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2002)’입니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감사합니다 지무비 굿즈 스토어 m.smartstore.naver.com/gmovie 00:40 SES 노래인데 핑클 노래라고 했네요. 시정하겠습니다. 후.. 정신이 혼미했습니다.. 2002년 당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신분들께 이 리뷰를 바칩니다.

3:41 에 나오는 엑스트라...접니다 ㅋㅋ 이때 19살이었고, 무술감독과 액션팀이 중국+대만이 맡아서 통역으로 1년동안 있었는데...제작비 80%는 스텝들 밥먹는걸로 다썼을거에요 ㅋ (부산에서 촬영했는데, 서면의 식당 은 성소 촬영팀이라고하면 거의 다 달아놓고 먹었음..스텝아닌 사람들도 ㅋㅋㅋ)그래서 제작비 아낄려고 통역인 저한테 대사있는 역할 까지 주더라구요 🤣 거의 주마다 무술감독 델꼬 술집가고..저는 가서 통역 ;; 어린 맘에 불씨를.... 스텝들도 촬영하면서 많이 어이없어했어요... 자기네들이 찍으면서 무슨장면인지 몰랐거든요... 고등어 총은 완구점에서 총이랑 고등어 한마리사서 10분만에 본드로 붙여서 완성! 100억짜리영화 젤중요한 소품 ㅋㅋㅋ 김진표씨는 촬영전에 대본말고 비트 들으면서 작사를 항상 햇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최고였어요 ㅋ 선물로 그때 나온엘범 “샴푸의요정” 싸인 cd까지 받앗는데 ^^ 여튼 저는 지금 대만에서 살고 있고 유튜브도 시작했는데 “성소”처럼 안망하길 ㅋㅋ 아참! 지무비에서 제가 나와서 영광(?)입니다! 더 생생한 “성소”뒷이야기 듣고 싶으면 좋아요 눌러주세요 ㅋㅋ

영화도 지무비님 말투도 존나웃기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파닥파닥 ㅋㅋㅋㅋㅋㅋㅋㅋ 얍 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어디서 불후의 명작이라고 클레멘타인과 성냥팔이소녀를 다룬 영상이 있어서 진짜 명작이라는 기대로 두영화 봤는데.... 옛날감성으로는 이런게 명작이였나? 라는 의문으로 끝까지 다 봤는데ㅠㅠ 우씨

정말 다행히 저 다음해(2003)에 올드보이, 장화홍련, 실미도, 스캔들, 클래식, 살인의 추억이 개봉해서 한국영화계를 살려 냅니다. 진짜 천만다행이었죠

내가 잘때 꾸는 꿈도 이 영화보단 개연성있겠다...

2020년이 된 지금 이 리뷰를 6번째 본 결과 영화의 3분의 2정도 이해한거 같습니다. 내년에 다시 오겠습니다.

당시 개봉관에서 홀로 감상한 1인. 한국영화계를 작살낼뻔한 이 위대한 망작을 직접 감상한 것이 영광스럽다. 작가주의 감독 장선우와 상업자본이 만나 110억을 회식비로 날린 희대의 명작을 나혼자만 감상한 것이 너무 억울하기도 해서 주변에 많이 추천했다가 저승갈뻔 했다.

진짜 이정도면 감독이 꾼 꿈을 영화로 리메이크한 거 아니냐

03:43 쿨하잖아요~ 그대로 땡겨버리잖아요~ 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지무비님 책 속 내용 보고 영상 보러 왔는데 왜 조회수 700만인지 알겠네요!! 편집 너무 재밌습니다 😃😃 최근 영상들 보고 너무 재밌어서 팬이 됐는데 예전 영상들은 볼 생각을 안 했네요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 책을 읽고 유튜브 도전하려고 합니다 내용들이 너무 알차고 좋아서 별표를 안 친 곳이 없습니다... 예전 영상들도 같이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감독 장선우에 대해 몇마디 남기자면, 상당히 실험적이고 과감한 시도를 많이 했음.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흥행과 비판에서 꽤 성공가도를 달린 감독. 이 영화에서 나오는 뜬금없는 장면 난사도 몇몇 작품에선 평가가 좋았음. 근데 이건 진짜...기존 감독의 장점이 사라지고 단점만 20배 증가한..

