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시계 수리부터 조립, 폴리싱까지 가능한 시계 종합병원, 예지동 시계 골목 속 장인들

[다큐3일★풀버전] 시계 수리부터 조립, 폴리싱까지 가능한 시계 종합병원, 예지동 시계 골목 속 장인들 | “시간은 흐른다 서울 예지동 시계 골목” (KBS 1604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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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жыл бұрын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시간은 흐른다 서울 예지동 시계 골목” (2016.04.24 방송)
전자시계부터 명품시계까지!
시계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곳, 서울 예지동 시계골목
고장 난 시계와 매일 눈 맞추며 살아가는 시계 장인들
그리고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
그들과 함께한 서울 예지동 시계골목의 72시간입니다.
■ 시간의 골목을 걷다
서울 종로구 예지동 시계골목은 200여 미터 남짓한 거리에 시계와 관련된 각종 점포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1960년대 청계천변 상인들이 하나 둘 이주해 오며 형성되기 시작한 이곳. 처음에는 사과 궤짝 위에 시계를 진열해 두고 팔던 것이 점차 번듯한 상가로 발전했다. 이후 1970~80년대 ‘혼수 준비를 할 때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자리 잡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삐삐와 휴대전화에 밀려 시계는 설 자리를 잃어갔고, 자연스럽게 골목의 침체기도 시작됐다. 또한 서울시가 2000년대 중반부터 추진해온 재개발 계획이 중단되면서 상권이 흩어지게 되었고, 상인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이곳에 남은 이들은 국내 시계 산업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시계골목 제 2의 전성기를 기다리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그래도 최고죠
시계의 첫 번째 골목이죠
-최승규(48)
여기가 한 50년 넘었지. 내가 여기 생활한 지 45년이 넘으니까
-김광성(75)
■ 시계의 장인들을 만나다
만 원대의 저렴한 전자시계부터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시계까지. 예지동은 시계에 관해선 없는 게 없는, 그 자체로 하나의 큰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모든 일들이 분업화, 전문화되어 이루어지는데, 시계 수리부터 조립(생산), 시곗줄, 문자판, 폴리싱, 유리까지 그 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한 가지 기술만 파고든 장인들의 집념은 시계 부품 하나하나에 깊게 배어든다. 시계를 수리하는 장인들의 모습은 마치 환자를 돌보는 의사 같다. 살아있는 생명을 대하듯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그 손길에 시계에 대한 애정이 담긴다. 오랜 세월 예지동에서 시계 수리업을 해온 장기홍 씨와 김범진 씨는 고장 난 시계를 수리해서 다시 움직이게 했을 때, 한 생명을 살린 듯한 기쁨과 희열을 느낀다며 미소 지었다.
서 있는 시계를 다시 이렇게 수리해서
살아서 돌아갈 때는 죽은 사람 살려놓는 그런 기분이에요
-장기홍(67)
사람 생명을 이렇게 살리면 얼마나 좋을까
병아리를 가둬놨다가 내놓으면 신나게 뛰잖아. 시계도 마찬가지지
-김범진(85)
■ 당신에게도 간직하고 싶은 시계가 있나요?
시계 선물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다. 어릴 적 부모님이 사 주셨던 첫 시계, 아내에게 결혼 예물로 받은 시계, 군 입대 때 친구에게 선물 받은 전자시계 등. 시계를 주고받은 이들 사이의 특별한 추억과 사연들이 오롯이 담긴다. 값싼 중국산 시계들이 흔해진 요즘이지만, 예지동을 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소중한 시계들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고장이 나면 고쳐 쓰고, 또 고쳐 쓰는 것이다.
시곗줄을 늘리기 위해 예지동을 찾은 신동기 씨는 새 것을 사는 것보다 정든 시계를 고쳐 쓰는 것이 좋다고 했다. 동네에서는 고치지 못해 수원에서 여기까지 찾아왔다며, 친구가 선물해준 시계를 계속 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단한 거죠. 이런 데가 없는데
없지, 이런 데가. 그러니 나도 수원에서 여기까지 온 거지
-신동기(67)
■ 예지동의 시간은 계속 흐른다
국내 시계 산업이 침체되면서 시계 기술의 단절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예지동에선 작은 희망들이 피어나고 있다. 아버지를 따라 가업을 잇겠다고 나선 차세대 주자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시계 문자판 수리업을 하고 있는 이승화 씨는 약 4개월 째 아들 이현수 씨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기술을 다 익히기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현수 씨는 아버지만큼 뛰어난 기술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연수에 임하는 중이다. 한편 7년 전부터 아버지에게 시계수리 기술을 전수 받은 장윤석 씨는 이미 독립하여 자기만의 수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종종 아버지의 도움을 받을 때도 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스스로의 역량을 늘려나가는 중이다.
아버지의 시계 기술을 이어나가기 위해 예지동으로 나선 젊은 청년들. 그들이 불어넣는 새로운 활기 속에서 이곳의 시계는 또 한번 힘찬 태엽을 감고 있다.
예전부터 그냥 어깨너머로만 보고 배웠는데
제대로 일을 배우면서 다시 새롭게 보이는 것 같아요
-이현수(32)
많이 활기차졌으면 좋겠어요
여기가 활성화되게끔 젊은 사람들이 노력해야죠
-장윤석(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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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동 #시계골목 #시계수리

Пікірлер: 293

@user-rc4em1ib2n Ай бұрын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장인들이 계시기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 겁니다. 우리나라 보석같은 시계의 장인들 정말 존경합니다.

