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하우스 Signature House
※ 해당주택은 분양&매매중인 주택이 아닙니다.
㈜오카메이코리아와 제이엘건축사사무소의 합작으로 중목구조가 가진 고유한 가치를 살린 설계와 체계적인 시공으로 오래가도 변하지 않는 힐링되고 가치가 있는 집이 완성되었습니다.
- 촬영을 허락해주신 건축주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시공 : ㈜오카메이코리아
okamei.co.kr
Instargram : @okameikr
문의전화 : 031-348-4110
목조사업으로 70년 기술을 갖고 있는 일본㈜오카메이사의 한국법인으로, 목조주택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경간 설계와 정밀한 내진설계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의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극단으로 치닫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배출제로와 고기밀 고단열 주택을 지향하는 중목구조 전문컨설팅회사입니다. 이러한 요구사항에 대한 응답으로 중목구조의 설계와 디자인이 가능한 건축사와 협업시스템으로 건축주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기 위해 건물 방향 및 위치, 신중한 건축자재의 선택, 특히 목재 및 목재 기반 제품 등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인력으로 책임시공을 약속드립니다.
설계 : 제이엘건축사사무소
jla.co.kr
instargram : @jl__architect
주택설계 전문 건축사사무소로 이동훈 건축사, 정호진 디자이너가 부부건축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택만의 매력으로 장면이 풍경을 담을 수 있도록 절제된 디자인으로 자연을 오롯이 담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동양적 가치를 담은 디자인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집을 디자인합니다.
건축구조 (Structure) : 중목구조 (Wooden Post-Beam Structure)
위치 (Location) : 원주시 (Wonju-si)
대지면적 (Site Area) : 411㎡ (124py)
건축면적 (Building Area) : 82㎡ (24.8py)
건폐율 (Building to land ratio) : 19.9%
연면적 (Total Floor Area) : 164㎡ (49.6py)
설계컨셉 : 처마에 노을이 아름답게 드리우는 집. 첨하헌[簷霞軒]
건축 / 조경 - Design by Lee Dong-hun Architect
해당대지는 건폐율 20%의 법적인 한계점이 분명한 땅입니다. 부족한 건축면적을 역으로 비움을 담는 공간을 만들어 부족한 부피감을 채워 안정된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가벽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이끼정원의 영역성을 분명하게 나타내주는 주요한 디자인요소입니다.
가벽 디자인 요소로 사용된 수직 루버는 내부에서는 개방적으로 외부를 조망하도록 기능하고, 외부에서는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기 위한 장식적 요소로서, 경험을 증폭시키는 입면의 반복적 요소로 활용됩니다.
자연적 요소(물, 소리, 바람, 나무, 풍경)가 부각될 수 있도록 마감재 선정에 있어서 세월의 흔적을 인위적으로 타지 않는 재료를 선정하여 자연을 편안히 담아내는 배경이 되도록 단순한 질감으로 절제하였습니다.
시각적, 촉각적, 청각적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복도공간은 그저 지나가는 통로가 아니라, 가장 풍부한 감성의 공간입니다. 대문에서부터 이어진 가벽은 의도된 동선계획으로, 힐링공간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되어줍니다.
가벽 아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입구로 인도되고, 이끼정원 뒤쪽의 낮고 길게 찢어진 창을 통해 후정과 남한강이 어렴풋이 보여집니다. 그리곤 현관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계획초기 단계에서부터 조경계획(나무 수종을 제외)을 염두에 두고 오가며 무심코 보게 되는 정화조 뚜껑을 설비영역을 마련하여 눈에 띄지 않게 처리하는 것, 담장계획, 차경요소를 도입한 이끼정원 등 조경 요소를 건물 내부와 연계하여 건물컨셉과 어우러지도록 고려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물질로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대지의 법적인 한계사항을 비움을 담는 공간으로 채워주는 해법은 대지가 가진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주효한 해법이 되었습니다.
특징적인 컨셉의 시각적, 촉각적, 청각적 공간을 한줄로 엮어내는 복도공간을 통해 주차장에서부터 현관, 그리고 실내 각실로 이어지는 공간이 끊김없이 롱테이크로 이어집니다.
인테리어 - Design by Jeong Ho-jin Designer
공간 디자인의 주요목표는 목재가 가지는 미려함과 따뜻함을 공간에 잘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설계단계에서부터 구조재의 위치나 두께를 고려하였고,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였습니다.
1층 거실의 보를 두껍게 하여 구조미를 드러냄과 동시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2층 안방과 가족실은 경사보를 사용하여 집 전체 디자인의 통일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색다른 공간감을 부여하였습니다.
전체 조명계획은 직부등 없이 간접등과 매입등으로 계획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무드를 만들어주고, 자연스러운 음영은 차분하고 기품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현관은 외부에서 내부로 공간이 전이되기 접점이기 때문에 외부 가벽의 짙은 갈색의 수직 루버의 강력한 이미지를 내부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로써 월넛 간살도어를 주문 제작하였습니다. 다른 스케일감의 세로 간살패턴의 디자인 이미지가 연속되도록 의도하였습니다.
무심히 놓여진 중문 앞의 디딤석은 한옥의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오브제로 사용됩니다.
한옥의 요소인 툇마루를 거실 앞 마당쪽으로 설치하고, 실내로도 동일한 크기로 연장시켜 줌으로써 시각적으로 내부와 외부의 툇마루가 연장되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효과를 의도하였습니다. 창끝에서 시작된 처마의 탄화루버는 툇마루와 더불어 한옥의 정취를 담을 수 있는 요소입니다.
경사지붕을 활용한 오픈천장, 윈도우시트, 홈바가 한데 어우러진 가족실은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을 조망하는 2층의 힐링스팟으로 계획하였습니다.
2층의 윈도우 시트는 사이즈를 넓게 키워 누워서 쉴 수 있고, 건축주님의 취미인 바둑을 두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가족실 측면으로는 홈바공간을 두어, 가족실의 활용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안방 화장실은 분리형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부분적으로 유리월로 투명하게 처리하여 공간을 넓어보이게 하며, 안쪽 공간을 궁금하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동선의 끝에는 높은 경사천장, 자연광을 유입하는 천창, 편백향이 가득한 자쿠지 공간을 만들어 동선의 클라이막스를 맺어줍니다.
00:00 인트로
00:12 외관
01:11 출입구
02:00 마당
02:12 마당 조경
02:56 주차장
03:23 샛길+남한강
04:40 현관
05:09 1F 거실
05:25 1F 거실 처마
05:47 1F 복도 픽스창 조망
06:22 1F 주방+다이닝
07:04 1F 주방외부 데크
07:31 1F 중정
08:20 1F 남한강 정원
09:13 1F 외관 (드론)
09:25 1F 중정 전체샷
10:28 1F 욕실1
10:55 1F 침실1
11:50 2F 가족실(툇마루)
12:04 2F 홈바
12:45 2F 침실2
13:30 2F 욕실2
15:45 2F 침실3
16:02 2F 욕실3
16:43 2F 침실4
17:33 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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