이게 지무비님이 깔끔하게 정리해놔서 이정도지 실제로 보시면 진짜 하나도 정신없고 내용이 뭔지 대사가 뭐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3:42 "쿨하잖아요 그대로 땡겨버리잖아요 다 갈겨버리잖아요" ㅅㅂㅋㅋㄱㅋ 펀쿨섹 그이상이네

진짜 g무비님 개재밌게 살려놓으셨넼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와 장선우 감독의 문제는 이야기 서사가 후지고 연출이 엉망이었다하더라도 저 많은 배우들의 발연기를 묵인하고 넘어갔다는 것임 보통 예술주의 감독들은 연기력에 대해 깐깐하게 굴고 자기 뜻과 맞지 않을 경우엔 아무리 명성있는 배우라도 대판 싸우면서 그냥 안넘어가는 경향이 있음 그러나 장선우는 캐스팅에 관여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학예회 수준의 연기를 보여주는 온갖 주연 조연들의 연기 그리고 발성까지 제대로 검토했으면 그대로 올리지 못했을 수준임에도 이걸 상업 영화라고 찍었음 커리어가 작살나는 건 물론이고 투자자들에게 사재라도 털어서 배상했어야 했음

5: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닥파닥...고등어는 주인님 곁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웃다가 침흘림

어렷을때 보고 오늘다시봣습니다. 그땐어려서 이해가 안된줄알앗습니다. 저는 아직도 어린가 봅니다.. 20 년뒤에 한번더 봐야겟네요..

크리스토퍼 놀란과 곤 사토시처럼 난해한 각본, 초현실적인 연출, SF적 눈요기, 거기에 매트릭스 같은 영화를 다소 코믹하게 오마주하는 나름 큰 그림을 그리려 한 거 같은데. 위 감독들은 정교함과 디테일에 목숨을 걸어서 명장이 되었고, 이 망작은 프로 정신이고 디렉팅이고 그게 감독 대가리 속에만 있었다는게 문제.

이건 너무 시대를 앞서감. 일본에서는 겨우 이제서야 게임에 인간이 갇혀서 이세계 라이프를 살아간다는 만화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음.

"초등학생 일기장 재평가 시급"

3:22 아니 오뎅집 아주머니는 장사 시작해보라는 따뜻한 조언을 해주셨는데 죽이네

이 영화의 진짜 묘미는 짜장면도 성냥도 고등어도 아이고 엔딩도 아니다. 이 영화가 끝나고 이 영화에 참여한 배우와 감독과 투자자와 연관된 모든 인간들의 몰락이 진짜 묘미이다.

시대를 가로질러서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나 생각했었는데, 20년 지나고 봐도 똑같네요. 아무튼, 마냥 망작은 아닌 게 당시 영화를 꿈꾸던 선후배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실제 몇몇 모여서 단편이나마 입봉하기도 했고요.

어렸을 때 영화관도 없던 시골에서 살던 제가 도시에 와서 처음 봤던 영화가 이 영화였는데 영화가 이렇게 재미없는건가 하고 한동안 영화관에 가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황비홍의 마지막말을 이해했다 “진작에 그거쓰지 드러운놈” 이거였네 ㅋㅋㅋㅋ

와 지무비님 5년전 나레이션 추억이다 ㅋㅋㅋㅋ 최근이랑 완전히 다르네

오래전에 봤을때도 어질어질 했는데 알고리즘에 다시 올라온 정리 봐도 역시나 어질어질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이 꿈에서 본거 그대로 영화로 재현한듯

ㅋㅋㅋㅋㅋㅋ존나 이상한 꿈 꾸고 그 내용을 그대로 영화로 만든 느낌임ㅋㅋㅋㅋ

원작 관객수 17만명, 유튜브 리뷰 조회수 789만명의 미친 명작~^^

명확한 해석 감사합니다.

