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남자들이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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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

김달

3 жыл бұрын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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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97
@iamkimdal
@iamkimdal 3 жыл бұрын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을 위해 모두들 편안함 밤 되시길 바라요🙏🏻 📖 김달 에세이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알라딘) bit.ly/2JQYf5I (인터파크) bit.ly/2XBHYK7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dat-star
@dat-star 3 жыл бұрын
달님도 한주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한글날이 있어서 3일 연속 빨간날이었는데 좋은하루들 보내셨나요~? 제가 새벽라이브를 잘 못보니 아쉽네요ㅠㅠ 달님, 남은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편한밤 되세요.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 시작도 힘내시길요☺
@user-yp8hg1jz9q
@user-yp8hg1jz9q 3 жыл бұрын
좋은밤되세요
@user-pb1qr7qc8n
@user-pb1qr7qc8n 3 жыл бұрын
네에 감솨~
@CCC-vt2lw
@CCC-vt2lw Жыл бұрын
전세계 + 전국적으로 인기 많은 사람들 중의 특징이죠 ~ ^^
@user-rk2kg2ch9t
@user-rk2kg2ch9t 3 жыл бұрын
저도 여자지만 이영상은 남자입장이 더 공감이 가네요 얘기안하는이유 1.말해봤자 나만손해 2.말 입밖으로 내뱉기 어려워서 3.계속 힘들다 그러면 상대방도 힘이 드니까 말을 안함 4.상대방이랑 말이 안통해서 5.이젠 연끊고싶다라 생각이들어서 6.약점이 될까봐 7.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8.갈등 겪기싫어서 9.말하고나면 찝찝하고 현타옴 10.애초에 말한다해도 안바뀔거 같기때문
@user-wz2xo4jd8n
@user-wz2xo4jd8n 3 жыл бұрын
저도 여잔데 다공감
@user-rk2kg2ch9t
@user-rk2kg2ch9t 3 жыл бұрын
@@user-wz2xo4jd8n 진짜 말은 안할수록 좋은거같아요..
@user-wz2xo4jd8n
@user-wz2xo4jd8n 3 жыл бұрын
@@user-rk2kg2ch9t 말을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말을 아끼는게 더~~~~욱더중요하죠
@user-rk2kg2ch9t
@user-rk2kg2ch9t 3 жыл бұрын
@@user-wz2xo4jd8n 맞아요...ㅜㅠㅠㅠ진짜 한달전부터 지금까지 너무 잘 느낍니다
@user-ch5wp4ye4f
@user-ch5wp4ye4f 3 жыл бұрын
9번 핵공감..
@routine721
@routine721 3 жыл бұрын
모든 인간관계는 그러려니- 나는 그런데 쟤는 그렇구나. 하면 갈등없이 해결 될 때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상대를 내 방식대로 바꾸려고 하는 순간 충돌은 시작되는거죠. 정말 비상식적인 선의 행동의 경우는 제외하구요.
@sseesseessee
@sseesseessee 3 жыл бұрын
이 말 진짜 맞아요..
@ffffffhun
@ffffffhun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진짜..
@dkndlaks4030
@dkndlaks4030 3 жыл бұрын
ㅇㅈㅋㅋ 걍 그려러니 하는게 가장현명한사람임 그리고 그게 관계유지에도 가장 도움되고
@user-zi8nl6id3k
@user-zi8nl6id3k 2 жыл бұрын
그러려니 마인드 아주 도움 되더라구요,, 저도 모든 순간에 예민하게 연연했는데 이제는 그러던가~~ 말던가~~ 하니까 진짜 웬만해선 타격감 없어요 ㅠㅋㅋㅋ
@user-hd2pw1dt8t
@user-hd2pw1dt8t 3 жыл бұрын
근데 대부분 여자들이 이런말은 절대 안해주던데 "무슨일 있어?" 라는 말보다 "무슨일때문에 그렇게 안색이 안좋은진 몰라도 기운내 말하기가 그러면 나중에라도 얘기해" 이런말은 거의 안나오더라고요 그렇게만 말해줘도 거의 남자분들중 80프로는 그냥 이생각을 하겠죠 "못물어보는게 아니라 내가 얘기하는걸 꺼려하는걸 아니까 기다려주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는것같아요 거의 70~80정도가요..저도 그랬고요
@inin-112
@inin-112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용
@user-io8is8fy4l
@user-io8is8fy4l 3 жыл бұрын
전남친이 딱 이런 스타일이었는데..첨엔 이해 안가서 계속 말해주길 원하고 그러다가 그냥 혼자만의 시간을 주고 나중에 날 믿으면 말해주겠지 싶어서 우울해 하는 거 같다 싶으면 몰래 집 앞에 꽃이랑 응원의 짤막한 편지 놓고 가고, 걱정인형 사주면서 얘한테라도 말하라고ㅋㅋ 조그마한 인형 사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잘사는지 모르겠지만 힘들면 힘들다고 주변에 티 좀 내고 그랬으면 좋겠다. 항상 혼자만 안고 가려는 거 마음 아팠는데 행복했으면 좋겠다.
@user-io8is8fy4l
@user-io8is8fy4l 3 жыл бұрын
@@user-xq7tm8dd5t 그만큼 많이 좋아했어요 ㅎㅎ
@user-nw3zq9cb3p
@user-nw3zq9cb3p 5 ай бұрын
그 얘기했으면 진작에 헤어졌을거에요
@user-kx2ju3jd8f
@user-kx2ju3jd8f Ай бұрын
헐ㅠ 감동...세심하시네요.. 님도 행복하세요🎉
@user-bm7bg7iy3s
@user-bm7bg7iy3s 3 жыл бұрын
이유는 모르고, 안색은 안좋고 나때매 기분이 나쁜건지 나랑 만나기가 싫은건지 도통 알턱이 없으니까 답답하지
@darkin114
@darkin114 3 жыл бұрын
@@user-tt1qj3tl1q 그거슨 님이 해결능력이 떨어져서 말 안하는겁니다
@user-bm7bg7iy3s
@user-bm7bg7iy3s 3 жыл бұрын
@@darkin114 말하기 싫으면 말안해도 되지 근데 님여친이 하루죙일 똥씹은 표정으로 입꽉다물고 있어봐 개답답할껄
@user-db8dp1bk6f
@user-db8dp1bk6f 3 жыл бұрын
@@user-tt1qj3tl1q 여자가 남자보다 더 능력 좋으면 남자 안 만나나요?
@khj8175
@khj8175 3 жыл бұрын
@@user-tt1qj3tl1q 갑자기 님 안만난다는 말은 왜 나옴 감정적으로 대응ㄴㄴ
@user-Daryl_Ys
@user-Daryl_Ys 3 жыл бұрын
@@darkin114 여기서 해결능력이 왜 나오죠? 나랑 만나는게 싫은게 아닌 이상 그 누구도 해결못합니다. 해결못하는걸 개개인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정신과의사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못합니다.
@MiMyo_WooDaDa
@MiMyo_WooDaDa 3 жыл бұрын
저는 가끔 (전)남친이 누가봐도 피곤한 내색이구 힘들어하는 거 같아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봤었어요. 네 달님처럼 아니야 라고 답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일이 반복되니까 '나'때문인가? 내가 뭘 잘못한 건가? 이런식으로 오해가 생기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 계속 눈치보게 되고 막 오바해서 잘해주고 결국은 제가 남친한테 직접적으로 다시 물어봤고 저때문은 아니였고 취업? 준비때문이란걸 알았어요. 저는 여자여서 다 이해하지는 못 할테니지만 오해가 생기지 않을정도만 상대에게 알려주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사람이 어떤 생각인지 알수 없으니까요. 내가 그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괜찮은건지 나때문에 더 힘든 건 아닌지 정도는 상대가 알 수 있게요. 저도 상대가 세세하게 제 고충을 아는게 싫은 사람입니다. 연인이 아니라 친구상황이여도 아주 조금이라도 상황을 알려주면 그냥 꼭 안고 토닥여주고 싶네요.
@MiMyo_WooDaDa
@MiMyo_WooDaDa 3 жыл бұрын
@나무ᄂ 저는 한국남자로 살아보지 않아서 100% 다 알 순 없죠. 어쩌면 표현이 서툴다라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제가 의도한 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았으니까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을 서로해야된다 라는 점에서 댓글을 적었어요 힘든 일을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하고 도와줄 수 있는지 혹은 그저 옆에서 힘이 되려고 하는 등의 노력 힘든 일을 겪는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상대에 대한 배려 등의 노력 한국남자 외국남자 따로 구분하다보면 괜히 남여 싸움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연애에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상대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적었습니다. 혹시 제 전남친의 사례보고 적으신건가요? 음. 제가 2년동안 만나면서 2년내내 눈치만 봤었어요. 말도 안하고 피곤한 내색이구 그런데 친구랑 지인들은 엄청 만나고 다니구 그 분들한테는 티도 안내더라구요. 저만 눈치보고 배려배려하다가 싸우고 헤어지고 반복하다가 끝냈어요. 한국남자들 다 그런거 아니더라구요. 그건 사람 성격이랑 생각 차이인듯 싶어요ㅜㅜ
@jcharming3392
@jcharming3392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상황이에요 ㅜㅜ 그러다가 프사도 다 내리고 결국 동굴에 들어가버렸는데 .. 기다려주는게 맞겠죠?
@yoodg0308
@yoodg0308 3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빠는 힘든일 있으면 늘 엄마를 찾으시고 모든지 서로 얘기를 다하세요.. 아무래도 그게 여태까지 서로 투닥거리시면서도 오래 사신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당 ㅎㅎㅎㅎㅎㅎ
@dat-star
@dat-star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희 부모님도 그렇게 30년 넘게 살고 계십니다^^
@killyark
@killyark 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관계입니다ㅠ 힘든일을 공유할수있는 상대를 만난건 진짜 인생복이지요. 힘든걸 공유하면 남자답지 못하다고 떠나는 사람들 많아서 말도못하고 썩는사람들 많은데 인복이 있으시네요
@leeaekyoung3986
@leeaekyoung3986 3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기 힘든거 잘나타내지 않아요
@dreamchoi8813
@dreamchoi8813 3 жыл бұрын
저희부모님도 ㅋㅋㅋㅋ
@user-id2qu1vs6c
@user-id2qu1vs6c 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걸원하는데 만난사람들은 그게없었어요..
