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의 재구성》
마이크 드락,수잔 윌리엄스,롭 모리슨 지음│김지동 옮김│유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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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 평생을 가정에서 직장에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열심히 산 대가가 겨우 노후를 보내기에 충분치 않은 재산, 배우자와 자녀와 친구들과의 어색한 관계, 아픈 몸과 녹슨 마음입니다. 인생에 남은 것이라곤 자책과 누군가에 대한 원망, 화, 상실감, 존재감에 대한 혼란, 허전함, 불안, 갈등뿐인 것 같아 비참하기만 합니다.
지금 세대에게는 기존의 은퇴와 노후를 대하는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겨우겨우 시간을 죽이거나, 여전히 생계에 시달리며 억지로 일하는 것, 모두 우리가 원하는 노후가 아닙니다. 새로운 개념의 노후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이모작 은퇴' 입니다.
'이모작 은퇴'는 노후 20년, 30년을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활기차게 살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삶의 목적을 새로 찾고, 오로지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일하고, 외롭지 않게 살고, 여전히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하여 계속해서 성취하고, 성공하고, 실패하고, 기여하고, 꿈꾸는 사람으로서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은퇴후 30년을 걱정 없이 사는 비결' 《노후의 재구성》 입니다. 이 책은 노후를 대하는 새로운 인생관과 태도, 최고의 노후를 위한 9가지 원칙, 인생의 새로운 목적을 찾는 법, 그리고 노후를 황금기로 보내기 위한 지침까지 인생 후반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새로운 목표, 용기, 의지만 있다면 상황과 인생을 완전히 바꾸고 더 자신 있게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은퇴 후 남은 30년 인생을 최고로 누리며 살 것인지, 지금부터 잠시 책 속으로 들어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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