@marksrna6468 3 жыл бұрын

장인 분들 너무 존경스럽기는 한데 아는 사람들은 밑의 이유로 잘 안 가게 되는 것도 있죠.. 1. 롤렉스 급의 비싼 시계 아니면 무시한다. (예1 : "그 싸구려 뭐하려고 고쳐? 그냥 차다 고장나면 버려~", 아니면 '이딴 싸구려를 나한테 가지고 와? 나한테 맡기려고 하는거야?' 같은 경멸어린 눈으로 보면서 의뢰를 받거나 받지 않는 경우도 있음) (예2 : 고객-전화를 해서 '시계 맡기려고 하는데요'/장인 분-첫 마디가 '어디 시계인데요?'/고객-'OO시계요' (롤렉스보다 아래급)/장인 분-(표정이 보이지는 않지만 어떤 표정인지 충분히 알 것 같은 말투로 건성건성 말하며)'예, 가지고 와보세요') 2. 고객의 물건인 시계를 소중히 다루지 않아 스크래치를 낸다. (예를 들어 수리를 맡기면, 시계가 잘 굴러가게 만드는 기능적인 면은 흠 잡을 곳이 없지만 고객이 돈 내고 맡긴 물품인 시계를 험하게 다루며 수리한다.)

@dayflydayfly1907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종로란 지역자체가...lol

@edwardvanbuffett2365 2 жыл бұрын

예지동 골목에는 간단한 수리는 돈도 안 받는데 좋은 업자들도 많음

@adihang6271 3 ай бұрын

5:39 시계줄 그냥 뺀찌로 잡는거 보고 두눈을 의심했네요ㅋㅋㅋ

@user-om1bs5ow8s 3 жыл бұрын

정말 장인들의 거리. 우리나라의 보물거리입니다. 장인분들 존경합니다.

@iiifyi6877 3 жыл бұрын

다큐3일 중독자인 저의 최애편중 하나입니다. 장인분들 너무 멋지시고 이 골목이 오래오래 유지되었음 좋겠어요.

@user-fh4vk8cc3f 3 жыл бұрын

철거한답니다

@_ALWAYS- 2 жыл бұрын

@@user-fh4vk8cc3f 진짜요??..

@kamlatsa 2 жыл бұрын

오 그럼 다른 최애는 어떤편이 있나요???

@petercho6773 2 жыл бұрын

그냥 놔둬도 좋은것도 있는데...

@user-xk7on3ub3z 2 жыл бұрын

@@kamlatsa동해 묵호항편 추천드려요

@mhjean5009 3 жыл бұрын

유럽의 장인들 처럼 그에 상응한 대우를 받았어야 하는 보석같은 분들의 소박하고 진솔한 삶의 모습에 감동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꼭 후진들을 많이 키워 주시길~

@user-qf5vn4nt3y 2 жыл бұрын

한국장인들은 스스로 대우 받기를 거부함 공들여 만든 물건 스스로 싸게팔아버림 그리고 명품 만들 생각은 안하고 싸게 많이 만들려고 하는 마인드가 많음

@user-qf5vn4nt3y 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유럽 장인들은 시간 오래 걸리더라도 예술작품을 만들려고 함 그리고 비싸게 팜 그런게 쌓이면 명품으로서 가치를 인정 받음

@user-qf5vn4nt3y 2 жыл бұрын

장인이 대우받을려면 장인+예술가마인드가 있어야 되는데 한국장인은 그냥 장인임 그래서 평생 대우 못받음

@kim-suro 2 жыл бұрын

@@user-qf5vn4nt3y 우리나라는 유럽처럼 명품시계로 유명하지 않아서 명품을 만들어도 별로 많이 못받습니다. 많이 받을려고하면 사기꾼 취급받습니다.