@user-po6ur4ch7r
@user-po6ur4ch7r 3 жыл бұрын
답답한건 알겠지만 너무 묻지마세요 좋은일도 아니고 해결될일도 아니니까 혼자만 안고 있는거에요. 그래도 마음이 불편해서 표정에 드러나는거고.. 진짜 좋아하는사람한테는 좋은것만 보여주고 싶은 법이니까요. 묵묵히 지켜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Chaeling__
@Chaeling__ 3 жыл бұрын
저희 남편은 정말 실시간으로 다 얘기하는 편인데... 연애할때부터 그랬어요. 뭘 이런 것까지 다 얘기하나 싶을 정도로 다 얘기해주고, 저도 남편한테 다 얘기 해주길 바라는 편이에요. 퇴근하고 오면 제일 먼저 오늘은 별일 없었는지 물어봐요ㅋㅋㅋ 처음에는 왕부담스러웠지만, 제일 가까운 사이에 서로 이야기 들어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건 사람의 타고난 성향 또는 성격인 것 같아요
@shine5469
@shine5469 2 жыл бұрын
연애초반이나 썸때부터그러면 좀 부담스럽지 않나요..?
@Jane-uw6bm
@Jane-uw6bm 2 жыл бұрын
사람의성향 차이 인것같아요 ㅜ굳이 성별보다는
@user-xj5ig9yy2v
@user-xj5ig9yy2v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빠가 그런 스타일인데 형이랑 나는 완전 반대.
@user-dr2tk5ux2n
@user-dr2tk5ux2n 7 ай бұрын
넘부럽네요~😂
@licht6945
@licht6945 3 жыл бұрын
기쁨을 털어놓으면 질투가 되고 힘듦을 털어놓으면 약점이 된다.
@Paxco
@Paxco 3 жыл бұрын
그게 가장크죠...
@user-id2qu1vs6c
@user-id2qu1vs6c 3 жыл бұрын
@@user-co3ch4zh9v 그건맞는데 그냥 기대고싶어서 힘든일을 털어놓으니 옆에 있어줄줄알았는데 떠나더군요
@dorothy9754
@dorothy9754 3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고 남자들 질투가 더 심한것도 알게 되었다는... 외모 돈 학력 여자가 모든게 되는 상태인데 여자들보다 더 열폭이 심하더라 이게 온전히 자기 여자가 된다면 본인한테 플러스지만 그게 아닐 경우라 면바로 시기질투 까내림모드 . 근데 이걸 깨달을만큼 여자가 남자보다 갖춘경우가 별로없어서 알려지지않을 뿐
@user-di9jp8vh2q
@user-di9jp8vh2q 3 жыл бұрын
기쁨=자기자랑 힘듦=감정쓰레기통 적당히해라 받아주기 귀찮타
@user-qawsedrftgyh
@user-qawsedrftgyh 3 жыл бұрын
맞아오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맞는 말씀이신거같아요ㅠㅠㅠㅠㅠ
@user-wi8ny5yk1m
@user-wi8ny5yk1m 3 жыл бұрын
남자는 여자에게 약한모습을보이면 이 여자가 나에게 실망하지않을까하는 마인드가 다 기본으로 깔려있어요. 이건 여자뿐만이아니라 사회생활할때도 누구에게도 말하지않습니다. 그게 곧 약점이될거라는걸 알기에.. 어지간하면 징징거리거나 진짜 속내를 드러내지않아요. 술을 왕창먹는다면 모를까..
@kong99570
@kong99570 3 жыл бұрын
이거다
@user-lq8fc3fg2s
@user-lq8fc3fg2s 3 жыл бұрын
이거다. 다른 댓글 몇천개 다 필요없고 이거다 ㅋㅋㅋㅋ 이게 답
@user-io3ie9jo1g
@user-io3ie9jo1g 3 жыл бұрын
전혀요.. 약한모습보였다고 여자가 실망하는거자체가 문제죠 무슨 남자가 신도아니고ㅋㅋ
@kailhw8453
@kailhw8453 3 жыл бұрын
그냥 술 왕창 맥여보세요 ㅋㅋ 말할수도 있습니다
@user-wb2mk7zd7d
@user-wb2mk7zd7d 3 жыл бұрын
@@kailhw8453 저도 그 생각을...술을 맥여야 하나...하고ㅋㅋㅋ
@abcd19987
@abcd19987 3 жыл бұрын
남자입장을 이해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부부생활에 마음을 터놓는 깊은 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끝까지 의미있게 살수있고 버틸수있습니다.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로 표현하고, 먼저 표현하고 애쓰셔야합니다.
@Baheieujlsksnen
@Baheieujlsksnen Жыл бұрын
당연합니다.👏🏻👏🏻👏🏻 대화해야 해요.
@user-fc5vb6eu3t
@user-fc5vb6eu3t 3 жыл бұрын
딱 남자의 마음을 대변해주셨네요. 진짜 힘들다는 말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니니... 말을 못하게되는거같아요. 남자는 진짜 공감보다는 해결책 제시해주는 여자친구가 든든할것같네요
@user-ur5ut1bw1g
@user-ur5ut1bw1g 3 жыл бұрын
진짜 남자로써 너무 공감.. 여자는 해결책보다는 내 이야기에 공감해주는것, 잘 들어주는 걸 중요시한다면 남자는 여자보다는 조금은 더 현실적인 편이어서 문제가 생긴들 이걸 말한다고 해결이 될까? 말해봤자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라고 생각하는게 먼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쉽게 말 안하는게 크죠.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답답하겠지만요..
@user-je1zl8yj3f
@user-je1zl8yj3f 3 жыл бұрын
근데 힘든 거 뻔히 알텐데 안물어보고 기다려주는 여자가 있다면 진짜 이 여자는 놓치지 말자 이런 생각 들 거 같음.
@user-gm6dw2yn7h
@user-gm6dw2yn7h 3 жыл бұрын
해결책을 제시해주길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지금 힘든가보다....' 하고 묵묵히 자기 할거하면서 지켜봐주면 그것만으로도 힘이 되요. 정말로. 달님도 일평생 속내 얘기안하시다가 얘기하게 된게 여자친구가 지켜봐주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듯, 뭔가 해결을 바라는게 아니라 그저 이해해주고 지켜봐주시면서 자기 할거 열심히 하시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옵니다. 남자는 힘든일 있으면 동굴에 들어갔다 나오면 된다라는 말이 이런 상황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user-um9ed8iz2z
@user-um9ed8iz2z 3 жыл бұрын
@@user-je1zl8yj3f 나는 뭔가 서운할거같은데..
@chiaratts7468
@chiaratts7468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내가 해결을 해줄 수 없는 일이라면 너무 미안해져요. 내가 위로해준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 되는 건 아니니까요 ㅠㅠ
@user-jy8yz6ge3t
@user-jy8yz6ge3t 3 жыл бұрын
그럼 티내지마세요...눈치보는 상대도 답답해 미칠거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는데 당연히 신경쓰고 무슨일인지 알고싶은데 티는 계속 내는데 말안해주면 그냥 나를 못믿는건가? 내가 그렇게 의지가 안되나? 이런생각들어요
@Edwkkj
@Edwkkj 3 жыл бұрын
감정표현 잘 안하는 남자친구가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힘들어하는거 알지만 무슨 일이냐고 먼저 굳이 묻지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그날그날 무슨일 있었고 어떤게 힘들었는지 매일 통화할 때 이야기하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남친이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바쁜지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사실 매번 넋두리 듣는것도 힘들었거든요.. 근데 오늘 갑자기 자기가 요즘 너무 일 얘기 많이 해서 미안했고 들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너한테 이야기해야 조금이라도 풀려서 그렇다고 이야기해주는데 전 그게 너무 감동이었어요. 힘든 얘기 들을 때 너무 호들갑 떨지 않고 직장동료처럼 생각하고 듣고 이야기 했거든요. 애인이기 전에 친구라 생각하구요. 그러니까 남친도 자기 힘든 얘기 꺼내기가 쉽다고 하더라구요.. 김달님 말씀에 공감하구 갑니다.
@user-dx2wo4jd5p
@user-dx2wo4jd5p 3 жыл бұрын
이건 굳이 남녀를 떠나서 그냥 그런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거 같음
@dbscksdns2
@dbscksdns2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여잔데 힘든 거 주변에 별로 얘기도 안 하고 자꾸 물어보면 더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냥 물 흐르듯이 그 사람이 해결할 때까지 그러려니 해주는 게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user-ko6lz7qp9x
@user-ko6lz7qp9x 3 жыл бұрын
내 사람이라고 바뀔 수 있는 부분이면 좋겠지만 바뀌지 않는 면 또한 있는 그대로를 품어줄 수 있으면 참 좋은 인연. 사랑은 불가능도 가능하게 하지만, 가능도 불가능하게도 한다는 것! 너무 이랬으면 저랬으면 바라는 게 자랄수록 마음의 짐을 지게 되는 거니까 조금은 가볍고 산뜻하게! 서로가 편하고 아름답기를🌃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했기를🙏🛐
@kkabury-bori
@kkabury-bori 3 жыл бұрын
사랑은 많이 알면서도 모르는척 배려해주고 상대의 속도에 맞춰주는 인내가 중요한듯해요. 내생각 내템포가 아니라 상대의 있는그대로를 인정해주고 배려와 이해하다보니 스스로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Lawdxnsjwm
@Lawdxnsjwm 3 жыл бұрын
왜 저는 여자인데 남편 되시는 분 쪽이 더 공감이 되죠. 저도 그런 편이라...툭 터놓고 말해서 해결이 될 것 같다는 판단이 안 서면 굳이 누구에게 꺼내지 않아요. 오히려 그 말이 내게 화살처럼 날라올 때가 있어서......이런 성격이라 뭘 탁 터놓는 게 힘들어요, 결혼은 글렀군...
