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암들과 달라요!”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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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찾는 의사 이원경

암 찾는 의사 이원경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여러분! 암 찾는 의사 이원경입니다. :)
갑상선암은 일반적으로 '착한 암'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오해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갑상선암의 경우 생존률이 높기에 착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전이가 잘되는 종류의 암일 경우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들을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갑상선에 문제가 생길 때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이 몸에 미치는 영향, 증상, 그리고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서 갑상선암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상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구독 좋아요'도 잊지 마세요!
당신의 건강을 위한 첫 시작
바로, 이원경 입니다.
암 찾는 의사 이원경 개인 블로그 💜
blog.naver.com/paganini85/223...
암 찾는 의사 이원경👩🏻‍⚕️
📩 dr.leewonkyung@outlook.kr
#갑상선 #갑상선암 #암

Пікірлер: 45
@Dr.LeeWonKyung
@Dr.LeeWonKyung 10 ай бұрын
암 찾는 의사 이원경 개인 블로그 💜 blog.naver.com/paganini85/223113411614 갑상선암은 일반적으로 '착한 암'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오해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갑상선암의 경우 생존률이 높기에 착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전이가 잘되는 암의 경우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들을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갑상선에 문제가 생길 때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와 받아야 할 검사 종류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답변은 어렵겠지만 다음 영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user-wj6vo5kf1w
@user-wj6vo5kf1w 10 ай бұрын
쉽게ᆢ명쾌한설명에 고맙습니다 ♡♡
@user-qd3ym4gq5i
@user-qd3ym4gq5i 10 ай бұрын
헉 !! 이제 서야 이 방송을..늦게 나마 구독!
@tkdcjf82
@tkdcjf82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gv7lq8wz1k
@user-gv7lq8wz1k 10 ай бұрын
건강이 최고이지요~
@user-ci3pv7lg9h
@user-ci3pv7lg9h 10 ай бұрын
좋아요ㅎ
@user-vs8qo3ny3g
@user-vs8qo3ny3g 10 ай бұрын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영상은 너무나 좋아요
@Dr.LeeWonKyung
@Dr.LeeWonKyung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도움될만한 건강 정보 드릴 수 있도록 힘써보겠습니다^^
@user-xm4pv2do5i
@user-xm4pv2do5i 10 ай бұрын
설명 잘하시네요
@msmina2863
@msmina2863 10 ай бұрын
Perfect video my friend 🎉🎉❤❤
@user-br8cm5xw5y
@user-br8cm5xw5y 10 ай бұрын
갑상선 항진증을 앓고 있는데 오른쪽 턱 밑을 누르면 심한 통증 오고 갑상선 부위가 부은 것 같은데 빨리 병원 가봐야 될까요?
@user-gu6dm2op9n
@user-gu6dm2op9n 10 ай бұрын
고등학생 때 암 치료받으면서 배우고 느낀점 적어봅니다. 제 주관적 글입니다. 암세포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생깁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암세포를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을 가지고 있어요. 만 25세 미만의 사람은 성장판이 닫혀도 몸에서 성장호르몬이 계속 생산되어 좋은 세포를 계속 만들어 좋은 면역력을 가지고 있지만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실제로 모든 사람들은 죽기전에 암에 걸린다고도 해요.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암에 걸리기 전에 죽었다고 말한다고도 합니다. 저는 고등학생 2학년 때 처음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원발 부위 숙주 위치를 알 수 없었고 목임파선암 4기가 간이랑 췌장쪽으로 전이되어 매우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1학년 때 다이어트를 통해 단기간에 30kg 체중을 감량했었는데 이때 굶거나 약을 먹은 적은 없었는데 필요한 영양성분을 제대로 섭취 못하고 무리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많이 잃은 것을 원인으로 봤습니다. 부모님 근처 지인분들은 2기 또는 3기로도 목숨을 잃은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4기에 전이까지 되었다는 주치의 선생님 말씀에 부모님은 정말 많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부모님 아는 지인분들 중 대학병원 교수님이 있으셔서 빠른 대처와 나에게 맞는 치료를 할 수 있었고, 현재 의학기술이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암치료기술이 너무 좋아 영상처럼 감상선암은 완치율이 90%가 넘어 암에서 제외한다는 말이 떠돌 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치료가 쉬운 일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저는 항암치료 16번 방사선치료 38번 받았습니다. 특히나 항암치료는 정말 끔찍한 치료였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한번 항암치료받을 때 1박 2일동안 몇시간 항암치료를 받아도 몇주일동안 집에서 꼼짝 못하고 회복한다고 합니다. 저는 젊었고 암크기가 컸기 때문에 한번 치료를 받을 때 1주일정도 입원을 해서 28시간짜리 약 4~5번을 투여했습니다. 처음 1차 항암치료를 받기 전 많은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좋은 마인드로 치료를 다짐했었고 약물 치료가 아무리 심해봤자라는 생각에 항암치료 첫날에는 혼자서 1인 1닭을 다 먹고 후식으로 바나나도 먹었습니다. 