@user-qf5vn4nt3y 2 жыл бұрын

@@kim-suro 그러니까 그걸 참고 오래 하다보면 인정 받을 날이 오는데.. 못기다림 급한 성격 때문데

@Loouy_ 3 ай бұрын

수도권에서 젊은 시계사들과 함께 시계관련 사업하고있습니다. 저도 예지동에 계셨던 선생님 밑에서 시계수리를 배웠습니다. ‘우리는 의사들이랑 같은 일을 한다. 아픈사람을 살려내듯 우리는 시계를 넘어서 그 시계가 가지고있는 가치와 추억을 살려내고, 다시금 시간에 발맞춰 뛸 수 있는 생명력을 불어넣어준다는 사명감으로 임해라.’ 항상 말씀하셨던 내용입니다. 선생님께서 작고하신지 어느덧 2년이 훌쩍 넘었네요. 다큐보면서 참.. 눈물이납니다 김순용 선생님! 아무것도 모르던 26살 꼬맹이와 허울없이 율무차 한잔 함께 마시며 언제나 자애롭게 웃어주신 그 모습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하늘에서 오래지켜봐주세요. 이젠 제가 선생님의 신념을 이어받아가겠습니다.

@user-vw5mg2vq5u Ай бұрын

예지동 회냉면이 맛있죠 ㅋ

@user-oi3to3co6u 3 жыл бұрын

예지동 시계 골목이 재개발 된다고 하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장인분들이 재건축된 후에도 지금의 예지동에서 계속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user-uh8bx4te6p Жыл бұрын

거지, 사기꾼 중에 장인이 있나?

@osuja1286 2 жыл бұрын

저아저씨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저렇게 겸손하지 진짜 신기하네

@user-hf4pr7bl2b 2 жыл бұрын

그냥 뵙기에는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지만 심장과 기술은 그 어느 시계 창시자 못지않게 대단한 장인분들이시죠

@user-mp4ls1kb8u 2 жыл бұрын

희망이지만... 내가 만약 자본줄이 있다면 저런분들 모시고 스위스 시계 보다 훌륭한 한국 시계를 만들어 보고 싶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만드는건 저런 장인들이시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싶을 정도로 간절하다... 저분들 세대가 없어지면 저 아까운 기술력을...ㅠ

@yoopd98 3 жыл бұрын

중1 올라가던 해..아버지께서 절 데리고 여기 오셔서 손목시계를 사주셨죠.. 아직도 기억나요 폴라리스라는 이름 모를 브랜드였는데 녹색 다이얼에 시침,분침 모양이 나뭇잎모양이라 이뻐서 제가 선택했어요 그래서 시덕이 됐죠 지금은 오메가,롤렉스 차고있지만, 제 첫 시계인 폴라리스가 아직도 생각나요 그때 그 분위기,날씨,대화... 시계 사고 근처 잘하는 평양냉면 집에서 냉면 먹은 추억까지 다 기억나요

@spurs9 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user-th8zn6wx3v 2 жыл бұрын

폴라리스면 롤렉스나 오메가보다 더 비살텐데 ㄷㄷㄷ

@user-fx2bb9ub3y Жыл бұрын

@@user-th8zn6wx3v 헉...설마 예거....????

@user-uh8bx4te6p Жыл бұрын

결국, 잘난척..아빠한테 얼마 뜯음?

@user-kn9pq6fp5b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 성공한 인생

@JoNazKim 3 жыл бұрын

34:44 심금을 울리네요 내가 만들어준게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돌아왔잖아요 3년 있다 다시 온 거잖아요 이 시계 주인도 열심히 살았겠죠 시곗줄이 이렇게 망가질 정도로 열심히 살았으니까

@taehuikim1126 3 жыл бұрын

이런 느낌의 다큐들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좋다.

@89pakjm 3 жыл бұрын

지금이라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uansen0 3 жыл бұрын

시계보다 장인분들이 멋있네요. 그것도 한곳에 장인분들이 저렇게 많이 모여있으니 그곳은 세계 최고의 명품골목이 확실합니다.

@user-co8ws8xs6m 3 жыл бұрын

이런 장인분들의 명맥이 이어져야 할텐데... 스위스 시계장인들은 여전히 명품시계 수제로 만들며 대우를 받고 후임양성에 힘을 쓰는데, 우리나라는 진짜 이분들 이후에는 사라질까 걱정이 되네요...