@Lawdxnsjwm
@Lawdxnsjwm 3 жыл бұрын
홍홍홍 감사합니다ㅎㅎㅎ 저는 제 말에 공감은 안 해주더라도 은은하게 조언해주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이상형인지라...그런 인연이 있다면 좋겠네요 홍홍홍님도 삶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게요^^
@azak4885
@azak4885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힘들땐 전 철학원이나 점집 가서 고민 털어놓고 해결책 듣습니다 맘이 편해지더라고여 ㅋㅋㅋ
@user-ye6pf4ge9d
@user-ye6pf4ge9d 3 ай бұрын
해결하기 위해 털어놓는 게 아니죠ㅜㅜ
@princessy409
@princessy409 3 жыл бұрын
맞아 여태 사귀는 남자들 다 나한테 힘든얘기 한번도 하는거 본적없음 그러고보니까 맨날 나만 했었네
@gogi3033
@gogi3033 3 жыл бұрын
@이성민 쌉인정... 들어주고 싶은 마음과 실제로 들어줄수 있는거랑은 완전 다르죠. 한국엔 들어줄 줄 아는 여자가 별로 없어요 진짜로... 남자에 의지하는게 대부분 보편화된 연애방식이라서
@user-xn6cg4bn4g
@user-xn6cg4bn4g 3 жыл бұрын
아녜여ㅠㅠ 나는 다 들어주는것같운디,, 케바케에요
@user-kt4lt7xj6n
@user-kt4lt7xj6n 3 жыл бұрын
@@gogi3033 ㅆㅇㅈ
@cch33555
@cch33555 3 жыл бұрын
@@user-xn6cg4bn4g ㄴㄴ그냥 애초에 힘든분들을 만나거뿐이지. 님이 진정 사랑하고 좋아하고 의지했던 사람이 반대로 경제적인 이유로 님에게 기대면 바로떠남 ㅇㅇ지금까지 아니었다면 언젠간 겪을 문제에요
@user-li7nu4ey5f
@user-li7nu4ey5f 3 жыл бұрын
@이성민 Mac Sungminson 이게팩트
@6162sori
@6162sori 3 жыл бұрын
힘든일이 있을때 털어놓는다기 보다도 항상 자기의 심정과 느낌에 대해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습관을 들여나가는게 깊은관계에 있어서 꼭 필요한듯 해요
@dat-star
@dat-star 3 жыл бұрын
오늘주제 진짜 너무 궁금했고 알고 싶었어요...ㅠㅠ 연애때는 이런문제로도 서운함도 생기고 데이트 하려고 만나서 애써 웃음은 짓는데 안그러던 사람이 말이 잘 없거나 그러면 괜히 눈치보이기도 그랬는데 물어봐도 말도 안하고 톡도 잘 안읽고 그럴때는요ㅠㅠ 결혼후에는 아주 간혹 기분 안좋은 일 있어? 라거나 오늘 일 많이 힘들었어? 라고 물어보는데 아니~? 오빠 그런거 없어 괜찮아 이러고 말더라구요. 저도 지금은 일일히 물어보지 않는데 나중에라도, 사실은.. 이러면서 운떼고 먼저 다 말 하더라구요. 음,, 이게 뭐랄까, 그냥 서로가 굳이 많은걸 한번에 그 자리에서 바로 다 알려고 하지 않고 묻지 않는것도 때로는, 가끔씩은, 상대방을 위한 배려고 지혜인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여자인 저도 굳이 말 하고 싶지 않을때도 있으니 입장 바꿔보면 또 이해가 된다 싶기도 하구요ㅠㅠ
@user-qj9ey1eb7e
@user-qj9ey1eb7e 3 жыл бұрын
남자중에도 감정적으로 위로받길 바랄때가 있던..진심어린 응원과 위로를 해준 적이 있는데 저를 안고 펑펑 울더라고요.
@user-zm1qr2np8h
@user-zm1qr2np8h 3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이야기를 하건 하지않던 이는 개인의 성향과 선택의 부분이지만 본인이 상당히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걱정시키기 않으려 애쓰는 행동은 매우 위함한 행동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점검하고 이해하는 것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나는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주위 사람들에게 티가 날 만큼 힘든 상황이지만 애써 부정하는 것 등등.. 주위 사람들에게 걱정 시키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런분들이 나중에 40~50대 넘어가서 마음이 곪아 정신과에 가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나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어떤 상태인지 이해하면 스스로 허용하는 범위까지 타인에게 상황 설명을 하기 쉬워지며 상황이 해결되지 않아도 나 자신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챙김은 입을 꾹 닫고 버티는 방식보다 주위 걱정을 덜 시킬 확률도 높습니다. 인간은 이성과 감성의 동물이기에 이성적인 면모만 추구하며 살 수 없으며 모든 상황에서 이성이 더 우세하다고 할 수 있는것도 절대 아닙니다. 이성적인 판단은 그저 단시간 내에 효율적인 방법을 추구하기 쉬울 뿐이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부디 한쪽만 경외시 하는 삶을 추구하시기 보다 나의 상태를 잘 점검하여 이성과 감성을 조화롭게 하는 삶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분들 중에 스스로의 상태조차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셔 적어봅니다ㅠ
@user-yw3ij2xx2j
@user-yw3ij2xx2j 3 жыл бұрын
사회적 통념도 크겠죠. 특히 우리나라 같이 유교 영향력이 강한곳은 더 그런것 같아요. 남자는 입이 무거워야 한다, 남자는 함부로 고민을 털어놓으면 안된다, 뭐 이런식으로요. 안 그런분들도 있겠지만, 여자분들 중에서도 남자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잘 안받아 주거나 그 남자를 연약한 남자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좀 있는듯 하고요. 마땅히 털어놓을곳도, 들어줄 사람도 별로 없다보니 술, 담배 이런거에 더 의존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monsternumnum1956
@monsternumnum1956 3 жыл бұрын
유교라고만 단정짓기엔 외국의 남성들도 대부분 같은 통념을 가질겁니다. 나약함을 드러내는게 절대 생존경쟁에 포함되진 않으니까요.
@jiji9484
@jiji9484 3 жыл бұрын
먼가 이얘기듣고나니 한국남자들 안쓰럽네용 ㅠㅠ 힘내세욤
@campsite97
@campsite97 3 жыл бұрын
그놈의 "남자답게", "뭔 남자가 쪼잔하게"... 후우...
@gird7164
@gird7164 3 жыл бұрын
외국은 애초에 짐을 남성들만 짊어지게 하질 않습니다. 여성들도 같이 짊어지죠 한국처럼 모든 짐을 남성에게 짊머져라 하니까 남자들이 힘들일 있어도 여자랑 대화 안하는거임
@user-ns8iv2nl4b
@user-ns8iv2nl4b 3 жыл бұрын
그냥 서로 입장을 이해해주는 게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합의점을 찾아야죠 같이
@jymok007
@jymok007 3 жыл бұрын
진짜...다 그렇군요 저는 힘든일이 있으면 털어놓고 얘기하면서 위로받고 하면 나아지는데 남자친구는 힘든일이 있으면 오히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더라구요.. 힘든일 있어도 잘 얘기안하구..물어봐야 겨우 얘기하는 정도ㅠㅠ 너무 서운했는데 이젠 성향차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주려구요ㅠㅠ
@user-sr7pn4bg3m
@user-sr7pn4bg3m 3 жыл бұрын
마쟈 여자들은 말을 해서 속마음을 알겟던데 남자들은 왠만해선 말이 없어서 무슨 생각 하는지 모르겠던데 어려움
@Lucyloveuuu
@Lucyloveuuu 3 жыл бұрын
ㅇㅈ 내가 말해달라하면 그때 말해줌
@jungminkim1456
@jungminkim1456 3 жыл бұрын
@@Lucyloveuuu 그거 아마 필터링해서 말해주는 거에요 본질적 문제는 혼자 끙끙 앓고 있을거에욬ㅋㅋ
@Lucyloveuuu
@Lucyloveuuu 3 жыл бұрын
@@jungminkim1456 헐 ㅠ 근데 그러다가 한참 고민하다가 말꺼내더라구요 자기 진지한 고민있다구
@user-zn6tm8kz7w
@user-zn6tm8kz7w 3 жыл бұрын
@@Lucyloveuuu 진짜 절대 100%말하는 경우 없어요 무조건 어느부분 잘라 말하거나 돌려말하거나입니다
@Lucyloveuuu
@Lucyloveuuu 3 жыл бұрын
@@user-zn6tm8kz7w 헉..진짜요?