그날 저녁에 항암치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토를 7~8번 했는데 그날 후유증으로 몇년동안 바나나를 먹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잘 먹습니다.) 사람들이 항암치료가 어떻냐고 물어보면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항암치료도중 갑자기 총을 든 강도가 들이닥쳐 나를 쏠려고 한다면 강도에게 "그냥 쏴라"라고 말할 정도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렇게 지옥같은 1차 항암치료가 끝나고 2차 치료를 시작하기 전 꿀같은 휴식도 잠시 머리를 감는데 머리가 놀랄 정도로 다 빠졌습니다. 고등학생이라는 신분에 머리 삭발을 선택하는 것은 정말 힘든 선택이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았고 포기하고 싶었는데 2차 치료중 아빠가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을 문밖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 간을 아들에게 이식한다면 조금이라도 아들이 덜 괴롭냐고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냐고" 이 말을 듣고 화장실에서 정말 오랜 시간동안 펑펑 울었습니다. 혹시나 밖에서 부모님이 들을까봐 휴지를 깨물고 펑펑 울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힘을 내서 항암치료를 잘 견뎠습니다. 중간중간 암이 줄어들고 사라지고 있다는 주치의 선생님 말을 듣고 아빠와 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는 사이에서 같이 한참을 울었습니다. 목 임파선암은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으로 치료 받았습니다. 목 방사선치료는 정말 지독한 치료입니다. 코가 심하게 헐어 완치하고도 오랜 시간동안 코로 숨을 못 쉬었고 입안이 스물몇 곳 서른 곳 가까이 헐었으며 목이 너무 심하게 헐어 밥은 물론 물조차 먹고 마실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병원 입원을 통해 수액과 영양제를 공급받으며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수액과 영양제를 맞으면 6개월동안 물 한 방울을 안 마셨는데도 사람이 살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모두 마치고 물을 한번 한번 힘들게 마실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여 잠시 휴가를 받았습니다. 여전히 코로 숨을 못 쉬고 물을 두 번 이상 마시면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때문에 퇴원 후에는 한 끼 식사로 200ml 영양제(뉴x어) 캔 음료를 마시는데 30분의 시간을 잡고 마셨습니다. 또 너무 오랜 시간 걷지 못하고 누워있어 발힘이 사라져 걷는 연습도 다시 했던 기억이납니다. 그 이후에도 긍정적으로 모든 치료를 마치고 20살에 몸에서 모든 암이 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1달에 한번 그 이후에는 2달 3달 6달 1년에 한번씩 CT 촬영을 통해 재발여부를 확인했고 25살에 드디어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치료가 끝나고 5년동안의 관리였습니다. 갓 20살 가장 파릇할 나이에 친구들과 만나면 보통 무엇을 하나요?! 당연히 술,담배입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아빠는 타지역 번화가 한 곳 없는 시골쪽에서 사업을 하고 계셨는데 5년만 그곳에서 보내자고 하셨고 친구 한명 없는 타지역 많이 외롭고 놀거리도 없었지만 그곳에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운동도 하고 몸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아빠 일도 도우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5년이 지나고 25살 대학병원에서도 더이상 CT 촬영을 올 필요가 없고 정상적인 삶을 시작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26살이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빠가 해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어낸 이야기같은데 흥미롭고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나이아가라폭포에는 번지점프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는 마카오 타워에 있지만 나이아가라 폭포의 풍경과 그 위엄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번지점프라고 한다. 그 번지점프를 뛴 사람들에게 티셔츠를 주는데 그 티셔츠에는 `당신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고 합니다. 젊은 남성들도 올라갔다가 80% 이상이 포기하는데 그 사람들에게도 티셔츠를 준다고 합니다. 당신은 성공할 `뻔`한 사람입니다.라고 적힌 티셔츠 수많은 기자들이 성공한 티셔츠를 입은 사람 인터뷰를 위해 모였는데 저 멀리 나이 70 넘어 보이는 한국인 할머니가 성공한 티셔츠를 입고 한 번 더 뛸 준비하고 있었다. 기자들이 달려와 인터뷰를 요청했다. "수많은 젊은 남성들도 포기하는데 어떻게 뛰고도 또 뛸 수 있냐고" 할머니가 대답했다. "한국에는 옛날에 고려장이라는 제도가 있었다 나이가 60이 넘어가면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산에 버려지는 제도 하지만 나는 지금 자식들과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기에 남은 인생은 덤으로 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고 산다" 나는 지금 모든 암을 완치했고 남은 인생은 덤으로 받았다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다 하고 살고있습니다. 어쩌다 유튜브에 영상이 떠서 영상을 보고 있는데 치료 받을 때 생각이 나서 써봤습니다. 구독하고 좋은 영상보면서 앞으로도 관리 잘 하겠습니다. 혹시나 글 다 읽어주신 분 있으시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anualkim9002
@manualkim9002 10 ай бұрын
그 5년이라는 기간이 앞으로의 50년, 70년을 바꾸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덤으로 받은 남은 인생.. 멋지게 후회없이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user-dc9vp9gf7x
@user-dc9vp9gf7x 10 ай бұрын
눈물겨운 투병과 회복의 이야기를 장문을 통해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의지와 인내가 참 대단하시네요. 회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님의 앞 길에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참 잘 하셨습니다.🎉
@user-vu6yn3sz1f
@user-vu6yn3sz1f 10 ай бұрын
정말정말 고생많으셨겠어요.그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신 것만로도 남은 생은 선물같은 날들만 계속 되길 빕니다.