이거 ㅋㅋㅋㅋ 감독이 자기영화 안좋아하는건 관객들 수준이 낮아서 그렇다고 했음ㅋㅋㅋㅋ

피닥파닥 고등어는 주인님 곁으로 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지무비님영상 반쯤보다가 도저히못보겠다 아오

아니 편집 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무비 지린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임🎉🎉🎉

5:13 나만 또렷하게 들리나? "진작에 그거 쓰지 드러운 놈" ㅋㅋㅋㅋㅋㅋ

5:52 그마저도 쓰기 귀찮아서 성냥팔이 소녀를 성소라고 적은건가

이 영화의 여러 리뷰를 보았지만 간결함과 직관성은 지무비가 최고입니다. 어차피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장황한 설명이 아니라 느껴지는 빡침이니까요. ㅎ

너무 시대를 앞선 영화같다.. 한 만년 후에 개봉되면 우리의 후손은 걸작으로 추앙할지도..

참고: 기생충이 이영화보다 제작비가 적다..

5:33 왘ㅋㅋ 비유 진짜잘하구 너무웃곀ㅋㅋㅋㅋ *파닥파닥 고등어는 주인곁으로.. 얍...*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다..

1:55 할로포인트=탄이름 메거진 4개=탄창 네개

진짜 지무비형이 소개하눈 영화는 다 보겠는데 얘는 진짜 스킵을 안할 수가 없다

제작 기간 3년동안 찍으면서 망할 거라는 걸 눈치 못챈 제작진들이 이상함.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닥파닥 고등어는 주인님곁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할때마다 오는 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을 보는지.

지금의 지무비를 있게 한 리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재미있는 리뷰.

관객이 7만명인데 리뷰 조회수가 250만명이얔ㅋㅋㅋㅋㅋㅋ

엄마 나도 영화 만들래요!

틀림없이 편집 할때라던가 편집 후에 관계자들 모여서 봤을텐데 이걸 상영 하다니.. 아직 인류는 이 영화를 감상하고 이해 할 능력이 안되는데 너무 빨리 나왔다..

이 명작을 .. 오늘 다시 보다니.. ㅠㅡㅠ

5:35파닥파닥 고등어는 주인님 곁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억을 주고 뭔짓을 한거야 대체ㅋㅋㅋㅋㅋ 아니 각본가나 감독이나 배우들이나 투자자나 저게 씹창났다고 제동거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다는게 말이....

이거 정말 한번 봐줘야 하나?... 리뷰만 보다 보니 정말 한번 봐줘야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줄거리 영상 보는데도 몇번이나 눈을 찡그리고 몸이 움츠러들었는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영화보다 리뷰가 더 재미있냐

2020년 4월 20일 현 인류는 아직도 이영화를 이해를 못하고 있다.

잘보고 갑니다..

오늘예비군가는데 덕분에 정신교육이즐거울예정입니다..알고리즘에 감사를..

재밌닼ㅋㅋ

이걸만든 감독 농담이 아니라 징역살아야하는거 아닌가 남의 투자금 가지고 장난이 너무 심하네

와 정말 깜끔하게 정리 하셨네요 뭔 내용인지 1도 모르겠네요

난 왜 이 리뷰를 계속 도전하는걸까.. 혹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이 리뷰가 이 영화가 주는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진 않을까 하는 기대감 떄문이 아닐까?

망작이 망작이 아닌 것 같은 느낌ㅋㅋㅋ 리뷰가 망작을 살리고 있는 느낌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당시 여주인 임은경 신비로운 이미지 때문에 제일 뜨는 신예중 하나였는데 이거 찍더니 훅감....ㄷㄷ

나도 영화감독이 될수있단 자신감을 준 인생영화

지무비형 5년 전에도 이미 레전드 말빨이였구만.!!!!!!!!!!!!!!!!!!!!