@user-gt9sl7xk6o
@user-gt9sl7xk6o 3 жыл бұрын
내 선에서 해결되는 문제는 최대한 혼자 해결하는게 맞고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 싶은 힘든일은 주변사람한테 도움을 청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jaykim175
@jaykim175 3 жыл бұрын
남자들은 대부분 나에게 찾아온 안좋은 상황이 해결되는것이 결국 결론입니다. 해결되지않으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을 하지?' 라는 고민을 하지 '누가 내 상황과 나의 기분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안그래도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이것들을 해결도 못하고있는데 신세한탄 마냥 나열하듯이 얘기할 기분이 아니라는거죠 여자분들 물론 말 안하고 표정에서 다 티나서 보기 안좋을수도 있겠지만 남자들은 어떻게든 해결 아니면 받아들이고 체념 입니다 남자가 그래요.. 이해도 아닙니다 받아들여야만이 오히려 편한 결과가 나올수도있어요 옆에서 묵묵히 있어주는것만으로도 남자에게는 큰 힘이됩니다. 기본적으로 남자는 나를 의지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지 내가 의지하는 사람이 되고싶은 남자는 거의 없을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었네요
@user-ot4wc1bn4t
@user-ot4wc1bn4t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이신데 옳은 답안이네요😊
@user-io3ie9jo1g
@user-io3ie9jo1g 3 жыл бұрын
남자도 의지할땐 의지해야죠 사람인이상 어쩔수없습니다
@user-xe8pi2st2h
@user-xe8pi2st2h Ай бұрын
참 남녀가 다르네요..ㅜㅜ 오늘 딱 이런일로 서운해서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많은걸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nb7fs6ow3p
@user-nb7fs6ow3p 3 жыл бұрын
아 근데.. 연인 관계에 있어선 속마음 어느정도 말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상대가 마음 얘기 안하다가 혼자 골머리 앓고 혼자 식고 혼자 정리하고 이별 통보당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ㅠ.ㅠ
@Ermers49
@Ermers49 9 ай бұрын
그렇게 이야기 했다가 이 남자는 나한테 의지할 사람이네? 하고 여자쪽에서 차버렸다는 이야기도 심심치않게 나옵니다.. 쉽지 않은 문제죠.. 당장은 남자가 이야기 해줘서 좋을지언정 결국 아무것도 해결이 안되는 상황에서 얘는 약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되니까요. 나는 아니라고 하실 순 있지만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또 그게 아니니까요...
@mynameisemptybut
@mynameisemptybut 4 ай бұрын
@@Ermers49그래도 두세번쯤은 좋게 얘기해서 풀어나가야 좋은 거 아닌가요? 불만 얘기하면 좋게 받아드리는 사람도 잇어요
@user-vg1fb9xk3s
@user-vg1fb9xk3s 3 жыл бұрын
김달님이 알면서도 말을 안 한 부분이 있는데 남자가 여자한테 자기 힘든거 말 안 하는 이유는 엄밀하게 말하면 이겁니다 여친한테, 아내한테 자기 힘든거 푸념 늘어놓으면 여친, 아내가 그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 해주지도 못할 뿐더러 여친, 아내는 그 남자를 '나약한 남자, 한심한 남자, 조금 힘든 그것도 못 버티는 남자'로 인식합니다. 물론 겉으로는 공감해주겠지만 사랑이 식는건 사실입니다. 그냥 여자분들이 생각해보세요. 내 남자가 자기 힘든거 있으면 자기한테 구구절절 몇 시간씩 늘어놓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겉으로는 위로해주겠지만 '이 남자는 이게 뭐가 힘들다고 그렇지? 그리고 이건 나랑 관련도 없는 일인데 왜 나한테 말하지?' 한 2시간쯤 듣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들면서 정떨어질걸요. 그래서 남자가 말을 안 하는거예요. 여자한테 자기 힘든거 말을 한다고 그 힘든게 해결되지도 않거니와 여자한테 괜히 점수만 깎여버리기 때문에. 그럴 바에는 그냥 모든 힘든거를 혼자서 안고 가겠다는 판단을 내리는거죠 대부분의 남자들은. 진짜 힘들면 남자는 자기가 정말 믿고 의지하는 동성 친구한테나 얘기합니다
@yjs9488
@yjs9488 3 жыл бұрын
내 남자친구가 진짜 딱 이렇게 말했음,,맞는말인듯,,,,근데 여자가 한심하게 생각할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진 않아요... 얼굴에 티가 날정도로 힘들때 아무 얘기 안해주면 오히려 내가 단 1도 의지가 안되는구나..하고 서운합니다,,ㅠ
@cch33555
@cch33555 3 жыл бұрын
@@yjs9488 막상 님한테 얘기하기 시작하면 저님이 말한것처럼 님은 해결책도 제시못하면서 점수만 깎입니다. 님이 바라는건 단지 내가 의지가 되지 않는구나 수준이지요. 처음에나 좀 위로해주겠지만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한채 다른 든든한 남자에게 눈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여자라면 어쩔 수 없는 태생적인 본능입니다. 너무 부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단지 그렇게 태어났고 이렇게 태어났을 뿐
@lavender2815
@lavender2815 2 жыл бұрын
@@cch33555 어느정도 공감..
@ym-nc1jf
@ym-nc1jf 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또 힘든얘기 안들어주면 공감 못해주는 남자가 되어버리는...
@Nully10000
@Nully10000 Жыл бұрын
@@cch33555 1년전 답글이지만 참 구구절절 옳은말만 하셔서 답글 남기고갑니다..
@user-fj7or8lq1e
@user-fj7or8lq1e 3 жыл бұрын
제 남자친구도 사귄지 일 년이 넘어서야 얼마 전에 회사에서 있었던 힘든 일을 말해주더라구요.. 말하는 중간에 억울해 하기도 하다가 격해지기도 하고 당시에 느꼈던 감정도 저에게 다 말해주는 거예요 그러고선 내가 너무 사사로운 이야기까지 한 것 같다며 정말 미안하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괜찮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일 있으면 꼭 말해달라니까 들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ㅠ 남자친구의 그런 모습이 처음이었지만 그렇다고 저에게 부담을 준다거나 의지하려는 모습이 아니었기에 저도 더 고마웠네요
@freedom_855
@freedom_855 3 жыл бұрын
5:30부터 남자입장에서는 너무 공감해요... 내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상대에게 던지면 상대도 그 문제를 보고 무너질것같은 강박에 사로잡혀서 힘들어하죠.... 아니면 시준생이면 여자가 주는 안도감에 스스로 느슨해질까봐 말안하는경우도 있죠.. 심각한건 만약 남자는 문제를 터놓고 이야기했다가 이별을 마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트라우마로 작용해서 평생이야기 안합니다(이런경우 마음속까지 이야기를 깊게파고 끄집어내야하는 어려운작업이 필요하죠..) 그래서 남자에게는 감정같은 위로의 말이 아니라 조용히 행동으로보여지는 여자의 노력이라고 보고 그것을 남자에게 증명해 보일 때 감동하죠 남자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같이 행동하는 그릇 큰 사람은 드물죠... 왜냐하면 그만큼 여유도 있어야하고 경험도 필요하고 현명하고 인내력도 필요하거든요.. 그냥핵심을 말하면 나의 문제로인해 소중한사람이 힘들어한다면 이것이 또 다른 문제로 자신을 덮칠까 걱정합니다. 남자들이 가장 무서워하죠.. 현명한사람들은 제 마지막 글 보고 어떤방식으로 이야기할지 감잡으리라 생각합니다.
@user-gx3jo4kp1s
@user-gx3jo4kp1s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사연자님과 비슷한상황인데 김달님 말씀처럼 알아서하겠지 잘하겠지하고 넘어가는게 답인거같네요 답답했던마음이 이제야 풀리네요~ 늘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brtmrng2091
@brtmrng2091 3 жыл бұрын
해결이 안되더라도 서로 이야기하는게 좋아서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걸 좋아해요. 근데 상대방도 힘드니까 나까지 힘들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뭔가 시간있으면서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이 되어서 헤어진거같아요. 야근 많이해도 자기계발하다가 지쳐 포기하고 일만 했는데 건강검진에 혈뇨나오고 혈압오르고 난리였네요
@user-tt4hi6zt1n
@user-tt4hi6zt1n 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영상안에 모든것이 담겨져있네요. 진리인것같아요. 김달님 말씀. 요즘 이사람이랑 만나면서 나랑 달라서 너무 힘든것같다. 왜 이렇게 안하지? 왜 얘기안하지? 이런생각들진짜 많이하는데 말 시키면시킬수록 제가 말을 먼저 꺼내서 유도하면할수록 또는 말을 시작하더라도 그사람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제가 감당하기엔 아직 준비가되지않아 우선 그런것들 저런것들 묻지말고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 아무생각없이 웃을 수있는 것에 집중하고 저도 걱정을 그만하기로 마음먹었었습니다. 시간이지나고, 행복한 순간들이 쌓이면 언젠가는 마음을 더 열겠지 하고요. 그리고 그게 되지않을때는 이사람도 사람이니까 좋은얘기든 싫은얘기든 하게되겠지. 그것이 이별일지라도요. 그러면서 생각한것이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상대방한테 바라는것말고 퍼주는것도 말고 그냥 이런 맘적인 부분에서 그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자. 뭔가를 바꾸려말고 하고싶은 대로 행동하고 내비두쟈 생각했던것같아요. 그러니 평화가왔습니다. 그러니 그냥 행복했어요. 느꼈던것같아요. 그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불안한 마음을 가진 제 자신이, 스스로에게 자신없던 제가 상대방을 괜히 건드렸던거라는것을요
@April_365
@April_365 3 жыл бұрын
진짜 댓 안다는데 평소 갠적인 얘기를 너무 안하는 남친때문에 더 깊은 관계가 되지 못하는 기분이여서 초조했었어요 근데 딱 자기전에 알고리즘으로 이영상 뜨고 댓까지 보니 제 남친만 그런게 아니고 그게 꼭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 터놓을수 있게 앞으로 묵묵하게 기다려야죠 제가ㅎㅎ감사합니다 영상..
@user-qn2vl6xn3g
@user-qn2vl6xn3g 3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기로는 내가 힘들어서 상대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얘기안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좋은건 함께 하고싶지만 힘든걸 공유하면 같이 힘들까봐 그게 두려워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건 2배 슬픔은 나누어진다 하지만 나때메 같이 힘든걸 보고 싶지 않은거 같아요
@user-bw8kg8dr8x
@user-bw8kg8dr8x 3 жыл бұрын
정말 궁금했던 주제중에 하나라서 보게됐어요! 보면서 아 나도 입장바꿔서 보면 저절로 일이 풀리거나 안 들췄으면 좋겠는데 무슨 일 있어? 라고 물어보면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 그저 공감해주고 힘이 되주고 싶다는 저만의 욕심?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계속해서 물어봤던 것 같아요. 먼저 말을 꺼내지 않은데에 이유가 있겠거니 하구 물어봤을 때 바로 대답을 못하는 경우엔 그냥 그렇게두거나 기다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_!
