제 가치 판단하에 잘 정화시켜 소화시키겠습니다~

이런 말 해주는 선생님들이 필요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요새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라는 뮤지션에게 완전 빠져있는데 그를 좋아하게 되는 이유가 이 영상의 맥락과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영양가 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

정말 공감가는 말씀들입니다. 한번 더 나에 대한 현실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된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장이 갈수록 힘들다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들도 많이 보는데 오랜만에 진실된 컨텐츠네요. 비단 프로듀서뿐만이 아닌 플레이어들에게도 유효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곡이 자기 취향이 아니면 '바이럴'유행 노래 극혐이라고 까내리는 무지한 사람이 꼭 좀 봤으면 좋겠네요 ㅠ

시간가는 줄 모르고 50분 영상을 봤습니다. 저대로 해보겠습니다. 귀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기의 저에게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저장해놓고 또 보면서 방향 설정 해볼테니 지우지 말아주세요 ㅠㅠ

정말 많은 것들을 현실적으로 느끼게 되는 영상이네요. 제가 뭘 해야 될지에 대한 방향성이 많이 뚜렷해졌어요. 여기에 다는 댓글을 시작으로 용기내서 다양한 것들을 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해서 선생님과 대화도 나눠봤으면 좋겠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하나둘 다 맞는 말이네요 ㅎㅎ 저도 꼭 열심히 해서 성공하고싶네용

이런 컨텐츠 너무 좋네요 !

와... 마케터인데 진짜 다른 분야에서도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을 진짜 잘 집어주셨네요!

이런 브랜딩은 음악가로서 말고 사회생활 모든 부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결국 챌린져로서 선택을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고 누구에게나 올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그때 잘 선택하고 노력해서 힘내봅시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감성 넘치시는 그분이 꼭 봤음좋겠네요

대부분 아는 이야기 들인데 어쩜 이렇게 조리있게 말씀을 잘하시는지 부럽네요

작곡가가 아니여도 모든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좋은 조언들 같네요 ~

형님~~~ 잘 지내시죠? ㅎㅎ 16:55 에 말씀하신 '힙합 시장의 루프 메이킹(빌보드 프로듀서)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말씀하신 것 같아서 달아요. 먼저 힙합 시장의 루프 메이킹은 멜로디 샘플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협업이 전제가 되는 작업 방식을 뜻합니다. 보통은 나보다 영향력과 네트워크가 있는 프로듀서들에게 내가 만든 멜로디 샘플을 뿌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그 프로듀서가 내가 준 샘플을 갖고 드럼을 포함한 나머지 부분을 완성시켜서 가수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일 처리가 되는 거죠. 그렇게 해서 노래가 발매가 되면 최초에 멜로디를 만든 사람을 포함하여 그 곡에 참여한 사람들이 저작권자로 등록이 됩니다. 그 곡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을 하면 소위 빌보드 프로듀서라는 타이틀을 본인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구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을 보았을 때 여기까지는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루프 메이커들이 만드는 샘플은 다양한 형태들이 존재하지만 전체 곡에서 드럼만 뺀 모든 부분을 만드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아요. 벌스, 코러스, 프리 코러스 등의 편곡까지 다 만들어서 드럼만 올리면 완성이 되는 수준으로 샘플을 만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여러 형태가 존재합니다) 루프 메이커들은 이렇게 만든 샘플을 갖고 본인보다 '유명한 수백명의 작곡가'들에게 일일이 같이 작업해보자고 연락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기회가 닿으면 작업이 되는 거고 발매가 되는 거예요. 저희 채널에서 소개된 친구들은 매주 몇백~몇천명에게 몇년간 메일을 보냈고 그 결과물들이 하나씩 쌓이면서 빌보드에 차트인 하는 아티스트들에게 까지 간 것입니다. 샘플은 누구나 만들 수 있고, 이메일도 누구나 보낼 수 있지만 누구나 대형 퍼블리싱 회사랑 억대 계약을 하지 않으며 누구나 트리피 레드, nba 영보이,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을 하지는 않습니다. 이 과정을 그냥 퉁 쳐서 "주체성이 없다", "샘플 만드는 거다.", "그렇게 따지면 스플라이스 샘플 만드는 사람들은 다 빌보드 프로듀서야 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거는 여전히 그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무례할 수 있는 발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제이썹)는 형이 말씀하시는 힙합 시장의 루프메이킹을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채널에서 나왔던 친구들에 대한 내용이 있는 것 같아서 댓글 답니다. 싸우자고 다는 거 절대 아니니까 오해는 마십셔 행님 작업실 한번 초대해주시면 기타 들고 놀러가겠습니다

