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질문있습니다. 해당 원리는 수비수를 1대 1 로 제치는 드리블 방법에 대한 것이온데 실제로 인플레이에서 하프라인 위쪽 부터는 수비수의 간격이 좁고 잘하는 수비수 일수록 공격수의 드리블 방향을 당장 수비수가 제껴지더라도 사이드쪽으로 치도록 몰아서 수비를 합니다. 물론 사이드 쪽으로 돌파를 하고 난 다음에도 크로스나 추가적인 공격방식이 있겠지만, 이미 사이드로 친 이상 안쪽으로 제친것보다 비교적 덜 위협적인 돌파인것 같습니다. 수비수간의 간격이 콤팩트할때의 드리블 원리와 이미 공격수를 바깥쪽으로 몰겠다고 구조를 만든 수비수를 상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user-fl4nw5gn7e5 ай бұрын
코너로 상대쏠리면 뒤에공간생기고 뒤로빼주면댐
@sjune7775 ай бұрын
저는 구조를 만들어 속도 변화?를 줘서 와리가리 흔들어주고 안으로 치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대신 섬세한 짧은 컨트롤이 필요해요(최대한 공과 멀어지지 않게) 글고 제가 일부로 사이드로 칠거 처럼 바디포지션으로 유도한 후에 가까워졋을때 구조를 만들어 발 안닿는 각으로 대각선이 아닌 살짝 뒷쪽으로 밀고(이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몸 바로 넣을 수 잇게 안쪽으로 한번 더 쳐서 확 치고 들어갑니다 제일 편한건 동료를 이용해서 패스 플레이가 최고이고 저는 뒤에 수비가 하나 더잇으면 간을 보다가 패스를 위한 드리블합니다 동네축구가 아닌이상 어느정도 배우고 수준있는 수비수 상대로는 드리블로 돌파가 사실 어렵습니다
@user-ff8cm3lt2c5 ай бұрын
1차원적으로 구조를 만든 수비수를 바깥쪽으로 이분이 말하는 거리나 뭐 각도등을 이용해서 구조로 뚫으려고하니까 발생하는문제인거죠 다시말하면 구조vs구조면 거리나 수비위치보고 바깥쪽(직선방향)으로 뚫는게 되는데 이때 덜 위협적이라 본인이 싫다는거자나요? 그럼 흔들어야죠 직선으로 가다가 스탑해서 접고 인으로 친다거나 사이드 드리블로 바꿔서 미끼 물고 발 뻗는순간 안으로 치거나 지금 상대수비가 잘하는거고 본인보다 피지컬이랑 스피드가 좋거나 비슷하다면 동료를 이용하거나 두세수 앞을 봐야할듯햐네요... 근데 보통 페이크 한번~두번이면 다 떨어져나갈텐데...
@user-qf2rd4mf4j5 ай бұрын
엘리트 레벨에서는 기본적으로 한 명만 제쳐도 2대1 상황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서 유리합니다. 중요한건 11명 모두가 볼을 뺏기지 않고 여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훨씬 수준 높은 경기가 될겁니다
@kimsoccer5 ай бұрын
없습니다. 수비가 간격이 좁을 때는 안쪽 돌파보다 크로스 슈팅이 더 위협적입니다.
@user-rl4yr1yk2n5 ай бұрын
진짜 축구선출 혹은 선수들도 모르는걸 알고계신듯 전형적인 한국축구 드리블티칭은 아묻따 훼이크 상체써라 그정도로 안속는다 상체더써라(정작 수비수는 공만보고있는데) 이런식의 이유도모른체 오로지그냥 암기식.주입식이었는데ㅎ
@byt01125614735 ай бұрын
꽈자 얻어먹으면서 힘낸 결과로 알고 있습니다
@kimsoccer5 ай бұрын
이유를 모르면 주입식이 교육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이유를 이해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이유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상황을 외우는 레슨생도 많습니다.