@happy1208a
@happy1208a 3 жыл бұрын
김달님 말씀에 200퍼 300퍼 공감합니다~ 누구의 잘못은 아닌거 같아요 서로 생각하는게 다른게 당연한거잖아요 하지만 제대로 알고 양면성을 조율하면 좋을거같아요~ 너무 숨기지도 너무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음해요. 서로를 잘 모르는게 당연하죠 나 자신을 모를때도 많은걸요~ 사람은 경험을 통해 배우고 이런 유튜버님들이나 책이나 보고 듣고 배우는거잖아요 남을 너무 질책하지도 말구 나를 너무 자책하지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다보면 있는모습그대로 서로 바라보고 존중하며 사랑하게되지 않을까요? 첨부터 다 완벽한건 없으니까요... 저도 그렇구 우리 모두가 그냥 다 사람일뿐이잖아요~ 차차 알아가야하는거겠죠오~~
@Snejbkgidhs71939
@Snejbkgidhs71939 3 жыл бұрын
난 이거 왜 엄마랑 아들얘기처럼 들리는건지 여자친구 말고 엄마라고 생각하고 들어보면 완전 딱 들어맞음 우리모두 어릴때 엄마한테 저런식으로 행동한적 있지않나 ? 아 쫌 내비두라고 내가 알아서 한다고 하거나 물어봐도 대답안하거나 지나고나면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왜 그렇게 물어볼수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잖아 그리고 이제는 내쪽에서 어릴때처럼 엄마앞에서 뭔일있다고 죽상으로 있는다든가 티내지도 않고 차라리 아예 괜찮은척 하거나 궁금해하시면 좀이라도 얘기를 하잖아 말안해도 알아주겠지 이해만 바라지말고 내가 원하는대로 안해준다고 짜증섞인 말투로 틱틱거리지 말고 타이밍이 좀 늦었더라도 혹은 해결될 문제가 아니더라도 다풀어서 얘기 하기 싫다면 아예 티를내지 말든가 그냥 좀만 지켜봐 달라고라도 얘기해주는게 예의라고 봄 힘든거 빤히 보이는데 아무런 상황설명안하고 있으면서 나랑의 대화도 단절될때 그 숨막히는 공기 있잖아 무슨일일까 싶어 오만가지 상상 다들고 내가 잘못한건 아닌데 힘이 될수 없는 내가 잘못한것만 같고 걱정은 되는데 짜증날거같아서 물어보긴 힘든 역으로 내가 눈치보는 상황 전형적인 사춘기애 눈치보는 부모의 입장이지 티내지말던가 얘기하든가 그냥 좀만 기다려달라 하든가 뭐라도 표현을 해야지 아니야가 뭐야 아니야하는애들 그 이후에 절대 똑같은 질문으로 대꾸해주면안댐 잔소리라고 인식하거든 사춘기 애도 아니고 부모자식 사이가 아니라 애인사이 잖아 나는 그냥 한번 물어보고 안물어봄 얘기하기 싫은건가보다 하고 그럼 근데 왠만해선 알아서 와서 얘기하던가 해결됨 청개구리들 같음 물어보면 얘기안하고 관심끄면 슬슬 와가지고 스믈스믈 얘기하고 답은 항상 쳐내삐러두는거야~ㅋㅋㅋㅋ
@en-ni1zv
@en-ni1zv 3 жыл бұрын
쳐내삐려두는거ㅋㅋㅋㅋ청개구리ㅋㅋ 완전 공감합니다
@Thisworldisnt
@Thisworldisnt 3 жыл бұрын
남친은 무슨 일이 있을 때 일일이 이야기하는 게 그저 귀찮대요. 기다려주면 알아서 다 이야기 하더라구요. 자기의 감정이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는 거도 타인의 감정으로 영향받는 거도 싫다는 성향인데 저도 이런 성향이 잘 맞아서 잘 만나고 있어요^^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저 각자 할 일 하다보면 어느새 날 한때 힘들게 했던 그 사정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더라구요
@whychangenicknamerule
@whychangenicknamerule 3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초 때는 속마음 말하는 편이었지만 소문나고 뒷담화 들려서 역시 말하면 안되구나 하고 근래에는 속마음 진짜 말안하는 남자였는데. 요즘 풍토가 대화면 해결된다는 둥 떠들어서 가족까진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머니도 힘든일 있으면 말해라 해서 말했더니 일은 아직 해결 안되고 계속 어머니는 걱정만해서 저보다 더 걱정하심. 말한거 아차했죠. 역시 제가 살면서 느꼈던 점 타인에게 말하는 주제가 슬픈내용은 배가되고 기쁜내용은 반으로 된다가 맞더라구요. 다신 말안하려구요 ㅋㅋ 저도 현실주의자인데 또 이상주의자들한테 속았네요. 대화로 해결되면 인간들이 굳이 왜 싸우겠음? ㅋㅋ 연인들 보면 대화를 해서 오히려 더 싸우던데 ㅋㅋ
@moonstar0601
@moonstar0601 3 жыл бұрын
힘든거 얘기해봐야 내 짐을 상대방한테까지 전가하는 느낌이라 미안한 마음까지 생겨서 말 안하게됨.. 그냥 안아주거나 가벼운 위로의 말 해주는게 제일 좋음
@luckyy477
@luckyy477 3 жыл бұрын
달님 말 진짜 공감합니다. 저는 여자친구뿐만 아니라 그냥 정말 친한 친구들에게도 속내를 잘 얘기하지 않아요. 이게 뭐 상대가 못미더워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말한다고 달라질게 1도 없는걸 알기 때문이죠... 제가 현실주의성향이 좀 강한게 있어서 그럴지는 몰라도 달님이 말하신 말해봤자 해결될 일이 아니란걸 알기 때문에 속내를 안꺼내는건 정말 맞는말 입니다.
@user-xn8jt7tz4l
@user-xn8jt7tz4l 3 жыл бұрын
저도 뒤통수 쎄게 맞고 반성했네요 .. 남친이 개인적인 일로 힘들어할때 평소랑 다른 행동을 하길래 저는 그게 너무 이기적이고 저를 배려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말문 막히게끔 행동을 했어요 이 영상 보면서 좀 반성했네요 여자와 남자는 다르다는것을 또한번 느꼈고요 배워갑니다 고마워요
@user-sl4jq9zl8o
@user-sl4jq9zl8o 3 жыл бұрын
저도 제 성향상 김달님이 영상에서 언급하신 대부분의 남성들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보니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답답해 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성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상대방에게 '내가 이런 성향을 갖고 있어서 너에게 말을 못하는 것 같다. 이런 나를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내가 말을 할 수 있을때 너에게 말을 하겠다.' 라는 말들을 해주는 것이 상대방에게는 그나마 이런성향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해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 사람 자체를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sl4jq9zl8o
@user-sl4jq9zl8o 3 жыл бұрын
@@dhdjsidifnemakz 제가 현재 남친은 없지만 생기게 되고 남친이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대화로 해결할 것 같고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우리가 지금부터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앞으로 계속 볼 사이인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게 좋은 것 같다고. 그래도 아무말을 하지 않는다면 저는 그 사람에게 제가 믿음을 별로 주지않았구나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줄 것 같아요. 물론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는게 하니라 그 사람 자체를 이해하고 기다리는 거죠. 제 마음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표현을 한뒤에 상대방이 저에대한 마음을 알아준다면 언젠가는 자신의 마음에대해서 온전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시기가 올거에요. 하지만 자신의 마음에 대해 절대로 털어놓지 않는 사람은 오래가기가 정말 힘들거에요..
@mtc8386
@mtc8386 3 жыл бұрын
김달님덕분에 남자에 대한 많은 걸 알게 돼서 너무 감사해요 물론 사람마다 성격과 생각도 다르고 똑 같지 않겠지만 그래도 외국인인 저 김달님 말씀을 통해서 남친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할게요
@user-ci1yw8bk8p
@user-ci1yw8bk8p 3 жыл бұрын
전 여자인데 쟤가 정말 힘들때가 있었어요 하루하루 다른사람 감정에 치이고 치이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걸 보는 남자친구가 매번 무슨일 이냐 물어보면 대답을 못했어요 그걸 말해봤자 달라지는게 없으니까 말한다 한들 그게 나에게 해가 될 수 있으니까 말을 계속 안했어요 그러니까 점점 화를 내더라구요 전 그저 기댈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거였는데 전 약간 남자입장과 여자입장 둘다 이해가 되어서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하고 둘다 이해가 되네요
@jieunchoi9328
@jieunchoi9328 3 жыл бұрын
그냥 외로움 안타고 연애감정 못느끼고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사랑해서 걱정해줘도 남녀성향때문에 서로 상처받는 꼴이라니...ㅠㅠㅠㅠ
@egg4480
@egg4480 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공감되네요 특히 현실적이란부분,, 4년째 만나고있는데 아직도 화나면 공감이 포커스인데 제가 현실적인 조언만해대니 투닥거리기를 반복하네요 ㅎㅎ 그래도 요즘엔 많이 노력중입니다 ㅋㅋ
@user-zm6xd8hr1v
@user-zm6xd8hr1v 3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웁니다. 정말이지 이해안가던 것들이 이제는 이것 하나 하나 모여서 남자 심리를 보는 눈을 기르고 있어요 김달님 고마워영!
@Linchpin_
@Linchpin_ 3 жыл бұрын
김달님 영상 매번 챙겨보고 항상 고개를 끄덕이곤 하지만 이번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가는 말씀만 해주시네요.