@user-id7fc5tn6k 3 жыл бұрын

ㅡ

@user-jk8vw1eg9w 2 жыл бұрын

사진/뉴코아는 신규점포 개설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뉴코아 반포본점. ) 뉴코아는 그동안 나름대로 위기타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금융부담을 줄 이기 위해 종합금융사 등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올 2월부터 최근까지 1천 4백억원 정도의 빚을 갚았다. 이중 1천억원 정도는 부동산을 담보로 해서 은행권으로부터 새로 대출을 받았다. 자금악화설만 나오면 무조건 대출회 수에 나서는 2금융권 의존도를 줄이지 않고는 자금운용을 안정적으로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3월27일 하나은행이 3백억원을 대출해 준 것 도 큰 도움이 됐다. 연초 자산재평가를 통해 자산을 종전의 두배가 넘는 4천3백6억원으로 늘 렸다. 재무제표상으로는 올해 말에나 반영되지만 이를 고려하면 부채비율 은 당장 602%로 낮아진다. 금융기관에 예치해 둔 4천억원의 예금으로 예 대상계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 유통업 평균 부채율은 907%에 이른다. 유통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부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미 갚은 대 출금과 예대상계 가능분까지 고려하면 부채율은 500% 수준으로 낮아진다. ” 한건용 그룹 기획실 상무의 설명이다. 지난 2월말부터는 거래업체들에 지급하는 어음의 결제기일을 종전 20일에 서 80일로 대폭 연장했다. 4월초에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살리기 모 금운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2백60여억원이 모아졌다. 일산 화정오피스텔 분양을 조건으로 했지만 어려운 회사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기 주머 니를 털어 모은 `피같은 돈'이다. “여직원들을 제외하고 4천여 임직원 대부분이 모금에 동참했다. 금액으로도 적은 돈이 아니지만 임직원들의 단합된 마음을 확인한 것이 큰 수확이다. 당장 쓰러질 회사라면 직원들이 자기 돈을 내겠는가.” 이시영 판매본부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진로에 이어 지난 5월19일 대농그룹마저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부도방지협약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위기감 은 높아졌다. 최근에는 자금난에 시달리는 부실기업들이 6월중에 무더기 로 쓰러질 것이라는 `6월 금융대란설'이 나돌면서 분위기가 더욱 흉흉해 지고 있다. 대대적인 자구계획은 이런 위기국면을 정면돌파하기 위한 승 부수라고 할 수있다. “경기침체로 유통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서도 뉴코아백화점과 킴스 클럽의 매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어 회사 자체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시형 이사는 자금난보다도 악성루머가 더 목을 조른다고 안타까와 한다 . 뉴코아그룹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2조2천7백80억원. 2백30억원의 순이 익도 올렸다. 외견상 18개 계열사 중 적자기업은 한곳도 없다. 올 4월까 지 백화점 부문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늘었다. 예년보다 신장세가 꺾였지만 다른 백화점업체들이 정체상태에 있는 것을 감안하면 호조라고 할 수 있다. 불경기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킴 스클럽은 매출신장률이 70%에 이른다. “그룹 전체로 월 매출액이 2천억 원에 달한다. 자금흐름은 극히 좋다.” 그룹 자금담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 올해는 그룹 매출액이 3조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화점업 계 2위자리는 따논 당상이고 잘하면 1위인 롯데도 추월할 수 있을 것이다 .” “연중바겐, 출혈판매 아니다” 경쟁업체들 사이에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뉴코아의 매출신장은 바겐세일과 사은행사를 번갈아 가며 하는 `연중 세일'식의 변칙판매에 따 른 것이라는 지적이다. “제살깎기식 영업전략을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 겠나.” 백화점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개를 젓는다. 한편 최근 뉴코아로서는 `가뭄 끝에 단비'와도 같은 희소식이 금융권에서 왔다. 엘지종합금융이 지난 5월16일 3백50억원을 전격대출해 준 것이다. 불안감을 느낀 2금융권들이 대출회수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엘지종금의 지원은 천군만마의 지원과 같은 것이다. “2금융권이 일부 자금회수를 하 고 있지만 회사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 아래 지원결정을 내렸다.” 엘지종금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통업 외길을 걸어 오면서 거대 재벌그룹이나 외국계 유통기업에 당당 히 맞서 경쟁하고 있는 곳은 우리 뿐이다.” 뉴코아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 “뉴코아는 처음부터 중저가 상품을 주무기로 한 한국형 백화점을 지향 했다. 킴스클럽도 이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국내 유통시장 개방에 대비 하기 위해서는 백화점보다는 할인점으로 나가야 한다는

@user-nc7pj2tj7q 3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다 ㅠㅠ 수리공 여러분 존경스럽습니다

@topgunf-1469 4 ай бұрын

시계 명장들이 뭉쳐 세계적 대한민국 시계 좀 가성비 좋게 만들어주세요❤❤❤❤❤❤❤❤❤❤❤❤❤

@chulloges621 3 жыл бұрын

예지동을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70세 이상된 서울 장충동 출신이 여길 지금까지 모랐다니 죄송합니다.