@user-ze8kk6iq4r5 ай бұрын
충분한설득력 원키로주신선물입니다
@user-jr7iy1qw3h5 ай бұрын
멋있다
@user-qf2rd4mf4j5 ай бұрын
어제 대한민국 유스 대표님과 일본 고베 유스팀과의 경기를 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한국은 볼소유 자체가 되질 않아 볼만 잡으면 급하게 플레이 하면서 턴오버를 남발하는 반면, 일본팀은 수비수 압박에도 전혀 급하지 않고 볼도 뺏기지 않으니 플레이 자체가 여유롭고 팀플레이도 잘되서 내용이나 결과에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더군요. 대한민국 축구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최근에 김상헌님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는데, 대한민국 축구 지도자들 정말 심각합니다. 기본기를 가르치면서도 왜 그런 기본기가 중요한지, 그런 기본기를 실제 축구에서 어떻게 쓸지 아는 지도자는 거의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이대로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김상헌님 같은 분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입니다. 유스지도자들이 제발 이분에게 배웠으면 좋겠네요.
@manzeiyo5 ай бұрын
크으..
@footballSH175 ай бұрын
연구 많이하셨네
@kkth01075 ай бұрын
최근에 다시 예전 영상부터 정주행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되다니 개처럼 달려왔습니다
@user-yv1yz9kt7d5 ай бұрын
한국 감독직 해주세요
@mykorea095 ай бұрын
맞지.. 이유를모르고 노력하면 크게 성장할수없지
@테트리스_TV5 ай бұрын
레슨좀 받아야 할 국대 선수들 많이 있는것 같네요.
@user-cv1yf8rt6z5 ай бұрын
킥보드타는 뼝아리 귀엽노 ㅋㅋㅋ
@user-rz9mw5nh1n5 ай бұрын
바르샤에 라민 야말 첫터치로 진짜 잘 벗겨냄
@doublehj12425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선수 유형 중 아직 드리블러는 안 나왔다 (피니셔, 찬스메이킹 나옴)
@osl26665 ай бұрын
희찬이가 드리블러에 가깝긴한데 부상때문에 피니셔로 바꿈
@doublehj12425 ай бұрын
@@osl2666 드리블러까진 아니고 돌진형임 어깨 집어 넣고 들어가는 스타일임
@noobjumpererr5 ай бұрын
😄
@user-mc5to9wi6h5 ай бұрын
그럼 실전서 이런걸 생각하고 치시나요?
@kimsoccer5 ай бұрын
계속 계산하다보면 계산 속도가 빨라집니다
@user-yb2cs1kf6p5 ай бұрын
박주영 선수닮았네요
@user-ev1vj6ds9m5 ай бұрын
이게다 맞는 소리인데 어렵긴하다.
@user-ed8ke3mx8g5 ай бұрын
논문이다 ...
@ygbugi5 ай бұрын
프로 선수들도 이걸 진짜 모르나요? 심각한데.. 제발 이 영상 봤으면 좋겠네요.
@user-ih8io7ci3c5 ай бұрын
뭔 말 하는지 모르 겟어 니애기 이해를 못하겟다 그렇게 니가 잘낫으면 국가대표 를 하던가
@user-gi3ss7hx9g5 ай бұрын
아재요 잠이나자소
@tngh10035 ай бұрын
모를 수도 있죠! 나와 상대의 거리를 봐라 상대의 무게중심을 읽어라 상대가 못 올민한 각도로 드리블을 해라 이말이긴 한데 실전에서 쉬운건 아니긴 하죠
@user-ih8io7ci3c5 ай бұрын
@@user-gi3ss7hx9g 뭐고. 임마
@vfree89425 ай бұрын
어렵게 설명해서 그런데 ,연구는 많이 하신듯
@byt01125614735 ай бұрын
스포츠를 철학적 관점에서 보시면 이해됩니다. 운동이라는 행위에서 축구라는 울타리에서 드리블이라는 학문이 지금 시작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이해를 못한다는건 관심이 없거나 머리가 모자란 것일수도 있습니다. 오픈된 세상에서 돌을 던지면 더 큰돌이 온다는 현실을 직시하시면 내일은 더 희망찰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