송캠프님이 이 영상 자체로 본인 브랜딩을 증명했네요. 바로 제가 구독 누르게 만드셨어요😮

100% 공감 합니다!! 초등학교때 5학년때 친척 형의 영향으로 서부 힙합을 듣고 애들이 나를 이상하게 봤는데, 오히려 음악적 취향이나 뿌리가 단단하게 됬어요. 지금은 ambient , Soul , Jazz Techno ,world ,등등 정말 다양한 음악을 듣고 있지만 아직 국내 시장에서는 마이너한 장르 를 피하는경향이 있으니.... 음악 하시는분이 여러 음악을 찾아보고 느끼시면 은 정말 다양한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 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뜬구름 잡게 하는 칭찬만 있는게 아닌 딱 이런 느낌의 영상을 찾고 싶었어요 ㅎㅎ 50분이 5분 같이 느껴졌어요 중2인데 요즘 들어서 작곡 싱어송라이터 래퍼 등의 방면에서 관심이 생겼는데 모르는게 많아서 조금 답답했어요 그렇다고 정확히 궁금했던 걸 설명해주시는 분들도 많지 않고...(가이드는 어떤 식으로 하는건지 아예 감이 안 잡혔는데 쇼츠에서 외계어 사용하는 가이드 영상 보고 가이드는 어떻게 하는건지 알았거든요) 여튼 말이 길어졌지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 영상 말고도 꼭 보고 싶은 영상들이 많네요!!

인스타 너무좋아 형 잘보고있졍

알고리즘에 우연히 떴는데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철학에 대해 공부를 하셔서 그런건지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신 것같습니다. 아비투스라든지 메타인지라든지 흥미로운 용어들을 말씀하셔서 놀랐습니다. 저는 음악이 본업은 아니고 단순 취미로 꾸준히 즐기는 수준이지만, 이제 막 저 자신에 대한 정체성과 취향을 막 찾아가는 단계같거든요. 그래서 제 자신의 현주소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부탁드릴께요! ☺

너무 공감합니다. 요즘 아티스트는 진짜 장사꾼으로 일을 해야하는거 같아요. 좀 너무 힘들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합니다.

와. . . 😮😮인사이트 엄청 받고 갑니다. 클래식전공자이지만 제자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을 다 쏟아부어주시네요. 브랜딩. 매우 공감합니다. 정말 잘 봤어요(말씀을 진짜 잘 하시네요)

팩트 맞고 편입으로 실용음악과 들어오자마자 관둘 각오하고 영상 시청했는데, 오히려 제가 나아갈 방향이 조금 더 뚜렷해진 느낌이라 감사한 마음에 댓글 답니다. 제가 매력이 없었던 이유는 돈 걱정으로 2단계에서 매번 무너졌던 게 문제였네요. 음악으로 어느 정도 수입이 생기면 그때부터 모을 생각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진짜 고맙습니다!!!!!!

요즘은 어센틱(authentic)이 참 중요한것 같더라고요...진짜의, 정확한, 진본인 이런 기본뜻을 갖고 있긴 하지만 요즘에는 형용하기 어렵지만 매력적인 어떤 일관된 느낌 이런 맥락으로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브랜딩의 산물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있어보이는거지만, 어렵게 말하면 어센틱한 것 같습니다. 강의 정말 잘봤습니다. 정말, 정말 많은 경험과 통찰, 깊이가 느껴지는 영상이었어요.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저는 과학고 3학년인데 내년부터 음악에 제대로 미쳐보고 싶어요. 음악 많이 듣고 있어요…다양하지는 않지만… 서울대가서 돌아올게요 !