5:35 타닥타닥 고등어는 주인님 곁으로...!! 얍 기엽다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ㅋㅋㅋㅋ...이 정도면 만든게 범죄다ㅋㅋㅋㅋㅋㅋㄱㅋ

매트릭스보다 나중에 나온 작품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 영화가 형님에게 갓띵작 영상을 만들게 해주었군요

이영화는 이해못한사람말고 이해한사람이 ㄹㅇ 이상한거같음 ㅋㅋㅋ

TTL소녀 임은경때문에 본 영화였는데..세기말적 분위기와 함께 정신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명작. 안본사람은 꼭 보길 바람. 클레멘타인과 더블어 눈물쏙 빼게하는 영화(내 돈 ㅠㅠ) 고등어라는 그 무기만 아니었다면.. 사실 그게 문제는 아니고 더큰 문제가 있었지만.. 컬트 영화로 추천

리뷰도 계속 보기 힘드네요. 맙소사.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오뎅이 배를 태워준것같기도하고, 아니면 유엪를 탄걸까? 본것같기도 하다 여기는 은하계다른 별인가?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클럽 생긴 거 드립인줄 알았는데 진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정말...뭐라 할말이 없는 작품?...이네요...3년...이라니...

해석불가 황비홍 대사:"진작에 그걸쓰지 그랬냐"로 추정

GTA로 다큐멘터리 찍어도 이것보다는 개연성 넘치는 총격전이 나옴.

5:10진작에 그거 쓰지 드러운놈 나도 내가 어떻게 알아들었는지 모르겠네

와 한국에 이렇게 재미있는영화가 있었다니

이거보고 영화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말 겁나 웃기게 하넼ㅋㅋㅋㅋ

초등학생이 영화만들어도 이거보다 나을듯

0:49 핑클이 아니라 SES 아님..?ㅋㅋㅋㅋ

제가 지무비님이 올리신 피구왕 통키도 끝까지 봤는데 이건 어질어질하네요..

하이틴급 스타 토마토 소녀 임은경을 매장시킨 전설의 영화다

5분도 이렇게 긴데, 이 리뷰를 제작하면서 얼마나 오랜고통을 겪었을까.. 또 저 영화의 편집자는 얼마나 괴로웠을까.. 진짜 어질어질하다

ㅋㅋㅋㅋ

내가 살다살다 영화리뷰 보고 빵터진건 처음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 친구랑 이영화 친구랑 극장에서 보고 개빡쳤는데 그때 학교 영화동아리 회장이었던 친구가 영화 극찬을 하며 나보고 영화 조또 모르면 가만있으라그래서 그친구 허세와 감성에 치를 떨었던 기억이 있다 이런친구가 주위에 한두명 더 있었는데 그 무리에 내가 껴있었다면 나혼자 바보됐겠지? 소름이다

씨바 어떻게 영화보다 리뷰가 재밌을 수 있냨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영화 매트릭스를 처음 봤는데, 암만 명작이라지만 옛날 영화라 그런지 cg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이 몰입을 많이 방해했습니다. 액션도 오버스럽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그치만 이 리뷰를 보니 매트릭스가 확실히 엄청난 대작이었다는 사실이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흥미진진합니다

......그때 당시에 이영화에 투자했던 모회사를 운영했던 형님이 마지막장면이 잘못된거라고 했었음. 마지막장면을 감독. 각본. 스테프 전부다 쏴죽여버려야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2년이면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 시리즈가 나왔던 시절인데 110억이나 투자하고 저딴 영화를...

지금보니까 황비홍이 마지막에 하는 말이 "진작에 그거 쓰지 드러운놈.."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ㅋㅋㅋ

이걸 2시간 동안 본 지무비 존경합니다

이후 한국 영화계는 리얼 7광구 엄복동 등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