@user-de5nw4qv2w 2 күн бұрын

족대의신께서 다슬기의 세계까지 접수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Boo_Dory 3 жыл бұрын

헐... 시계골목 떴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뜨네요 ㅠㅠ 102분 후 시청해야겠어요 ㅠㅠ

@user-jk8vw1eg9w 2 жыл бұрын

타백화점선 이사급 이상 맡아 파격인사/「일벌레」 별명… 직원 3,600여명 현장지휘 고졸 학력의 차장이 백화점 서울본점의 점장 자리에 올랐다. 파격 발탁의 주인공은 7일 뉴코아백화점의 인사에서 서울 본점 판매 총괄실장에서 점장에 승격 임명된 곽양서 차장(36). 곽차장의 점장 임명은 유통업계에서는 매우 파격적이다.백화점 본점 점장은 백화점 업체로서는 가장 중요한 자리로 이사급 이상의 중역이 맡는게 보통.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본점장은 이사급이며 현대백화점의 경우 본점장은 전무,무역센터점장은 부사장이다. 뉴코아백화점이 최근 급속한 영업망 확장으로 임직원이 부족한 이유도 있지만 유통업계에서는 차장급의 점장 임명을 놀라운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곽점장은 직영사원 1천200여명과 입점업체 직원을 더해 3천600여명의 사원을 지휘하게 된다.직급으로만 볼 때는 본점안에 곽점장보다 높은 부장급이 4명이나 있다. 곽점장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순수한 고졸사원 출신이라는 것.곽점장은 동대문상고를 졸업하고 지난83년 뉴코아 슈퍼구매부 사원으로 입사했다.학력을 중시하는 기업 풍토로 볼때 이 또한 매우 이례적인 일. 곽씨는 입사 이후 10년 넘게 의류사업부서에서 경력을 쌓은 의류사업통.특히 지난 91년 뉴코아의 지방점 1호인 수원점을 개점할 때는 인부들과 숙식을 함께 하면서 개점 준비 작업을 하는 등 「일벌레」로 불릴 만큼 인정을 받았다. 또 대리 때인 90년에는 부서장의 갑작스런 장기입원으로 1년여 동안 부서장직을 대행하면서 입점을 거부하는 콧대 높은 일부 유명 의류업체들을 끈질긴 「설득」 끝에 유치하는 등 회사에 공헌을 한 점도 이번 인사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이런 공로로 곽점장은 94년 차장으로 진급한 지 2년만인 지난 4월 부점장격인 본점 판매총괄실장에 임명됐으며 불과 7개월만에 백화점맨들의 선망의 대상인 점장에 오르게 됐다.

@user-zw6ku8jt6o Жыл бұрын

그 시계골목 지금은 없어졌어요

@insomniacbk 2 жыл бұрын

시계 배우고 싶은데 관련 자격증도 없고 학원도 없고 참.. 배우는 아드님은 복받았네

@user-nm1ru7fh6x 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우리나라 시계명인 산 역사증인 들이십니다 넘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user-zn3zh6yf7v 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성능 좋은 스마트워치가 나와도, 분침 시침있는 클래식한 시계 하나쯤 갖고싶은 맘은 다 똑같지 않을까. 아 회중시계 탐난다 ㅎ

@spark820608 3 жыл бұрын

예지동에 티비에도 나온 나름 유명한 곳에 빈티지오메가를 맡겼는데 분실하고 찾아줄수도 없고 보상도 못해준다고 배째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왠만하면 예지동 저 골목 가지 마시고 제대로 된 수리업체 같은곳에 가서 고치세요. 막무가네 입니다

@user-vn2tx9co5z 3 жыл бұрын

그럴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일 당하면 분노로 속뒤집어 질겁니다 좋은 시계가 몇개 있는데 저런짓 할까봐 못고치고 있습니다

@dayflydayfly1907 2 жыл бұрын

外觀만봐도 갈생각이 전혀안듬...lol

@user-su8kf4tn3h Жыл бұрын

말도 안되는 일이 참 기가 막히네요 ㅠ ㅠ

@user-wc3bp4ed6y Жыл бұрын

기술자놈들 아주 나쁜놈들 많아요 시계 맏겨놓고 가라고 하고서는 부속도 바꿔치기하는등. 기술자놈들 절대로 믿지마세요. 모든 시계.가전제품.컴퓨터.자동차등 허술하게 생긴곳 절대로 가지마시고 모든제품의 제작회사가 만들어논 서비스센터 로 가셔야 합니다. 부득히 고쳐야할 입장이면 지키고 서있어야 하구요. 좋은것같으면 부속이없어 구해야한다고 하고 부속이 잘 안맞는다고 하면서 교체하는등 내일오라고도 합니다 완전히 도둑놈들 입니다. 조심하세요. 무엇이든지 허가난곳이나 서비스센터 가 아니면 절대로 믿지마세요. 기술자놈들 다~도둑놈들 입니다

@prol19279217 Жыл бұрын

이사람들은 평생 업으로 해서 나를 자부심이 있겠지만 어디서 공인받고 하는건 아닐겁니다 배터리나 갈러 가면 모를까 값나가는 오토매틱시계가 있다면 맡기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정식 AS 맡기죠

@Iamtklee 2 жыл бұрын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는 분들... 멋있다는 말밖에

@user-bm8sj1er3s 3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시계 좋아하는데 신기하네요. ^^