이것은 ai가 만든 음악입니다 컨텐츠때 처음 보고 굉장히 멋지시다 생각하고 종종 컨텐츠 시청하고 있는데요. 이번 컨텐츠 너무 좋네요! ~하는 방법 같은 단순 기술 습득으로는 어떤 분야든 뚫고 가기 어려운 시대가 된것 같습니다 인사이트를 주는 각 분야의 고수님들을 보면 말씀하시는 결이 비슷한게 참 많은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마지막에 해주시는 응원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9가지가 걍 음악 아티스트만의 얘기가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포함되는 인생 방향성 얘기네요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자아청체성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1~3번 왓다갔다 하다가 돌아가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단순히 음악가들만 그런것이 아니고요 암튼 좋은 내용입니다

짝짝짝... 감사

아등바등 하던 20대가 떠오르네요. 많은 부분 공감했습니다. 사실 어떤 시장에서든 '최고'가 되면 살아남는건데, 너와 나와 우리 대부분은 천재도 아니고 최고는 더더욱 아니라서 괴로운거겠죠-

서른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나름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을 업으로 삼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의미없는 상상과 후회를 하다가, 취미로라도 좋으니 늦게라도 시작해보자 하고 3년전부터 음악 공부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음악을 업으로 하기에 아직도 기초가 많이 부족하지만, 작년에 어찌저찌 혼자 정규 앨범도 만들어봤습니다. 음악을 더 이어가고 싶은데, 더 이상 뭔가 선뜻하기가 어려워졌어요. 예상한대로 앨범이 큰 반향을 일으킨 것도 아니었고, 루틴한 삶 속에 있어서인지 영감도 잘 오지 않아서인듯 한데(아마도 불성실함을 숨기기 위한 핑계겠지만), 본 영상을 보고 공감도 많이 하게 되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되네요. 음악에 대한 본질적인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짚어주싲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고민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공해본 사람만이 해줄 수 있는 조언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살아남고 싶은 사람들에게 오늘 주제는 다 해당된다 봐요. AI시대 힘드네요.이래서 4차 산업에서 유럽.미국이 기본소득제 하는거겠죠. 당장 행동하도록 노력할게요

진짜 고등학교까지 그저 공부만 하다가 20살에 뭐 한다고 해봤자 그거 배우러 학원 들어갈텐데 경험,취향,정체성 뭐 하나 쌓이는게 없네.. 그렇다고 학생때 경험쌓는다고 하면 주변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눈칫밥을 어린애가 견딜수있을지 ㅋㅋ

여기에서 말씀하신 브랜딩을 잘해야 앞으로 먹고 살 걱정이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진짜 심각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작곡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그 중에서 실력이 상당한데 왜 뜨지 않을까? 싶은 분들이 많거든요.. 다만 이걸 보고 생각이 드는게, 확실히 그런분들은 몇가지 특징이 있더라구요 1. 마이너한 장르(국내 시장에서) 트렌스, 덥스텝, 글리치합, 칩튠 등등... 국내 시장에서는 확실히 잘 먹히지 않는 장르들'만' 파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허허 2. 국내 시장에서만 활동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활동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은 분들이 있는데, '방법을 모르는 분들' 혹은 '굳이?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 이 있더라구요 3. 본인만의 특색이 없다 잘 하는건 맞지만.. 본인만의 색이 있다고 느낀적은 없더라구요 송캠님이 말씀해주신 곡을 만드는 부품이 되는 느낌 이랄까요...? 4. (극 소수지만) AI 등의 기술 발전을 무시 점점 힘들어지는거죠..허허 정말... 독보적이지 않다면, 재능에 한해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음악은 취미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 영상이였네요 하하..

우선 영상에 정말 공감합니다 꼭 꼭 영어공부하고 해외나가보세요 사회문화, 언어마다 개인 성격도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는 정말 체면치레 돌려말하기가 심합니다 그러니까 자아가 말그대로 소멸되고 사회는 심지어 그걸 권장하죠 꼭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멜로디의 법칙 이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이 영상 나만 보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이야기에 공감하고 갑니다. 현실적인 분석과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왔던 부분을 타인을 통해 듣게 되니 명확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취향(좋아하는 것)과 스타일(어울리는 것, 잘 하는 것)은 다른 것 같습니다. 취향은 여러개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전에는 내 취향이 너무 마이너한가,, 차트 상위권 음악 시간내서 찾아 들어야하나 했는데,,이번 영상 시청해보니 내 취향은 소중한거고, 내가 어떤 부분에서 좋은 음악이라 느끼고 재밌어하는지 더 스스로 이해하고 그걸 듣는 청자들에게 잘 설득하는 음악 만드는걸 목표로 해야겠네요. 단순히 남들 다 하는 음악을 뒤 쫓는 방식이 아니라.. 영상 보면서 나름 비극적인 현실처럼도 느껴지고, 그러면서도 도전의식도 생겼습니다. 50분 영상인데 유익한 내용들 뿐이라 쉬지 않고 시청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음악나올때 목아지 흔드는거 재밌어요 ㅋㅋ

이게맞는말이긴한데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언할라고하죠 어떻게보면 인생을 걸어야되는 리스크가 있는건데 전문직처럼 확고하게 보장된 리턴이 있는것도아니고 하나하나밟아나가는 과정에서의 수입은 거의 없다싶이하니 근데 이런 살벌한과정을 뚫어야 진짜가 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따봉

장고형 베이비몬스터 리뷰해줘

🌻

이제 누구나 멜로디만 흥얼거릴 수 있으면 그걸 전체 음악으로 완성시킬 수 있게 될까요?