@user-pf5co5go3r
@user-pf5co5go3r 3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누구나 말하고싶지 않은 부분이 있는듯요 그땐 걍 모른척해주는게 맞는거같아요 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전 성격이 워낙 나외에는 관심이 없어서 계속 캐묻진 않아요 제 성격이지만 이건 좋은거같아요 다만 제 기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는 편인데 (상황이나 대화에 대해 기분이 좋다, 나쁘다 등) 이것도 남자들은 불편해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남자들이 티를 안내는만큼 여자도 티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건가요?? 모르겠네요정말....
@user-fg5no9oo9d
@user-fg5no9oo9d 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몸아팠을때 남친에게 많이 기댔었어요. 어느날 남친이 힘든얘기할때마다 자기도 너무 힘들다고 자기 삶이 무너지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하게 됐어요. 힘듬은 나만의 것이구나 내가 해결해야하는거라고 생각들더라구요.
@user-vs6ud6ly2c
@user-vs6ud6ly2c 3 жыл бұрын
정말 타고난 성향이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신뢰를 갖고 믿고 기다려주는 스탠스를 취하기 위해 그 사람이 이정도면 아 이 사람에게 말을 해도 되겠다, 할 수 있겠다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다들 말을 해주더라구요😊 물론 서로의 입장을 잘 알아주고, 말을 함부로 섣불리 꺼내지 않는 관계라는 전제하에요!
@user-on9ww9hf6v
@user-on9ww9hf6v 3 жыл бұрын
김달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100일째 연애중인데 많은 도움이되고 공부가 되는거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모든 커플과 부부가 조금이라도 안정된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YULE7712
@YULE7712 Жыл бұрын
경선이 이제는 헤어졌니
@Ooooooo-gr8ix
@Ooooooo-gr8ix 3 жыл бұрын
묵묵히 내려놓고 기다려달라고 하는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힘든시기때 발생하는 연애에 있어서 소홀한 태도가 이별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만드는 것 같아용😢 집에서 혼자 있을때 정신적으로 괴로워요 도를 넘는 무성의함 그거는 백번봐도 용서가 안되거든요ㅠ 한없이 이기적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음
@user-to2mt5pq8f
@user-to2mt5pq8f 3 жыл бұрын
공감가요ㅠㅠ 이번에 너무힘들었는데 처음으로 소홀한태도에 대한 행동들을 일일이 짚어주면서 화를냈어요 마음식으면 말해라고 헤어져준다고 이렇게 말을 했더니, 잘하겠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마 덜컥 겁이났을꺼에요 한번도 화를 안냈었거든요 말을 다 뱉어놓으니 속에있던 서운함이 풀리더라구요 결국 싸워야지 서로대해 잘 알게되는것같아요
@Bambi_o
@Bambi_o 3 жыл бұрын
나는 되게 서로 진지한 이야기 나누면서 가까워지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남친은 그냥 뭘 길게 얘기하는걸 안좋아함. 그걸로 초반에는 왜 얘기를 안해주냐. 뭐 이런식으로 엄청 싸웠었는데, 최근엔 내가 물어보면 남친이 '그냥, ~때문이야. 신경 쓰지마' 이런식으로 얘기 하는데 그거에 맞춰서 리액션 해주고 눈치껏 남친 기분에 맞춰서 얘기 하는데 그렇게 얘기하다보면 술술 다 얘기함...ㅎ 근데 그러면서도 의존하라는 식으로 얘기 하는게 아니라 진짜 가볍에 얘기해야지, 나한테 다 털어놔라 이런식으로 얘기 하면 말 절대 안함
@Rdoubt
@Rdoubt 3 жыл бұрын
성별을 떠나서 너무 징징거렸거나 너무 징징거렸거나 혹은 너무 징징거렸거나 ㅋㅋ 기대는 입장에서는 든든하고 좋겠지만 입장이란게 상대적인거라 상대방 입장에서는 사랑하지만 조금은 무겁다고 느낄 수도 있는거임 본인들도 똑같이 가끔은 정말 온 몸 던져 기대고싶지 왜 안기대고 싶겠어요. 상대방이 느끼기에 내가 등을 맡길고 함께 싸워 줄 전우같이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조금씩 터놓게될 분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CrushOn20
@CrushOn20 3 жыл бұрын
공감이 되네요. 말해봤자 마음은 조금 내려놓을 수는 있지만, 그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 되는건 아니고 오히려 문제가 부풀려질 수도 있고 이 문제를 해결도 못하는 무능력한 사람으로 보여질 수도 있고 복잡한 문제네요..
@alterpaper
@alterpaper 3 жыл бұрын
케바케 이겠지만.. 힘든거 너무 티내고 말하고 이러면 안좋은듯 .. 제가 예전이 이랬었는데... 서로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고 상대방을 피곤하게만 만든다는 걸 깨닫고선 안그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danielhenney3131
@danielhenney3131 3 жыл бұрын
ㅇㅈ 그리고 서로 진짜 애정있고 관심있으면 유심히 관찰하고 상대방이 힘든거 금방 알아챔 그리고 그땐 내가 챙겨주고 싶고요. 근데 이게 안되면 그냥 사랑하지 않는거니까 그만 만나면 되는것 같아요
@Yoon-mo9ys
@Yoon-mo9ys 3 жыл бұрын
진짜 소름 .. 대단해요 달님 연애 유튜버중에 가장 신뢰됨 ...
@user-vo9lv9rc5j
@user-vo9lv9rc5j 3 жыл бұрын
제가 남자친구 얘기를 듣고 싶으면 기댈수 있는 사람까진 아니더라도 그래도 조금이라도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6년차 커플인데 본인 얘기를 너무 안해서 많이 답답했던 경험이 많아요. 그때 이유를 물어보면 본인은 장남이라서 그런거 같다 그랬는데 사실 제대로 이해는 안갔어요. 그냥 '아 그렇구나 그럴수도 있겠구나. 근데 이해는 안가네.' 이정도? 그리고 되돌아보면 제가 남친한테 많이 의지하지 않으려고는 했지만 사실 엄청 기대고 있었던것 같아요.ㅋㅋ 뭐 문제 생기면 이러쿵저러쿵 이런 일이 있었고 어쩌고저쩌고 그랬는데. 남친 입장에선 들어주는것조차 좀 버거웠을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제가 이러저러 얘기를 하는데 저는 본인 힘든얘기를 들어줄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던게 아닐까싶구요. 좀 서운하긴 했는데 제가 듬직하고 믿음직스럽지 못하니까 안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내면이 단단해져야 제게 이러저러한 얘기를 더 많이 해주겠죠?ㅎㅎ 지금은 그래도 답답할정도로 말을 안하진 않아서 괜찮은데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네요.
@user-ez3ut6tz5h
@user-ez3ut6tz5h 3 жыл бұрын
걍 남자는 살면서 약점 얘기하면 더 안좋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 안하고 싶어함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모르실듯
@lulu_9999
@lulu_9999 Жыл бұрын
말을 하고 안하고 문제보다 내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마음가짐과 행동을 보여주면서 고민 및 힘든 상황의 진행 과정, 그에 따른 생각을 공유하는 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공감과 해결을 쏙 뺀 대화는 건강한 대화라고 봐요.(필요할 땐 해야함) 그저 듣고 그렇구나,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해줄 수 있는.... 그런 대화가 되는 사람이 잘 없네요... 해결할 수 없으니 털어놓고 그냥 지금 내 상황이 이래. 걱정할 건 아냐. 내가 알아서 잘 해볼게. 응원해줘. 지켜봐줘. 이렇게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전 제 힘든 상황을 공유할 때 저렇게 말하는 편인데, 안 친한 사람한테는 tmi라 말 안합니다. 애인이나 친한 친구한테는 상황설명은 꼭 해요. 해결은 제가 하는 거고 힘든 것도 내가 감당하고 있으니, 내 상황을 알고 있어주면 의지가 되더라구요... 물론 감놔라 배놔라하는 건 싹 잘라냅니다. 힘든것을 참거나, 공감을 바라거나, 그 침묵을 마냥 인내하는 것 보다 속내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연인관계에서 베스트라고 봐요.
@jhy7882
@jhy7882 3 жыл бұрын
이전에 회사에 다닐 때, 일에 치이고 힘든 이야기 여자동료들한테 계속 털어놨었는데 한 번 입사동기 동성친구가 너 뒤에서 이러이러한 말 나오고 있다고 그래서 애들이 너랑 말 안한다더라는 말 듣고난 후 몇년간 퇴사하는 순간까지 입을 다물고 지냈던게 떠오르네요..그러고도 앞에서는 가끔씩 무슨 생각하시냐, 뭐 고민있냐고 또 물어보던 여자동료들보니 참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을 다문다.. 그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sj3468
@sj3468 Жыл бұрын
영상은 여자친구라는 가장 가깝고 믿을 수 있는 상대가 예시인 경우고 님은 여자동료라는 그냥 직장동료의 한 사람에게 한 거라 다른 얘기에요…; 여자든 남자든 직장동료인 건 똑같은데 와중에 같은 직장인데 왜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습니까…? 아예 다른 얘기에요.