@mankim9032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한 분들이다 인간문화재야

@user-ju8ze1tr4d 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angellucky5312 Жыл бұрын

이런 장인들이 있기에 한국의경제력이 유지되는것입니다 이런장인분들이 없다면 경제력에도 영향이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hym9678 3 жыл бұрын

장인들 철학 대단하시다 oldies but goodies

@sovereigntylux 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진짜 유익한 다큐였습니다. 예지동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못갔는데 꼭 한 번 가봐야겠어요 ㅎㅅㅎ

@user-mo7rm3id2d 7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은 진짜 시계산업을 발전시켜야한다 충분히 할수있고 할수있다

@user-pu6hc7mo3k 4 ай бұрын

70년대 중반쯤만해도 엄청 성업했었는데 오랜만에보니 새롭습니다

@user-hq7it8kv4u 3 ай бұрын

최근에 예지동 재개발 된지 모르고 론진 빈티지 쿼츠 시계 수리하러 갔다가 방송에 나온 수리 장인분이 광장시장 상가에서 아직 시계점 하고 계신 곳이 남아있어 수리받고 왔습니다. 정직하게 설명도 꼼꼼히 해주시고 세운스퀘어 상인 분보다 가격도 저렴하개 수리해주셨어요, 앞으로도 계속 찾아뵙고 싶습니다.

@user-fx3eu7hk7k 3 ай бұрын

시계 고쳐야하는데,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user-hq7it8kv4u 3 ай бұрын

@@user-fx3eu7hk7k 승기사 라는 곳 이었습니다 ^^ 수리 다 되고 나서는 어떻게 수리 되었는지 한 번 볼 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설명해주시더라고요

@user-yn5ze4xb3j 24 күн бұрын

진짜 장인분들이십니다.오래오래 건강하세요.

@user-oj5gy3lt1n 2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여러분 여러 어르신!!!

@user-rz4ir8tn1d 2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짝짝짝

@ctrl21c 2 жыл бұрын

이제 이 골목이 사라집니다. 몇년을 거의 매일 다녔던 곳인데.. 나오신 사장님들 모두 낮익은 분들이고.. 이제는 대부분 이주하셨지만.. 벌써 부터 그립습니다

@innovator108 11 ай бұрын

낯, 이라고 하세요😂

@ctrl21c 11 ай бұрын

@@innovator108 1년전 댓글에 오류수정을.. 대단한 지식인이세요..

@user-hc4wc5sx6h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너무 솔직하다❤

@allendongwoo 3 жыл бұрын

15:28 멋있으시다 ㅎ

@58824 2 жыл бұрын

세월만큼 한분야에 백전노장이 되셨을 귀하신분들 부디 그 기술과 노력의 결정을 누군가 이어받으면 좋겠다고 조용히 생각합니다.

@user-cc1tg7jn7v 2 жыл бұрын

시계를 팔지만 시간에 쫓기지 말자는 말씀이 와닿네여

@MovementFAV Жыл бұрын

너무 열악하다. 우리도 뭐 파텍까진 아니어도 언젠가는 걸출한 시계 제조 기업이 있었으면.. 예지동 장인분들 화이팅 하세요!

@jwlim3161 Жыл бұрын

예지동, 이제는 거의 세운스퀘어로 옮겼죠. 가지 마세요.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는데 여기가서 뭐 하면 돈만 버립니다. 단, 백만원 미만의 막시계, 특히 적당한 쿼츠나 기계식도 싸구려라면 가보세요. 한 두군데 들러보고 하는 얘기 아니에요, 막 쓰는 시계만 가져가세요.

@user-ue8jm3hb2c 8 ай бұрын

시계 장인분들 모두 겸손하시네요. 한결 같군요. 세상 억지로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 입니다.

@user-tj5pi1tx7b 2 жыл бұрын

여기 나오시는 분들 다 표정이 밝으시네... 삶에 대한 만족? 이라는게 느껴짐... 돈 많은것만 부러운게 아니라 저런 삶도 부럽긴 하네...

@saysunho 9 ай бұрын

예전에 서울 가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없어져서ㅜ아쉽습니다.

@dragonfly5671 3 жыл бұрын

나레이터 목소리가 참 좋네요.

@younglee59 2 жыл бұрын

배우.안정훈씨입나다.

@user-gz5lj2re5g 2 жыл бұрын

금룡 아재 까르띠에 보석 잘 만드시죠 ㅎㅎ 건강하시길.