@user-xe8id5cl3u
@user-xe8id5cl3u 10 ай бұрын
진짜 대단하시네요 인생 2회차이시네요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catmarie8845
@catmarie8845 10 ай бұрын
감동입니다 당신이야말로 성공한 인생이십니다😊
@hyejooyang7725
@hyejooyang7725 8 ай бұрын
건강검진에서 결정 낭종 7mm 인데 세침검사를 꼭 해봐야할까요?.아니면 내년에 초음파를 보며 한번 지켜봐야할까요
@user-yr4dz4cj1m
@user-yr4dz4cj1m 10 ай бұрын
알찬내용 감사합니다
@user-fs8hw9tj3n
@user-fs8hw9tj3n 10 ай бұрын
이러신분 땜에 사이비 종교가 생기나아용? 어찌 내맘쏙쏙 들어 올까요. 넘좋아. 싑고 편하구 와닿구용 쌤중에 최고 젊으신데도
@dokgo8240
@dokgo8240 6 ай бұрын
조기 발견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크기인가요? 전이 양상인가요?
@ea5165
@ea5165 9 ай бұрын
목이쉬고 피곤하고 백태끼고 피부건조 잘때 목이 눌려서 숨쉬기 곤란 목이 약간 튀어나왔고(0.9cm ) 작은 사이즈였는데 갑상선 암 증상 너무나 뚜렷이 나타났어요. 그래서 병원가서 검사한뒤 수술했어요.
@imhappydd
@imhappydd 7 ай бұрын
몸무게 증가나, 감소도 심하게 있었나요?
@user-gp1nv6tl4s
@user-gp1nv6tl4s 10 ай бұрын
저는 21세 (현 만 23세 여성)에 1기에 우연히 발견해서 수술했는데 림프절 전이까지 있는걸 수술 도중 알았습니다. 젊을수록 위험하니 절대 안심하지 마세요.
@ddochida
@ddochida 6 ай бұрын
림프절전이까지 치료가 된건지요. 지금은 재발안되고 꼬박 검사하시는지요~?
@sc6222
@sc6222 9 ай бұрын
5:28 초음파로 결절 확인 7:26 갑상선 염증 -> 림프종
@user-rb9bj7xn6w
@user-rb9bj7xn6w 10 ай бұрын
오랜만입니다 ㅎㅎ 수고하셔유
@user-oj2qm5yo1n
@user-oj2qm5yo1n 10 ай бұрын
저의 엄마도 갑상선 암 이여서 수술하셔서 전체절개해서 약먹고 있으세요 이게 감기같은 느낌이고 기운엄청없고 그런다더라고요. 감기인줄알고 로 약만먹다 초음파 한번 찍었는데 혹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너무 기운이없어서 대학병원에서 초음파 검사해봤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user-kg3sw3ti7p
@user-kg3sw3ti7p 9 ай бұрын
기침도 나고 그러던가요?!
@v10engine67
@v10engine67 10 ай бұрын
누나 애정해❤
@user-vv9wf1yj4c
@user-vv9wf1yj4c 10 ай бұрын
임신중 검진되나요
@user-ql5fx4sn8g
@user-ql5fx4sn8g 8 ай бұрын
으~ 세침검사 정말로 힘들었어요.. 30대 초반에 그레이브스병이었다가 10여년 만에 저하증이에요.. 애들 땜에 밤에 자주 깨서 약 먹어도 피곤해서 약 안먹은지 몇달 됐는데 약을 먹어야 되긴하는데 약을 몇년을 매일 먹는것도 귀찮아요..
@lovepeace_777
@lovepeace_777 5 ай бұрын
목 만져보다가 불룩한게 있어서 검사받으러갔더니 그게 진짜 암일줄은...
@HoyaGod
@HoyaGod 10 ай бұрын
26살에 갑상선 우측 반절제 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암이 한 번 생기면 빨리 커져요. 추적 검사는 6개월을 기본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만, 10대나 20대는 무조건 3개월마다 초음파 하세요. 카테고리 3에서 5개월만에 악성으로 바껴서 바로 수술 했습니다. 벌써 3년 됐네요.
@ddochida
@ddochida 6 ай бұрын
지금도 3개월에 한번씩 검사하시나요. 재발은 없죠?
일어나자마자 하는 '이 습관'이 당신의 암을 사라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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