음악하는 흑자 폼 무쳤

저 수노ai 라는 사이트에서 만든곡의 아이디어를 사용하는등의 방법도 가능할까요..? 제제같은게 있을까요??

몇 분이었지? 아비투스 말고 브랜딩 관련 책 제목 알려주시지 않았나요? 어딘지 못 찾겠네요

중학교 때 비틀즈 좋아한다고 애들이 나를 이상하게 봤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게 지금 나의 음악적 뿌리를 단단하게 만들어줬음

대한민국에 소위 전문직이라 불리는 사람들 중에 자기 자신이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사가되야하는 이유 대기업에 가야하는 이유도 없이 부모의 강요와 사회의 눈치때문에 선택한 진로에서 자신을 발견할수잇을까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피에르 부르디외는 구조가 개인의 정체성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비투스 개념도 특정 계급의 개인이 어떠한 취향을 가지고 행위와 의식을 하는가를 설명하려고 도입한 개념이죠. 참조할만한 부분은 많긴 한데 비판적으로 읽을 필요가 있지요. 부르디외 자체에서 주체성과 개성을 추구하는 이론적 토대를 발견하긴 힘듭니다. 그리고 광의적으로는 포함될 수 있긴 하겠으나 부르디외는 엄밀히 말하면 '프랑스 철학'의 계보에 속하는 인물이 사실 아니긴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방시혁도 케이팝에서 손 떼려한다는 업계 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양동근인줄

slicex 강좌도 송캠프에 올라가있을까요?

언젠간 마이너한 장르도 나중엔 대중적으로 되지 않을까요?

마인드가 참좋은것같네요 뭔가좀정리가되는듯합니다

보들레르 시절로 회귀하여 살아남는 우울한 인간으로 세상을 엉금엉금 기어가는 법은 어떨까요? ㅜ

조금 궁금한 점이 있는데, 새끼작곡가는 작곡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가 어려운 걸까요? 보통 이렇게 헤드 작곡가만 이름을 올리나요,,?

어떤 시대라도 자신있다

저는 노래를 10년 정도 배웠어요 입시도 해보고 음원도 내봤는데 현실은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3년 넘게 보컬을 가르치며 용돈벌이를 해왔구요 현재 만 25세고 미디를 배울까 고민 중이에요 하지만 미디도 역시 5년 동안 매일 작업하며 해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스스로도 모르겠어요 현실을 생각하면 월 200이라도 벌며 소소하게 살아갈지, 하고 싶은 음악을 작곡으로써 배우고 더 발전시켜갈지 갈림길에 서있어요 월 200도 새로 배워야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누군가가 저의 미래를 정해줄 수는 없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보네요 일본을 좋아하니 한국에서 작곡을 배워 넘어가 활동을 해야 하나도 고민입니다. 이마저도 쉽진 않겠죠ㅎㅎ 정말 인생 쉽지 않습니다 어떤 조언도 다 듣고 싶은 심정이니 뭐든 조언해주세요..

ㄹㅇ 요즘 아이돌 작곡가들보면 한국인 많이 없어요… 한국에서 힙합비트 잘 찍는 사람이 급격히 늘어난 것처럼 케이팝 느낌 비트 잘 찍는 사람도 엄청 많음… 물론 케이팝이 저지클럽 등 여러 분야를 다 가져온 거긴 하지만…

와..송캠프 하루에 1.5개씩 그것도 수준높게 작곡한다는거듣고 충격이네요... 이게 사실이면 사실 메이저시장에서는 ai작곡이 힘을못쓸거같네요. ai작곡물 몇백개씩 스크리닝하고 그거 입맛에맞게 수정하는거보다 돈만 많다면 그런 해외작곡가들한테 그냥 맡겨버리는게 더 효율이좋겠어요..

😶

제일중요한건 마법을 배워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