@B.S.KO. Жыл бұрын

아니 .. 중간중간 보이는 시계 브랜드들이 다 오메가, 롤렉스, 블랑팡,,, 초고가 하이엔드 시계들이 아무렇지 않게 ㅋㅋㅋ 파텍 필립도 나오네요 ㄷㄷ

@jaehongkim3201 3 жыл бұрын

멋진 기술의 전수가 이루어져야 맥을 이어 갈텐데...걱정이네요 ㅠㅠ

@khkim526 3 жыл бұрын

시계 수리할때 좀 갑갑하고 둔해도 손가락에 고무골무 끼세요!!!! 손 닿는 부분 모두 시간 좀 흐르면 부식 됩니다.!!! 아셨죠????

@user-ml9wx3oe3f 2 ай бұрын

시계 장인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user-jb1ix1oi5z 2 жыл бұрын

곰X냉면 저기 있는거 보니 진짜 오래된 영상이네요. 이젠 철거되어 추억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려서 많이 아쉽네요.

@hongyeong 2 жыл бұрын

무브먼트도 울나라서도 만들면 좋겠어요! 근데 시계 아래면 팔목 닿는 부분이, 사서 몇번 안찼는데 녹슬어요! 예로 요즘 소비자가 658,000원인데 118,000원에 구매했어요! 원가일텐데요! 너무합니다!

@watchdial. Жыл бұрын

👍👍👍

@kenpark7427 3 жыл бұрын

여기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저는 경력도 없는 게 장인으로 포장된 젊은 놈한테 한번 당했습니다. 정말 제대로 하는 분 잘 소개 받아서 가세요.

@kenpark7427 2 жыл бұрын

@사당 네, 여긴 나이도 어리고 못하는 게 문제죠, 오버홀 하는데 러그 안 때와 먼지를 그대로 방치, 시계줄도 안 풀고 대충한 거죠. 오버홀에 시계 세척도 안하는 기본도 안 된 인간이죠. 다른 시계 수리점에 가니 오일도 말라 있고, 제대로 수리 안됐다고 판정 받았습니다. 다시 오버홀 해야 된대요. 생돈 날린거죠.

@user-sm8el4wj8t 2 жыл бұрын

시계수리점 어느가게를 가야 잘고치나요 오래전 여기 시계시장점 아무데나 가서 수리 맟겼는데 한달지났나 시계가 그대로 인데요

@RIP667 Жыл бұрын

요즘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 많이 쓰지만 그래도 아날로그 시계의 그 맛이 있어서...

@user-ot7nm1sn5r 2 жыл бұрын

나도 기계식 자동 시계를 10개 소장 하고있습니다 그날 그날 때에 따라 착용하는데 손목에서 움직이는 구동 소리가 심장박동처럼 느껴져서 좋답니다 철거되면 어디로 가야되나요?

@SteelBloodQueen 3 жыл бұрын

시계가 이젠 패션 의 하나로 취급 되다보니 이젠 예전처럼 시간을 보기위해 시계를 사는 사람이 거의 없는... 예전 90년대에 삐삐가 나오고 부터 서서히 계속 사양길로 들어선...

@user-sd2le1oy9p Жыл бұрын

쿼츠 패션시계는 사양길이라 봐도 되지만, 기계식 오토매틱 시계는 오히려 수요가 증가했어요. 시간을 보는 용도가 아닌 사치품으로 인식 변화했으니까요. 스마트워치의 등장으로 파이 자체는 줄겠지만 없어지지는 않을겁니다 ㅋㅋ

@user-gk6xr2lo9n 3 жыл бұрын

44:25 파텍 필립 제네브

@user-zr8zt2zv9s 3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eifjvji 3 жыл бұрын

35:26 이분 말씀이 씁쓸하다..

@user-le3ql5wu2g 3 жыл бұрын

기술과 노동에 정당한 대가가 이루어졌으면....

@user-sj7yp6zz8g 2 жыл бұрын

수리중인 파텍필립이 보엿다...세월의흔적이 ...와우

@sanghyuppark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아시는 승기사 사장님이 나오시네요....... 이미 사라진 곳이라 그립습니다 :)

@TAeJUnJANg 11 ай бұрын

우아 대박이다 ㅎㅎㅎㅎㅎㅎ

@user-ox1ho1mw6g 3 жыл бұрын

5:41 상처나신거 스티커로 막고 일하시네 대단

@White-px1vb 2 жыл бұрын

와 저거를 골무도 안끼고 맨손으로..예지동답다

@mimi0602_ 2 жыл бұрын

❤❤❤❤❤

@geras738 Жыл бұрын

지방으로 퍼지셔서 시계수리점들 하시지.. 지방에 시계 수리 수요 생각보다 좀 있을텐데.

@JLee-sp2vq 9 ай бұрын

44:25 파텍 필립 ㅎㄷ ㄷ 뒷면보니깐 밸런스휠 디자인이 오래전 거로 보이는데 저거 진품이라면...