@user-qv6cq5bg9t
@user-qv6cq5bg9t 3 жыл бұрын
혹시 그럼 남자친구가 힘들다는 얘기를 꺼낼때에는 어떻게 얘기해주는게 좋을까요? 제가 섣불리 말하기 어려운거엔 공감해주고 많이 힘들었겠다 해주는데 차라리 조언해주는게 더 나은지...남자분들은 현실을 생각한다고하니까여ㅜㅜ
@user-ui7cm3rh8e
@user-ui7cm3rh8e 3 жыл бұрын
티가 나지 않는 고민이라면 굳이? 이야기하지 않는 편이지만, 포커페이스를 유지못할 고민이면 어느정도 말합니다. 오해아닌 오해가 이고민으로 또다른 고민이 생기고 그 오해가 쌓여 결국 그 이유로 헤어지니까요. 연인이 항상 웃는모습으로 상대방을 대한다면 광대가 됩니다. 내가 웃고있나요? 모두 거짓이겠죠. 슬픈날은 연인에게 우는 모습도 보여줄 용기도 필요한 것같습니다 이상 우는남자였습니다:)
@user-qd9sn4qk5b
@user-qd9sn4qk5b 3 жыл бұрын
힘든걸 얘기안해줘서 많이 서운해했었는데 연락도 귀찮아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지못하는 시점에 힘든일을 짜증식으로 너무 자주 듣게되어 헤어지자했습니다.. 영상을 보니 너무 제 생각만 한거같아 미안해서 현타오네요
@otd.4732
@otd.4732 3 жыл бұрын
난 여잔데 너무 공감이 감.. 말한다고 해결이 되는 것도 아니고 굳이 징징거리면서 감정적으로 기대고 싶지 않은거임..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 걸 공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user-oo7es3bt7e
@user-oo7es3bt7e 3 жыл бұрын
저는 여자인데 힘든 내색 티 안내고 얘기 잘 안해요. 남편한테든 엄마한테든..얘기해봤자 해결되지도 않을텐데 뭐하러 구구절절 얘기하나 싶어서..근데 제 남편이랑 친오빠는 힘들다 어떻다 얘기 많이 하더라구요; 성향 차이인거 같아요
@user-kc4vs9qq7y
@user-kc4vs9qq7y 3 жыл бұрын
보통은 그렇다는 말이죠. 아닌사람도 당연히 주위에도 많이보이겠지만
@user-yy8le4hv5q
@user-yy8le4hv5q 3 жыл бұрын
저도 남자친구가 좀더 공감을 바라고 말하는 타입이고, 제가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조언해주는 타입이라 성향차이라생각해요😂
@user-kq8yg7nq6r
@user-kq8yg7nq6r 3 жыл бұрын
결혼 9년차 유부녀에요.. 신랑이 딱 달님이 생각하시는 듯한 뉘앙스였던거 같아요. 먼일있으면 표정에서 티나고 물어보면 아니라하고 그냥 스트레스받아서 그른가? 하고 어물쩡 넘어가더라구요 ..... 신혼초 2년차까지도 이런일로 자주 다투다가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 만약 또 기분이 안좋아보이는 그런날엔 그냥 내가 더 살갑게 애교도 부리며 저녁에 조용히 술상 봐줍니다. “소주한잔 할까? 맥주한잔할까? “ 자연스럽게 티비보며 술한잔하며.. 아무 언급없이 평소처럼 티비보며 같이 한잔하다 같이 손잡아주고 그날은 그렇게 잠들어요.. 암묵적으로 내가 신랑에게 말로써 언급하지않아도 너에게 내가 최선의 위로를 해주고있다 힘내라 하고 암시를 준달까요 ㅎㅎ 그렇게 하다보니 이젠 신랑이 먼저 먼일있음 술한잔할까? 하고 말을 꺼내요.. 늘 잠들기전까지 늘 같이있고 늘 뭔가를 할수있는 시간이 있는게 부부잖아요.. 방법은 많습니다^^ 힘내세요
@user-hz1dw2dl8c
@user-hz1dw2dl8c 3 жыл бұрын
걍 사람심리가 그런거아님? 제친구중에 지 얘기 절대 안하는애 있는데 말해봐하면 절대 말 안 함 그래 너 말하고싶을때 말해~ 이러면 지가 알아서 구구절절 말하더라고 하라고하면 안 하고싶고~ 가만히 있는 애한테 가서 굳이 말하고~
@hitthebook1676
@hitthebook1676 3 жыл бұрын
기다려주는 것도 정도껏인 거 같아요.. 4년 사귀다 헤어진 사람이 그랬거든요. 티를 너~무 내요. 카톡 말투부터 전화 목소리, 표정까지 .. '무슨 일이야.. 내가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들어라도 줄게.. ' 3일정도 그러니 정말 지치더군요.. 얘한테 나는 뭘까 싶기도 하고, 본인의 감정을 왜 나한테까지 전이시켜 같이 힘들게 만들지.. 결국 터져서 펑펑 울며 지르고 나니 본인은 앞으로 가장이 될 수도 있는데 나약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 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순간 속없는 여자가 된 것 같았어요^^.. 인내하고 기다려주는 것도 정도껏이 맞는 거 같아요. 말을 안 하는 사람이니 내가 며칠 기다려주는 것처럼 . 나는 말을 들어야 하는 사람이니 본인도 정도껏 어느 정도는 이야기 해주는 게 상대에 대한 배려인 거 같네요.. 어느 정도라도 이야기 해주면 백 번도 기다릴 텐데.. 입 꾹 닫고 있으니 원.. 그리고 기다려 줌을 당연히 생각하지 않는 것도.. 필요한 거 같아요.
@soonju0817
@soonju0817 Жыл бұрын
고민있을때 같이 화내주고 편들어주면 계속 얘기하던데~ 의지가 되는거겠죠. 말하고싶어서 일부러 힘든거 티내기도하더라구요. 그럴때 모른척하면 서운할꺼같기도하고ㅋㅋㅋ 한번 물어봐서 얘기안함 그냥 힘든거같아서 물어봤다고 도움필요함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하면 나을것도 같네요(중딩아들엄마가 쓰는 방법이래요)
@user-do1ev4ls2d
@user-do1ev4ls2d 3 жыл бұрын
애인이든 친구든, 누가봐도 힘든 티가 나는데 말 안하는분들 있는데 그게 나와 관련된일이면 혼자 앓다가 갑자기 연락끊거나 결론지어버릴거면서 말 안해주면 어쩌라는걸까요.. 대강 일땜에 그렇다, 나중에 그때일 해결됬다 지금은 괜찮다 정도는 말을 해주면 크게 걱정안하고, 분위기 환기하고 넘어갈테니까
@hyelinkang1
@hyelinkang1 3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대로 제가 속마음을 잘 안털어놔요 정말 말해봤자 크게 도움도 안돼서... 그냥 좋은얘기만 합니다 ㅋㅋㅋ 근데 그게 편해요... 힘든 얘기 해보니까 해결된느일도 업더라구요 ㅋ 아무리 남친이라 해도 남일이니까.. 괜찮아 너무 걱정하지마 이렇게 말하고 끝입니다 하나 도움안돼요 ㅋㅋㅋ
@JJJ-lr6qj
@JJJ-lr6qj 3 жыл бұрын
아버지를 한번 떠 올려 봅시다. 아버지들도 사회생활 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어 오셨을텐데 힘든일이 없었을까요? 그렇다면 집으로 돌아와 가족한테 한풀이를 하던가요? 예외는 있겠지만 대다수의 아버지들은 안그럽니다. 밖에서 풀고오면 풀고 왔지 집에서 만큼은 티를 안내십니다. 그렇다면 왜 아버지들은 혼자 감내하실까요? 아내가 못미더워서?? 그런 이유는 당연 아니겠죠.. 저도 아직 아버지가 되지는 않았지만 나이 한두살 먹어 가면서 그 의미를 조금씩 알아 가는거 같습니다. 어쩌면 이 영상에서 말한 남자들이 왜그럴까에 대한 답이 아버지들한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kailhw8453
@kailhw8453 3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버지 보고 깨닳았습니다
@theweeknd642
@theweeknd642 3 жыл бұрын
그럴땐 그냥 오빠힘들지..?? 하면서 어깨에 기대면 좋던데
@lastnightonearth319
@lastnightonearth319 3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인듯
@13boy87
@13boy87 3 жыл бұрын
와 ㄹㅇ정답ㅋㅋㅋㅋㅋ
@user-tm2wb5gn6f
@user-tm2wb5gn6f 3 жыл бұрын
크...ㄹㅇㅋㅋ
@user-ug4dl7nj2p
@user-ug4dl7nj2p 3 жыл бұрын
ㄷㄷ
@qwerty-lp5my
@qwerty-lp5my 3 жыл бұрын
아 이러면 남자 눈ㄴ물 주루륵흐른다
@user-io1zi4ln3p
@user-io1zi4ln3p 3 жыл бұрын
물론 힘든걸 얘기를 한다고 문제가 다 해결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얘기를 하면서 해결되는 문제도 있고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얘기를 하든 안하든 해결책에 가까워지는 선택은 '나'라는 자기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user-fy3gt7mf1o
@user-fy3gt7mf1o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ㅠㅠ저 며칠전에 남친이 자꾸 무슨일있어라고 물어봐서 없다고 했는데도 계속 몇시간뒤에 물어봐서 화냈어요ㅠㅠ 전 여자인데도 그냥 무슨일있어도 얘기하고싶지않은 이야기라 조금 기다려주거나 보채지말았으 좋겠다했는데 이 영상보니 제가 엄청 티를 냈었나봐요… 하지만 저는 이걸 봐도 얘기해야겠다가아니라 티 안내야겠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hyeonseung6
@hyeonseung6 3 жыл бұрын
나는 남자지만 내 개인적 힘든일에 대해 가까운 사람에게 털어놓는걸 어렵다고 생각안함. 어디까지나 내가 감당해야하고 내가책임지고 내가 해결한다는 마인드를 전제하고 얘기하는것임. 그영역을 벗어나는 사건은 얘기를 안하는것은 물론 생각조차 안함. 힘들다고 느끼는것도 개인의 성향차이고 본인이 겪어보지 못한것은 공감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게 인간임. 그렇기에 그게 뭐가힘드냐 난 그보다 더한것도 겪었다고 말하는 부류는 걸러야함 이건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이기때문임. 어디까지나 내가 책임져야할 영역을 알고 내가해결하겠다는 전제하에 힘든상황을 공유하고 얘기하는건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누리는 특권임 내책임영역에 한해 내 힘든걸 공유하는건 의지하는거임 이걸 나쁘게 보는 사람은 없음. 연인관계에서 이정도의 소통이 안되는 관계는 둘중하나는 의존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보여짐 말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사람이나 명심해야할건요. 말을 하냐 안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냐 아니냐가 중요한거에요. 정말 해결이 불가능한 일은 상대방도 공감이 될거구요. 해결가능한일인 경우에 메타인지가 부족한 사람이 말을 안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입밖으로 말을 꺼냈다는건 해결이되거나 해결을 위한 노력의 시작을 했다고 볼수있는데 그마저도 말뿐인 사람이라면 거르세요. 노력없이 성취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니까요
@drowsy-lemon
@drowsy-lemon 3 жыл бұрын
남자가 여자한테 기대는 순간, 그 관계는 끝남. 여자는 서로 기대자 하는데, 절대 이건 그냥 판타지임. 남자가 기대는 순간 여자들 대부분은 버거워함
@user-ej4sr9ng2e
@user-ej4sr9ng2e 3 жыл бұрын
아닌데요? 당신이 그런 여자들만 만난거겠죠.