@avenue4169 2 жыл бұрын

👍🏼

@luy9319 2 жыл бұрын

이젠 역사의 길로 갔습니다, 얼마전 예지동 근처를 가다가 보니 재개발로 인하여 모두 흩어지고 말았네요, 그저 그냥 옛날에 존재하던 예지동,,

@user-fj1zm6hl3d Жыл бұрын

그럼 저분들은 다 어디로 가신걸까요 ㅜㅜ

@1t7gkh98 2 жыл бұрын

시계가 쇠퇴의 길을 걸었다기엔 과거 국내 스위스 시계 판매율이 전세계에서 50위 안에도 들지 못했는데 현재는 11위로 굉장히 수요가 많은 상태임 실제로 그 판매율을 근거로 스와치그룹이나 롤렉스 등 한국법인이 들어와서 판매를 주도하고있으니 말 다한거고 나머지 다른 스위스 명품 브랜드들도 법인 내는게 시간문제임 걍 단편적인걸로만 봐도 롤렉스 오픈런만 생각해도 시계가 사양길에 접어든다는건 정말 멍멍이 소리라는거 다암 다만 저 상권이 사양길로 접어든건 공식센터들이 점차 자리를 잡아고 당연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상보증 기간도 늘려주는 등 경쟁자체가 안되니 사양길로 접어드는중

@user-nn9ye4kk9e 4 ай бұрын

오래된 빈티지 시계나 범용 자동 시계 정도 고치는곳.. 시계를 너무 막다루고 장비도 허름함.빈티지 시계 재생하거나 뭐 범용무브 가진 시계정도.. 공식매장 있으면 공식에 맞기는게 속편함 일예로 더시티즌 시계 맞겼는데 오픈도 뻰찌로 막돌려서 찍히고 무브도 맨손으로 막만짐.. 방수처리도 못해서 침수됨.. 오래된 시계 정도 고치거나 재생할때나 가야함 공식 as센터 있는 메이커는 공식가는게 나음

@orrot__ 3 жыл бұрын

03: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앞에 시계가 널려 있는데...

@user-dp2qq9mt2r 2 жыл бұрын

예전 일 때문에 자주 다니던 곳인데.. 얼마전 우연히 지나다 보니 모두 없어졌더군요!! 영상에 나오는 사장님들은 제가 아는 분도 계시고 한데 지금은 다들 어디로 가셨을까?? 혹시 알고 계신 분이 있을까요?

@user-zx8ye1ds2l 2 жыл бұрын

세운스퀘어쪽으로 많이들 옮기셨어요

@soonchicken 3 жыл бұрын

손목 위의 우주...

@user-vg7jc7hy6z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명품시계만들어서 하나에 일억씩 가능한데 진짜애국자들이 여기서 생활하시는구나 대한민국이 지내기좋은 이유

@user-ce5ym1bb2b 3 күн бұрын

오 한번 가봐야겟네요 감사르

@dongkeun63 2 жыл бұрын

저런분들도 인간문화재로 지정해 드려야

@user-bo6mh6be7y 3 жыл бұрын

44:25 와 파텍필립이 있네 명품시계중에 탑급인데

@WonpyoKimwonpyokim 3 жыл бұрын

세계최초의 손목시계 = 블랑팡

@user-vk9gd7de1n 3 жыл бұрын

@@WonpyoKimwonpyokim 까르띠에 아닌가요?

@YN-xt1bb 3 жыл бұрын

@@user-vk9gd7de1n 네. 까르띠에가 맞습니다 ㅋㅋㅋ

@joshp5189 2 жыл бұрын

브레게 아닌가요? 까르띠에는 조종사 친구 만들어준게 처음인데...

@YN-xt1bb 2 жыл бұрын

@@joshp5189 손목에 착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다 따지면 공식적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있는건 파텍 필립이구요. 브레게도 최초의 손목시계를 만들었다는 주장은 있으나 사실상 파텍필립이나 브레게나 말하는 그 최초의 손목시계란 그냥 회중시계를 손목사이즈 크기에 맞게 작게 만들어서 손목에 붙인 거 뿐이예요. 어디까지를 손목시계로서 최초로 잡을 지는 아직도 논란이 많지만 지금 우리가 차고 있는 제대로 된 브레이슬릿, 용두 등 형태가 갖춰진 손목시계는 까르띠에가 최초 맞습니다

@neonstyletv Жыл бұрын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청계천에서 먹고 사시는 분들 꼭 시계 뿐 아니라 어떤 분야든 세계 어딜 내놔도 밀리지 않는 실력자들 정말 많습니다. 정작 본인들만 그 사실을 모르시더라구요~ 저도 본업인 기계 수리 및 취미생활인 시계 때문에 청계천과 예지동을 찾지만 제가 파는 제품 미국 본사에서 한국 지사 수리하는거 보면 대체 어떻게 이런 방법을 찾아내고 누가 이렇게 수리를 해주는지 미국에선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며 신기하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오히려 우리가 역으로 미국 본사에 이렇게 수리하라고 알려주는 수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