@user-tm2wb5gn6f
@user-tm2wb5gn6f 3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세상 사실상 대부분이 자본 곧 돈인데 배우자 급여로 이혼율 통계나온 뉴스보면 월급여200은 이혼율 50퍼가넘지만 월급여 1000은 1%수렴함(사실1%안미침) 그말은 즉슨...여기까지
@workout_kim
@workout_kim 3 жыл бұрын
여자는 남자가 약한모습을 많이보이면 마음이 떠납니다 남자의 보호본능 같은게 본능적으로 없기때문애 자연스러운겁니다 여자가 남자옆에서 안정감을 느껴야 그관계가 오래갑니다
@user-ez3ut6tz5h
@user-ez3ut6tz5h 3 жыл бұрын
@@dhdjsidifnemakz 그래도 본질은 약해지면 버림받음 ㅇㅈ?
@everyuim
@everyuim 3 жыл бұрын
여자는 이뻐야돼! 남자는 능력있어야돼! 요즘 시대들어서 입밖으로 꺼내는게 실례일뿐이지, 옛날부터의 불변의 진리였습니다. "나는다른데? 아닌데? 니가그런사람만 만난거겠지." 이런 생각가지고있는 당신... 미안한데 당신도 그 님이생각하는 타인이랑 본인이랑 똑같습니다...
@user-hl5kp3gv7i
@user-hl5kp3gv7i 3 жыл бұрын
여잔데도 공감이요 편하게 얘기할수있고 내마음 알아줄것같은 사람한테만 터놓게 되는거같아요
@13boy87
@13boy87 3 жыл бұрын
남자가 속마음이나 고민을 말하면 그 상황에 해결에 불필요한 누군가가 개입되는게 싫어서 그런거같애요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더 커진 느낌
@user-ge6to1kt3h
@user-ge6to1kt3h 3 жыл бұрын
ㄹㅇ
@user-fu7px1rf5n
@user-fu7px1rf5n 3 жыл бұрын
여자들이 사회적이라면 남자들은 독립적인것같네요
@user-pq6qr7jr5g
@user-pq6qr7jr5g 3 жыл бұрын
내 남자를 더 잘 이해할수있게 도와줘서 고마워요 달님.
@kangwon526
@kangwon526 3 жыл бұрын
저는 남자들이 힘들걸 말안하는거는 내가 힘든걸 상대방에게 말하면 상대방도 걱정거리가 생겨서 안하는 거였는데 그래서 내 이야기를 듣고 스트레스를 안받고 잘버티는 사람에겐 말 하고 내 말에 너무 신경쓰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에게는 말 안해요
@LIM-ze8fd
@LIM-ze8fd 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거 같아요ㅠ
@user-ye6pf4ge9d
@user-ye6pf4ge9d 3 ай бұрын
그래서 결국은 소통이 안돼서 이혼했죠ㅠㅠ 말하고 안하고의 문제보단 소통의 문제인듯합니다ㅜㅜ
@user-yu6tq8uz4s
@user-yu6tq8uz4s 3 жыл бұрын
김달님 쓰사(쓰레기처럼 사랑하라)책도 사서 보고있는데 책도 와닿지만 영상이 더 격한공감이 되서 좋네요ㅎㅎ
@user-er4lq6ru6i
@user-er4lq6ru6i 3 жыл бұрын
힘들단 얘기. 고민 등등 모 이런거 얘기해줌 가깝단 생각들고 좋던데요 ~ 응원한다구 오늘 선물하기 톡 보냈네요 ㅎㅎ
@hasaba2
@hasaba2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달님!!저희신랑이랑 저는.. 약속한것이...자신의 기분을 상대방에게 전하지말자를 약속했거든요.. 그걸 지킬자신이없으면 서로 얘기하기로. 아직까지는..잘하고있는거같아요.. 저는기다려주다보면 신랑이 얘기하드라구요... 얘기의 첫시작은... 아니~~내얘기들어봐!! 그럼 무슨얘기든 끝까지들어줘요.. 들어주는것만으로도..위안이되고, 말하는것만으로도,풀리는경우가있드라구요..이것도 살짝 눈치게임?^^ 어제는 넘 더웠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날이 흐리네요~~ 달님 주말잘보내셨어요?? 따뜻하고 편안하게 주무시고.. 내일 라방에서 봬요.. 달님!!달(굿)나잇입니다❣
@user-qx8zj8mz3m
@user-qx8zj8mz3m 3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빠는 힘든일 있을땐 무조건 엄마만 찾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엄마가 저한텐 귀찮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그러구 아빠한텐 어르고 달래고~ㅎ 아빠는 스트레스 받으면 엄마 데리구 쇼핑가거나 같이 운동하러 가요 ㅋㅋㅋㅋㅋ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게 복인걸 알겠네요 ㅎ 저도 만났던 남자들은 힘들때 항상 쉽게 말을 못하던데.. 그래서 뭔가 속상했죠 ㅎ 근데 저는 무조건 아빠같은 사람을 만날거란 근거없는 자신감은 있네요 ㅎㅎ 다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은 것 같아요 ㅎ 마지막에 달님 말씀처럼, 제가 조금 인내하고 지켜봐주니 제 걱정에 먼저 말을 해주기도 하더라구요 ㅎ 제가 더 넉넉해져야겠단 생각도 많이 했네요 ㅎ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 사람이 어디가서도 힘든일을 잘 꺼내고 털어내며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ㅎ
@user-vc4fv7xl1h
@user-vc4fv7xl1h 3 жыл бұрын
맞아 우리 엄마도 일 다녀오면 죽겠다,힘들다 이런 소리하시고 내가 힘들었어?괜찮아? 이런식으로 반응해주는데, 아빠는 단 한 번도 힘들단 소리 꺼내는 거 못 봄.
@user-ws7rf4zr8i
@user-ws7rf4zr8i 3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래서 지금 많이 답답해요.. 뭐 해줄 수 있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말을 해오는것도 아니고 모른척 지내자니 힘든게 빤히 보여서 걱정되고 안묻고 지내다보면 솔직히 내쪽에서 무심해지구ㅠㅠㅠ아휴
@user-kw6pu8pt4m
@user-kw6pu8pt4m 3 жыл бұрын
오늘 너무 행복하네요 오늘 달님 올라와서보고 '쓰레기처럼 사랑해라' 책사고 달님 앞으로도 힘내시고 감사합니다
@user-jz4oy7ki8i
@user-jz4oy7ki8i 3 жыл бұрын
말 진짜 잘하시네요 깊게 생각해보신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user-yd1dd3fc7h
@user-yd1dd3fc7h 3 жыл бұрын
남자 입장에서 본인 힘든거는 말안하고 상대 힘든 거는 들어주게 되는 여자와 본인 힘든걸 솔직하게 밑바닥 감정까지 다 말할 수 있는 여자...남자가 진짜 사랑하게 되는 여자는 어느쪽인가요? 여친이 힘들다고 이야기할 때마다 기운빠지지만 그래도 다 들어주고 정작 자신이 힘든 일 있어도 아무일도 없는 척 하는 편이 진정한 사랑인가요? 아니면 자신의 힘든 일, 감정을 솔직히 터넣고 말할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쪽이 진정한 사랑인가요? 문득 궁금해서요
@user-io3ie9jo1g
@user-io3ie9jo1g 3 жыл бұрын
당연히 후자가 진짜 사랑하게 되는 여자죠 남자도 힘든걸 솔직하게 다 말할수있는여자가 의지도 되고 진짜 날 사랑해준다는 느낌드니까요
@user-zh5bu1fl1m
@user-zh5bu1fl1m 3 жыл бұрын
저도 자기 상태를 잘 이야기 안하는 남친에게 '오빠 요즘 힘들지?' 까지만 하고 말아요. 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주지 못하니까요. 대신 '힘들 땐 언제든 무슨 일이든 얘기해주셔요.' 하고 더 캐묻지 않네요.
@user-ib7cq2nn2d
@user-ib7cq2nn2d 3 жыл бұрын
마져요.. 저는 원래 힘든 일이나 고민들을 여자친구한테 잘 얘기하던 편인데 유독 제가 너무 힘들때 오히려 많이했었어서 왠지 저의 생각으로는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오히려 저를 어린아이로 보이면서 정이 떨어진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고 헤어지긴했지만 그이후에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곤 힘든얘기 절대 얘기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김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여자친구가 조금도 먼저 무슨일있냐고 물어본적도 없고 여자친구를 만나는동안 자연스럽게 말할수있는 상황도 극히 드물어서 너무 속이 문드러져서 참다참다 두번정도 터지고 결국엔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나니까 좀 쓸쓸하더라고요... 말씀대로 저의 얘기를 들어줄 준비가 안된것같았어요 저도 중반부터는 조금씩 말을 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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